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크요새 중추>
와루사 : 벨제브여. 지지부진 진척이 없는 삼차원의 지구제압. 이 오차원제국 황제 와루사에
해명 거리는 있는 거냐?
벨제브 : 없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삼차원의 지구제압은 이뤄내고 말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조금만 더 유예를….
와루사 : 에잇. 그 소리는 신물이 나도록 들었다!
벨제브 : 크악~~~
와루사 : 그 쪽 세계의 원종이라는 녀석들하고, 급기야 지온 족의 힘까지 빌리고선 그 꼬락서니라니.. 그러고도 삼차원제국 최고의 전사라니 어처구니가 없구나!
벨제브 : 와, 와루사님 부디 제발 분노를 가라앉혀주십시오.
와루사 : 언제까지고 사악수한테만 맡겨선 라이징오는 쓰러 트릴 수 없다! 이제부터는 너 자신이 싸우 거라!
벨제브 : 제, 제 자신이 말입니까?
와루사 : 나도 네놈이 지금까지 쌓아온 수많은 공적을 잊지 않았다. 목숨을 걸고 이 싸움에 승리해 보이거라!
벨제브 : 크악~~~~
<쟈크요새 표면부>
드래곤베이비 : 일부러 나를 불러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저런 것인가 비~
타이다 : 보다시피 저대로는 벨제브님이 죽고 마실 거다. 그러니 라이징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나한테 힘을 빌려달라고 다!
드래곤베이비 : 별로 저런 녀석이 죽어도 내 알 바 아니라고 비~
타이다 : 부탁이다 다~ 나는 벨제브님을 구해 드리고 싶다 다~ 벨제브님은 이런 쓸모없는 나를 부하로서 대해 주시고 계신다 다~ 그러니~
드래곤베이비 : ……..
<히노보리마을 주택가>
코우지 : (라이징커맨더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데이터, 그것은 우리가 게드라 기억 속에서 본 아주 옛날의 라이징오하고 함께 싸우고 있던 로봇의 모습이었어. 엘드란에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 우리는 함장님들한테 부탁해서 히노보리 마을에 데리고 와 달라고 했다. 그리고 츠토무군들이 히노보리초등학교를 조사하는 동안에 우리는 모두한테 이 마을을 안내하고 있어)
유키 : 진의 아버지 굉장했어.
웬디 : 진 괜찮아. 혹 굉장히 아퍼 보이는데
진 : 정말이지 아버지 녀석,귀여운 아들내미가 돌아왔는데 가장 먼저 하는 말이 고함이라니 너무 하다고~
아스카 : 그건 공부를 성실히 하지 않았던 네 자업자득 같은 거자나.
키오 : 방위반 모두의 부모님들한테 시노다 선생님들이 정기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는 건 알고 있었자나.
미나 : 혹시 잊어 버린 건가요?
진 : 윽.. 그야 공부를 게을리 했던 것 인정하지만, 조금 더 이해를 해 줘도 되자나. 아~ 분명 떨어져 살아서 자식에의 애정이라는 것을 잊어 버린 거야.
아스카 : 너 또 바보 같은 소리를 하고
버나지 : 부모라고 하는 것은 자식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제대로 자식을 봐주고 있는 법이야.
진 : 그럴까나.
버나지 : 응 그래. 그게 설령 부모 자식이 떨어져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나를 봐주고 있었던 그 사람처럼.)
키오 : ? 버나지형. 무슨 일이 있나요?
버나지 : 아 아니… 그 진의 부모님도 그랬지만 이 마을 사람들 뭔가 다른 것 같아서.
유키 : 다르다고 ?
버나지 : 이런 시대인데 비장함이 느껴지지 않아. 하지만 싸움을 남일처럼 생각하는 느낌이 아니라 뭐라 할까..
펄세이버 : 따뜻함이 느껴지는 거지.
버나지 :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잘 말 할 수 없지만요..
키오 : 그것은 분명 이 마을을 진군들이 지켜왔기 때문일 거에요.
버나지 : 지구방위반의 모두가 ?
키오 : 방위반이 온 힘을 다해 이 마을을… 여기에 사는 사람들의 소중한 것을 지켜 와서. 이 마을의 사람들은 모두가 원래대로 평상심을 유지한 채로 있을 수 있는 것 일거에요.
진 : 뭐 뭐야. 키오형. 그런 소릴 들으니 부끄럽자나.
버나지 : 모두가 원래대로 있을 수 있다… (이것도 내가 모르는 풍경…캡틴들이나 오드리가 있는 장소하고는 다른 세계 중 하나야…) 아~
웬디 : ? 이번은 뭐죠?
버나지 : 지금 뭔가가 느껴졌어. 약간이지만 그리운 뭔가가..
<히노보리마을 공원>
오드리 : (히노보리마을… 또 여기에 오게 될 줄이야…) 비스트재단과하고 마세나스가의 수색망에 걸리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당신 덕분이에요. 감사해요. 브레라 스턴.
브레라 : 나는 임무를 수행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너는 지금처럼 계속 도망치며 무엇을 할 생각이지?
오드리 : 저는
<마세너스가 객실>
리디 : 무슨일이 있어도 너만은 지키겠어. 그러니 여기에 있어줘. 내 곁에 .. 나를 혼자 두지 말아줘..
미네바 …. (버나지 나는…)
리디 : 너 우리집 인간이 되지 않겠어?
미네바 : …!
리디 : 지온도 자비가도 버리고 마세나스가의 인간이 되는 거야. 그리하면 아버지도.. 형식뿐이라도 좋아. 이 헛된 다툼이 끝나고 너도 자유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거라고.
미네바 : …. 그런 자유를… 자유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리디 : ! 미 미네바…
<히노보리마을 공원>
오드리 : ( 그대로 저택에 남아있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바꿀 수 없다고… 그러면 어떻게 화면 바꿀 수 있는거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 걸 까?) 왜 나는 여기에 온 걸까…
??? : 아니. 이 근처에서는 못 본 아가씨들이군. 밖에서 오신 분들인가?
브레라: !? 누구냐...!?
