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의 차지 공격도 코르넬리우스의 차지 공격처럼 강력한 추격 공격입니다.]

[공중 지상 막론하고 주력으로 사용하는 POW 공격입니다.]

벨벳의 POW 기술 중 가장 강력한 딜을 자랑하는 기술입니다.

벨벳 운영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므로 등장 즉시 마스터 하시는게 좋습니다.

나) 스윙 어레이드

[불 붙이기+회피+띄우기=스윙 어레이드]

공격기라기 보다 보조기에 가까운 기술입니다.

공중에서 X버튼을 길게 눌러 스파이더맨처럼 이동하는 모션에 불붙이기를 추가해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회피용으로, 뒤로 돌아가며 불을 붙이는 용도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더해 잡졸이나 뜨는 보스의 뜰 타이밍, 예를 들어 에너지 바 1칸이 닳았다거나 하는 경우 

공중콤보의 시작으로 사용해주면 불을 붙인채로 콤보를 시작할 수 있어 좋습니다.

데미지 딜을 제외하고 모두 다 가진 스윙 어레이드라

적재 적소에 사용해 주는 것이 벨벳을 쉽게 다루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 어라운드 플레어

[계속 보고있으면 묘하게 어지럽습니다.]

지상에서 사용시 제 자리에서 빙빙빙 돌며 딜을 하는 이 기술은 

좋은 데미지에 더해 불붙이기를 한번에 가하는 기술입니다. 

주변에 적이 많은 경우 사용하면 넓은 공격 범위 덕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역시 마스터를 추천합니다.

라) 크로스 바인드

[도는 동작 중 무적판정 있습니다.]

얼핏 보면 어디다 쓰냐는 생각이 들지 모르는 이 기술은 

전체공격+적을 묶는 기술입니다. 

묶는 체인이 지나가는 궤적에 있는 적은 모조리 맞기 때문에

많은 적이 뭉쳐져 있는 경우 여려번의 타격이 발생, 로또 수준의 데미지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다만 POW를 너무 많이 먹는게 단점입니다.

하지만...

2) PP 기술

가) 플레어 슛

[낮은 PP 소모량에도 불구 불붙이기와 연계하여 높은 데미지 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섯 캐릭터 중 가장 마법사에 가까운 컨셉이라 그런지 PP 기술들이 하나같이 좋습니다.

특히 플레어 슛은 낮은 소모량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몹시 흉악하여 

대다수 캐릭터가 견제용으로 사용하는 최초 PP기술을 딜용으로 퍼붓는 것도 좋습니다.

난전시에는 특정 캐릭터를 묶어놓는 용도로도 용이하며

불붙이는 특성 상 POW 기술과 연계도 아주 좋습니다.

나) 파이어 필라

[블레이즈의 PP기술 버전 정도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사실 상 포션 중 블레이즈와 동일한 기술입니다.

지속시간과 위력이 다를 뿐이죠.

블레이즈의 특성 상 말뚝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뜨는 보스들은 이걸로 데미지를 깎아 불이 붙은 상태로 띄울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다) 플레임 로드

[방화광이 여기 있습니다.]

넓은 범위에 오랫동안 타는 불을 지르는 공격입니다.

난전 시 특정 영역에서 말뚝딜 용도로 사용합니다.

PP 소모가 많긴 하지만 적이 많을때 사용하면 그만큼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파이어 필라는 좁은 영역에서, 플레임 로드는 넓은 영역에서의 말뚝 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라) 익스플로전

[난 안맞지만 넌 맞는단다]

사실 상 필살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결정체

단발성 공격 중에선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익스플로전입니다.

스트라이크 레이나 흑염룡 방출도 익스플로전의 위력 앞에선 한수 접고 들어가야합니다.

불 붙은 상태에서 터뜨리는 익스플로전은...크...

다만 쓰기가 어렵습니다. 상당히 긴 시간동안 모은 후 터뜨리는 기술이라...

