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황(스메라기) 전국창세(스토리) 번역.
의도적인 의역, 어쩔 수 없는 의역, 누락된 부분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누락된 부분은 가능한한 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번역은 어디까지나 언어의 장벽에 좌절한 사람을 위한 아주 조금의 도움에 불과하니......
대략 이런 내용이구나란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어가 되시는 분이야 뭐... ㅎ
4에 나왔던 캐릭터는, 추가된 부분만 번역.
(기존 드라마루트, 전국창세 루트 번역은 4 게시판에 있습니다. 그부분을 참조해주시길.)
그럼,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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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다 칸베에 선택시~
쿠로다군 병사1: 크크, 크, 크... 큰일이다아, 칸베에씨-이!!
칸베에: 뭐뭐, 뭐, 뭐... 뭐냐아, 너희들!?
쿠로다군 병사2: 그그, 그,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 군대가 이쪽을 향해 오고있다고...!!
(//칸베에네는 지하에 있어서 바깥 사정에 어두운듯)
칸베에: 뭐라고오!? 그거, 공격받고 있다는 소린가?
쿠로다군 병사3: 아니, 그니까, 잘 모르겠다니까!!
칸베에: 그, 그런가, 잘 모르는건가... 그럼, 우선......... 튈까.
쿠로다군 병사: 오오, 과연 칸베에씨! 잘 알고있구만!
칸베에: 조아쓰! 준비는 되었냐, 너희드---을!
파고 파고, 또 파라! 대지의 바로 아래를 텅텅 비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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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창세 합전 종류 후 대사모음)
//첫번째 합전 종료
칸베에: 정말로, 여전히 소생은 재수가 없어...!
파고 또파서 마침내 나왔던 장소가, 전장 한가운데일줄이야!
쿠로다군 병사1: 그치만, 저쪽도 꽤 물먹었었지!
쿠로다군 병사2: 그치... 뭐!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기습이였으니까아.
쿠로다군 병사3: 헤헤! 간만에 개운하게... 응, 왜그래요 칸베에씨?
칸베에: .........과연, 땅 속에서 기습...인가! 이건, 소생에게도 운수가 트이기 시작한걸지도 모른다고...?
(//칸베에는 머리 좋아요. 능력도 있어요. 문제는 그걸 능가하는 불운 ㅋ. 근데 악운은 좋음)
쿠로다군 병사2: 어라라... 또~오 쓰잘데기 없는 생각이 떠올랐구만.
쿠로다군 병사1: 이런이런... 어-이, 칸베에씨!
여긴 아직 안전하지 않다구, 계속 파자고!
칸베에: 오우오우, 알고있다고! .........쿡쿡쿠!
//두번째 합전 종료
칸베에: 전투는 기습으로 대승리, 지하통로도 넓어졌다...
좋아좋아, 순조롭군 순조로와!
쿠로다군 병사1: 있지, 칸베에씨... 아직도 계속 파는거야, 우리들?
칸베에: 아아, 아직도 계속 판다고!
계속 파고 판 그 앞에, 우리들의 미래가 있다고!
쿠로다군 병사1: 우리들의... 미래?
칸베에씨... 혹시 당신, 아직도 천하를--
쿠로다군 병사2: 카카카, 칸베에씨! 어서... 어서 여길 뜨자고!!
칸베에: 왜, 왜그러냐!? 뱀이라도 나왔냐!?
쿠로다군 병사2: 그런 쨉도 안되는게 아니라고... 유령이 나온다카더라고!
불쾌한 웃음소리를 들었다고, 다들 소란이라고! (//설마 오오타니?)
칸베에: 뭐, 유려엉? 아무리 재수가 좋다 하더라도, 정말로 씌이면 곤란하지...
서둘러 여길 뜨자고, 너희들.
쿠로다군 병사2: 아, 칸베에씨! 이야기가, 아직.........!
(//칸베에가 도요토미를 떠나게 된것도, 철구를 차게된것도 오오타니가 일단 원인.
