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령 연방군 우주국 기술연구소>
미나 : 어때 빌리? 목성의 상황은.
빌리 : BX한테 보고를 받은 대로 원종은 물러난 모양이지만..
미나 : ELS.... 그 본대라고 해야 할 것들이 나타난 거네.
빌리 : 본대...뭐 비슷하긴 하지만 달라...
미나 : 실제로 보는 편이 빠를 거 같네. 잠깐 비켜봐.. ....!? 이건...!
빌리 : 크기로 판단하면 아마 ELS의 중추던가 운반선일거야.. 움직임은 느리지만 ELS 무리와 함께 목성에서 부상하며 오고 있다고.
미나 : 달과 같을 정도의 크기네.... 저 안에도 ELS가...
빌리 : 위성부근의 목련시민의 파난은 거의 완료했다고 들었지만...
미나 : 거의 완료... 즉 아직 완전히는 피난이 끝나지 않았다는 거네.
빌리 : 게다가 완료했다고 해도 결국은 일시적인 피난장소로 이동한 거 뿐이라고.. ELS가 이 대로 확대되면 생존자는 남지 않을 거야.
미나 : 냉정한데. 여기서 목련 사람들이 사라지면 모처럼의 화평도 무의미해 진다고?
빌리 :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믿는 것뿐이야. 허둥대고 당황하며 겁내하는 일이 아니라고.
미나 : 그러네.... 지금은 믿을 수 밖에 없는 거네. 가능성을 개척해 온 BX의 힘을....
<넬 아가마 브리핑룸>
옷토 : 자 그러면.... 우리가 놓인 상황은 별로 좋다고 말할 수 없다. 아니 오히려 이 만큼의 위기적 상황은 좀처럼 없을 지 모른다.
라이가 : ELS는 접촉한 것에 대하여 융합을 시도해 온다. 1마리 뿐이라도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저 많은 물량이라선.
제프리 : 우리만으로 전부를 처치하는 것은 실질 무리 일 것이다.
나토라 : 예... 그렇지 않아도 더 파워의 반동으로 기동부대는 데미지를 입은 상황입니다. 거기에 준비시간도 거의 없어선..
플릿트 : 준비를 하기 위해서 일단 본 구역을 이탈하는 안도 생각할 수 있지만...
에레 : 그건 안 됩니다! 아직 목련의 일반 시민 분들이 이 구역에 남겨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플릿트 : 음 그 말대로다. 불필요한 희생을 낳지 않기 위해서도 우리는 한 발짝도 물러서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제프리 : 맞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ELS를 맞지 못하면 화성이나 지구권까지 도달하는 건 시간 문제 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큰 희생.... 아니 제1차성간대전 이후 첫 인류멸망의 위기가 될 것입니다!
옷토 : 그걸 막기 위해서도 지금 우리가 할 수 있을 일을 하지 않으면...! 하지만...
유리카 : 응원 함대를 기다릴 시간도 없고, 자신들의 태세를 재정비할 시간도 없습니다. 없는 거 투성이네요.
기사 알렉스 : 이 상황 하에서 우리들한테 가능한 작전이라.
스메라기 : .....
선장 : 거기서 꿀먹은 벙어리가 된 전술 예보사 아가씨는 어떻게 생각하지..
스메라기 :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단 하나. ELS에 대하여 다가올 대화를 시도하는 것....
나토라 : 다가올....이라니... 전에 얘기한 그 것 인가요?
제프리 : 이노베이터의 뇌양자파로 우리의 정전 의지를 오해 없이 전한다는 것입니까?
유리카 : 과연 텔페파시만 통하면 사랑에 국경은 없으니깐요...
쥰 : 유리카 ......너무 막무가내로 얘길 정리해 버렸다고.
스메라기 : 하지만 유리카씨가 한 말은 틀리지 않았아.
제프리 : 말도 노래도 통하지 않는 상대에 대하여 오해가 없는 사랑을 전하는 건가....만만한 일이 아니겠군.
스메라기 : 하지만 그를 위한 더블오 퀀터입니다. ELS에 뇌양자파가 통한다면, 고농도 입자 영역 내에서 의식을 공유시켜, 사람들의 마음을 전할 수도 있을 겁니다.
플릿트 : 분명 더블오 퀀터는 그 능력을 사용해서 수많은 기적을 일으켜 왔다..
선장 : 오스트랄의 이성인하고 서로 이해하는데에도 큰 몫 했었다..
스메라기 : 그러니 우리의 의식이 ELS에 전해질 지 어떨지 부분에 불안이 없습니다. 단...
시라 : 왜 그러시죠?
스메라기 : 본래 다가올 대화는 인류의 의지가 통일된 후에 행해지는 것.... 화평 회담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인류가 하나가 됐다고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시라 : 악한 오라가 지상계에 여전히 남아있다는 건가요?
스메라기 : 예 인류의 의지 통일이라는 것은 시라님이 이전에 제게 가르쳐 준 정화의 개념과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인류가 하나의 체제로서 통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해도...
에레 : 우리만의 의식을 전해도 끝내는 악의를 가진 자가 그들을 습격하여 진창이 된다고...
제프리 : 유우군과 마논씨와의 대화를 GAIL이 엉망으로 만든 거처럼 말인가..
스메라기 : 예.
플릿트 : 대화의 진정한 성공....승산은 어느 정도 있다고 보나?
스메라기 : 절반....아니 솔직히 별로 없는 걸지도. 모 아니면 도일거 같습니다..
플릿트 : .....
제프리 : ......
스메라기 : 하지만 버나지군이 가능성을 제시하고, 키오군이 새로운 시대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이 작전 승산은 없더라도 희망은 있을 터입니다!
유리카 : 그러면 갑시다! 목련과 베이건 사람들 하고도 화해를 해냈다고요!
나토라 : 베이건한테 속은 바쥬라의 오해도 진심으로 풀 수 있었으니깐요..
롯드 : 아까부터 잠자코 듣고 있으려니, 귀가 따가운데다가 너무나 도박스러운 내용이로군...
옷토 : 확실히 도박이지만.... 그저 칩을 걸고 기적을 기다릴 뿐이 아니다.
시라 : 지상계의 속담에는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고 하는 자에게 하늘은 미소를 짓는다란 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롯드 : 후...뭐 대가로서 얻어지는 것이 기적이라고 말한다면 나도 모 아니면 도의 가능성이란 것에 걸어 볼까나.
타이가 : 부족한 만큼은 용기로 메우면 된다! 여기에 모인 자들이라면 오히려 너무 충분할 정도이다.
플릿트 : 좋다...! 본 작전은 솔레스탈 비잉을 중심으로 ELS와의 대화를 목표로 한다.
스메라기 : 예, 그게 우리들한테도 BX한테도 ELS에 대한 파이널 미션....!
<연방정부의회 통로>
알베르트 : 지구외 변이성 금속체 ELS가 목성에..... 이 무슨 큰 일인가...
마리나 : (BX는 목성에 있어.. 세츠나 당신은....)
마리 : 두 분다 여기 계셨군요.
마리나 : 당신은..어째서 여기에?
마리 : 의회 상황의 확인이라는 거죠. ELS에 대한 긴급회의. 좋은 방향으로 흘러 가고 있다면 BX에 전하고 싶으니깐요..
시링 : 유감이지만 별로 좋은 상황이라 할 수 없다.
마리나 : 결의는 이미 끝난 거야?
크라우스 : 그 반대야. 지지부진 전혀 진행될 낌새가 없어. 일부 사람들은 각자의 이권과 자기 안위 챙기기에만 급급할 뿐이고 말이야...
마리나 : 서로 반보씩만이라도 다가갈 수 있으면, 한보 가까이 간 게 되는 것일텐데요....
로난 : 하지만 이것은 시련임과 동시에 기회이기도 한다고 생각된다. 그거만 넘을 수 있으면..
크라우스 : 인류는 하나로 뭉칠 수 있다...
