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리플 쓰렛, 즉 패스 받고 드리블 치기전,
흔히 말하는 점퍼/돌파/패스의 삼지선다가 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 상태에서 R스틱을 이리저리 튕겨보시면 다양한 모션들이 나옵니다. 잽스텝이라고 하던가요.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 돌파하실 요량이시면, 왼쪽으로 R스틱을 튕기시고
수비수가 왼쪽으로 쏠린 사이, 돌파를 하시면 매번 먹히는 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돌파가 가능합니다. 돌파 중 스텝백 or 홉 개더링 모션을 활용한 풀업 점퍼도 나름 쓸만합니다.
현역 선수 중에는 멜로 or 폴 피어스가 실제로 이런 플레이에 능하고,
실제로 미들 점퍼 능력도 출중한지라, 게임 플레이가 상당히 다채로워집니다.
2. floppy 전술 (스펠링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대부분 팀마다 전문 3점 슛터가 있을텐데요.
이 전술은 전문 슛터가 골밑 근처에서 얼쩡거리면서 오프더볼 무브를 하다가
빅맨 스크린을 받고 수비수를 떨군 후,
외곽으로 달려나오면서 캐치앤슛을 하는 전략입니다.
게임상에서는 다른 거 필요없이 전술 걸고 3점 슛 라인으로 달려나오는
슛터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패스를 찔러주면 되는 전술이라,
여러가지로 수비 뚫기가 여의치 않을때 간단하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3. 포스트 스텝백
포스트 무브 중, 빅맨이라면 훅슛, 스윙맨일 경우 스텝백 점퍼와 shimmy 샷을 가장 자주 활용하게 되더군요.
스텝백 커맨드는 간단하게 포스트업 상태에서 림(골대) 반대쪽으로 L스틱을 퉁겨주시면서 x 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x를 다시 누르면서 슛, 매번 성공하지는 않지만, Post step back pro 배지를 달고 있는 선수라면,
나름 킬러무브(?)로 쓸만합니다. 일단 수비수가 잘 벗겨지는지라, 성공률도 괜찮구요.
현역 선수 중에는 멜로가 가장 잘 되고, 은퇴 선수라면 그분(?)과 가넷이 좋더군요.
실제 NBA플레이에 비추어 듀란트나 노비츠키, 코비 같은 선수도 잘 될 것 같은데,
제가 상기 선수들을 써본적이 없는지라 뱃지를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