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대사본은 http://blog.naver.com/f■ckkys/memo/220585389661 에서 확인 바랍니다. 금칙어 때문에 등록이 안 되는 군요.
카라코 : 느닷없이 오자마자 방을 쓰게 해달라니…지금 일본은 큰일인데 말이야..
마리 : 죄송합니다. 생떼를 쓰는 건 알고 있지만…
요우타 : …..
유키 : …….
카라코 : …뭐, 됐다. 이쪽도 지금은 바빠서 사정은 안 묻겠다. 마음대로 사용해라.
유우키 : 감사합니다.
마리 : 그러면….
유키 : 여기가 엄마가 일했던 곳…
마리 : 그래. 그리고 아빠와 만난 곳이기도 해. 당시는 다른 조직이기 했지만 말이야.
요우타 : 엄마 어째서 우리를 부른 거야? 아니 우리는 알고 있어. 유키 때문이지?
마리 : 여기서 전하지 않으면 이제 타이밍이 없을 거 같으니깐..
요우타 : 가이씨와 유우키대위는 어째서…?
유이키 : 그건…
가이 : 그건 우리도 유키의 비밀을 아는 것을 잠자코 있었기 때문이다.
유키 : …..
요우타 :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이 : 물론 우리도 전부 알고 있는 게 아니야. 우리가 아는 것은…..
펄세이버 : 반 년 전에 있었던 데스트루크와의 전투부터 겠지…
요우타 : 펄세이버…?
마리 : 이제부터 내가 얘기하는 건 너희들한테는 가혹할지 몰라. 하지만 펄세이버를 나무라지 말아줘. 그것이 그 사람과의….. 너희들의 아버지와의 약속이니깐…
요우타 : 알았어..
마리 : 유키는 어떤 유적에서 발견되었어. 정확히는 아버지가 찾은 거야. 그리고 그 곁에는 네 돌이 있었어.
유키 : 펄세이버의 돌을 말하는 거야…?
펄세이버 : 데스트루크의 선발대가 차원을 넘어서 온 것을 감지하여 나와 유키는 눈을 떴다. 우연히도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네 아버지인 마코토였다.
요우타 : …..그래서 사정을 들은 아버지는 너와 융합해서 데스트쿠르와 싸우고… 그래서….돌아가신 거네?
가이 : !? 요우타 너 어디서 그 걸…
요우타 : GAIL에 붙잡혀 있을 때에 롯드한테….절반은 제 추측이지만요.
유우키 : 그랬었구나.
가이 : 본래라면 펄세이버의 싸움은 우리들 GGG나 WSO가 백업을 맡은 예정이었다. 하지만 놈들은 우리가 존더의 보스...파스더와 싸울 때에 대공세를 걸어왔다.
유우키 : 우리도...미안...
펄세이버 : 그 싸움에서 유키는 융합시의 혼에 상처를 입어서 기억을 잃고.... 그리고 마코토는 .....힘을 다하고 말았다.
요우타 : 어째서 ....잠자코 있었던 거야.
마리 : 말했자나... 아버지와의 약속이었다고.
펄세이버 : 요우타....미안하다....
요우타 : 됐어. 끝난 일이야. '반드시 돌아오겠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아버지가 그 약속을 깬 것은 그 때뿐이었어...
마리 : 요우타 아버지는....
요우타 : 알아. 아버지는 나와의 약속을 깼어. 하지만 깨고 싶어서 깬 것이 아니었어. 그건 지금 펄세이버와 유키들과 함께 싸우면서 절실히 깨달었어.
유키 : 게다가...엄마도 괴롭었자나....?
마리 : ....그야 뭐 그랬지.. 하지만 그 사람과고 하나가 됐을 때부터 각오는 하고 있었어. 하지만 정말로 갑작스러웠어.... 갑작스러웠다고....
유우키 : .......
요우타 : ....나 아버지한테 성묘하러 다녀올게.... 시간은 아슬아슬하게 있는 거자나?
유우키 : 예 괜찮아요.
가이 : 내가 근처까지 바래다 줄게. 조금은 시간 단축이 될거야.
유키 : 나도.....같이 가도 돼?
요우타 : 당연하지. 가자 유키.
유키 : 응
요우타 : (아버지 바보!)
<이타미 묘지>
시로 : .......
코우지 : 늦어서 미안 할아버지.
사야카 : 여기가 코우지군 할아버지의....
코우지 : 그래. 진짜 할아버지는 여기에 잠들어 있어.
츠바사 : 아이고... 돌아오자마자 성묘라니 닥터헬과의 결전 전에 무사태평하구나.
사야카 : 여주인장님도 같은 걸 생각하셨던 거자나요.
코우지 : 마징가를 탄 그 날..... 그 이후로 정말로 많은 일들이 있었어...
시로 : 응....
츠바사 : 마치 이미 다 끝난 거 같은 말투네.
코우지 : 끝날거야. 적어도 닥터헬과의 싸움은 우리의 승리로 끝을 내겠다.
츠바사 : 후 이제 너를 병아리라고 부를 수 없겠네...
코우지 : 엄마...
츠바사 : 싸움은 너희들한테 맡기겠다. 나는 내 인연에 결판을 짓고 오겠다.
사야카 : 인연에 결판이라고요?
코우지 : 역시.. 그 사람은 살아 있는 거구나... 우리의 아버지 가부토 켄조가...
시로 : !? 아버지가....!?
츠바사 : 너도 눈치채고 있었구나.... 그래. 그 녀석은 이 이타미의 어딘가에 있다. 그래서 내가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시로 : ....조심해 엄마.
츠바사 : 날 말리지 않는 구나.
시로 : 나도 언제까지고 애가 아니야. 엄마의 각오는 잘 알고 있다고.
츠바사 : 후... 쿠로가네 오인중은 남겨 뒀다. 뒤는 저 녀석과 잘 하거라.
코우지 : 알았어. 전부 끝나면 또 보자 엄마....
츠바사 : 그래 전부 끝나면 말이야...
카라코 : 느닷없이 오자마자 방을 쓰게 해달라니…지금 일본은 큰일인데 말이야..
마리 : 죄송합니다. 생떼를 쓰는 건 알고 있지만…
요우타 : …..
유키 : …….
카라코 : …뭐, 됐다. 이쪽도 지금은 바빠서 사정은 안 묻겠다. 마음대로 사용해라.
유우키 : 감사합니다.
마리 : 그러면….
유키 : 여기가 엄마가 일했던 곳…
마리 : 그래. 그리고 아빠와 만난 곳이기도 해. 당시는 다른 조직이기 했지만 말이야.
요우타 : 엄마 어째서 우리를 부른 거야? 아니 우리는 알고 있어. 유키 때문이지?
마리 : 여기서 전하지 않으면 이제 타이밍이 없을 거 같으니깐..
요우타 : 가이씨와 유우키대위는 어째서…?
유이키 : 그건…
가이 : 그건 우리도 유키의 비밀을 아는 것을 잠자코 있었기 때문이다.
유키 : …..
요우타 :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이 : 물론 우리도 전부 알고 있는 게 아니야. 우리가 아는 것은…..
펄세이버 : 반 년 전에 있었던 데스트루크와의 전투부터 겠지…
요우타 : 펄세이버…?
마리 : 이제부터 내가 얘기하는 건 너희들한테는 가혹할지 몰라. 하지만 펄세이버를 나무라지 말아줘. 그것이 그 사람과의….. 너희들의 아버지와의 약속이니깐…
요우타 : 알았어..
마리 : 유키는 어떤 유적에서 발견되었어. 정확히는 아버지가 찾은 거야. 그리고 그 곁에는 네 돌이 있었어.
유키 : 펄세이버의 돌을 말하는 거야…?
펄세이버 : 데스트루크의 선발대가 차원을 넘어서 온 것을 감지하여 나와 유키는 눈을 떴다. 우연히도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네 아버지인 마코토였다.
요우타 : …..그래서 사정을 들은 아버지는 너와 융합해서 데스트쿠르와 싸우고… 그래서….돌아가신 거네?
가이 : !? 요우타 너 어디서 그 걸…
요우타 : GAIL에 붙잡혀 있을 때에 롯드한테서….절반은 제 추측였지만요.
<바도스섬 닥터 헬 아지트>
브로켄 : 후하하하! 연방군 피라미들 따위 닥터 헬의 오대군단 중 하나 십자자 군단과
과 하늘을 나는 기계수의 적수가 아니다!
키바 : 현재 태평양상의 이 부근.... 이제 곧 일본근해로구나....
아수라 : 닥터 헬 늦었습니다.
브로켄 : 아수라! 이 일대결전을 앞두고 늦다니 그러고도 닥터 헬의 부하인가..!
아수라(남) : 늦은 만큼 싸움으로 만회하겠다.
아수라(여) : 그것보다 닥터헬 피그만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거 같습니다만...?
닥터헬 : 녀석은 결전에 대비해서 한발 먼저 일본에서 움직이고 있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키바 : 크크 전군을 투입해서 쳐들어 가다니. 결전다워 졌는데... 여기에 있는 녀석들은 한번은 다 죽어가던 놈들 뿐이다. 화려하게 날 뛰어 주자고!
아수라 : 음. 그 말대로다.
팬시 : 허리케인...플래쉬...미스티....다들....
브로켄 : 우하하하하! 마음껏 예지를 해도 상관없다. 어떤 예지일지라도 닥터 헬의 승리는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
아이라 : .......
아수라 : 가시죠 닥터헬! 이 세계에 지옥을 강림시키기 위해서 말입니다!
닥터헬 : 그래! 결판이다.... 결판을 짓겠다! 지금이야말로 이 세계의 왕자, 닥터 헬에 거역하는 자들한테 끝을 내주도록 하겠다!
??>
??? : 드디어 시작됐는가....
??? : 그래. 그리고 끝나는 거야...
츠바사 : 당신과 나의 인연도 말이야... 가부토 켄조...!
켄조 : 왔구나 츠바사...
츠바사 : 당신이 안고쿠지와 이어져 있는 건 그 녀석의 가미아를 보고 바로 감이 왔다. 실수를 했구나. 안고쿠지와의 동향을 살피고만 있으면 저절로 네가 있는 곳은 알 수 있다고.
켄조 : 그래... 너는 이 후지의 밀림에 숨어있는 나를 찾아내 이렇게 찾아 왔다. 하지만 그건 내가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츠바사 : 뭐라고....?
켄조 : 너는 나를 죽이고 싶은 거겠지. 안 그런가 츠바사?
츠바사 : 당연하다! 네 탓에....나는...
켄조 : 그렇다면 적어도 내 모습을 본 후에 해 주지 않겠나.... 그래 나의 이 불쌍한 모습을...
<광자력연구소 사령실>
기사알렉스 : 저것이 닥터헬의 본거지...바도스섬!!
옷토 : 그 거대함도 물론이거니와 정말 놀란 만한 전력이다.
유키 : 대체 뭘까... 엄청 안 좋은 예감이 들어..
마리 : 괜찮니 유키?
유키 : 응...고마워 엄마....
