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타 :BX의 멤버끼리 싸운다고!?
에리나 : 그래. 기동부대를 두 개의 팀으로 나눠서 싸우는 거야. 물론 각종 안전장치는 완비. 안정장치를 불일 수 없는 경우는 다른 수를 생각해 놨어. 하지만 겉보기는 현장감 중시로, 나중에 편집이..
아키토 : 잠, 잠깐만! 연출이라던가 룰의 설명이 아니라!
버나지 : 그래요! 왜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거에요!?
유우 : 느닷없이 그런 소릴 해도 아무도 납득 못한다고요!
유우키 :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설명하겠습니다.
미나 : 에? 츠바사씨?
알토 : 유우키 대위가 관련되어 있다는 건 늘 있는 네르갈의 터무니없는 이벤트가 아니라는 건가.
에리나 : 뭐야 그게! 네르갈을 뭐라 생각하는 거야!?
아카츠키 : 실적은 제쳐두고 분명 터무니없는 이벤트 업체의 낙인이 찍혀도 어쩔 수 없을테니깐 우리는..
유우 : 츠바키 누나 알려줘. 뭐가 어떻게 돼서 우리가 싸우는 얘기가 된 거야?
유우키 : 실은 연방군의 상층부에 BX의 존속을 꺼려하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어.
웬디 : 에.... 그럴수가 어째서?
키오 : 아마이지만... 통상 지휘계통에서 벗어났기 때문 아닐까?
오드리 :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여러 사태에 대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요..
브레라 : 지금 남은 적세력이 적어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부대의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된 거겠지.
도리스 :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실컷 싸우게 해놓고 필요없어지니깐 자 해산 이라니 너무하지 않아.
오즈마 : 뭐 조직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규격에서 벗어난 구성원을 싫어하는 법이다.
키오 : 그렇다고 해도....
요우타 : 플릿트씨... 막을 수 없는 겁니까?
플릿트 : 전혀 지금 당장 해산이라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내가 강경하게 막아버려선 더욱 반감을 키우게 된다.
옷토 : 슬프지만 모두가 다들 아스노 총사령을 인정하고 있는 게 아니니깐 말이야.
유우키 : 게다가 아무래도 이 부대를 해체해서 각 장비를 정규 지휘계통에 편입시키려는 움직임도 있는 모양이야.
진 : 앙!? 뭐야 그게!?
리무르 : 엄청 가당치 않은 얘기로 들리는 데요....
플릿트 : 아니 규격에서 벗어난. 그것도 파격적인 전력을 한 부대에서 운용하는 것을 염려하는 심정은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다.
앗슈 : 연방한테는 아로우즈나 티턴즈라는 군벌의 전횡을 허락한 쓰라린 과거도 있으니 말이다.
피리스: 그렇다지만 정규군으로 흡수되어 버리면 독립유격대로서의 이 부대의 이점도 사라지는 게?
롯드 : 애초에 고지식한 군 녀석들이 이 부대 녀석들을 잘 써 먹을 수 있을 까?
유우 : 본래 나랑 진들은 별로 군대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그걸 제멋대로....너무 심해!
가이 : 그렇게 되 버린 경우에도 외부로부터의 협력자로서의 대우는 변하지 않겠지만 문제는 산재해 있을 거다.
스메라기 : 그래 BX는 여러 방면에서 너무 특수하다고. 그렇기 때문에 이 기회에 이해를 구하려고 하고 있어.
쉐릴 : 과연.. 프로모션 영상을 촬영하려고 하는 거네...
선장 : 서류로 밖에 판단하지 않는 분들한테는 자극이 강한 영상이 되겠지만..
바살기사건담 : 그리고 우리의 출신과 사정이 그 속에서 보충 설명이 된다고...
유우키 : 그 편이 알기 쉬운데다가 정보로서 인식되기 쉬워.
스메라기 : 최종적으로 그 영상을 베이스로 미스마루 제독과 마세너스 의원들이 해체파를 설득할 계획이라고..
