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사항※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플러스'는 전작들과 달리 전반적인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자세한 공략은 되도록 지양하고, 진행 상 주의점이나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 위주로
간략하게 공략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가려운 곳만 살짝 살짝 긁어주는 공략이 될 예정이니 기타 궁금한 점은
쪽지나 댓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어판 발매 이전에 일판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공략이므로 한국어판과 비교하여 고유 명사 번역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해석이 애매하거나 필자의 의역이 가미된 부분은 되도록 일본어를
병행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어판 발매 직후 2~3주 가량은 게임 극후반의 고성능 장비 제작 관련 문의 이외에
그 어떤 아이템 제작 관련 문의도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는 순수하게 여러분들의 재미를 위한 배려
이므로 최대한 여러분들이 고민하고 연구하여 아이템을 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 공략 링크]
1. 주인공 선택 / 게임 진행의 기본 / 이벤트 진행의 기본 및 유의사항에 대해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 플러스 진행 공략 PART2]
1. 게임 진행을 위한 기본 지식 - 두 번째
[총무 사무실 이용 관련]
● 총무 사무실의 '솔'에게 다양한 의뢰를 받아 해결할 수 있음. (1기 5월 1일 이후부터 가능)
의뢰는 '채집 / 조합 / 토벌' 의 세 가지 종류로 나누어지며, 의뢰 해결 시 보상은 솔이 직접 만든 '4가지 종류의 수제 과자'
와 소량의 '업적 포인트'
참고로 의뢰 보상인 '과자'는 이후 '호문클루스'에게 일을 시키기 위한 '대가'로 지급해야 하므로 조합용 재료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왜 일을 시키기 위한 '대가'로 과자를 지급하는지는 전작인 아샤의 아틀리에를 해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음.^^)
'업적 포인트' 의 경우 의뢰 해결 보다는 과제 해결로 훨신 더 큰 포인트를 벌 수 있으니, 의뢰 해결로 받는 업적 포인트는
그냥 부수적인 소득 정도로만 생각해도 무관함.
※'업적 포인트'가 일정치 이상 쌓이면 '업적 랭크'가 올라가는데 이것은 매달 지급되는 '활동비'와 '연구 과제 해금' 및
'탐색 장비 슬롯 확장'과 관련이 있음.
각 기마다 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경우 필요한 만큼의 포인트를 충분히 벌 수 있으므로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을 정도.
● 의뢰 종류 및 해결에 대해.
1. 채집: 채집지에서 채집할 수 있는 소재 아이템들을 요구함. 창고 안에 최소 5개 이상 들어있어 당장 해결할 수 있을 때만 받도록.
2. 조합: 연금술로 조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요구함. 창고 안에 넉넉하게 소지하고 있어 당장 해결할 수 있을 때만 받도록.
단, 초반에는 연금 레벨을 높이기 위해 시간이 남는다면 일부러 받아 보는 것도 좋음.
3. 토벌: 특정 채집지의 특정 몬스터를 토벌해야 함. 본인이 앞으로 방문할 채집지에서 함께 수행할 수 있을 때만 받도록.
시간이 지나치게 남아도는 2회차부터는 상관 없지만, 1회차 때는 토벌 의뢰만을 위해 채집지를 방문하는 것은 시간 낭비.
● 호문클루스를 이용한 아이템 양산에 대해.
2년째 4기가 되면 총무 사무실에서 '호문클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
호문클루스의 주된 역할은 창고에 있는 '소재 - 공격 - 회복 - 보조 - 조합' 아이템의 무한 복사.
말 그대로 자신이 지정한 창고 안의 아이템을 필요한 만큼 복사해 주는 매우 유용한 시스템.
(장신구 및 무기와 방어구는 복사가 불가능하므로 주의!)
의뢰를 할 때에는 위에서 말한 대로 '돈(콜)'이 아닌 '과자'를 주어야 하며,
이 '과자'는 솔에게 받는 의뢰 해결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음.
은근히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조합 재료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의뢰는 1기부터 받을 수 있지만 양산 의뢰는 4기부터 가능하므로 이 사이에 사용하지 않도록.)
알아두면 좋은 점은...
첫째. 아이템에 따라 한 개당 복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다름. 고급 아이템일수록 시간도 많이 걸림.
