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돈. 크로타페스트
[하나의 검이 무엇보다도 높게 들어져있다. 인류로 향한 진군을 지휘하고 있다]
벨:그래서, 이 살돈이라는건 스웜프린스의 한명인건가?
토랜드: 넓게 말하자면, 그렇지. 살돈은 스웜 프린스의 주인 같은 존재. 지휘관이다.
벨: 나에게 딱 맞는 상대이군!
오말: 안 맞는 상대가 있었는가?
벨: 에리스와 에리아나가 말하길, 먼저 블레이드가 진군해, 우리드의 동료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했어. 그 군을 지휘하는 녀석이 손에 닿는 곳에 와준다면, 물릴칠 찬스. 부하들과 함께 지옥으로 되돌려 보내겠어.
에리스: 우리들의 목적은 크로타인걸 잊지마.
토랜드: 미안하지만, 측근 한명한명이 크로타다.
벨: 그러면, 어차피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되는 상대구먼.우리들의 빛의 힘을 합치면 분명 이싸움을 이길수 있어. 나는 그렇게 믿어.
에리스: 믿으면 어떻게 되는 게 아냐.
에리아나3: 복수하러 온걸 잊지마.
벨:틀려. 승리하기 위해 온거야. 녀석들의 위협을 끝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냐지.
에리스: 어떤 때라도, 혼자서 뛰어들지 말고 단결해 싸우겠다고 약속해줘. 개인개인의 싸움에
낭비할 시간 따위 없어.
토랜드: 살돈은 너의 도전을 기쁘게 받아줄꺼야 벨.
녀석이 나타나면, 니가 지휘해줘. 크로타의 성당은 이 바로 앞이야. 침입하고 나서가 시작이야.
크로타마이트
[분노로부터 온 산 같이 거대한 혼.파괴만을 위해 소환된 괴물]
토랜드: 신의 의지가 힘과 섞일때,오거라고 불려지는 야수가 나타나. 고통에서 태어나, 빛에상쳐받고, 자신을 괴롭히는 모든 것에 증오를 품는 괴물.
에리스: 어떻게 그런걸 알고 있어?
토랜드: 가르침을 받았어.
에리스: 스피커(예언자)에게?
토랜드: 암흑 그 자체에게…
크로타 핸드
[그림자로부터 슬며시 기어나와, 크로타의이름하에 빛을 뺏으러 온다]
사이: 다른 누군가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에리아나3: 무리. 방해가너무 많아. 여기는 시아가 너무 좁아. 고스트?
고스트: 삐삐. 네. 뿌뿌뽀.
에리아나3: 상황보고 부탁해.
고스트: 삐삐… 좋다고는말못하겠네요. 뿌뿌뽀…
에리아나3: 어떤 변화는?
고스트: 없습니다. 무언가가빛을 빨아드리고 있습니다. 삐삐…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힘을잃어 가고 있습니다 뿌뿌뽀…
에리아나3: 사이의 고스트는 어때?똑같아?
고스트: 미묘한 차지를 감지했습니다.삐삐… 하지만, 빛을 사라져갈뿐입니다. 겉은 수리 못 할 정도로 파손되어 있습니다. 뿌뿌뽀… 통신 시스템정지. 트랜스맵정지. 삐삐… 설령 신호가 있다고 해도….
에리아나3: 사용가능한 동력을 모두 사용해서 다른사람에게 메시지를보내줘.
고스트: 닿지 않을꺼에요? 뿌뿌뽀…
에리아나3: 괜찮으니깐, 통신을!
에리아나3: 여기는 플라식.워록의에리아나3. 코모란트의 인장을 가진 자.
헌터의 사이.모터와 같이 통신하고 있다. 우리들의 빛은 이제 곧 사라져 갈꺼다.
전혀 예상치 못한 하이브에 당해버렸다…
불명:[저 멀리서 들려오는 포효]
사이: 옴니굴…
에리아나3: 토랜드의 설명에 의하면,크로타의 공포스러운 핸드 라고 불리우는 괴물의 영역에 있다.
사이:핸드는 저 포효가 울려 퍼진 쪽으로 돌아갔다. 이 터널의 저 편이야.
에리아나3: 자포자기야. 들어갈까?
사이: 내 나이프는 좀더 춤추고 싶다고 말하네.
에리아나3: 사이.모터. 너는 말수가 적은 대신, 멋진 말만 하는 하네.
크로타 아이즈
[아이즈는 우리들을 보고 있다. 빛을끝내기 위해 비밀을 찾고 있다]
에리스: 무언가가 보고 있어. 기척이느껴져.
오말: 또야….?
토랜드: 크로타에는 수 많은 눈이 있다. 그게 신이라는 거다.
에리스: 간다.
오말: 우리쪽의 작전이 들켰다면, 별방도가 없는거 아냐?
