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기준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으며 처음 게임에 입문했을때 게임에 적응하기 얼마나 쉬운가를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단순히 전력순서대로 팀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티어별로 즐겁게 게임을 익히는데에 도움이 되는지를 분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오버롤이 높은 팀이 강한것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게임이 수비보다는 공격이 더 쉬운 편이기에 티어 선정에선 수비보다 공격에서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먼저 고려했네요.
간간이 쓰게 될 NBA용어에는 괄호를 달아 해석을 달아두겠습니다.
선수들의 이야기는 제가 모든 선수들을 모두 다 잘 아는 것도 아니어서 적을 일이 있을 때에는 간단하게 아는 선에서 적어보겠습니다.
물론 잘못된 지식일수도 있으니 이상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확인하는데로 피드백 하겟습니다.
실제 경기에서의 모습이 아닌 인게임에서의 활용도를 기준으로 작성하였고, 이번 신작은 제가 모든 팀들로 플레이한건 아니지만, 신작을 통해 본 이번작의 플레이 경향과, 선수능력치를 통해 본 선수들의 활용도를 나름대로 분석해서 적어봤습니다.
시즌이 시작되면 선수들의 능력치가 변동이 있을 수 있기에 글을 읽으시는 시간에 따라 이하의 순위들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A급 : 시카고 불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애틀랜타 호크스, 마이애미 히트, 휴스턴 로켓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선정기준
S급 처럼 팀원 전체의 공격의 완성도나 다양도가 높은건 아니더라도 유용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팀
선수층 - S급 대비해 선수층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운 팀.
시카고 불스
주전 라인업
데릭 로즈 - 지미 버틀러 - 마이크 던리비 - 파우 가솔 - 조아킴 노아(이전 글에서 설명하지 않은 것인데 포지션을 부를때 원래 명칭 대신에 이 순서대로 1번부터 5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번은 포인트 가드, 5번은 센터인거죠)
2진
애런 브룩스 - 커크 하인리힉 - 토니 스넬 - 니콜라 미로티치 - 타지 깁슨
마이클 조던의 팀으로 잘 알려진 시카고 불스입니다. 3-peat(3회 연속 NBA챔피언에 등극하는 것. 2회 연속은 리핏이라고 부릅니다.)을 두번이나 이루어냈던 90년대 NBA를 지배한 팀이죠. 수비가 상당히 좋은 팀이기도 합니다.
전통의 강호팀같은 이미지이지만, 조던이 입단하기 전까지는 평범한 팀이었고, 조던 은퇴 이후로는 긴 암흑기를 겪었던 팀입니다. 하지만 데릭로즈를 드래프트에서 뽑아온 이후 다시금 동부컨퍼런스(NBA 30개 팀은 지역별로 동-서 컨퍼런스로 15개 팀씩 나눠져 있고, 각 컨퍼런스는 다시 3개의 디비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디비전 소속일수록, 같은 컨퍼런스 소속일수록 더 경기수가 많죠.)의 강호로 자리잡은 팀이죠.
몇 시즌 전까지 팀의 확실한 에이스는 데릭 로즈였습니다. 시카고 출신에다가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 내내 당대 최고의 선수였었죠. 2008 드래프트에서도 전체 1순위는 당연히 그의 자리였죠.(물론 당시 기준입니다. 2008 드래프트 출신 선수들 중에선 러셀 웨스트브룩, 케빈 러브, 로페즈 형제, 서지 이바카, 디안드레 조던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좋은 선수들이 여럿 있습니다.)
로즈는 시카고 불스 합류 팀과 함께 차근차근히 성장했고 프로 데뷔 3년차에 최연소 MVP에 선정되기도 합니다.
로즈는 돌파가 장점인 포인트가드입니다. 드리블 능력이나 주력 점프력 모두 최고 레벨의 선수이며 공중에서 역동적인 동작으로 상대 수비를 피하며 득점을 성공시키는 능력도 지녔습니다.
드라이빙 레이업과 덩크 능력치도 나쁘지 않고 스킬뱃지들도 돌파와 골밑 마무리 등이 활용하기 좋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장거리 점프슛이 깔끔한 선수는 아니지만 에이스본능이 살아있는 선수여서 중요 장면에서 빅샷을 꽂아넣기도 합니다.
다만 데릭로즈는 이른 나이에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선수기도 합니다. 10-11 MVP시즌 이후로 로즈는 대부분의 기록에서 매년 하락세를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무릎 부상 때문입니다.