마리 : ....BX는 ELS와 대화를 할 거라고 합니다.
알베르트 : ! 그 말도 안 통하는 이성체와...?
마리나 : 쓰러트리는 게 아닌...서로 이해하기 위해서...
로난 : 그런가. 그렇다면 더욱 망설일 겨를은 없는 것 같군...
시링 : ! 그러면 로난 의원...
로난 : 정치가로서 의석을 지키는 일에 집착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 바에는 미래를 위한 폭거도 마다하지 않겠다.
크라우스 : 알겠습니다. 바로 의회도 재개될 것입니다. 거기서....
알베르트 : 로난 의원들은 무엇을..
마리 : 모릅니다.... 모르지만 대강 예상은 갑니다...
마리나 : .....
마리 : ....마리나 공주 전하 무례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거 드시겠습니까?
마리나 : 이건...?
마리 : 맛있는 것을 먹으면 기운이 난다. 저희 집의 가훈입니다.
마리나 : 그 말...분명... ...후후... 감사합니다.. 그거 먹겠습니다.
마리 : 믿읍시다. 그들을....그리고 BX를....
마리나 : 예. (이해하고 싶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나는 믿어.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걸. 그러니깐 세츠나..당신도....)
<프토로마이오스2개 격납고>
안드레이 : 질 수 없어..
피리스 : 안드레이 대위?
안드레이 : 이 싸움.... 대화를 추구하는 싸움임에 동시에 많은 시민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기도 해.. 지켜내지 않으면 안 되자나?. 연방군의 군인으로서 말이야.
톨스톨 : 돌아가신 아버님과 어머님의 의지를 잇는 자로서 말입니까?
안드레이 : 그래. 지금 이 임무를 달성 못 하면, 내가 군인인 이유가 없다고...!
피리스 : (보고 계신 가요 세르게이 대령님.... 안드레이 대위는 당신의 의지를 확실히 계승하고 있습니다...)
패트릭 : 하지만 신기하군. 한번은 적으로서 싸웠던 우리들이 지금은 이렇게 손을 맞잡고 싸울 줄이야....
록온 : 사람이 변하면 세상도 변한다. 이것도 그 변화 중 하나 인 거겠지.
안드레이 : 변화라... 인류의 미래에 희망을 낳기 위한....이 세계는 이오리아 슈헨베르크가 마음에 그렸던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걸까?
알레루야 : 그건 우리들도 솔직히 모릅니다. 하지만....
피리스 : 그래. 그 답은 분명 ELS와의 대화 앞에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법술사 뉴 : 그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 중 하나가 저쪽의 저것이로군요.
미레이나 : 아데씨의 의식 데이터 전송 완료했습니다!
이안 : 컨디션은 어떠냐 티에리아?
티에리아 : 문제 없다. 무사히 퀀터의 시스템과 링크했다.
츠토무 : 그건 그렇고 설마 베더의 소형 터미널 유닛트를 모빌슈트에 탑재하다니...
린다 : 이렇게 단시간에 끝난 것도 도와준 모두의 덕분이야. 고마워.
루리 : 아니요 저도 공부가 됐어요. 하지만 모처럼이니 쬐그만 캐릭터 같은 걸로 변형해도 좋았을 텐데요....
티에리아 : 그건 사양하겠다.
챰 : 후후후.... 쬐그만 티에리아가 콕픽에 있다니 나 같네...
티에리아 : 실체가 아닌 투사 영상이지만 말야. 전자화된 의식은 소형 터미널 안에 있다.
히카루 : 오! 마치 전자 요정 같네.
티에리아 : 네 서포트에 감사한다 미레이나.
미레이나 : .....아데씨.
티에리아 : 뭐지?
미레이나 : 미레이나는 아데씨가 어떤 모습이 되든 아데씨가 정말 좋아요!
이안 : !?
코우지 : (고, 고백이다....처음 봤어...)
티에리아 : 후...모습은 그릇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도 내 하나의 형태다..
린다 : 어마나 잘 됐네 멋진 남자친구가 생겨서..
이안 : 너희들 전혀 안 어울린다고! 내 참 출격 전에 무슨 무사태평한 소릴..
루리 : 평상시가 아닐 때에 노력해서 평소처럼 행동하는 것은...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안 : 아이쿠 소녀한테 가르침을 받다니...나도 한물 간 걸까..
린다 : 이 싸움이 끝나면 가족끼리 느긋이 보내요.
미레이나 : 그래요! 다 같이 온천 가고 싶어요!
이즈미 : 이안과 온천여행.... 위안 여행(이안과 위안의 발음이 같다는 걸 이용한 말 장난)
료코 : 예 예.....슬슬 루리 데리고 돌아가도 돼는 거야?
이안 : 아 미안하지만 조금만 더 최종 조정하는 데 까지만 부탁할 수 있을 까? 사바냐와 하루토의 무장강화도 하지 않으면 안 돼서 말이야...
타쿠야 : 물론입니다. 게다가 우리들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일을 해 두고 싶으니깐요...
티에리아 : 이걸로 ELS가 보내오는 정보를 베다를 써서 제어할 수 있어. GN드라이브, 베다, 이노베이터... 이오이라 슈헨베르크가 추구한 이 세 가지로 다가올 대화를 실현시키는 거야.
미콧트 : 하지만...정말로 할 수 있을 걸까.....
코우지 : 마음 같은 것이 있다는 걸 알았던 거 아닌가요?
티에리아 : 할 수 있을 까가 아니야. 할 수 밖에 없는 거야. 세츠나가 진정한 이노베이터로서 각성했다면 분명....
<나데시코 식당>
란카 : 저기 대화란 소릴 해도....
유우 : 그저 단순히 사죄하는 것이 아니고....애초에 사죄란 것도 아니라...
아로이 : 그래서 모른다고! 가르쳐달라고 제대로!
쉐릴 : 뭐야? 이쪽에도 불안에 사로잡힌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있는 거야?
알토 : 그러는 너는 어떤데 쉐릴.
쉐릴 : 그런거 뻔하자나. 날 누구라 생각하는 거야?
사라 : 아 쉐릴이다!
츄루루 : 쉐릴 들어보라고! 다들 제대로 얘기를 들어 주질 않아!
죠죠 : 아니라고 츄루루. 우리도 모르는 것은 몰라.
사라 : 죠죠도 이런 상태라고. 정말로 성공할지 걱정 된다고...
쉐릴 : 다들 걱정도 많네... 괜찮아 이해를 구하는 자 끼리라면 서로 통할 수 있을 거라고.
사라 : 그치만 어쩔 수 없자나. 우리들 이노베이터가 아니라고.
아로이 : 고그하고 바쥬라는 이제 익숙해졌지만, ELS는.....생김새도 이상하고 말이야..
츄루루 : 정말로 괜찮은 거야? 그 대화라는 것이 잘 되지 않으면....
쉐릴 : 글쎄.... 이건 유리카도 말한 얘기지만 사랑에 국경은 없어.
아로이 : ?
쉐릴 : 음악에 국경은 없다는 것하고 같을 까나?
츄루루 : 아.... 나 왠지 알 거 같은 기분이 들어.
란카 : 그렇구나. 그렇게 전하면 츄루루들도 이해 할 수 있는 거네....
죠죠 : 이런 식으로 우리 인간끼리도 얘기가 잘 안 전해지는 경우도 있거니와, 사소한 계기로 전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ELS상대라도 뭔가 그런 계기가 있으면 된다는 건가. 왠지 이렇게 말하니깐 단순한데...
알토 : 쉐릴 너... 설마 이걸 위해서?
쉐릴 : 내 참.... 바쥬라의 마음이 되었던 네가 있으면서 어째서 수습을 못 하는 거야.
아이군 : 피!
알토 : 면목 없네....
사라 : 저기 란카. 란카들이 바쥬라하고 옛날에 싸웠을 때에는 어떻게 잘 된 거야?
