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GM모드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게임 모드 내에서의 진행법으로 실제 NBA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드래프트 픽을 쌓아놓은 데다가 샐러리도 여유있는 편인 보스턴 셀틱스를 선택해보겠습니다.
구단주와의 면담에서 볼 수 있는 기금할당 화면입니다. 처음 팀을 선택했을때에는 금액조정이 불가능하지만 이후로는 매 시즌마다 구단주가 추가 자금을 지급해주고 이를 각 분야에 할당해줄수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1년차 시즌의 샐러리캡이 70MIL이고 하드캡이 105MIL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모든 팀이 샐러리캡과 하드캡을 꽉 채워서 계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유타같은 경우 1년차에 배정해준 선수단 운영 예산이 샐러리캡보다 낮은 금액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구단주가 배정해준 예산만큼만 샐러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다행히 보스턴은 빅마켓 구단인데다가(구단 로고위에 달러표시가 3개 모두 밝은 색으로 칠해져있습니다. 스몰 마켓은 표시 하나가 칠해져있고, 중간크기의 마켓을 가진 도시는 달러표시 두개가 칠해져 있습니다.), 구단주가 선수단 운영 예산을 넉넉하게 배정해주었네요,
우선 어느 선수가 FA자격을 얻는지 찾아보겠습니다. PLAYER FINDER를 선택해준 다음
잔여 계약 기간을 1년 혹은 미만으로 선택해준 다음에 FA 유형을 골라줍니다.
제한적 FA(RFA)와 비제한적 FA(UFA)를 선택해서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제한적 FA와 비제한적 FA의 차이는 선수가 구단과의 계약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지입니다.
RFA와 UFA모두 FA시장에서 구단들과 협상하며 자신의 몸값을 협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한적 FA의 경우는 FA자격을 획득한 선수가 협상을 통해 얻어낸 계약을 구단이 매치함으로써 그 선수를 구단에 잔류시킬 수 있습니다. 비제한적 FA는 이러한 제약이 없는 FA로 본인의 선택에 따라 아무 구단과도 계약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한적FA를 데려오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제한적 FA자격을 가진 선수들의 목록입니다. 전성기 기준으로 이 선수들을 바로 데려오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2년차인 위긴스가 FA목록에 있습니다. 1라운더 출신의 루키는 기본 계약기간 2년이 보장되며, 그 외에 구단에서 2년의 팀옵션(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정규계약이 일단은 종료되는 시즌이기에 예비 RFA목록에 위긴스가 있는 것이며, 실제 게임을 진행해보면 구단들이 팀옵션까지 모두 활용하면서 선수를 잔류시키기에 유망주들을 바로 데려오기는 어렵습니다.
비제한적 FA자격을 가진 선수들입니다. 르브론 같은 경우는 1+1(플레이어옵션)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본인이 시즌 종료후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UFA가 되어서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시즌 종료후 RFA가 되는 콘리를 못먹는 감 찔러나보는 마음으로 노려보거나, UFA가 되는 듀란트를 데려오기 위해 샐러리를 비워놓고 기다리고 싶겠지만, 마음대로 되진 않습니다.
우선 이 선수들은 버드 권한을 가진 선수들이기에 원소속팀에 남아있는 것으로 FA계약때 고액 계약을 노릴 수있고,(래리버드 예외조항 사용)
기본적으로 오프시즌동안 FA자격을 얻은 선수는 원소속팀과 가장 먼저 계약을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UFA선수들 중에서 르브론은 자신의 플레이어 옵션을 사용하지 않고 FA시장에 나올 것입니다. 클리브랜드로 복귀한 르브론은 매년 플레이어 옵션을 포함한 1+1형식의 계약을 맺고 있는데, 이건 매년 늘어나는 샐러리캡에 맞춰서 새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플레이어 옵션은 일종의 보험같은 것이죠.(물론 이건 현실에서의 이야기로, 게임에서 르브론에게 최대 연봉 최대 연차 계약을 제시해줘도 잘 받아주는 편입니다.
