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연장전 공략에서 다루었던 부분이긴 합니다만....
네타 걱정하시고 공략 안 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립니다.
2회차로 가져가야 할 것은 쉽게 말하면...
'다시 만들기 겁나게 귀찮은, 하지만 게임 진행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 기준이 됩니다.
따라서....
1. 힘들게 만든 캐릭터별 장비와 장신구는 반드시 장비시켜 주세요.(장비한 것만 계승됩니다.)
★참고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챙기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장신구 중 '칠성의 메달(금속 카테고리)'에 '전승의 소울 / pp극대화 / pp효율강화'를 넣어 만들어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동료에게 장비시켜 계승시키세요. 2회차 장비 제작이 엄청 편해집니다.
이걸 재료로 '아이언보드' 하나만 만들면 2회차 연금 조합의 50%는 끝나죠.
2. 4년째 3월 31일에 창고 안의 모든 물건들을 매각하여 최대한 돈을 벌어두세요.
3. 가장 중요한 탐색 장비입니다만......
- 1순위: 1회차 주인공의 최강 공격 아이템과 해당 주인공으로만 만들 수 있는 고유 아이템
◎ 에스카: 사극천의 지혜서, 소악마의 항아리 (여기까지는 필수) / 세계의 사과 이야기(이건 선택)
◎ 로지: 타우젠트 블릿츠, 황금 저주의 반지 (타우젠트는 필수, 황금 저주의 반지는 선택이긴 한데 있으면 무지 좋음)
★이것들은 한 번 놓치면 한 회차를 더 하지 않는 이상 영영 만들지 못합니다. 주의!
- 2순위: 에릭실제 / 에릭실원약 등의 고급 회복 아이템
만들기 어렵고 고난이도 보스전에 필수가 되므로 반드시 장비해 둡시다.
- 3순위: 천령의 도표, 다우징 로드, 불가사의 랜턴, 식물 영양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만들기 싫으실테니 무조건 가지고 가세요.
- 4순위: 고난이도 보스전에 사용했던 다양한 보조 아이템들.
극후반에나 만들 수 있는 고급 잠력들을 달아 준 서포트 아이템들은 꼭 챙겨가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살아있는 바위탄, 용의 비약, 개안의 안약, 금단의 드롭, 호령의 차임 등.... 영구기관이나 슬래그의 파동을
기본으로 제작했던 보조 아이템들을 말합니다.)
- 5순위: 위 아이템들을 장비하고 남은 칸에 -애증의- '라바큐브'나 '라바큐브'나 '라바큐브'나.....ㅡ.,ㅡ;;;;;;
로지의 전용 공격 아이템인 '~블릿츠' 계열 아이템들, 기타 유용하게 써먹은 공격 아이템들을 배치합시다.
※ 탐색 장비는 2회차 처음부터 계승되지는 않지만, 5분기 즈음 되면 관련 연구 과제가 해금되고, 이를 실행하면 1회차에 장비해 두었던
모든 아이템들이 창고로 한 번에 쏟아져 들어옵니다. 혼동하기 싫으시면 미리 스샷 하나 찍어 두시는 것도 좋겠죠.^^;;
[p.s]
4분기 공략에 라바큐브의 추천 잠력을 아무 생각 없이 툭~ 적어 뒀는데.....
이것이 이렇게 많은 분들의 골머리를 썪게 만들 줄은 몰랐습니다. ^^;;;;;;;
사실 4분기에 해당 잠력을 달아 준 라바큐브를 제작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요.
그런데 이토록 많은 분들이, 심지어 지금까지도 라바큐브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는 사실에
원흉(?)인 저는 솔직히 매우 당황스럽답니다.ㅠㅠ
몇몇 분들은 이 라바큐브를 제작하면서 연금술의 재미를 찾기도 하셨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엔딩이나 보고 싶었는데 이것 때문에 머리아파 죽겠다, 이것 때문에 오히려 흥미가 떨어진다,
난이도 쉽다더니 뭐가 쉽냐, 어렵고 복잡하다, 등등 불만도 많이 토로하시더라구요.
좀더 진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로지의 코어류 공격 아이템이나 그 이상가는 훨씬 훌륭한 공격 아이템들이
하나 둘씩 나오기 때문에 라바큐브의 활용도는 생각보다 오래 가지 않습니다.(물론 4기에 만들면 전투가 엄청 쉬워지긴 하죠!)
하나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들어 보세요.^^;;;;;
일단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ㅠㅠ
[p.s2]
슬슬 야수왕을 잡았다는 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작성한 장비 제작 방식에 이런저런 이견도 많이 제기되고 있구요. (너무 좋아요!!^^)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혼자서 그 모든 검증되지 않은 사실들을 실험해 볼 수는 없었기에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하고 공략을 작성한 것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일웹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그 중 정말 궁금한 것들은 하루 종일 앉아서 이런 저런 실험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만...
역시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더라구요.
그래서 정발되면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실험을 반복하며 좀더 획기적인 방법을 제안해 주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몇몇 분들이 그런 저의 기대에 부응해 주고 계시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곧 그 방법들을 참고하여 장비를 새롭게 조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공략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로...
더블 드로(한국어판은 듀얼 인가요?^^)가 야수왕을 잡기 훨씬 편하다는 결론으로 굳어지는 것 같던데
(실은 저도 더블 드로로 야수왕을 더 쉽게 잡기도 했구요.... ㅎㅎ)
더블 드로의 효율을 높이려면 데미지 레이트의 상승량을 세심하게 조정해야 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카나 로지의 스킬 공격 첫타로 데미지 레이트 200%를 뽑아낼 수 있나요?
만약 그것이 힘들다면....
아이템 사용을 제한하는 비타판 추가 보스와의 전투에서 방법이 없어져 버립니다. ㅠㅠ
제가 1차로 더블 드로에 의지했다가 아이템 사용을 금지하는 '저주받은 세이버'를 만나 탈탈 털렸던
경험이 있어서.......
더블 드로로 야수왕을 쉽게 잡으셨던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한 경험도 함께 나눠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길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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