유미 : 현재 부상한 바도스섬은 후지시 상공.. 여기에 도달하는 것도 시간 문제입니다.
유우키 : 거리가....
요우타 : 주변도시의 피난이 끝났다고 하지만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고....
코우지 : 다들, 준비는 끝난 모양이구나.
사야카 : 이럴 때에 자리를 비워서 죄송합니다.
가이 : 코우지 할어버님의 성묘는 마친 거 맞지?
코우지 : 그래. 사야카와 시로와 함께 할아버지의 묘 앞에서 약속을 하고 왔어. 반드시 닥터헬의 결전에 승리하겠다고 말이야.
시로 : 그렇다지만 저 컴퓨터가 있으니깐 묘에 가는 것도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
할아버지 : 후후후 결국 나는 컴퓨터. 저 세상의 가부토 쥬조는 잘 보고 있을 거다.
보스 : 결전에 이긴다라...
누케 : 왜 그러세요 보스? 왠지 불만스러운 표정이네요.
보스 : 어이 가부토. 이 싸움에 어떤 일이 있어도 이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건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로 그걸로 괜찮은 거냐...?
에레 : .....
코우지 : 나는 믿는다. 그 때 그 녀석이 내게 한 말을.... 그 녀석이 내게 보인 눈물을....
보스 : 칫 어디까지 사람이 좋은 거냐고! 이렇게 된 이상 나도 믿어 주겠다. 그 녀석이 아닌 그 녀석을 믿은 네 녀석을 말이다.
카이도 : 헷 어쨌든 녀석들하고는 이걸로 마지막이다. 뒤는 운수 소관일거다..
블루빅터 : 그래.. 이 싸움에서 뭐가 있든 전력을 다할 뿐이다.
카이도 : 키바 녀석도 분명 나올 거다. 이번에야말로 꼭 죽여 줘야 해!
마가미 : 그래. 두 번 다시 길을 헤매서 나오지 못 하도록 말이야!
요우타 : 변함없이 무서운 사람들 이야...
코우지 : 어쩔 수 없어. 어쨌건 저 녀석들은 지옥이니깐 말이야.
카이도 : 헷.... 가부토. 네 녀석도 뭘 알기 시작했는데...
광자력 연구소 직원 : 바도스 섬 본 연구소에 접근! 곧 제1차 방위라인에 들어옵니다!
플릿트 : 왔는가..!
제프리 : 적의 목적은 광자력! 무슨 일이 있어도 이 광자력 연구소를 사수해야 한다!
세와시 : 아니 광자력 연구소를 지킬 필요는 없다!
세릭 : 박사...?
모리모리 : 유미군, 여기까지 온 이상 되돌릴 수 없다.
놋소리 : 이 일본의... 아니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그 봉인을 푸는 거다!
유미 : 죄송합니다 삼박사님....!
시라 : 유미교수님 봉인이라는 것은?
유우키 : 이 건...!?
나토라 : 이 사령실이 지하로 이동하고 있어!?
유미 :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 광자력 연구소에 숨겨진 비밀을.....! 과학요새연구소 기동.....!!
??>
츠바사 : 당신... 그 몸은....
켄조 : 그래... 나 몸은 이 일부뿐이다. 지금의 나는 이렇게 기계에 몸을 연결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가 된 거다.. 모든 것은 이 몸에 기생했던 게도라를 떼어내기 위해서다.
츠바사 : !? 바보같은 너는 미케네의 비밀에 매료되어...!
켄조 : 그래.. 그리고 발굴 도중에 오른 손을 잃고 닥터 헬한테 게드라를 이식당했다. 아마 그 날부터 일 것이다. 게도라는 어느 사이엔가 내 마음에 까지 파고 들어와 그런 짓까지...
츠바사 : 그래..그래...
켄조 : 하지만 날 구한 것은 역시 그 제우스의 팔이었다. 네가 아버지와 함께 바도스 섬을 탈출한 후에 게도라의 힘으로 나는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
츠바사 : 게도라를 떼어내서 주박에서 벗어났다고 말할 생각이냐...! 웃기지 마라! 그렇다고 해서 .... 그렇다고 해서 용서할 거라 생각하는 거냐!
켄조 : 용서해 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10년 간 닥터 헬의 눈을 피하며 살아남더라도 나는 해내지 않으면 안 됐다.
츠바사 : 뭐를 말이냐...!?
켄조 : 이 싸움의 뒤에 숨어있는 어둠.... 그 어둠의 확대를 막는 일이다...
츠바사 : 싸움의 뒤에 숨어있는 어둠이라고...!?
켄조 : 오늘 널 여기에 오게 한 것은 다름 아닌 그 것을 전하기 위해서다.... 들어줘 츠바사....내가 알은 이 싸움의 진실을....!
제37화 강림 신의 화신!
키바 무리 : 크악!
할아버지 : 광자력빔포 전부명중이다!
브로켄 : 뭐, 뭐지 저건....!?
아수라 : 광자력연구소의 지하에 저런 것이....!?
크랑 : 이것이 과학요새연구소....! 유미교수들의 비밀병긴인가!
웨이브 : 저것 봐! 닥터헬군단도 역시나 모여있어! 그야말로 무적의 요새라고!
유미 : 하지만 나는 이것을 끄내고 싶지 않았다! 광자력은 어디까지나 평화를 위한 것! 미래를 빛나게 하기 위한 것....! 당연히 그런 거였다. 그런데...!
사야카 : 아버지....
할아버지 : 유미 너는 신경쓸 필요 없다!
유미 : 가부토 선생님...!?
놋소리 : 그래! 이 건 원래 쥬조가 남기고 간 것!
세와시 : 그걸 마지막까지 꺼내지 않았어!
모리모리 :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이 진가를 발휘 할 수 있는거야!
에레 : 예. 그리고 그건 지금 이 세계를 비추는 광명이 되었습니다!
옷토 : 유미교수님 당신의 결단에 감사합니다!
코우지 : 이 건 광자력의 여명! 닥터 헬이란 악마를 지워 없애는 제우스의 성스런 빛이다!
닥터헬 : 마징가Z! 가부토 코우지!!
키바 : 나와라 해골! 네녀석들도 여기에 와 있는 거자나!?
마가미 : 후 아무래도 지명인 모양이다.
카이도 : 바라던 바다! 이제 그만 결판을 내 주겠다 키바!
요우타 : 우리도 간다 펄세이버! 블루빅터!
펄세이버 : 그래. 지금은 죽고 없는 대신 제우스의 남겨 둔 일을 말이다....!
블루빅터 : 그리고 태고로부터 이어진 미케네와의 싸움을 오늘 여기서 끝을 내겠다!
시라 : 다른 기동부대도 순차 출격해라!
닥터헬 : 이 바도스섬에....! 우리 닥터헬 군단한테 여기까지 할 줄이야.... 칭찬해 주겠다! 하지만 닥터헬에 패배는 없다! 여기서 그 광자력을 입수하여 세계를 손안에 넣어 주겠다.
코우지 : 그렇다면 너는 오늘 패배를 알게 될 거다! 간다 닥터 헬!!
<전술지휘 쉐릴>
쉐릴 : 상대가 전선에 나와 준 거야. 이런 찬스는 좀처럼 없자나. 반드시 찬스를 자기거로 하라고! 여기서 닥터헬를 반드시 쓰러트리는 거야! 다들 힘내!
<1턴 경과>
세와시 : 히히히! 광자력빔포의 챠지 완료다!
유미 : 광자력빔포 일제공격!!
닥터헬 : 윽 유미놈! 시건방진 짓을 하는 구나!
루카 : 과학요새연구소..... 그 이름에 거짓은 없군요...
마이크 : 연구소 여러분 팍팍 쏴! 마이크들을 원호해 달라고!
모리모리 : 그래그래! 맡겨 두라고!
<브로켄 코우지 전투>
브로켄 : 크크크! 재밌는 장치를 준비한 거 같지만 닥터 헬님의 바도스섬의 적수가 아니다!
코우지 : 어디를 보고 있는 거냐? 바도스 섬을 때려 부술 힘은 이 곳에 산더미만큼 모여있다! 그 김에 너도 같이 박살내 주겠다 브로켄 백작!
<브로켄 요우타 전투>
펄세이버 : 브로켄 백작! 너도 닥터 헬도 오늘 여기서 끝이다!
브로켄 : 흥, 네놈과 처음 싸웠을 때 움직이지 못할 동안에 파괴해 뒀어야 했다. 내가 그만 실수 했다!
유키 : 마치 지금까지 실수한 적이 없었던 것같은 말투네!
요우타 : 2번이나 우리한테 당해놓고서 이제 와서 그런 말은 꼴사납다고! 브로켄!
<브로켄 격추>
브로켄 : 크악....! 이, 이 브로켄V2슈나이더가....
요우타 : 너하고는 오랜 인연이었지만 이걸로 이별이다 브로켄!
코우지 : 그런 관통이 있으니 두 번 다시 눈을 못 뜰 정도로 깊은 잠에 들라고!
브로켄 : 네, 네이놈.... 여기서 이 몸이 죽더라도.... 닥터 헬님으로의 충성은 죽지 않는다! 닥터헬님의 미래에 영광이 있길!
닥터헬 : ...수고했다 브로켄. 네놈의 원수는 반드시 갚아 주지! 지옥에서 내 영광을 보고 있거라.
<아수라 코우지 전투>
아수라 : 가부토 코우지! 마징가Z! 닥터 헬님에의 큰 은혜를 걸고 반드시 네놈을 쓰러트리겠다!
코우지 : 그건 이쪽이 할 말이다! 너와 싸우는 건 이 걸로 마지막이다. 아수라!
<아수라 격추>
아수라 : 컥...크악....!
스라젠 : 아수라남작! 태고로부터 살아 남은 네놈의 인생....여기서 단숨에 잘라버리겠다!
아수라 : 지, 지금의 나는 미케네가 아니라 닥터 헬군단 오대장군 중 하나, 기계수군단을 통솔하는 아수라 남작....! 이 목숨과 바꿔서도 네놈만큼은...! 죽어라 마징가Z!!
코우지 : 시끄럽다!
아수라 : 닥, 닥터 ..헬님....
닥터헬 : 아수라까지 쓰러트린 건가 BX!
보스 : 가부토...
코우지 : 아직이야. 아직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어 보스...
<키바 격추>
키바 : 아이고 내 아이언카이저를 이런 곳에서 파괴당하는 건 참을 수 없어...!
카이도 : 꼬리를 말고 도망치다니 원숭이 대장에서 ㅁㅁ이라도 된 거냐 키바!
키바 : 마음대로 지껄여라! 네 녀석들과 결판을 짓는 것은 지금이 아니다!
윈도우 : 이히 닥터 헬 녀석 동료가 달아나 버렸어. 꼴좋다는 거다
닥터헬 : 후 원래부터 저 녀석은 이 닥터헬 군단의 자가 아니다. 죽던 물러나든 아무래도 되는 일이다.
니 : 지금 방금 브로켄들 닥터헬의 수족이 되는 존재들을 쓰러트렸어!