팀 옵션과 플레이어 옵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옵션 계약은 신규계약시 보장계약 기간 이후에 조건부로 발동가능한 추가계약입니다.
플레이어 옵션의 경우 보장계약이 끝난 이후 선수가 옵션 행사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선수가 옵션을 행사할 경우 추가 계약이 보장됩니다.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한 선수가 이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 것을 옵트 아웃이라고 합니다. 옵트 아웃을 선언한 선수는 비제한적 FA가 되서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 소속팀과도 별다른 제약 없이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팀 옵션은 구단이 행사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계약옵션입니다. 보장계약 종료 이후, 구단이 원하지 않는다면 팀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수 있고, 이 선수는 제한적 FA가 되어서 FA협상을 하게 됩니다. 제한적 FA이기에 일단 팀옵션을 포기한 후 다른 팀이 제시한 계약을 매치해 선수를 잔류시킬수도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을 돌리기 전에 데이비드 리와 데릭 페이버스를 트레이드 했습니다. 아무리 리가 만기계약이라곤 하지만 유타가 호구같은 짓을 해줬군요.
일단은 시즌종료까지 시뮬레이션을 돌리겠습니다.
시즌을 진행하다보면 우측화면에 회화 이벤트가 발생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선수가 원하는대로 해주질 않을 경우 선수의 사기는 떨어지게 됩니다.
FA를 앞둔 선수의 사기가 바닥까지 떨어질 경우, 이 선수는 재계약을 거부하거나 트레이드를 요구합니다. 이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팀 전체의 사기수준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RFA자격을 가진 선수들은 시즌 중에도 재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선수가 재계약을 결심한 경우 회화이벤트로 그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설린저가 재계약을 요청했군요.
하지만 전 재계약을 해주지 않겠습니다. FA영입 방법을 다루는 만큼, 샐러리유동성을 확보해줄 필요가 있겠네요. 선수의 제안을 거절할 경우 선수의 사기가 떨어지게 됩니다. DECLINE HARSHLY를 선택하게 될 경우 선수의 사기 저하정도가 상당히 심해지며 선수의 오버롤 능력치에도 영향을 주는 듯 합니다.
확실하지 않은 부분
선수들의 스킬뱃지중 성격뱃지에 따라서 회화이벤트에서 선수의 반응정도가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훈련량을 늘려달라는 마커스 스마트의 제안을 거절했더니 사기가 20이 넘게 떨어졌었고, 같은 부탁을 한 에반 터너의 제안을 거절했더니 사기가 2정도 떨어졌습니다.
두 선수의 차이가 뭘까 살펴보니 마커스 스마트의 경우 Unpredictable 뱃지를 보유하고 있었고, 에반 터너는 laid back 뱃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선수 성향뱃지들이 회화이벤트에서 선수들의 반응정도를 조정하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마트의 경우 주전라인업에서 제외된 경우 꽤 불만을 드러내는 편이었고, 선수가 바라는대로 해주지 않을경우 사기가 상당히 떨어지더군요. 오프시즌이 되자 구단주가 이 선수를 방출할 것을 지시했었습니다. 비슷한 상황의 에반터너는 딱히 사기가 좋을 건 없었지만, 별 잡음이 없이 팀에 남아있는 중입니다.