둘째. 의뢰를 부탁하면 복사하고자 하는 개수에 따라 과자가 소비됨. (1개당 과자 1개)
셋째. 일단 의뢰를 맡기고 나면, 복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도 되지만, '의뢰를 확인한다.'를 선택하여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한 후, 과자를 추가로 주면 그만큼 복사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음.
과자가 넉넉하다면 의뢰를 맡긴 후, 과자를 추가로 주고 그 즉시 복사된 아이템을 받을 수도 있음.
단, 이때 추가로 주어야 하는 과자의 개수는 날짜에 따라 차등 계산되며 고급 아이템의 경우 상당히 많은 과자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과자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하는 이유.)
양산을 부탁할 아이템의 종류에 따라 요구하는 과자의 종류가 다름.
1. 소재 아이템: 녹는 보석(とろける宝石)
2. 공격 아이템: 감자칩(干しいもチップス)
3. 회복 아이템: 구름 피낭시에(雲フィナンシェ)
4. 보조 아이템: 보존의 비스켓(保存のビスケ)
5. 조합 아이템: 달콤한 그루터기(甘い切り株)
이 중 1회차 초~중반에는 '돈벌이 아이템 양산'을 위해 '회복 or 보조 아이템'의 양산이 자주 애용되며,
(이 두 가지 계열의 아이템 중 돈벌이에 적합한 아이템들이 존재함.)
후반에는 장비 및 아이템 제작으로 인해 '소재 - 조합 아이템'의 양산에 많은 과자를 소비하게 됨.
(공격 / 회복 아이템은 어차피 연금술사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의뢰할 일이 많지 않은 편.)
특히 장비나 아이템 제작 시 '소재 - 조합 아이템'의 양산에 정말 많은 과자가 소비되므로
초, 중반에 최대한 많이 모아 둘 것.
단,
모든 과자는 최대 99개까지만 소지가 가능하므로 99개가 가득 찼다면 추가 의뢰 해결로 아까운 과자 보상을 버리지 말고
쓸만한 아이템들을 복사하여 과자를 소비하도록.
[채집지에서의 행동 관련]
● '콜세이트(마을)' 밖, 월드맵으로 나가면 아래와 같은 황량한 풍경이 펼쳐짐.
붉은색 커다란 동그라미가 '콜세이트(마을)'나 '다양한 채집지'를 나타내며, 이중 채집지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순차적으로 해금됨.
(사진에는 주인공 로지가 거점 마을인 '콜세이트'의 동쪽에 위치한 채집지 '황혼을 맞이하는 숲' 위에 위치해 있음.)
'콜세이트'에서 각 채집지까지 이동하는 데는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며, 이는 각 채집지마다 다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마리온'에게 부탁할 수 있는 '연구 과제'의 해금을 통해 월드맵 상에서의 이동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됨.)
자신이 원하는 채집지에 도착하여 'O버튼'을 누르면 해당 채집지에 입장할 수 있는데, 이후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음.
채집지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구역이 점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 각 구역간 이동은 '월드맵 이동'과는 달리 전혀 시간을 소비하지 않음.
각 구역 포인트에서 'O버튼'을 누르면 해당 구역으로 입장하게 되며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음.
★일단 이 화면에서 '좌측 상단의 9월 26일이라 표시된 날짜 우측에 위치한 반원 형태의 시계와 같은 게이지' 에 주목할 것.
이것이 채집지 내에서의 행동에 따른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게이지.
화면이 작아서 잘 안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총 10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집지 내에서의 행동에 따라 게이지가 차오름.
초기에는....
◎ 해당 구역에 서 있는 동료와의 대화 시 1칸(전작 경험자는 주의할 것. 동료에게 말을 걸어도 1칸이 줄어듦!)
◎ 몬스터와의 전투 시 2칸
◎ 채집 포인트에서 채집 시 5칸
을 소비하며, 이렇게 10칸을 모두 소비하면 해당 구역에서 1일이 경과하게 됨.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마리온'에게 부탁할 수 있는 '연구 과제'의 해금을 통해 채집, 전투에 소비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됨.)
★다음으로 날짜 하단에 위치한 '130%라고 표시된 막대 모양의 게이지와 그 오른쪽의 다양한 아이콘' 에 주목할 것.