오즈마 : 앞으로 남은 녀석들은 기계장치인 피라미들 뿐이다.! 이대로 단숨에 바도스섬을 친다!
유미 : 광자력빔포 전포문! 목표를 바도스섬에 집중시켜라!
나토라 : 포톤블라스터도 포격준비를!
챰 : 다들! 해치워버려!
아로이 : 에헤헤! 바도스섬이 팍팍 무너져 간다고!
미쉘 : 후 이건 호쾌한데...
기사알렉스 : BX의 총공격에 더하여, 과학요새연구소의 저 엄청난 화력이다. 그토록 대단한 적의 요새도 맥을 못 출 것이다.
닥터헬 : 그래 확실히 이걸로 후련하구나....
란벨 : !?
닥터헬 : 참으로 이 싸움, 최초부터 적을 속이고 누군가로 둔갑하거나 비밀을 만들고 하는 배신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 이걸로 최후다! 일어서거라! 지옥왕! 후하하하하! 어떠냐 이것이 내 지옥왕이다!
오오이데 : 뭐, 뭐지!? 저 엄청 녀석은...!
히가시 : 저, 저것도 기계수인건가....?
시로 : 굉, 굉장해...
닥터헬 : 놀라는 건 아직 이르다!
모리모리 : 요새의 광자력에너지가 떨어지고 있어! 누전되고 있다고!
빅폴포크 : 이, 이것은...! 지옥왕에 과학요새연구소의 광자력이 흡수되고 있습니다!!
아키토 : 어, 어째서...!?
닥터헬 : 나는 이 때를 기다렸다! 꿈까지도 꿨던 광자력! 그것을 이 손에 넣을 때를....! 그리고 그건 전부 가부토 켄조의 덕분....!
??>
켄조 : 용서해라...! 저것을 움직일 수 있게 한 것도 나다....! 하지만 모든 것은 세계를 위해서다!
츠바사 : 세, 세계를 위해서라고....! 그러면 대체 뭐를 위한 작전이었던 거야....
켄조 : 너는 전부를 알지 못했으니 무리도 아니다.
츠바사 : 우리들은 무슨 바보같은 짓을.....! 바로 코우지들을....그 녀석을 말리지 않으면....!
안코쿠지 : 그 필요는 없다 니시키오리 츠바사....
츠바사 : 안코쿠지.... !? 그 쪽의 당신은...!
아이라 : .....
안코쿠지 : 후후.... 텅 비었던 바도스 섬에서 구출해 냈다.
가미아Q : 틀려... 실제로 구한 건 나야.
아이라 : 숙명에 농락당한 자여.. 이 세계는 당신한테 정해진 운명로부터 이미 크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츠바사 : 운명이 크게 변하기 시작했다고....
닥터헬 : 광자력이여! 이 나한테 신의 힘을 주거라!
유미 : 광자력에너지 잔량 28%! 이대로는 연구소의 고도를 유지할 수 없어!
모리모리 : 광자력빔포도 사용불가능해!
미스티 : 좀 위험한 거 아니야...!?
요우타 : 저 지옥왕이란 녀석을 쓰러트릴 수 밖에 없어!
카이도 : 어차피 저 녀석에는 닥터헬이 타고 있어! 수고가 덜어서 딱 좋다고!
닥터헬 : 이 지옥왕을 쓰러트리겠다고 말했나? 농당도 정말 심하구나!
록온 : 에네르가 Z...! 양산을 한 건가!
닥터헬 : 쓰러트릴 수 있다면 쓰러트려 보거라! 이 내가 자랑하는 광자력 군단을 말이다!
코우지 : 아무리 저 녀석이 광자력을 흡수하든 우리는 절대도 지지 않아! 그래 질 수 없다고!
<닥터헬 진 전투>
츠토무 : 서둘러주세요 여러분! 지옥왕은 지금도 광자력에너지를 흡수해서 계속 파워업하고 있습니다.
아스카 : 서둘러라고 말해도! 저런 상대 간단히 쓰러트릴 리가 없자나!
닥터헬 : 후후후....지옥왕의 엄청난 거대함에 싸울 의지조차 잃어버린 건가? 마징가Z와 함께 내 세계 정복을 방해한 네놈들한테는 듬뿍 답례를 해 주겠다!
코우지 : 엄청 원망을 받고 있는 모양이네 우리들...
진 :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전부 저 녀석의 자업자득이자나! 덩치가 크다고 해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마라!
<닥터헬 가이 전투>
가이 : 저 크기로 에너지까지 흡수하다니... 마치 EO-01과 싸우는 거 같군....
닥터헬 : 크크...그런 원종의 첨병 따위와 같은 취급을 당해선 참을 수 없구나! 이 지옥왕의 힘 앞에서는 EI-01와의 싸움에서 보여준 결사의 싸움조차 무의미하다.
가이 : 여기에는 펄세이버를 비롯해서 많은 의지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 탄환X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고!
<닥터헬 코우지 전투>
닥터헬 : 후후.... 네놈한테는 조금 동정이 가는 구나 가부토 코우지!
코우지 : 뭐?
닥터헬 : 광자력의 존재가 네놈의 삶을 태어나기 이전부터 운명 지었다. 그리고 최후는 광자력을 얻은 내 손에 인생의 막을 내리게 되는 거다!
코우지 : 무슨 소릴 하나 했더니.....! 나는 마징가로 싸우게 된 것을 원망도 후회도 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감사하고 있을 정도다! 너 같은 대악당로부터 모두를 지킬 수 있으니 말이다.
<닥터헬 사야카 or 보스 or 도나우알파1 전투>
닥터헬 : 지금 당장 꺼져라! 그렇게 하면 너희들 같은 피라미정도 잠시 연명하게끔 해 줄 수도 있다.
보스 : 켁 우리한테 동정을 베푼다는 건가! 농담 아니라고!
도나우 알파1 : 당신의 생각 하나로 생사가 바뀌는 삶 따위 사양하겠습니다! 저는 제 의지로 살아 가겠습니다.
사야카 : 마징가Z만이 당신한테 대항할 힘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닥터헬!
<닥터헬 카이도 or 마가미 or 유우키 전투>
닥터헬 : 어디서 굴러먹던 말뼈다귄지 모르는 마신이 광자력으로 최강의 힘을 손에 넣은 도전하다니 무모하구나!
마가미 : 마치 원하는 장난감을 손에 넣은 아이구나. 자신이 최고라고 자만하고 있는 것도 정말로 그래 보인다.
닥터헬 : 오호! 그러면 최강이 누구인지 가르쳐 주겠다!
유우키 : 저렇게 말하는데. 지옥의 두 분?
카이도 : 그런거 뻔하지 않나! 우리 앞에서 지옥왕을 자처한 것을 후회 하거라!
<닥터헬 HP 30% 이하>
블루빅터 : 그 지옥왕이란 녀석을 파괴하면 미케네의 유산도 전부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닥터헬 : 로봇 나부랭이가 대신제우스의 동료 인척을 할 줄이야..! 가소롭구나!
요우타 : 펄세이버들을 아직도 평범한 로봇이라 생각하는 건가!
유키 : 펄세이버와 블루빅터는 우리들과 같은 살아있는 존재! 그런 생각으론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펄세이버 : 지옥왕..! 그 이름이 어울리는 장소로 돌아가거라!
<닥터헬 격추>
닥터헬 : 아이고 바보들의 상대는 정말로 지친다.... 지옥왕에 거역하는 것이 소용없다는 걸 이해 못 하니 말이다....!
격룡신 : 큭.....!
닥터헬 : 후하하하하하! 광자력을 손에 넣은 지옥왕은 무적! 이 세계에 이길 수 있는 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코우지 : 그래... 광자력을 손에 넣은 저 녀석은 분명 무적일 지도 몰라... 하지만 그것은 광자력이 있을 경우의 얘기다.
닥터헬 : 뭣이!? 에너지흡수장치가 파괴당했다고!? 하지만 어째서...!?
??? : 가르쳐 주지 닥터헬....
??? : 나다. 내가 파괴한 거다....
닥터헬 : ! 그 목소리는 설마....!
아수라 : 그래 나다! 닥터헬의 기르는 개 아수라남작이다!
유우 : 정말로 저 아수라남작이 우리한테 힘을 빌려주다니....!
유미 : 저거야말로 아무도 믿지 못 했던 비장의 수! 그건 닥터헬의 아킬레스건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
닥터헬 : 왜 네놈이....!?
아수라(남) : 나는 게도라의 기억 속에서 봤다! 이 몸이 만들어진 진실을.....!
아수라(여) : 너는 미케네의 신관이었던 나.....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구한 것이 아니었다.
닥터헬 : .....
할어버지 : 녀석이 저런 몸이 된 것도, 전부 네가 꾸민 일이었다! 정말로 웃긴 짓을 해 줬다고!
아수라 : 그래! 그렇기 때문에 나는....! 우리는...!
닥터헬 : 후후후후후....! 그런가 아수라여 알아 버렸는가!
아수라 : 쏴라 가부토 코우지! 이 나와 함께 닥터헬을 말이다!
코우지 : 아수라...!
아수라 : 닥터헬에 암시가 걸린 나는 이 창피스러운 몸을 스스로 죽일 수 없다! 그러니...!
J : 가부토 코우지...!
코우지 : 그래!! 끝내 주겠다 전부를 말이다!
닥터헬 : !? 이 반응.... 이것은....!?
코우지 : 우옷!
아수라 : 후하하하하! 이걸로 나는....!
닥터헬 : 크악!
키오 : 과학요새연구소에서 로켓트펀치를 대량으로 뿜어내다니...
진 : 어떻게 봐도 백발이상 이었어, 저것....
닥터헬 : 크크크크...... 바보같은...!
킨 : 아직 움직일 수 있는 거야!?
닥터헬 : 저런 것 따위로 당할 내가 아니다! 그것보다도....! 그것보다도...! 이번에야마로 광자력을 내 손에...! 내놔라!
유미 : 왜 닥터헬은 저렇게까지 광자력을.....?
알토 : 하지만 이제 녀석한테 광자력 에너지는 없어! 우리의 공격을 집중시키면....!
블루빅터 : 닥터헬! 네놈의 집념만큼은 인정해 주겠다!
코우지 : 이번에야말로 끝이다......닥터헬!!
<닥터헬 격추>
닥터헬 : 으....크......광자력의 힘... 눈 안에 두고....저것만 있으면....놈들도.... 가부토 코우지...BX.... 이 나를 죽인 걸....후회할거다..... 하하하하하!
오브라이트 : 끝난 건가....
코우지 : 해냈어 다들! 할아버지! 닥터 헬 녀석을....!
아수라(남) : 그래 너희들은 닥터헬을 쓰러트려 줬다....
아수라(여) : 감사를 표한다... 덕분에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본래 역할을 달성할 수 있다...
코우지 : !? 살아 있었나 아수라...!?
벰 : 그것보다 본래의 역할이라니 무슨 의미지!?
