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은 아레스로 잡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녀석입니다. 아레스는 주로 에테르 공격을 하는데 나다시온의 에테르 속성이 75나 되어서 데미지가
그렇게 많이 안들어 갑니다. 게다가 나다시온의 공격패턴이 빔이랑 볼트 속성이라 2개의 내성이 높아야 하는데 몸체에 각각 40씩 박아도 데미지가
한방에 2천 정도 꾸준하게 들어옵니다. 물론 후반에는 데미지가 더 크게 들어오죠. 하지만 더 짜증나는건 상태이상 스턴효과 입니다. 스턴내성 100
짜리를 박아도 스턴에 걸립니다. 회복되는 시간이 좀 빠르다 뿐이지 스턴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레스90 보다는 60레벨 돌 중에
미들돌인 라일라를 추천합니다. 라일라의 오버클럭 기어 효과중 하나에 상태이상 무효라는 게 있어서 스턴을 가볍게 씹어 주십니다. 게다가 GP가
기본적으로 6000 이라서 GP 채우는 요령만 있으면 오버클럭 무한 발동으로 금방 처리가 가능합니다. 왠만하면 아레스로 솔로 공략은 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나다시온의 위치는 원초 FN103 위쪽에 갈드라 2마리랑 작은 66짜리 오버드가 있는 곳이 나오는데 작은 66짜리 오버드를 일
정수준이상 피를 깎으면 나다시온을 소환하고 나다시온과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라일라 기준 작성입니다.
1. 준비물
[사용 돌 디바이스]
-웨펀 : 킬러 머신 XX 8개이상, 스펙업.S.POW XX - 2개이상
-아머 : 스펙업.DEF-빔XX (빔내성 20증가) 2개, 스펙업,DEF-볼트XX (볼트내성 20증가) 2개, 레지스트 스턴 1개
2. 기본조건
디스크봄 왼손은 매거진 증가 옵션 붙은 것으로 장착, 오른손은 데미지 강한 옵션으로 장착, 사격력 1000이상 맞추고
60번대 플랩을 옵션 좋은 것으로 2개 장착이면 충분합니다.
3. 전투시작
(1페이즈)
별 다른 거 없고 그냥 존나게 패면 됩니다. GP 3000 이상 되면 오버클럭 발동하고 아츠들 마구마구 써줍니다. 그러
면 콕핏도 터지면서 나다시온의 데미지가 마구 쌓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페이즈)
피가 20프로 정도 남으면 몸체를 분리하고 공격패턴이 바뀌면서 공격력이 강화되는데 하던데로 오버클럭 발동으로
그냥 없애버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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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건만 갖춰지면 공략이라고 할 것도 없는데 조건 갖추기가 좀 필요한 녀석입니다. 아레스로는 그 조건 만족이
어렵기 때문에 솔로 공략에 애를 먹는 것이구요. 그렇다고 세그먼트를 채워주는 것도 아니고 꼭 잡지 않아도 크게 이
상한 녀석이 아니라서 격파 횟수도 1600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냥 이런적도 있다는 느낌으로 공략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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