리디 : 그렇구나..아버지가...
쇼우 : 분명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도 수고를 끼치고 있을 거야.
코우지 : 하지만 사정은 알았어. 그렇다면 화려하게 날뛰는 것도 나쁘지 않을 지도..
버나지 : 예산은 어떻게 할거죠? 연료와 손상을 입었을 때의 비용도 들테니깐요...
에리나 : 그 점은 걱정할 필요없어. 아군 부대의 이미지업용의 영상소재로 하거나...
아카츠키 : 일부는 네르갈의 CM에도 사용토록 할테니깐 말이야.
아키토 : 역시 네르갈이 얽혀 있구나.. 빈틈이 없네 정말로..
아카츠키 : 하하하. 텐카와군 상인의 정신이 어기차다고 말해달라고..
유우키 : 그러니 버나지군은 안심하라고..
프로스펙터 : 게다가 그것만이 아닙니다. 이번의 BX 간의 연습입니다만....함장 발표를...
유리카 : 그러면 그러면 나데시코 함장로부터의 중대 발표!
리온 : 뭐지...?
유리카 : 짜짠 놀랍게도 이긴 진영은 메인테넌스 연구 개조비용이 전부 공짜입니다!
아이샤 : .....에!?
유리카 : 지금까지 제한된 예산의 쟁탈전으로 실현 하지 못했던 이런 일과 저런 일... 승인이 내려지지 않았던 취미같은 연구. 그런게 전부 스폰서로부터의 자금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겁니다.
아이샤 : 그.....그 말은 횡령 취급이 되지 않는 다는 거네!?
유리카 : 아, 하지만 미래영구히가 아닙니다. 기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요 주의입니다.
보스 : 아니 충분해. 보스보롯트의 장갑을 마징가 급으로 딱딱히 할 수 있다고!
츠쿠모 : 다이테츠진이 스페이스 다이테츠진으로...! 아니 이건 환상의 그것을 만들 찬스....!
알토 : 군용의 EX-기어 이외를 조달할 수 도 있는 건가!?
펄세이버 : 나는....그렇군. 트레이닝머신이라도 만들어 달라고 할까.
요우타 : 얼마만큼 거대한 것을 요구하는 거야..
블루빅터 : 뭘 착각하는 거냐. 요우타 네가 사용할 거다.
요우타 : 나, 난 됐어! 새로운 기계 따위 필요없다고! 크로스씨들의 훈련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유키 : 그러면 나는 냉장고! 모두가 좋아하는 것을 넣어 둘거야.
유우 :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라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는 야채를 만들어 달라는 건 가능할 까나...
토키에 : 그것 찬성.. 우리 가게에도 들여 놓고 싶고 말이야!
세츠나 : 유우키 대위 그런 부류의 것도 허락되는 건가?
에리나 : 복리후생 취급으로 허가되게끔 되어 있다고..
유우키 : 그렇지 않으면 불공평할테니깐.
마모루 : 아빠랑 엄마랑 여행가고 싶어...
죠죠 : 나는 아스트에 돌아간 후에 온천을 찾을 준비를 하고 싶어. 어머니와 모두의 휴식의 장소로 하고 싶다고..
바살기사건담 : 그러게.. 그건 몸도 마음도 회복이 된다...
유키 : 다들 고조됐는데..
요우타 : 그야 고조될 만도 한다고..이 흐름이면 뭐든 가능할 거 같은 느낌이니깐 꿈을 펼치지 말라는 게 무리라고.
가이: 요우타 이 싸움에는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
요우타 : 에...?
가이: 평소의 소규모 모의전이 아니다. 게다가 대의 의외의 것이 걸려있다... 평소의 훈련에서는 얻지 못했던 뭔가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카이도 : 에헤 좀 기대하도록 하지.
투사 더블제타 : 후후 카이도는 평소대로인 거 같지만..
니 : 어쨌건 새로운 전투 법을 끌어낼 수 있을 지 모르는 건 사실이로군..
