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하게 워드로 작성한 걸 붙여 넣기 하니 군데 군데 띄어 쓰기가 사라지더군요....원인 아시는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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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 …..
디보티 : 아수라남작…
아수라 : 으,으으으…으으으으!
디보티 : 아수라남작!
아수라 : 응!? 나, 나는…! !? 누구냐 너는….!?
디보티 :제 얼굴을 잊은 겁니까? 저는 데스트루크의 디보티. 아무래도 지친 모양이군요. 가위가 심하게 눌렸었습니다.
아수라 : 그런가…내가 그만 잠들어 버렸던 건가.
팔원종 : 우리를 눌러 놓고선 졸다니.. 이래선 네놈이 BX한테 이기는 건 꿈 같은 이야기다.
아수라 : 뭐, 뭐라고!?
벨제브 : 촌극은 거기까지다.
팔원종 : 오차원인인가…
벨제브 : 아수라라 했나…. 슬슬 우릴 부른 이유를 들려 주지 않겠나.
팔제브 : 하찮은 이유라며 그야말로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라고.
아수라 : ….지온족이여. 준비는 됐겠지?
주술사빅잠 : 우리의 마력을 얕보지 마라. 언제든 문제없다.
아수라 : 좋아….그러면 다른 제군들은 전투 준비를 해 주실까.
팔원종 : 전투라고…? 뭘 위해서지?
아수라 : 후후후….곧 알게 될거다.
키바 : 시작하는 거구나 아수라..? 최고의 연회를….
아수라(남) : 그래 그렇고 말고!
아수라(여) : 기다리고 있거라 가부토 코우지! 그리고 BX! 내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리고 진짜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진흙을 훌쩍훌쩍 마셔서라도 이 작전 성공 시키겠다!
악의꽃
산부로 : 함장 이 모임은 대체 뭐입니까..?
겐하치로 : 그건 모르겠지만 여기에 호출을 받아서 온 건 우리들만이 아니었다는 거다.
로니 : 소령…. 정말로 공격을 개시하지 않아도….?
카크스 : 기다려 로니. 싸움을 시작해선 우리도 살아서 돌아가지 못한다.
벰 : 농담아니라고…. 전의 대전에서도 이런 이상한 전장은 없었어…
벨제브 : 그런데 그 기묘한 삼차원인이 뭘 꾸미고 있는 건지..
키바 : 크크크….기대되는 구나…. 응?
아수라 : 다들 모인 모양이군….
자바 : 네놈이냐 우리를 부른 게….!
로단 : 폐하한테서 듣긴 했지만 정말로 무시무시한 형상이군..
아수라 : 제군! 오늘 여기에 모이게 한 건 다른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 직면하고 있는 난적에 관련된 일이다.
고돔 : 난적이라고….? BX를 말하는 건가?
아수라 : 그렇다.
자날드 : 설마 BX한테 결전을 건다고 말하는 게 아니겠지.
아수라 : 맞다!
로단 : 뭐라고…!?
아수라(남) : 생각해 보거라. 가지각색의 사상, 의도가 있다곤 하지만 우리에 있어 최대의 적은 같다.
아수라(여) : BX를 없애지 않으면 우리가 각각의 목적을 달성하는 건 불가능하다.
숏트 : ….
제릴 : 장황한 말을 늘어놓고선 어물어물 넘어가려는 건가.. 요는 자신이 주도하고 싶은 거 뿐이자나.
아수라 :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금 여기서 나를 구워삶든 죽이든 마음대로 해도 좋다!
제릴 : ! ...당신…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 거야…?
아수라 : 그 정도의 각오를 가지지 않으면 BX한테는 못 이긴다는 거다!
숏트 : 과연.. 우리도 결코 장난으로 싸워 온 건 아니지만…
합체원종 : 대국적인 것만 생각해서 BX를 제거하는 걸 나중 문제로 미뤘던 것도 사실이다.
자바 : 흥…. 이해는 했다. 하지만 우리한테 뭘 시킬 생각이지?
아수라 : 지온족이여 부탁한다.