이것은 이번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에 처음 도입된 '필드 이벤트' 라는 시스템과 관련된 게이지와 이를 소비하여 발동시킬 수 있는
행동 아이콘.
<바로 이 녀석! 이번 작품에서 상당히 중요한 시스템이다.>
'필드 이벤트'라고 해서 뭔가 새로운 인물 이벤트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게이지를 소비하여 채집지 내에서 특정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 정도로만 이해하면 됨.
게이지를 올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음.
1. 채집: 25% 상승
2. 전투: 30% 상승
3. 채집지 내의 동료와 대화: 10% 상승
(동료와의 대화에 왜 시간이 흐르는 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이러한 보상이 있기 때문.)
4. 탐색 장비 중 '불가사의 랜턴(不可思議ランタン)' 사용 시 1회당 50% 상승
게이지의 최고 수치는 200%이며, 100% 단위로 사용할 수 있음.
게이지가 100% 이상이 차면 오른쪽에 세 가지 종류의 아이콘이 뜨며 이는 각각 방향키 '← ↓ →'에 대응하여 발동함.
※ 필드 이벤트의 종류와 특징
1. 강적 조우
말 그대로 해당 채집지 내에서 강력한 몬스터를 소환함.
이 필드 이벤트를 실행하면 레벨의 고저로 구분 된 세 가지 종류의 몬스터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선택과 동시에
강제 전투에 돌입함. 해당 채집지에서 만날 수 있는 몬스터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장비 준비가 미비한 초반에는
이기기 힘들지만, 일단 이길 수만 있다면 현 시점에서 얻기 힘든 장비나 소재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는 메리트
가 있음. 장비가 어느 정도 갖춰진 2회차의 경우 초반부터 강적 조우를 남발하면 폭풍 렙업이 가능함.
2. 채집 분담
동료들이 흩어져서 대신 채집을 해 오도록 함.
'동료에게 맡긴다 - 개수 중시 - 레어 중시'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레어 중시'가 나름 유용.
채집지 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채집 아이템 목록 중 '????'가 있다면 아직 채집하지 못한 레어 아이템이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때 '채집 분담 - 레어 중시'를 선택하면 높은 확률로 해당 아이템을 채집할 수 있음.
하지만 이 필드 이벤트를 가장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은 따로 있으니, 이를 통해 채집을 하면 '시간 경과가 없다'는 것!
3. 자료 발견 / 레시피 발견
'전시대의 희귀 자료'나 '특정 아이템의 레시피'를 얻을 수 있음.(레시피의 경우 게임 진행 중 정상적인 방법으로 얻지 못했을 경우
4년째 연장전에서만 선택할 수 있음. 공략을 참고하여 정상적인 방법으로 레시피를 모두 획득하면 볼 일 없음.)
'전시대의 희귀 자료'는 '황혼 시리즈'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들로 도감에 등록되므로 틈틈이 읽어보는 재미가 있음.
총 21종이 존재하며 9기 과제 중 이를 20개 이상 모아야 하는 과제가 존재하므로 게임 진행 중 아이콘이 뜨면 최우선적으로 실행
하는 것을 추천.
4. 유물 발견
필드 이벤트의 존재 이유이자, 이번 에스카&로지에서 최강 장비 및 아이템 제작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필드 이벤트.
해당 필드 이벤트를 실행하면 '전시대의 유물(이라고는 하지만 일반적인 조합 아이템 중 하나임)'을 획득할 수 있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로지 전용 연금 기기인 '분해기'가 아틀리에에 설치되는데, 이후 채집지에서 유물을 획득하면
아틀리에로 복귀 즉시 이를 '분해'할 수 있게 됨.
유물을 분해하면 '특정 소재 아이템'을 얻거나 '해당 유물 아이템의 레시피'를 얻을 수 있으므로
게임 진행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이렇게 얻지 못한 레시피는 모두 연장전에서 -앞서 설명한- '레시피 발견'으로
얻어야 함.)
이 필드 이벤트가 중요한 진짜 이유는
공격, 회복, 보조 아이템 제작 또는 최강 장비 제작을 위한 고급 잠력들은 모두 이 유물 발견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에 달려 있기 때문.
따라서 후반이 되면 연금 조합을 위한 소재 아이템 수급을 위해 일반 채집이 아니라 이 유물 발견에 매진하게 됨.