데릭 로즈는 본인의 돌파를 무기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선수입니다. 순수 패싱 능력치는 이름값에 비하면 오히려 포인트 가드 평균수준을 조금씩 밑돕니다. 본인의 돌파로 상대 수비를 찢은 이후에 직접 마무리 하거나 동료의 기회를 열어주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이 돌파라는 것이 로즈에겐 양날의 검과도 같은데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면서 하는 방향전환이나 점프, 공중에서의 아크로바틱 동작들은 로즈의 무릎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이죠. 축구선수 호나우도를 생각하셔도 될 거 같네요.
위의 능력치 사진에서 오버롤 듀러블러티란 능력치가 보이는데 이것은 선수의 부상위험도를 보여주는 능력치입니다. 로즈정도의 능력치라면 별의별 상황에서 부상을 당할 수 있죠. 마이지엠모드를 진행하다보면 부상자 명단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선수기도 합니다.
7경기정도 경기를 치른 제 MYGM모드에서의 부상자 상황입니다. 무릎부상은 아니지만 로즈는 역시 다쳐있네요.
선수의 신체 부위별 부상위험도를 보여주는 능력치 화면입니다. 로즈의 양 무릎은 언제나 붉은색이죠.
단판 게임이 아니라 MYGM모드에서 시카고 불스로 게임을 하고 싶으시다면 GM레벨을 좀 올리셔서 선수부상방지와 부상회복기간 관련 뱃지를 얻으신 후에 게임을 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MVP시즌 이후로 막대한 계약을 체결했지만 그 이후로 흔히 말하는 돈값을 못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기에 팬들에게는 애증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지미 버틀러는 로즈의 잦은 부상 이후 새로운 에이스를 염원하던 불스의 팬들의 새로운 희망입니다.
양부모에게 모두 버림받고 친구 어머니 아래에서 자란 굉장히 불행한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NBA 스타가 된 선수이기도 하죠.
이 선수의 최대 장점은 강한 수비입니다. 온볼수비 픽앤롤수비 도움수비 능력치가 모두 90정도를 마크하고 있는데다가 상대의 공격뱃지를 무효화할수 있는 퍼리미터 락다운 디펜더 뱃지도 최고 등급을 지니고 있습니다. 포지션 대비 힘과 근성이 상당히 좋아서 자기보다 큰 상대를 수비하는데에도 능합니다. 리그최고의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를 잘 막는 수비수로도 정평이 나있었죠.
뛰어난 수비능력을 유지하면서 공격스킬도 매년 발전해서 지난 시즌 결장이 잦았던 로즈를 대신해 팀의 에이스롤을 수행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즌엔 기량발전상인 MIP(Most Improved Player)를 수상했기도 하였죠.
게임상에서는 중장거리 점프슛 능력은 포지션 평균보다 조금씩 높은 편이고, 특히 포스트 컨트롤 능력과 포스트 페이드어웨이 능력이 좋아서 포지션 대비 강력한 힘으로 매치업 상대를 포스트업으로 제압하며 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선수에게서 과거 마이클 조던의 모습을 떠올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거기에다 이 선수는 엄청난 말체력이어서 주전혹사가 유독 심했던 불스에서도 가장 긴 출장시간을 기록했었죠.
주전 SF인 마이크던리비는 좋은 중장거리 점프슛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게임에서는 로즈의 돌파 이후 패스를 받아 슛을 하는 역할을 맡길 수 있겠네요. 다만 운동능력이나 수비능력은 나쁜 편이죠.
노비츠키 이후로 최고의 유럽선수라고 생각하는 파우 가솔은 시카고 불스에 합류할 당시엔 팬들에게 걱정을 안겨주던 선수였습니다. 잦은 국제대회 출장과 레이커스에서 보낸 말년의 모습을 보면서 이 선수의 노쇠화를 확신하던 분들도 계셨다고 하네요. 하지만 불스 합류 이후 회춘한 모습을 보여주며 올스타경기에선 주전으로 출전하였고, 시즌이 끝난 후엔 4년만에 올-NBA세컨드 팀(기자단들이 뽑는 그 해 최고의 선수들. 퍼스트팀부터 써드 팀까지 총 15명이 선정되며 포지션 상관없이 가드2명, 포워드2명, 센터1명이 선정됩니다,)에 뽑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팬들은 모두 가느님을 찬양하였죠.
능력치로는 알드리지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슛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골밑 레이업 능력이나 포스트업 스킬도 상당히 좋아서 수비력에 비해선 공격력이 초라한 시카고 빅맨진에 공격의 다양성을 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골밑 수비나 블록슛 능력도 좋은 편이지만 발이 느린 편이어서 속공수비나 스위치상황에선 약점을 보일수도 있겠네요.