야자와교장 : 하하하. 죠깅 중에 그런 말을 들은 것은 처음이군..
오드리 : 당신은?
야자와교장 : 나 말인가? 나는 야자와 에이키치로. 이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의 평범한 교장일세.
<나데시코 전망실>
츠토무 : 하~~
아키토 : 안녕 츠토무 .. 벌써 돌아 왔다는 건 혹시 로봇이 대해 뭔가 알아 낸 거야?
츠토무 : 아니요. 그 반대에요.. 그 로봇에 대해서는 전혀 알아내지 못했어요.
요우타 : 하지만 라이징 커맨더 반응으로 히노보리초등학교에 뭔가 있다는 것은 알아 낸 거자나.
츠토무 : 알아낸 것은 그 것 뿐이에요. 한심스럽지만 제 지식으로는 그 이상의 것은 조사해 내지 못 했어요. 그래서 이 나데시코에 있는 오모이카네의 힘을 빌리려고 생각해서요.
우리바타케 : 오모이카네를 ?
츠토무 : 오모이카네는 항해나 화기관제를 비롯하여 주 된 시스템의 거의 전부를 통괄하는 학습형 메인컴퓨터입니다. 그 오모이카네하고 지구방위반의 사령실을 링크시키면 뭔가 단서를 얻을 수 있지 않을 까 해서요..
루리 : 그것 나쁜 생각은 아닌 건 같지만요..지금의 오모이카네는 저 그다지 추천하지 않아요.
츠토무 : 에?
<나데시코 브릿지>
아키토 : 오모이카네가 이상을 일으켰다고 ?
유우키 :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되지만 오모이카네는 에이지시스템등과 같은 학습형 시스템.즉 항상 행동을 계속 학습하는 걸로 최적의 행동 패턴을 결정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문제가 발생한 거야.
아이샤 : 원인은 특정 지을 수 없지만 뭔가의 데이터가 축적되어 이상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어.
이네스 : 인간으로 비유하자면 대외적인 접촉에 의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마음이 병들어가는 샐러리맨하고 같은 거야.
프로스펙터 : 알기 쉬운 예이네요. 이해가 갑니다. 예. 정말로 이해가 가요.
이네스 : 그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쌓이면 인간이라면 폭발.
스메라기 : 컴퓨터라면 프리징이 일어난다는 거네. 하지만 프리징 뿐이라면 버그가 일어난 데이터를 삭제하고 리셋하면 될 텐데요.
루리: 오모이카네는 자동 리셋 기능이 달려있어요.
라무: 그 컴퓨터가 학습한 무엇인가의 데이터가 엄청 무겁다고. 리셋 할 때 마다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시스템에 부하를 주고 있는 것 같아.
마리아 : 그런 상태라면 라이징 커맨더의 해석에 사용하는 것은 힘들겠네요.
유리카 : 바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니깐. 해석을 돕는 것은 문제없을 거 같지만..
아카츠키 : 도와줘야 되는 거 아니야. 그 아이들만으로는 짐이 무거워서 부탁을 해 온 거니 말이야.
츠토무 : ….
무네타케 : 게다가 만일의 사태가 일어나면 그 때는 그 때..오모이카네가 학습한 데이터를 전부 소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바꾸면 된다고. 그렇게 시간이 걸리는 일도 아니고 말이야.
루리 : 잠깐만요. 그런 터무니없는 일이 용납되는 건가요?
아키토 : 루리?
루리 : 그런 일을 하면 나데시코가 애써 지금까지 학습한 적과의 효율적인 대응의 기억도 지워지고 만다고요.
무네타케: 원인도 알지 못한 채 내버려 두는 것이 더 큰 문제야. 군함이 임무에 지장을 초래하면 엄청나 폐라고.
루리 : 그거 어른의 논리 자나요. 불리한 일은 잊어버리면 된다는 논리. 어른은 치사해요.
유리카 : 루리
루리 : 오모이카네의 기억은 지금의 나데시코가 나데시코인 증거. 자기가 자신으로 있고 싶다는 증표인데…
아키토 : 자기가 자신으로 있고 싶다는 증표.
<히노보리마을 공원>
야자와교장 : 오호~ 스페이스 노이드인 아이들이었나. 그래서 처음 보는 거였군.
오드리: 예.
브레라: 나는 근처에 있겠다. 무슨 일이 있으면 불러라.
야자와교장 : 이 마을에는 관광으로 온 건가? 그렇다고 이 마을에 볼 만한 것은 라이징오 밖에 없지만이야.
오드리 : 아니요. 우주에서 생활한 저는 지면에 발을 닿게 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기뻐요.
야자와교장 : 후후. 그 사람의 환경에 따라서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는 거네.. 우리 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우주에 갈 수 있으면 요통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데 말일세.
오드리 : 계속 지구에서 사셨나요?
야자와교장 : 이제와서 떠날 수 없다네. 나는 이 마을을 사랑하고 있으니깐.
오드리 : 확실히 일본은 국제정세상 살기 좋은 부류의 나라라고 들었습니다.
야자와교장 : 물론 그런 점은 있지만 우리 세대는 조부모한테서 이 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살아왔어. 지금이야 말로 다양한 기술에 의해 겉으로는 지구도 회복됐지만 당시는 처참했다고 하더군.
오드리: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연방정부를 만들어 우주이민을 시작한 거네요. 한정된 애정을 누리기 위해서는 더더욱 그 애정을 원해하는 사람들을 우주에 버릴 수 밖에 없었으니깐요.
야자와교장 : 아닐세. 그 시대에는 원해서 나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고 하네.
오드리 : 예? 하지만 제가 아는 한으로는 ..
야자와교장 : 옛날 일이세. 없애버린 일들도 있을 지 모르네. 어리석은 일이네. 거기에 살던 사람들의 삶을 부정하게 되는 일이 되는 것인데..
오드리: 거기에 살던 사람들의 삶을 부정한다라...