티에리마 : 부대를 둘로 나눈다고 말했는데 구체적인 편성은 정해진 건가?
유우키: 물론 모두의 전투력과 기체 특성을 고려하여 정한 팀 편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에리나 : A팀이 GGG기동부대에 죠죠군들 아스트 멤버, 지구방위반과 오라배틀러 파일럿도야.
유우키 : 거기에 솔레스탈 비잉의 여러분, 데스카프리스대와 저 S.M.S의 리온과 아이샤 두 사람입니다.
스메라기 : 모함은 그란 가란, 고라온 그리고 토레미가 된다고...
세릭 : B팀은 아스노 총사령를 필두로 하는 모빌슈트대, 바살기사건담들, 마징가군단.... 거기에 나데시코의 제군에 유우군과 선장, 롯드씨, 벰대위, 그리고 프론티어선단의 S.M.S멤버다.
에리나 : 모함은 마크로스 쿼터, 넬 아가마에 나데시코. 그리고 디바와 가란시엘이야.
요우타 :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되는 거죠?
에리나 : 너희들은 펄세이버와 블루빅터가 거부할 지도 몰라서 정하지 않았어..
펄세이버 : 우리라면 문제없다.
블루빅터 : 모처럼의 기회다. 이런 상황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힘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
요우타 : 이런 상황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힘이라...
유키 : 요우타?
요우타 : ....응? 아 아무 것도 아니야. 왠지 좀 걸렸을 뿐이야..
유우키 : 그래서 요우타군은 어느 팀이 좋은 거지?
요우타 : 글쎄요...
<디바 브리핑룸>
요우타 : 우리는 A팀으로 하겠습니다. 역시 A팀이 왠지 기합이 들어가니깐요...
유키 : 나 알아! 얼빠진 시민들의 편이자나!
펄세이버 : 뭔가 착각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요우타의 선택에 이의는 없다.
아키토 : 오 요우타들은 우리한테 적대하는 쪽인가. 모처럼이니 좋은 승부를 하자고.
요우타 : 모의전이니 힘조절 하면서 싸우는게 상당히 어렵지만 힘냅시다!
유리카 : 그러면 여러분 준비에 돌입해 주세요
병사들의 꿈.
요우타 : 장관이로군.... 이렇게 정면에서 대치해 보니 역시 굉장한 박력이야.
유키 : 하지만 질 수 없다고 요우타!
요우타 : 응 그래.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모두한테 보여주겠어!
펄세이버 : 그 마음가짐이다! 그러면 간다!
<알토 진 전투>
진 : 젠장 엄청난 스피드다...!
시노다선생 : 야구의 볼을 칠 때와 같아. 상대를 잘 보라고!
진 : 무리라고 선생님! 저런 걸 계속 보고 있다간 눈이 돌아가고 만다고!
알토 : 내 참 왠지 맥이 빠지는데.. 평소의 저 녀석들의 강함을 생각하면 방심 할 수 없다고!
<코우지 진 전투>
진 : 코우지형! 삼억년전의 리턴 매치를 하자고!
아스카 : 진 제우스신과 엘드란을 말하는 거면 삼만년 전이자나?
코우지 : 게다가 제우스와 엘드란이 싸웠던 게 아니라고.
진 : 시, 시끄러워!
코우지 : 말하고 싶은 건 대강 알았다. 하지만 승부를 하면 우열이 정해질 거다. 알겠냐?
마리아 : 아, 이미 갓 라이징오한테 이겼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그거 너무한데요.
진 : 우리는 절대무적! 상대가 마징가 Z라도 지지 않아!
<코우지 카이도 or 마가미 전투>
코우지 : 같은 마신끼리...
카이도 : 어느쪽이 강한지 여기서 결판을 짓는 것도 나쁘지 않을 지도..
마가미 : 그 쪽은 한 사람. 이 쪽은 둘 핸디캡을 원하면 줄 수도 있다고?
