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공략은 다른 분들이 더 잘 써주시고, 저는 제 플레이에 최적화된 스킬트리로 플레이해서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가이드가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되고, 뭔가 써볼까 하면서 고민해보다가
생각해보니 만렙도 23명인데 레벨업 가이드나 한번 써볼까 하면서
1렙부터 70렙까지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가이드에 대해서 써볼까 하네요
기준은 솔레스 서버, 필드 플레이는 퀘스트를 제외하면 최대한 배제하는 플레이입니다.
0. 최대한 신경써야 할 것
- 필드 플레이는 배제하는 플레이지만, 필드 보스는 사냥이 필요합니다.
필드 중간 보스를 잡을 때 나오는 사념의 구슬로 아리엘에게서 경험치 메달을 교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지요
주말이나 오늘은 엘소드 플레이 오래 하는 날일 때 경험치 메달로 교환하면, 15%의 쏠쏠한 경험치 보너스가 있습니다.
만약 경험치 이벤트 중이거나 30% 축복의 메달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빠른 레벨업이 되겠지요
59렙까지는 괜찮지만, 60렙부터는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 페이타 던전부터 진입이 가능한 어둠의 문은 꼭 가세요
은근히 경험치 효율이 좋습니다. 한판 당 4%는 고정적으로 얻네요 근성도도 안 먹으니 더 좋지요
- 던전 플레이마다 적정 레벨을 지키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적정 레벨에 맞는 던전을 플레이할 때 경험치가 손해 없이 들어오게 되니까요
각 던전마다 적정 레벨이 적혀져있는데, 그 적정 레벨이 중간 레벨에 맞춰 플레이를 진행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Ex : 적정 레벨이 43~45일 경우, 해당 던전의 플레이는 44렙부터 시작해서, 45렙까지 달성하는 식으로요)
1. 루벤
- 설마 여기서 가이드가 필요하지는 않겠지요??
- 엘더 마을 진입할 때는 9렙 정도에 진입이 됩니다. 요즘은 30분만 투자하면 금방 탈출 가능한 지역
2. 엘더
- 역시 특별한 가이드는 필요없다고 보여지는 지역
- 다만 전직 퀘스트가 있지요, 조금 귀찮긴 하지만 돈은 절약해야겠지요, 그냥 퀘스트로 끝냅시다.
- 1차 전직 완료해서 전직도 하고, 월리의 성까지 다 클리어하면 보통 22~23렙에서 베스마 마을로 진입되네요
3. 베스마
- 베스마 지역 초반의 난관인 기술의 노트 퀘스트가 있습니다. 드랍률 굉장히 안 좋지요
- 그래도 이거에 캐시 쓰기도 아깝고, 레벨업도 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계속 파티플레이를 해주세요
- 드디어 기술의 노트를 얻었다...면 30렙은 되셨을거에요
- 리치 광산에서 토마가 주는 노트 퀘스트를 끝내고, 수송 비공정까지 빨리 돌파합시다
- 경험치 이벤트 없고, 메달도 사용하지 않고 전직이나 기술의 노트도 얻고 했다면 33렙이 되셨을거에요
- 물론 필드 퀘스트도 가급적 수행하는 것을 추천, 중보 나오는 것도 잡을 겸 겸사겸사 필드 퀘스트도 수행합시다. 파티가 있다면 더 좋겠네요
4. 알테라
- 2차 전직 퀘스트가 시작, 그와 동시에 초급 기술 퀘스트도 수행할 수 있는 지역
- 저 같은 경우는 전직은 그냥 캐시로 하는 편입니다. 다만 초급 기술은 그냥 퀘스트 수행해도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
- 그 외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으니 계속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레벨업을 계속 해야겠네요
- 페이타 갈 시기가 되면 렙이 42렙이 되었을거에요, 사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5. 페이타
- 2차 전직 퀘스트의 마무리가 있고, 마의 중급 기술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지역
- 2차 전직 퀘스트는 그렇다고 치고, 중급 기술 퀘스트는 가능하다면 캐시로 빨리 넘기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 어둠의 문도 열리기 시작합니다. 혼자서라도 무조건 도는 것을 추천, 가능한 오픈 시간을 체크해서 그 시간에 도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 어둠의 문 오픈 시간은 엘리오스 가이드 북(F12)의 어둠의 문 항목에도 나와있습니다.