란카 : 그 때는 언제가 전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최후까지 포기하지 않았어. 그 마음이 노래에 실려서 바쥬라에 전해졌던 거야.
그라함 : 그리고 그 때 바쥬라의 근처까지 접근하여 마음을 전한 것이 이 청년이라는 거다.
알토 : 그래.
유우 : 최종적으로 마음만 전해지면 어떻게든 될 지 모른다는 소리네...
-마논 동료 시-
마논 : 우리와 종족과 윤리관이 다른 경우라도, 생명을 존중하고 공존을 염원하는 마음이라면 전해 질 지 모른다. 그렇게 하면 ELS하고도 공존의 길이 열릴 가능성은 있다. 물론 상대가 그걸 바라는 생물이라면 말이지만...
-마논 미동료 시-
리온 : 설령 종이 달라도 마음이라던가 감정같은 거라면, 잘 하면 전할 수 있을 지 모른다고. 하지만 뭐... 전한 후에 인류와 ELS가 공존할 수 있는 냐 와 그 얘기는 별개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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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 그래! 얘기가 통했다고 해도 맛있어 보인다는 생각을 상대가 하면 잡아 먹이는 거자나!
아로이 : 그 키바란 녀석 같은 성격이라면 어떻하냐고..
알토 : 그건 얘기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야. 문제는....
죠죠 : 어쨌든 대화의 준비가 될 때까지는 많은 ELS와 싸우지 않으면 안 돼...
도리스 : 괜찮은 걸가.... 화내지 않을려나?
-제하트,프람 생존 시-
제하트 : 우문이로군. 방침이 정해진 이상 이후는 그걸 실행할 뿐이다. 게다가 진지하다면 반드시 마음은 전해질 거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프람 : 싸우면서도 마음을 전한다... 거짓말을 하면서도 마음을 전한다... 인간끼리 그게 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확실한 것이니깐...
앗슈 : 나는 뇌양자파를 쓸 수 없지만 전하는 노력만큼은 계속할 생각이다. 내심 바라고 있고 말이다...
딘 : 과연 키오의 아버지야. 나도 분발하지 않으면.....
록온 : 여기있었구나... 다들 뭘 하고 있는 거야.
알레루야 : 슬슬 브리핑 시간이라고...
알토 : 아차 일부러 발걸음하게 해서 미안..
사라 : 다들 가는거야?
아로이 : 유우 ...괜찮은 거 맞지?
유우 : 분명 괜찮을 거야. 세츠나씨가 잘 해줄 거라고.
츄루루 : .....
알레루야 : 괜찮아. 우리들은 이 때를 위해서 계속 싸워 왔다고. 쭉 말이야...
피리스 : 안심해.. 그런 표정 짓지 말라고...
사라 : 하지만.... 너희들 왠지.....
록온 : 아이고 그 앞은 말하지 말라고.. 결사의 각오....이긴 하지만 죽을 생각은 없어. 문책을 받아야 될 때까지는 우리는 무적의 히어로로 계속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거자나!
도리스 : ....! 그래... 솔레스탈 비잉이니깐 말이야....
록온 : 자.....주역의 준비도 슬슬 끝내주지 않으면.....
<프토레마이오스2개 의무실>
펠트 : 바이탈 체크 문제...없음. 이제 일어나도 괜찮아 세츠나.
세츠나 : 그래 고마워.
펠트 : 무리는...하지마.
세츠나 : 필요하다면 뭐든 할 거다. 이번 싸움은 그런 싸움이야.
알토 : 적어도 그때는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해야 했다고...
세츠나 : 너희들....왜? 브리핑 아니었나?
그라함 : 나도 사람이다. 동료한테 무슨 일이 있으면 신경이 쓰이는 법이다.
버나지 : 신체검사를 한다고 해서 조금 걱정이 돼서 상태를 보러 온 거에요.
가이 : 이번의 승리의 열쇠는 세츠나 너이니깐 말이야.
세츠나 : 문제없다. 만일을 위한 체크야.
키오 : 하지만 너무 기를 쓰지 마세요. 전에도 무리하게 ELS와 교신하려고 하다가.
세츠나 :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대화를 완수하지 않으면 안 돼. 몇 번이고 서로 이해할 때까지 말이야...
펠트 : .....
요우타 : 그리 말할 거라 생각해서, 세츠나씨한테 우리들이 주는 선물입니다.
유키 : 쿠로가네정 특제 엿! 출격 전에 먹을 것은 안 된다고 들어서 이걸 받아 왔어. 철분이 듬뿍이니깐 분명 조바심도 멎을 거야!
세츠나 : 조바심내는 게 아닌데...
유키 : 어라?
요우타 : 그것보다 그게 목적이라면 애초에 철분이 아니라고..... 칼슘이야.
세츠나 : 애초에 칼슘을 섭취해도 불안전한 정신상태의 회복은 바랄 수 없다.
펠트 : 아....
요우타 : 세츠나씨 잘도 그런 걸 알고 있네요.
세츠나 : 전혀 신기해할 거 없다. 펠트 네가 옛날에 조사해 준 거 였자나...
펠트 : 응... 그 때는 아직 나도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 서툴렀으니깐 그래서...
유키 : 응.... 그러면 이 엿 필요 없었구나.. 미안 세츠나오빠..
세츠나 : 후...아니 감사히 먹을게 ..고마워
가이 : 유키의 엿 확실히 들은 모양이네...
세츠나 : 그래 그런 것 같아...
블루빅터 : 미소를 지을 정도의 여유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이상 뭔가를 말할 필요는 없다.
알토 : 분명 너희들의 대화도 잘 될 거야. 대화의 선배로부터의 보증이다. 받아 두라고.
세츠나 : 너희들..... 그런 걸 위해 일부러....
요우타 : 세츠나씨가 이제부터 말이 안 통하는 상대와 대화를 하러 가는 거라고요. 말이 통하는 우리들이 세츠나씨한테 전하고 싶은 것도 전하지 않으면 어쩌라는 거냐고요.
버나지 : 저도 몇 번이고 도움을 받았어요... 이번은 그걸 갚을 차례에요. 저도 건담의 파일롯이니깐요....
세츠나 : 그렇구나..... 고마워.
그라함 : 살아서 나아가거라 소년! 나도 검을 써서 네 의지에 응하겠다! 지금 내가 외치는 싸움.... 과거에 네가 타일렀던 내가 어리석었을 때에 외쳤던 싸움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다.
세츠나 : 알고 있어. 부탁한다고..
이안 : 세츠나 일어 났어? 퀀터 최종 조정을 하고 싶다. 바로 와 달라고.
세츠나 : 알았어. 바로 가겠다.
펠트 : 아....세츠나....!
세츠나 : 왜 그래? 뭔가 내 바이탈에 문제가?
펠트 : 저기 그런 게 아니라... 미안 아무것도 아니야. ....조심해 세츠나.
세츠나 : 그래.
알토 : ..... 괜찮은 거야?
펠트 : 크니깐....
유키 : ? 뭐가?
펠트 : 저 사람의 사랑은 너무 크니깐... 나는 그 사람을 마음에 품고 있는 거니깐.... 그걸로 됐어....
유키 : .....
펠트 : (세츠나.... 당신이 개척하는 미래가 분명 모두를 인도할거야... 그러니 지금은 앞으로 나아가라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세계에의 이정표가 되도록)
제43화 Trailblazer
플릿트 : 위성 공창에 남아있던 목련 사람들의 탈출상황은.....!?
메구미 : 방금 전 탈출한 셔틀이 마지막입니다!
츠쿠모 : 그들의 후방의 레이게츠가 회수해 줄 거다! 그러면 드디어....!
스메라기 : 부탁해 세츠나....!
펠트 : 리니어 볼테지 상승 730를 돌파. 사출타이밍을 세츠나 F 세이에이에 양도합니다!
세츠나 : 라져!
세츠나 : 더블오 퀀터 세츠나 F 세이에이 출격한다!
티에리아 : 저만큼이나 떨어져 있는 데도 미약하게 ELS의 뇌양자파가 느껴져...
