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사항※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플러스'는 전작들과 달리 전반적인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자세한 공략은 되도록 지양하고, 진행 상 주의점이나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 위주로
간략하게 공략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가려운 곳만 살짝 살짝 긁어주는 공략이 될 예정이니 기타 궁금한 점은
쪽지나 댓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어판 발매 이전에 일판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공략이므로 한국어판과 비교하여 고유 명사 번역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해석이 애매하거나 필자의 의역이 가미된 부분은 되도록 일본어를
병행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어판 발매 직후 2~3주 가량은 게임 극후반의 고성능 장비 제작 관련 문의 이외에
그 어떤 아이템 제작 관련 문의도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는 순수하게 여러분들의 재미를 위한 배려
이므로 최대한 여러분들이 고민하고 연구하여 아이템을 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 플러스 진행 공략 PART1]
1. 게임 진행을 위한 기본 지식 - 첫 번째
[주인공 선택 관련]
● 게임 시작과 동시에 '에스카'와 '로지' 두 사람 중 한 명을 주인공으로 선택하게 됨.
● 주인공에 따라 일부 이벤트의 내용이 다르고, 몇몇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다름.
후자의 경우가 매우 중요한데, 몇몇 보조 아이템과 각 주인공 전용 최강 공격 아이템의 경우 해당 주인공으로 게임을
진행할 때만 제작이 가능함. 대신 한 번 만들어 장비해 둔 아이템은 다음 회차로 계승되므로
(이번 에스카&로지는 전작들과 달리 -조건이 있긴 하지만- 장비 뿐만 아니라 사용 아이템도 계승이 됩니다.)
해당 아이템은 최대한 잘 만들어서 엔딩 직전에 반드시 장비해 두도록.(장비해 두지 않으면 계승 불가)
● 전작들의 경험자이거나 1회차에 강력한 보스들에게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은 1회차 주인공으로 '에스카'를 추천.
그 이유는 이 게임의 최강 공격 아이템이자 최종 병기에 해당하는 '사극천의 지혜서'는 '에스카' 전용 아이템으로
이 아이템의 도움 없이는 1회차 보스 토벌이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게임 진행 관련]
● 게임의 기본적인 진행은 '4개월(한 달은 무조건 30일 * 4 = 120일)'에 한 번씩 주어지는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
총 9번의 과제가 주어지므로 모든 과제를 수행하고 나면 36개월, 즉 3년이란 시간이 흘러감.
(필자는 이를 '기(期)'로 구분하여 공략을 할 것입니다. 1기, 2기, ~9기, 이런 식으로 말이죠.)
● 각 시기마다 주어지는 과제의 총 개수는 25개이며, 이것은 다시 '대과제 1개' / '주요과제 8개' / '자유과제 16개' 로 구성됨.
이 25개의 과제는 위과 같은 5 × 5의 빙고판 안에 배치되어 있는데, '빨간색'이 대과제 / '녹색'이 주요과제 / '파란색'이 자유과제에 해당함.
각 기가 시작되면 '대과제'만 내용이 오픈된 상태이며 나머지 24개의 과제는 모두 ???로 표시됨.
대과제를 완료하면 주요과제가 오픈되고, 주요과제까지 모두 완료하면 자유과제가 오픈되는 방식.
단, 과제 내용을 볼 수 없을 뿐이지 해당 과제가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하면 그 칸의 과제는 대과제나 주요과제 달성 이전에도 해결된 것으로 처리됨.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자유 과제' 중 '특정 채집지의 특정 몬스터를 토벌하라.' 또는 '마을의 특정 인물에게 특정 아이템을 납품하라.' 두 가지 종류의 과제는
'대과제와 주요과제 9개'를 모두 해결하지 않으면 해당 몬스터나 납품해야 할 특정 NPC가 아예 나타나지 않으니
일단 새로운 기가 시작되었다면 무조건 '대과제 → 주요과제' 순서로 과제를 빠르게 해결해 나가도록.
참고로 '대과제'의 경우 4개월 이내에 해결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게임 오버.
하지만 '주요과제 / 자유과제' 는 4개월 이내에 해결하지 못해도 3년째 9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4년째 연장전에 들어가면
자유롭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짐.
● 대과제와 주요과제, 총 9개의 과제는 실제 빙고와 같이 한 줄을 완성할 때마다 다양한 보너스가 주어짐.(총 6번의 보너스)
그리고 25칸의 과제를 모두 수행하면 이 역시 보너스가 주어짐.
1~9기를 통틀어 주어진 4개월 이내에 해결하기 힘든 과제는 거의 없으니(마지막 9기의 과제 중 일부가 약간 힘든 정도)
웬만해선 과제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함.
● 각 기는 '대과제 수행 기간 - 자유시간 - 보고 기간' 총 세 가지 시기로 구분됨.