- 문제는 이 지역부터 슬슬 에픽 퀘스트의 제한 레벨과 캐릭터 레벨링이 맞지 않게 됩니다.
다음 에픽 퀘스트를 수행하려니 레벨이 부족하다고 수행이 안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되네요
아마 무난하게 플레이를 했었다면 지하정원이나 첨탐의 심장부에서부터 레벨이 막히게 되겠네요
- 그럴 때 위에서 말씀드린 적정 레벨을 유지하는 플레이가 필요하게 됩니다.
지하 정원에서 퀘스트가 막혔다면 지하 정원에서 43렙까지, 첨탐에서 막혔다면 44렙까지 레벨업을 하시고
다음 던전으로 넘어가주세요
- 봉헌의 제단이 문제인데, 여기서 다소 귀찮아도 46렙까지는 레벨업을 한 뒤에 벨더로 넘어가주세요
벨더 첫 던전인 제3거주구의 적정레벨이 45~47렙인데, 봉헌의 제단 적정 레벨은 43~45입니다.
에픽 퀘스트를 다 끝냈을 경우가 보통 44렙이 되셨을텐테, 경험치 메달을 동원해서라도 46렙까지는 레벨업을 하고 넘어가는데
그나마 벨더에서 발목이 덜 붙잡히게 될테니까요, 벨더에서부터는 레벨 제한에 발목을 많이 붙잡히게 됩니다.
6. 벨더
- 46렙부터 벨더 지역 플레이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 남쪽 게이트를 끝낼 때 53렙이 되도록 맞춰주세요
위에서 말한대로 벨더부터는 적정 레벨에 발목이 많이 붙잡히게 됩니다. 에픽 퀘스트 다 했다고 바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보단
아래 써놓은 적정 레벨대로 계속 그 던전을 돌면서 레벨업을 한 뒤에 다음 던전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3거주구 : 46렙에서 플레이 시작, 47렙까지 달성
희망의 다리 : 47렙에서 플레이 시작, 48렙까지 달성
왕궁 진입로 : 48렙에서 플레이 시작, 49렙까지 달성
불타는 다리 : 49렙에서 플레이 시작, 50렙까지 달성
제1상업지구 : 50렙에서 플레이 시작, 51렙까지 달성
남쪽게이트 : 51렙에서 플레이 시작, 53렙까지 달성 (경험치 메달 사용 필요)
- 상급 기술 퀘스트가 있긴 하지만, 벨더에서 계속 플레이를 하다보면 알아서 완료가 될겁니다.
7. 하멜
- 에픽 퀘스트 외 특별한 퀘스트가 없는 지역, 대신 던전이 다른 지역보다 1개 더 많네요
이 지역은 특이하게 던전 내 에픽 퀘스트 중에 레벨 제한이 걸리게 되더군요
(ex : 레시암 외곽 에픽 퀘스트가 52~53렙 제한이 걸려있는 방식)
- 그래서 벨더에서 53렙까지 맞추고 오는게 속이 편합니다.
그렇게되다보니 해당 던전의 에픽 퀘스트를 완료한 뒤에 바로 다음 던전의 에픽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긴 한데
바로 가는 것보다 적정 레벨을 맞추면서 계속 플레이를 하는 습관이 필요하네요
레시암 외곽 : 53렙에서 플레이 시작, 54렙까지 달성
가라앉은 레시암 : 54렙에서 플레이 시작, 55렙까지 달성 (경험치 메달 필요)
고대수로 : 55렙에서 플레이 시작, 56렙까지 달성
고대수로 중심부 : 56렙에서 플레이 시작, 57렙까지 달성
마그만타의 동굴 : 57렙에서 플레이 시작, 58렙까지 달성
얼어붙은 물의신전 : 58렙에서 플레이 시작, 59렙까지 달성
물의 전당 : 59렙에서 플레이 시작, 61렙까지 달성 (경험치 메달 필요) / (얼어붙은 물의 신전도 가능)
- 이 지역의 난관은 역시나 가라앉은 레시암, 던전 플레이 타임이 늘어지는데다 랜덤파티도 잘 안 모여요
여기는 그저 근성 외에는 답이 없더군요, 경험치 메달이라도 써서 빠르게 넘어가던가
아니면 에픽 퀘스트 후 필드 사냥이라도 떠나는 것이 속이 편하네요, 물론 필드 파티는 잘 안 모입니다.
