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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리스 : 유우 저것도 고그인 거야?
유우: 틀려. 저건 고그가 아니야.
??? :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유우 : 지금의 목소리는..!?
??? : 아무 짓도 안 할 거다.
유키 : 꺅!?
요우타 : 저것이 고그와 닮은 거인의 파일롯?
펄세이버 : 지구인이 아닌가....? 젠트라디도 아닌 것 같은데.
도리스 : 왠지... 무서워.
유우 : 닮았어. 고그 안에 있던 그 사람과.
??? : 제논을 알고 있는 건가?
유우 : 제논? 그게 고그 안에 있던 사람의 이름인가?
요우타 : 어이 유우. 너 그녀석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는거야?
유우 : 응?
도리스 : 저기 저 사람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일본어나 다른 언어로 얘기하고 있는 거야?
유키 : 일본어가 아니야. 왜냐면 우리도 모르는 언어인 걸..
유우 : 혹시 다들. 저 사람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없는 거야?
펄세이버 :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그의 말은 유우한테 밖에 통하지 않은 모양이군.
유우 : 나한테 밖에 통하지 않는다고…
??? : 제논에 대해 알고 있다면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
유우 : 으. 응… 제논은 그 사람을 말하는 거지? 봤어. 고그 오른 가슴 안에. 하지만.
고고 : ….
유우 : 고그?
???: 그런 가 제논은…. 고맙다. 제논이 너를 인도해 준 거구나.
유우 : 저기 당신은..
마논 : 마논
유우 : 마논씨라고 하는 구나.
마논 : 네 이름은 ?
유우 : 나는 유우, 그리고 이 애는 도리스.
도리스 : 처, 처음 뵙겠습니다.
유키 : 우리는 유키와 요우타. 이 로봇은 펄세이버야.
요우타 : 그렇게 말하지만 우리의 말 저 사람한테 통하고 있는 건가?
마논 : 펄 세이버..
유우 : 아마.. 통하고 있는 거 같아.
마논 : 유우.
유우 : 뭐 뭐야?
유키 : 그 사람 악수하고 싶은 거 아닐까?
유우 : 악수. 그래. 그런 거 같네. 저기 잘 부탁..
마논 : 아..
유우 : (! 이 사람의 손)
마논 : 오려무나. 너와 많은 얘기를 하고 싶다.
유우 : ….
롯드 : 바보 같은 그 녀석들이 BX를 물리쳤다고.
레이디 : 후후 그래. 당신이 못 당했던 상대를 매우 간단히 말이야. 정말로 체면이 말이 아니네. 마음대로 살겠다더니 어쩌니 말해도 결국은 도련님인거네.
롯드 : 말이 심하군. 레이디…
레이디 : 이런 변경의 섬의 묘한 비밀인지 뭔가를 장난감으로 하며, 주변에서 지사장이라 부르며 추켜세워 주니깐 당신은 우쭐대기만 할 뿐 아니야..
롯드 : 이 내가 그런 남자로 보이나?
레이디 : 보이지 않았어.
롯드 : ....!
레이디 : 적어도 옛날에는 . 그래서 속은 거라고.
롯드 : ….
레이디 : 변했다고. 당신..
롯드 : 변했어 너야말로.
레이디 : 옛날처럼 될 수 없을 까? 우리들
롯드 :...무리야.
레이디 : …..
롯드 : GAIL의 사운 같은 건 나는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이 섬은 달라.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고. 난 말이야.
레이디 : 이러한 일이 말이야?
롯드 : 일이 아닌. 이 섬이 말이야. 나한테 마치 안성맞춤인 것처럼 되어 있다고. 섬도, 비밀이라고 하는 영문 모르는 모든 게.. 모든 것이 말이야.
레이디 : 당신…
롯드 : 이정도 일 줄은 몰랐어. 적어도 여기에 오기 전까지는. 그러니 나는 내 자신의 손으로 이 섬의 모른 것을 해명하고 말겠어. 누구도 방해하게 놔두지 않을 거라고.
레이디 : 당신이 모르는 이 섬의 비밀. 하나 가르쳐 줄까?
롯드 : 뭐?
레이디 : 거래할래? 나랑. 그 정보와 이 기지의 모든 것을 교환 하는 것은 어때?
롯드 : 자신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건지 이해하고 있는 거겠지?
레이디 : 그리고 거래 성립 후에 다시 나랑 손을 잡는 것은 어때? 롯드 발보아.
롯드 : 말했을 터다. 나는 나 자신의 손으로 모든 것을 해명하겠다고. 너는 그 노인들하고 우주의 테러리스트들한테 아양이나 떠는 것이 어울린다고.
레이디 : 그렇다면 여기까지네. 당신이야말로 이 섬을 외부인이 마음대로 어지럽혔으면 좋겠네.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비밀이 하나도 남김없이 밝혀 질 때까지 말이야.
롯드 : .....
벰 : 지사장님. 오돈넬 대령이 섬에 도착했습니다.
롯드 : 그런가.. 그럼 바로 준비를 착수시키도록 해라.
벰 : 잘 될까요?
롯드 : 뭐 걱정할 필요 없다. 큰 화재로 하기 위한 불씨는 저쪽이 준비해 준 모양이니까..(섬의 주인이 누구인지. 이 섬에 있는 녀석들한테 다시 알려 주겠다.)
스라젠 : 폐하 죠죠를 데리고 왔습니다.
마달 : 이렇게 직접 만드는 것은 처음이군. 내가 정복왕 마달이다. 죠죠.
죠죠 : 마달..
하이 : 꼴사납구나. 죠죠. 지금 네놈의 생사는 폐하의 마음에 달려 있다. 유감이다. 네놈은 꼭 가리안과 같이 내 손으로 장사 지내고 싶었었다.
죠죠 : 우리한테 실컷 패배한 네가 말해도, 그저 억지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하이 : 뭐라고?
죠죠 : 마달. 나는 너한테 패배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살아 있는 한 계속 맞설거다. 최후의 순간까지 말이다.
스라젠 : (적지에 사로잡혔으면서도 눈동자에 가득 찬 투지는 조금도 약해지지 않았군. 대단한 소년이다.
마달 : 너의 불굴의 혼이 마음에 들었다. 그 정도의 강자… 내 수하 중에서도 둘도 없을 것이다.
하이 : …
죠죠 : 너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냐?
마달 : 너는 아스트를 빠져나와 광대한 우주에 내팽개쳤어도, 내게로의 투지를 계속 불태웠다. 만일 네가 바란다면 내가 정복한 후의 아스트의 통치를 네게 맡길 수도 있다.
죠죠 : 뭐?
하이 : 폐하
마달 : 죠죠 내게 협력하거라.
죠죠 : 누가 너따위한테 협력할까 보냐.
마달 : 네 어머니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해도 말인가?
죠죠 : !?
마달 : 하이한테서 들었지 않나? 네 어머니가 내 곁에 있다는 것을?
스라젠 : (죠죠의 어머니가 마달의 곁에)
죠죠 : 정말로 네 곁에 내 어머니가 있는 거냐?
마달 : 내 밑에 들어온다면 아스트에 귀환할 때에 너도 데리고 가겠다. 그리고 고향의 땅에서 따뜻한 어머니의 가슴에 안기도록 해라.
하이 : 폐하 죠죠는 하얀 계속의 중심인물! 말하자면 반란군의 상징입니다. 그것을!
마달 : 내가 신하에 요구하는 것은 흔들림 없는 힘과 의지. 출신이나 과거 따위에 매달리지 않는다. 그것은 과거 적대했던 이 스라젠을 중용하고 있는 걸로도 알 수 있을 거다.
스라젠 : ….
마달 : 어떻하겠나. 죠죠
죠죠 : 나는 …. 나는 너희들의 동료가 되는 것 따위 질색이다.
하이 : 뭐라고.
스라젠 : (호오)
마달 : 후, 역시나 어머니를 보고 싶어 바로 배신할 정도로 생각이 성급하지 않구나. 하지만 그래야하지. 스라젠 죠죠를 감옥에 끌고 가거라.
스라젠 : 예.
마달 : 죠죠 조금 더 시간을 주겠다. 냉정히 생각하거라. 냉정히
죠죠 : 내 생각은 변하지 않아.
하이 : 폐하 방금 전은 왜 죠죠한테 그런 말씀을?
마달 : 아스트의 통치를 맡기겠다고 한 말인가?
하이 : 그래서는 마치 죠죠를 폐하의 후계자에 앉히겠다고 생각하시는 게 아닙니까? 자만일지도 모르지만 폐하가 저를 총애하시는 것은 머지않아 저를…
마달 : 너 정도나 되는 자가 아직 이해를 하지 못하는 건가? 아니 무리일지도 모르겠군.
하이 : ? 폐하....?
마달 : 내게로의 충성과 사랑이 변함없는 네게 얘기해 둬야 겠군. 내 진실을 말이다.
하이 : 폐하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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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상의 과잉간섭행위의 전부는 저희 사찰국의 특별감시반의 엄정한 조사에 의한 것입니다.
힐무카 : …..
??? : 자 다음은 혹성주민과의 접촉에 대해서입니다만..
힐무카 : 작작 하십시오.
우즈벤 : 힐무카
??? : 피고는 정숙해라.
힐무카 : 시간이 없다고요. 마달은 이 오스트랄에 있는 초 에너지를 노리고 있어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만일 녀석이 이 섬의 진정한 비밀을 눈치 채면 더 큰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 : 힐무카, 너는 뭔가 착각을 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심의하는 것은 너의 과잉간섭행위에 대해서다. 그 이외의 일을 의론할 생각은 없다.
힐무카 : 당신들은.. 당신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이미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저는 단 혼자서라도 마달을 쫓겠습니다. 설령 어떠한 죄를 뒤집어 쓰게 되더라도 말입니다!
우즈벤 : !? 바로 정정하라고. 힐무카! 이래선 이문명 비간섭원칙뿐만 아니라. 윽…
힐무카 : 이 이상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우즈벤
??? : 사문회 모욕죄에 해당하는 행동이다. B3급 조사관 힐무카를 체포해라.
우즈벤 : 힐,힐 무카…
<오스트랄지하유적 격납고>
요우타 : 이, 이건...!
??? : .....
??? : ....
유우 : 고, 고그?
도리스 : 이렇게나 많이….
펄세이버 : 하지만 움직일 낌새는 없군.
유키 : 혹시 잠들어 있는 거 아니야? 그, 고그도 피곤하면 잠을 자는 거 같았고 말이야.
마논 : 그래. 가디언들은 잠들어 있다.
유우 : 가디언… 이 고그 같은 로봇들을 말하는 거야?
마논 : 지금 깨어 있는 것은 내 가디언과 제논의 가디언 뿐이다. 그리고 곧 깨어있는 것은 내 가디언 만이 된다.
고그 : ….
유우 : 고그 어디 가는 거야?
마논 : 제논의 가디언. 너는 다시 잠이 들도록 해라.
고그 :….
??? : ….
유키 : 저 보라색 고그랑 같이 가버렸네.
유우 : 응 그러..네 (고그가 마논씨의 말을 들었어. 고그는 이 사람들의 것이었구나.)
마논 : 자 이쪽으로.
펄세이버 : 아무래도 이 이상 앞은 사람밖에 지나가지 못하는 모양이다.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다.
도리스 : 에? 펄세이버 같이 못 오는 거야?
