스토리설명

자유시(리버티시티)의 대표적인 두가지 조직

베르단이 이끄는 러시아 마피아

프로듀서가 이끄는 시칠리아출신의 마피아들

베르단

러시아에서 이민 온 이반 밀류코프는 부두에서 짐나르는 러시아출신 노동자들을 모아서 작은 조직을 꾸렸고

낡은 베르단소총으로 당시 자유시 뒷세계의 제왕이던 빅죠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여 베르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베르단은 자신의 아들 사쌰가 리버티 시티에 침투해 세력을 키우고 있던 중국 삼합회와의 싸움에서 난도질을 당해 죽은 이후로

조직의 확장을 멈추고 다른 힘센 조직과 평화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조직의 운영노선을 바꾸었다.(물론 삼합회는 박살을 냈지만)

때문에 베르단 아래에 있는 젊은 조직원들이 불만에 차있다고.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시칠리아 출신인데 말그대로 직업이 프로듀서였다. 뒷세계에선 캬바레에 여자를 대주고 돈을 뜯어내는 일을 하고 양지에선 연애기획사를 운영했다. 시칠리아에서 건너온 가족들(말이좋아 가족이지 프로듀서도 시칠리아에선 폭력배의 일원이었다.)을 모아 점점 세력을 형성했고 ㅁㅇ과 매매춘에도 손을 대 뒷세계에서 베르단의 조직과 쌍벽을 이루는 존재가 되었다.

물론 아이마스 맴버와 매매춘과는 관계가 없다.

칼리닌

베르단의 조카인 칼리닌은 베르단의 조직에서 굉장히 입지가 작았기 때문에 늘 출세에 목이 말라있었다. 조직내에서도 멍청이 취급을 당하던 칼리닌은 출세를 해보고자 로만을 꼬셔서 프로듀서의 건물을 습격하는 멍청하기 그지없는 계획을 세웠고 애꿎은 희생자는 시칠리아에서 올라온 프로듀서의 친척과 캬바레에서 일하는 이미테이션 팀이었다.(조직이 키운 걸그룹은 전미에서 가장 잘나가는 아이돌이고 프로듀서는 신참들에게 이미테이션팀의 운영을 맞겨 캬바레에서 공연하는 식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조직간의 평화를 강조하는 베르단의 입장에 따라 베르단의 전속 경호원인 아르튬에게 끌려간 칼리닌은 베르단이 보는 앞에서 다리에 바람구멍이 난다. 깔끔하게 가공된 칼리닌은 베르단의 명령에 따라 프로듀서에게 넘겨지는데 프로듀서는 그를 산채로 닭모이 기계에 넣고 갈아버렸다.

드미트리

 베르단 조직의 2인자. 베르단의 평화주의 입장에 항상 불만을 가지고 호시탐탐 베르단의 자리를 노린다. 베르단의 둘째아들이다.

로만

 작은 택시회사를 칼리닌에게 받아서 운영중이다. 워낙에 빚이 많아서 잡다하고 더러운 일을 처리하고있다. 원활한 일처리를 위해 니코까지 불러냈다.

야자와노프 니코 벨릭

아버지가 구쏘련 군인이었고 니코가 어릴때 아프간에서 죽었다.

어린시절부터 니코에게 니코 니코모리 하는 가사로 되있는 민요를 자주 들려줬다고.

니코도 커서 군인이 되었지만 소련이 해체되면서 실업자가 되었다.

범죄조직에 들어가서 어선에 노동자 팔아먹는 일 따위를 하다가 로만의 편지와 동봉된 낙타그림 담배에 홀려서 리버티시티로 밀입국했다.

클럽앞에서 람보르기니를 훔쳐 로만과 함께 달아나다가 최초로 경찰에게 잡혔다.

경찰기록엔

성: 벨릭
이름:야자와노프 니코
나이: 불명
출생지: 불명
관계: 브로커(Broker)의 러시아, 서인도 제도 출신 범죄자들과 연결됨.
범죄 기록:
자동차 절도(Grand Theft Auto)
주석:
러시아에서 리버티 시티(Liberty City)로 최근 이주함.
특정한 한 범죄 조직에 충성하는 것을 피하려 하는 것으로 보임.

이젠 더이상 멈출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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