야자와교장 : 내 조부의 친구 한 사람이 원해서 우주에 갔던 사람이었다고 하더군. 지구의 자연을 매우 좋아했던 남자였던 모양으로. 그렇기 때문에 지구의 자연이 원래대로 돌아올 때까지 이제 돌아오지 않겠다는 각오를 했었다고 하더군. 그것도 우주와 지구의 전쟁으로 대부분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버렸지만 말이야.
오드리 : 구제할 길이 없네요.
야자와교장 : 그것도 어쩔 수 없다네. 전부 선의에서 시작된 일이니까?
오드리 : 선의요?
야자와교장 : 연방도 이민도 원래는 인류를 구하고 싶다는 선의에서 시작되었네. 회사를 떼돈 벌게 하고 싶다던가 가족의 생활을 좋게 하고 싶다고 바라는 것과 같은 것일세.
오드리 : 하지만 그것은 자칫하면 에고라 불러야 되는 것이 되요,
야자와교장 : 그럴지도 모르네. 하지만 사람이 사람으로서 행동을 일으키는 이상 많든 적든 그러한 부분은 있는 법일세. 3년 전에 액시즈를 떨어트리려고 한 남자는 모든 것이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 말했지만, 그것도 사람에 따라서는 자네처럼 생각할 걸세.
오드리: 그러면 어떻게 하면 세상을 보다 좋게 할 수 있을까요?
야자와교장 : 음. 글쎄네. 그것은.
(폭발음)
야자와교장 : 뭐. 뭐지.
오드리 : 마을이 불타고 있어요.
<나데시코 브릿지>
메구미 : 방위대로부터 통신. 마을에서 사악수와 지온족의 몬스터가 난동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마리아 : 이쪽은 지구방위반입니다. 라이징오는 한발 먼저 출격을 완료했습니다. 우리도 이대로 히노보리 초등학교의 사령실에서 전투에 참가하겠습니다.
유리카 : 과연 자기 동네네. 다들 힘이 넘치는데!.
무네타케 : 알겠나. 오모이카네는 이대로 그 쪽 해석에 돌려주겠다. 감사하도록.
츠토무 : 괜찮은 건가요? 전투행동과 병행을 해서는 오모이카네에도 부담을 주는 게.
무네타케 : 우리는 군의 한 부대다. 같은 곳에 언제까지고 머무르고 있을 여유는 없어. 후후 안심하라고. 문제 없이 로봇에 대해서는 해석해 주겠다. 너희들은 어른한테 맡기면 되는 거라고....
츠토무 : 아..예
루리 : …..
츠토무 : (분하지만 아무 반박을 할 수 없네요. 지금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깐요..)
제22화 잊어서는 안 되는 따뜻함.
아스카 : 큭 저 녀석들 우르르 몰려오고.
진 : 올 테면 와봐라. 우리가 있는 한 이 마을은 당하게 놔두지 않아.
버나지 : 다들
타이다 : 도와줘서 고맙다 다~ 이걸로 라이징오들한테도 이길 수 있다 다~
드래곤베이비 : 나도 기사건담한테는 볼 일이 있다 비~. 별로 너를 위해서 도와주는게 아니라고 비~ (그래 .. 나도 같아. 나는 아버님의..)
코우지 : 큭..으
웬디 : 이대로는 라이징오가 당해버려.
유키 : 괜찮아. 웬디
미나 : 모두가 와줬으니깐요.
아키토 : 키오. 다들 무사하냐?
키오 : 아키토형.
아키토 : 다들 내가 함까지 데리고 가줄께. 에스테바리스의 손에 타라고.
버나지 : 아니요. 저는 여기에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유니콘을 여기에 사출해 주십시오.
미레이나 : 라져.
버나지 : 이 마을을 파라오나 트린톤 처럼 전장으로 해서는 안 돼. 지켜내야 한다고!
오드리 : 저 건 유니콘.
야자와교장 : 어허허. Bx도 여기에 있었던 모양이군.
오드리 : (버나지가 이 마을에)
오모이카네 : …..
루리 : (?오모이카네?) 함장님 . 나데시코를 현 좌표에 고정한 채 싸울 수 있습니까?
유리카 : 왜 그래? 루리
루리 : 해석 작업 중인 오모이카네에의 부하가 예상 이상인거 같습니다.
유리카 : 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 . 나데시코는 여기서 움직이지 않으며, 후방에서 화력지원을 맡겠습니다. 아키토 그런 사정으로 나데시코는 움직일 수 없게 되었어. 다른 모두를 데리고 여기까지 와.
아키토 : 응 알고 있어.
제프리 : 좋아. 다른 사람들도 순서대로 출격해라.
진 : 에헷. 모두가 왔으면 이쪽의 승리다. 너희들 각오해라.
타이다 : 오늘은 절대로 안 질거다 다~ 벨제브님을 위해서도 절대로 다~
마리아 : 여러분. 나데시코는 현재 오모이카네의 일부 서포트를 맡고 있습니다.
유우: 그 탓으로 움직일 수 없는 모양으로 엄호를 잊지 말아 주세요.
(초기적전멸)
알토 : 좋아 . 지금 해치운 녀석이 마지막이야.
브레라 : 적 반응은 안 보인다. 격퇴한 모양이로군.
야자와교장 : 하하하. 과연 대단해.
오드리 : (버나지)
버나지 : 또야. 누군가가 쳐다보는 듯한 느낌이 나. 이것은?
오모이카네….
루리: 안 돼 . 그만둬 그것은 적이 아니야.
유리카 : 에?
버나지 : 우왓...!?.
오드리 : 버나지
미나: 나 나데시코 유니콘을 적 타켓으로 포착하고 있습니다.
에리나 : 잠깐 당신 무슨 짓을 한 거야?
미나토 : 모 모른다고 나 아무 것도 안 했어.
버나지 : 큭 어째서 나데시코가 유니콘을 노리는 거지.
루리 : 오모이카네 쏘면 안돼. 그건 적이 아니라고!
유리카 : ! 오모이카네라니. 오모이카네가 유니콘을 공격하고 있는 거야? 어째서?
세릭 : 그런가. 아마 유니콘이 오모이카네에 스트레스를 줬던 원인인 모양이다!
버나지 : 유니콘이 스트레스를? 무슨 소리죠!