고급 잠력을 얻을 수 있는 유물 발견의 메카는 3년째에 해금되는 채집지 '용의 둥지'
이곳에서 유물 발견을 통해 중요한 고급 잠력들을 거의 다 얻을 수 있음. 다시 말해 3년째 '용의 둥지' 해금 이전에 유물 발견은 별 의미가 없다는 것!
'용의 둥지' 해금 이후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 이전엔 특정 레시피 획득을 위해 가끔 사용하게 될 것임.
5. 이 필드 이벤트는 채집지에 따라 다양한 상황이 적용됨.
① 채집수 변이: 채집할 수 있는 아이템의 개수가 증가함. 시간 경과가 없는 '채집 분담 - 개수 중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
솔직히 '유물 발견'의 중요성이 워낙 높아서 이번 작품에서는 일반 채집으로 얻을 수 있는 소재 아이템의
활용도가 전작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 이 아이콘을 사용할 정도로 많은 아이템을 채집할 필요가 없음.
② 전투 변이: 몬스터와의 전투로 얻을 수 있는 보상(경험치, 돈, 아이템)이 늘어남. 연장전에서 레벨 99를 만들기 위한 레벨 노가다에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 그 이전에는 그다지 사용할 일이 없음.
③ 토지 변이: '강적 조우'로 싸울 수 있는 몬스터가 더욱 강해짐. 1회차는 이것을 사용하지 않아도 강적들에게 이기기 힘듦.
활용도는 매우 낮으며, 1회차 극후반이나 2회차에 레벨업 노가다를 위해 종종 활용해 보도록.
★④ 희소재료변이: 해당 채집지 전체의 채집 레벨이 상승함. (LV.3까지 상승.)
이를 사용하면 해당 채집지 전체에서 레어 아이템을 채집할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함. 이 필드 이벤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채집하기 힘든 아이템도 존재하기 때문에 활용도는 매우 높은 편.
'채집 분담 - 레어 중시'와 함께 사용하면 해당 채집지의 레어 아이템을 거의 100% 채집할 수 있음.
채집 레벨은 '해당 채집지의 정보란' 이나 '채집 포인트에서 채집 시 화면 우측 하단에 표시되는 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
★⑤ 유물 변이: '유물 발견'으로 획득할 수 있는 유물이 더욱 좋아짐.
그냥 '유물 발견'을 실행했을 때와 '유물 변이' 실행 후 '유물 발견'을 실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유물의 종류나
유물에 달려있는 잠력 구성이 판이하기 때문에 '유물 발견'을 실행하기 이전에 필수적으로 실행해야 하는 필드 이벤트.
채집지 '용의 둥지' 해금 이후 활용도가 급상승하는 필드 이벤트임.
★★'필드 이벤트' 및 '채집 / 유물 발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탐색 장비★★
1. 불가사의 랜턴: 필드 이벤트 게이지를 50% 상승시킴. 게임 후반 '용의 둥지'에서 원하는 잠력이 달려 있는 유물을 마음껏 얻기 위해서는
필드 이벤트 게이지를 자유롭게 채울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전투나 채집만으로 채우는 것은 어리석은 짓.
아이템 사용 횟수를 늘려주는 잠력을 달아주고, 연금 조합 시 사용 개수를 늘려주면 개당 총 10회까지 사용 가능한
'불가사의 랜턴'을 제작할 수 있는데, 이를 한 2~3개 정도 가지고 나가면 유물 발견이 한층 편안해 짐.
잘 만들어 '호문클루스에게 2~3개 정도 복사'를 부탁할 것.
2. 다우징로드: 더욱 좋은 '유물'을 발견할 수 있게 해 주는 필수 아이템. 필드 이벤트 '유물 변이'와 함께 사용하면 발견할 수 있는 유물의 레벨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음. '용의 둥지'에서 고급 잠력이 달린 유물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유물 변이 -> 다우징 로드 사용'이
필수! 이번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이므로 주효과는 반드시 최고로 뽑아 사용할 것!
3. 영양제: 채집지의 채집 레벨을 높여줌. 필드 이벤트 '희소재료변이'와 함께 사용하면 채집 레벨을 최고(MAX)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음.