① 대과제 수행 기간
- 각 기가 시작되면 무조건 대과제부터 수행하게 됨. 대과제를 수행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인 자유시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대과제부터 수행하도록. '정확하게 며칠간~' 이렇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대과제를 완료하는 순간
종료되고 자동으로 자유시간으로 전환됨.
② 자유시간
- 주요과제와 자유과제를 해결하는 시기임과 동시에 동료들과의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기.
엔딩에 관여하는 동료인 '아윈 / 스레이아 / 루실 / 레이파 / 린카'의 주요 이벤트는 이 시기에 주로 발생하므로 주의!
(엔딩이 없는 캐릭터 - 윌벨, 카트라, 미체, 니오 - 의 이벤트 발생이나 메인 스토리 관련 이벤트는 대과제 수행 기간에도 발생함)
때에 따라 추가적으로 새로운 채집지가 해금되는 것도 바로 이 시기.
③ 보고 기간
- 각 기의 종료 15일 전부터 '보고 기간'에 해당. 초반 튜토리얼 이벤트에서 마리온이 친절하게 알려주는대로 아무리 대과제를
잘 수행했다 해도 보고 기간 동안 마리온에게 보고를 하지 않고 각 기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면 대과제 실패로 간주되므로 주의!
보고 완료 방법은 '마리온에게 말을 걸어 '보고한다'를 선택하고 빙고판을 본 상태에서 X버튼을 누르면 보고 할 것인지를 묻는
선택지가 뜸.
참고로 15일의 기간 중 자신이 원하는 날에 자유롭게 보고를 하면 되지만, 일단 보고를 하면 해결하지 못한 자유 과제 등이 남아있더라도
일단 그 기간의 과제 수행은 모두 끝난 것으로 처리됨. (대과제를 제외한 나머지 미수행 과제는 4년째 연장전에 다시 도전할 수 있음.)
하지만 보고 기간 이전에 이미 모든 과제를 마무리 지었다면 보고 기간이 시작되자 마자 바로 마리온에게 보고를 해 버리는 것도 좋음.
이 경우 남아 있는 15일이 그대로 다음 과제 수행 날짜에 가산되므로 다음 과제는 최대 135일간 수행할 수 있게 됨.
● 매달 1일이 되면 '활동비' 라는 명목으로 용돈이 지급됨.
이전달의 다양한 행동 결과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급되는데, 솔직히 이것만으로 살림을 꾸려나가려면 약간 빡빡하단 느낌.
하지만 1회차 초반에는 이 활동비 이외에 고정적인 수입원이 없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아껴쓸 것.
(초반에는 주로 참고서 구입과 연구 과제 해금에 주력할 것.)
'호문클루스'를 이용한 아이템 양산이 가능해지면 빠른 시간 내에 엄청난 부자가 되는 간단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초반에는 오로지 이 '활동비'에만 의존해야 하므로 주의.
●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미답 유적'에 가기 위한 '비행선 제작 이벤트' 가 발생함.
메인 이벤트 진행을 위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며, 3년째 9기 과제 완료 이전까지 비행선 제작을 완료하지 못하면 게임 오버.
제작 방법이나 과정 자체는 굉장히 간단하고 쉬운 편이며, 가장 빨리 이벤트를 진행할 경우 8기에 완성할 수 있음.
무조건 8기에 완성시키는 걸 목적으로 할 것.
● 3년 동안 총 9번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 하고, '비행선 제작 이벤트'를 완료하면, 이후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남은 과제를 수행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장비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1년간의 연장전' 이 이어지게 됨.
상당히 여유로운 시간이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확실하게 정한 후 움직일 수 있도록.
동료들과의 이벤트가 약간 뒤로 밀렸다면 ('아윈'의 경우 주의가 필요함!) 이 시기에 대부분 다 볼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 것.
● 4년째 4월 1일이 되면 어디서 무얼 하든 게임은 엔딩을 맞이하게 됨.
엔딩은 멀티 엔딩이며 지금까지 자신이 쌓아 온 인간 관계의 밀도에 따라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음.
멀티 엔딩이긴 하지만 엔딩 수 만큼 게임을 진행할 필요는 없음. 이유는 보고 싶은 엔딩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마지막에 선택지가 뜸.)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은 4년째 3월 30일에 반드시 별도로 세이브를 하나 해 두어야 한다는 것!
그래야만 한 가지 엔딩을 본 후 다시 3월 30일로 로드 하여 다른 엔딩을 선택하여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면 여러 엔딩을 한 회차만으로 볼 수 있음.
같은 이유로 엔딩을 본 후의 '클리어 데이터'를 또 다른 별도의 세이브 파일로 저장한 후, 각각의 엔딩을 볼 때마다 이 세이브 파일에 차곡차곡
덧씌워 저장을 해 두면 좋음. 2회차의 시작은 이 '별도의 클리어 세이브 파일'을 로드하면 OK!
[이벤트 진행 관련]
● 극초반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R버튼을 눌러 숏컷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동료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해당 장소에 해당 캐릭터의
얼굴 마크 가 표시됨. 메인 이벤트나 엔딩과 무관한 캐릭터의 이벤트는 ! 가 표시됨.