쇼우 : 새삼 직접 보니깐 역시 상당한 수로군...
진 : 흥 숫자 문제 따위 ! 우리도 혼자가 아니야. 지지 않는다고!
아스카 : 아이쿠....이런 때만큼은 진의 산수 성적이 부럽군....
진 : 그, 그런 얘기가 아니자나!
코우지 : 괜찮아. 진이 말하고 싶은 건 다들 이해하고 있다고.
아키토 : 모두의 힘을 합치면 어떠한 적한테도 이길 수 있다! 게다가 이번은 적에게 이기기 위한 싸움이 아니야. 상대의 이해를 구하기 위한 싸움이라고.
이안 : 록온 알레루야! 신 장비 쪽은 바로 실전 투입이지만 부탁한다고!
알레루야 : 감사합니다. 이안씨.
록온 : 완벽히 써보이고 말겠어!
티에리아 : 잘 들어 세츠나. 우리의 목적은 대화야. 그를 위해서....
세츠나 : 그래. 저 대형 ELS의 중심부에 향하여 퀀텀버스터로 대화를 시도하겠다.
스메라기 : 기동부대도 순차발진! 부탁한다고 다들!
-세릭 생존 시-
세릭 : 다들 잘 들어! 부주의하게 너무 돌진하지 말라고! ELS한테 삼켜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거야!
-세릭 사망 시-
오즈마 : 놈들의 성질을 잊지 마라! 너무 접근하면 삼켜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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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 : 에헷 그건 무리한 주문이라고.
버나지 : 작전성공을 위해서 다소의 위험을 무릎쓰더라도 미끼역 정도는 해내 보이겠습니다!
스라젠 : 분명 저 압도적인 물량... 세츠나공을 목적지에 도달케 하기 위해서는 주의를 끌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
피리스 : 큭! 이건...!
ELS : ....
ELS GN-X4
법술사 뉴 : 변신했다고!?
이네스 : 의태...라고 말하는 게 옳을 것 같네.. 아마 지금까지의 전투 기억을 사용해서 카피했다고 추측된다고...
NO PILOT : .....
아카츠키 : 그래서 저쪽은 목련 기지에 유기됐던 기동병기를 집어 삼켰다는 건가? 정중한 마중 황송하군...
료코 : 하지만 더 싸움에 익숙한 만큼은 저 녀석들을 상대하는 편이 마음이 편하다고...!
검사 제타 : 그래. 우리한테도 아직 싸울 방법이....
가이 : 저건....!? ELS에도 더 파워의 힘이 작용하고 있는 건가!?
윈도우 : 어,어이 어이 어이 어이.....! 그 말은 수에서도 질에서도 기분에서도 저 쪽이 더 유리하다는 소리자나.
블루빅터 : 하지만 우리한테는 나아가는 길 밖에 없다.
버나지 : 그래도.... 완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세츠나 : 미래를 위해서.... 다가올 대화를!
스메라기 : 좋아 다들. 이번 작전은 다가올 대화를 성공시킨다. 그것이 전부야. 그를 위해서 세츠나의 퀀터를 포인트까지 도달시키지 않으면 안 돼. 어떤 장해가 있더라도 지금은....! 희망도 가능성도 전부는 저기에 있어! 미션 스타트!!
<적 다수 격추>
검사 제타 : 다소는 적이 줄기 시작했어.
세츠나 : 진로가 열렸다...지금이라면! 큭.....!
티에리아 : 괜찮냐 세츠나!?
세츠나 : ....그래 문제없어.
코우지 : 또, 또 ELS가 잔뜩!!
랏세 : 세츠나의 뇌양자파에 이끌리고 있는 건가...
카이도 : 에헤 그리 안 나오면 섭하지. 놈들도 여기가 승부처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라고!
오즈마 : 전기 계속해서 주의의 ELS를 제거해라! 더블오퀀터의 진로를 확보하는 거다!
<적 다수 격추>
아카츠키 : 후유.... 좀처럼 쉬게 해주지 않는 군...
목련우인부대 : 구, 구해줘!!
츠쿠모 : 저건 아까의...!? 무슨 일이냐! 왜 돌아 온 거지!?
목련우인부대 : 퇴로를 ELS가 막았어! 이대로는....! ! 온다!
남성 : 우왓!! 오지 마, 오지 말라고!!
목련우인부대 : 부탁한다! 나는 아무래도 좋아. 민간인들만이라도 구해 달라고!
안도레이 : ....모두는 이 곳을 사수해라! 내가 가겠다!
버나지 : 안드레이 대위!?
안드레이 : 우옷!! 무사한가!
남성 : 지, 지구인의 병기... 우리들을 위해서...
피리스 : ! 대, 대위....! 빨리 그곳에서 대피를!
안드레이 : ELS 원군이 오는 거자나!? 그런 건 잘 알고 있다고!
목련우인부대 : 그, 그럴 수가....!
안드레이 : 큭! 아뿔사 침식을!?
피리스 : 안드레이대위...!
남성 : 아,,아아....
안드레이 : 빨, 빨리 도망쳐...! 여기는 우리 BX한테 맡기고 살아 남으라고!!
목련우인부대 : 알, 알았다...미안하다...!
안드레이 : 큭! 침식률이 30%를....! 하지만 저 셔틀을 쫓게 놔둘 순....
란벨 : 뭘 하는 거지!?
안드레이 : 너희들이라면 알 수 있을 거다...!이 목숨을 걸어서라도 저 민간인들만큼은.....!
패트릭 : 목숨을 소홀히 하지 마라! 그렇게 간단히 죽으려고 하는 건 바보가 하는 짓이다!
리무르 : 저 분 무슨...!
패트릭 : .....
안드레이 : 무, 무슨 짓을....
패드릭 : 무, 무슨 짓이 아니라고 바보자식이! 뭘 위해서 여기까지 살아 남아 온거냐! 관철하고 싶은 신념이 있다면 최후까지 관철하라고!
안드레이 : 민간인을 지키면서 계속 싸우는 것이 군인으로서의 책무....
패트릭 : 그래 그렇다고! 나도 사랑하는 대령을 위해서 몇 번이고 살아 돌아왔다고!
나토라 : 사, 사랑?
안드레이 : 후,후후.... 불사신인 콜라사워의 비밀, 그런 로맨티즘이 넘치는 것이었던 건가.... .....라져, 침식당한 기체를 포기하고 탈출하겠다!
패트릭 : 자 그러면...대위님도 무사히 바래다 줬으니 한바탕 더 일해 볼까.. 어쨌건 지금의 나는 행복의 콜라사워이니깐 말이다!
니 : 좋아....! 잘 적의 페이스에 넘어가지 않고, 작전이 진행되고 있군...
그라함 : 이 이상 목련의 민간인에게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각기 서둘러 주위의 ELS를 요격해라!
<적 다수 격추>
ELS : ......
미히로 : 새로운 ELS를 확인! 각기 조심해 주십시오.....!
코우지 : 조심하란 소릴 해도....!
무네타케 : 아직 포인트에는 못 갈 거 같은가?
티에리아 : 안 돼! 이대로 돌입하려고 해도 ELS의 수가....!
펠트 : 더, 더욱 반응 증대.... 구역 일대에 ELS가 전개 중입니다!
미레이나 : 목성의 뒤쪽에서도 ELS가 출현! 그쪽은 레이게츠에 향하고 있습니다!
옷토 : 뭐라고.....!?
챰 : 아....또 ELS가 왔어!!
쇼우 : 우리가 대화를 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생각 안 하는 거라고!
-마논 동료 시-
마논 : 대화를 하기 위해서 무례하게 다가가려고 하는 거니. 그리 쉽사리 이해해 주지 않을 테라고..
유우 : 어떻게 하면 좋지!? 먼저 얘기를 들어 달라고 하질 못해서는.....
츠쿠모 : 큭 레이게츠의 구원에 향하려고 해도 우리의 전력으로는.....!