시즌 중에 스카우터가 찾아와 드래프트 관련 사항을 문의하는데, 특정 선수를 지정하거나 특정 포지션 위주로 선수들을 찾아봐줄 것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맨 밑의 항목을 선택해 스카우터가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탭의 자율성을 살려주는 선택을 할 경우 스탭의 사기가 오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즌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이런 메뉴가 나오게 되고, 확실히 FA자격을 얻는 선수들의 목록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이 목록의 선수들도 위에서 밝힌 이유들이 있기에 모두 다 데려올 기회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시뮬을 돌리더라도 마이GM의 경험치가 쌓이며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레벨업을 통해 얻는 뱃지들이 꽤 유용한 편이니깐 마이 GM모드를 처음 시작하신다면 노가다 한다는 마음으로 10~20시즌정도는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경험치를 쌓아준 후 다시 GM모드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전작에 비해 VC를 이용한 레벨업 비용이 상당히 비싸졌기에 VC를 이용한 레벨업은 비추천입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입니다. 이 기간 이후엔 다음 신인 드래프트 전까지 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RFA재계약 제한 기간입니다. 역시 이날 이후론 오프시즌때까지 RFA선수들의 계약연장은 불가능합니다. 잔류시켜야 할 선수가 재계약을 요구했다면, 샐러리가 허락한다면 재계약을 미리 맺어주는것도 괜찮습니다. 괜히 오프시즌까지 버텼다가 생각보다 몸값이 더 비싸질수도 있습니다.
정규시즌이 종료된 후에는 각종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듀란트의 스탯이 멋지게 찍혔네요.
시즌 종료후에는 구단주 만족도에 따라 추가 예산을 지급받게 됩니다. 이를 각 부분에 배정해줄 수 있습니다. 선수단 샐러리 예산을 하드캡상한까지 올려준다면 대형FA를 데려오는데 여유가 생기는 편입니다.
그리고 은퇴하는 선수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오프시즌 메뉴로 넘어가게 됩니다. 우선 로터리픽 추첨을 하게 되는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14개 팀들의 드래프트 픽 순위를 결정하는 이벤트입니다.
팀의 성적이 나쁠수록 1순위가 뽑힐 확률이 높아집니다. 보스턴은 댈러스의 1라운드 픽을 가지고 있었는데 댈러스가 지난 시즌을 망치는 덕분에 전체 1픽을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25%나 되네요.
하지만 필라델피아가 2.8%의 확률을 뚫고선 전체 1픽을 획득했습니다. 2픽도 필라델피아의 차지가 되었군요. 데릭로즈 드래프트 당시 시카고도 1%대의 확률로 전체 1순위의 픽을 획득해서 데릭로즈를 뽑아올 수 있었습니다.
전체 픽 순위입니다. 시뮬레이션을 돌렸는데도 동부 플옵에 진출해서 셀틱스 명의의 픽은 로터리 픽을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매버릭스와 네츠가 망한 덕분에 이들에게 받아온 픽의 순위는 높은 편입니다.
계약이 만료된 직원들을 대신할 직원들을 계약하는 단계입니다.
구단주가 특정 뱃지를 보유한 인원과 계약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보스턴의 경우 어시스턴트 GM, 어시스턴트 코트, 헤드 스카우터의 자리가 공석입니다. 각 분야별로 하루에 3명씩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직원 계약의 남은 기간은 Days Left 란에 나와있습니다. 하루마다 각 자리별로 최대 3명씩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협상화면입니다. ASK~로 시작되는 항목을 선택해보면서 찜한 인원이 구단을 선호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협상을 시작하면 본인이 원하는 계약기간과 금액을 밝히게 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해줄수록, 구단을 선호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이름 옆에 표시된 수치의 증가정도가 커지게 되고 계약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모든 협상을 마친 후에는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PENDING OFFERS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인원이 계약여부를 확실히 정하지 않았을때 tentative나 mulling으로 표시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스태프들의 경우 대부분 자신이 원래 속해있던 팀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샌안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나 골스의 스티브 커 감독도 계약가능한 감독 목록에는 나타납니다. 아무리 이들에게 최고 수준의 계약을 보장해준다 하더라도 매번 소속팀으로 돌아가더군요.
이 상태에서 다시 진행 버튼을 누를 경우 다시 고용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시 후보자들을 선택해 협상을 해주면서 신뢰도 수치를 높여주면 됩니다.
확실히 거절의사를 밝힌 스탭들의 상태창엔 rejected 표시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스탭은 스퍼스의 어시스턴트 GM자리를 수락했군요.