유키 : 괜찮아. 내 돌로 얘기할 수 있으니깐…
도리스 : 그. 그렇기 하지만. 저기 유우… 정말로 저 마논이란 우주인을 따라가도 괜찮은거야?
유우 : 나는 괜찮을 것 같아...
요우타 :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나는 믿을 게. 뭔가 그렇게 느끼게 하는 점이 그 사람한테 있었던 게 아니야?
유우 : 예. (왜냐면 우리 인간하고 같았어. 마논씨의 손의 따뜻함은..)
<오스트랄 지하유적 마논 실>
도리스 : 지금까지의 장소보다 작은 방이네..
마논 : 앉으렴.
도리스 : 에?
유우 : 아 앉으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
요우타 : 아니 그게 아니야. 우리도 저 사람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다고.
유우 : 어째서지... 아까까지는 나 밖에 말을 알아 들을 수 없었는데.
마논 : 이 방에서 언어를 번역하는 기능을 작동시켰다.
유키 : 굉장해 이 유적은 그런 일까지 가능하구나. 그 밖에 뭘 더 할 수 있는 거야?
마논 : 잠시만 기다려줘. 제논을.. 내 동생을 쉬게 해주고 싶다.
유키 : 아 미안해요.
마논 : 신경 안 써도 된다.
유우 : 마논씨 제논은 어째서 어째서 죽은 거야? 고그 안에서..
마논 : 제논은 돌아오지 않았다.
유우 : 여기에 돌아왔으면 살 수 있었던 거야? 당신처럼..
마논 : 그래.
도리스 : 하, 하지만 그 제논이라는 사람. 사체가 된 후 굉장한 시간이 지난 거 같았다고. 어째서 마논씨는 아무렇지도 않은 거야?
마논 : 잠들어 있었다.
유우 : 잠들어?
펄세이버 : 아마 냉동수면장치 같은 것으로 너는 육체를 가사상태로 했었던 거로군. 많은 동료들과 함께.
유키 : 에? 많은 동료?
펄세이버 : 고그가 제논이라는 인물의. 그리고 보라색 고그가 그의 가디언이라 가정한다면 저절로 답은 나온다.
요우타 : 그렇구나.. 그 광장에 있었던 가디언들한테도 파트너가 존재한다는 거로구나.
마논 : 그렇다. 그 가디언들도 우리를 지키며 함께 잠들어 있다.
도리스 : 여기에.. 많은 우주인들이....
유키 : 마논씨들은 어디에서 온 거야? 게다가 언제쯤 이 지구에?
마논 : 멀고.... 먼 은하에서 왔다. 몇 천 몇 만년이나 옛날에 말이다…
요우타 : 그런 옛날부터… 이 기지를 만든 기술력도 그렇고 웨이브씨가 있었으면 엄청 기뻐했을 거야.
마논 : 이번은 내가 너한테 묻겠다.
유우 : 뭐 뭐를?
마논 : 왜 여기에 온거지?
유우 : 고그가 데리고 와 줬어.
마논 : 그것은 왜지?
유우 : 그건 모른 다고.이 섬에 처음 왔을 때에 나를 구해 준 것이 고그였고, 그 이후로 왠지 모르지만 같이 있어 줬어.
요우타 : 이렇게 우리가 다시 섬에 왔더니, 고그가 어딘가를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에 이르게..
마논 : (왜지? 왜 가디언이 이 지구인인 아이를….게다가 어째서 저 유우라는 아이한테만 내 마음이 전해 졌던거지?
유우 : 마논씨?
마논 : (제논의 인도인건가? 이 아이들과의 만남은….)
펄세이버 :마논 나도 하나 물어 보고 싶다.
마논 : 뭐지?
펄세이버 : 고그가 우리을 여기에 인도해 준 것은 하나의 이유가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우리가 쥬피터 X라 부르는 목성에서 생겨난 초 파워. 그것이 여기에 존재하는 것인가?
마논 : 쥬피터 X라.. 같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에 해당하는 에너지는 확실히 이 장소에 존재한다.
유키 : 역시 그랬었구나.
유우 : 그 에너지를 우리한테 맡겨 줄 수 없나요? 그 것을 노리는 녀석들이 있다고요.
마논 : ....얘기를 들려 줄 수 있나?
<디바 격납고>
웃트빗트 : 그러면 요우타와 유우들은 섬의 지하에서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네?
키오 : 응. 지금 함장님들이 쥬티퍼 X의 수색하고 죠죠의 구출도 포함해서 얘기를 나누고 있어.
웬디 : 유키 들, 무사한거겠죠?
미나 : 도메니크씨들의 이야기를 듣기로는 괜찮을 거라 생각하지만요..
염룡 : 그리고 그들한테는 펄세이버와 고그가 함께 있어. 걱정할 거 없다고.
로디 : 문제는 마달군에 끌려간 죠죠인가…
츄루루 : ….
윈도우 : 뭐 ..일부러 마달하고 대면시키기 위해 죠죠를 끌고 간거라고. 그렇게 간단히 죽이지 않을 거라고. 걱정할 거 없어. 분명 무사할거라고.
아로이 : 도둑한테 위로를 받으니 왠지 묘한 느낌인데.
사라 : 그래도 고마워. 윈도우.
로디 : 어쨌건 죠죠가 언제 돌아와도 괜찮도록 이 가리안을 수리해 놓아야 겠군…
우리바타케 : 하지만 이렇게 출장을 온 것까지 좋았지만, 상당히 화려하게 당해버렸군.. 어떻게 고쳐야 될지…
아이샤 : 마침 잘됐다. 이 데이터를 봐 줄 수 있어?
키오 : !? 이건 가리안의 개보수안..
웃트빗트 : 굉장해. 기갑병의 구조는 상당히 독특한데 상세한 부분까지 완벽하네.
미나 : 아이샤가 설계한 건가요?
아이샤 : 이 천재미소녀인 나한테 걸리면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거. 아까의 전투 중에 힐무카의 기체에서 보내져 온 거야. 그것도 정체불명기에 끌려 가기 직전에 말이야.
아로이 : 힐무카가!?
윈도우 : 그 바보자식. 자신이 어떻게 될 지 모를 때에 이런 것을 보내고 있었던 거야?
츄루루 : 힐무카.. ( 나 나 뭘 하고 있었던 거지. 힐무카에 멋대로 질투해서 그래서 죠죠를 위험에 빠뜨리게 만들고….그에 비해 힐무카는…)
로디 : 다른 기체의 수리도 일단락 된 참이다 얼른 해치워버리자.
웃트빗트 : 하지만 상당히 큰 일이 될 거 같네요.
아이샤 : 오히려 불타오르는 상황이자나. 이렇게 불타오르는 것은 YF-30를 조립할 때 이후 처음이야.
우리바타케 수리가 아니고 개조. 크. 나는 이런 것을 하고 싶어서 메카닉이 됐다고. 어이 일손이 빈 녀석들은 도와라. 단숨에 조립해 버리자.
츄루루 : 저기 나도 돕게 해줘.
사라 : 츄루루!?
윈도우 :어이 츄루루 그만두라고. 이런 것은 전문가에 맡기는 것이 도리라는 거야.
츄루루 : 그런 거 알고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돕고 싶어.
웬디 : 츄루루…
아로이 : 우리한테도 시켜달라고.
사라 : 짐 옮기기든 뭐든 할게.
윈도우 : 너희들까지....
아로이 : 이런 일로 폐를 끼친 것이 없어 질 거라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우리바타케 : 정말이지. 어쩔 수 없군…
츄루루 : 그러면.
로디 : 츄루루는 나의 , 사라는 아이샤의 , 아로이는 우리바타케의 서포트를 하거라.
아이샤 : 뭐든지 하겠다니 말했으니.. 정말로 뭐든 해 줘야 겠어.
아로이 : 응 맡겨달라고.
사라 : 하자고 츄루루!
츄루루 : 응! (분명 죠죠는 우리들의 곁으로 돌아 올 거야. 그러니 너를 위해서 가리안을 절대로 고쳐내고 말겠어. 죠죠!)
스라젠 : 미안하지만 당분간 여기서 참아 달라고.
죠죠 : 알았어.
스라젠 : 탈주의 안내를 부탁하지 않는군. 내가 스파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 않나?
죠죠 : 여기서 그런 짓을 하면 당신의 생명이 위험해. 폐를 끼칠 수 없다고. 이 정도 핀치 따위 혼자서 벗어나 보이겠어.
스라젠 : 하나 묻고 싶다. 왜 방금 전의 마달의 권유를 거절했지? 녀석이 제시한 조건에 적지 않게 네 마음은 흔들렸을 거다.
죠죠 : 창피를 모르는 짓을 하고 싶지 않았었어.
스라젠 : 창피를 모르는 짓이라고?
죠죠 : 유우…코우지….쇼우…. 그리고 마모루와 가이에 요우타. 나는 이 별에서 여러 부모 자식의 형태를 봐 왔어. 그래서 나도 자신의 어머니와 어떠한 부모자식 관계가 될 수 있는지 알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한 거야...
스라젠 : 그렇다면 더더욱 왜지? 그것을 확인할 기회를 얻은 것이 아닌가?
죠죠 : 긍지를 버리는 일. 그것은 낳아 주신 부모인 어머니뿐만 아니라 키워 주신 부모를 배신하는 게 된다고.
스라젠 : ….!
죠죠 : 나를 낳아 주신 어머니를 위해서도 나를 키워 주신 할아범을 위해서도 긍지를 버리는 일은 절대로 할 수 없어... 왜냐면 나는 가리안을 타는 자로서 미래를 비추는 빛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스라젠 : 미래를 비추는 빛이라… 따라와라 죠죠. 너를 아즈베스의 곁에 데리고 가 주겠다.
죠죠 : 하지만 그런 짓을 하면 당신이…
스라젠 : 후 네게 반했다고 말하는 거다. 너는 목숨과 바꿔서도 지켜 내고 말겠다. 그렇지 않다면 처음 만난 늙은이 한테 자신의 생명을 맡길 수 없다는 건가?
죠죠 : 아니 믿겠다. 할아범은 당신을 신용하고 있었어. 무엇보다 목숨을 걸겠다고 말한 상대를 못 믿을 정도로 나는 아이가 아니라고.
스라젠 : (역시다. 이 소년의 눈동자. 그 분을 닮았어.)
란벨 : 죠죠를 놓아줄 생각이십니까? 스라젠 장군님?
죠죠 : 너는 란벨...!
스라젠 : 내 행동을 감시하고 있었느냐?
란벨 : 로단님은 이전부터 당신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스라젠 : 지극히 당연한 생각이겠지. 하지만 가만히 당할 생각은 없다. 아무리 네가 상대라고 말이다.
란벨 : 가셔도 좋습니다.
죠죠 : !? 우리를 눈감아 주겠다는 거냐?
란벨 : 죠죠 너하고는 전장에서 결판을 내고 싶다.
죠죠 : 란벨....
스라젠 : 이 답례는 전장에서 갚겠다. 란벨. 가자 죠죠
죠죠 : 응!
<그란가란 브릿지>
아즈베스 : 죠죠들이 탈주를…!?
선장 : 캐리어 비글에 탑재된 GAIL 특별사양인 무선통신으로 정보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서두는 편이 좋겠다. 아무래도 추격부대에 쫓기고 있는 모양이야.