아수라 : 잘 듣거라 가부토 코우지 BX! 닥터헬의 세계정복의 상대는 너희들이 아니었다....!
코우지 : 뭐라고!?
아수라 : 이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생명... 이것을 내가 스스로 받침에 따라 3만년전의 의식이 완성된다...!
라이가 : 의식이라고!? 그건 대체...!?
할아버지 : ! 안 된다 아수라를 막아라....! 녀석의 목적은 미케네 신들의 부활이다!
아수라 : 자 부활하십시오 ! 미케네의 신들이여!
웨이브 ; ....어, 어라....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어....?
아수라 : 왜, 왜지... 왜 자결할 수 없는 거지....!?
??? : 간단한 거다... 그건 애초에 내가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수라 : !? 이, 이 목소리는.....!?
닥터헬 : 아수라여 나를 교묘하게 속였다고 생각하겠지만 네놈의 음모 따위 전부 알고 있었다.
격룡신 : 닥, 닥터 헬....!? 저 녀석은 분명 아까 우리들이....!
엘 : 뭐, 뭐가 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 상황을 전혀 이해할 수 없어!
츠바사 : 너희들이 아까 쓰러트린 건 환술을 모습을 바꿨던 피그만이야.
켄조 : 피그만은 아수라의 역심을 밝히기 위하여 스스로 희생이 됐다.
코우지 : 엄마! 아버지...!?
아이라 : 닥터헬은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 미래의 예지로 본래 일어나야 할 일을....
플래쉬 : 아이라님...! 무사하셨군요!
시로 : 그러면 정말로 닥터헬은.....
닥터헬 : 네놈은 내 환술의 감옥에서 영원한 잠에 들어줘야겠다 아수라....
아수라(남) : 후, 후후....과연.... 배신의 연속도 마지막....그 말 자체가 거짓이었나....
아수라(여) : 그렇다면 이제부터 뭐가 일어나더라도 네놈은 불평은 없을 것이다!
에이브 : 이것은..!?
모니카 : 중력로의 재가동을 확인...! 급격하게 출력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제프리 : 뭐라고...!?
펠트 : 중력로 주변에 중력진을 확인....! 이 것은 중력붕괴와 다른 데이터입니다!
유키 : !? 으,으으....싫어....뭐야....? 몸이.....괴로워.....!
요우타 : 유키....!?
펄세이버 : 크....힘이..사라지고 있어...
블루빅터 : 무,무슨 일이 일어나고....있는 거지....?
키바 : 크크 저 여자가 말했던 대로로군.... 덕분에 우리의 중력로가 제대로 움직이고 있다.
미스티 : 키바....!?
마가미 : 우리의 중력로라고..?
닥터헬 : 기계섬의 수라여! 네놈 뭘 하고 있는 거냐!?
키바 : 안녕 아이라... 네 년의 예지는 완벽했다. 그 녀석들의 음모까지 봐버렸으니깐 말이다. 하지만 딱 하나 못 보고 넘어간 일이 있다.
아이라 : 못 보고 넘어간 일...!?
키바 : 그것은... 이 내가 미케네의 신들을 강림시키는 일이다.!
??? : 음.....나의 강림만으로 문이 닫힌 건가.... 의식이외의 수단으로는 이것이 한계인 모양이군.....
아스카 : 뭐, 뭐지... 저 녀석....?
닥터헬 : 설마.... 녀석이....!
암흑대장군 : 듣거라, 어리석은 인간들이여! 내 이름은 암흑대장군! 미케네의 신이자 이 우주를 지배하는 자이다!
바살기사건담 : 암흑대장군...!
코우지 : 저 녀석이 미케네의 신...!?
암흑대장군 : 시작의 땅에 내려온 기념이다. 우선은 네놈부터 희생의 제물로 삼아 주겠다.. 닥터헬!!
닥터헬 : 크악~~!
코우지 : 그, 그렇게 강했던 지옥왕이....
검사제타 : 단....일격에...
아수라 : 오,오~~! 암흑대장군님! 미케네의 신의 힘 잘 봤습니다!
암흑대장군 : 잘 나를 이 땅에 강림시켰다. 칭찬해 주지 트리스탄, 이졸데... 그리고 인간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미케네인이여.
유우 : !? 키바가 미케네인...!?
아이라 : 우리들 기기섬의 엘프스윤데는 모두 다른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 졌어.....설마 그 사람이....
키바 : 그래! 고대미케네인의 DNA였다는 거다! 그렇긴 그래도 한번 죽을 걸로 유전자에 새겨진 기억이 되살아 날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디보티 : 그리고 한번 이 세상의 이치에서 벗어났기 때문에야말로 미래를 내다보는 눈동자에 비치지 않게 되었다...
블루빅터 : 디,디보티...
암흑대장군 : 데스트루크의 여자. 네년한테도 이번은 감사해 주지!
디보티 : 모든 것은 그 분이 가장 바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한 일.....그리고 그것은 펄세이버... 당신과 함께 있는 여자인 걸 알았다!
펄세이버 : 나와 함께 있는 여자라고....?
유키 : 으,으으.... 나....?
요우타 : 어째서 저 녀석들이 유키를...!?
켄조 : 지금 확실한 것은.... 우리는 미케네와 데스트루크의 손바닥 위에서 감쪽같이 놀아났다는 거다.
키바 : 그러면 시작해 볼까! 강자가 약자를 마구 탐하는 최악최고의 연회를!
마리아 : 저것은...!
츠토무 : 중력로의 에너지가 미케네 및 데스트루크에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유키 : 으,으으....
암흑대장군 : 후하하하하! 중력로가 우리한테 무한한 힘을 준다!
아수라 : 절망하도록 해라 인간들이여! 오늘이 네놈들의 최후의 날이다.
옷토 : 다, 다들 어쨌든 싸우는 거다...!
요우타 : 할 수 있겠어 유키!?
유키 : 괜,괜찮아....나 힘낼 테니깐....!
코우지 : 젠장....! 대체 뭐가 어떻게 되는 거야!
<디보티 요우타 or 블루빅터 전투>
유키 : 으, 으으....싸, 싸우지 않으면....
디보티 : 후후.... 괴로울 겁니다. 제 곁으로 오면 그 고통으로부터 해방해 주겠습니다.
펄세이버 : 크.... 너, 너희들한테 유키는 절대로 넘기지 않는다!
블루빅터 : 게다나 넘겨봤자 네놈이 약속을 지킬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디보티...!
유키 : 그, 그래..... 나는 요우타들과 같이 싸울 테야...
디보티 : 중력로의 힘이 우리한테 흘러들어오고 있는 지금 이길 수도 없을 텐데 ...어리석군요...
요우타 : 유키 , 다들.... 조금만 더 참아줘! 내가 절대로 이 상황을 돌파해 보이겠어!
<디보티 격추>
디보티 : 뭐가 목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은 얕은 꾀.... 압도적인 힘을 봤으면서도 소용없는 발버둥을 계속 친다... 꼴사납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군요.... 발기어스님의 대망을 위하여 우리와 함께 와 줘야겠습니다. 여자아이여...
유키 : 으,으으으....
츠바사 : 위험한데... 어떻게든 분발하고 있지만 애석하게도 상대와 상황이 너무 나빠...
켄조 : 저 중력로.... 저것이 미케네와 데스트루크에 힘을 주고 있는 거다...!
아이라 : 나한테는 이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이것은 세계의 멸망을 의미하는 건가.....
??? : 아니 멸망하게 놔두지 않는다.
아이라 : !?
키바 : 어이어이! 더욱 더 힘을 빨아 내라고!
아수라 : 오~ 힘이 더욱 솟아난다!
유키 : 으....으....어째서..... 어째서 이렇게 괴로운 거지....?
기사알렉스 : 적은 완전히 중력로를 제어하고 있다! 그런 일이 가능한 건가!?
디보티 : 아직도 모르는 겁니까? 저 중력로는 태고의 옛날에 미케네가 만들어낸 것입니다.
오즈마 : 뭐라고...!?
아수라 : 후후 다른 가짜와는 다르다! 이 것 이야말로 중력로의 진짜 힘이다!
암흑대장군 : 끝을 내자 인간들이여! 우리 미케네의 야망 앞에서 죽도록 하거라!
아이라 : 기다려 암흑대장군!
암흑대장군 : 음..!?
아이라 : 3만년 전부터 변함이 없어! 이 세계는 우리 이방인의 것이 아니라는 걸 왜 모르는 거야!
허리케인 : 아, 아이라님...?
암흑대장군 : 후후 알겠다...! 제우스여 그 여자한테 혼을 강림시켰구나!
유우키 : !? 아이라님한테 제우스가....!?
키바 : 그런 여자의 힘도 빌리지 않으면 얘기조차 할 수 없다니. 대신 제우스도 그렇게 된 이상 끝이구나!
아이라 : 분명 지금의 내게는 과거의 힘은 없다... 하지만 이 시대에는 함께 싸운 친구가..! 내 힘을 계승한 인간들이 존재한다!
펄세이버 : 제, 제우스....
아이라 : 나의 분신을 타고 싸우는 인간이여! 그 빛의 힘을 차원에 파수꾼한테 쏘는 거다!
코우지 : !? 마징가의 힘을....
알레루야 : 펄세이버한테.....!?
웬디 :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저 사람....!?
코우지 : (제우스한테는 아마 뭔가 생각이 있을 거야... 하지만 지금의 펄세이버는.... 유키 녀석은....)
유키 : 괜, 괜찮아.... 쏘라고....
요우타 : 유키....!?
유키 : 이대로는 모두가 지고 말아.... 다들 ... 사라지고 말거라고...
요우타 : .... 코우지 부탁한다!
코우지 : ....알았다.
요우타 : 빛, 빛이....!
펄세이버 : 우리들 안에서....퍼지고 있어...
요우타 : 여, 여기는...
글리터 펄세이버 : 크.....으...곧 나는 사라진다... 하지만 내 안에 흘러 들어온 이 에너지를 사용하면 네게....
유키 : 응....알고 있어....
요우타 : 글리터 펄세이버에 유키? 하지만 저것은...
유키 : 저건 아주 옛날의 나야.... 미케네와의 싸움으로 진짜 아버지도 어머니도 친구들도 다들....없어지고 말았어. 외톨이인 나...
요우타 : !? 너 혹시 기억이....
펄세이버 : 제우스는 아마 우리한테 이걸 보여 주고 싶었던 걸거다.
블루빅터 : 혼의 안에 잠들어 있는 진짜 사명을 떠올리게 하기 위해서....
요우타 : 진짜 사명....?
글리터 펄세이버 :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봉인으로 이 세계는 다시 이세계로부터 단절되었다. 하지만 내가 이대로 사라지면 이 몸에 깃든 경계의 힘도 사라져서, 모든 세계를 뒤덮는 경계도 사라지게 될 거다.
유키 : 그렇게 되면 또 이세계 간의 전쟁이 시작되고 말아... 우리들보다 훨씬 옛날의 사람들이 분발하고, 아버지들이 지켜 온 소원이 사라져.....