계약을 맺기로 결정한 경우 accepted라는 표시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 accepted상태의 스탭들을 선택해주면 계약과 거절상태를 결정해줄 수 있습니다. 확실한 계약여부를 결정해주지 않는다면 화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찔러보다보면 확실한 거절의사를 밝히지 않은 인원들이 뒤늦게 계약을 하겠다고 할때가 있는데 그때는 능력치를 비교해보고 나중의 인원이 더 마음에 들 경우엔 그 인원의 상태를 계약으로 바꿔 둘 경우 나중에 계약 한 인원으로 스탭이 교체가 됩니다. 은퇴한 스티브 내쉬가 코치로 데뷔하였기에 데려와봤습니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은퇴선수가 늘어나게되는데 은퇴선수들이 꽤 많이 스탭 목록에 나타나게 됩니다. 예전에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레벨 노가다를 할때 카멜로 앤서니를 감독으로 데려온 적이 있었습니다.
놓치기 싫은 스탭이 있다면 평소에 스탭메뉴 화면에서 pep talk를 선택한 후 하단의 아이템들을 사용해서 신뢰수치를 올려주시면 스탭의 이탈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PENDING OFFERS 화면에선 고용된 스탭의 능력치를 확인할 수 없는데 언제라도 취소버튼으로 화면을 빠져나간 후 이 화면에서 현재 걔약중인 스탭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래프트 컴바인은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들의 대략적인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단계입니다.
정확한 능력치 수치가 나오는 것은 아니고 특정 항목별 측정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슛 능력이나 운동능력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프리 드래프트 워크아웃에서는 특정 선수들을 지정한 후 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단계입니다.
제가 가진 픽순위에서 뽑을만한 선수들을 추려서 측정을 해봤습니다.
드래프트 컴바인과 동일한 항목들을 측정합니다. 드래프트 컴바인에 초청받지 못한 선수들을 지정해서 측정을 해볼수도 있고,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이미 측정을 받은 선수들을 다시 불러서 측정 표본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표본이 많아질수록 자료의 신뢰도가 높아지겠죠.
COL 3이란 대학무대 기준의 3점라인에서의 슛 시도와 성공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NBA기준이라면 롱 2 점프슛의 거리입니다. GRACE 선수가 좋은 슈터가 될 조짐이 보이네요.
드래프트에 앞서서 감독이 특정 선수를 뽑아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걸 들어준다면 감독의 신뢰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거절을 할 경우는 신뢰도가 소폭 떨어지며, 감독과 약속을 하고서 지키지 못하는 경우에도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제 신인 드래프트의 차례입니다.
드래프트 진행중에도 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실제 신인 드래프트가 진행될때에도 상당히 많은 트레이드가 진행됩니다. 픽을 뽑기전이라면 언제라도 드래프트로 상위픽을 받아올수 있으며, 이미 뽑힌 선수들도 구단이 보유한 픽과 선수들을 매물로 데려올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4픽을 워싱턴이 가진 5픽과 2라운드 픽으로 교환할 수도 있습니다만, 하진 않겠습니다.
픽을 뽑을 차례가 되면, 그 픽을 원하는 팀들의 트레이드 제안들을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신인 드래프트처럼 따로 시간제한이 있는 모드도 아니고 제안을 확인해서 손해볼 건 없기에 일단 확인해보겠습니다.
필라델피아가 무슨 영문에서인지 전체 1픽으로 뽑은 선수와 16순위의 픽을 제가 가진 4픽과 크라우더 선수와 바꾸자고 하는군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수락했습니다.
특히 GATSON선수는 감독이 드래프트에서 뽑아달라고 요청했던 선수이니만큼 트레이드를 수락할 명분도 있었네요.
7픽을 추첨할 차례까 되자 이번엔 전체 2픽으로 뽑은 GRACE선수와 내년 드래프트 픽을 묶어서 제가 가진 7픽과 바꾸자고 하더군요. 워크아웃때 눈여겨보던 선수이니만큼 수락했습니다.
16픽은 직접 뽑아보기로 했습니다.
구단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서 선수를 뽑을수도 있습니다.