코우지 : 나는 혼자가 아니야. 할아버지와 제우스도 나하고 같이 싸워 주고 있어! 게다가 설령 혼자일지라도 마징가는 절대로 지지 않아!
카이도 : 에헷 바라던 바다! 마징가와 카이저의 맞짱, 하찮은 싸움으로 만들지 말라고 코우지!
<알토 카이도 or 마가미 전투>
카이도 : 칫 윙윙 날아다니는 사냥감은 성가시다...
알토 : 카이저의 공격은 강력하다... 포착당하면 뒤가 없다고! 기동력을 휘저어서 지치게 만들면서 틈을 노리겠다...!
마가미 : 예의바른 전법이다. 평소였으면 통용했을 지도 모르지만 카이저와 녀석의 실력이라면 글쎄....
<알토 요우타 전투>
알토 : 너는 내 비행법을 엄청 보고 있었을 테니깐 방법을 좀 바꿔보겠다!
요우타 : 진심이 돼줘서 기뻐....! 나도 뜨거워 졌다고!
유키 : 평소와 다른 춤은 다른 기회에 보여달라고!
알토 : 비싸다고 그 주문은 말이야!
블루빅터 : 그렇다면 네 춤에 지지 않을 우리의 힘을 보여 주겠다!
<아키토 요우타 전투>
아키토 : 어떻게 해도 파워 승부로는 이길 수 없어...! 그렇다면!
요우타 : 아키토씨 설마 보손점프까지 사용할 생각인게...!?
유키 : 모르겠지만 마음의 준비만큼은 해 놓는 게 좋겠어!
펄세이버 : 이미지는 맡기겠다 요우타!
블루빅터 : 보손점프를 사용하는 상대와의 싸움, 특별히 처음이 아니자나!
요우타 : 알고 있는 거랑 순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거랑은 별개지만... 해 내 보이겠다!
<키오 요우타 전투>
키오 : 펄세이버는 극단적으로 특성이 변하는 건 아니지만 성장하는 건 건담하고 같아...!
유키 : 키오와 요우타가 각각 성정하는 것도 같다고!
요우타 : 그렇다면 승부를 결정하는 건 서로의 승부에 거는 의지다 간다 키오!
<아키토 가이 전투>
아키토 : 한번 시험해 보고 싶었어. 에스테가 가오가이가한테.... 아니 내가 가이한테 어디까지 통할지를 말이야.. 나는 게키 강가를 동경하고 있을 뿐인 가짜 용자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가이 : 마음에 용기를 가지고 있는 시점에서 아키토 너는 훌륭한 용자다! 그리고 네 용기... 나는 가까이서 계속 봐 왔다!
아키토 : 고마워 가이..! 가이...! 내게 가이와 싸울 힘을 나눠 줘!
<키오 죠죠 전투>
죠죠 : 키오! 항상 상냥한 너지만 이건 진검승부야. 서로 봐주기 없기다!
키오 : 안심해 죠죠. 나는 상대의 생명을 빼앗는 것은 싫어하지만 승부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고. 그리고 하기로 한 이상 전력을 다해서 절대로 이기고 싶다고!
죠죠 : 그렇게 나와야지! 간다 키오!
<고그 가이 전투>
고그 : .....
갸레온 : 크르렁!
마모루 : 갸레온과 고그.... 왠지 기뻐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이 싸움을 기대하고 있는 건가....?
유우 : 혹시 고그들도 뭔가 원하는 것이 있는 건가...
가이 : 후 그것 만큼은 우린 모르겠지만 말이야...
유우 : 예! 우리도 원하는 것이 있다고요! 지지 않습니다!
<고그 진 전투>
츠토무 : 조심하세요! 고그는 지금까지 싸웠던 상대 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파워를 가지고 있어요!
진 : 그런 거 평소 싸움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하지만 그런 소릴 들은 이상 시험해 보고 싶어 지는 게 남자라는 거다!
고그 : .....