- 물의 전당에서 61렙까지 올리긴 해야하는데, 전당 플레이가 귀찮다면
스플랜더 류 칭호의 오픈작을 위해서라도 다른 던전 플레이도 고려해보세요
레벨업 하는 도중이라도 스플랜더 칭호작을 해둬야 나중이 편하니까요
8. 샌더
- 마의 구간 시작, 레벨은 9나 올려야하는데 던전은 6개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의 위안은 잡몹이 많은 던전들이라 생각 외로 경험치는 적당히 쌓인다는 점이네요
일단 추천 레벨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마른 샌더 : 61렙에서 플레이 시작, 62렙까지 달성
가르파이 : 62렙에서 플레이 시작, 63렙까지 달성
트락소굴 : 63렙에서 플레이 시작, 64렙까지 달성
칼루소 부족 : 64렙에서 플레이 시작, 65렙까지 달성
샌틸러스 호 : 65렙에서 플레이 시작, 66렙까지 달성 (66~67렙은 후술)
베히모스 심장부 : 68렙에서 플레이 시작, 70렙까지 달성 (경험치 메달 필요)
- 문제가 66~67렙 구간이에요, 여기는 필드 4인 팟도 경험치가 잘 안 오릅니다. 필드 사냥만 3시간을 넘게해야 겨우 68렙이에요
근데 베히모스 심장부도 샌틸러스 호도 경험치 더럽게 안 줘요, 67렙은 되어야 좀 받기는 하는데 비추천입니다.
66~67렙은 경험치 메달이란 메달은 모두 동원해서라도 트락 소굴을 죽어라 돌아주세요, 어문 타임도 노려주세요
경험치 메달 15%와 30%까지 모두 오픈하고 어둠의 문도 플레이를 한다면 플레이 한번에 경험치가 10%는 올라줍니다.
이 악물로 20바퀴만 트락소굴 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진장 지루하기는 한데 다이하드 칭호 획득과 굉장히 많은 잡몹을 통해 ED를 번다고 마음먹고 도는 것이 낫네요
정 이걸 못 하겠으면, 더 지루하긴 하지만 샌틸러스호의 무덤에서 필드 4인 팟이라도 돌면서 사막 선인장 주스 작이라도 해야하지요
그 쪽이 시간적으로 더 빠르긴 합니다.
- 그렇게 겨우 68렙을 찍어도, 여전히 경험치 메달이 필요한건 매한가지에요. 베히모스 심장부만 죽어라 돌아주세요
그래도 68렙 구간에서부터 에픽 퀘스트를 시작할 경우, 에픽 퀘스트가 완료 될 때 69렙 달성은 가능할거에요
69렙에서 경험치 메달의 힘을 빌어서 계속 플레이를 해야겠지요
겸사 칭호작도 해준다고 생각해주세요, 조금만 신경쓰면 69렙 중반에서 사신 칭호 오픈도 가능할거에요
그렇게 고생해서 70렙을 달면, 그 때부터 비던과 시공 돌면서 장비 맞추고, 가끔씩 레이드도 가고, 칭호도 따야겠지요
뭔가 거창하게 많이 쓰긴 했는데
적정 레벨만 지키면서 꾸준히 2시간씩만 엘소드를 한다고 쳐도 1렙에서 만렙까지 2달 정도 걸리더군요
좀 더 노력하면 더 빠르게 되기는 하겠지만, 빨리 만렙 찍어서 뭐 하겠에요, 느긋하게 하는게 낫지요
다만 현재 엘소드 레벨업은 무작정 던전 돌고 필드 도는 것보다
약간의 전략을 세우면서 레벨업을 하는게 좀 더 빠르게 레벨업을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특히 60렙 넘어서는 그런게 굉장히 중요해서요
별 생각없이 해도 59렙까지는 레벨업 별 문제는 안될거에요, 60렙부터 꽤 고역입니다.
제일 난관은 벨더와 샌더 구간일텐테, 적정 레벨만 지키면서 플레이를 하더라도 조금은 그 부담이 덜해질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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