시라 : 장소는?
플릿트 : 말의 안장의 지상부다.
쇼우 : 쥬피터 X.... 행방불명이 된 요우타들. 우연히도 같은 장소에 모인 건가?
카왓세 : 하지만 그 통신이 함정일 가능성도.
시라 : …
힐무카 : 뭘 망설이고 있는 거야. 일석 이조는 커녕.. 일석 삼조자나.
니 : !?힐무카 너 무사했던 거냐?
힐무카 : 그런 녀석들한테 잡혀 있은 채 얌전히 있을 내가 …큭..
유리카 : !? 잠깐 힐무카씨 . 부상을 입은 건가요?
힐무카 : 별로 이런 상처 따위 아무것도 아니야. 그것보다 내가 보낸 데이터를 베이스로 가리안의 개수는 진행하고 있는 거야?
나토라 : 예..예예 정비반에서 이제 곧 끝난다고...
힐무카 : 후후 그거 다행이다. 가리안과 죠죠 . 어느 한쪽이 빠져도 아스트의 구세주가 될 수 없으니깐 말이야.
아즈베스 : !힐무카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너 죠죠의 비밀을..
챰 : 죠죠의 비밀 . 뭐야 그게?
아즈베스 : ......
힐무카 : 이제 밝혀도 될 시기이자나. 아즈베스 여기 녀석들이라면 죠죠의 모든 것을 받아 들여 줄 거야. 그것은 당신도 알고 있을 거라고.
아즈베스 : 그래 . 그 말대로네.
기사 알렉스 : 아즈베스공 죠죠한테 무슨 비밀이?
아즈베스 : 다들 부디 죠죠를 구출해 줬으면 한다. 왜냐면 죠죠는…
제24화 푸른 거신과 붉은 거신
스라젠 : ! 오오카 ! 프란!
죠죠 : 틀렸어. 완전히 포위당해버렸어.
톳드 : 유감이구나. 당신의 반역극은 시작되자마다 종료라고. 돈 스라젠.
스라젠 : 톳드 기네스. 가장 먼저 쫓아 온 건가? 너 설마.
톳드 : 의심이 많아 졌다고 말했을 거다. 감사를 표하지 스라젠. 이 나의 공이 되어줘서 말이다.
스라젠 :자신의 공을 위해서. 일부러 나를 적이지만 만만치 않은 놈이다. 하지만 이라스탄트의 신은 아직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셨다.
톳드 : 뭣이?
선장 : 후 이번은 늦지 않은 것 같ㄱ룬...
죠죠 : 다들...!
기사 알렉스 : 적의 포위는 무너졌다. 이쪽으로 합류해라.
스라젠 : 고맙다.
톳드 : 칫 얼마 안 남았었는데. 냄새를 잘 맡는 놈들이구나.
츄루루 : 무사해서 다행이야. 죠죠.
죠죠 : 걱정 끼쳐서 미안한다. 츄루루. 하지만 보다시피 나는 쌩쌩하다고.
아즈베스 : 스라젠 죠죠를 구해 준 감사와 재회의 인사를 나누고 싶지만.
스라젠 : 후 여러 말들은 나중에 …하자는 거겠지? 상대도 숨을 돌릴 틈을 줄 거 같지 않으니 말이야.
란벨 : 톳드님. 탈주병의 추격 저희도 조력하겠습니다.
톳드 : 원군을 뿌리칠 생각은 없지만 공은 빠른 사람이 임자라는 거다. 우주인 기사 양반.
하이 : 마음대로 하도록 하거라. (지금 나한테 공 따위가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거야…)
죠죠 : 란벨과 하이샬다트도 온 건가?
힐무카 : 죠죠 너한테 프레젠트야.
죠죠 : !? 힐무카 어째서 여기에?
힐무카 :이런... 네 의문은 나중이야. 지금은 이 녀석에 갈아타라고.
죠죠 : 이건 가리안. 수리해 준거구나.
윈도우 : 안녕 갈아탔구나. 죠죠. 하지만 그냥 고치기만 한 게 아니야. 눈 크게 뜨고 잘 보라고.
죠죠 : !? 가리안이…
란벨 : 합체를 했다고.
죠죠 :이 건..
우리바타케 : 힐무카의 설계도를 베이스로 개보수한 이름 붙여 ‘가리안 중장개’이다.
로디 :화력 강화에 맞춰서 비행 형태와 다리부 유닛트의 분리기구도 새로이 추가되었다.
마이크 : ‘ASSAULT’도 완벽한 멋진 가리안이니깐.
힐무카 : 나중에 감사인사를 해 두라고. 이 녀석의 개보수에는 츄루루랑 아로이들도 도와줬으니깐.
죠죠 : 츄루루들이.
힐무카 : 자 윈도우. 죠죠의 서포트를 부탁한다.
윈도우 : 그건 상관없지만 너는 어찌 할거지
힐무카 : 당연한 것을. 나는 저 프로마키스로 원호를 맡겠다.
알토 : 힐무카 녀석 부상을 입었는데 무리를 하기는.
스라젠 : 다른 프로마키스대는 내 원호를 맡아라. 필요에 따라 명령을 내리겠다.
죠죠 : 자 각오해라 마달군! 다시 태어난 가리안의 힘. 너희들한테 보여 주겠다.
<오즈마 전술지휘>
오즈마 : 죠죠들와의 합류는 달성했다! 지금부터 추격부대의 제거에 들어가겠다! 아직 쥬티퍼X와 펄세이버들도 찾지 않으면 안 된다! 너무 힘을 빼지 마라!
<플릿트 전술지휘>
나토라 : 죠죠군이 자력으로 도망쳐 오다니 가리안의 개보수를 진행한 보람이 있었네요.
플릿트 : 남은 일은 어딘가에 있는 유우군들과 그리고 쥬피터X를 발견하면 작전은 완료가 된다. 전기 우선은 추격부대의 제거를 실시하라. 전투 개시다.
<아즈베스 전술 지휘시>
아즈베스 : (한번은 붙잡혔으면서 지금 저렇게 죠죠는 싸우고 있다. 이것도 하늘이 도와 주신 건가. 우선은 적의 추격 부대를 물리쳐라. 전기 전투를 개시해라.
<아군 3턴 페이즈>
<오스트랄지하유적/마논실>
도리스 : 뭐 뭐지?
마논 : 아무래도 지상에서 뭔가 일어난 모양이구나. 지금 모니터에 내보내겠다.
요우타 : ! 죠죠 !? 모두들
유우 : 마달, 숏트 군과 싸우고 있는 건가?
마논 : 저 기갑병에 타고 있는 것은 혹성 아스트의 자들이구나.
유키 : 아스트를 알고 있는 거야?
마논 : 알고 있다.
마논 : 하지만 그런가. 지구인과 그들은 싸우고 있는 거로구나.
유우 : ? 마논씨? (어째서 그런 슬픈 듯 한 얼굴을…)
마논 : 그들이 너희들이 말한 쥬피터X를 노리는 자들인가?
요우타 : 그렇습니다. 그러니 쥬피터X를 저희한테 맡겨 주실 수 없나요?
마논 : 그것은 할 수 없다.
펄세이버 : 왜지 마논.
마논 : 그 에너지는 우리도 지구인도 다룰 수 없는 멸망의 에너지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발견한 3만년 전에 봉인한 거다.
유우 : 쥬피터X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겠어요. 그건 약속할 테니깐요.
마논 : 그 약속을 어떻게 보장하지? 가령 너희가 지켰다고 해도 너희들한테 명령을 내리는 입장의 사람이 악용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나?
유키 : 저기 그것은…
도리스 : 하 ,하지만 여기에 쥬피터X가 있다면 언젠가 발견되어 버리는 게.
유우 : 그래. 마달이나 숏트들뿐만이 아니야. 어쩌면 GAIL도 여기에.
마논 : 그러한 도전이 있다면 내 안에서 오랜 세월 흔들리고 있던 저울은 한 쪽으로 기울게 될 거다.
유키 : ? 한쪽으로 기울게 될 거라고?
마논 : 그 것은 너희들 선주민을 힘으로 억누르겠다는 거다.
도리스 : !? 그, 그 말은 우리들을 정복하겠다는 거야? 싫다고 그런 거..
요우타 : 마논씨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펄세이버 : 확실히 마달군과는 싸우고 있지만 지금까지 지구인이 모든 이성인과 계속 싸워 온 것은 아니다.
유키 : 맞아! 젠트라디란 이성인과 서로 이해한 걸 나 알고 있다고.
유우 : 게다가 저기 있는 죠죠는 같은 아스트의 인간이라도 우리의 친구라고.
마논 : 너희들이 말하는 것은 사실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공존과 대립. 조금이라도 대립 쪽으로 기운다면 나는 그 기운 쪽에 근거하여 행동하겠다. 나는 여기에 잠든 모든 동료들의 생명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니 말이다.
유우 : 마,마논씨
<죠죠 첫 전투>
죠죠 : 중장개.. 파워도 에너지도 전의 가리안하고는 차원이 달라.
윈도우 : 자주개는 내가 조종하겠다. 기갑병의 조종이 불안하다고 말하지마. 도둑은 약지 않으면 못 해 먹는다고.
죠죠 : 갑자기 불안해지는 말이지만 윈도우. 의지하고 있다. 츄루루,힐무카,사라 그리고 아로이. 그리고 BX의 모두도 이 중장개로 나는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
<스라젠 첫 전투>
스라젠 : 저 소년의 눈동자에는 나를 움직이게 만들 정도의 무엇인가가 있어. 나는 네게 걸겠다. 죠죠!. 마달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내 힘을 받치겠다.
<힐무카 첫 전투>
힐무카 : 우즈벤은 나를 원망하고 있을 지 몰라. 하지만 나는 이런 여자라고. 자… 기갑병을 타는 것은 익숙하지 않지만 마달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라면 어떤 일도.
<하이 죠죠 전투>
하이 : 죠죠 한 사람 쓰러뜨려봤자 그 게 무엇이 된다는 거냐. 에잇.
죠죠 : 하이샬다트의 움직임에 평소의 기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윈도우 : 적의 사정 따위 알 바 아니야. 어쨌건 이쪽한테는 좋은 기회야. 해치워버리자고!
<란벨 스라젠 전투>
스라젠 : 좀 전에 눈감아 준 답례, 전장에서 갚겠다는 약속이었었지.
란벨 : 당신하고는 한번 진심으로 겨뤄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보더 왕국에 그 인물 있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기사, 돈 스라젠 한 수 부탁한다.
스라젠 : 그 부탁 받아 들이 다. 승부다. 기사 란벨.
<란벨 죠죠 전투>
윈도우 : 저 녀석이 가리안을 쓰러트린 기갑병인가? 이번은 괜찮은 거겠지.
죠죠 : 저 녀석은 강하다. 절대라고는 말할 수 없어. 하지만 나는 질 수 없어. 란벨. 나는 너한테 이기겠다.
란벨 : 사력을 다한 싸움. 이 거야말로 내가 죠죠한테 바랬던 거다. 내 바램에 응하거라 자우엘!
<란벨 선장 전투>
사라 : 당신 마달군 따위 그만둬! 우리를 구해 줬다고! 근본이 나쁜 사람이 아닌 거자나!
란벨 : 그건 무인으로서의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한 행동.. 나는 마달군의 무인이다...!