주술사빅잠 : 알았다. 나오거라 맷드고램!!
아수라 : 가라 타로스상! 폭격수 그로이저X10이여!
벨제브 : 음….이런 인형 따위로 우리들의 실력을 시험 하려고 하는 건가?
아수라 : 그렇다.
자날드 : 뭔가 했더니 장난인가…..귀찮군…
아수라 : 귀찮다고 느낀 시점에서 네놈은 BX한테 못 이길 거다.
자날드 : 뭐라고….?
아수라(남) : 타로스상, 그로이저가 몇 번이고 BX한테 패배한 건 인정하겠다.
아수라(여) : 하지만 저 것들을 귀찮다고 느끼기 전에 쓰러트리지 못 해선 BX에 승리하는 건 도저히 불가능!
아수라 : 게다가 저 것들은 제군들의 각오와 실력을 재기 위해서는 딱 좋은 사냥감이라고 생각하는 데 말이야…?
겐하치로 : 후 재밌는데….
산부로 : 함장…!?
겐하치로 : 저기 아수라여! 너한테만 맡기는 건 켕겨서 말이야. 나도 돕도록 하겠다.
아수라 : 이 곳에서 가장 똑똑한 인간은 너인가… 기억해 두도록 하지.
벨제브 : 그렇다면 우리도….
팔제브 : 괜찮은 거야? 아크다마는…
벨제브 : 아끼다가 삼차원을 지배 못 해선 마찬가지다. 아수라 남작! 네놈의 계책 한 몫 끼도록 하겠다.
합체원종 : 오차원인이여! 너도 우리한테 도전하는 쪽으로 돌아선다고 하는 건가?
벨제브 : 틀리다. 우리도 녀석의 도전을 받는 쪽이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 싱겁게 끝나 버리자나?
합체원종 : 후 …과연…. 그렇다면! 이 걸로 됐는가?
아수라 : 바랄 나위 없는 협력 감사한다.
숏트 : 이 연회 우리도 참가하겠다.
뮤지 : 숏트님…
숏트 : 이렇게까지 도발 당해선 이쪽도 물러 설 수 없다. BX와의 싸움 뿐만 아니라 그 후의 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니깐 말이야..
뮤지 : 예…!
젯트 : (칫…. 숏트 녀석 뭐가 그 후다…! )
고돔 : 좋다.. 네놈의 도전을 받아 들여 주겠다. 아수라남작!
로단 : 우리의 힘 그 눈에 새겨 넣도록 하거라!
아수라 : 공격을 하는 쪽도 받는 쪽도 일절 봐 줄 필요는 없다! 자 싸우도록 하거라!
<합체원종 전투>
합체원종 : 이 정도의 여흥 원종합체를 할 필요도 없었나…
아수라 : 놀라울 압도적인 힘!
아수라 : 놀라울 초현실적인 현상!
아수라 : 그것도 그럴 터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버스트 섬 자체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거니…. 으흐흐… 우리도 생각하지 않으면…
<로니 or 카크스 전투>
로니 : 지온에 이 정도의 전력이 있으면….
카크스 : 아니 틀리다. 전력만으로는 안 된다.. 물량, 사기, 그리고 지휘…. 어떤 것이 빠져도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건 어려운 일이다.
로니 : 그래서 지온은 한번 패배를 한 거라고….?
카크스 : 잊지 마라 로니. 싸움의 끝에 움켜지지 않으면 안 되는 건 내일에의 길이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는 살아 남는 거 만을 생각해라.
로니 : 알았어…!
아수라 :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패기와 실력은 상당한 거 같군..
<자바 or 로단 적 격추>
자바 : 과연… BX부대한테 못 이기는 것도 수긍이 가군..
로단 : (마달은 지온족과 손을 잡고, 그리고 지금은 드레이크 루프트하고도 손을 잡았다. 우리의 대망… 어스트의 정복만으로는 못 이루는 것도 어쩔 수 없다..어쩔 수 없지만….)
아수라 : 싸움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건가.. 후후…가능하다면 마달이라는 정복왕도 이 자리에 모이게 하고 싶었다..)