유우 : 알고 있겠지 고그. 진들이 진심으로 덤빈다면 우리도!
<고그 요우타 전투>
요우타 : 유우 너는 이 승부에 이기면 뭘 받을 생각이야?
유우 : 옛 문명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기록한 자료를 받으려고 해.
유키 : 아 그거 좋네. 나 역시 유우 편에 붙을 까나?
펄세이버 : 아니 유키. 같은 걸 원한다면 우리들 편에 붙어도 문제 없을 터다..
고그 : ....
유우 : 아 고그가 어찌하면 좋을 지 망설이고 있어. ...그런 사정으로 요우타형.
요우타 : 그래! 한판 붙자고 유우 고그!
<바살기사건담 카이도 or 마가미 전투>
카이도 : 바살 기사 양반. 정면에서 카이저와 맞붙을 생각인 거야?
바살기사건담 : 너희들 정도가 되는 사람이 아직 나를 얕볼 줄이야 의외로군...
카이도 : 이거 실례를 했군.. 그러면 사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두지.
마가미 : 분명 스페리올 드래곤이었지! 그것에 카이저를 맞부딪쳐 보고 싶다고!
<바살기사건담 쇼우 전투>
바살기사건담 : 기억을 잃었을 때부터 유일하게 믿을 수 있었던 것은 이 검과 내 마음에 깃든 정의뿐! 성전사 쇼우! 라크로아의 최고의 기사의 칭호 바살기사의 이름을 걸고 승부다!
쇼우 : 이쪽은 기사도라는 것에 인연이 없지만 자신의 마음에 부끄럽지 않은 싸움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 그런 내 검이라도 괜찮다면 간다 바살기사건담!
<리디 격추>
리디 : 큭 아직 싸울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역시나 밴시로 이 이상 싸우면 위험해
죠죠 : 우리는 상관없어 리디! 모처럼 승부를 내고 있는 거라고 ! 할 거면 마음 껏 해라고!
츄루루 : 멋진 모습을 보여달라고 리디! 그 쪽에서 보고 있는 그 아이한테!
리디 : 아이고.... 사람이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 일을 일부러.... 알았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해 주겠다! 알겠지 밴시....!
유키 : 밴시가 NT-D를 발동시켰어!
요우타 : 디스트로이 모드의 성능은 요 주의이지만 그 이상으로 주의해야 하는 건 리디소위야! 상당히 의욕적이라고 저건!
리디 : 한심한 모습을 몇 번이고 보여 줘서 말이야! 이번 정도는 괜찮자나! 그렇지 않나!
<버나지 리온 전투>
버나지 : YF-30.... 저걸 포착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니야...
리온 : 칭찬해 줘서 고맙지만... 칭찬할 거면 기체의 성능이 아니라 내 실력으로 해달라고!
아이샤 ; 아 그런 소릴 하는 구나! 신경 쓸 필요 없어 버나지군! 리온을 철저하게 격추 시켜 버리라고! 하지만 YF-30를 망가 뜨리면 안 돼!
버나지 : 페이스에 말려 들고 있어..!? 하지만 그렇다면 나도!
<버나지 진 전투>
버나지 : 엘드란.... 분명 나보다 오랫동안 지구를 봐 왔을 거야... 그리고 선택한 길이...
레이코 : 저기 저기 아스카군도 괜찮지만 버나지 오빠도 좀 멋지지 않아?
키라라 : 그거 안다고!
쿳키 : 왠지 왕자님 같은 분위기지.
포테토 : 어디를 응원할지 고민되네.
아스카 : .....
진 : 이봐 왜 그래 아스카군! 혹시 질투하는 거야?
아스카 : 내, 내가 그런 걸 생각할 리가 없자나! 됐으니깐 유니콘을 쓰러트린다!
<버나지 격추>
버나지 : 큭 유니콘은 여기까지인가...!?
세츠나 : 전력을 다하지 않고 끝낼 생각이냐 버나지?