세릭 : 이전에 소데츠키 거점에서 버나지가 출격할 때에 NT-D가 발동한 유니콘가 일전을 치뤘다고 들었다. 그 때의 기억이 오모이카네한테 유니콘을 적이라 인식시키는 거라고!.
아카츠키 :확실히 그 때의 오모이카네는 상당히 강렬했었으니깐..
요우타 : 하지만 방금까지는 괜찮았자나요.
츠토무 : 분명 이쪽의 사령실과 링크을 하고 있었던 것도 하나의 원인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모이카네에 걸리는 부하가 증가하여 한계를 넘고 만 거에요.
마리아 : 우리가 무리를 시킨 탓에....!
드래곤베이비 : ? 왠지 저 녀석들 같은 편끼리 싸우기 시작했다 비~
타이다 : 해치울 거면 지금밖에 없다 다~ 이렇게 된 이상 가지고 있는 모든 아크타마를 사용해서 내 자신이 ..
?? : 뭘 하고 있는거냐 타이다.
타이다 : 에?
?? : 지금이야말로 와루사님한테 받은 힘을 보여줄 때.
벨제브 : 타이다 네 힘도 빌리겠다.
타이다 : 벨제브님.
벨제브 : 오거라 쟈크사탄. 얏.
고트 : 윽.
진 : 뭐 뭐냐고 저 녀석 갑자기 튀어 나왔어.
히데노리 : 이 반응 쟈크제국의 것입니다.
코우지 : 새로운 사악수인건가?
벨제브 : 후후 이것이 쟈크사탄인가? 훌륭한 힘이다.
타이다 : 벨제브 님. 와루사님한테 생명을 빼앗길 뻔 했던 것이 아니었나요?
펠제브 : 그래 약했던 우리는 이미 죽었어.
벨제브 :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은 이 쟈크샤탄으로 싸우는 오차원제국의 전사 벨제브다.
타이다 : 다행입니다. 다~ 벨제브님
드래곤베이비 : …
펠제브 : 이것은
드래곤베이비 : 이번은 특별 서비스다 비 ..그 녀석들을 사용해 마음껏 싸우도록 해라..비~
타이다 : 저 녀석..
벨제브 : 흥. 쓸데없는 짓을.... 하지만 있는 이상은 유효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
가이 : 저 신종 . 지금까지의 사악수와는 달라. 나데시코는 여기서 철수하라고!
미나토 : 그게 조금 전의 공격을 받은 탓에 상전이엔진의 출력이 다운됐다고요. 제대로 항해를 할 수 없어요.
오모이카네 : ….
버나지 : 큭 유니콘을. 저런 상태가 됐는데도 오모이카네는 아직도.
세츠나 : 버나지 그대로는 위험하다. 일단 함으로 귀환해라.
버나지 : 그럴 수 는 없습니다. 유니콘이 귀함하면 다음은 그 함을 노릴거에요.
츠토무 : 내 내 탓이야. 내가 오모이카네의 협력을 부탁해서..으~윽
아키라 : 뭘 울고 있는 거야 .츠토무. 지금은 그런 소리를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자나.
시라 : 전기..신종사악수에 공격을 집중해라. 조급히 적을 소탕하고 사태를 수습해라.
(한턴 경과후 )
루리 : 안 돼! 오모이카네
오모이카네 : ….
버나지 : 큭
검사제타 : 괜찮습니까? 버나지.
버나지 : 저는 괜찮습니다. 여러분은 이 마을을 지키는 일에 집중해 주세요.
<쟈크사탄 기사건담 전투>
타이다 : 벨제브님 저 기사건담이라는 녀석을 해치워 버립시다 다~
벨제브 : 훗 너치고는 의욕이 넘치는데!. 좋다. 가자 타이다.
기사건담 : 지금까지의 사악수한테는 없었던 기백이 느껴진다. 저것도 새로운 사악수이기 때문인가..
<쟈크사탄 키오 전투>키오 : 또 히노보리마을에 쳐들어 오다니. 몇 번을 와도 이 마을은 우리와 라이징오가 지켜내 보이겠다!
벨제브 : 녀석는 라이징오를 쓰러트릴 절호의 기회를 망쳤던 적이 있었지! 이 쟈크사탄으로 원한을 풀겠다.
<쟈크사탄 버나지 전투>
펠제브 : 후후후 녀석은 자기편끼리의 전투로 데미지를 입었을 거다. 지금의 우리의 적수가 아니라고!
벨제브 : 자기들끼리 싸우다니 바보 같은 녀석들이다. 내 손으로 끝을 내주겠다.
버나지 : 유니콘은 아직 싸울 수 있어. 이 기체도 이 마을도 너희들한테 당하게 안 놔둔다.
당하게 놔둘까 보냐.
<쟈크 사탄 세츠나 전투>
타이다 : 저 로봇은 접근전이 특기였을 것입니다. 다~. 벨제브 님 조심해 주십시오. 다~
벨제브 : 걱정은 필요없다. 타이다. 쟈크사탄의 싸움에 거리 따위 문제 삼지 않는다. 접근전을 걸어온다면 받아 줄뿐이다.
세츠나 : 토레미에 전투와 병행해서 저 사악수의 데이터를 보내겠다. 해석을 부탁한다.
<쟈크사탄 죠죠 전투>
죠죠 : 마모루가 아무것도 못 느낀다는 것은 이번의 저 녀석은 원종에 관련된 놈이 아니라는 거네! 그렇다면 저 녀석 만 쓰러트리면..!
펄제브 : 저것 봐 벨제브 .하늘도 만족스레 못 나는 녀석이 쟈크 사탄에 덤빌 생각이라고.
벨제브 : 그 정도의 존재로 와루사님의 힘에 맞서려고 하다니. 백년 이르다.
<쟈크사탄 쇼우 전투>
쇼우 : 상대는 쟈크제국의 신형이다. 정세를 살피면서 싸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지만.
챰 : 하지만 사악수에 신형이라는 표현이 맞을 까나. 신종이 맞는거 아니야?
타이다: 저 로봇 크기가 나랑 팔제브님정도로 차이가 있는데 용케도 싸울 생각이 드는구나.