선수들의 SCT 진행도가 제각각인데, 그 이유는 제가 위에서 보여드렸던 바와 같이 스카우터에게 임무를 전적으로 위임하였기 때문입니다. L1, R1을 이용해 탭을 바꾸면 선수들의 드래프트 측정값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인선수들의 선수카드를 확인해볼수도 있지만, 현역 선수들에 비해서 자료가 뭉뚱그려져 표현되어있기에, 스카우팅 진행도가 낮은 선수의 능력은 뽑아보기 전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드래프트 이후엔 루키선수들과의 계약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여기서 선수들의 능력치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모두와 계약을 할 필요는 없고 루키계약으로 로스터가 15인 이상이 될 경우 나중에 FA영입때 조금 귀찮아지는 경우가 생길수 있으니 필요한 선수들에게만 계약을 제시하면 됩니다.
팀/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할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보스턴에는 따로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한 선수가 없었네요. 팀옵션을 가진 선수들도 딱히 데려갈 필요는 없어보여서 옵션을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옵션여부를 결정한 후에는 옵션실행을 거부한 선수들의 목록이 나오게 됩니다. DECLINED가 뜬 선수들의 경우 FA시장에 나오게 됩니다. 르브론은 모든 팀들이 노리는 FA일테고 포인트가드가 약한팀은 타이로슨을 노려볼만 하겠네요.
퀄리파잉 오퍼는 신인계약이 종료된 선수를 대상으로 할 수있는 제안입니다. 1라운더 루키를 기준으로 본다면 보장계약 2년 + 옵션계약 2년까지 계약을 마친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퀄리파잉오퍼는 지난시즌 연봉 125%금액수준으로 1년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전작기준의 수치여서 정확한 연봉규모는 다를 수 있습니다.)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경우 이 선수는 제한적 FA가 됩니다.
다른 팀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지만 원소속팀이 이 계약을 매치하게 된다면 이 선수는 잔류하게 됩니다. 만약 아무도 이 선수에게 계약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이 선수는 퀄리파잉 오퍼 금액으로 1시즌을 잔류한 후 비제한적 FA로 시장에 나오게 됩니다.(다만 이 부분은 제가 퀄리파잉 오퍼를 걸어둔 선수에게 아무도 영입제안을 하지 않았을때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일 듯 합니다. 퀄리파잉오퍼를 걸어둔 선수들에게 다른 팀들이 제안을 하기 일수여서 확인해보기가 어렵네요)
이 부분이 실제 NBA와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NBA에서 퀄리파잉오퍼는 일종의 단년연장계약같은 제도로 운영이 되는 것이어서 구단은 싼 가격에 유망주를 1년 더 보유할 수 있으며, 선수는 1년만 구단에 남는 대신에 UFA자격을 얻는 제도로 알고 있습니다. 본래 퀄리파잉 오퍼제도의 취지가 루키계약이 끝난 유망주들을 빅마켓에서 무분별하게 데려가는 것을 막기위한 제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구단은 어쨌든 선수를 지킬 수 있고, 선수는 1년만 참는 대신 비제한적 FA자격을 취득해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것이죠. 실제 NBA 제도로는 구단이 퀄리파잉오퍼를 제시하지 않거나, 선수가 퀄리파잉오퍼를 거절할시 그 선수는 제한적FA자격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번에 밀워키로 이적한 그렉 먼로의 경우 디트로이트와의 4년계약 종료 후, 딱히 구단에 잔류할 의사는 없었지만 UFA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퀄리파잉오퍼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FA시장이 열리자마자 일찌감치 밀워키로 이적하게 되었죠.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을 경우 이 선수는 비제한적 FA가 됩니다.
원소속팀과는 관계를 정리하고선 아무 팀과도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비제한적 FA이기에 원소속팀도 다른 팀들과 같은 입장에서 계약은 가능합니다.)