토랜드: 녀석 같은 태고의 생물은 당연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우리들이 여기에 있는건, 하이브가 그걸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오말: 뭘 말하고 싶은 거야?
토랜드: 우리들은 이측근들에게 제일 중요한 걸 희생해 바치고 있어.
에리스: 무슨의미야?
토랜드: 빛이 사라져 가는걸 못느껴?녀석들은 빛을 크로타에게 바치고 있는 거야. 우리들이 여기에 온 것으로 크로타가 점점 눈뜨고있어.
오말: 결국 미친거야?
토랜드: 그럴지도?
에리스: 그런 비밀을 알고 있으면 왜 말하지 않았어? 우리들을 죽음으로 내몰 생각이야?
토랜드: 이 비밀을 말하지 않음으로써 할 수 있는 게 있어. 하이브에게 공포를 넓히는 존재가 자신들 뿐만이 아니라는걸 각인시켜줄꺼야.
에리스: 어떻게?
토랜드: 너희들은 사냥꾼이야. 사냥에나서. 우리들을 감시하는 눈들을 찾아줘.
오말: 그다음은 뭐야?
토랜드: 크로타의 눈을 뺏어, 그사라져가는 빛을 사용해 눈들이 주인을 부를려고 하는 장소로 가는 거야.
크로타 하트
[시작도 끝도 아니다. 이존재를없애도 모든게 끝난게 아니다. 하지만, 최후의 하트가 없어질때 까지, 하이브의 증오는 영원히 어둠에 퍼져 나갈 것 이다.]
에리스: 이걸 기록해줘.
크로타 하트.
녀석의 피가 하이브의 분노를 더 증가시켜주고 있어.
오말은 죽었다고 생각하겠지만, 포효가 들렸어. 그 포효를 따라 더욱더 어두운 동굴, 완전한 암흑의 안으로 들어갔어.
내가 본건… 이전까지 본적도 없는 무서운 걸 봐버렸어.
하이브의 사악한 행위가 눈앞에 펼쳐졌어.
고치로 뒤덮힌 지면, 거기서 막 부활한 몇천마리의 하이브. 하트의 손에 쓰려진 오말.
하트가 오말의 몸으로부터 빛을 꺼내고 있었어.
어떻게? 나도 시험해 본적은 있지만,상상도 못할 방법이야.
빛은 저항하면서 오말의 몸으로부터 빠져나오고 있어.
빛이 나올때마다 오말의 고통의 비명이 울려퍼져, 고치안에서 이상한소리가 들려와.
먹이는 빛인건가? 아니면 고통인건가?나에게는 알 방도가 없겠지만, 아마 두개다 겠지… 아마도…
하트라고 말해도 이름뿐이야.
정말로 마음이 있는지 모르겠어.
하트가 오말의 빛을 빼내면서 크로타의 자식들을 키우는 모습은, 마치악몽의 오케스트라를 자휘하는 것 같아.
하이브를멈추지 않으면 안되. 이이상 고통을 퍼지게 해선 안되. 언젠가, 하트에게 저 악행에 대한 복수를 해주겠어. 내 손으로 이뤄 지지않아도 상관 없어.
녀석이 지금까지 우리들에게 준 고통과 합당할 만큼의 종말을 보내준다면…
우르족.헤이테드
[하이브는 신을 기쁘게하는 것으로,우리들의 세계에 상처를 남기고 있다]
분쇄의 토랜드
하급 하이브들 사이에서는, 헤이테드를 넘어서는 영광은 없다.
누구든지 신성화되지 않고, 더욱이 신이 될 순 없지만, 빛을 없애겠다는 큰 사명에는 어떤 놈이든 공헌할 수 있다. 하지만, 헤이테드는 하이브의 안에서도 특수한 존재이다.
유일무일의 존재. 그검에 보여지는 녹색연골은 전투에서가 아니라, 위자드가 포세이큰이라고 부르는 자들의 의식적인 수행으로부터 얻어진 것이다.
옴니굴.크로타윌
[저 금속을 찢는 소리, 저미친 웃음. 잘 들어보면, 저 노래안에 힘이 들어있다는걸알수 있다]
에리스: 저 포효는….
오말: 들리지 않는다고 세뇌하고 있는 참이었는데….
토랜드: 이 포효로 새로운 하이브가 눈떴다고 전해지고 있어. 신앙하는 신의 부하로 탄생하는 거지.
사이: 크로타인가…
토랜드: 맞아. 이포효의주인은 옴니굴이라고 불려지고 있어. 하이브의 엄마이지.
사이: 어째서 그런걸….? 나는알고 싶지도 않아.
토랜드: 그지휘는 악취를 풍기는 동굴안에서 시작되고, 그명령은 숯돌과 같은 손톱으로 실행되어지지.