버나지 : 하지만 이건 연습이라고요?
그라람 : 연습이라고 하지만 이건 각자의 의지를 건 진검승부! 봐주는 건 일체 필요없다 버나지 링스!
버나지 : 두 사람 다 무리를 말하고...! 어떻게 돼도 전 모른다고요!
티에리아 : 상대의 전력을 끌어올리다니 저 두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가이 : 훗 뜨거워 진거라고! 세츠나 들도..! 버나지도...!
버나지 : 간다 유니콘...! 우리가 승리의 가능성을 개척하는 거야!
<적 전멸>
요우타 : 끝, 끝났다..
옷토 : 제군 수고했다. 그러면 각기...
코우지 : 아니 아직이다!
나토라 : 에? 에에에!?
죠죠 : 그래. 아직 우리는 실력을 다 발휘하지 않았어.
옷토 : 잠깐! 어디까지나 이건 실력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료코 : 모처럼 만드는 프로모션 영상이라고. 더 화려한 장면이 있어도 되지나!
알레루야 : 분명 겉보기를 우선하는 건 틀리지 않았지만...
리온 : 그리 생각한다면 제2라운드 시작하자고!
마가미 : 훗 아직 덜 날뛰었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다!
카이도 : 화려하게 한판 벌여보자고! 으럇!
초룡신 : 큭....! 이건 너무 지나친 거 아닌가!?
료코 : 잘도 했겠다 이 자식~!
오즈마 : 이....! 정도라는 것을 분간하라고!
킨 : 으읏.....나도....나도....!
에리나 : 이제 영상은 충분해 그만하라고!
쥰 : 안 돼... 흥분해서 전혀 안 듣고 있어!
마가미 : 교대해라 카이도! 오랜만에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카이도 : 누가 교대할 까 보냐! 네놈이 나설 차례는 없다고 마가미!
나토라 : 아아아... 왠지 모의전의 설정이었는데 그걸 상회하고 있는 듯한...!?
이네스 : 위험한데 어떻게 해서든 저 두 사람을 말리지 않으면...
버나지 : 제가 가겠습니다!
오드리 : 버나지...!
버나지 : 이 이상의 피해는 절대로 막아내지 않으면...! 그를 위해서라면!
리디 : 버나지 혼자만 보낼 수 없어! 나도 돕겠어 버나지!
쇼우 : 이 이상의 폭주는 하이퍼를 낳을 지도 몰라! 그렇다면 나도!
티에리아 : 위험해! 저 대로는....! 세츠나 말리라고!
세츠나 : 라져! 트란잠!
우리바타케 : !? 빛이. ..퍼져간다...!?
<나데시코 브릿지>
아카츠키 : ...그런 사정으로 획득한 예산은 전부 기재와 기체에 수리에 충당하게 됐다. 누가 어쨌다니 하지 않을 테니깐 안심해달라고...
사이 : 뭐 어쩔 수 없네...
시로 : 내 참 형들이 너무 흥분해서라고..
코우지 : 면목없어... 할아버지 일도 아닌데 오랜만에 흥분해 버렸어....
플래쉬 : 주범인 두 사람은 어찌하고 있는 거지,.
유우키 : 서로한테 책임을 떠넘기면서 지금도 치고 박고 있는 중이야...
허리케인 : 내 참 못 말리겠네. 그 녀석들 때문에 우리 지갑 사정이 지옥이라고!
보스 : 일단 묻겠는데 특전은...
에리나 : 당연히 없습니다! 그보다 이미 수리만으로 큰 적자라고요!
진 : 에!? 그럴 수가..
츠쿠모 : 큭...! 드래곤 다이테츠진의 꿈이...!
메구미 : 그 부분 스페이스가 아니었던가?
츄루루 : 아아 온천 찾기를 하고 싶었어...
죠죠 : 실망하지 말라고 츄루루. 우리만으로도 찾을 수 있어..
크랑 : 훈련은 했지만 특전을 노렸던 것은 고생한 보람이 없었네...
