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했던 스파3 써드에서의 블락킹(또는 패링)을 유일하게 류로 흉내정도 낼수 있기에
류만을 베타때부터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로 심안을 사용하게 만드는 여러 캐릭터들의 기술들을 조금이나마 모아봤습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무궁무진한 활용법이 있기에 기회가 된다면 2탄도 올릴날이 오겠지요.
지금이야 스파5가 발매한지 한달도 안되어서 아직 적극적으로 류의 심안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아직은 허접한 저의 류가 버틸수 있는것 같습니다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또 모르죠... (심안을 더 활용해서 레벨업 하느냐... 오히려 절망하느냐...)
어쨌든 류를 사용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괄호안에 숫자는 심안으로 받아낼수 있는 난이도 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1. 장풍류로 시작합니다 - 팡은 EX도 아닌데 두개나 던져주어서 짜증나시죠? (1)
2. 춘리의 장풍 견제가 류나 켄의 장풍 견제보다 오히려 까다롭게 느껴집니다. (1)
3. 가드 데미지로 죽기 직전이 아닌 이상 쓸일이 거의 없죠? 그냥 틈도 주지 않고 심안 눌러주시면 됩니다 (2)
4. 나중에야 모르겠지만 중거리에서 갑자기 다가오려는 전략으로 많은 캐미 유저들이 "지금"은 애용하는 V 스킬입니다.
폴짝 뛰는거 보고 반응해도 충분히 심안이 가능하기에 무조건 마스터 하시길 바랍니다. (1) - 현재 상대해본 캐미 유저의 80%는 V스킬을 상대가 가드 했을시 프레임 이득으로 인해 앉아 중펀치를 연달아 사용하는데 이 중펀치를 심안 하셔도 좋습니다.
5. 미카 유저들이 역시나 "지금"은 많이 애용하는 끝까지 모은 드롭킥입니다. 미카가 한두번 심안콤보로 지짐을 당하면
페인트를 섞고자 드롭킥을 끝까지 모으지 않고 제자리에서 날릴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1)
무조건 마스터 필수입니다.
6. 무서운 내쉬유저들이 주로 양파링을 날린후, 또는 기습적으로 돌진할때 쓰는 기술이죠. 기없이 쓰는것은
발동까지의 시간이 상당히 길어보여서 심안이 아주 쉽습니다. (1) 그러므로 역시 마스터 필수!
Ex 버젼은 옆에 커맨드 입력 상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 두번만 거의 연속으로 탁 탁 ! 해주시고 은근히 긴 딜레이후 한번 더 해주시면 됩니다. (2)
7. 켄의 강 승룡입니다. 죄송하지만 쓸일이 거의 없습니다. (근데 왜 여기 포함시킴!? ㅎㅎ)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엔 중수정도의 켄만 되어도 지르는 용도로 강승룡을 쓰진 않을듯 싶습니다만.. 뭐 저는 켄 유저가 아니라서.. (2)
8. 춘리가 다운된후 한칸이상 기가 있을때 자주 쓰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심지어 한우리 대회에서도 나왔었죠?!?)
첫번째 심안후 두번째 심안은 아주살짝 느리게 써주셔야 합니다. 그후에는 거의 연속으로 심안! 탁! 탁! (2)
9. 영상에서는 딱 2초 정도 나오는 달심 중, 원거리 기본기 심안후 승룡입니다. 예상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2)
10. 우메하라가 특허를 낸 춘리 CA 심안입니다. 사용하신후에는 로얄티를....지부ㄹ...죄송합니다....
스파써드 시절과는 다르게 CA 발동후에 심안을 바로 누르셔도 근접이 아닌 경우에는 받아내집니다.
8번심안후 아주 잠깐 쉬시고 다시 8번 그리고 제자리 점프후 콤보 먹여주시면 좋지만 실전에서 가드 데미지로 죽는 상황 아니면
쓸일이 없습니다... (3)
11. 마무리는 캐미가 라면을 주문해서 하나 먹여줬습니다.
일단은 캐미, 미카, 그리고 내쉬의 저 기술들은 심안으로 받아내기 정말 쉽고 효율적이니 꼭 마스터하시길 바랍니다.
(장풍류는 말할 필요도 없지만 사실 장풍류는 가드데미지로도 죽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체력이 없을때 어설프게 심안으로 받으려다 죽습니다. 물론 실제 경험담 ...ㅠ,ㅠ)
아무쪼록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며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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