파우가솔의 지난 시즌 하이라이트입니다. 프로14년차의 34살 노장입니다 이선수.
지지난 시즌 수비왕 출신인 조아킴 노아는 광기가 보일정도로 상당히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입니다.
공에 대한 집착이 좋은데다가 이미지와는 다르게 시야가 좋아서 좋은 패스를 던질 줄 아는 센터이죠. 센터치고는 드물게 플래시패스와 다이머 배지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 선수의 최대 장점은 역시 수비로 센터중에서도 상위권인 온볼 수비능력을 지니고 있고 픽앤롤수비능력과 도움수비능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블록 능력이 전작에 비해 좀 떨어진 감도 있지만 샷 컨테스트 능력은 여전히 좋기에 직접 블록을 노리지 않더라도 끈질기게 상대의 슛을 방해한 다음 공격권을 되찾아오는데 능합니다.
하지만 공격력이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포스트업능력이나 힘이 모두 센터의 평균 능력치에 비하면 낮아서 본인이 포스트에서 공을 투입받아 공격을 마무리하는 역할을 맡기기엔 좋지 않습니다. 점프슛 능력도 평범한 편이지만... 폼이 상당히 재미있는 선수입니다. 숀 매리언처럼 양손으로 공을 쏘는 선수이죠. 현역중에서는 마이클길크리스트와 함께 재밌는 슛폼 2강에 들지 않나 싶습니다.
A티어 팀들은 팀이 워낙 많기도 하고 해서 후보진들은 짧게 쓰겠습니다.
애런 브룩스는 키도 작고 수비도 별로인 선수이지만 외곽슛 능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오픈찬스를 만들어주려 노력해보세요.
커크 하인리히는 전성기에는 수비도 좋았던 선수라지만 지금은 딱 평균적인 후보선수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룩스에 비해서 점프슛 능력은 조금씩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수비에 약점은 없는 편입니다.
토니 스넬은 괜찮은 3점 능력을 지닌 선수입니다. 지난시즌까지 시카고 불스의 감독이었던 톰 티보듀 감독이 주전위주의 농구를 하는 바람에 성장할 기회를 잡지 못했었죠. 이번 시즌 활약에 따라 더 높은 능력치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니콜라 미로티치는 신인아닌 신인이었습니다. NBA지명은 2011년에 되었지만 리그 데뷔는 작년이었거든요. 그동안 유럽에서 선수생활을 했었습니다. 미들슛과 삼점슛 능력이 75로 포지션 대비 나쁘지 않은 슛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스트레츠4(인사이드가 아닌 외곽으로 나와서 슛을 노리는 PF. 상대 수비수도 자신을 따라 바깥으로 나와야 하기에 상대 골밑 수비수의 높이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로 운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타지깁슨은 골밑 수비가 좋은 빅맨으로 포스터라이저와 랍시티피니셔 뱃지를 가지고 있어서 멋진 덩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카고 불스로 게임을 한다면 가솔이 핵심이라고 보네요. 포스트 공격이 좋아진 이번작에서 가솔의 포스트 공격력은 던컨이나 알드리지가 있는 샌안에 크게 밀리지 않습니다.
버틀러도 포지션대비 포스트업 능력이 좋아서 1대1공격에서 강점을 보여줄테고, 상대가 가솔이나 버틀러에게 수비를 집중한다면 외각에 자리잡은 던리비를 이용한 3점슛을 노리는 전략을 세우면 될 거같네요.
멤피스 그리즐리스
주전 라인업
마이크 콘리 - 코트니 리 - 제프 그린 - 잭 랜돌프 - 마크 가솔
2진
베노 우드리히 - 토니 알렌 - 맷 반즈 - 자넬 스토크스 - 브랜든 롸이트 + 빈스 카터
시카고 불스가 동부를 대표하는 수비팀이라면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서부를 대표하는 수비팀이라고 봐도 될거 같네요.
토니 알렌과 마크 가솔은 포지션 중에서도 최상급의 수비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격은 강력한 트윈 타워(강력한 4번과 5번을 부르는 말) 위주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콘리는 딱히 약점이 없는 포인트가드입니다. 슛팅 능력이 조금씩 다운그레이드가 된 크리스 폴 같은 느낌으로 운용가능합니다. 물론 다른 포인트 가드들과 비교했을때 이 선수의 최대 장점은 수비능력이죠. 나이도 젊은 편이기에 주력도 좋습니다. 드라이빙 레이업 능력치도 좋고 토니 파커만큼은 아니지만 레이업 공격용 뱃지들도 많이 가지고 있는 만능형의 선수입니다.
