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황(스메라기) 전국창세(스토리) 번역.
의도적인 의역, 어쩔 수 없는 의역, 누락된 부분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누락된 부분은 가능한한 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번역은 어디까지나 언어의 장벽에 좌절한 사람을 위한 아주 조금의 도움에 불과하니......
대략 이런 내용이구나란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어가 되시는 분이야 뭐... ㅎ
4에 나왔던 캐릭터는, 추가된 부분만 번역.
(기존 드라마루트, 전국창세 루트 번역은 4 게시판에 있습니다. 그부분을 참조해주시길.)
그럼,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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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 코타로 선택시~
후마: ..........................
마츠나가: 여기 있었나, 후마...
명해놓았던 들개사냥도 완수해둘줄이야, 이야 놀랍군.
후마: ..........................
마츠나가: 서두르지마라... 내일부터의 보람은 각별할것이다.
왜냐하면, 다수의 불타오르는 전화속을 건너 걸어가줘야 할거니까...
후마: ..........................
마츠나가: 그래... 제왕에 의해 찾아온 난세, 그 개막이다.
어떤가 후마, 경이 쳐야할 상대는 실로 강대하지? (//타겟은 아시카가)
뭐, 도전하는것은 상당히 나중의 이야기가 되겠지만...
아무것도 불안해할 필요는 없네, 경은 그대로 계속 흐려저지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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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창세 합전 종료 후 대사모음)
후마: ..........................
마츠나가: 후마... 하늘따윌 바라보고 대체 어떻게된건가?
빈 하늘 너머에 흥미깊은것이라도 발견했는가.
후마: ..........................
마츠나가: 바람을 의지하여, 적이라도 찾고 있었다면 뭐 상관없지만...
하지만, 뭔가 생각이라도 하고있었다면... 곤란한 일이로군.
망향(고향을 그리워함), 적막... 그러한 것들은 경에게는 필요없다.
그것들은 경을 희박의 심연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것뿐이다...
완전한 내면을 비출 수 있는, 완벽한 부족에 이르기 위하여...
내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으면 하는군, 후마.
후마: ..........................
(//마츠나가는 후마를 육성중이라고 하고있지만 아무리 봐도 괴롭히는걸로밖엔...)
//
마츠나가: 조사해봤다만, 놀랐다네 후마... 경이 자발적으로 손을 뻗는다...
그런 과거를 거쳤을줄이야.
후마: ..........................
마츠나가: 앉아서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늙은이를, 경은 조용히 데려갔다...
그리고, 누구도 모르는 땅에 훌륭히 감추었다... (//...설마...?)
후마: ..........................
마츠나가: 단순한 변덕...은 아닌것같군...
경의 희역을 다하는것은, 의외로 뼈가 빠지게 될것 같다네.
하지만... 후마, 조금 경에게 흥미가 생겼다네...
경은 대체 누구인가... 어디서부터 이 세상을 방문했는가...
후마: ..........................
(//후마의 전국창세모드는 후마의 정체와 아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힌트는, 이번작에 등장하지 못한 어떤 세력.)
//
마츠나가: 운좋게도, 꽤 흥미깊은 서적을 발견했다네...
후마, 경도 신경쓰이지 않는가?
후마: ..........................
마츠나가: "호죠오대기"... 일문의 역사를 적은 것같다만...
그 중에, 경과 비슷한 이름을 발견했다네.
초대 이세 모리도키의 지분, 파란된자 다수 존재한다...
시간이 지난 후, 유지된 자들 그들의 두령, 이름을 카자마라 표기한다...
(//카자마와 후마의 한자표기가 동일)
...그럼, 후마여. 그대는 요괴인가, 무언가의 화신인가...
혹은 시간을 넘어온 카자마인가...?
후마: ..........................
마츠나가: 대답은 없는, 가...
뭐, 차와 과자대신일세... 흘려듣게나.
(//이후 드라마루트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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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카가국경 시즈가타케"
(전투개시전)
마츠나가: 경은 과연 누구인가... 뭐, 지금은 상관없지...
어쨌든, 답은 해주지 않을거니까?
자아... 본용건으로 들어갈가...
후마, 카가를 비색으로 물들이고 오게나.
후마: ..........................
마츠나가: 이곳에서 숨쉬고 있는 자들은, 모여서 위선을 좋아하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말이지... 희박한 자인 경을, 결코 인정하지 않겠지.
아마도, 이런 수 저런수를 쓰려고 할터...
그런 그들을 부서야, 보다 공기에 가까워지는것일세.
후마: ..........................
마츠나가: 만에 하나, 이걸로 경이 색을 되찾으려고 한다면...