글리터 펄세이버 : 정말로 괜찮은 거겠지 유키...? 경계의 힘을 나한테서 계승한 다는 것은..
유키 : 괜찮아 힘낼 수 있어.. 계속 외톨이로 살아간다고 해도 말이야.....
글리터 펄세이버 : 알았다. 나는 경계의 힘과 너를 수호하는 존재가 되겠다.
요우타 : 이거 혹시 펄세이버가 4개의 4지보로 나뉘어 졌을 때의...
유키 : 맞아. 그리고 내가 경계의 힘을 계승한 날..... 아하하.... 나 아주 옛날 사람였던 모양이네. 요우타보다 누나 였구나...
요우타 : 유키....
펄세이버 : 경계는 힘은 이세계 간의 전쟁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경계를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유키는 그 미케네가 멸망한 날에 그 힘을 물려 받았다.
요우타 : 그것이 펄세이버들과 유키의 진짜 사명....
블루빅터 : 가자. 경계의 힘을 녀석들한테 건네 줄 순 없다.
유키 : 그러네... 돌아가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으면 안 돼는 거네..
요우타 : 유키...너...떨고 있는 거야?
유키 : ....
펄세이버 : (기억을 되찾음과 동시에 유키는 경계의 힘의 숙주의 사명을 다시 짊어지게 됐다.)
블루빅터 : (그 중압감에 유키는....)
요우타 :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거야. 늘 무사태평한 게 네 캐릭터 자나?
유키 : 그런 표정...할 수 없어. 왜냐면 나 없어진 모두의 소원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니깐..
요우타 : 같이 짊어져 주겠어.
유키 : 응?
요우타: 엄청 옛날의 네 가족과 동료들은 나는 모르는 사람들이야. 솔직히 실감은 안 난다고.... 하지만 지금의 네 가족은 나야. 가족의 무거운 짐 한 두 개 정도는 같이 짊어져 주겠어.
유키 : 요우타....
요우타 : 할 수 있겠지.. 유키?
유키 : 고마워... 요우타.
암흑대장군 : 음 이 빛은....!?
유키 : 지금이라면 짊어질 수 있어... 잊고 있었던 내 기억도... 내 안에 계속 잠들어 있던... 이 기억의 지보도!
요우타 : 그렇구나... 모든 지보는 진작에 다 모였던 거구나..
유키 : 기억의 지보는 경계의 힘을 순환시켜... 내 혼과 계속 함께있었어..
글리터 펄세이버 : 그리고 그녀의 기억의 깨어남과 함께 기억의 지보도 잠에서 깨어났다.
블루빅터 : 그건 우리도 같다!!
란카 : 눈부셔...
마리 : 저 빛...
마이크 : 그야말로 글리터야!
디보티 : 그 힘...그 힘이야말로 발기어스님이 찾으시는 것. 내놓으세요! 그 분한테 헌상하기 위해서!!
아스카 : 다들 위험해!
요우타 : 걱정은 필요없어!
디보티 : !?
요우타 : 보여 주겠다 디보티! 이 녀석이 마음, 힘, 생명, 기억...! 모든 지보가 다 모인 진정한 글리터 펄세이버다.
디보티 : 우왁!!
글리터 펄세이버 : 우옷....!
키바 : 큭...! 무, 무슨 일이 일어난거냐!?
미레이나 : 중력로의 기능정지를 확인! 적으로의 에너지유입도 멈췄습니다!
아수라 : 경계의 힘의 부하에 중력로 자체가 견뎌내지 못한 건가...!?
디보티 : 으....크....여, 여기까지 인 건 같네요... 글리터 펄세이버! 모든 수호점을 해방해서 그 경계의 힘, 반드시 빼앗고 말겠습니다.
아이라 : 진정한 빛 잘 봤다. 글리터 펄세이버.... 내 분신들과 함께... 이 세계.... 잘 부탁한다... 대, 대신 제우스는 다시 잠에 들었습니다.
글리터 펄세이버 : 고맙다 제우스여...
카이도 : 자 ... 중력로의 영향은 사라졌다고.. 아까까지의 답례를 듬뿍 해주지 않으면!
코우지 : 암흑대장군! 너희들 미케네의 야망도 여기까지다!
암흑대장군 : 헛소릴! 우리 미케네한테 네놈들 따위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키바 카이도 or 마가미 전투>
카이도 : 네 녀석의 성격이다. 어차피 미케네를 위해서 싸울 마음 따위 조금도 없지 않나?
키바 : 크하하하하 네놈들이야말로 나의 그런 대답을 신경 쓸 리가 없자나!
마가미 : 그래! 신을 만나면 신을 베고....! 악마를 만나면 그 악마도 친다!
키바 : 그래! 그거라고! 싸우고 싶으니깐 싸우며 없애고 싶으니깐 없앤다!
카이도 : 우리한테 대의명분는 없는 거다. 간다 키바!
<키바 유우키 전투>
플래쉬 : 키바 고대 미케네의 엘프스윤데는 당신 이외에도 존재하는 거야?
키바 : 크크... 그런 걸 물어서 어쩔거지?
미스티 : 모르는 거냐고? 너 같은 녀석과 같은 DNA인 것은 기분 나빠서 싫다고!
키바 : 하하하하하! 스트레이트로 말하는데! 걱정 안 해도 너희들은 틀리다!
허리케인 : 그걸 들어서 안심했다. 이걸로 마음 놓고 네를 때려 눕힐 수 있어!
유우키 : 가자 팔곽부의 모두들! 여기서 기기섬의 싸움의 결판을 짓는 거야!
<키바 격추>
키바 : 컥....! 제법이구나 네 녀석들.....
암흑대장군 : 후하하하하! 그 수라를 때려눕히다니 재밌구나! 내 검! 내 힘! 마음껏 휘둘러 주겠다!
카이도 : 그렇게나 치고 박고 싶으면 내가 상대를 해 주겠어 암흑 양반!
키바 : 기, 기다려...! 네놈을 죽이는 건 나다 해골!
유우키 : 키바....!
암흑대장군 : 수라여 싸움을 바라는 건가.. 좋다 마음대로 하도록 해라!
허리케인 : 카이도! 마가미! 우리도 가세하겠어!
마가미 : 손을 대지마!
판시 : !?
카이도 : 어이 키바! 미케네의 말단 따위가 두목의 사냥감을 가로채도 되는 거냐고!
키바 : 헤 분명 내 몸은 미케네인이다... 하지만 내 본질은 나 자신이 정하겠다! 미케네를 여기에 불러 들인 도 네놈들과 마음껏 서로 죽이기 위해서다.
마가미 : 좋다 상대를 해 주겠다!
키바 : 에헤 감사 인사는 안 하겠다.... 해골!
키바 : 하, 아하하하하! 보인다고 나한테는 말이야! 미케네들이 온 걸로 빼앗고 서로 죽이며 폭력과 증오 투성이가 된 빌어먹을 세계! 이 몸이 엄청 좋아하는 강자가 약자를 유린하는 최악최고의 세계다! 하하하하하.
허리케인 : 저것이 수라의 최후인가...
유우키: 이걸로 끝난 거네....
마가미 : 그래. 기기섬부터 계속된 녀석과의 질긴 인연이 말이야.
카이도 : 잘 가라 키바 대장.
<아수라 코우지 전투>
코우지 : 완전히 속았다 아수라...
아수라(남) : 우스꽝스러웠다 가부토 코우지!
아수라(여) : 눈물 하나로 쉽사리 상대를 믿는다!
아수라 : 사람이 좋은 것도 이 정도까지 심하면 단순한 천치 바보다! 하하하하하
코우지 : 그래.... 천치 바보였다 나는.... 그 탓에 유키들을..... 이 실수는 너희들을 쓰러트려 조금이라도 되갚겠다... 미케네 놈들아..!
<아수라 격추>
아수라 : 크....크....쓰러지지 않는다...쓰러지지 않는다고 나는....
아수라(여) : 드디어...드디어 소원이 이뤄졌다... 자신의 사명을 달성해낸 것이다.
아수라(남) 그리고 미케네의 신과 어깨를 나란히 함께 싸우고 있는 거다... 이 싸움 질 수 없다.
마리다 : 아수라남작.... 녀석한테 미케네라는 건....
보스 : 어이 아수라.... 네놈의 미케네에의 인의 훌륭하구나.. 하지만 네 녀석은 그 녀석의 인의를 짓밟았다! 그것만큼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코우지 : 보스..
아수라 : 그것이 어쨌다고 하는 거냐!? 인간 따위 미케네의 신들에 비교하면 하잘 것 없는 벌레에 지나지 않는다!
크로스 : 그렇다면 그 벌레의 오기를 봐 보겠나?
아수라 : !? 네놈들은 쿠로가네 여관의....!
야스 : 보스여.... 우쭐댈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훌륭한 애새끼다 네놈은 말이다....
오키쿠 : 후후 젊은이가 분발하고 있다면 우리도 있는 힘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츠바사 : 그렇다는 거다. 너희들도 도와라!
안코쿠지 : 칫 이번만은 특별이라고!
가미아Q : 가라
보스 : 헷 이놈 저놈 할 것 없이 다 같이... 우옷!
유키 : 크로스 아저씨.... 다들.... 굉장해...!
아수라 : 바, 바보같은...저런 이상한 녀석한테.... 뭐, 뭐냐고 저 녀석은....!?
ㅁㅁ : 모른다고 하면 들려 주겠다. 이 몸의 이름은 보스보롯트다!
아수라 : 그 이름.. 저 세상으로 가지고 가겠다!
보스 : 켓 네놈한테는 과분한 이름이자나..?
코우지 : 아수라..
츠바사 : 여기까지 우리들을 속여 넘긴 솜씨.... 훌륭했다고 말해 주겠다 아수라...
암흑대장군 : 트리스탄, 이졸데... 너희들의 미케네에의 충성심 잘 이해했다. 기다리거라! 놈들의 목숨으로 너희들에의 이별 선물로 해 주겠다.
<암흑대장군 바살기사건담 전투>
바살기사건담 : 나는 스다 도아카 월드의 바살기사건담! 이 세계를 위협하려는 존재여! 같은 이세계의 사람인 내가 상대해주겠다!
암흑대장군 : 네놈이 지크지온을 애먹이고 있는 용자 건담이란 녀석인가. 이쪽의 이름을 댈 필요는 없겠지! 어느 정도의 힘인지 내게 보여보거라!
<암흑대장군 키오 전투>
암흑대장군 : 후후.. 이 별의 인간도 기계인형을 몰 정도로 성장한 건가. 소용없는 노력이라는 것도 못 알아채고 말이다..
키오 : 저 녀석도 미케네의 신이라면 강함도 게도라 기억 속에서 싸웠던 하데스한테 필적할 정도 인건가!? 하지만 건담도 우리도 그 때보다 훨씬 성장했어....! 못 이긴다고 단정짓지 말라고!
<암흑대장군 버나지 전투>
암흑대장군 : 이 곳에 내가 강림한 걸로 인간들의 운명은 정해졌다. 얌전히 그 운명을 받아들여라!