세츠나 : 그렇다면 트란잠으로 ELS를 이쪽에 한번 유인하겠다...!
티에리아 : 안 돼! 트란잠은 대화를 위한 비장의 수, 다용해 버려선....
록온 : 초조해 하지마 세츠나! 이 최악의 상황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너 뿐이라고!
키오 : 당신이 나아가는 길은 우리가 절대로 어떻게든 할 테니깐요....!
할레루야 : !? 정, 정말인거야....!?
안코쿠지 : 이거...성대한 대접인데.... 게다가 어느 녀석도 더 파워를 가지고 있고. 드디어 파티도 한창 무르익는 건가...
가미아Q : 틀려. 오히려 파티는 끝나가고 있다고.
펠트 : 스, 스레마기씨....
스메라기 : .....(역시.....너무 일렀던 건가...? 인류의 의지가 통일되지 않은 채 대화를 하기에는 아직....!) !?
제프리 : 프토레마이오스....!
펠트 : (세,세츠나....!)
랏세 : 뭐지...!?
패트릭 : 뭐야!?
브라이트 : 무사하냐 BX!
버나지 : 브라이트함장님!
나토라 : 저건 론드벨 기함 라 카이람...! 게다가....!
카티 : 아슬아슬하게 늦지 않은 모양이군.
패트릭 : 대, 대령!! 나를 위해 와 준 거 군요! 정말 사랑합니다!
카티 : 준장이다! 그리고 너만을 위한 게 아니다!
미스마루 : 지구연방군 미스마루 코우이치로. 지금부터 목련과 함께 지원을 하겠다!
유리카 : 아버님....!?
오크라무드 : 다들.. 예로부터의 맹우들의 모성을..... 침략자의 손에서 지켜내는 거다!
루리 : 목련과 베이건의 기동병기도 같이 있는 모양입니다.
후쿠베 : 대인원이구나~ 그러면 나도 나서지 않으면 안 되겠군..
유리카 : 제독님...! 그 목소리 후쿠베 제독님인가요!?
후쿠베 : 오랜만이네 함장 브이.
아키토 : 당신이 어째서...!?
루리 : 상당히 전에 튤립에 특공해서 돌아가신 게 아니었나요?
후쿠베 : 목련의 포로가 되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말이야. 뭐 쌓인 얘기는 나중에 , 나중에 하자고!
아키토 : ....그래! 후다닥 이 대화를 끝내고 당신한테 산더미만큼 하고 싶은 말을 해 주겠어!
후쿠베 : 후후..... 하지만 그를 위해서도 우선은!
겐이치로 : 그래 우리 그리고 연합함대의 힘..! 진정한 우정 파워로 ELS의 전선을 몰아 붙이자고!
사부로타 : 예 츠키오미소령....! 목련남아의 저력, 충분히 보여 주자고요!
나이젤 : 팀 트라이스타 각군의 기동병기와 연계해서 장해의 제거를 맡아라!
브라이트 : 목표 목성위성 궤도상의 ELS무리! 쏴라!
바살기사건담 : 지구연방, 베이건, 목련.... 과거 서로 다퉜던 사람들이 이렇게 모두....!
미스마루 : 늦어서 미안했다..... 하지만 막 발을 내딘 길이긴 하지만 화해에의 길은 열린 거다.
카티 : 특례.. 시도...시금석과 다양한 직함과 이치 끝의 혼성 부대이지만 그래도 빛나는 한 걸음이다.
브라이트 : 상당히 로난의장이 무리하게 통과시켰던 모양이지만...
리디 : 아버지가...
미나토 : 시라토리씨...
츠쿠모 : 그래! 화평에의 길은 착실히 나아가고 있어...! 그 결과가 지금 여기에!
스메라기 : .....다가올 대화가 행해질 때, 이미 인류의 의지는 하나가 되어 있었다. 설마 이오리아는 이것조차도 내다보고....
에레 : 아니, 미래를 전부 내다보는 일은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의지는 운명조차 뒤엎는 다는 것입니다.
시라 : 지금 찾아온 이 순간은 그걸 바라고 염원했던 사람들이 없었으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하트 생존 시-
제하트 : 이것이 진정한 에덴으로의..!
오드리 : 다가올 대화를 위해서 우리가, 인류가 가능성을 믿었기 때문에...
스메라기 : 그래! 사람의 의지가 집약해서 하나가 된 거야....
브라이트 : 우리 연합부대는 새로이 ELS의 출현이 확인된 포인트 및 레이게츠의 구원에 향하겠다! BX 여기는 너희들한테 맡기겠다! 미래에의 대화를 반드시 성공시켜 주게.
다릴 : 여기까지 밥상을 차려 주었다고! 뒤는 너희들한테 맡기겠어!
왓츠 : 우리들의 활약을 헛되이 하는 실수는 하지 말라고!
리디 : 예 알겠습니다! 트라이 스타의 용맹스러운 모습에 지지 않은 싸움을 해 보이겠습니다!
나이젤 : 흣 너는 그 부대에 있는 편이 성미에 맞은 모양이구나! 힘내라!
버나지 : 가능성은 여기에 있었어...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내일이..
알토 : 그렇다면 나아갈 수 있을 테야! 다음 미래에 우리들의 힘으로...!
티에리아 : 알겠지 세츠나!
세츠나 : 그래! 더블오 퀀터로 다가올 대화를 행하겠어!
<바살기사건담 전투>
바살기사건담 : 그만큼이나 다퉜던 사람들이 저렇게 손을 맞잡는 단계까지 온 거다! 종족이 다르더라도 대화라는 행위는 분명 변하지 않을 거다! 이해를 보여달라고 ELS!
<키오 전투>
키오 : 저것이 이오리아의, 슈헨베르크의 솔레스탈비잉의 모두가 목표로 했던 광경의 하나라고! 인간끼리 서로 이해했듯이 이번은 우리들하고 ELS가 서로 이해할 거야...! 그건 분명 할 수 있다고!
<버나지 전투>
버나지 : 브라이트 대령님들도 베이건과 목련하고 싸웠던 적이 있을 텐데 이렇게 와 줬어....! 가자 유니콘! 모두의 기도를 헛되이 해서는 안 돼!
<세츠나 전투>
세츠나 : 나뿐만이 아니야.... 많은 지구인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그렇다면 나는....!
ELS : ......
티에리아 : ELS의 정보의 격류는 나하고 베다가 받겠어! 세츠나 너는 망설이지 않고 전력으로 나아가라고!
세츠나 : 라져!
<록온 전투>
록온 : 후......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것들을 잃어 버렸지만.... 그건 결코 헛되지 않았던 모양이야! 그렇지 형! 아뉴!
<알레루야 전투>
알레루야 : 할레루야! 마리! 우리들이 세츠나의 길을 헤쳐 여는 거야!
피리스 : 라져! 이안들이 조정해 준 하루토! 여기서 그 전부를 발휘하겠어!
할레루야 : 아하 반사와 사고의 융합...! 그 더 위의 녀석을 보여 주겠다고!
알레루야 : 다가올 대화를 행하는 준비는 되어 있었어! 그걸 헛되이 끝나게 하지 않겠어!
<그라함 전투>
그라함 : 훗 트라이 스타의 나이젤대장.... 한번은 함께 날고 싶다고 바랬었는데 아무래도 그 꿈은 뒤로 미뤄진 것 같군! 그렇다면 더더욱 이 인류의 미래를 건 싸움 살아남지 않으면 안 되게 됐구나!
<패트릭 전투>
패트릭 : 여기에 있는 것 이외에도 ELS는 산더미 만큼 있다고! GN-X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안드레이 : 그래도 네 불사신 전설에 한 몫한 여성이 와 있다고. 죽을 생각은 없는 거 겠지?
패트릭 : 당연하지! ELS 놈들한테도 들려 주겠다! 사랑한다고 카티!!
ELS : ....