다시 얘기드리지만 실제 NBA제도와 게임에서의 제도가 다른 부분인 듯 합니다. 실제 NBA에서는 퀄리파잉오퍼를 거절한 선수는 RFA자격으로 시장에 나가게 되고, 원 소속팀은 이 선수가 받은 계약을 매치함으로써 선수를 잔류시킬 수 있습니다. 유타의 헤이워드 선수같은 경우 루키 계약 종료 후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고, 샬럿은 헤이워드에게 맥시멈 계약을 제시하였습니다. 유타는 헤이워드를 잔류시키기 위해 샬럿의 계약을 매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받았을때, 고액계약을 받아낼 자신이 있는 선수라면 굳이 이적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 할 수 있는 것이죠.
보스턴의 센터는 젤러와 올리닉입니다. 둘 다 골밑 수비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에 FA로 가장 먼저 구해야 할 선수는 센터입니다. 다만 FA로 센터를 구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젤러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걸어두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젤러는 제한적FA 자격을 얻어 다른 구단과 계약을 알아보게 된 후에 구단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게 되고,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못한 설린저는 비제한적 FA가 되어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팀의 FA 선수들은 다른팀들보다 먼저 계약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STATUS 항목이 EXPIRED인 선수들은 아무 제한 없이 재계약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TEST FA인 선수들은 별도의 아이템을 이용해 계약을 시도할수 있습니다.구단과 사이가 틀어진 선수는 WON'T 상태가 되어서 선 계약이 불가능합니다. 젤러의 경우는 이미 퀄리파잉 오퍼를 걸어두었기에 따로 계약을 시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젤러에게 다른 계약제의가 없다면 퀄리파잉 오퍼 가격으로 1년 사용하면 그만이고, 이미 RFA자격을 취득하였기에 다른팀들의 제안이 있을때 이 선수를 잔류시키고 싶다면 제안을 매치하면 그만이니깐요. 물론 퀄리파잉오퍼를 걸어둔 상태에서도 선수와 재꼐약은 가능합니다.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은 설린저에게도 물론 연장계약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FA시장은 13일동안 열리게 됩니다.
FA시장이 제대로 열리기 전의 상황입니다. MY FA 메뉴에서 선 계약을 맺은 선수들중에 계약여부를 결정한 선수가 있을 경우, 다른팀보다 먼저 계약이 가능합니다. 전 아무 선수에게도 제의를 하지 않았기에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우리 FA에게 계약을 제시했다고 해도, 이들이 무조건 계약을 수락하는 것은 아니므로, 그들이 원하는 계약수준과 구단이 원하는 계약수준이 맞지 않는 경우, MY FA에서 계약을 제시한 선수들은 구단이 제시한 계약을 잠시 보류한 PENDING OFFER상태가 되어선 다른 구단과 접촉하게 됩니다. UFA자격을 얻은 선수라고 하더라도 그 단계에서 대부분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하게 됩니다.
진행버튼을 눌러줄 경우 본격적인 FA시장이 열립니다. 역시 르브론의 경우 10개의 팀이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이 팀들을 제치고 르브론을 데려오기 위해선 많은 연봉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선수정보창을 열어서 탭을 바꾸다보면 확인할 수 있는 창입니다. 3년/93밀정도는 줘야지 르브론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샐러리 상황으론 전혀 무리가 없지만, 전 SF포지션에 유망주를 확보했기에 따로 르브론에게 제의를 하지 않겠습니다.
FA센터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화이트사이드를 노리는 팀들도 있었습니다. 르브론보다는 확실히 경쟁이 덜한 선수인데 이 선수를 노려보겠습니다.
팀 샐러리가 여유가 있는 편이어서 화이트사이드가 제시한 3년/30.45MIL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안했습니다. 계약년수는 3년 이상으로 맞춰두면 래리-버드 예외조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은퇴가 가까운 선수들은 단년계약을 제시하더군요.