아이샤 : 프로모션 영상 관련해서도 변변한 게 안 남았다는 얘기라고...
볼포크 : 죄송합니다. 제가 같이 있었으면서..
마모루 : 볼포크는 나쁘지 않아..
유우키 : 결국 남아 있던 건 엄청 평범한 영상이던가 처참한 영상 뿐이라고..
나토라 : 상층부한테 보여 줬다간 쓸모가 없다는 정도가 아니라 위험분자 취급을 받을 거 같은 내용이었으니깐요....
진 : 아하하..
마모루 : 아빠랑 엄마하고 어디 가고 싶었다고...
윈도우 : 그렇게 낙심하지 말라고. 분명 조촐한 것이라면 착한 아무개씨가 조처해 줄 거야.
힐무카 : 예를 들면 너가 말이야..
윈도우 : 그, 그야 나는 착함 관련해서는 내 옆에 나설 자는 거의 없을 정도라고....!
힐무카 : 띄어 놓고 뭐하지만 별로 기대하고 있지 않으니깐 말이야.
윈도우 : 앗! 그런 소릴 하는 거야!? 잘 알았어! 지금까지 벌어 놓은 전액 마모루한테 주겠어!
죠죠 : 그렇다네... 다행이야 마모루..
마모루 : 고마워 윈도우형.
유우 : 아하하하...
윈도우 : .... !? 지금까지 한통속으로 날 속인거야!? 큭!
아키토 : 좀 전의 네가 한 말이지만 그렇게 낙심하지 말라고! 동료끼리 치고 박아서 유대를 서로 확인 했다고 생각하면 돼자나. 좀 처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가이 : 하하.... 분명 서로의 버릇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니, 성과가 없었던 게 아니라고..
마이크 : 마이크는 즐거웠어!
아키토 : 이제부터 수리로 철야하게 될 정비반한테는 미안하지만 말이야...
요우타 : 메카닉 분들한테도 뭔가 얘기를 결실이 좋은 얘기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안 되겠어...
유키 : 결실이 좋은 강낭콩이라면 주방에 있었어! 술안주로 최적이라고 엄마가 말했다고!
펄세이버 : 유키 그런 얘기가 아니라고. 아니... 그래도 좋을 지 모르겠지만..
요우타 : 정말 넌 변함없구나. 뭐 그런 부분은 쭉 그대로이면 좋겠지만...
유키 : 요우타는 변했어.. 오늘도 엄청 분발했고 말이야!
요우타 : 고마워...유키... 이걸로 나도 조금은 아버지한테 대할 낯이 생겼을 려나?
유키 : 분명 괜찮을 거야.. 가까이에 있는 내가 보장할게.
블루빅터 : (눈치채지 못 한 것은 본인 뿐인가...)
펄세이버 : (바란 건지 안 바란 건지 모르겠지만 요우타는 믿음직스럽게 성장했다... 하지만 내 입으로 본인한테 그걸 전하는 것은 지금은 그만두겠다....)
요우타 : 모처럼이야.. 오늘 전투 데이터를 정리해서 뭔가 새로운 전법이라도 생각해 볼까.
유키 : 나도 도울게!
블루빅터 : (자만하지 않고 위대한 동료들을 따라 잡고 싶다고 항상 끊임없이 연마를 한다. 그것이 요우타의 강함의 비결 중 하나인가)
펄세이버 : (응 그래.)
요우타 : 펄세이버, 블루빅터 너희들은 도와 주지 않을 거야?
펄세이버 : 미안하군 물론 참가하겠다..
블루빅터 : 좀 얘기를 하고 있어서...
요우타 : 아 방해 한 거야? 뎃키에는 천천히 갈테니깐 상관하지 말고 하던 얘기 계속 하라고.
블루빅터 : 알았다.
펄세이버 : (지금이라는 시대에는 순수함은 도리어 방해가 될 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언제까지고 잃지 말고 있어 달라고...요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