팔제브 : 본인을 눈 앞에 두고 잘도 그런 소리를 하는구나. 타이다.
벨제브 : 에잇 조용히 있어라. 싸움에 집중을 할 수 없지 않자나.
<쟈크사탄 진 전투>
아스카 : 저 녀석의 파워. 지금까지의 사악수와는 격이 달라. 자칫하면 라이징오도
펠제브 : 후후후 와루사님의 쟈크파워가 우리의 몸에 넘쳐나고 있어.
타이다 : 지금까지 라이징오에 계속 패배했지만 오늘이야말로 승리하고 말겠어.다~
벨제브 : 다소의 방해 따위 관계없다. 나와 쟈크샤탄이 네놈의 숨통을 끊어 주마. 죽어라.
진 : 우리한테 의지할 수 있는 많은 동료들이 있어. 1마리 정도 강한 사악수가 나왔다고 해서 당할까 보냐.
<쟈크사탄 가이 전투>
벨제브 : 라이징오를 쓰러트리는 김이다. 가오가이거를 여기서 쓰러트리면 팔 원종에 빚을 만들 수 있을 거다.
가이 : 저 사악수가 원종과의 싸움에 나오게 되면 상당히 성가실 거다. 다른 같은 녀석이 없는 것을 보면 아마 저 녀석은 특별한 사악수 일거야. 여기서 없애도록 하겠다.
<쟈크사탄 아키토 전투>
아키토 : 저 녀석한테 계속 당하고 있으면 나데시코가 위험해. 그렇다면 내가 해낼 수 밖에..
벨제브 : 쟈크사탄에 저항해 오다니 . 피라미는 피라미답게 있는 게 어울린다고!
<쟈크사탄 고그 전투>
유우 : 저녀석 삐쭉삐쭉해서 왠지 강해 보여. 고그라면 괜찮을 것 같지만 말이야.
타이다 : 저녀석 사각이라 왠지 단단해 보여 . 벨제브님 괜찮은 겁니까? 다.
벨제브 : 훗 녀석의 장갑이 아무리 두껍더라도 쟈크사탄한테 파괴 못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쟈크사탄 코우지 전투>
팔제브 : 벨제브, 저 마징가를 직접 해치울 때가 온 거네.
벨제브 : 라이징오나 가오가이가와 함께 우리 쟈크제국의 침공을 방해한 로봇. 내 손으로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주겠다.
코우지 : 내 마징가가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구나. 그야 라이징오 정도는 아니지만 그 만큼 싸웠으면 눈엣가시처럼 여기겠지.
<쟈크사탄 카이도 or 마가미 전투>
카이도 : 에헤 사악수의 신종이라고! 마가미 내 사냥감을 빼앗지 말라고.
마가미 : 카이저는 너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내가 하고 싶으면 내 마음대로 할 거다.
타이다: 저 녀석 이 쟈크 사탄을 봐도 전혀 겁을 내지 않는 것 같아 다~
벨제브 : 아무래도 실제로 싸우지 않으면 쟈크사탄의 힘을 모르는 모양이구나. 그렇다면 뼈저리게 깨닫게 해주겠다.
<쟈크사탄 알토 전투>
알토 : 생김새는 수정형 바디라 약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안 그런 거 같아. 탄 한 발로 검이라도 부러져 준다면..
벨제브 : 삼차원 병기의 공격 따위 이 쟈크사탄에는 바늘이 찔린 정도다. 무슨 짓을 해도 마찬가지라는 거다.
<쟈크사탄 리온 전투>
펄제브 : 녀석은 로봇은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별로 튼튼하지 않다고!
벨제브 : 자랑의 속도도 쟈크사탄 앞에서는 무의미하다! 날아 뛰어 들어 왔을 때 베어 주겠다!
리온 : 저런 공력을 생각하지 않은 바디로 어떻게 저렇게 까지 움직일 수 있는 거지! 물리법칙 완전 무시...! 평소에 설계에 골치 아파하는 아이샤는 지금쯤 분개하고 있을 거라고!
<쟈크사탄 요우타 전투>
팔제브 : 벨제브 녀석이야.
벨제브 : 후후후 데스트루크의 선발대를 괴멸시킨 상대. 한번 직접 싸워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요우타 : 저 녀석과 싸우는 것은 처음이니깐. 어떤 전법을 써 올지 몰라. 유키 녀석의 움직임을 잘 봐달라고.
유키 : 맡겨달라고. 하지만 요우타와 팔세이버도 무리를 하면 안 돼.
(쟈크샤탄 격추)
벨제브 : 훗 이 쟈크사탄은 와루사님의 힘 그 자체다. 얕보지 말거라.
오모이카네 : …
버나지 : 큭. 격추되지 마. 유니콘...!
루리 : 부탁이야. 그만둬 오모이카네.
벨제브 : 후후후 왜 그러냐. 같은 편 끼리 싸우면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쟈크사탄은 약하지 않다.
진 : 큭 저 사악수 강해.
히로시 : 상대의 강함은 라이징오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야. 이대로는
오드리 : 이대로는 bx가 지고 말거야!
브레라 : 전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나데시코를 내버려야 할 거다. 그렇지 않으면 패배가 기다릴 뿐이야.
오드리 : 예. 제가 생각으로도 그 게 최선일 거에요.
미코토 : 꺄악~~
유리카 : 다들....
무네타케 : 함장! 이제 수단을 고르고 있을 겨를이 없다! 오모이카네의 학습데이터를 덮어 쓰라고....!
루리 :….!
죠죠 : 하지만, 그런 짓을 하면 오모이카네의 기억이 전부 사라지자나.
아카츠키 : 하지만 이대로는 유니콘 뿐만 아니라. 우리도 마을 사람들도 사이좋게 이 세상하고 작별인사를 해야 할 거라고, 어찌 할 거지. 함장.
유리카 : ….
무네타케 : 기억이라고 해봤자 결국은 데이터에 지나지 않자나! 사람의 생명과는 바꿀 수 없는 거라고!