하지만 필수 중의 필수 아이템이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일반 채집'의 중요성이 '유물 발견'으로 인해 많이 떨어진 이번 작품에서는
앞선 두 탐색 장비에 비해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 하지만 없으면 아쉽기 때문에 주효과를 최고로 뽑아 만들어 두어야 함.
● 발생하는 필드 이벤트는 채집지에 따라 어느 정도 정해져 있음.
예를 들어
채집지 안의 구역 A는 '강적조우 - 유물 발견 - 희소소재변이 - 토지 변이' 네 가지 필드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
해당 구역에 입장하면 이 네 가지 필드 이벤트 중 랜덤으로 세 가지 필드 이벤트가 발생하게 됨.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필드 이벤트가 일어나는 채집지 내의 구역을 잘 찾아야 하며(특히 '희소재료변이'나 '유물 변이')
자신이 원하는 필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해당 구역을 나갔다가 다시 입장하면 필드 이벤트가 바뀌어 있을 가능성이 있음.
● 이때 반드시 알아야 할 채집지 내의 행동 규범
1. 각 구역에 입장 한 후, 전투, 채집, 동료와의 대화와 같은 행동을 전혀 하지 않고, X버튼을 눌러 다시 구역 밖으로 나오면 시간 소비 없음.
즉 구역 내에서의 시간 게이지를 전혀 소비하지 않고, 구역 밖으로 나오면 날짜가 경과하지 않음.
따라서 필드 이벤트 게이지를 100% 이상 채운 상태에서 선택한 구역에 입장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필드 이벤트 아이콘이 없을 경우
바로 구역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2. 단 구역 내에서의 시간 게이지를 단 한 칸이라도 소비한 후, 구역 밖으로 나오면 무조건 하루가 경과하므로 주의!
3. 몬스터와의 전투는 두 가지 방법이 존재.
- 몬스터에게 □ 버튼을 눌러 지팡이를 휘둘러 전투 돌입: 무조건 주인공부터 턴이 시작됨.
- 지팡이를 휘두르지 않고, 몬스터에게 부딪혀 전투 돌입: 아군과 몬스터 중 '속도'가 가장 빠른 캐릭터부터 턴이 시작됨.
단, 여기에는 아틀리에 시리즈 전통의 꼼수가 존재하는데,
주인공에게 턴이 돌아가기 전에 전투를 마무리 지으면 시간 경과가 없음!
다시 말해, 지팡이를 휘두르지 않고, 몬스터에게 부딪혀서 전투를 시작한 후, 주인공인 에스카나 로지에게 턴이 돌아가기 전에
모든 몬스터를 전멸시키고 전투를 끝내면 시간이 경과하지 않는다는 것.
초반에는 조금 힘든 방법이지만, 장비가 어느 정도 갖춰지면...
주인공의 장신구나 방어구를 벗겨서 일부러 '속도' 수치를 동료들보다 낮게 만들어 둔 후, 전투에 돌입.
(50~100 정도 차이가 안정권)
→ 속도가 빠르고 전체 공격 스킬을 가진 동료를 활용하여 주인공에게 턴이 돌아가기 전에 전투를 종료.
이 방법을 사용하면 시간 경과 없이 채집지 내에서 무한 전투 및 필드 이벤트 게이지를 충전하는 것이 가능함.
(시간 경과가 없기 때문에 각 구역을 들락날락 하면서 전투만 치르면 만사 OK!)
이 방법을 활용할 것이라면 후반에 딱 한 가지만 주의할 것!
[연구 과제 중 '선수필승 로지컬'은 절대로 습득하지 말것!]
이유는 이를 습득하면 무슨 짓을 하든 무조건 주인공부터 선제 공격....
한 번 습득한 연구 과제는 취소도 안 되므로 대략 망했어요.... 가 되어버림.
[전투 관련]
● 동료는 총 6인이지만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인원은 전열 3인.
후열의 3인은 '서포트 공격 / 방어'로만 전투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됨.
후열에 위치하면 HP/MP가 서서히 회복됨.
명령어를 선택하여 전열과 후열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교체 가능.
● 전투 시 중요한 것은 '서포트 게이지'와 '데미지 레이트'
★ 위 사진의 우측 하단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게이지('5'라고 적혀 있는...)에 주목. 이것이 '서포트 게이지'
'서포트 게이지'는 '서포트 공격 / 방어'를 실행할 때 사용하는 게이지로서...
