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판을 기준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오역과 부정확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임프(Imp)
1.
이 잔인하며 영리함과 민첩함을 갖춘 악마는 지옥의 어느 곳에서도 목격되어, 어느 차원에서도 일제공격의 최전선에서 기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싸움을 즐기며, 배고파지면 희생자를 먹는다.
2.
악마로서의 지위는 낮으며, 무수히 있는 듯한 존재지만 전투시에는 각각의 임프마다 개성이 보인다.
높은 위치에서의 싸움을 즐기는 놈이 있으면, 타겟에게 돌격해서 날카로운 손톱으로 공격하는 놈도 있다.
매우 높이 뛰어오르며, 벽에 간단히 달라붙기 때문에, 임프를 상대할 때 벽이나 장해물은 방어에 아무런 이점도 되지 않는다.
임프는 헬 에너지를 손에 모아 발사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임프가 에너지를 모으면, 부유하는 입자와 잔해가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가, 뜨겁고 농밀한 화염구를 만들어낸다.
임프의 원거리 공격 방법으로 보아, 그들은 실제론 서머너의 하위형태가 아닐까 의심된다.
헬 레이저(Hell Razer)
1.
헬 레이저는 결점이 없고, 전술적으로 우수한 적이며, 헬 에너지를 그대로 쓴 강력한 빔으로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한다.
빔은 연골 및 다른 뼈조직에서 구성된 팔같은 돌출부에서 발사된다. 연골 관절에 의해 헬 레이저는 에너지 빔을 단 한 발의 차지샷으로 집중시킬 수 있으며,
맞서려는 상대를 소거해버린다.
2.
포획한 헬 레이저의 최신 해부 결과, 배아형성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이 명백해졌다.
성장 3~8주째에, 기생형 헬 레이저는 내부에서 화장(火葬)하기 용이한 숙주를 찾는다. 헬 레이저가 성숙해지면, 숙주의 팔은 경화한 빔병기가 된다.
그와 동시에, 열분해된 숙주는 헬 에너지의 축적이 반복되는 동안 나오는 극단적인 온도에도 버틸 수 있게 된다.
헬 레이저는 아직 지옥 밖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다음 포획 작전에서 더 많은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핑키(Pinky)
1.
이 흉폭한 괴물은 지옥에선 이름이 없다. 그들은 그 독특한 피부 색으로부터 따와 핑키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라자루스 프로젝트 포획 작전(MTC 2146/351)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그들은 생명체에 대한 공격적인 성질로 정평이 나있다.
2.
핑키는 사냥감을 발견하면, 얼굴을 감싸는 피골판(皮骨板)을 써서 공격한다. 그들은 급가속을 하는 것이 가능하나, 제어는 그다지 하지 못한다.
갑자기 멈춰서 방향을 바꾸지 못하는 탓에, 돌출되어 파고들 틈을 보이거나, 단단한 표면에 부딪쳐서 기절하기도 한다.
핑키는 근거리에서 강렬한 깨물기 공격을 하며, 그것으로 공격자를 격퇴한다. 그들은 시각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아, 주로 페로몬을 통한 감지에 의지해 적을 찾아낸다.
그들이 측면 피부는 얇아 보호가 약하기에, 약점이라고 여겨진다.
핑키의 부패한 시체가 포탈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그들이 지옥에선 약자의 위치에 있다고 여겨진다.
스펙터(Spector)
스펙터는 핑키를 유전자적으로 수정하려고 하는 잘못된 실험의 불행한 결과이다.
라자루스 프로젝트 포획 작전(MTR 2146/351)에서 몇마리의 핑키가 포획되었고, 그 중 4마리를 생체해부 했지만, 3마리가 사망했고,
마지막 1마리로 한 실험이 한정적인 상식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 핑키를 만들어냈다. 시력을 높히기 위해서 카코데몬의 시신경을 핑키에게 이식하고,
시술 후 회복을 위해서 우리에 돌려보냈지만,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 핑키를 도망쳤다고 여긴 관리인이 문을 연 순간 우연히 이 핑키가 우리에서 빠져나갔다고 추측된다.
최초의 스펙터가 된 핑키가 도망치고나서 수개월뒤, 제 2차 포획 작전(MTC 2147/016)에서 번식능력이 있는 스펙터가 2마리 잡혔다.
아마도 도망친 스펙터가 라자루스 파동의 실험시설로 헤메어들어가, 서머너에 의해 지옥으로 전송되었을 것이다.
어째서 스펙터가 번식을 할 수 있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초현실적인 특징은 자손에게로 유전되었다.
초현실적인 불가시성을 제외하면, 핑키와 스펙터 간의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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