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가 구공화국 만든다고 매펙시리즈에서 1,2만 만들어놓고 손 땠는데요(지금은 게임계 아예 은퇴)
인터뷰에서 매펙3 자기가 구상하던 엔딩은 이게 아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매펙 2에서 탈리 미션 하다보면 태양이 갑자기 빨리 늙는 현상이 있잖아요. 그건 다크 에너지라는 현상으로서 '종말'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에너지가 은하계의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자연현상이랍니다. 이 현상을 막기 위해 리퍼는 한 집단(소버레인, "우리는 개개인이 곧 국가이다.")의 뭉친 이들로서 각 대의 종족을 몰살시켜 리퍼를 만듬으로서, 결국 이 현상을 막아 미래의 종족들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려고 하는거죠. 특히 인간의 경우 유전학적으로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매스이펙트2의 인간 리퍼는 대가리수 늘리려는 게 아니라 리퍼들이 이 다크 에너지에 의한 종말현상이 너무 가까워 지니까 어쩔 수 없이 빠르게 건조하려고 한 겁니다.
마지막 엔딩에서 쉐퍼드는 인간을 모두 희생시켜 리퍼로 만들어 이 종말을 막아내느냐, 아니면 리퍼를 전멸시키고 인간을 살리는 대신 종말에 대책없이 뻣대느냐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 오리지널 엔딩이 지금 엔딩보다 훨씬 쩌는 것 같은데 왜 갖다 버린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앞으로 천년, 만년, 억년의 시간동안 살아갈 무한대의 생명체를 위해 지금 인간 전체를 희생시킨다." vs "몇 천년 뒤에 일어날 종말 때문에 인간을 희생시킬 수는 없다."
지금의 3파장 색깔똥 엔딩보다 1억배는 나은 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