유키 : 하지만 기억은 기억입니다. 간단히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이라고요... 그런데.....
미나 : 그것은 데이터인 오모이카네도 같습니다.
요우타 : 유리카 함장님..!
유리카 : ....루리. 오모이카네의 학습데이터의 덮어쓰기를 부탁해.
아키토 : 유리카 너..
유리카 : 단 전부가 아니라. 유니콘하고 싸운 기억 부분만.
도리스 : 그거 뭐가 다르다는 거야.
루리 : 아니요. 그걸로 됐어요. 오모이카네한테는 잠시 동안만 잊게 할 거에요.
미나토 : 그대로 괜찮은 거야? 루리루리
루리 : 슬프지만. 하지만 가지는 또 자라요. 또 언제가 오모이카네는 기억해 낼 거에요. 그리고 나데시코는 나데시코이라는 것을 잊지 않을 거라고요.
아키토 : 루리...
유리카 : 츠토무군 루리의 엄호를 부탁할 수 있니?
츠토무 : 흑 흑.... 어째서 저한테
루리 : 지금 오모이카네는 사령실에 링크된 상태로 있습니다. 지금 상태로서는 나데시코에서는 모든 부분에 억세스 할 수 없어요. 그 쪽 협력이 불가결하다고요.
츠토무 : 무 무리라고요. 이 핀치도 제가.... 제가 부른 거나 마찬가지인데. 루리 같은 천재면 몰라도 저는 평범한 아이라고요. 흑흑
버나지 : 그래도 포기하면 안돼.
츠토무 : ….!?
버나지 : 나는 이 마을의 사람들이 따뜻함을 지닌 채 사는 것처럼 느껴졌어. 그것은 어른들 때문이 아니야. 분명 너희들만의 뭔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 마을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거라고!
츠토무 : 우. 우리들만의 뭔가?
마리아 : 정말 언제까지 훌쩍대고 있을 거야
츠토무 : 마. 마리아....?
마리아 : 너 그러고도 남자야.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남자라면 마지막까지 해내보이라고.
츠토무 : 흑 흑. 알겠습니다.
무네타케 : 오모이카네의 데이터는 노트의 낙서하고는 달라. 그런 세세한 짓을 하고 있다간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고..!
진 : 그렇다면 바꿔 쓸 동안 우리가 시간을 벌어 주겠어.
마이크 : 마이크는 아이들의 편. 마이크도 츠토무하고 루리들을 위해서 힘 낼 거야.
빅폴포크 : 우리도 초인공지능인 로봇인 이상 기억이라 불리는 데이터의 중요성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도나우 알파1: 이 아빠와 시로군과의 추억. 그것을 지워도 상관없는 데이터라 말하게 두지 않겠어.
츠토무 : 여러분...
유리카 :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여러분 이대로 전투속행을 부탁드립니다.
요우타 : 알겠습니다!
벨제브 : 흥.. 어중이떠중이들이.. 쟈크샤탄의 힘 앞에 굴복하도록 하거라.
<벨제브 30%이하>
팔제브 : 흐흐 이정도의 상대에 지금까지 애를 먹고 있었다니.
벨제브 : 하지만 자만할 생각은 없다. 전력으로 놈들을 처리해주겠다.
코우지 : 우왓.....!
쇼우 : 저 신종의 힘. 보통이 아니야. 이대로는 밀리고 말겠어.
오모이카네 : …..
유우지 : !? 어, 어떻게 된 거야. 우리는 나데시코하고 싸운 적이 없는데.
루카 : 유니콘하고 교전하지 않는 우리들까지 적이라고 인식하기 시작한 거에요.
무네타케 : 그러니깐 말했자나. 얼른 오모이카네의 학습데이터를 단숨에 전부 지워버리라고.
팔제브 : 저 전함. 아무래도 라이징오들까지 노리기 시작한 모양이네.
벨제브 : 라이징오를 쓰러트리는 것은 바로 이 나다. 저런 기계 덩어리에 건네 줄 생각은 없다.
타이다 : 지금 저 전함은 저 녀석들한테 온 정신이 향해 있습니다. 다~. 해치울 거면 지금입니다 다~
쥰 : 저 녀석 이쪽을 노리기 시작한건가.
오브라이트 : 위험해! 나데시코가..!
벨제브 : 후 사라지거라!
아키토 : 당하게 놔둘까 보냐. 큭 디..디스토션필드가 늦지 않은 모양이야.
메구미 : 아 아키토씨!?
팔제브 : 후후 삼차원인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자신들을 상처 입히는 전함을 구하려고 하다니.
아키토 :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다. 그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마음이 없는 사악수한테는 알 수 없겠지.
벨제브 : 음?
아키토 : 오모이카네도 괴로워하고 있을 거야. 자기 안에 있는 기억 때문에. 그걸 루리들은 어떻게 해주려고 분발하고 있는 거라고. 자기가 자신인 증거를 남겨줄려고 말이야!
가이 : !디스토션필드가....! 아키토.....!
벨제브 : 후후 쟈크샤벨은 모든 것을 베어낸다. 이걸로 녀석도 시간 문제다.
아키토 : 견뎌내고 말겠어. 어떤 곤란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지지 않아. 그것이 내가 봐 온 게키강 혼이다. 그것은 루리랑 츠토무군과 같아. 그 두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낼 거라고.
루리 : 텐가와씨...
미나 : ! 나데시코의 조준이 텐카와기를 포착하고 있어요.
기사건담 : 두 사람 다 아직 인거야. 이대로는 아키토가 위험해.
츠토무 : 루리 이쪽에서의 억세스 성공했습니다. 뒤는 그쪽에서 부탁해요.
루리 : 오모이카네 잠시만 잊어줘 . 그리고 어른이 되렴. 나데시코가 나데시코로 있을 수 있기 위해.
츠토무 : 부탁합니다. 잘 되기를..
오모이카네 : ….
모니카 : 나데시코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랏세 : 큭 실패한 건가..
벨제브 : 바보 같은 놈. 자신이 지키려고 한 동료한테 당하도록 하거라. 뭐 뭣이.
미레이나 : 나데시코의 미사일. 전탄 적기에 명중했습니다.