부하인 마타베에는 지하생활이 짜증나서 칸베에를 떠났습니다. 뭐, 가출상태.)
//세번째 합전 종료. 이후 드라마루트 분기.
쿠로다군 병사1: 어이어이! 어찌어찌 연전연승이라구, 우리들!
쿠로다군 병사2: 차라리, 이대로 천하를 ㅁㅁ어버리자... 랄까... 그렇지, 칸베에씨?
칸베에: ......................
쿠로다군 병사3: 에......... 에엑!? 그, 그런거야, 칸베에씨!?
칸베에: .........그렇다고, 그말대로다.
소생 일생의, 천하사냥의 대책략이다!
쿠로다군 병사1: 역시나!
쿠로다군 병사2: 확실히, 이 상태대로만 간다면... 칸베에씨가 천하인이!
괴, 굉장해! 다시봤다고, 칸베에씨!
칸베에: 왓하하! 그치!? 소생, 실은 굉장하다니까!
좋아, 너희들! 알아들었으면, 파라 파라!
(//이후 드라마루트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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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루트)
"구멍길의 재회"
(전투개시전)
칸베에: 헉, 헉, 후우...!
여기까지 오면, 역시 유령씨도...
쿠로다군 병사1: 카카카카, 칸베에씨...... 저저저, 저것, 저것......!
칸베에: 응...? 저거라니, 어디...
마타베: 케-엣 켓켓켓켓케... 케-엣켓켓켓케!
...케헤에엣!
쿠로다군 병사1: 끼야아아아아아아!?
쿠로다군 병사2: 뜨엇다아아아아아!!
칸베에: 아!? 얌마 기다려, 늬들!
소생은... 빨리 못달린다고!? 어어-이!!
쿠로다군 병사1: 으악! 뭐, 뭐야, 이 우리는!?
마타베: 예~이, 붙잡았다고요~으샤......... 키케케케!
칸베에: 뭐... 뭐가 대체 어떻게 된거야!? 그리고... 너, 너는...!?
(전투개시)
칸베에: 저 목소리, 저 모습... 설마, 소생이 있던곳에서 뛰처나갔던... 고토, 마타베인가...!?
마타베: 그을~~쎄, 저기? 어떻~~~냐고요, 그을쎄?
칸베에: 역시...! 마타베, 마타베잖아!
마타베: ......저기, 있지... 쉽게 이름 부르지 말아줄래요오?
...댁의 부하, 죽여버릴꺼라고요?
(전투중 대사)
칸베에: .....................
마타베! 이건 대체, 뭔 농담이냐...!?
마타베: 농담...? 농담, 인가아......
농담이였으면 좋겠는, 데에...... 키키키키키!
칸베에: 알고있다고, 마타베...! 너, 소생을 만나러 와준거지!?
마타베: ......아앙!?
칸베에: 진짜로... 솔직하지 못한점은 여전하구나!
마타베: (당혹) 어이어이어이이!? 뭐 다 알고있다는 식인거야?
...너 죽인다(토막낸다)! 이젠 죽인다! 절대로 죽인다!
(마타베전)
칸베에: 이런이런, 니가 쿠로다군에 돌아와줄줄이야... 소생 재수가 좋아~!
마타베: 누우~가 돌아갈까보냐, 바아아아~~~보!
좋아보이는건, 꼴사나운 수갑이잖아!
라알까, 있지... 수갑, 언제까지 달고있을꺼야?
열쇠, 아지~익도 돌려받지 못한거야? 저기이?
칸베에: 돌려받아...? 저기, 너... 설마 열쇠 있는곳 알고있냐...!?
마타베: 하아~? 뭔 소릴 하는거냐고, 너...
그 수갑을 단거, 오오타니씨잖아아?
칸베에: 젠장, 교부가 한짓이였을줄이야...! 저자식...!
마타베: ...에? 거짓말, 눈치 못채고 있었어? 진짜로?
우와... 쩔어어... 우와아아~~~...
칸베에: 그런가, 알겠다고! 너... 열쇠에 대한걸 가르쳐주러 와준거지? 그렇지!?