아로이 : 그 그럴 수가...!
선장 : 얘기는 거기까지다. 저쪽에 대화를 할 생각이 없는 이상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란벨 격추>
란벨 : 아. 아직이다. 내 내 검은 아직 부러지지 않았다.. 죠죠 네게 다시 결투를 신청한다.
죠죠 : ! 결투…
욧파 : 그만둬 죠죠 또 비겁한 수를 쓸게 뻔하다고.
사라 : 아니 저 녀석은 아마 그런 짓을 하지 않을 녀석이라고..
욧파 : 엣?
스라젠 : 끝까지 싸울 거로구나, 란벨..?
란벨 : 그렇다. 하지만 로단을 위해서가 아니다.
스라젠 : 무인답게 결판을 짓겠다는 것인가? 하지만 상대는 어리다..
란벨 : 연령 따위 문제가 아니다. 이전에 검을 겨뤄서 깨달았다. 확실히 그는 최강의 펀처블레이드 이니깐 말이다.
죠죠 : 란벨… 알았다 너와의 일기토 이 죠죠가 다시 받아 주겠다.
스라젠 : 전원 손을 대지 마라. 이것이 펀처블레이드의 싸움. 검을 다루는 자 끼리의 결투다.
츄루루 : 죠죠 이기라고!
란벨 : 감사한다. 죠죠!
죠죠 : 오오오오옷
란벨 : 으 큭..
기사건담 : 승부가 났다. 기사 란벨.
란벨 :인. 인정하지. 내 패배를.. 훌륭하다. 죠죠.
죠죠 : 응
아즈베스 : 란벨, 너의 처우는 이 전투가 끝난 후에 내리겠다. 알겠나?
란벨 : 패자의 억지 소리를 늘어놓을 생각은 없다. 너희들한테 투항하겠다.
<톳드 스라젠 전투>
톳드 : 감사하고 있다. 스라젠. 덕분에 내 공이 늘었다는 거다.
스라젠 :아직 아직 젊구나. 톳드 기네스. 공에 집착해서는 나를 쓰러뜨리지 못 한다. 신념을 가지고 덤비거라.
<톳드 쇼우 전투>
쇼우 : 숏트나 마달은 쥬피터X를 악용하려고 하고 있어. 지상이 더 엉망진창이 될 거라고.
톳드 : 쥬피터X가 정말로 그 정도의 힘이라면 다른 녀석들도 바로 거역할 수 없게 될 거다. 그렇게 되면 전쟁도 없어질 거라고
챰 : 그럴 듯한 소리를 늘어 놓긴...!.. 너는 그저 공을 원하는 거 뿐 이자나
쇼우 : 사람이 많이 죽었다. 톳드 너의 고향도 예외가 아니야.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톳드 격추>
톳드 : 칫 실패 한 건가. 이런 꼴로는
스라젠 : 하하하 공이 되어 주질 못해 미안하다. 톳드 기네스.
톳드 : 뭐 걱정마라. 당신은 곧 공이 되어 줄 거다. 물론 쇼우 너도 말이다.
쇼우 : 톳드 너는 그렇게 싸움을…
<하이 격추>
하이 : 큭 내 마음의 망설임이 검을 둔하게 한 건가? 하지만 지금 나한테는 너무나도. 왜 인겁니까? 폐하…
기사 알렉스 : 눈치 챈 거냐 죠죠?
죠죠 : 응 오늘의 하이샬다트는 평소와 뭔가가 달랐어. (뭐가 너를 그렇게 약하게 만든 거냐. 하이샬다트…)
<초기 적 전멸>
미쉘 : 추적부대는 이걸로 물리친 건가?
죠죠 : 휴… 새삼스럽지만 다들 고맙다. 우리의 탈출을 알아채 주지 않았으면 스라젠들과 함께 위험했었다.
록온 : 감사인사라면 별로 됐어. 너희들의 행동을 알 수 있었던 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으니깐…
죠죠 : ? 스라젠이 모두한테 연락한 게 아니야?
스라젠 : 아니 내 스카츠로는 이 섬에서 그들한테 연락을 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죠죠 : 그러면 어떻게…
마가미 : 수다는 거기까지 해 둬라. 아무래도 새로운 증원이 납신거 같다.
로단 : 믿기지 않는 군. 하이 샬다트는 어쨌든 그 란벨 조차 패할 줄이야.
숏트 : 이종, 이문명의 기술이 모인 부대다. 전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다고 하나 방심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니 : 숏트의 소형전함. 전선에 나온 건인가?
료코 : 하지만 보통 포로와 배신자의 추격에 저만큼의 부대를 보내냐고..
세릭 (추격부대에는 안 맞는 군세. 놈들의 목적이 죠죠들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런가..)
죠죠 : 마달 아무리 수로 밀어 붙인다 하더라도 내가 너한테 항복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마달 : 후후 그 투지, 전장에서 더욱 불타오르고 있구나. 공포를 모르는 어린 나이 때문인가, 그렇지 않으면.. 하지만 여기에 군을 이끌고 온 것은 너나 배신자를 잡기 위한 것 만이 아니다.
죠죠 : 뭐?
블루빅터 : ….
가이 : 블루빅터?
세릭 : 녀석을 막아라. 마달들은 이미..
레이디 : 그래! 이미 우리들도 파악하고 있다!. 이 장소에 찾는 물건이 존재한다는 것을
블루빅터 : 나타나거라. 무한의 에너지.
사야카 :뭐, 뭐야, 저 빛의 구슬 같은 것은..
에레 : 목,목의 별의 힘… 파괴를 확대시키는 무시무시한 힘…
허리케인 : 목의 별의 힘!? 설마 저것이…
로단 : 초에너지물질 쥬피터 X인가.
블루빅터 : (역시 틀림없어. 이 힘이 그 때 우리를…)
숏트 : 잘 했다. 블루빅터… 그 힘을 이쪽에 건네 주실까..
블루빅터 : …. 너희들한테 그 힘을 건네 줄 생각은 없다.
마달 : 호오 그렇다면 어쩔 생각이지.
블루빅터 : 이미 정해 놨다. 이 힘은 여기서. 큭
욧파 : 블루빅터 녀석 또 뭔가 상태가 이상하다고.
블루빅터 : 우 큭. 이 이 힘은… 이 힘은 여기서.. 펄세이버를 치는 내 힘으로 하겠다.
츠토무 : 이 이 것은… 계측 된 모든 수치가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습니다.
레오 : 틀림없다. 녀석은 쥬피터X의 힘을 흡수한 거다.
랏세 :정, 정말이냐고.
블루빅터 : 내 사명은 너를 되돌려 보내는 것. 나오거라 펄세이버!
쥰 : 큭 저 녀석 마달이나 숏트군까지
자바 : 놈들한테 쥬피터X를 호락호락… 어찌 하시겠습니까? 폐하
마달 : 무엇을 초조해할 필요가 있나. 자바. 지금 우리 앞에 쥬피터X는 존재한다. 그렇다면 취해야할 길은 하나 밖에 없지 않나.
숏트 : 원래부터 놈들은 쥬피터X를 손에 넣기 위한 위한 말. 이러한 사태도 예상했다.
마달 : 적은 데스트루크 및 BX! . 쥬피터X 이 땅에서 내 것으로 하는 거다.
킨 :마달하고 숏트 놈들. 블루빅터한테서 쥬피터X를 탈환할 작정인 거네.
플릿트 : 저 정도의 에너지. 적한테 절대로 건네 줄 수 없다. 전기 응전해라.
<오스트랄지하유적 마논실>
마논 : 저 생명체 봉인된 쥬피터X를 어거지로 자기 것으로 한 것인가?
유키 : 이대로는 모두가 위험해. 구하러 가지 않으면.
유우 : 마논씨 쥬피터X를 뒤 찾은 후에 반드시 또 돌아오겠습니다. 그러니 조금 전의 하다만 얘기는...!
마논 : 그럴 필요는 없다.
유우 : 에?
마논 : 계기는 어쨌든.. 단순히 하나의 에너지의 존재만으로 다른 문명간에 저렇게 서로 다투고 있다. 이문명끼리 만나버리면 이렇게 되는 것이 필연적인 흐름이겠지.
도리스 : 역, 역시 저 사람의 생각은 바꿀 수 없어..
마논 : 불행한 만남이었다.
유우 : 그렇지 않아요..
도리스 : 유우!?
유우 : 분명 GAIL이나 마달들처럼 목적 이외의 것은 신경 쓰지 않으며 섬을 어지럽히는 녀석들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 인간은 그런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에요. 설령 초 에너지가 눈 앞에 있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제 아버지는... 아버지는..
유키 : 유우
마논 : ….
요우타 : 마논씨 요는 쥬피터X가 싸움 때문에 이용되지 않는 것을 증명하면 되는 거네요.
마논 : 어떻게 증명할 생각이지?
요우타 : 우리의 손으로 쥬피터X를 소멸시키겠습니다.
마논 : 분쟁의 근원을 없앨 생각인가?
도리스 : 그 그런 무모한. 블루빅터는 쥬피터로 강해 진 거자나. 지금까지도 블루빅터한테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는데…
요우타 : 할 수 있어. 아니 하지 않으면 안 돼. 그렇지 유우.
유우 : 응. 불행한 만남이었다는 말로 끝내고 싶지 않아. 아버지가 추구했던 연구 결과가 지구인과 우주인의 전면 전쟁이라니 그런 거 나는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그러니 그러니깐. 너의 힘도 빌려줘. 고그!
마논 : 그 가디언에는 잠에 들라는 명을 내렸다. 이제 눈 뜨는 일은… ! 이것은
고그 : ..
도리스 : 고그
유우 : 와줬구나. 내 곁에 와준 거구나.
고그 : .......
유우 : 고그...너는 역시...
마논 (내가 아니라 저 아이의 명령을? 그런 일이…)
요우타 : 마논씨 우리는 가겠습니다. 말릴 거라면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유우 : 하지만 우리는 마논씨들과 싸우고 싶은 게 아니에요. 고그의 동료인 당신들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것은 이해해주세요.
마논 : ….
펄세이버 :가자 모두들.
유키 : 응!
마논 : (메인테넌스의 데이터로는 가디언에 이상은 없었다. 저 지구인의 아이를 왜 가디언은 받아 들인 거지 왜 여기에 돌아 온 거지.)
??? : 네가 말했던 대로 제논이 이끌었기 때문이 아닌가?
마논 : ! 너는…
??? : 쥬피터X를 소멸시켜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아….하지만 그래도 너의 결단…. 아이들의 행동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없나?
데비 : 우 우악.. 레이디…!
레이디 : 칫 저 녀석 엉망진창이자나. 웃기지 말라고.
마달 : 우리의 도래에 의해 지금 이 섬에는 투쟁이 넘쳐 나고 있다. 그야말로 축약도로군.
블루빅터 : 어디냐.. 펄세이버.. 너와의 결판은 여기서 짓겠다.
펄세이버 : 우리는 여기다. 블루빅터..
블루빅터 : 펄 세이버!
코우지 : 요우타! 너희들 역시 무사했구나.
요우타 : 다들 블루빅터를 막아줘. 녀석 안의 쥬피터X를 소멸 시킬 거야.
무네타케 : 쥬피터X를 소멸시키겠다고. 갑자기 와서 무슨 소리를 끄는 거야.