팔제브 : 저 녀석들 자기편끼리 싸웠던 게 아니었어?
아키토 : 에헤헤 성공한 모양이네 두 사람 다.
루리 : 오모이카네...
츠토무 : 해냈.... 해냈습니다. ...이 이것은.
<히노보리학원 사령실>
쿳키 : 모니터에 뭔가 비추고 있어.
아키라 : 이것은 라이징커맨더에 있었던 로봇 그림이자나.
마리아 : !?뭐 뭐지 이 레버 . 이런 거 지금까지 없었는데.
츠토무 : 마리아 그 레버를 당겨주세요. 그것이 분명 그 로봇 바큐류를 기동시키는 열쇠입니다.
러브 : 바큐류?
마리아 : 알았어! 당기면 되는 거네! 바큐류오 발진스탠바이.
벨제브 : 이제와서 힘을 합쳐봤자 뭐가 된다는 거냐. 힘이 다 빠진 네놈들을 해치우는 건 식은 죽..!
마리아 : 가라~~
벨제브 : 큭 뭐지 저 로봇은
진 : 아까의 목소리. 그 로봇 마리아들이 조종하고 있는 거야?
마리아 : 그래 이 바쿠류오는 사령실에서 조종하고 있어.
아키토 : 지 지금이야 나데시코 바쿠류오와 같이 저녀석을
유리아 : 맡겨줘 아키토 !
마리아 : 갑니다 유리카 씨
(나데시코 바쿠류오 공격)
타이다 : 우왓….!
펄세이버 : ! 바쿠류오가,,,,!
진 : ! 굉장해...! 라이징오처럼 로봇이 될 수 있는 건가?
샤나루아 : 나데시코도 본 컨디션을 되찾은 모양이다.
알레루야 : 적인 수정형 로봇은 주춤하고 있어! 이 대로 단숨에 치자고.....!
<유리카 첫 전투>
루리 : 나데시코의 항해 및 화기관제 문제 없음. 오모이카네의 사고도 평상상태로 돌아왔습니다.
무네타케 : 정말로 괜찮은 거겠지.
유리카 : 아키토가 지켜주고 루리와 츠토무군이 분발해줬다고요. 괜찮지 않을 리가 없어요. 그러면 다들 철저하게 해치워버려요
<쟈크사탄 유리카 전투>
루리 : 적 변함없이 건재합니다만 아까의 데미지 남아있습니다.
유리카 : 오모이카네의 깜짝 공격이 효과가 있었던 거네. 그러면 단숨에 해치워 버립시다.
타이다 : 저 녀석들 혹시 이쪽을 방심시키기 위해서 자기들끼리 싸우는 척을 한 건가 다?
벨제브 : 그런 짓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지만 그렇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작전이다. 칭찬해 줄 수도 있다. 삼차원인
<마리아 첫 전투>
츠토무 : 여러분 이미 전했지만 바쿠류오우는 우리 사령실에서 컨트롤하면서 조작하는 것입니다!
러브 : 원격조작하기 위한 바쿠류 펄스는 내가 확인하면 되는 거지.
욧파 : 아까의 로봇형태로의 변형는 맡겨달라고!
마리아 : 좋아 너도 라이징오와 같이 지구를 지키는 전사야. 싸우자 바큐류우오우.
<마리아 쟈크사탄 전투>
팔제브 : 저런 로봇 본적도 없다고.
벨제브 : 지구인들의 새로운 병기인가. 라이징오와 같이 장사지내 주겠다.
히로시 : 아까는 기습으로 잘 된 거지만 이번은 상대도 진심으로 올 거야.
쿠키 : 하지만 분명 괜찮을 거야.
마리아 : 그래 바큐류오우도 우리 지구방위반의 동료 중 하나라고! 당연히 절대무적일게 뻔해.
(클리어)
타이다 : 벨 벨제브님..
팔제브 : 저 묘한 로봇만 나오지 않았으면 . 대체 뭐냐고 저 녀석은.
벨제브 : 에잇 얼마 남지 않았었는데. 하지만 와루사님한테 받은 이 힘. 자유자재로 다룰 수만 있으면 녀석들 따윈 적수가 아니다. 다음은 반드시 이겨 주겠다.
이산 : 오차원제국의 사악수. 철퇴를 확인했습니다.
골디맥 : 휴 한 때는 어떻게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무사히 끝나 다행이다.
버나지 : 그러게요. 이것도 다....
마리아 : 츠토무 군 해냈구나!
츠토무 : 예 해냈어요.!
아키토 : 저 아이들의 바큐류오우와 나데시코 덕분이야.
루리 : (미안.. 그리고 고마워 오모이카네)
<히노보리 마을 공원>
브레라 : 이번에야 말로 전투가 끝난 모양이네.
야자와교장 : 하하하 결국 전부 지켜낸 모양이구나. 정말로 강한 아이들이야.
오드리 : (버나지. 당신은 어디에 있어도 변함이 없네여.)
야자와교장 : ....아까 자네는 어떻게 하면 세상을 좋게 할 수 있냐고 물어 봤었지?
오드리 : 예
야자와교장 : 그것은 유감이지만 우리 어른들한테는 알 수 없는 문제. 알 수 없었던 문제였네. 그리고 지금 너희들 세대에 그 여파가 와 버리고 말았어.
오드리 : …….
야자와교장 :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아이들한테 배움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걸지도 몰라.
오드리 : 배움이라는 것을 배운다고요?
야자와교장 : 그래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신의 귀로 들으며 말이야. 아까 그 아이들처럼 마지막에 자기 나름의 답을 찾아 낼 수 있도록 말이지.
오드리 : 그렇군요. 그러네요. (내가 할 수 있는 일...)
브레라 : 물러라 있어 아무래도 추적이 온 모양이다.
오드리 :아니 괜찮습니다. 여기까지 감사해요. 브레라.
브레라 : ....!?
오드리 : 노인어르신. 좋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하고 얘기를 나 눌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지구에 온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야자와교장 : 하하하 그것은 다행이로군.
브레라 : 나아갈 길이 정해진 거구나.