살아있는 것에 대해 녀석의 아이들이나 검이 재빠르게 날라오지.
오말: 토랜드… 이렇게된 이상 이제 멈출 수 없겠네.
에리아나3: 나에게는 들려와. 아무것도들리지 않을 때도 저 목소리가 들려와.옴니굴이라는 녀석, 내가저 녀석의 성대를 짤라 주겠어.
토랜드: 그렇게 해준다면, 우리가여기 있는 이유도 없어지지. 크로타윌은 군을 키우고, 군림을재촉하지. 저 녀석이 없어지면, 크로타를 두려워하는 시대도끝나.
적어도 이 시계에 있는 한, 잠시만이라도.
에리스: 그렇다면, 녀석의포효를 따라가 보자.
포세이큰
[태어난 목적은….죽음]
분쇄의 토랜드
암흑 건너편으로 신호를 보내는 방법.
영원히 계속되는 밤하늘의 공허한 저편, 하이브와 그 오래되고 부패한신과 연결 짓는 길의 저편에 소리를 전달하는 방법… 고통을 동반하는 방법…
포세이큰은 의식을 통해 만들어져, 태어나, 대고통의 신에게 숭배의 증거로서 바쳐진다.
희생의 의식을 행하는 것은 신의 공복을 채우는 것.
그의식을 빛을 가진 자가 방해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이브에게 벌이 내려질까….? 하이브의 신이 화나 미칠까….?
일. 위트.데드싱어
에리아나! 노래부르자. 함께노래불러줘. 아니야. 지금은 아냐. 아직이야. 아직 일러. 아직가사를 모르겠어.
노래는 저기서 배우는거야. 녀석들로부터 배우는 거지.
더욱 강력한 하이브가 기다리고 있는 깊고 어두운 장소로부터 나오는 노래.
여기서부터 수수께기야.
저노래는 죽음이야. 저노래를 들으면 죽어. 가사를 알려고 하는건 도박이야.
아아… 정곡을 찌르는구나 에리아나.확실히, 죽음은 단순한 단어야.
영적인 것도 잠들어 있지 않는 그 본질뿐인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는 단지 단어일뿐.
우리들은 모두다 한번 죽은 몸. 그러니, 죽음을 극복할수 없다라는 입증도 없어.
그래도,만약에… 쉿! 들어봐.
만약, 죽음이 구체화되어, 그모양이 묘사된다면… 죽음이 자립해 존재하게 되어, 어떤 전후관계와상태로부터 분리되어져 버린다면 어떻게 할꺼야?
만걍 녀석에게 모든걸 끝내버릴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어떻게 할꺼야?
어쩌면, 자기자신을 그노래와 일체화하는 주술을 알고 있을지도 몰라.
썩어서 가죽만 남게 되어도 절대로 죽지 않는 거대한 무언가과 일체화되는…
알고 싶어. 알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
레치드.나이트
[저 거대한 해골은, 너의해골 위를 걷겠지]
엘더스. 프리즌의 안에서 웜.키퍼들이모두 이질의 종족의 지배권을 위해 다투고 있을 때,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레치드 나이트가 불러졌다.
웜. 키퍼는, 빛의 승리품을약속하는 것으로 레치드.나이트를 통치하에 두고 있다.
슬슬, 아워군에게 질렸지만, 가디언들이도달한 것으로, 레치드.나이트의 충성심은 이제야 확고해졌다.
유로크스.플레임프린스
[너가 서있는 지면이 불탄다. 그리고, 너는 지면과 함께 불타없어진다]
왕관없는 왕자. 유로크스는 옛날, 아득히잊혀져버린 종족을 관리하고 있었다.
그 종족의 잔존자들을 통치하고, 유로크스는 빛을 가진 자들 모두에게도전해, 암흑만 남겨질 때 까지 모든 것을 태워 버릴려고 하고 있다.
굴롯.언클린
[역병과 부패를 구체화한 환자. 정화해라]
서모닉핏의 자원을 전혀 쓸수 없어도 이런 세세한 변형을 시험하는 엘더스.프리즌의웜.키퍼는,
필사감과 광기라고 생각되는 것이 느껴진다.
웜.키퍼가 낳은 거대한 환자로부터 프리즌을 정화하지 않으면, 썩은 변이체의 감염과 오염에 먹히게 되겠지.
사진이 너무 크게 나오다 보니 엄청난 스왑이 되버렸군요 ㅠㅠ..... 번지넷에서 바로바로 올릴수 있으면 좋은데, 스샷한다음 다 짤라내야되는것 같아서 일단은 이렇게 라도 올려봅니다 ㅠㅠ..
나름 객관적으로 적을려고 노력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주관적인 번역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하하.... 양해부탁드립니다 oTL....
나중에 한번에 모아서 올릴수 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데스티니 되세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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