버나지 : 우리는 라프라스의 상자를 손에 넣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인간만이 신을 가진다.. 그 말이 한 사람의 소원이라도 지금은.... 그것을 믿겠다!
<암흑대장군 세츠나 전투>
암흑대장군 : 너희들도 신은 존재는 알고 있을 테다! 그 존재에 대드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다는 것도 말이다!
세츠나 : 이 세계에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네가 신을 자칭하며 이 세계를 파괴하려고 한다면 내가 거짓의 신을 파괴하겠다!
<암흑대장군 죠죠 전투>
윈도우 : 그 강한 지옥왕을 일도양단한 칼이야. 저런 거 가리안으로 받아 낼 수 없어!
죠죠 : 할아버지는 말했어! 싸우는 강함과 강함을 부딪칠 뿐만 아니라 부드러움도 주고받을 필요가 있다고! 여태까지 배운 검기를 이 싸움에서 전부 쏟아내겠어.
암흑대장군 : 내게 검기로 도전할 생각인가. 후후....내 검 간파하는 건 용이하지 않다!
<암흑대장군 쇼우 전투>
암흑대장군 : 마치 날벌레같군... 저래서는 불면 사라져 버릴 거 같아.
챰 : 쇼우1 저 녀석 크기도 강하도 하이퍼화한거 같아!
쇼우 : 하이퍼의 힘을 사용할 수 있으면 저 녀석한테 정면에서 대항할 수 있겠지만... 하지만 나는 하이퍼의 힘을 사용하지 않아! 인간으로서 녀석을 쓰러트려 보이겠다!
<암흑대장군 진 전투>
암흑대장군 : 후후후... 그 모습 우리 미케네의 세계에서도 전해 들었다!
아스카 : 제우스와 함께 하데스와 싸웠을 정도였다고.. 엘도란도 유명인이 될만 하다고..
코우지 : 하데스와 암흑대장군 어느 쪽이 강한 걸까!?
마리아 : 저 녀석과 하데스 어느 쪽이 위인지는 모르겠지만 벅찬 상대라는 건 변함없어!
진 : 미케네 녀석들은 한번 엘도란들이 해치웠어! 우리들이 쓰러트리지 못할 리가 없다고!
<암흑대장군 가이 전투>
골디맥 : 칫 어디에 있어도 모습이 보여. 정말로 거대한 상대라고...
가이 : 싸움은 크기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자신들보다 큰 상대한테도 우리를 승리를 차지해 왔다. 그건 네가 상대라도 같다! 암흑 대장군!
암흑대장군 : 하하하하하! 상대의 모습만으로 압도당하는 자한테는 내 상대는 못 맡는다. 기뻐하도록 해라! 너는 미케네의 신과 싸울 자격을 얻은 거다!
<암흑대장군 아키토 전투>
아키토 : 저녀석들한테 중력로는 에스테한테 나데시코같은 건가! 하지만...!
암흑대장군 : 어리석은... 우리가 중력로의 힘만에 기대고 있다고 생각하면 큰 착오다!
<암흑대장군 고그 전투>
고그 : .....
유우 : 아마 제논 아저씨는 언젠가 미케네가 또 우리들 세계로 올거라는 것도 예측했던 거야...그래서... 가자 고그! 나도 너도 같이 제논아저씨의 소원 이루기 위해서 싸우자!
암흑대장군 : 후후후. 모습에는 속지 않는다. 너한테 얼마나의 동포가 쓰러졌는지 일절 용서하지 않겠다!
<암흑대장군 코우지 전투>
코우지 : 제우스...... 당신의 힘 내게 빌려줘!
암흑대장군 : 신에 기도해도 소용없다! 네놈의 앞에 있는 나도 신이라는 걸 잊은 건 아니겠지?
코우지 : 누가 신한테 기도한다고 말했지? 내가 아까 말한 것은 이 마징가에 깃들어 있는 함께 싸우는 동료한테 한 말이다. 암흑대장군!
<암흑대장군 사야카 or 보스 or 도나우알파1 전투>
사야카 : 알고 있어! 저 녀석과의 싸움.. 농담따위 하고있을 여유는 없어!
보스 : 너무해 사야카. 나는 그렇게나 농담은 하고 있지 않다고.... 하긴 이번만큼은 하고 싶어도 입이 말하는 걸 안 듣지만 말이야.
도나우알파1 : 암흑대장군...! 미케네의 신이 얼마나 강대하더라도 우리는 지지 않습니다!
암흑대장군 : 어중이떠중이들이! 이 암흑대장군의 상대를 하는 거다! 꼴사나운 싸움을 하지 마라!
<암흑대장군 카이도 or 마가미 전투>
암흑대장군 : 후후... 그런가... 네놈이 내 상대를 하겠다는 거네... 즐기고 싶구나.
마가미 : 카이저에 대해 알고 있는 모양이지만 녀석의 태도 ....마음에 안 들군..
카이도 : 에헤 아무래도 좋다고! 저 녀석을 즐겁게 해 주자고! 잘 봐둬라 암흑대장군! 우리의 카이저는 네 놈이 아는 카이저보다 몇백배나 위험한 존재라고!
<암흑대장군 알토 전투>
알토 : 공교롭게도 너같은 상대와의 싸움은 처음이 아니다! 깔보지 마라!
암흑대장군 : 오호 훌륭한 비행을 하는 구나.. 하지만 유감이구나.. 미케네에서는 관상용 새가 되는 것이 고작이다!
<암흑대장군 리온 전투>
암흑대장군 : 여기서 도망치지 않은 건 대담하던가 그렇지 않으면 역량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던가 어느 쪽이겠지!
리온 : 글쎄! 어느 쪽인가는 실제로 싸움 속에서 네가 판단해 봐라!
<암흑대장군 요우타 전투>
블루빅터 : 신화 시대부터 이어진 싸움.. 여기서 끝을 내자!
암흑대장군 : 우리 미케네한테 죽임을 당한 동포들의 원수를 갚는 건가? 차원의 파수꾼과 경계의 힘의 숙주여.
유키 : 그런 걸 위해서 싸울 생각은 없어.... 내가 지금 여기에 있는 건 모두가 맡긴 소원을 지키기 위해서니깐..
펄세이버 : 경계의 힘은 너희들 미케네한테도 데스트루크한테도 다른 누구한테도 이용케 하지 않는다!
요우타 : 마음.....힘.....생명.... 그리고 기억.... 지금 여기에는 모든 지보가 있다! 진정한 글리터 펄세이버의 싸움 보여 주겠다 암흑대장군!
<암흑대장군 격추>
암흑대장군 : 후,후후.... 우리가 이 시작의 땅을 떠난 후 이 정도의 강자들이 자란 것인가.... 이 암흑대장군의 육체! 싸움의 기쁨에 떨리고 있다! 우옷!!
투사더블제타 : 큭...!
바살기사건담 : 중, 중력로의 힘을 잃었으면서도 저 만큼의 힘을...
챰 : 쇼우 뭐냐고 저 녀석...!
쇼우 : 저것이 암흑대장군.. 미케네의 장군....!
암흑대장군 : 후후 아직 살아 있는 모양이지만 어느 녀석이나 다 훅 불면 날아가 버릴 정도의 등불뿐이구나. 장사지내는 것 따위 식은 죽 먹기이다. 하지만 이 암흑대장군! 일절의 자만심도 오만도 보이지 않는다! 우선은 제우스의 분신인 네놈들을 죽이고 모든 화근을 여기서 잘라 주겠다!
카이도 : 에헤헤..저 수염이 덥수룩한 대장...우릴 지명한 모양이야.
마가미 : 어지간히 제우스란 녀석이 미운 모양이네...
코우지 : 삼, 삼만년 분의 증오인가.. 상상하고 싶지도 않군...
유리카 : 전기 마징가와 카이저의 원호를....!
카이도 : 네놈들은 물러나 있어라!
유리카 : 에엣!?
코우지 : 저 녀석은....우리 마징가가 쓰러트리겠다!
암흑대장군 : 오호....
버나지 : !? 무슨 소릴 하는 거에요!? 당신들 만으로 싸우다니 무모하다고요!
진 : 다 같이 싸우자고! 그렇게 하면 저녀석도 분명....!
쇼우 : 믿어도 되는 거겠지 카이도 마가미?
마벨 : 쇼우!?
요우타 : 코우지들이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무 걱정도 필요 없다고.
보스 : 절대로 실패하지 마라 가부토.
코우지 : 그래.
제프리 : ...마징가와 카이저를 제외한 전기는 각함에 귀함해라! 수용이 끝나는 대로 본 전투구역에서 이탈하겠다!
아이샤 : ....라져.
유우키 : 카이도 중위, 마가미 중위 무운을...
사야카 : 코우지, 반드시 돌아와야 돼..
카이도 : 헷...무운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마가미 : 저기에 있는 것은 신.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다.
암흑대장군 : 후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사지에 남은 건가... 그 고귀한 용자의 혼, 우리 미케네 부활에 바치기에 걸맞도다! 죽어라!
마가미 : 큭....!
암흑대장군 : 다음은 네놈이다! 이 녀석과 같이 내 검으로 그 몸을.... !? 뽑, 뽑히지 않아...!?
카이도 : 잡, 잡았다고 암흑 양반...!
코우지 : 간다 카이저!
암흑대장군 : 큭....! 네놈들 설마...!?
마가미 : 훗 너희들이 만든 것이다. 뒤처리는 스스로 해야 되는 거자나...?
카이도 : 네 놈이 죽나 우리가 먼저 뒤지나! 이런 도박은 몇 번 해도 재미있어!
코우지 : 중력로와 함께 사라져라 암흑대장군!!
암흑대장군 : 무슨 어리석은 짓을!!
카이도 : 유감이구나! 우리는 신이 아니라 똑똑하지 않다고!
코우지 : 하지마 인간이기 때문에야말로 신을 넘을 수 있는 거다! 이 신한테서 물려받은 힘과 함께!
암흑대장군 : ! 저 빛...! 저것은 신!? 그게 아니면 악마인가!?
마가미 : 그 어느 쪽도 아니다!
코우지 : 우리는... 마징 카이저다!!
암흑대장군 : 훌륭하다...마징카이저... 우리 미케네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제우스가 아니었다. 이 생명들이라면 녀석조차....
코우지 : 이별이다 미케네의 신...
<그란가란 브릿지>
펠트 : !? 중력로의 폭발을 확인...!
카왓세 : 뭐라고..!?
미히로 : 중력로의 파괴에 의한 주변 중력이상을 감지..
메구미 : 현재는 진정된 모양이지만 주변 일대에 생체반응은....
유미 : .....
켄조 : 그것이 코우지들의 결단이다...
시로 : 암, 암흑대장군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아이라 : 위대한 신의 강림에 의해 사신은 사라졌습니다.
켄조 : 하지만 그 대가는 너무나도 컸다..
츠바사 : 켄조 당신 많은 것들을 조사한 거 치고는 중요한 것을 잘 모르는 거 같네...
켄조 : 뭐..