<벰 적 격추>
벰 : 에잇 BX를 상대로 하는 거 만으로도 이론이 통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된 이상 지금까지 쌓아 온 규격 외 녀석들과의 싸움의 전부를 오늘 여기서 다 끄게 주겠다!
아수라 : 평범한 인간치고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하는 군… 설마 녀석도 초합금Z의….!? …..아니 그럴 리 없겠군…
<벨제브 적 격추>
팔제브 : 언제까지 같이 할 생각이야?
벨제브 : 물론 우리의 힘을 다 보이고 놈들 전원의 힘을 다 볼 때까지다.
아수라 : 녀석은 이 세계의 정복을 꾸미고 있다… 하지만 그 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 그렇다면 그 힘을 한데 모을 수 있으면….!
<자날드 or 고돔 전투>
고돔 : 사냥 상대로는 역시 부족한데..
자날드 : 후…당연하다. 우리의 기술력은 이 정도의 상대한테 굴복하지 않는다. 그렇긴 해도 목련의 기술에는 도움을 받고 있지만….
아수라 : 저 놈들 잠자코 듣고 있으니깐… 하지만 확실히 기술력은 일선을 긋고 있다. 더 큰 혁신만 있으면…
<키바 전투>
키바 : 그래….! 이 전투야! 내가 기다리고 있던 건!
아수라 : 음…? 왜 그러냐 키바? 우리의 목적은….
키바 : 하하하하하!
아수라 : 아이언 카이저를 손에 넣어 오랜만에 날뛰고 싶어 진건가?
<겐하치로 or 산부로 전투>
산부로 : 우리 목련우인부대 BX 이외한테는 뒤지지 않는다!
겐하치로 : 입은 재앙의 무덤구멍을 판다. 분별없는 말을 하는 게 아니다.
아수라 : 말투는 부아가 치밀지만 당면한 목적은 일치한다…동지가 되어 준다면…
<디보티 적 격추>
디보티 : 제가 동참할 이유 따위 없지만 이 것 또한 발기어스님의 바램에 의한 거라면.
아수라 : 데스트루크의 신형, 저 힘 만큼은 아직 잘 모르겠다…. 이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
<숏트 or 뮤지 or 제릴 or 젯트 전투>
숏트 : 과연 이런 전법도 생각할 수 있다는 건가..
뮤지 : 마달군이나 지온족 이외하고도 이렇게 까지 맞을 거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제릴 : 마음에 안 드는군… 지상에 나와 우리들의 오라력은 올라 갔어.. 이런 촌극 따위 얼른 끝내고 전선에서 싸우고 싶다고.
젯트: 숏트도 뮤지도 쉐릳도 우쭐대고 있군.. 뭐 촌극을 끝내고 싶은 건 나도 마찬가지다.
아수라 : 천재가 만들어 낸 오라머신.. 그리고 그것을 움직이는 용맹스러운 오라력… 타도 BX에 안성 맞춤이로군….
<기사제논만사 적 격추>
기사제논 : 협력하는 입장이지만 내 검도 휘둘지 않으면 인정해 주지 않겠지. 하긴 그 필요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아수라 : 꽤 제법이군…! 이 나하고도 맨몸으로 맞붙을 수 있을 테야..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서 지온족과 관계를 튼 거지?
<적 수기 격추>
아수라 : 이 것이 제군의 각오인가… 생각했던 거보다 고전하는 모양이군..
로단 : 흥 … 자신들은 강건너 불구경 하면서 잘도 그런 소릴 하는군..
키바 : 그래 그만할래 그만하겠어!
아수라 : !? 무슨 소릴 하는 거냐!?
키바 : 이런 느려 터진 촌극 못 해먹겠다고!
아수라 : 바보 같은 키바여! 이 회합과 연습작전은 우리한테 큰 의미가…!
키바 : 시끄러워! 나는 내 마음대로 하겠어!
뮤지 : 큭 .. 무슨 짓을 하는 거냐!
키바 : 네놈들 같은 걸레가 전장을 알짱대면 신물이 난다고.. 오라오라오라!