패트릭 : 나도 지구연방의 군인이다! 시민의 생명은 최후까지 지켜내고 말겠다! 두고봐라!
<스메라기 전투>
스메라기 : 나아가자! 이 다가올 대화는 반드시 성공할거야!
랏세 : 오호 자신 만만이군! 그건 전술예보사의 예측인가?
스메라기 : 아니 이건 확신이야. 전술예술사답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미레이나 : 후후....
스메라기 : 하지만 전술예보도 확실하게 할 거야. 다가올 대화 앞에 있는 미래, 모두 다 같이 반드시 보자고!
펠트 : 다들 너를 보내기 위해서 싸우고 있어. 부디 무사해죠 세츠나!
<죠죠 전투>
윈도우 : 이런 무시무시한 곳에 일부러 오다니 이놈 저놈 할 거 없이 별난 녀석들이구나 정말로...
죠죠 : 후... 그 별난 녀석에는 너도 포함되어 있다고?
윈도우 : 에헷 그러고 보니 그랬었지.
죠죠 : 가자 윈도우. 우리들이 세츠나와 ELS의 대화의 보조를 조금이라도 하는 거야!
<쇼우 전투>
챰 : 모두가 도우러 와 줬지만 그래도 ELS의 수는 압도적이야....!
쇼우 : 수로 압도당하고 있는데다가 저쪽은 더 파워의 힘도 얻었다고! 불리한 상황임에 틀림없어! 하지만 같은 불리라도 아까보다는 훨씬 나아! 아직 더 싸우겠다는 마음이 든다 말이야!
<진 전투>
마리아 : 진! 라이징오가 ELS한테 침식당하기라도 했다간 큰일이라고! 부디 조심해라고!
진 : 그 주의 몇 번 째냐고! 이제 그 소리 듣는 거 질렸다고!
코우지 : 그런 소릴 하면 안 돼! 그만큼 다들 걱정하고 있는 거라고!
아스카 : 얼마 안 있으면 세츠나형의 대화가 시작될 거야! 다들 조금만 더 분발하자고!
<가이 전투>
가이 : 나한테는 너희들한테 더 파워의 위험성을 전할 수단은 없어.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여기서 계속 싸우겠어! 세츠나가 너희들과 대화하는 거를 믿고 말이야!
<아키토 전투>
아키토 : 뭐냐고 그 자식. 폼잡으며 죽었다고 생각했더니 이번은 폼잡고 나오고 ... 절대로 죽지 말라고! 아직 뭐 하나 제대로 얘기하질 않았으니깐 말이야.
<고그 전투>
유우 : 고그 ELS와의 싸움 힘들지? 하지만 조금만 더 참으면 된다고....
고그 : ....
유우 : 고마워 고그! 나도 여기서 도망치지 않겠어! 너와 함께 여기서 싸우겠어!
<롯드 전투>
롯드 : 자 첫 번째의 큰 도박은 성공했다는 거네.. 이대로 남은 큰 도박도 무사히 성공했으면 좋겠군!
<코우지 전투>
코우지 : 얼마 안 남았어....! 조금만 더로 닿는 곳까지 왔다고! 부탁한다. 세츠나씨! 당신의 대화에 이 싸움의 끝이 달려있으니깐 말이야!
<카이도 or 마가미 전투>
카이도 : 뭐야 저런 놈들이 와 버려선 우리들의 사냥감이 줄어 버리자나.
마가미 : 우훗 아까까지 식은 땀을 흘렸던 녀석이 잘도 그런 소릴 하는 군.
카이도 : 뭐!? 네놈이야말로 그 무뚝뚝한 얼굴이 평소의 4배 이상으로 굳었자나!
ELS : .....
마가미 : 칫 ELS놈들이 시끄러워서 참을 수가 없군!
카이도 : 어차피 조금 후면 안 싸우게 된다고! 얼른 덤비라고!
<알토 전투>
알토 : 바쥬라의 본성에서 싸웠을 때도 이렇게 예측치 않은 원군이 와 줬어....! 분명 잘 될 거야! 대화의 선배가 두 번째로 하는 보증이라고! 나아가라 세츠나!
<리온 전투>
리온 : 자.....여기까지 온 이상 얼마 남지 않았어... 우리도 미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한바탕 더 날아 볼까 크로노스!
<요우타 전투>
블루빅터 : 지금 여기에는 그 긴 싸움을 넘어온 강한 힘과 마음을 지닌 자들이 집결해 있다.
펄세이버 : 지금이 승부처다! 이대로 ELS의 대군 안을 돌진한다! 각오는 됐나 두사람다!
요우타 : 새삼스럽다고 펄세이버!
유키 : 사실은 이런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 오해를 풀기 위해서라면 나도 뭐든 하겠어!
<세츠나 목표지점 도달>
세츠나 : 목표 포인트에 도달했다! 지금부터 ELS 중추부로....! 큭...!?
ELS : .....
마가미 : 녀석들.....! 무슨 일이 있어도 앞으로 못 나가게 할 생각인가!
롯드 : 그렇다면 이쪽도 무슨 일이 있어도 지나가지 않으면 안 되겠군!
레이디 : 롯드?
롯드 : 후 사람의 의지는 운명조차 뒤엎는다는 건 정말로 사실인 거 같군.... 늦지 않게 왔구나..
제프리 : 이 반응는....!
그라함 : 과연... 그렇다면....! 와일더 함장 내가 선봉을 맡겠다! 중추부에의 길은 너희들한테 맡겨도 되는 건가!
제프리 : 알았다!
세츠나 : 너는...!
그라함 : 소년! 네가 개척하는 미래로의 길라잡이는 이 그라함 에이커와 그들이 맡겠다!
쥰 : 저건.... 마크로스 쿼터의 동형함!? 소속은 통합함대인 건가!?
벨 : 잔뜩 있어!?
알토 : 게다가...!
리온 : 내 참 이런 곳까지 오다니...!
롯드 : 이번만큼은 도박에 졌구나하고 조마조마했지만 수도 많이 모인 모양이라 다행이다.
펄세이버 : 설마 네가 저걸....?
롯드 : 개인적인 연줄을 사용해서 강행하며 마무리 지은 시작형 대규모 폴드 부스터의 덤이라고.. 저 통합함대라면 바쥬라 정도는 아니더라도 단거리 폴드 정도면 아슬아슬하게 할 수 있다고.
요우타 : 개인이 함대를 준비하다니 대체 얼마나 들인 거냐고....!
롯드 : 이것이 인류의 미래의 대가라면 싼 편이라고! 그렇긴 그래도 속죄라는 측면도 있지만 말이야. 뭐 그쪽은 자기만족이라고.
유우 : 정말이라고...하지만...!
롯드 : 그래! 어쨌건 이걸로 대화로의 길이 완전히 열렸을 거다!
세츠나 : ELS....
그라함 : 주저하지 마라 소년!
세츠나 : ....!
그라함 : 네가 아직 그들과의 마주하는 방식에 모순을 느끼고 있는 건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살기 위해서 싸워라고 말했던 건 너였을 테다! 설령 모순을 품고 있어라도 계속 존재하도록 해라!
록온 : 그래! 우리는....솔레스탈 비잉..!
알레루야 : 개척하는 거야 미래를....!
피리스 : 그리고 내일을....!
버나지 : 가 주세요 세츠나씨! 새로운 가능성이 거기 있다면요!
마리다 : 네 빛을 보이라고....!
검사제타 : 당신의 가슴에 있는 마음... 검에 실어 신념 앞에 있는 세계를....! 세츠나공!
세츠나 : 라져....!
??>
티에리아 : 느껴져...
세츠나 : 그래...이것이...
레오 : 그래. ELS의 의지라고....
티에리아 : 시시오박사님......게다가...
키즈나 : 알겠죠.. ELS는 계속 전하고 싶어 했다고요.. 자신들의 마음을.....제가 아들인 가이한테 마음을 전하려고 했던 것 처럼.....