보스 : 거기에 있는 건 단순한 인간이 아니야.
요우타 : 슈퍼로봇의 파일롯 가부토 코우지라고!
미레이나 : ! 이쪽에 접근하는 반응을 확인! 이 반응....!
코우지 : 이쪽 마징가Z 가부토 코우지! 카이저 두 사람과 함께 귀환하겠다!
사야카 : 코우지군....!
팬시 : 거짓말.... 저 폭발에서 살아 남았다는 거야....
쇼우 : 죽을 리가 없다고. 어쨌건 저 녀석들은....
유우키 : 염마대왕님도 체념을 한 거 같네.. 지옥의 사자 씨.
카이도 : 헷 사자가 아니라고!
카이도,마가미 : 우리가 지옥이다.
<과학요새연구소 격납고>
사야카 : 코우지군...!
코우지 : 아이쿠 사야카...!
사야카 : 다행이야 정말로..
시로 : 헤헤 형 녀석, 여봐란듯이 과시하는데..
로레라이 : 하지만 사야카언니의 심정 조금 알 거 같아.
카이도 : 어이 유우키. 너도 달려들어 안겨도 된다고..
유우키 : 공교롭지만 제 임무에는 그런 것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윈도우 : 히히히 카이도 녀석 한방 먹었는데.. 나와 힐무카 같은 관계에는 아직 멀었구만...
힐무카 : 그러네.. 나와 네 사이에는 요만큼의 애정도 없으니 말이야.
윈도우 : 뭐! 그건 아니자나 힐무카!
마가미 : 이놈 저놈 할 거없이 우글우글 한가한 녀석들 뿐이군..
미쉘 : 승리의 공로자을 내버려둘 정도로 다들 박정하지 않다고요.
켄조 : 너희들 덕분에 미케네와의 싸움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를 표하겠다. 그리고 미안했다...!
코우지 : !? 아버지...!? 본래라면 사죄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다. 나는 미케네의 강림을 막기는 커녕 반대로 그걸 돕고 말았다.
아이라 : 아닙니다. 이번은 제가 잘못된 미래를 봐 버린 것이 원인.... 오히려 제 책임입니다.
허리케인 : 그런...! 아이라님들이 사죄할 필요 따위...!
마가미 : 그래. 애초에 네가 멋대로 미래를 예지했다고 생각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에레 : 마가미는 예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은 겁니까?
마가미 : 피할 수 없는 운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미케네는 우리한테 쓰러졌다. 예지란 것은 의미가 없다는 거다.
아이라 : 그래요.. 그렇군요... 저는 자신의 힘을 과신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츠바사 : 진부한 말이지만 미래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거야. 당신의 사람 같지 않은 힘도 이 녀석들한테 걸려서 거짓으로 바뀌어 버렸던 거라고.
롯드 : 여하튼 중력로 째로 암흑대장군을 날려 버렸을 정도니깐 말이야... 정말 대단하다고..
토모로 : 하지만 우리 데이터상으로는 마징가와 카이저에 그 만큼의 힘은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할아버지 : 어쩌면...마징가와 카이저는 비슷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코우지 : 마징가와 카이저가?
할아버지 : 가부토 쥬조가 제우스의 힘을 모방한 마징가Z를 만들어 낸 거다. 아주 옛날 녀석들 중에 비슷한 것을 생각한 사람이 없었다고는 단정 할 수 없다.
유미 : 카이저가 다시 찾아 올 미케네에 대비해서 만들어진 제우스의 또 하나의 분신.....
아이샤 : 그래서 제우스에 관계된 것으로서 뭔가의 상승효과가 있어났다고... 상당히 로망이 있는 얘기네...
유우키 : 하지만 이거만큼은 카이저의 설계자한테 물어보지 않으면 뭐라 말할 수 없네요.
마리 : 애초에 카이저는 발굴품이니깐 확인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마가미 : 카이저가 뭐를 위해 만들어 졌는지는 아무래도 좋은 일이다.
카이도 : 그건 우리가 싸우기 위한 도구다. 싸우는데 일일이 이유는 필요없으니깐 말이야.
코우지 : 우리한테 대의명분은 없다는 거자나?
카이도 : 그래 그렇다는 거다.
이네스 : 개인적으로 많은 것들을 조사하고 싶지만 일단은 미케네를 쓰러트렸으니 넘어갈까... 하지만 그들한테 박살난 미케네가 만든 중력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조사해 두고 싶네...
죠죠 : 그래. 상황에서 생각하면 데스트루크 녀석들도 관련됐던 모양이고 말이야.
미나 : 그것이 움직인 것은 두 번째였는데 이번은 유키한테 뭔가 영향이 발생했네요.
유키 : 그것은...
가이 : 유키.... 그 디보티란 녀석은 확실히 너를 노리고 있었어. 뭔가 그것과 관계가 있는 건가?
진 : 경계의 힘을 손에 넣겠다던가 뭔가를 해방하겠다고 말했었어.
웬디 : 유키 기억이 돌아온 거 맞지? 가르쳐 줄 수 있어?
요우타 : 미안 다들. 유키 녀석한테 듣은 것은 조금 더 시간을....
유키 : 아니 괜찮아. 이제 괜찮으니깐...
글리터 펄세이버 : 괜찮은 거야 유키?
유키 : 응... 저기 경계의 힘이라는 것은 엄청 옛날 사람들이 만든 에너지.. 그 에너지로 매우 중요한 것을 지탱하고 있는 거야.
세츠나 : 중요한 것?
유키 : 지금 우리들의 세계를 포함해서 모든 이세계는 경계로 보호를 받고 있어.
??>
발기어스 : 경계의 힘을 간직한 존재를 찾은 모양이로군...
디보티 : 예. 역시 차원의 파수꾼과 함께 있는 여자가 그 힘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데스트루크병사 : 이 시작의 땅을 중심으로 한 이세계 간의 왕래를 저해하는 혐오스러운 경계... 발기어스님이 경계의 힘을 손에 넣으시면 그것이 모두 사라지는 거네요.
데스트루크병사 : 그렇게 하면 모든 세계는 우리 데스트루크의 지배하에 놓을 수가 있어! 그거야 말로 우리 데스트루크가 목표로 하는 본래 본연의 세계....
발기어스 : 그렇다 네놈들은 싸워라. 세계를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디보티 : 하지만 미케네의 유산을 사용한 걸로 확신했습니다. 경계의 힘은 역시 수호점을 전부 해방하지 않으면 손에 넣을 수 없습니다.
발기어스 : 몇 개의 수호점 중 하나는 이미 위치를 파악했다. 맞지 않나?
디보티 : 예. 아직 확증은 얻지 못했으나 또 한 개도 곧 파악할 수 있을 거라고.
발기어스 : 남은 수호점의 위치도 서둘러 파악해라. 할 수 있겠지 디보티?
디보티 : 반드시...
발기어스 : 세계를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나는 경계의 힘을 반드시 손에 넣겠다. 그리고 모든 것을 이 손으로 파괴해 주겠다!
데스트루크병사 : 발기어스님의 힘이 있으면 우리 데스트루크의 세계가 될 것이 틀림없다.
데스트루크병사 : 모든 하등종들을 우리가 지배해 주는 거다!
디보티 : ..... (발기어스님을 위해 모든 수호점을 해방하여 반드시 경계의 힘을 손에 넣고 말겠다. 설령 그 분이 우릴 보고 계시지 않더라고..)
<과학요새연구소 레크레이션룸>
버나지 : 다들 왠지 모르게 모인 거 같네.
진 : 응. 유키누나가 기억해 낸 일을 우리한테 설명해 준다고 들었는데...
루카 : 조, 조명이...!
아키토 : 이 패턴, 설마...
??? : 3! 2! 1! 펑!
??? : 3! 2! 1! 펑!
유리카 : 우와! 나제나니 나데시코!
루리 : 우와! 나제나니 나데시코!
유리카 : 이봐 다들! 모이라고! 나제나니 나데시코의 시간이라고!
루리 : 모이라고!
마리 : 음.... 이게 나제나니 나데시코구나....
알토 : 이,이번은 꽤 진지한 얘기라고 들었었는데...
이네스 : 어머 미안해. 하지만 그녀 자신로부터의 강한 요망이 있어서 말이야.
유키 : 그치만 나제나니 나데시코 재미있었으니깐. 유리카 언니랑 루리 귀여웠고 말이야.
유리카 : 루리언니 칭찬받았어!
루리 : .....바보
유키 : 유키 녀석 기억이 돌아온 거 치고는 그다지 성격이 변하지 않았네...
요우타 : 저 녀석은 원래부터 저런 느낌이었다는 거야.
리온 : (요우타 녀석 가쁜 듯이 얘기하고...뭐 마음은 알지만 말이야.)
이네스 : 그러면 다시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네스 프레상쥬입니다. 이번은 유키가 가르쳐 준 경계, 경계의 힘, 수호점, 이것들의 설명을 하겠습니다. 길어질거라 생각하지만 중요한 일이니 잘 들어요.
루리 : 그렇지만 갑자기 얘기를 해도 잘 모를 테니 우선은 우리 세계와 이세계의 얘기부터...
유리카 : 기사건담씨들의 세계나 미케나와 데스트루크의 세계 등 이세계의 존재는 다들 알고 있겠지!
이네스 : 다른 이세계도 포함해서 언제 탄생했는지까지는 모르지만 이것들은 훨씬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그야말로 미케네와의 싸움이 있었던 3만년 전보다도 훨씬 옛날 말이죠.
유리카 : 아주 옛날에는 이세계 간에 친구가 되거나 서로 협력하는 곳도 있었대! 좋은 일이라 생각하지!
루리 : 하지만 좋은 일만 있는 게 아니었어. 번영이 풍족함을 키워간 것만이 아니라 나쁜 사람을 가진 사람들도 태어나게 했어. 그래서 일어난 것이..
마리아 : 설마 이세계 간의 전쟁인가요?
이네스 : 그래 정답. 발단은 어디 세계였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한번 일어나 버린 이상 큰일~
블루빅터 : 이 후는 마찬가지로 투쟁이 맴돌고 있던 이세계가 차례차례로 가담해서 순식간에 전 이세계를 말려들게 하는 대전이 되었어.
키오 : 이세계대전....
진네만 : 지구와 우주의 전쟁만으로 큰일이야. 전 이세계 규모의 전쟁 정도가 되면 그 엄청남은 가히 짐작할 수 있어...
펄세이버 : 하지만 이세계의 사람들이 모두 어리석었던 것이 아니야..
루리 : 전쟁이 계속되면 당연 세계도 상처를 입고 사람도 상처를 입어. 그것을 싫게 생각한 현명한 사람들은 전쟁을 끝낼 수단으로서 이세계 간의 연결을 끊기로 했어.
검사제타 : 이세계 간의 연결을!?
이네스 : 그것이 경계. 이것이 만들어진 걸로 이세계간의 왕래가 불가능해 졌다는 거야.
유리카 : 이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필드.. 그런 걸 용케도 유지할 수 있네.