코트니 리는 숨은 슛장인 선수입니다. 사실 수비가 좋은 선수도 아니고 선수 오버롤은 토니 알렌보다 낮지만 미들슛과 3점슛 능력하나만큼은 좋은 선수이죠. 트윈 타워 위주의 공격이 막힐 때 외곽에서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는 선수이죠. 토니 알렌이 수비로는 최고의 선수이지만 슛 능력치가 없다시피 하니깐 벤치 화력이 걱정된다면 바꿔서 투입해도 괜찮을거같네요.
제프 그린은 보급형 르브론이란 별명을 가진 선수입니다. 실제 경기에서는 경기간 기복이 크다는 평을 들은 기억이 있네요. 특급공격수는 아니지만 꽤 준수한 공격능력을 지닌 선수입니다. 우선 스몰포워드 평균 수준의 삼점 슛 능력인 78을 지니고 있어서 게이지만 잘 맞춘다면 꽤 괜찮은 3점 슛터가 될 수 있고 포스트업 능력치도 스몰포워드 평균 능력치에 비교했을때 10~15정도 높아서 1옵션(팀의 주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은 아니더라도 3옵션 정도로는 활약할 수 있습니다. 수비적인 면에서는 온볼 수비보다 포스트 수비에 더 능한 편인데 3점 슛 능력만 제외한다면 트위너(자기 신체에 맞지 않는 플레이성향을 지닌 선수를 좋지 않게 말할때 쓰는 용어입니다. 가령 포워드 수준의 신체조건이나 센터처럼 플레이하는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을 트위너라 부릅니다.)적인 성향을 지닌 선수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게임상 부 포지션도 PF이기도 하죠. 게임을 하면서도 위에 적은 자넬 스토크스 선수가 직접 나오기보다는 그린과 랜돌프와 반즈와 카터가 각각 돌아가며 경기를 뛰는 모습을 자주 볼 거 같네요.
잭 랜돌프는 NBA를 대표하던 사고뭉치 선수였습니다. 기량은 늘 인정받았지만 다소 이기적인 성향에 상대 선수들과의 충돌도 잦은 선수였죠. 멤피스에서 자리를 잡기까지 3팀을 전전하였고 멤피스에 온 이후로는 많이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자신의 푸짐한 몸을 정말 잘 사용하는 선수입니다.
힘이 굉장히 좋아서 몸으로 밀고 들어가 림에 공을 올려놓는 능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리바운드 경합에도 능하죠.
게임에서는 힘과 포스트 컨트롤 박스아웃 능력치가 굉장히 높게 구현이 되어있습니다. 스킬 뱃지도 드림 라이크 업앤언더 뱃지와 드랍스텝 뱃지가 금색이어서 실제 랜돌프의 이미지를 게임에서도 구현가능합니다. 또 겉모습과는 다르게 미들슛 능력치도 꽤 좋아서 이 선수의 위치가 골밑이 아니라고 해도 방심할수는 없죠.
위에서 설명드린 파우 가솔의 동생인 마크 가솔은 지난 시즌 올-NBA 퍼스트팀에 선정된 엘리트 센터입니다.
수비왕 출신답게 모든 수비 능력치가 상당히 높죠.
최근 NBA경향상 미들 슛 능력이 좋은 센터들이 드문 편인데 마크 가솔은 센터 중에서도 좋은 슛 터치를 가진 편입니다. 멤피스의 트윈 타워는 골밑이 아니더라도 위험한 공격자원이자 수비자원들입니다.
다만 운동능력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타입은 아니고 골밑에서 좋은 자리를 점유한 다음 지능적인 수비를 하는 선수다 보니 주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수비 대형을 맨투맨이 아닌 지역방어로 설정해두시면 게임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보실 수 있을 거 같네요.
베노 우드리히는 미들슛이 굉장히 좋은 포인트가드입니다. MYGM모드라면 플레이북을 연구하셔서 중거리슛을 활용하시면 될 거 같네요.
토니 알렌은 슛팅능력은 NBA선수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이지만 수비하나만은 최고로 인정받는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즈가 플옵때 처음으로 고전했던것도 토니 알렌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번 시즌 합류한 선수인 맷 반즈는 터프한 수비수이며 3점슛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든 롸이트는 댈러스에 있을때에는 적은 출장시간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백업 빅맨입니다. 골밑 레이업과 덩크 능력이 좋고 포스트업 능력과 훅샷능력이 좋으니 백업 빅맨으로는 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글이 길어져서 일단 한번 중간에 끊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인게임 팁이라기 보다는 게임에 선수소개글이니 재미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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