뭐, 그건 그것대로 별 수 없지. (//리큐가 위험해지고!)
자아, 가게나...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네.
후마: ..........................
(전투개시. 마에다가 1차전)
케이지: 너.. 호죠 할아버지네, 후마씨!? (//으앙 호죠할아버지!)
다행이야... 당신에게 전해줄 말이 있었어!
최근에, 나한테 편지가 와서말이지...!
헤헷, 당신이 할아버질 도와줬다고.
토시이에: 듣기론, 처형 직전의 호죠공을 데리고 갔다고 하던데.
(흩어지는 마에다가. 전투중 대사)
마츠: 편지상으로 보아하건데... 호죠공은 매우 분해하고 계셨사옵니다.
자신은 모두를 저버리고 말았다고, 면목도 없다고...
후마: ..........................
마츠: 호죠공도, 당신과 함께라면 돌아올 용기도 생길지도요.
바라건대 지금 한번 더, 생각해보지 않겠사옵니까?
후마: ..........................
마츠: 시기를 보고, 호죠공에게도 돌려줄 답장을 준비하지 않으면!
당신을 찾았다고... 보고하겠사옵니다!
후마: ..........................
토시이에: 지금의 오다와라를 통치하는 자는 아무도 없어...
머물고 있었던 도요토미를, 독안룡이 쫓아냈다... 그것뿐이다.
(//오오 다테 오오!)
역시 아무리 떨어져있어도, 오다와라가 걱정되겠지...
최근,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그렇게 적혀있었어.
후마: ..........................
토시이에: 사실은, 널 찾는걸 도와달라고 쓰여있었어.
정말, 수고가 덜어져서 다행이야!
후마: ..........................
(토시이에 격파)
토시이에: 아무리 슬픈 일도, 바람이 데리고 가줄거야...
너같은 시원한 바람이라면 더더욱.
후마: ..........................
(마츠 격파)
마츠: 자세한 사정은 모르옵니다만...
모든것이 다 끝난 후에는, 마츠의 저녁식사를 맛봐주시옵소서.
후마: ..........................
(케이지전)
케이지: 뭐가 어찌되었건간에, 널 발견해서 다행...
으, 우왓!? 무슨속셈이야, 후마씨...!?
후마: ..........................
케이지: 그러고보니 당신, 마고이치랑 마찬가지로 용병이였던가...
설마, 누군가에게 고용되어서... 내 목숨을 노린다던가?
후마: ..........................
케이지: 저기, 당신은 그걸로 된거야? 오다와라에서 보낸 나날들...
할아버지에 대한것도... 잊어버린건 아니잖아?
나도, 당신의 얘긴 자주 들었다고...
이쪽도 기뻐질정도로 행복한것 같았어!
후마: ..........................
케이지: 난 믿고있다고, 후마씨...
당신과 할아버지가 쌓아온, 따스한것을.
후마: ..........................
케이지: 전설의 닌자, 인가... 당신, 정말로 강하네.
하핫, 이거야 할아버지도 자랑하고 싶었을것같네.
후마: ..........................
(케이지 격파)
케이지: 아!? 잠깐, 내 칼!
기다려, 가져가지 말라니까! 어-이, 후마씨--이!
후마: ..........................
(//보충설명. 3에서는, 칸베에 덕분에 호죠할아버지는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만,
4에서는 그런거 없어서, 호죠의 땅이였던 오다와라는 도요토미에게 무참하게 함락하고,
호죠할아버지는 처형되는 몸이. 처형 직전의 호죠할아버지를, 후마가 데리고 가서
마을 어딘가에 숨겼습니다. 하지만, 그 마을은 마츠나가의 손에......
하지만 후마루트에서는 아직 호죠할아버지는 무사한듯.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후마의 정체는 아마도 호죠 소운. (전국창세 엔딩에서 나옴)
호죠할아버지의 조상일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마츠나가 스토리에서도 드라마루트 1전은 여기였는데 분위기는
땅과 하늘차이네요.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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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이요코노선 츠루노마루"
(전투개시전)
마츠나가: ...이것은, 소년의 태도로군...
해치웠다는 증거인가, 혹은 보물의 헌상인가...
후마: ..........................
마츠나가: 뭐어, 일단은 회수해두두록 하지...
지나칠정도로 피투성인게 신경쓰이지만.
(//역시 후마가 위장했네요.)
후마: ..........................
마츠나가: 그럼, 다음 시련이다만...
이요코노의 예언자를 알고있겠지?
뜻밖에도, 경에게 정을 품고있는 어린아이다만...
그런 상대이기에, 잃어버리기에는 딱 안성맞춤이지.