마타베: 어이이이, 또오 멋대로......! 이몸으은! 널 놀려먹으러 온것뿐.....
칸베에: (초절정 마이페이스중) 우오오오오오, 소생은 감동했다---앗!
역시 넌... 지금도 의지되는 부관이다!!
마타베! 쿠로다군의 부관, 소생의 한쪽 팔!
...만나고 싶었다고-오!
(마타베 격파)
마타베: 바보칸이...! 짱난다고... 너느은!
(//역시 바사라 제일의 강철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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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루트)
"오우미 사와산성"
(전투개시전)
마타베: 거짓말이지... 이몸이, 너한테!? 거짓마알...!
칸베에: 미안하지만 마타베, 너한텐 질 수 없다고!
소생에겐... 두목으로서의 고집이 있으니까!
마타베: 젠장... 죽여(토막내), 후딱 죽여!!
칸베에: 유감이지만, 소생은 너랑은 달라서말이지...
자기 부하를 고통스럽게 하는 취미는 없다고!
마타베: 하아? 뭔 멋있는척 하고있는거야, 너!?
칸베에: 괜찮으니까, 괜찮으니까!
어쨌든, 열쇠의 행방 가르쳐줘서 고맙다!
마타베: (당호옥) ...칫!
뭐냔말이야, 너느은...!
칸베에: 그럼... 뭣처럼 가르쳐줬다고,
좋은꼴 보여주도록 할까! 기다리라고, 교부...!
(전투개시)
칸베에: 얌마 교부! 이젠 다 들통났다고!
지금 빨리 죄송합니다하고 사과하고, 열쇠를 내놔!
오오타니: 이런, 꼭 바쁠때 귀찮은 일이 생기는군.
사콘: 쿠로다... 칸베에냐!?
(전투중 대사)
미츠나리: 열쇠... 녀석의 수갑의?
그런것, 벗겨줄 도리도 필요성도 없다.
오오타니: 그렇지, 허나 그걸로 납득못한다는 얼굴이군.
칸베에: 다, 당연하지, 바보자식!
오오타니: 미츠나리여, 이 열쇠를 맡아주지 않겠는가?
벌주는 사이에, 툭하고 떨어져도 재미없으니.
미츠나리: 알겠다... 허나, 말해두겠다.
저것따위를 상대로, 상처 하나라도 입지마.
칸베에: 으, 으으으으!? 저건 틀림없는 소생의 열쇠!
미츠나리한테 건내주다니... 젠장!
(사콘전)
사콘: 미츠나리님도 교부씨도, 쿠로다를 너무 무르게 보고있다고...
외모만큼 바보는 아니라고! ...뭐어, 아마도.
칸베에: 어이어이, 그렇게 칭찬하지 말라고!
있지, 너도 보는대로, 한때의 동료라도 짤없는... 흉황에 물드는건,
솔직히 별로 추천할 수 없구만.
사콘: 그건, 댁이 먼저 배신했으니까 그런거잖아?
불평 하나 들을 이유도 없다니까.
칸베에: 정말, 너밖에 없다고.
소생을 평가하려는 유별난 녀석은.
사콘: 도박말이지... 행운도 보지 않고, 한결같이 계속 하는 녀석이 제일 무섭단 말이지...
미츠나리: 사콘, 빨리 처리하고 돌아와라... 바보가 옮는다!
사콘: 란 걸로, 이제부턴 진지하게 갈거라고?
칸베에: 항! 바보인 소생은, 적당히 하는것이 서툴다고!
이쪽은 처음부터 전력을 다하고 있었다고!
(사콘 격파)
사콘: 보, 보라고... 내 예상, 맞았잖아...?
(오오타니전)
칸베에: 교부... 잘도 소생을 가뒀겠다!
오오타니: 음, 나도 절절히 아쉬워하는중일세.
설마 파서 나아갈줄이야, 꿈에도 생각치 못해서말이지.
칸베에: 에!? 지하통로, 들켰었어!?
오오타니: 그래그래... 그렇다네, 자네의 부하말이지, 그 고토란 녀석이말이지...