유우 : 사정을 얘기할 시간이 없다고요. 다들 협력해주세요.
카이도 : 헤 협력이고 나발이고. 어차피 저 녀석은 쓰러트릴 생각이었어. 그 후는 구워삶든 죽이든 마음대로 하라고.
유리카 : 우리가 모르는 정보도 알고 있는 모양이니 지금은 유우군의 말에 따릅시다.
유키 :고마워 유리카 언니!.
벰 : 현재의 상황은 보고 드린 대로입니다. 지사장님.
롯드 : 쥬피터X 과연 그것이 레이디가 말했던 이 섬의 비밀 중 하나인가. (후 이 상황… 이용 안 할 수 없지. 지금은 너희들을 응원하겠다. 신의 사자들이여.
유우 : 지켜봐줘 .마논씨 우리들 절대로 약속은 지켜내고 말겠어. 해내자 고그!
고그 : …
<뮤지 쇼우 전투>
챰 : 저 즈와스 하얗다고. 흑기사가 아닌거야?
쇼우 : 저것은 뮤지 포다. 흑기사가 상대가 아니라고 기뻐해야 하는 건가.....!?
뮤지 :나도 얕보인 모양이구나. 숏트님의 야망을 방해하는 놈. 사라져라 쇼우 자마.
<뮤지 니 전투>
니 : 평범한 오라력이 아니야. 힘이 있는 일반인이라 생각했는데 뮤지 포…
뮤지 : 네가 리무루님을 홀리지만 않았으면 동생들이 죽는 일도 없었을 거다. 니 기분 응보를 받거라..
<뮤지 격추>
뮤지 : 큭 쥬피터X는 우리한테 필요한 것. 저런 희안한 기계인형 따위한테 건네줄 까보냐.
숏트 : 됐다. 뮤지. 너는 아직 내 곁에 있어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뮤지 :숏트님 알겠습니다. 숏트님 무사하십시오.
<자바 격추>
자바 : 큭 이 전투에서 전과를 올릴 수 있었으면 더 높은 지위도 꿈이 아니었는데. 하지만 나는 출세하고 말겠다. 곧 그 로단조차 이 발밑에 넙죽 엎드리게 해주겠다.
<숏트 죠죠 전투>
마달 : 자기 입장을 중시하여 내 곁에 있는 어머니를 버렸다. 그런 한심한 남자가 아니지 않나.
죠죠 : 나는 어떠한 수를 써 와도 너의 나쁜 짓에 가담하지 않겠다. 어머니가 있는 곳은 너를 붙잡아서 밝혀 내 주겠다!
마달 : 그게 네 답인가? 죠죠. 좋다. 나와 너의 싸움에 잔꾀는 쓰지 않겠다. 사양하지 말고 덤비거라!
<숏트 스라젠 전투>
마달 : 배신인가.? 스라젠. 적장이긴 했지만 총애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스라젠 : 후 아무리 높이 평가를 해줬더라도 너는 나의 왕이 아니다. 마달. 내가 섬겨야할 분은 지금은 돌아가신 보더왕 단 한사람. 그 분의 원수 갚도록 하겠다.
<숏트 쇼우 전투>
숏트 : 너는 정말로 내 훼방을 놓는 구나. 쇼우 자마. 단바인만으로는 질리지 않고 거기에 쥬피터X까지 뺏어 가려고 하는 거냐? 정말로 성전사로구나.
쇼우 : 그렇게 만든 것은 너자나. 쥬피터X를 싸움에 이용하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 녀석이.
챰 : 네가 하는 짓은 민폐밖에 안 돼. 엔지니어 인 척하지 말라고.
<숏트 격추>
숏트 : 스프리건이라 하지만 한번 따라 잡혀버리니 약하구나.
로단 : 숏트공 내 부대도 내보겠다. 아무리 당신의 자랑의 함이라고 해도 이대로는 버티지 못할 거다.
숏트 : 그 필요는 없다. 로단 공. 우리는 지금부터 이 섬에서 이탈하겠다.
로단: 바보 같은 ! 쥬피터X를 눈 앞에 두고 물러 난다는 건가?
마달 : 사태가 변한 거다. 이것을 봐라. 로단.
로단 : !? 이 것은
마달 : 후후후 그 남자. 쥐죽은 듯 있을 생각은 없다는 건가. 곧 꼭 굴복시키고 싶군...
숏트 : 전기 스프리건에 귀환해라. 우리 군은 오스트랄에서 이탈하겠다.
마벨 : 마달과 숏트 부대가....!?
세릭 : 후방으로 물러난 건가.. 아니 이 움직임은 섬에서 이탈을?
보스 : 저 녀석들 쥬피터X를 포기한건가?
키오 : 적의 움직임은 어쨌든 상대가 데스트루크 만이 되면 이쪽한테 좋은 찬스라고.
시라 : 전기 블루빅터에 공격을 집중해라.
<블루빅터 기사건담 전투>
기사건담 : 그 정도의 강대한 힘이다. 너의 몸에도 반동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까기 하며 너는 펄세이버를….
블루빅터 : 알고 있다면 비켜라… 내가 원하는 것은 펄세이버.. 녀석과의 싸움 뿐이다.
<블루빅터 키오 전투>
키오 :너를 이대로 내버려두면 .. 마달군이나 드레이크군에 쓰러지게 되더라도 쥬피터X는 악용되고 말아. 그렇다면 요우타씨들이 말하는 뭔가에 걸겠어...!
블루빅터 : 나도 이 싸움에 걸겠다. 내 자신의 생명을! 사명을.!
<블루빅터 버나지 전투>
블루빅터 : 이 몸에 깃든 쥬피터X가 내 힘을 극한 이상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 사라지거라!
버나지 : 그 힘은 위험해. 우리나 이 섬 이외에도 멸망시킬 지 몰라. 소멸 당할 거라면 나는
<블루빅터 세츠나 전투>
세츠나 : 펄세이버한테서 승리를 얻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생명도 아깝지 않다는 건가. 블루빅터!
블루빅터 : 녀석이야말로 데스트루크의 최대의 장해. 그리고 녀석을 되돌리는 일이야말로 발기아스님이 추구하는 이상으로 이어진다.
<블루빅터 죠죠 전투>
죠죠 : 마달 놈. 쥬피터X를 감쪽같이 빼앗기고. 여러 녀석들과 손을 잡으니깐 이렇게 되는 거라고.
블루빅터 : 우리 데스트루크가 협정을 맺은 것은 지온족이다. 인간 따위한테 쥬피터X는 못 건넨다.
죠죠 : 저 힘 상대로 중장개이라해도 어디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유우들이 어떻게 할 방법을 알고 있다면.
<블루빅터 쇼우 전투>
챰 : 오라머신을 만들고, 쥬피터X를 빼앗는 계기를 만들고. 말이지. 정말로 숏트는 쓸데없는 짓 밖에 안 하네.
쇼우 : 숏트들의 움직임은 어쨌든 아마 녀석은 쥬피터X를 넣었을 거야. 늦고 빠르고의 차이라고.
블루빅터 : 오라의 힘. 쥬피터X를 얻은 나 힘 앞에서는 단순한 빛에 지나지 않는다.
<블루빅터 진 전투>
블루빅터 : 엘도란이 남긴 힘도 지금 나한테는 적수가 안 된다. 펄세이버에의 길을 열어라.
코우지 : 전부터 그랬는데 오늘의 블루빅터는 평소보다 펄세이버에 매달리는 거 같지 않아?
아스카 : 매달린다고 한다면 매달리게 놔두면 돼. 우리는 조금이라도 저 녀석을 약하게 만든다.
진 : 그런 사정이니깐… 중요한 마무리는 부탁했다고. 형 들…
<블루빅터 가이 전투>
가이 : 블루빅터! 그 힘은 너희들이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블루빅터 : 이미 쥬피터X는 펄세이버와 싸우는 힘으로 모습을 바꿨다. 녀석과의 인연에 끼어드는 것은 용서하지 않겠다!
가이 : 내게 있어 쥬피터X는 적지 않은 인연의 관계에 있다. 멸망을 위한 힘 같은 걸로 하게 놔둘까 보냐.
<블루빅터 아키토 전투>
아키토 : 블루빅터한테는 지금까지도 고전을 해 왔어. 그런데 쥬피터X의 힘까지
블루빅터 : 힘의 차는 이해하고 있을 거다. 막아 설 생각이 없다면 거기서 사라져라.
아키토 :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저 녀석들이 어떻게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나만 도망칠 수 없자나.
<블루빅터 고그 전투>
유우 : 고그! 요우타씨들과 함께 쥬피터X를 소멸시키는 거야. 이 섬에서의 싸움의 근원이 없어지면 분명 마논씨도 이해해 줄거야.
고그 : ….
블루빅터 : 쥬피터X는 디보티님 곁으로 가지고 돌아가야 할 힘. 방해를 하지마라.
<블루빅터 코우지 전투>
코우지 :갑자기 뛰어 나와서 흡수한 쥬피터X를 소멸시키겠다고. 저 녀석들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긴.
블루빅터 : 너도 펄세이버와의 싸움을 방해하는 장해. 쥬피터X의 힘에 의한 세례를 받아라.
코우지 : 정말이지. 그 터무니 없는 일에 어울려 주겠다는 거다. 만일 실패하면 쿠로가네 오인중의 특훈 풀코스라고. 기억해 둬라. 요우타!
<블루빅터 마가미 or 카이도 전투>
블루빅터 : 나는 펄세이버를 돌려보내겠다. 그 방해를..
카이도 : 그래. 방해할 생각이니깐 얼른 한판 붙자고.
마가미 : 처음부터 길을 양보할 생각은 없다. 미지의 힘을 간직한 상대와 싸우는 정도로 재밌는 것은 없으니깐..
<블루빅터 알토 전투>
블루빅터 : 느려. 너무 느리다고.
알토 : 쥬피터X를 흡수한 탓인가. 스피드까지 터무니 없이 올라가 버렸어. 펄세이버에의 집념만으로 저렇게 까지 하다니. 블루빅터 저 녀석은…
<블루빅터 리온 전투>
리온 : 죠죠에 이어 요우타나 유우들의 무사가 확인 되었다고...
블루빅터 : 내 생명을 먹이삼아 모든 힘을 끌어 내는 거다. 쥬피터X...!
리온 : 저런 게 있어선 재회의 기쁨을 음미할 상황이 아니라고! 얼른 끝내 버리겠다!
<블루빅터 요우타 전투>
블루빅터 : 겨우 나타났구나 펄세이버. 이걸로 데스트루크의 수호자로서 결판을 지을 수 있다.
유키 : 가자 요우타 펄세이버. 죽은 유우의 아버지를 위해서도.
요우타 : 그래 그리고 분명 마논씨도 우리의 싸움을 봐 주고 있을 거야.
펄세이버 : 블루빅터..... 그 몸에 깃든 쥬피터X 우리가 소멸시키겠다.
<블루빅터 격추>
허리케인 : 저 만큼이나 공격을 했다고. 쥬피터X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걸로.
블루빅터 : 쥬피터X 내게 힘을… 펄세이버를 칠 힘을…
미스티 : 꺅
레이디 : 더더욱 위험해졌는데. 우리들 터무니 없는 것에 손을 댄 것인지 몰라.
펠트 : 블루빅터의 에너지 계속 증대하고 있습니다.
