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최후에 쓰러진건 신전앞이었습니다.(크로타신전?)
저는 쓰러진 그에게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저자신의 빛도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저는 하이브의 암흑안으로 끌려갔습니다.
보기도 싫은 여러가지의 것들을 마주하면서 지나갔습니다.
상상이상의 하이브대군.닭살이 돋을듯한 부화장.녀석들이 한입에 먹는 꿈틀거리는 구더기들....
저는 나약합니다 너무나도.....
이장소에 묶여, 검은 역겨움에 빛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위자드가 와서, 날카로운 손톱으로 저의 시스템에 침입해
나의 제조와 시티,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것에 대해 질문해옵니다.
나는 가능한한 빨리 정보를 삭제하고 있습니다.
녀석들에게 줄수 있는 정보는 거의 없겠죠....
그와 동시에 저는 녀석들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고통스럽습니다.....
항상....
저는 지표면아래에 가늠할수 없는 깊이를 가진 거대한 구멍을 봤습니다.
침략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검은 눈동자를 보았습니다.
녀석들의 힘은 자신들의 힘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부터 얻어지고 있습니다.
더럽고,추악하며,굶주린무언가....
그리고 그 무언가는 결코 만족하지 않을것 입니다.
위자드가 근처에 있습니다.
그존재가 이세계의 붕괴 그자체로 느껴집니다.
위자드에게 들은 말은 바로 잊혀집니다.
저는 사라져갑니다. 이이상 뺏길 정보는 없습니다.
최후의 빛을 발산하여 시티에 고합니다. 전쟁이 다시 달로 부터 시작됩니다.
요번타켓은 지구입니다. 대비해주세요.
요번은 달 첫번째미션에 나오는 고스트의 것 인것 같네요.
일본어판을 보면서 번역중인데......
일본애들도 힘들어서 그런지 가끔 이상하게 번역해 놓은게.있네요 하하하하하^_^ ;;
그런부분은 의역으로 넘겼습니다. ㅎ
3편은 내일이나 모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데스티니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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