적이 회피한다거나 아님 벨벳이 그 사이 쳐맞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이러한 리스크들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방법을 응용기에 서술하겠습니다.

3) 패시브 기술: 번 어세일러

위에서 자꾸 불이 붙는다는 이유를 꺼낸 이유가 이 기술의 존재 때문입니다.

이 기술은 불이 붙은 적에게 데미지를 더 주는 패시브입니다. 

불 붙은 순간 벨벳은 거의 버서크 두르고 달라드는 오스왈드 수준의 화력을 냅니다.

반드시 마스터하셔야 할 스킬입니다.

다만, 불이 안붙는 적에겐 무용지물인게 단점입니다 ㅠㅠ

4) 어빌리티: 백스탭

뒤에서 데미지를 더 주는 이 기술은 다른 캐릭터보다 특히 벨벳에게 중요합니다.

이 역시 반드시 배우셔야 할 어빌리티입니다.

2. 응용기

1) 공중 콤보: 공중 공격-스파이럴 드라이브

[에너지 바 1개가 다 닳아서 뜨는 상황 발생 시 스윙 어레이드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벨벳의 공중콤보는 다른 어떤 캐릭터의 공중 콤보보다 쓰기 쉽고 강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주축기술인 스파이럴 드라이브가 워낙 강력한데다 

상대적으로 시전시간이 긴 공중공격을 교차해서 사용하다보니 POW 수급에도 용이합니다.

그런 고로 POW 수급을 위한 동작인 다시 한번 위로 띄우기나 

대쉬 후 다시 평타 등의 동작 자체를 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로 띄울 때 스윙 어레이드나 파이어 필라를 이용, 불을 붙인 상태에서 콤보를 시작하면 더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지상 공격-차지 공격

[막타가 들어갈 때 부터 모으기 커맨드를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벨벳의 차지 공격으로 추격하는 것은 코르넬리우스와 비슷한 요령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력도 우수하고 막타에서 모으기 커맨드를 유지하면 별도의 모으는 시간 없이 사용이 가능하므로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파이럴 드라이브-차지공격

[스파이럴 드라이브 중 모으기 커맨드를 유지하면 무딜레이로 차지공격을 날릴 수 있습니다.]

지상 스파이럴 드라이브 중에도 모으기 커맨드를 유지, 딜레이 없이 추가타로 차지공격을 날릴 수 있습니다.

스파이럴 드라이브 난사만 해도 충분히 강한 벨벳이지만 중간 중간 추가타로 차지공격을 섞어주면 

POW 관리가 용이해지니 적극 활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4) 대쉬-(뒤에서) 스파이럴 드라이브-(선택) 차지 공격

[벨벳의 기본 운용 방침은 뒤에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벨벳은 차지공격 포함, 여러 공격들이 적의 뒤를 노리기 좋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백스탭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불붙이기+뒤 노리기를 통해 데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벨벳의 기본 전략입니다.

전방 대쉬는 사이퍼를 날려 그 위치로 이동하는 것인데 

시전 중 뒤로 돌아가자마자 스파이럴 드라이브를 날리면 뒤에서, 영거리에서 스파이럴 드라이브를 날릴 수 있어

스파이럴 드라이브의 위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추가타로 차지 공격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5) 스윙 어레이드-(뒤에서) 스파이럴 드라이브-(선택) 차지 공격

[스윙 어레이드는 불을 붙이면서 적의 뒤도 손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스윙 어레이드를 통해 적의 뒤를 붙잡는 것은 불 붙이기와 동시에 뒤를 잡는

벨벳의 운영 전략에 가장 이상적인 상황을 연출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위처럼 스윙 어레이드로 적을 지나친 후 바로 반대방향으로 스파이럴 드라이브를 날리는 것은

가장 쉽게, 가장 강하게 스파이럴 드라이브를 날리는 방법이 됩니다.

아울러 스윙 어레이드는 X를 눌러 중간에 캔슬이 가능하니 적당한 위치 선정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크로스 바인드-익스플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