숏트 : 뮤지!
뮤지 : 이, 이 남자…!
키바 : 크하하하하!
로니 : 으윽…..네놈! 역시 배신하는 거냐!
카크스 : 로니! 로니는 당하게 놔두지 않는다!
키바 : 남자새끼는 찌그러져 있어!
카크스 : 큭….!
로니 : !? 카크스! 큭…잘도 카크스를!
카크스 : 그, 그만둬….로니!
로니 : 뼈저리게 깨닫거라!
키바 : 큭! 이, 이 암컷이..!
로니 : 여기서 죽을 수 없다고!
자바 : 저 여자가…!
제릴 : 윽! 잘도 했겠다!
젯트 : 위, 위험해… 저 건…!
산부로 : 우, 우왁!
합체원종 : 크크크….한패끼리 싸우다니 한심스럽군.
벨제브 : 결국 삼차원인들과의 결속 따위 이 정도라고…
주술사 빅잠 : 이래선 얘기가 안 된다. 아수라여 계획은 중지하도록 할까?
아수라 : 아니 기다려…!
겐하치로 : 뭐지 저 빛은…!?
숏트 : 저건 오라광! 하지만 어찌된 거지!?
로니 : 으,으으으…!
젯트: 두 사람의 오라력이 이상할 정도까지 올라갔어…!
뮤지 : 설마 하이퍼 상태로…!?
로니 : 으으으으….!
제릴 : 우옷!
제릴 : 하하하하하!
로니 : 아아아앗!!
로단 : 뭐지!? 저건….!?
뮤지 : 레프리칸과 모빌아머가 분신한 건가…?
젯트 : 아, 아니 ….틀려! 저 건 오라 머신도 아니고 모빌 아머도 아니야!
뮤지 : 그러면 저 건 뭐라는 거야!?
젯트 : 질량 제로, 에너지 계수 제로….말하자면 실체를 동반한 환영….
기사제논만사 : 환영이라고….!?
숏트 : 두 사람의 오라력… 아니 증오의 원념만이 분리되어 실체화했다고 하는 건가?
겐하치로 : 그런 꿈 같은 일이 이 세계에서 정말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인가…!?
아수라 : (모빌 아머는 어쨌든 오라 머신 쪽은 하이퍼화라는 건가…. 음…? 나는 어디서 이 일을…? 하지만, 확실히 지식으로서 있다.. 하지만 그 때 하이퍼 화를 했던 건…?)
제릴 : 끝을 내 주겠다!
팔제브 : 크악!
제릴 : 뭐, 뭐가 어떻게 된 거야 !?
로니 : 내, 내 몸 안에서 저런 증오의 덩어리가…!
로니 : ….
고돔 : 어이! 아수라라고 했나! 이래선 작전을 진행할 상황이 아니라고!
자날드 : 아수라남작! 네놈 설마 이 기회에 편승해서 나를 죽일려고 하는 건 아니겠지.
로단 : 내 쪽의 손해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이 책임은 어떻게 질 생각이지!
자발 : 이렇게 된 이상 그 머리를 두동강이로…
디보티 : 입 다무세요!
자날드 : !? 네, 네놈….!
디보티 : 뭔가 있으면 책임을 서로 떠넘기고…그래서 당신들은 언제까지고 BX한테 못 이기는 거에요!
로단 : 뭐, 뭐라고!?
디보티 :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힘을 합쳐 눈 앞의 곤란에 맞서는 일이 아닙니까!
벰 : …!?
디보티 : BX는 항상 그렇게 해 왔을 겁니다. 어떤 곤란을 직면해도 그들은 항상 자신의 정의와 신념을 가지고 힘을 합쳐 맞서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 앞에서 발이 묶여 온 겁니다.
겐하치로 : 자신의 정의와 신념을 가지고….
디보티 : 그렇다면 우리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같은 목적을 가진 동지로서 힘을 합치는 것이!
벨제브 : …..
카크스 : 저 여자가 말한 대로다. BX가 가진 신념… 그것에 지지 않는 신념은 우리한테도 있다!