세츠나 : 그래... 지금이라면 알 수 있어... 그들은 살아남기 위한 길을 찾고 있었다...
티에리아 : 그들의 모성은 죽음을 맞이하려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먼 여행을... 외우주로 떠난 거야....
레오 : 그 여행 앞에서 그들은 발견했다. 너희들도 알고 있는 신비의 에너지...
세츠나 : 더 파워.....
키즈나 : 그들은 더 파워를 써서 죽음을 맞이하는 모성을 구하려고 했다. 하지만 다루는 법을 이해하지 못했다..
티에리아 : 그래서 그들은 도움을 요청했다... 같은 뇌양자파를 가진 사람들한테....
세츠나 : 그리고 더 파워를 다뤄냈던 우리 BX에게....
레오 : 하지만 그들은 오해를 했어. 다른 존재하고 서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들과 같이 하나가 되야 한다고....
세츠나 : 이어지는 것으로.... 하나가 되는 것으로... 상호이해를 하려고 했었다...
??? : 다들 필사적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을 거다.
티에리아 : 너희들은....
세츠나 : 그런가....너희들도...
??? : 하지만 어째서인지 엇갈리고 말았다...
티에리아 : 어설피 지성이 있기 때문에 사소한 일을 오해한다.
세츠나 : 그것이 거짓이 되고... 상대를 차별하여...서로 이해할 수 없게 된다...
??? : 그래서 바꾸는 거다....
닐 : 변하지 못했던 우리들 대신 .....
세츠나 : 닐 디란디....
레오 : 그게 가능한 건 너희들 뿐이다..
키즈나 : 지금을....그리고 미래에 살며 마음을 이어왔던 당신들이라면...
티에리아 : 그저 깨닫지 못 했을 뿐이었구나..
세츠나 : 그래서 보이지 않으면 안 돼! 세계는 이렇게나...간단하다는 것을...!
<목성위성궤도상>
알토 : ! ELS의 움직임이 멈췄어..!?
아이샤 : 중추부에 향했던 세츠나들로부터의 연락은?
미레이나 : 아직입니다! 뭔가 있으면 바로 아데씨한테서...!
초룡신 : !? 다, 다들...저걸 보라고!
패트릭 : 뭐지? ELS가 모이고 있어....
펠트 : 하지만 저건...
<라 카이람 브릿지>
브라이트 : 꽃....이라고....?
나이젤 : 전투를 중지한 ELS가 전부 저기에 향하고 있는 거 같군요...
카티 : 저것이 ELS....쿠죠들이 해 낸 거야..
브라이트 : (눈이 의심되는 광경이지만.....신기하게도 받아들여지는군... 너도 어디선가 보고 있는 거냐... 아무로.....)
<크롯카스 브릿지>
겐하치로 : 하하하하! 전장에서 두 번이나 있을 수 없는 광경을 보게 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미스마루 : 우리들은 싸우기만 하는 병기에 최소한이라는 생각으로 아름다운 꽃의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저기 있는 꽃은 또 다른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건....
후쿠베 : 말은 아무 의미도 없다.... 내가 생각했던 것하고는 조금 다르지만 이건 이걸로 또....
카즈노 : 목성에서 전해진 영상이래....! 저런 우주인도 있었다니 놀랐어...
레이코 : 저거 연방군의 발표자나... 어차피 저것도 프로파간다라는 것을 하기 위한 거짓말 아니겠어?
스에오 : 헤헤 우리형이 GGG인데 저 우주인에 대해서 말했어! 듣기로는 인간을 잡아먹는 금속우주인이래!
카즈노 : ! 잡,잡아 먹히는 거야!?
하나 : ....그럴까? 나 저 꽃 매우 예쁘다고 생각해!
요세프 : 멍멍!
하나 : 저렇게 예쁜 꽃을 만들 수 있는 거야. 분명 좋은 우주인일거야. 후후 우주에는 그 외에도 어떤 우주인이 있는 걸까....
<자마가 리빙>
요코 : 우주인...
슌카 : 분명 저건 쇼우들이 해낸 것 일 거야.. 우리들을 버려줬던 그 아이가...
치요 : ....
<기계도 팔릉곽>
호츠 마츠아 : 후후후.... 아득히 멀리 하늘에 핀 꽃이라... 저거야 말로...
팬시 : 신이 불러온 기적이라고 말할 생각이야?
호츠 마츠아 : 아니...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 용기 있는 사람들이 불러온 결과다. 그렇지 않나. .팔릉곽의 장이여?
아이라 : 예.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신의 의지로 판단한다. 그거야 말로 다음 길을 개척하는.. 그리고 그건 언젠가 위대한 미래조차도...
<쟈크 요새 표면부>
벨제브 : 이해가 안 간다...! 왜 저 이성체는 저런 형태를 취한 거지!? 놈들을 섬멸하는 것도 간단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다 : 분명 싸울 마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다....
펄제브 : 왜 그렇게 생각하지 타이다?
타이다 : .....저는 머리가 좋지 않으니깐 잘 설명할 수 없습니다 다...
벨제브 : 하찮군....! 정말로 하찮다...!
타이다 : (잘 설명할 수 없지만 이 개운치 않은 기분은 뭐지..?
<유니온령 연방군 우주국 기술연구소>
빌리 : (쿠죠 ....잘 해 줬어....)
미나 : ELS들은 접촉하는 걸로 변하려고.... 서로 이해하려고 했던 걸지도.... 우리 처럼 말이야...
빌리 : !? 미, 미나씨 가, 가깝다고....
미나 : 미래를 바꾸는 거네.. 당신의 마음도...
빌리 : 아..저기...그...부, 부드럽게 해 주세....
연방군 병사 : 카타기리씨...! ELS에 동화된 피해자가....! !? 아 이거 실례했습니다...!
빌리 : 아, 아니....됐어. ELS에 동화된 피해자가 어쨌다고?
연방군 병사 : 직접 보시는 편이 좋을 거 같습니다...
아미아 : 미...콧....트...버...나지...다....들....
미나 : ! 이, 이건....
<연방정부의회 통로>
벨트치카 : 마세나스 의원 이번 목성권에의 연합함대 파견은 의원의 후원이 컸다고 들었습니다.
로난 : 이번 그게 실현 된 것은 유화 정책의 가능성을 모색했던 대통령이 이해를 표명해 준 덕분이다. 게다가 베이건과 목련측에서도 지식인들이 적게 않게 찬동해 줬다. 나 혼자서만 추진했던 것이 아니다.
벨트치카 : 이것도 인류의 평화에의 첫걸음이었다.... 민중한테는 그렇게 보도해도 되는 겁니까?
로난 : 아니 틀리다. 인류와 저 이성인들이 서로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던 거다.
벨트치카 : 후후.... 알겠습니다...
마리 : 그 아이들한테는 또 고생스러운 일을 떠넘기고 말았네.
알베르트 : 다시 시작 할 수 있을 까요. 인류와 ELS는...
크라우스 : 우리들은 과거 노래라는 문화를 계기로 젠트라디와 서로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거기에는....
시링 : 그래..
마리나 : (보여 세츠나 당신의 마음이.... 그래... 겨우 그 뿐의 일로 세계는 하나가 되는 거네...)
<나데시코 식당>
세츠나 : 다들 이번은 정말로 살았다. 고맙다.
유키나 : 그런 말을 하기 위해 일부러? 당신도 대화를 해서 지친 거 아니야?
펠트 : 우리도 그렇게 말했지만 .....
알레루야 : 정말로 변했구나 세츠나 마이스터로서 처음 만났을 때에 비교하면 정말 부드러워 졌다고.
알토 : 어쨌건.....해냈구나 세츠나.
츄루루 : 정말로 쉐릴이 말한 대로였어! 그 ELS와 사이가 좋아지다니!
쉐릴 : 후후 내말 맞지?
그라함 : 잘 봤다 소년. 네가 모순 앞에서 움켜쥔 미래를 일부러 말하겠다 훌륭하다고.