오드리 : 예 당신이 뭔가를 이루려고 하는 것처럼요.
브레라 : ……
검은 옷 : 오드리 번님 당신을 기다리시는 분이 계십니다. 동행을 부탁 드립니다.
오드리 : 미네바 자비다. 도망치지도 숨을 생각도 없다. 길을 열거라. (버나지 저는 가겠습니다. 저 자신의 눈과 귀로 상자에 관련된 모든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요.)
<디바 격납고>
마리아 : 이것이 바쿠류오우 우리의 새로운 동료.
리온 : 라이징오와 달리 이 녀석은 발리키처럼 변형해서 특성을 바꾸는 타입인 모양이네.
히로시 : 라이징오와의 연계를 생각해서 기본적으로 바큐류오우의 드래곤형태로 운용하기로 했어요.
웃트비트 : 라이징오도 그렇고 어떻게 하면 학교에 저런 로봇이 .... 그렇죠 로디씨?
로디 : 기술자로서 흥미는 있지만 왠지 모르는 편이 좋을 거 같은 기분이 들어.
아이샤 : 정말 그 말대로야.
시노다선생 : 우리 학교 어떻게 되어 버린 걸까....
아스카 : 하지만 츠토무가 바큐류오우를 찾아준 덕분에 살았어.
츠토무 : 아니요 더 빨리 바큐류오우에 대해 알아냈으면 좋았을 거에요. 그 탓에 나데시코 여러분한테도 폐를....
유리카 : 아하하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오모이카네도 타협을 지을 수 있게끔 되 준 모양이니깐 결과 올 라잇이라고!
진 : 게다가 아직도 그렇게 우물쭈물 대고 있다간 또 마리아가 고함을 지를 거라고. 너 그러고도 남자냐고 라고 말이야.
마리아 : 읏. 진 그 거 누구 흉내야?
진 : 그런 거 모릅니다!
유키 : 나 기억해 둬야지! 요우타가 한심스러운 소릴 하면 나 화내 볼 거야!.
요우타 : 아니 너 캐릭터랑 안 맞는 다니깐...
츠토무 : 버니지형도 감사했습니다. 형의 말 덕분에 저 힘낼 수 있었어요.
버나지: 그런.. 나는 그저 느낀 것을 말한 것 뿐이라고. 이번은 네가 네 역할을 다 한 거라고.
팔세이버 : 그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 그것이 네 마음에 깃들었기 때문에 그 바큐료오우는 너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인지도 몰라.
코우지 : 엘드란 잠에 들어 있어도 어디선가 우리를 지켜봐주고 있는 걸까?
선장 : 그러고 보나 이번의 또 한 사람의 공로자의 모습이 안 보이는데..
가이 : 아키토를 말하는 건가? 아마 저쪽에 가 있지 않을 까?
루카 : 오모이카네의 기억. 결국 사리지고 말았으니깐요. 루리가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유키 : 확실히 슬프지만 괜찮을 거야. 분명.
마리아 : 추억은 또 만들어 가면 된다고. 그렇죠?
미나 : 예!
<나데시코 브릿지>
오모이카네: ….
아키토 : 조금이라고 해도 자신의 데이터가 삭제당하는 것은 역시 싫을 거야.... 미안 루리. 그런 잘난 척은 다 해놓고선...
루리 : 아니에요. 텐카와 씨의 굳은 믿음은 멋져요. 고마워요.
아키토 : 루리....
오모이카네 : …
루리 : ! 이건 ...
아키토 : 이 메시지 오모이카네 인거가.
루리 : 그 잊을 수 없는 날들 그것들을 위해 지금을 살고 있다.
오모이카네 : .,,.
루리 : (응 그러게...)
아키토 : 뭐 뭐지!?
루리 : 본 공역에 접근 중인 모빌슈츠 반응 있음. 아 하지만 왠지 불시착해버린 모양이에요.
아키토 : 불시착? 대체 뭐지?
<고라온 의무실>
??? : ….
카나리아 : 생명에 별 지장은 없지만 쇠약상태가 생각보다 심해. 당분간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겠어.
마벨 : 이 사람은 ? 복장을 보면 연방군 군인 인 거 같은데
고트 : 톨스톨 체시렌코 인혁련령의 연방군기지 소속이라는 것이 소지품로부터 판명되었다.
카이도:인혁련령은 바다의 건너편이라고. 그런 곳에서 날아오다니 어떤 별종인거냐고.
아즈베즈: 범상치 않은 각오가 있었던 거겠지. 그렇지 않으면 무리를 하면서까지 여기에 올 리가 없어.
쇼우 : 직전에 보내온 통신으로는 아무래도 고라온과 접촉하기 위해 여기까지 온 거 같은 모양인데..
마가미 : 일부러 고라온을 지명해서 말인가?
에레 :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분이 우리가 지상에 막 나왔을 때에 접촉해 온 파일럿이에요.
킨 : 듣고 보니 확실히 이런 파일럿이 있었네..
톨스톨 : 으,으으으.... 여기는....
에레 : 정신이 들은 것 같네요. 여기는 고라온의 의무실입니다. 저는 라 국의 왕녀 에레 한무라 합니다.
톨스톨 : 에레왕녀님...
에레 : 들려주세요. 톨스톨 당신은 왜 고라온을 찾아 온 건가요?
톨스톨 : 저는... 마달군측의 협력자로부터 얻은 정보를 전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니 : 마달군측의 협력자....?
죠죠 : 알려줘 톨스톨! 그 녀석은 당신한테 무슨 말을 한 거야?
아즈베즈 : 진정 못 하냐 죠죠. 마달 일로 흥분하는 건 이해하지만, 냉정함을 잃어서는 전사로서 실격이다.
죠죠 : 알고 있어. 할아범. 알고 있긴 하지만.
톨스톨 : 서둘러 주십시오. 마달과 드레이크군의 부대는 지금 오스트랄 섬에 향하고 있습니다.
함장 : 오스트랄 섬이라고?
톨스톨 : 녀석들은 노리고 있는 거에요. 그 섬에 존재한다고 하는 초 파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