칸베에: 아앙!? ...마타베가 뭘 어쨌냐?
오오타니: 그녀석도 배배꼬인 성가신 자다만, 자네보단 쓸만하겠지...
라고 생각해서 헤엄치게 놔뒀다만...
칸베에: .....................
오오타니: 뭐, ...자네에게 패배할 정도면, 처치할 필요도 없겠지.
히히힛, 힛힛힛히...!
칸베에: 소생을 비웃는것은, 뭐 지금와서 뭐라 할 말도 없지만... 허나!
소생의 부하까지 욕하는것은 참을 수 없지!
(오오타니 격파)
오오타니: 벌은 여기까지... 일세.
(오오타니 격파 후 전투중 대사)
오오타니: 이건... 미안하네 미츠나리, 엄청난 오산이였다네.
그들의 처우를 맡은, 나의 실태일세.
미츠나리: 말하지 마라, 교부...
이 치욕, 분노의 검으로 씻어낼뿐...!
(미츠나리전)
칸베에: 너도, 부하의 분투를 치하하는것 정도는 가능하겠지...
그렇게 바라고 싶다고.
미츠나리: 네놈, 숨이 끊기기 전에 입을 놀려라...
이 열쇠란 것의 행방, 어디서 들었나?
칸베에: 무~슨, 소생을 좋아해주고 있는 도요토미 시대의 귀여운 부하가 있어서말이지!
미츠나리: 네놈의 부하, 라고?
그런건 존재하지 않는다... 잠꼬대는 구멍에 대고 짖어라.
칸베에: 고토 마타베라고! 마타베녀석이, 재회기념으로, 친절하고 정중하게 가르쳐줬다고!
미츠나리: ..................
마타베...? 누구냐 그건, 기억에 없다.
칸베에: 그렇겠지... 너라면 그렇게 말할줄 알았다고!
미츠나리: 네놈의 부하가 있건 없건... 결국엔 네놈처럼,
도요토미를 배신하는 어리석은 무리...! 전부 잔멸해버릴 뿐!
칸베에: 또~오, 그거냐!
너... 진짜로 안변했구만!
어쨌든!
소생의 열쇠를... 넘쳐흐르는 자유를 내놔라!
미츠나리: 흥...! 교부의 열쇠로, 네놈은 무참하게 결박당해서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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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엔딩)
(칸베에를 처치하려는 미츠나리. 그때, 날아온 검이 미츠나리를 공격한다!
이때문에 틈이 생긴 미츠나리를 쳐 날리는 칸베에. 그리고, 열쇠가 칸베에의 손 안에 들어온다!)
칸베에: 응...!?
(칼을 회수하는 마타베. 조용히 칸베에를 지켜본다. 수갑을 푸는 칸베에.)
칸베에: (풀린 수갑. 믿을수가 없다!) 겨... 겨우...! 해... 해냈다! 해냈다! 해냈다고!
우와아아아아! 이걸로... 이걸로... 소생은...! 자유다아아!!!
(그러나, 칸베에의 팔에 더 블링블링하고 크고 아름다운 수갑이 채워진다...)
칸베에: (충격과 공포)
마타베: 봐아아아보. 넌 그게 어울리다니까! 케케케케!
(도망치는 마타베)
칸베에: 우째서냐아아아아! 얌마! 기다려! 마타베에에에!
(그러나 철구가 무거워서 제대로 달릴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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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그러고보니 이거 올리는걸 깜박해서 먼저 올립니다.
역시 칸베에! 바사라 제일의 오리할콘 멘탈! 마츠나가도 당황하게 하는 튼튼한 멘탈!
그 마이페이스가 상쾌해! 재밌어!
유리멘탈 미츠나리, 두부멘탈 오이치, 쿠크다스멘탈 카츠이에가 좀 본받아야할텐데요, 웃음.
개인적으로 칸베에랑 혼담루트는 번역하는 맛도 있고 재밌어서 비교적 먼저 번역하게 되네요.
다음엔 모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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