서포트 공격 시 1 소비 / 서포트 방어 시 0.5 소비
최대 9까지 누적됨.
일반 / 스킬 공격을 행하거나 주인공이 아이템을 사용할 때 오르게 되며, 이를 효과적으로 올려주는 아이템이나 잠력도 존재함.
후반으로 갈 수록 이 서포트 게이지를 소비하여 서포트 공격을 연계해 나가는 공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올려주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
※서포트 공격 및 방어에 대해※
전열 3인 중 한 명이 일반 / 스킬 공격을 하거나 공격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동료들의 배치에 따라
L - ↑ - R
← - ↓ - →
버튼에 대응하여, '서포트 게이지'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서포트 공격'을 연계해 나갈 수 있음.
아군이 공격을 당할 시, 위 버튼 배치와 동일한 방식으로 다른 아군을 이용해 대신 '서포트 방어'를 해줄 수 있음.
(서포트 방어는 당연히 연계가 없음.)
★ 위 사진의 우측 상단의 'Damage Late 514%' 라고 표시된 부분에 주목.
이것은 데미지 레이트 수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아군 공격 시 일정한 규칙에 따라 오르는 수치.
이 수치가 높을 수록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며 다양한 연계 공격에 영향을 미치게 됨.
자세한 내용은 [マスク-ド S의 허접 공략1] 을 참고할 것. ---->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중 / 후반 이후에는 꼭 숙지 바람.
● 위 사진의 최상단 중앙의 카드가 나열된 부분에 주목할 것. 이것은 아군과 적군의 행동 순서를 카드 배열로 보여주는 부분.
아군이나 몬스터의 스킬 중 상대방의 순서를 뒤로 밀어 내고, 자신의 행동 순서를 앞당기거나 행동 순서를 빠르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다양하게 존재하므로, 이를 활용하여 아군의 행동 회수를 늘리고, 몬스터의 행동 순서를 뒤로 밀어버리거나 회수를 줄이고,
아군의 행동 순서가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 다양한 전법이 존재함.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스로 고민해 볼 것.
참고로...
위 사진의 카드들 중에서 [가장 좌측에 위치한 카드('1'이라고 표시)와 그 옆의 카드('+'라고 표시)] 는
아군이나 몬스터가 사용한 아이템 또는 스킬 중, 일정 주기로 자동 발동되는 '타임형 카드'.
이들은 한 번 발동되면 일정 회수(가끔 적이 사용하는 스킬 중에는 '무한'도 존재), 일정한 텀을 가지고 자동 발동되면서
아군의 회복을 돕거나 아군을 공격함.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회복 효과를 발동시키는 타임형 카드라면 정말 반갑지만...
아군을 공격하는 효과를 발동시키는 몬스터가 사용한 타임형 카드는... 주로 극후반 강적들이 사용하므로... 매우 성가신 존재.
이는 따로 해제하는 방법이 없으므로 마냥 좋거나 마냥 불편하거나 둘 중 하나.
비타판에 새로 추가된 고난이도 보스 중 한 녀석은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타임형 카드 발동을 봉인해 버리는 필드 효과를 걸어버리기도 함.
(아군이 죽을랑 말랑 한 위기의 순간에 발동되는 회복형 타임 카드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는 게임을 직접 즐겨보면 알게 될 것임.)
================================================================================================================================
이번 공략에서 연금 조합까지 다루어 보려고 했던 제 소망은 그냥 욕심이었나 봅니다. ㅎㅎㅎ;;;;
채집지에서의 행동 관련 공략의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서 일단 이번엔 이정도에서 끊어야겠네요.
비타판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플러스를 처음 접하면서 제가 가장 혼동을 겪었던 부분이
바로 이 채집지에서의 행동 관련 사항들이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니 내용이 길어졌네요.
(새로 도입된 시스템들이 많아서 전작의 경험자라도 처음에는 조금 아리송한 부분입니다.)
내용이 많아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제대로 읽어주실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알면 좋은 내용들이니 시간이 날 때(응가 하실 때?^^;;;) 한 번 쯤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다음에는 반드시 연금 조합 관련 공략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다가 본편 공략은 대체 언제.....ㅠㅠ)
★수정 사항에 대한 지적 및 태클 환영입니다.^^ 지적해 주시면 시간 나는대로 틈틈이 고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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