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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은 레벨 뿐만 아니라 무기강화로 매칭이 되기 때문에,
초반 최강무기인 아스토라 직검을 조제강화해서 재빠르게 4강을 찍는 빌드입니다.

보통 저렙용 양학캐는 2강까지만 하기 때문에 잘 매칭이 안되고,
혹 매칭되더라도 우월한 공격력으로 발라 버리면 그만입니다.

공략에 묘지기의 쌍도가 나오긴 하는데, 출혈액이 필수이기 때문에 의외로 잘 안보여요.(아마 만나면 질 확률이 높긴 합니다)
저렙 양학하는 사람들 자체가 2강 무기들고 카서스 영묘까지 진행 못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출혈액까지 발라서 쓰는 사람 딱 한번 만나봤습니다.

1. 아스토라 직검을 구합니다. 
여기까지 가기도 힘들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코옵으로 도와드리거나 나눔해 드릴 의향 있습니다.

2. 제사장에 가서 나무 타고 오르는 더러운 점프를 성공하신 뒤, 까마귀한테 화염병을 큰 쐐기석 조각으로 교환합니다.

3. 초반에 먹는 활을 들거나, 마법 등등으로 불 뿜는 비룡을 쫓아냅니다. 큰 쐐기석 조각이 하나 더 생깁니다.

4. 지붕 위에 나오는 결정 도마뱀을 잡고 조제의 보석을 먹습니다.
인간성 괴물 갑툭튀 하는 그 지역입니다. 짧은 사다리 있고 지붕 넘으면 긴 사다리 있는 거기. 사실 아스토라 직검 먹으러 가다가 잡게 됩니다.

5. 아스토라 직검을 잽싸게 조제 2강 합니다.

6. 이제 초반 지역 적들은 훠어어어ㅓㄹ씬 쉽게 잡습니다. 기사 빼면 다 한방.

7. 잔불 없는 상태로 쐐기석 쪼가리 6개를 파밍하거나(기사가 무섭다면 병사들한테서도 나옵니다), 그냥 볼드를 잡고 넘어가서 먹습니다.

8. 아까 큰 쐐기석 조각 2개를 먹어놨기 때문에 바로 4강 가능합니다.

9. 이제 근력과 기량은 쳐다 볼 필요가 없어집니다. 무조건 생명력 ㄱㄱㄱㄱ.

10. 4강 하는 순간 암령 매칭이 급 줄어듭니다. Win!

※초반 조제 강화(구체적으로는 아스토라 직검)는 진리입니다.
다크 소드니 에스토크니 하지만, 초반에 조제 아스토라 직검이랑 붙어서 이기는 무기는 없습니다. 철저한 OP.

※초반 생명력 몰빵이야말로 진리입니다.
조제 강화는 굳이 안 하셔도 되지만 초반 레벨업이 쉬울 때 생명력에 몰빵해 주세요.
초반 레벨업은 근기신지 요구치만 맞추시고 전부 생명력에 넣어주시면
암령과의 싸움이든 회차 진행이든 훨씬 할만합니다.
속는 셈 치고 HP 1000이 되는 생명력 27 (이후로 효율 급감)까지만 올려주세요.
좀 더 쓰시고 싶으면 생명력 40 (HP 1300)까지 올려주세요.
왜 굳이 이런 짓을 해야 하나 싶어질 때쯤 되면 로자리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기 해도 시리스가 화 안 내게 패치되었으니 재분배 ㄱㄱㄱ

※불사자의 거리 구간 이후로는 저렙 학살캐는 거의 없습니다.
당 게시물은 이후의 암령에 대해서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난 진짜 암령 만나기 싫다! 하시는 분은
생명력 딱 27까지 올린 다음 레벨업을 멈춰버리세요.
+6 구간까지 조제 아스토라 직검을 이기는 무기는 찾기 어렵습니다.
덩어리가 보일 때쯤 되면 본격적으로 다른 무기를 좀 만져 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는 제초계의 꿈나무 님들에게..
이걸 굳이 카운터 치시려고 3강 이상 하는 순간,
로스릭 고벽 매칭은 빠이빠이입니다.
거기서 잡히는 분들 대부분 0강이거든요.
그냥 2강까지만 하세요... 후회하시면 이미 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