기사제논만사 : 그래.. 이런 곳에서 질까 보냐!
산부로 : 해 내 주겠어! 뭔가 원념이다. 그런 것은 우리들의 힘으로 쫓아 버려 주겠어!
아수라 : (저 디보티라는 여자… 아마 진심으로 하는 말이 아닐 테야…후후후…하지만 그러면 어때! 저 단결력이 없었던 다른 녀석들이 드디어 진심으로 손을 잡았어!)
주술사 빅잠 : (아수라 남작은 설마 처음부터 이 일을….!?)
아수라 : 아니 기다려.. 이 건 내가 바란 결말이지만 뭔가가 걸리는 군….)
숏트 : 목표는 환영의 레프리칸, 그리고 샨브로다!)
자날드 : 고돔, 우리 베이건이 뒤쳐질 수 없다고!
고돔 : 알겠습니다!
벰 : 나한테도 오기가 있다고!
제릴 : 자신의 뒷수습 정도 스스로 해주겠어!
로니 : 우리의 전쟁을.. 여기서 끝내게 할 순 없어!
디보티 : 모든 건 발기어스님의 길을 만들기 위해서!
아수라 : 자 제군! 다시 한번 힘을 합쳐서 싸우는 거다!
<로니 격추>
로니 : 이런 결말 따위…! 아버지! 어머니! 카크스!
로니 : 슬프네요….
카크스 : 우리의 전쟁은 끝났다….. 나처럼 되지 않아 다행이다 로니..
<제릴 격추>
제릴 : 바…바보 같은! 나는 다블린의….!
제릴 : 못난이 자나.
뮤지 : ….
제릴 : 인간 저렇게 되 버리면 끝장이라고.
산부로 : 해냈어….! 해냈다고요!
자날드 : 후 즉석 연계치고는 훌륭하다고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벨제브 : 삼차원인도 꽤 제법이군…. 이 것이 협력의 강함인가…
아수라(남) : 훌륭하다 제군! 설마 이 정도의 성과를 올릴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아수라(여) : 훌륭하다…! 이 만큼의 결속력이 있으면 BX따위….
카크스 : 무슨 얘길 하는 거지…?
아수라 : 응…?
합체원종 : 이만큼 우리를 우롱해 놓고 아직도 네놈은 강건너 불구경 팔자 좋으시군.. 그냥 넘어갈 거라고 생각하지 않겠지?
아수라 : 기, 기다려! 나는 어디까지 제군의 결속과 각오를 촉구하기 위해서…! 애초에 제군을 부추긴 건…. 음!? 그 여자가 없어!?
키바 : 어이 녀석들아!
아수라 : ….!?
키바 부하 : 포위했습니다. 두목!
키바 : 에헤헤….! 오늘의 답례는 듬뿍 해 주도록 하겠다! 아수라여!
아수라 : 키, 키바여…! 어떻게 된 거냐… 나와 너는 동지…!
키바 : 앙…? 안 들리는 데…
아수라 : 그, 그런….!
제릴 : 저기 당신. 확실히 구워삶든 볶든 죽이든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말했지?
아수라 : 아, 아니… 볶으라고까지는 한마디도…!
키바 : 녀석들아 해 치워라!
키바 부하 : 으랴~
아수라 : 하, 하지마! 그만두라고!
<바도스섬 닥터 헬 아지트>
아수라 : 우, 우왁~~~!
피그만 : 뭘 절규하는 거냐 아수라남작?
아수라 : 응!? 여, 여기는…! 여자는!? 지온족은 어떻게 된 거지!?
피그만 : 무슨 소릴 하는 거지…?
키바 : 후… 너 답지 않다고 아수라…?
아수라 : 키바….! 그러면 그 건…
브로켄 : 어차피 백일몽이라도 꾼 거겠지. 네놈다운 얼빠진 꼴이다. 우하하하!
아수라 : …. (꿈, 꿈이었나…. 현실에서도 그 정도의 결속이 있으면 BX를 치는 것 따위 간단할 텐데..) 결국 그런 건 꿈 속의 꿈, 인가…
닥터헬 :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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