이네스 : 지금의 블루빅터는 쥬피터X와 완전히 동화해 있어. 즉 치트 상태인 무적 모드랑 같은 거라고.
아키토 : 그래선 쥬피터X를 소멸시키는 것은 무리자나.
펄세이버 : 다들 나한테 맡겨줘. 나라면 흡수된 쥬피터X를 소멸시킬 수 있을 거다.
아이샤 : 그런 일을 어떻게
아카츠키 : 상황이 상황이니깐 말이야. 뭐를 확신한 건지 알려 줬으면 한다고.
유우 : 나는 펄세이버들을 믿어. 할 수 있는 거지. 펄세이버들이면 지킬 수 있는 거네. 그 사람과의 약속을..
펄세이버 : 그래 . 할 수 있어. 요우타와 유키 두 사람이 있으면.
유키 : 우리들이 있으면
요우타 : 남한테 상담도 하지 않고 멋대로 정하긴.. 하지만 좋아. 너가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같이 싸워나가겠다고. 그렇게 약속 해 버렸으니깐!
마가미 : 나도 이치 따위 아무래도 좋아. 녀석을 막을 방도가 있다면 그래도 상관없다.
코우지 : 저 녀석과 엄청 싸워 온 것은 너희들이다. 마지막도 너희들한테 주도록 하겠다.
가이 : 부탁한다. 펄세이버!
펄세이버 : 그래! (쥬피터X를 흡수한 녀석과 싸우는 걸로 겨우 깨달았다. 블루빅터 녀석은…)
데스트루크병사 : 모든 세계의 생명은 우리 데스트루크에 지배당해야 할 존재 ! 그를 위해서도 펄세이버 너는 여기서 블루빅터한테 죽어 줘야겠다.
미쉘 : 저 녀석들..
유우 : 고그!
고그 : ..
데비 : 힉! 고, 그그가 이쪽으로 왔습니다.
레디 : 뭐를 하려는 거야.
유우 : 우리는 마논씨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안돼. 너희들 따위한테 방해를 받을 까 보냐.
<고그 부메랑 사용 적 격추>
루카 : 추락한 해리어의 윙을…
할레루야 : 고그 녀석, 터무니 없는 짓을 하긴..
유우 : 지금입니다. 요우타 형..
요우타 : 고마워 유우..고그… 간다 블루 빅터..
블루빅터 : 모든 것을 끝내자. 펄세이버…
<펄세이버 블루빅터 격추>
블루빅터 : 크악….
요우타 : 헉,헉….헉.. 이, 이겼어 저 블루빅터한테.. 펄세이버 그것. 이것이 쥬피터X 사라져라 분쟁을 낳은 멸망의 빛이어.
미나 : 쥬피터X의 반응 소실. 소멸을 확인했습니다.
알토 : 해 낸 건가. 저 녀석들..
유우키 : 하지만 어떻게 흡수된 쥬피터X를
카이도 : 네가 전에 비슷한 거를 말했었자나.
유우키 : 에?
마가미 : 상반된 힘을 충돌시켜 에너지를 없앤다.
유우키 :…! 그런가. 물질과 반물질이라면 대소멸이 일어나겠지만. 펄세이버들의 경우는 상쇄인 건가..
이네스 : 그래서 독립된 에너지인 쥬피터X만이 상쇄를 벗어나 뺏을 수 있었던 거네.
마리아: 하지만 그 말은.
블루빅터 : 윽 큭….
마모루 : 블루빅터가..
블루빅터 : 마, 마지막 일격을 가해라. 펄세이버.. 나는 너와의 싸움에 졌다. 진 쪽은 그저 돌아갈 뿐…
펄세이버 : 이 이상 너와 싸울 생각은 없다. 블루빅터…
블루빅터 : 뭐?
펄세이버 : 겨우 깨달았다. 너는 데스트루크의 수호자가 아니다. 너는 나다. 먼 옛날에 잃어버린 나 자신의 일부인거다.
요우타 : !? 블루빅터가….
유키 : 펄세이버 자신!?
초룡신 : 무슨 소리지?
펄세이버 : 우리와 함께 와라. 블루빅터. 설령 모습이 나뉘어 졌더라도 너는
블루빅터 : ….
펄세이버 : 블루빅터!
루리 :블루빅터 ,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마 오스트랄섬 밖으로 나간 거 같습니다.
펄세이버 : …..
요우타 : 펄세이버 너..
마논 : 유우…
유우 : 마논 아저씨?
<오스트랄섬 말의 안장>
마논 : 너희들의 행동은 잘 봤다. 아무래도 우리와 너희들의 관계에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유우 : 정말!? 그러면 생각을 다시 해 준다는 거네요. 마논 아저씨.
마논 : 그래.
도리스 : 저기 유우 혹시..
유우 : 응 마논아저씨 생각을 다시 해 주겠데. 해냈다고 우리들..
요우타 : 그렇구나 그 사람. 이해해 준 거구나.
아키토 : 마논아저씨? 다시 생각해 준다고? 너희들 무슨 얘기를 하는 거야?
리온 : 이번은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어. 제대로 가르쳐 줄래?
펄세이버 : 모두한테는 나중에 설명하겠다. 나와 블루빅터의 일도 포함해서 말이다.
힐무카 : (아마 그 아이들은 만난 걸 꺼야. 이 섬에 있는 그들을.. 그들이 있는 섬에 가리안과 아스트의 사람들이 모였어. 이 무슨 인연인걸까..)
유우 : (고마워 마논아저씨)
<오스트랄 섬 마논실>
마논 : … 이걸로 만족했나. 엘도란..
엘도란 : 너의 이해에 감사한다. 마논. 분명 제논도 네 선택에 기뻐하고 있을 거다.
마논 : 어디까지 당분간의 유예를 준 거 뿐이다. 나 자신의 생각을 바꿀 생각은 없다. 그것은 제논의 친구였던 네 말을 들어도 같다는 거다.
엘도란 : 그래도 상관없다. 게다가 너는 그렇게 그들이 고그라 불리는 가디언의 자유를 허락해 주었다. 충분한 조치다.
마논 : …. 또 잠에 드는 건가?
엘도란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 만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또 그 아이들한테 고생을 끼쳐버리겠구나.
마논 : … 엘도란 왜 너는 지구 아이들한테 힘을 준거지? 너 정도의 존재라면 그 행동에 의한 미래는 용이하게 예측할 수 있을 거다.
엘도란 : 그들이 지구의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마논 : 아이들이기 때문이라고?
엘도란 : 분명 지구인은 어리고 약하다. 네가 생각하는 사악한 자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모든 생명이 그런 게 아니다. 그들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마논 : 그 것이 아이들이라는 건가?
엘도란 :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마논 : 무한한 가능성이라.. 제논 너도 같았다는 거냐…?
<디바 브리핑 룸>
유우 : … 이것이 오스트랄섬 지하에서 알게 된 전부입니다.
아이샤 : 프로토컬쳐와는 다른 고대로부터의 이성인 유적이네.
토메니크 : 섬의 전설 속에 있었던 신은 아득한 옛날에 우주에서 온 이성인을 말하는 거였나.
웨이브 : 아싸 나하고 다가미 박사님의 연구는 틀리지 않았어. 게다가 이성인 자신이 지금도 살아 있고 유적에 계속 존재하고 있을 줄이야.
세릭 : 하지만 그렇게 손 놓고 기뻐할 수 없어.
웨이브 : 어째서지. 세기의 대발견 아닌가? 당장이라도 세계에 발표해서 GAIL들한테서 섬을 되찾지 않으면 안 돼..
도리스 : 정말 오빠도 참..우리 얘기를 안 들은 거야? 거기 있는 마논 아저씨는 지구인이 자신들과 대등한 존재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려고 하고 있는 거라고.
플릿트 : 분쟁이 계속되는 지금의 지구권에서 인류가 마논이라는 이성인과 제대로 교섭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나토라 : 자칫하면 애써 유우군들이 납득시켰는데 또 인류와 적대하는 방향으로 기울지도 모릅니다.
유리카 : 그런 사정으로 이 건은 우리들의 가슴 속에 묻어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웨이비 : 에 엑~ 그러면 그렇게 되면.
함장 : 세상에 발표도 할 수 없다는 거다. 적어도 지구권이 안정될 때 까지는 말이야. 유감이구나 닥터.
웨이비 : 그, 그렇게 되는 거겠네…아하..
선장 : ( 그렇기 하지만 안정이 된다 하더라도 발표할 수 있을지 어쩔 지는 미심쩍지만 말이야.)
프로스펙터 : 네르갈로서도 매우 유감스럽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네요.
도리스 : 하지만 마달들이 이 섬에 또 찾아오면 어떻게 할 거야?
유우 : 그 녀석들이 협력하면 마논아저씨들의 유적이 발견되고 말거야.
아이샤 : 그 걱정이라면 필요없어. 그 녀석들 이 섬에 간단히 접근 할 수 없게 되었을 테니깐.
도리스 : 응 무슨 소리야?
가이 : 너희들 묘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갑자기 숏트나 마달들이 섬에서 부대를 철수시킨 것을 말이야.//
유우 : 그러고 보니 .. 분명히.
에레 : 롯드 발보아입니다. 이 섬의 GAIL를 이끄는 수장이 혼란을 편승해서 숏트들을 견제한 것입니다.
유우 : !? GAIL가 어째서?
오즈마 : 본사의 의향은 모르겠지만 저 젊은 대장양반은 마달들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았으니깐.. 재수 없는 녀석이지만 그 녀석도 남자였다는 거야.
스메라기 : 물론 우리가 섬에 찾아 온 일로 녀석들하고는 무관계하다는 걸 꾸미고 싶었던 점도 있었겠지만 말이야. 상대방도 연관을 지적 받아서 오스트랄를 연방 관리하에 두고 싶지 않을 테니깐..
유우 : 그 GAIL이라고.. 어차피 그럴 거라 생각했어.
펄세이버 : 어쨌든 당분간 이 섬이 노려 지는 일은 없다는 거야. 블루빅터가 흡수한 쥬피터X는 확실히 소멸시켰으니깐..
무네타케 : 블루빅터 말이네. 펄세이버 네가 한 말 우리들한테 이해가 되도록 설명해 줄 수 있나?
펄세이버 : 알고 있다. 나도 모든 것을 기억해 낸 것은 아니지만 설명하지. 나와 블루빅터 4개의 지보에 대한 것을..
??>
발기아스 :블루빅터는 패한 모양이로군.
데스트루크병사 : 예 그대로 녀석은 어딘가로 행방을 감췄습니다.
디보티 : 최악의 경우는 같이 쓰러지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마 마지막 족쇄마저도 자력으로 극복할 줄이야.
발기아스 : 족쇄를 역으로 이용당했구나. 디보티 ..
디보티 : 무슨 말씀이시죠?
발기아스 : 차원의 파수꾼과의 싸움을 반복하는 동안에 녀석이 본래의 사명에 눈뜰 거라는 것을 너는 그 가능성을 눈치채고 있었다. 요전의 전투에서 녀석이 쥬피터X를 손에 넣은 후. 그대로 소멸시키려고 했었던 일도 말이다.
디보티 : 예 그러한 반란의 가능성도 생각해서 블루빅터한테는 족쇄를 몇 가지 채워 놓았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이러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긴급시에는 인격의 수정을…..!