후마: ..........................
(전투개시)
츠루히메: 아! 새벽녘빛 날개의 그분...☆
겨우 만날 수 있었어요, 앞날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마츠나가: 지명받아서야 별 수가 없군... 자, 대답해주게나.
후마: ..........................
츠루히메: 에헤헤, 실은 호죠할아버지로부터도 부탁받았어요!
있는곳을 점쳐줘, 평생의 부탁이라네! ...라고☆
그러니까, 함께 할아버지가 있는곳으로 가요♪
...핫, 이건 마치 식구가 될 분에게 인사를 드리러... 꺄악!
마고이치: 그정도로 해둬라... 이 피냄새를 눈치채지 못한거냐?
츠루히메: 에? 무슨소린가요...?
마고이치: 오랫만이군, 후마... 오다와라 이후인가.
이전의 결착, 여기서 짓겠다... 각오는 되었겠지.
츠루히메: 에... 어째서 마고이치 언니랑, 새벽녘빛 날개의 그분이...?
부탁해요 두분 다, 싸움은 멈춰주세요!
마고이치: ...히메, 너랑 이 남자가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흉조다... 돈으로 고용되어 피를 빨아들이는, 해치워야할 적이다.
츠루히메: 그런거... 그런건 믿을 수 없어요...!
이 분은 이전에, 절 구해주셨단 말이에요!
(마고이치전)
츠루히메: 새, 새벽녘빛 날개의 그분...
그 날 구해주신것도... 그저 우연이였나요?
후마: ..........................
마츠나가: 꿈같은 경이, 그들에게 현실을 가르치는가... 이런 무상하군.
마고이치: 마츠나가 히사히데... 노리는건 히메인가, 히메의 보물인가?
...어찌되었건간에,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착각이다.
마츠나가: 안심하게나, 그럴 셈은 조금도 없다네.
...그저 조금, 후마를 위해 그 몸을 바쳐주길 바랄 뿐이다.
마고이치: 허무의 어둠이 널 붙잡고있다... 그렇군?
후마: ..........................
츠루히메: ...만약 당신이 정말로, 사람의 세상에 해를 끼치는 분이라면...!
힘을 빌려주세요... 언니, 할아버지, 히미코님...
(마고이치 격파)
마고이치: 히메, 도망쳐라... 네가 감당할 수 없어...!
츠루히메: 시, 싫어요! 언니를 두고 도망칠 수는 없어요!
(츠루히메전)
츠루히메: ......................
눈을 떠주세요, 새벽녘빛 날개의 그분...!
당신은 절대로, 그런 사람이 아니였었어요!
마츠나가: 앞날을 보는 힘이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있군...
이렇게 된거, 우선은 현실을 그 눈에 새겨두는게 좋다네.
츠루히메: (울먹울먹) 너무나도 마음이 아파요! 새벽녘빛 날개의 그분...
조마조마조마...해서, 뭔가가 넘쳐날 것 같아요...
후마: ..........................
츠루히메: 저에 대한건, 이젠 괜찮으니까...!
적어도 할아버지만큼은, 배신하지 말아주세요...!
후마: ..........................
마츠나가: 이런 말이나, 듣기 힘든것도 없군...
...왜그러나, 후마? 어째서 움직임이 둔해져있지? (//오오!?)
후마: ..........................
(//여기선 마츠나가가 2% 얌전해서 훈훈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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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엔딩)
(쓰러지는 츠루히메)
츠루히메: 꺄악! 죄송해요 호죠할아버지!
(칼을 멈추고, 거두는 후마.)
츠루히메: ...새벽녁빛의... 날개의 그분...!
마츠나가: 과연... 경은 가치있는 허무라고 생각했다만, 아무래도...
내가 잘못 본 모양이였군.
그렇다면 서둘러, 다음이 될 경을 조달하러 갈까.
그럼, 잘있게나.
(왠일로 조용하게 그냥 물러가는 마츠나가.
한곳을 조용히 바라보다, 바람처럼 사라지는 후마.)
츠루히메: ...저쪽은 확실히... 설마...!
다녀오세요, 새벽녘빛 날개의 그분...!
(햇빛이 빛난다.)
(//후마에겐 해피엔딩이야! 근데, 리큐한텐 배드엔딩이야! 불똥튀었어! 화려하게 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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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코멘트
혼담보다도 더 심플한 기분이 드는 후마번역.
후마루트는, 마츠나가 드라마루트랑은 정 반대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시 후마가 진심으로 충성을 다했던 사람은, 호죠할아버지였네요.
(정확히는 후손이지만... 하하하.)
다음은 켄신. 본격 기승전신겐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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