세츠나 : 그 때 당신하고 제프리 함장의 원호가 있었기 때문이다. 감사를 표하겠다 그라함 에이커.
그라함 : 후....
키오 : 티에리아씨는 원래 몸으로 돌아온 거 네요.
티에리아 : 그래. ELS와의 대화는 끝났어. 지금까지 처럼 라파엘로 싸우도록 하겠어.
미레이나 : 그쪽 아데씨도 귀여웠지만 이쪽 아데씨는 멋있어서 좋아요!
플래쉬 : 아이고.... 여기에 이안이 없어서 다행이야.
J : 세츠나 F 세이에이 ELS에 대해서 하나만 확인을 했으면 한다.
세츠나 : 알고 있다. ELS가 더 파워를 사용해서 모성을 재생하려고 했던 거 말이네.
가이 : 아버지들은 더 파워가 좋은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에너지가 아니라고 가르쳐 줬다고 그렇다면...
티에리아 : 그 걱정이라면 필요없어. 그들한테는 더 파워의 위험성을 전해서 이해를 얻었으니깐..
카이도 : 그런가. 그렇다면 됐다.
요우타 : 하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ELS들은 어찌 하는 거죠? 우리한테 도움을 구하러 온 거 자나요.
세츠나 : 내가 그들의 모성으로 가겠다.
펠트 : ..!
세츠나 :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내가 그들의 살아남는 길을 함께 찾겠다. 그것이 내가 살아 있는 의미라고 이해했다.
마모루 : ELS의 별은 엄청 멀리 있는 거 맞지? 그 말은... 이별한다는 거야?
펠트 : .....
버나지 : 기다려 주세요. 그렇게 갑작스레...
티에리아 : ...너희들은 결론을 너무 성급히 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지금까지의 전투에서 배웠던 게 아니었어?
란카 : 예?
세츠나 : 아직 우리들의 세계에는 이세계에서의 침략자라는 일그러짐이 존재한다. 그건 ELS도 이해를 표명하고 있다.
키오 : 그 말은 즉...
록온 : 아직 당분간은 함께 있겠다는 말이구나?
세츠나 : 그래.
펠트 : 아...
진 : 뭐냐고! 그렇다면 그렇다고 말해 달라고! 우리들 착각을 해 버리자나!
-샤나루아 생존 시-
샤나루아 : 우리들이라고 멋대로 한통속 취급하지 말아 줄래. 어른인 멤버들은 대강 알고 있었다고.
피리스 : 후후....
미레이나 : (바로 이별하는 것이 아니라 다행이에요 그레이스씨)
펠트 : (응.... 조금이라도 같이 있을 수 있다면 그걸로....)
펄세이버 : 원종들도 물리치고 ELS와의 대화도 무사히 완수할 수 있었다.
요우타 : 게다가 이번의 싸움을 통해서 지구와 베이건과 목련도 화평을 향해서 크게 전진할 수 있었어 ..만만세라고..
세츠나 : 요우타 너와 펄세이버들한테 전해두고 싶은 게 있다. 여기에 온 것도 그게 이유 중 하나다.
요우타 : 우리들한테...?
티에리아 : 우리들은 ELS와의 대화로 그들과 그들의 모성에 대해서 알았다. 그걸로 알게 된 게 있다.
세츠나 : 그들의 별에 너희들이 말하는 수호점 중 하나가 존재했었다.
유키 : 에....?
<스사노오 메인오더룸>
제프리 : 그런가 ELS들의 모성에도 수호점이 있었던 거로군.
세츠나 : 그들의 별이 죽음을 맞이한 걸로 거기 있었던 수호점은 이미 해방되어버렸다고 한다.
요우타 : 설마 펄세이버들이 눈뜨기 훨씬 전에 이미 해방되었을 줄이야..
블루빅터 : 하지만 이걸로 납득이 갔다. 이세계로부터의 간섭을 받게 된 발단은 기계섬의 중력로만이 원인이 아니었다.
유우키 : 그 시점에 이미 수호점이 하나 해방되어서 경계가 불안정해져 있었던 거네.
펄세이버 : 그래.. 아마 그럴 거다.
츠토무 : 하지만 곤란하군요.. 남겨진 수호점은 세 개가 아니라 사실은 두 개였다니.
스메라기 : 수호점에 대해서는 완전히 선수를 빼앗기기만 하네..
오즈마 : 여하튼 있는 곳을 모르는 이상 선수를 치고 싶어도 칠 수가 없어.
오드리 : 펄세이버, 블루빅터, 어떻게든 수호점이 있는 곳을 파악할 수 없는 건가요?
펄세이버 : 미안하다.... 유감스럽지만 우리들의 힘으로는...
무네타케 : 정말 쓸모가 없구나. 여기서 책망해봤자 소용이 없지만.
플릿트 : 그래. 과거의 얘기를 듣은 한 상당히 절박한 상황이었다... 책임을 떠넘겨서는 안 된다.
앗슈 : 수호점이 탄생했을 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라도 있다면 뭔가 알고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기사 알렉스 : 그건 역시나 어려울 것이다. 만단위로 엄청 옛날의 얘기라고. 아마 살아 있지 않을 거야...
아이샤 : 그건 어쨌든 남은 수호점은 정말로 두 개 맞는 거야?
리온 : 그래. 실은 ELS들의 별과 같은 원인으로 이미 없어졌습니다라고 하는 건 사양이라고.
블루빅터 : 두 개가 존재한다는 보증은 할 수 없지만 전부가 해방되지 않았다는 건 단언할 수 있다.
유키 : 아직 내 안에 경계의 힘이 분명히 있으니깐 말이야...
힐무카 : 그렇다면 확실히 수호점의 존재가 파악 된 것은...
죠죠 : 그래 우리들의 아스트뿐이야.
??? : 하지만 그 수호점도 이대로는 적의 수중에 떨어져버리고 말테다.
바살기사건담 : ! 누구냐...!?
황금의 기사 : 서둘러라 이세계의 전사들이여. 해저에 가라앉은 유적은 그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가이 : ! 너는...!
바살기사건담 : 황금의 기사.... 이 세계에 와 있다고 기사 알렉스 공들한테 듣긴 했지만.
법술사 뉴 : 그 모습 마법에 의한 환상이로군...? 너는 뭘 알리러 여기에 나타난거지?
황금의 기사 : 지온족과 그것에 관련된 자의 암약이다. 놈들은 아스트로 전이하려고 하고 있다.
죠죠 : ! 마달들이 아스트로 돌아가려고 하는 건가?
코우지 : 하지만 어떻게...!
-마논 동료시-
마논 : 너는 해저에 가라않은 유적이라고 말했다. 그건 우리의 섬을 말하는 게 아닌 가?
-마논 미동료시-
유우 : 잠깐! 저 사람 해저에 가라앉은 유적이라고 말했어! 그 말은 오스트랄을 가르키는 말일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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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토 : 오스트랄이 부상했다는 건가.
무네타케 : 잊은 건가? 그 섬은 바깥 세계로부터 격리시키기 위해 가라않았어. 쉽사리 부상할 리가 없다고.
알토 : 게다가 아스트로 전이하려고 해도 전이장치의 에너지원은 이제 없을 테라고.
-세릭 생존 시-
세릭 : 아니.. 반드시 그렇다고 단언할 수 없어.
오즈마 : 세릭?
세릭 : 그 만큼의 일을 가능케 하면서 마달들이 알 수 있는 에너지.. 이것에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세릭 사망 시-
나토라 : 아니... 반드시 그렇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유리카 : 나토라씨?
나토라 : 그 만큼의 일을 가능케 하면서 마달들이 알 수 있는 에너지.... 이것에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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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 ! 설마,....!
황금의 기사 : 너희들의 추측대로다! 지온족과 마달들은 더 파워의 힘을 이용해서 아스트로 전이했다.
<목성위성궤도상>
파이앗쵸 : .... 더 파워..... 무한의 힘...게이트....이라스탄트태양계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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