발기아스 : 방심했구나. 녀석 또한 인격을 수정 당할 가능성에 눈치채고 있었다. 그래서 차원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에 눈뜨기 시작했으면서도 일부러 데스트루크로서 행동을 한 거였다. 같은 차원의 파수꾼에 죽기 위해서 말이다.
디보티 :…
데스트루크병사 : 스스로 죽으려고 하다니.
디보티 : 하지만 블루빅터는 반드시 돌아 올 거다. 여기에 돌아 올 수 밖에 없을 거야.
발기아스 : 아니 녀석은 돌아오지 않을 거다.
디보티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녀석은…
발기아스 : 녀석은 자신의 목적 만을 위해서 살고 있다. 그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가치…. 후 그러한 삶은 네가 심어 놓은 것이지만 마음에 들었었는데 말이다.
디보티 :….
데스트루크병사 : 하지만 블루빅터가 빠지면 우리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기는 것이….
디보티 : 너희들의 우려 따위 필요없다.
데스트루크병사 : 죄, 죄송합니다.
발기아스 : 어떠한 장애가 존재하더라도 나는 모든 것을 손 안에 넣겠다. 이 세계를 둘러싼 모든 것을 파괴해서 말이다.
데스트루크병사 : 그리고 세계를 우리가 바라는 본연의 모습으로..
디보티 : 걱정하지 않아도 블루빅터의 대신이 될 말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래요 얼마든지 말이죠. (잘 가라 블루빅터.. 이후는 천천히 맞이 하도록 해라. 자신한테 다가오는 죽음을…)
<태평양상 무인도>
블루빅터 : 큭. 이제 별로 시간이 남지 않은 건가.. 자.... 자신의 사명을 잊고, 데스트루크의 도구로 전락한 나한테는 어울리는 말로로군..
<오스트랄 신도 말의 안장>
펄세이버 : 겨우 깨달았다. 너는 데스트루크의 수호자가 아니다. 너는 나다. 먼 옛날에 잃어버린 나 자신의 일부인 거지....?
요우타 : 블루빅터가?
유키 : 펄세이버 자신?
펄세이버 : 우리와 같이 와라. 블루빅터.. 설령 모습이 나눠 졌다고 하더라도 너는 ….
블루빅터 : …
<태평양상 무인도>
블루빅터 : 갈 수 있을 리가 없다고. 이런 내가…. ……
??? : 묘한 기병이 있다고 생각했더니 이 녀석은…
??? : 블루빅터 차원의 파수꾼의 한쪽인가…
<디바 의무실>
요우타 : 4개의 지보. 뭐지 그건?
유키 : 그것이 블루빅터를 통해서 쥬피터X에 접한 걸로 알아낸 펄세이버의 정체지?
펄세이버 : 수호자로서 사명을 관장하는 기억의 지보. 차원을 위협하는 재앙을 치는 힘의 지보..불멸의 존재를 약속하는 생명의 지보..그리고 4개의 지보의 중심이 되는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깃든 마음의 지보. 본래의 나는 이 4개의 지보의 집합체였다.
죠죠 : 그러면 지금의 펄세이버는?
펄세이버 : 지금의 나는 본래의 내가 아닌 중심이 되는 지보 마음의 지보만이 실체화한 존재인 모양이다.
유키 : 본래의 펄세이버가 아니라고.. ! 혹시 게도라의 기억에서 본 펄세이버 같은 로봇은..
펄세이버 : 남은 지보 … 힘, 생명, 기억이 깃들어 있었을 때의 나일 가능성이 높다.
미나 : 즉 마음의 지보 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펄세이버는 불완전한 존재라는 거네요.
요우타 : 이것은 추즉이지만 우리가 혼 상태로 융합할 필요가 있는 것도 지보가 부족한 탓인 거지?
펄세이버 : 미안하다… 생명의 지보가 빠져 있는 이상 대체가 될 생명의 링크가 필요한 모양이다.
유키 : 그건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좋아. 우리도 좋아서 함께 싸우고 있는 거니깐..
웬디 : 저기 애초에 어째서 펄세이버는 4개의 지보로 나눠지게 된 거야?
펄세이버 : 그 것은 모른다. 반 년전에 한번 눈을 떴을 때에는 이미 지금의 내 상태였다.
유노아 : 그렇다는 것은 그 것보다도 전에 펄세이버는 4개의 지보로 나뉘어졌다는 거네…
리온 : 고대미케네가 있던 시대가 수만년전 그 후로 현대까지가 되면 상당한 차이가 있어.
요우타 : 지보가 나눠진 시기의 특정은 어쨌든 이 걸로 너에 대해 조금 알 수 있었어. 네가 자신의 사명이라던가 유키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떠올리지 못하는 것은 지보가 빠져있기 때문인 걸 까?
펄세이버 : 그래 기억의 지보가 빠져버린 지금 마음의 지보에 새겨진 사명이 전부다.
미나 : 기억의 지보를 손에 넣으면 다른 것들도 이래저래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다른 지보도 펄세이버 처럼 실체화 하지 않나요?
펄세이버 : 그 것은 본래라면 없을 것이다. 어디까지 나 같은 모습을 가진 것은 중심이 되는 마음의 지보 뿐이다.
웬디 : 하지만 아마이긴 이지만 블루빅터도 지보 중 하나가 실체화한 모습인 거자나.
요우타 : 애초에 너의 일부라고 한다면 어떻게 자신의 분신을 노리는 짓을..
리온 : 게다가 자신을 데스트루크를 오랜 세월 지켜 온 수호자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펄세이버 : 이전 데브리 구역에 출현한 거대한 창을 기억하고 있나?
미나 : 우리가 처음 같이 임무를 맡았던 폴드 단층 조사 시에 본 걸 말하는 거네요.
유키 : 하지만 그 것은 데스트루크한테 뺏겨 버렸자나.
요우타 : ! 그런가 그것이…
펄세이버 : 힘의 지보다. 아마 블루빅터는 데스트루크한테 임시의 실체화를 당하여, 거짓 기억과 마음이 심어 진 것 일 거다.
유노아 : 본래 실체화하지 않을 지보를 강제로 실체화 시킨 뒤에 기억이나 마음까지.
펄세이버 : 하지만 결국은 가짜다. 같은 존재인 나와 싸우는 동안에 지보에 새겨진 사명이 블루빅터의 거짓 기억을 지워 나간 거다.
유키 : 우리가 에리알 스파크를 썼을 때부터 상태가 점점 이상해 진 것도 그 탓이었던 거야?
요우타 : 뭐라 할까. 의무실에서 들을 얘기가 아니게 되었어. 일단 너에 대해서는 조금 알게 됐지만 지보의 탄생이나 다른 지보의 단서를 포함해서 모르는 일이 늘은 것 같아.
펄세이버 : 유감스럽지만 그렇게 되겠군. 그 외에 알고 있는 것은 4개의 지보는 모습을 바꿔서 세계에 흩어져 있다는 것 뿐이다.
미나 : 지보의 존재가 파악 된 것은 힘의 지보를 가진 블루빅터 뿐이네요.
죠죠 : 그 녀석 어딘가로 가 버렸는데 펄세이버의 곁에 돌아 올 까?
요우타 : 간단하지 않을 지도 몰라. 펄세이버의 일부라는 것은 그 녀석도 같은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거자나… 그런데 그 녀석은 반대로 데스트루크로서 싸워 왔다고. 생각되는 바가 있을 거 같아.
리온 : 최후의 상태를 봐선 그건 확실해. 상당히 진지해 보였으니깐..
요우타 : 어쩌면 그 녀석은 너한테 쓰러질 작정을 하고 찾아 온 것 일지도 몰라.
펄세이버 : ….
유키 : 하지만 분명 돌아 올 거야.. 왜냐면 블루빅터도 펄세이버하고 같은 존재자나. 그렇다면 분명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을 거야.
요우타 : 정말이지. 생각이 짧다고 해야 될지. 속이 편하다고 해야 될지.
미나 : 후후 하지만 유키 다워서 좋아요. 왠지 정말로 그렇게 될 거 같기도 하고요.
유키 : ? 나 뭔가 이상한 말 했어?
펄세이버 : 하지 고맙다 유키. 나도 믿겠다. 블루빅터가 우리와 함께 싸워 줄 날이 오기를 말이다.
아즈베스 : 미안하군. 실례하겠다.
윈도우 : 좀 실례를 하러 왔다.
유노나 : 아즈베스씨 게다가 윈도우씨나 알렉스 씨도 죠죠의 상태를 보러 온 건가요?
아즈베스 : 그러네. 그리고 이 자를 여기에 데리고 올려고..
란벨 : ….
요우타 : 당신은.
스라젠 : 하하하 괜찮다 우리가 같이 있다. 아무 짓도 못하게 하겠다. 게다가 란벨은 죠죠한테 일기토에서 패배했다. 이 이상 싸우려는 생각은 품지 않을 것이다.
란벨 :그래. 이 패배에 후회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장소에서 처리해 줬으면 한다.
죠죠 : !?
유노아 : 여기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장소야. 되지도 않는 소리를 하지 말아 줄래.
란벨 : 아즈베스 당신이라면 이해해 줄 거다. 원래부터 이 세상에 미련은 없다. 무인으로서의 나는 이 걸로 끝난 거다. 나를 항복시킨 죠죠가 무인으로서의 최후를 지켜봐 줬으면 한다.
아즈베스 : 란벨 네 희망대로는 안 된다.
란벨 : 왜지? 살아서 수치를 당하라는 거냐. 아즈베스!
아즈베스 : 나는 벨 수 없다. 너를 쓰러트린 죠죠. 돌아가신 보더왕의 적자, 죠르디 왕자의 명령이 없으면 말이다.
란벨 : !? 뭐라고?
유키 : 죠죠가 왕자님?
죠죠 : 할,할아범 지금 얘기….
아즈베스 : 우리가 섬긴 명군 지금은 돌아가신 보더왕은 후계자를 남기셨습니다. 죠르디 보더 당신이야말로 보더왕국의 나아가서는 아스트왕이 되실 분입니다.
죠죠 : 내가 보더왕국의…
스라젠 : 이런 주의가 부족했다. 어쩐지 그 눈동자를 본 기억이 있을 법 했다. 잊을 리가 없다. 지금은 돌아가신 보더왕의 강한 눈동자를 매우 닮으셨다.
요우타 :정 ,정말인거야
윈도우 : 정말이고 정말이라고. 우리도 출격 전에 들었을 때에는 깜짝 놀랐다고.
펄세이버 : 하지만 듣고 보니 쉬이 납득이 가는 사실이기도 하다.
아즈베스 : 제 손자라 속이며 오랫동안 고생을 끼친 것도 적을 속여 당신을 지켜 드리기 위해서.... 용서 바랍니다.
죠죠 : 그만둬 할아범이 없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다고.
기사 알렉스 : 이렇게 듬직하게 성장하셨다면 확실히 계속 숨길 필요는 없을 거야.
리온 : 그래 출신을 알지 못하는데 자연스레 왕자의 품격을 몸에 익혔어. 대단하다고.
스라젠 : 송구스럽게도 .. 잠시 동안이라고는 하나 마달의 지배를 받아 들인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죠죠 : 스라젠도 그만둬. 목숨을 막 구해준 참인데..
스라젠 : 그러면 용서해 주시는 겁니까?