루리 :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경계를 유지하는 에너지 경계의 힘과 그것을 관리유지하는 차원의 파수꾼....
진 : 글리터 펄세이버인가!
펄세이버 : 그 말대로다. 우리와 경계의 힘은 경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전 이세계의 중심이 되는 세계에서 만들어 졌어.
세츠나 : 전 이세계의 중심이라니.... 혹시 우리 세계를 말하는 건가?
아이샤 : 펄세이버들이 아는 전승에는 가장 처음 만들어진 세계인 모양이지만 뭐, 어디까지 전승이니깐 말이야.
쇼우 : 어떻든 그래서 시작의 땅인가...
가이 : (EI-01도 그 이름을 알고 있었어... 원종도 이세계의 존재를 알고 있는 건가..?)
유리카 : 어라라? 하지만 좀 이상하지 않아? 경계의 힘은 유키 안에 있는 걸...언니들의 얘기에선 글리터 펄세이버가 가지고 있는 모양이고.....
크랑 : 확실히 그러네.. 애초에 얘기 속에 아직 유키가 안 나왔다고.
유키 : 나는 조금 더 있으면 나와. 왜냐면 난 3만년전에 태어난 사람이니깐.
웬디 : 에!? 지금 아무렇지 않게 말했는데 그 말은 고대인이라는 거자나!?
이네스 :응 맞아. 얘기가 복잡해지니 차례대로 설명할게. 아 이걸로 3분의 1정도이니깐 화장실 가고 싶은 사람은 다녀와.
루리 : 경계가 만들어진 걸로 전쟁은 일단 종결됐지만 여하튼 급조한 시스템... 그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나서 나쁜 사람들은 시작의 땅을 경유해서 다른 이세계로 가는 수단을 찾았어.
스메라기 : 말하자면 이 세계는 중계기지라는 거네.
유리카 : 하지만 우리 세계가 중계기지가 된 탓에 큰일이 났어! 이세계 간의 전쟁의 장소가 되 버린거야!
요우타 : 그 하나가 우리가 전에 게도라 기억에서 본 미케네의 침공이야.
블루빅터 : 하지만 제우스의 반란이 일어난 걸로 미케네는 그 힘이 크게 약해 졌어.
마가미 : 과연... 아수라남작....과거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봉인은 그것도 원인이었다는 건가.
이네스 : 시작의 땅을 봉인하면 다른 이세계로 쳐들어 갈 수 없게 되지만 그 반대도 당연히 있을 수 있다는 거야.
챰 : 나쁜 사람한테 도움을 받은 거 같아서 열 받지만, 또 이세계의 왕래는 불가능해 졌다는 거네.
선장 : 아니 아마 그렇지 않을 테다.
웨이브 : 에?
미코토 : 더 파워의 힘으로 잠들어 있던 초룡신의 얘기는 기억하고 있지?
죠죠 : ! 3만년전의 싸움이란 말은... 펄세이버가 4개의 지보로 나눠졌을 때...
펄세이버 : 내가 사라져 버리면 경계의 힘은 사라져 경계의 유지는 불가능해 진다.
유키 : 그래서 미케네와의 싸움에서 죽은 모두 대신 내가 경계의 힘을 계승한 거야.
마리 : 거기서부터 앞은 내가 얘기한 대로네...
마모루 : 유키 누나가 3만년전의 사람...
미나 : 유키도 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이 아니었군요...
유키 : 응. 계속 잠들어 있었다는 점까지 미나 언니랑 같네....
록온 : 하지만 또 이세계에서 쳐들어온 탓에 이렇게 눈을 떴다는 거네.
유리카 : 저기 어째서 또 이세계에서 여러 사람들이 오게 돼 버린거지? 미케네의 봉인도 있는 데가 경계의 힘도 유키가 계승했자나.
이네스 : 그것은 말이지 중력로 탓이야.
이안 : 중력로이면 아까 미케네 녀석들이 사용했던 것 말이야?
루리 : 정확히는 그 중력로의 모조품이 원인. 미케네가 만든 오리지널 중력로는 원래 경계의 힘을 이용하기 위한 것 이었어. 그것을 미케네가 사라진 후의 후세의 인류가 어떻게든 해석하려고 만든 것이 복제 중력로.
이네스 : 하지만 그것은 중요한 경계의 힘을 이용하는 기능이 없는 불량품이었어. 그래서 중력붕괴의 위험성이 있어서 바로 제작이 중단되었어.
아이라 : 복제 중력로... 중력붕괴는 위험성....설마....
유우키 : 예... 기기섬에서 일어날 뻔한 중력붕괴가 우리 세계로 전이가 가능해진 원인입니다.
팬시 : 그 때의 파이널 얼렛인가...
요우타 : 중력붕괴가 일어날 뻔한 탓으로 경계가 촘촘한 그물 형태가 돼서 완벽히 차단할 수 없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경계의 그물을 빠져나갈 수 있게 하면 전이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펄세이버 : 하지만 그런 상태라고는 하지만 경계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더 말하면 미케네의 봉인도 있다. 누구나 전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블루빅터 : 생명으로서의 에너지가 강한 자는 이 시작의 땀에 직접 전이할 수 없다.
코우지 : 그래서 암흑대장군이나 발기어스는 그런 번거로운 짓을.....
바살기사건담 : 아마 지크지온이 진짜 모습을 보일 수 없는 것도 그것이 원인인가.....
루카 : 현재 발생한 필드단층의 이상 현상도 일어날 뻔한 중력붕괴의 영향이라고 봐야겠네요.
아이샤 : 그래. 이상현상의 발생시기와 기기섬의 건, 무관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챰 : 저기 오라로드가 열리게 된 것도 같은 원인인거 아니야? 쇼우나 카이도들 지상인이 바이스톤 웰로 오게 된 것도 그 사건의 바로 뒤 정도자나?
니 : 하지만 숏트 웨폰은 어떻게 설명하지? 녀석은 쇼우들보다 수년전에 소환되었다고.
리무르 : 소환된 것이 아니야 니. 숏트 웨폰과 젯트 라이트는...
니 : ? 무슨 소리지? 리무르?
리무르 : 그들은 아버지....드레이크가 지상인의 소환을 떠올리기 전에 바이스톤 웰에 왔어요. 오라로드를 열게 된 계기는 어떤 실험의 사고이며 그것이...
티에리아 : 중력로의 기동실험이로군?
리무르 : 예 그 말대로에요. 아마 당시 복제 된 것 중 한기라고..
티에리아 : 역시...베다의 데이터에 의하면 중동의 사막에서 그것 인듯한 실험이 행해진 기억이 있다.
킨 : 결국 오라로드가 열린 것도 중력로가 원인이라는 거네.
허리케인 : 경계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세계에도 여러 영향이....미케네 놈들 변변한 것을 안 만드네..
이네스 : 그러면 다들 잘 참았어. 이제 곧 이 얘기도 끝이야.
진 : 에? 끝나는 거야!? 나 솔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마리아 : 참나! 진한테는 나중에 내가 설명해 줄게.
루리 : 자 그러면 지금 현재의 우리 세계와 다른 이세계와의 연결은 설명했는데 전이할 수 있는 건 어디까지 일방통행.
이네스 : 돌아가는 것도 다른 이세계로 갈 수도 없습니다. 그녀의 경계의 힘을 빼앗지 않는 한은 말이죠...
오브라이트 : 데스트루크가 유키를 노렸던 것은 경계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선가..
유리카 : 하지만 아까의 전투를 본 대로 유키의 경계의 힘은 간단히 뺏을 수 없어. 중요한 것이니 당연한 거야..
유키 : 내 몸에 경계의 힘을 고정하는 수호점이라는 장소 덕분이야.
리온 : 어이쿠 여기서 겨우 최후의 키워드인가...
블루빅터 : 수호점은 우리의 지보와 같이 이 세계에 전부 4개가 존재한다.
펄세이버 : 하지만 유감이지만 그 장소까지는 모른다. 경계의 힘의 위양은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장소를 선정할 유예가 없었다.
롯드 : 완전 갬블의 내던짐인가.. 전 세계의 평화가 걸려 있는 것 치고는 대충인데...
미쉘 : 단서정도는 없는 거야? 한마디로 우리 세계라 해도 미관측 우주까지 포함하면 터무니 없다고...
블루빅터 : 아니 딱 하나는 알고 있다. 수호점 중 한 개는 혹성아스트에 있다.
란벨 : !? 아스트라고...?
윈도우 : 어째서 블루빅터가 알고 있는 거지.
블루빅터 : 내가 데스트루크의 명령으로 너희들을 쫓았을 때에 발견했다. 그 때는 수호점이 의미하는 바까지는 정보를 못 받았지만 지금이라면.
이네스 : 그 말은 즉 적도 알고 있다는 거지만 다행히 아스트는 간단히 갈 수 있는 장소가 아니야. 긴급을 요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거지.
루리 : 그럼 이걸로 설명은 끝. 수고했습니다.
요우타 : 요컨대 정리하면 유키가 간직한 경계의 힘을 뺏기면 세계 간을 가로막는 경계가 사라진다는 거네.
버나지 : 그렇게 되면 모든 이세계를 말려들게 하는 전쟁이 또 시작될지 몰라.
아이샤 : 경계의 힘.....얼마나 방대한 에너지 인거야.. 어떻게 만들었는지 가르쳐 줬으면 한다고..
미나 : 여하튼 그런 굉장한 에너지를 유키가 계속 지켜 왔다는 거네요.
피리스 : 미안.. 괴로운 추억도 있을 텐데 얘기해 줘서 고마워 유키.
레오 : 하지만 덕분에 글리터 펄세이버와 이 세계에 대해서... 아니 모든 세계를 둘러싼 상황을 알 수 있었어.
유키 : 그렇다면 다행이야...
마리 : ....
요우타 : ? 엄마...?
<광자력연구소 통로>
마리 : ( 그 아이들은 그 아이들대로 자신의 길을 걷고 있어....) 나도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요우타 : 엄마 어디 가는거야?
마리 : 어머? 오랜만에 만난 엄마와 떨어지는 게 쓸쓸한 거야?
요우타 : 무슨 그럴 리 없자나!
마리 : 그렇다면 그 아이와 함께 힘내라고!
유키 : 또 ...만날 수 있는 거 맞지?
마리 : 물론이야 유키. 모든 게 끝나면 요우타와 같이 돌아 오라고..
유키 : 응....!
마리 : 펄세이버와 블루빅터도 두 사람을 잘 부탁해..
블루빅터 : 말할 필요도 없다.
펄세이버 :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마리 : 후후 그러면 또 보자고..
유키 : 고마워.. 엄마...
츠바사 : 그만큼 사모하면 그녀도 엄마로서 행복할 거다.
요우타 : 여주인장..
츠바사 : 하지만 미안하지만 감상에 잠길 겨를은 사라졌다.
요우타 : ! 무슨 일이 있었나요?
츠바사 : 아까 비시디언 녀석들한테서 연락이 온 모양이다 소데츠키가 인더스트리얼7을 향해 움직였다고 한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