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현상을 제외하면 아직 실증 데이터를 동반하지 않은  미완성 문서입니다. 구구절절한 이야기가 싫으신 분들은 맨 밑의 결론만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이견 등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목차

1. 발단 : 어? 근접신관을 달았더니 관통이 안 되네?

2. 의문 : 그럼 폭발화와 관통화는 양립이 되나?

3. 가설 : 혹시 이거 뭔가 달아주는 기준이 있는 게 아닐까?

4. 결론

 

모두, 건담 브레이커는 즐기고들 있는가~!!

 

험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1. 발단 : 어? 근접신관을 달았더니 관통이 안 되네?

 

사격 무기 레어 옵션(사격무기 근접신관화, 폭발화, 관통화)를 게틀링에 다 붙였더니 관통효과가 사라졌습니다.

 

일단 정보 자체가 없으니, 옵션 이름에서 성능을 유추해보도록 하죠.

폭발화와 관통화는 말 그대로의 의미일테고, 근접신관화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근접신관: 목표물에 근접하면 작동하는 폭탄신관. 이 방식의 신관을 쓰면 정확하게 조준하지 않거나,

적이 회피해더라도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명중률이 상당히 올라가는 이점이 있다.(이하 생략)

 

탄환에 신관을 설치할 수 있는가 하는 리얼한 문제는 게임이니까 차지하고, 일단 개념대로라면 적 근처에 가면 탄환이 폭탄처럼 터져버린다는 거죠. 터진 탄환이 관통을 할 리 없으니... 관통 옵션이 무효화된 듯 합니다.

 

이런 걸 게임 내에서 설명해줘야지 사전찾아가면서 아다리를 맞춰야 한다는게 열받지만 일단 차치하고,

 

2. 의문 : 그럼 폭발화와 관통화는 양립이 되나?

 

이렇게 되면 폭발화와 관통화가 양립 가능한지도 의심 해봐야 합니다. 아직 여유가 없어 실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안될 듯 합니다.

제가 프로미넌스(화속성 추가 대미지) 게틀링을 써서 모호합니다만 화속성 이팩트와 비교했을 때 시각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습니다.

아마 관통화 옵션에 씹힌 듯 한데... 이 부분은 후일 실험해보고 추가하겠습니다.

 

3. 가설 : 혹시 이거 뭔가 달아주는 기준이 있는 게 아닐까?

 

우선 몇 판 돌아본 결과 근접신관 옵션 추가 전과 후에 유의미한 대미지 변동은 없었다고 확인됐습니다.

 

사격 무기를 크게 3종류로 나누면 각각

1. 빔 무기

2. 실탄 무기

3. 폭발(미사일, 바주카)

 

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가끔 삑싸리가 나는 폭발 무기에는 근접신관을 달아주고, 범위가 넓은 빔 무기(GN 런쳐 같은 것)에는 관통을 달아주는 게 효율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분류에 따라 유효한 옵션이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폭발화에 대해서는 아직 효과를 느낀 적이 없어서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이 부분도 후일 추가하겠습니다.

 

4. 결론

 

관통화 옵션    - 범위가 넓은, 혹은 조사가 가능한 빔 무기(GN 런쳐 같은 것)

근접신관 옵션 - 미사일, 바주카 등

폭발화 옵션    - ???

 

을 달아주는 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경솔하게 결론을 내려서 죄송합니다. 좀 더 실험해보고 다시 쓰겠습니다 ;ㅂ;

 

귀중한 레어 옵션, 한 무기에 다 바르면 짱짱 좋아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추측뿐인지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잠시 멈추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