죠죠 : 물론이야.
스라젠 : 우하하하 감사합니다. 란벨 너도 용서를 구하거라.
란벨 : 무인의 긍지를 버리라는 거냐.
죠죠 : 란벨 너의 고귀한 무인의 긍지가 있었기 때문에. 나나 츄루루가 이렇게 여기에 있는거야. 하지만 그래도 살아 달라고. 당신 같은 남자를 잃기에는 너무 아쉬워..
란벨 : 왕자님.
웬디 :게, 게다가 죽는 다고 간단히 말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 지금 이렇게 살아 계시는데.
란벨 :…
아즈베스 :당분간은 여기서 상처를 치료하거라. 그 후는 네 마음대로 해도 좋다.
란벨 : ! 나를 붙잡지 않는 건가?
아즈베스 : 함장들의 판단이다. 상대가 이성인이면 전시법도 적용되지 않는 다고 한다. 물론 감시를 붙이게 되겠지만 말이다.
기사알렉스 : 그렇다면 제가 하도록 하죠. 괜찮나. 기사란벨공..
란벨 : ..패자의 억지소리를 늘어놓을 생각은 없다.고 말한 것은 나였나.
스라젠 :여기서 죠르디왕자님과 그 동료들의 싸움을 지켜보아라. 그리고 확인토록 해라. 너가 섬긴 마달이 얼마나 이질적인 존재였다는 것을..
란벨 : 이질적인 존재라고?
펄세이버 : 그 얘기. 우리도 신경이 쓰이는 군. 들려 줄 수 없나. 스라젠.
스라젠 :이번 건도 포함해서 마침내 나는 확신했다. 마달의 정체를..
아즈베스 : 뭐, 뭐라고?
스라젠 : 나 자신도 믿기지 않지만.. 마달은 아스트에 태어난 인간이 아니었다.
<디바 브리핑 룸>
요우타 : 죄,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코우지 :어이 이제 움직여도 괜찮은 거야?
요우타 : 별로 다쳤던 것도 아니었고 게다가 이 녀석도 함께 있으니깐..
유키 : 나 유노아씨한테 배운 간호술. 이것저것 많이 익혔으니깐..
요우타 : 게다가 아스트에 있었던 사람들은 들어 놓은 편이 좋자나.
아즈베스 : 이걸로 전원 모인 모양이구나. 얘기를 들려 주겠나. 스라젠..
스라젠 : 알았다.
스메라기 : 우선 당신이 마달군에 있었던 것은 스파이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만이 아니었죠?
스라젠 : 마달은 수수께끼로 싸인 인물이다. 녀석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알고 싶었다. 언젠가 반드시 마달에 맞설 구세주가 나타날 거라 믿고 있었으니깐..
죠죠 : 그를 위해 너는 12년간이나 마달 군 아래에서 참고 견뎌 왔다는 건가.
스라젠 : 그 고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죠르디 왕자님을 뵙고 무엇보다 마달의 비밀을 알 수 있었으니깐요.
타이가 :마달의 비밀.. 당신은 마달군에서 무엇을 본 것입니까?
스라젠 : 지금부터 일년 정도 전의 일입니다. 마달과 측근 수명이 비밀리에 누라바산에 향한다는 것을 저는 파악했습니다.
아즈베스 : 누라바산.. 분명 마달의 고향이라 전해지는 장소였었지.
스라젠 : 그래. 뭐가 있다고 예상한 나는 은밀히 녀석들의 뒤를 쫓아가서 거기서 봤어. 아스트에서는 본 적도 없는 배의 잔해와 그 안에 있었던 수 많은 망해를..
츄루루 : 마,망해… 사체라는 거야?
제프리 : 마달들이 죽인 현지인 인 건가?
스라젠 : 아마도 틀릴 거야. 배는 아스트 기술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며 무엇보다 마달들은 이렇게 얘기했었어. 그 날부터 22년이나 지났다고.. 그리고 그 망해들의 원통함은 자신의 원통함이며 결코 헛되이는 하지 않겠다고.
오즈마 : 무슨 소리지..
윈도우 : 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마달과 이성인의 관련이 조금 확실치 않은데..
스라젠 :그 근방의 노인의 전해 준 얘기에 의하면 이십몇년전 눈을 빼앗는 듯한 빛 덩어리가 하늘로부터 떨어졌고 그 빛은 4개로 갈라졌다. 가장 큰 빛은 사막으로 사라지고, 남은 몇 개는 누라바산에 떨어졌다고..
기사알렉스 : 그것이 발견한 잔해라고.
스라젠 : 나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사막에 떨어진 잔해의 장소는 당신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선장 :? 우리가 잘 아는 장소라고
스라젠 : 떠 있는 무덤. 마달군에서는 무중력 계곡이라고 불리는 장소, 그 중심에 있는 보물 관이다.
윈도우 : ! 보물 관이라고. 어이 그 말은.
알레루야 : 그런가. 그 보물관은 마달들이 만든 건조물이 아니었구나.
기사건담: 그 것은 이십몇년전에 떨어진 마달의 배였다는 거군요.
스라젠 : 물론 단언은 할 수 없지만 녀석이 하늘에서 배로 와서, 아스트에 떨어졌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리온 : 이 지구에도 SDF-1이라는 이성인의 함이 떨어진 적이 있으니깐…
피리스 : 그 관 주변의 무중력은 낙하한 함의 장치인가 뭔가에 의한 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네..
키오 : 하지만 어디까지 추측이자나요. 마달이 이성인이라는 증거는 있는 건가요?
스라젠 : 없다.
윈도우 : 애초에 녀석이 이성인이라면 어째서 이십몇년 가까이 어스트에서 꾸물거리는 거냐고.
힐무카 : 여러 사정이 있는 거라고.
윈도우 : !? 힐무카 너 뭔가 알고 있어?
힐무카 : 스라젠 경이 말한 대로 마달은 이성인이야. 크레센트은하의 머나먼 별의 높은 지위에 그 남자는 있었어.
유우 : 크레센토은하라면 죠죠들이 있던 성계였지. 그 머나먼 별이라니.
힐무카 : 그래 아스트도 수천억의 별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아. 마달은 그 안에서 가장 거대한 문명을 지배하려고 싸움을 걸었고 패배했어.
나토라 : 그러면 마달이 어스트에 온 것은…
힐무카 : 그래 그 문명의 군세에 패해서 도망쳐 온 거야.
펄세이버 : 그 정도의 일을 알고 있다니. 설마 너도..
윈도우 : 이번 얘기만이 아니야. 너는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알 고 있었어. 대답해 너는 대체
힐무카 :… 나도 마달학 같은 문명에서 온 이성인이야.
<스프리건 객실>
마달 : 레이디 링크스, 돌아오지 않았군.
하이 :…
마달 :롯드 발보아의 수중에 떨어 진 건가. 그렇지 않으면 BX인가. 하지만 아쉽군. 그 야심과 그 안에 간직한 갈등. 그것도 내가 찾는 것 중 하나였다.
하이 : 예.
마달 : 왜 그러냐? 마음이 딴데 가있는 듯 하구나!
하이 : … 당신은 제게 진실을 밝혀 주셨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마달 :….
하이 : 저는 저는 아스트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폐하는 아스트인이 아니었습니다.
마달 : 어떠한 인종에 속해 있던 그건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꿈은 아스트나 지구 같은 작은 혹성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니깐.
하이 :그러면 폐하의 꿈은?
마달 :우리의 우주. 크레센트 은하… 아니 그것조차도 뛰어넘은 이 모든 세상을 손에 넣는 거다.
하이 : 이 모든 세상을??
마달 : 그렇다. 그리고 그를 위해 나와 네가 있는 거다.
하이 : !?
마달 : 너의 능력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선택했다. 네게 이 세상을 절반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하이 : 폐하 저를 그렇게까지
마달 : 일어서도록 하거라. 두번다시 그런 모습을 보이지 마라. 너는 선택을 받은 인간이다. 그 정열과 힘을 미래에 쏟아 붓거라. 아낌없이 힘을 휘둘러 별들을 그 손에 움켜쥐는 거다.
하이 :예 지금 다시 이 검에 맹세하겠습니다. 이 검과 제 생명은 폐하.. 영원히 당신한테 바치겠다고 말입니다!
마달 : 뛰어 넘는 거다. 하이 샬다트. 너의 숙적 아스트의 왕자 죠르디한테도 말이다. 이 세상의 있는 모든 존재를…
<디바 브릿지>
칼 :크레센트 은하 중심성역에 존재하는 고도문명연합..
에이라 : 그 것이 힐무카가 소속한 건너편 은하의 성간연합의 이름이라는 거네.
플릿트 : 그리고 과거 마달이 소속되어 반란을 일으킨 조직이기도 하다. 마달이 중앙성역로부터 멀리 떨어진 어스트에 내려온 것은 반란에 실패한 것이 발단이라고 한다.
웡 : 우리한테는 원래도 이성인이었지만 죠죠들한테도 이성인이었다는 거네요.
기사알렉스 : 힐무카공의 얘기로는 마달의 측근 중 일부도 고도문명연합에서 아스트로 도망친 자들이라고 합니다.
이상 : 그러면 마달은 재기를 노리기 위해 고도문명연합의 과거 동지와 함께 아스트에서 군사력을 쌓고 있다고?
나토라 : 힐무카씨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고도문명연합은 군사력을 쌓아 봤자 위협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릭 : 그래서 그녀는 독자적으로 마달을 쫓고 있었던 거야. 설령 고도문명연합의 결정에 거역해 동료한테서 쫓기게 되더라도 말이야. 요전의 힐무카가 타는 원반을 습격한 또 한 기의 원반은 고도문명연합의 추적이었다는 거야.
에이라 : 정말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명감이 넘친 여자였다는 건가?
아리 : 힐무카는 마달을 막기 위해서 우리한테 협력해 주겠다고 했는데 죠르디왕자는 괜찮은 걸까요? 보더왕국의 왕자였다는 것과 마달이 이성인였다는 일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게...
기사알렉스 : 그 일이라면 걱정할 것 없습니다. 죠죠는 강한 소년입니다. 물론 다소의 당혹감은 있겠지만 그의 의지는 이미 앞을 향하고 있습니다.
오토로 : 헤 그런 아이라도 역시 왕자님이 되니 틀려지네.
플릿트 :죠죠 또한 사람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싸우는 구세주다 . 어떠한 때라도 강하게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기사알렉스 : 예.. (종족이나 세계는 다르더라도 왕족과 만난 것은 뭔가의 인연. 힘이 되겠다. 죠죠여.)
웡 : ? 아스노 전 총사령관님 . 총사령관님 앞으로 통신이 들어와 있습니다. 상대는 프리저널리스트 카이 시덴이란 이름을 대고 있습니다.
나트라 : 카이 시덴이라고?
플릿트 :연결해 주게.
카이 : 오랜만입니다. 아스노 전 총사령관님. 제1차 네오지온항쟁 이후 처음이네요.
플릿트 : 그 때는 신세졌다. 그런데 이번에 연락해 온 이유는 뭔가? 자네의 성격이니.. 군함에 접촉을 해 왔다는 것은 잡담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겠지.
카이 : … 지온의 공주님. 미네바 라오 자비의 있는 곳을 파악했습니다.
플릿트 : …!
카이 : 그녀는 지금 비스트 재단 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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