계약 타입은 FLAT, 증가형, 감소형, 버드 4가지가 존재합니다. 계약 유형에 따라 시즌이 지날수록 선수가 받는 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버드계약은 버드권한을 가진 선수에게(방출없이 한 팀에서 3년이상 뛴 선수)에게 원 소속팀이 제시할 수있는 계약으로 규정 샐러리캡(1년차 70MIL)을 초과해서 선수에게 연봉을 지급할 수 있으며, 해마다 연봉 인상폭이 6%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우리팀의 비제한적 FA를 꼭 잡고 싶은 상황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 계약입니다. 원소속팀이 하드캡을 초과하지만 않았다면 가장 좋은 대우를 보장해줄 수 있기 때문이죠. 하드캡 제한 외에도 구단주가 배정해준 예산 제한 금액이상으로는 샐러리 지불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제시한 계약이 선수 정보창에 추가되었습니다.
화이트사이드 계약이 안풀릴 경우를 대비해 모즈고프에게도 계약을 제시해보겠습니다. 딱히 다른구단에서 제안이 없던 선수이니만큼, 선수가 원하던 금액보다 적은 금액으로 계약을 제시하겠습니다.
2년계약을 제시했고 매년 샐러리가 4.5%씩 오르는 구조의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진행버튼을 누르면 계약 진행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화이트사이드는 제가 제시한 계약을 받아들였군요. 먼저 합류시켜줬습니다. PENDING상태인 선수를 선택해서 SIGN 상태로 바꿔주면 됩니다. 합류결정을 내리기 전에 인원이 13+1명인 것을 기억하고 계셔주세요. (기준인원 13명은 시즌 개막전 최소 13인의 로스터를 구성하라는 의미인것같네요.)
3째날이 되어서 모즈고프가 계약을 수락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모즈고프와 계약이 불가능했습니다. 그건 화이트사이드가 합류를 싱황에서 선수단이 총 14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대 계약가능한 인원은 15명임에도 계약이 되지 않는 이유는 젤러에게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젤러의 계약여부가 정해져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젤러가 복귀한다는 경우의 수가 남아있기에 잠정적인 선수단이 14+1명인 상황으로 이 경우엔 모즈고프가 합류할 수 없습니다. 퀄리파잉 오퍼를 걸어두었다면 이를 무를수는 없고, 선수와 다른 구단과의 협상이 끝날때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것이죠.
드래프트 이후 루키계약의 경우는 구단의 한계인원수와 상관없이 계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FA시장에서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선 15인 이하로 로스터를 조정해줘야 합니다. 아마 게임 진행도 로스터를 15인 이하로 정리해줘야만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샐러리 캡에 여유가 없고 FA들도 제대로 영입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MLE을 이용해서 선수들을 채워넣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금액이 적은 편이기에 급이 떨어지는 선수들로 머릿수만 채워야겠지만요. 이부분은 제가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젤러에게도 오퍼가 꽤 왔습니다. 3개의 팀이 계약을 제시했고, 밑에 나와있는 RFA-퀄리파이는 제가 젤러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행사하였기에 이 선수가 RFA자격으로 다른 팀들과 협사중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역시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뉴올리언스의 제안을 받아들엿습니다. 이 제안을 매치할수도 있고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전 포기하겠습니다. 화이트사이드가 이미 합류했고,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센터를 한명 뽑아왔기 때문입니다. 굳이 동 포지션에 4명의 선수를 데리고 있을 필요도 없으니깐요.
이렇게 되면 현재 선수단이 14명으로 확정이 됩니다. 1픽 SF를 주전으로 키우고, 대신 식스맨으로 쓸만한 SF를 찾던중에 에반 터너를 다시 데려와봤습니다. 제가 먼저 MY FA에서 계약을 제사히진 않았지만, 따로 척을 지지는 않은 선수였기에 계약 조건만 맞춰준다면 다시 데려올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대비해 선수 성장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유망주로 인정받는 선수들의 성장세는 더 좋은 편입니다. 스마트는 전 분야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잇습니다. 오버롤 능력치 옆에 있는 증감값은 선수의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른 보정치로 알고 있습니다. 페이버스의 경우 본래 83의 오버롤을 지닌 선수이지만 +1의 보정을 받고 있군요.
정규 시즌 개막 이전에 새로 합류한 루키 및 어린 선수들을 섬머리그에서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연차가 쌓인 베테랑 선수들은 자동적으로 출전 명단에서 사라지더군요.
섬머리그를 출전하기 위해선 13인 로스터를 완성시켜야 합니다. 베테랑 선수들이 빠진 자리는 아직 계약을 팀을 구하지 못한 선수들을 초청해서 채울 수 있습니다.
직접 게임을 해볼수도 있고, 아니면 시뮬레이션을 돌리수 있습니다. 섬머리그도 포스트시즌까지 진행이 가능합니다.
따로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섬머리그가 종료된 이후에 새로운 루키들이 생성됩니다. 옵션을 선택해 루키리스트를 직접 편집할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등록한 목록을 다운받을 수도 있습니다. 2K HOOPS SUMMIT은 새로 생성된 루키선수들이 미국팀/세계팀으로 나눠서 시합을 하는 모드입니다.
트레이닝 캠프는 시즌을 시작하기 앞서 선수들의 능력치를 올려줄 수 있는 모드입니다. 선수들의 노쇠화 여부와 상관없이 능력치의 절대값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
감독이 제안하는 바를 들어주면 감독의 사기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사기관리를 잘 해주면 나중에 재계약을 할때 편해집니다.
GM뱃지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는 최대 2번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GM레벨이 올라서 관련 뱃지가 생긴 경우 무료로 훈련캠프를 이용가능한 획수가 늘어납니다. 무료 캠프이용 이후로는 VC를 이용해 훈련 캠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코스를 선택 한 후 선수 한명을 보내 능력치 훈련을 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의 항목은 최대 1회만 이용 가능하며, 특정캠프를 이용한 선수는 다른 캠프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자유투 캠프는 팀의 선수 전원의 자유투 능력치를 1 올려줍니다.
저는 시뮬레이션을 돌리느라 따로 VC를 이용하진 않았지만 직접 시즌을 진행하신다면 모든 훈련 캠프를 이용해 주는걸 권장합니다. 특히 Untapped Potential캠프의 경우 선수의 성장 기대값을 올려주기에 유망주들을 미리미리 보내주면 이후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오프시즌 볼일을 모두 마친 후에는 Advance to next Season을 클릭해 다음 시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시즌개막 직후 팀의 오버롤을 확인해봈습니다. 전체 6위까지 상승했군요.
팀의 샐러리캡과 사치세 기준금액은 매년 증가합니다.
유망주와 준척급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니 샐러리여유도 꽤 있는 편입니다.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프리시즌에 예산배정을 할때, 선수단 급여 항목을 줄이고 다른 항목에 투자해줘도 좋았겠네요.
3년차 시즌입니다. 쭉 시뮬레이션을 돌렸더니 GM레벨이 3 올랐네요. VC로만 레벨업을 한다면 15000이상의 VC가 소모됐을겁니다.
GATSON과 GRACE 선수는 1년사이에 오버롤이 각각 79->85/74->82로 성장하였군요. GRACE 선수는 3점슛 마스터로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리빌딩 3년차의 팀 오버롤입니다. 이정도면 시뮬레이션을 그만 돌리고 직접 게임을 하면서 우승도전을 해볼만한 전력입니다. 필라델피아의 팀 순위도 조금 상승했는데 이건 오카포의 성장 + 다른 팀 선수들의 노쇠화가 겹친 결과일 듯 싷습니다.
이전 글에서 다룬 드래프트와 이번에 다룬 프리시즌 및 FA영입 정도만 어떻게 하는지 안다면 시즌을 진행하시는데 그리 무리가 없을거같네요.
게임 기준으로 작성한 글이기에 실제 NBA시스템과는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FA관련 용어가 비슷비슷한게 많다보니 제가 혼용해서 글을 적었을 수도 있는데, 확인하는대로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잘못 안 부분이 있거나 혹 글 내용중에서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피드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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