● 동료 이벤트에 관여하는 요소는 '우정도' 와 '전 이벤트로부터의 경과 일수'
참고로 모든 동료 이벤트는 우정도 10부터 발생.
● 모든 동료 이벤트를 무리 없이 보고 싶다면 이중 '우정도' 에 항상 신경을 쓸 것.
'우정도'란 말 그대로 주인공과 동료들과의 친분 관계를 수치화 하여 보여주는 것으로서,
모든 이벤트는 이 우정도가 일정치 이상 쌓여야만 발생함.
● '우정도'를 효과적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대열' 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
전투를 위해 주인공 포함 총 6명의 대열을 짜게 되는데 기본은 '전열 3명 / 후열 3명'. 이 중 주인공은 전열에 고정.
전열에 배치한 동료들이 후열에 배치한 동료들보다 우정도가 빠르게 오름.
참고로 전열은 10일에 1씩 오르며, 후열은... 정확하게 측정해보지 않았지만 이보다 약간 더디게 오름.
동료들이 늘어나면 파티원 6명에 포함되지 못하는 대기 인원이 생기게 되는데
대기 중에도 아~주 천천히 오르긴 함.(전혀 오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대기 상태로 너무 오래 놔두면 이벤트 보기가 힘들어 짐)
우정도를 조금이라도 빨리 올리고 싶은 동료는 전열에 두고, 우선 순위가 조금 뒤쳐지는 동료는 후열에 둘 것.
● 전작들과는 달리 동료들과 함께 채집지로 나가지 않고 아틀리에 내에서 연금 조합을 하며 시간을 흘려보내도
'우정도'는 동일하게 오름. 채집지든 아틀리에든 어디서든 동료들을 대열에 포함시켜 시간을 흘려보내기만 하면 OK!
● 우정도 작업의 우선 순위 기준은 '주인공이 누구인가?' 에 있음.
에스카의 경우 엔딩 중 '여자회 엔딩'을 보기 위해 모든 여성 동료들의 이벤트를 끝까지 봐야 함. (해당 동료: 스레이어 / 린카 / 루실 + 카트라)
로지의 경우 엔딩 중 '남자회 엔딩'을 보기 위해 모든 남성 동료들의 이벤트를 끝까지 봐야 함. (해당 동료: 어윈 / 레이파 + 미체)
※ '카트라'와 '미체'의 경우 별도의 엔딩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각 '여자회 / 남자회 엔딩'을 보기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
PS3판의 DLC 동료 중 '윌벨', 비타판의 추가 동료인 '니오'의 경우 이에 해당 안 됨.
따라서 주인공이 에스카인 경우는 여성 동료를, 주인공이 로지인 경우는 남성 동료를 우선 순위에 놓고 우정도를 올릴 것.
단, 주인공이 누구인가와 상관 없이 '어윈'의 경우는 무조건 초반부터 전열에 두고 우정도가 적어도 60 이상이 되기 이전까지는
후열이나 대기 상태로 빼지 말 것! 최종적으로 어윈의 교우치를 8기까지 80을 찍는 것을 교우치 작업의 최우선으로 삼을 것!
이건 진짜 진짜 중요한 요소. 이번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를 진행하며 가장 신경써야 할 요소임!
그 이유는 어윈의 교우치가 80 이상이 되어야만 이벤트를 원활하게 진행시켜 연장전 이전에 채집지 '서쪽의 끝' 을 해금시킬 수 있기 때문.
(어윈의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어윈의 꿈' 관련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이벤트의 최종 목적이 채집지 '서쪽의 끝'에 도달하는 것.)
이벤트 진행 순서 때문에 '서쪽의 끝'이 해금되기 이전에 연장전에 들어가 '미답 유적'을 방문해 버리면 어윈 엔딩이 날아가 버림.
(서쪽의 끝 해금 이전에 미답 유적을 방문하면 어윈의 엔딩 이벤트를 볼 수 없게 되므로 이후 대체 이벤트가 발생하여 서쪽의 끝이 해금됨.)
어윈의 이벤트 자체는 '미답 유적 방문 전'이라면 연장전에 돌입했더라도 조건이 갖추어지는대로 발생하지만 문제는 그만큼 미답 유적 방문이
뒤로 밀려 버린 다는 것. (조금만 스토리를 진행해 보면 알겠지만 '미답 유적 방문'은 메인 스토리의 최종 목적이라 중요.)
즉, 연장전 이전에 '서쪽의 끝'을 해금시키지 못하면 연장전에 들어가서도 '서쪽의 끝'이 해금될 때까지 '미답 유적'을 방문하지 못하게 되고,
그만큼 메인 이벤트 진행이 뒤로 밀려 버림. 미답 유적을 방문해야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연금 레시피와 잠력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발만 동동 구르며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음.
일단 채집지 '서쪽의 끝'을 해금시켰다면 방문은 '미답유적' 방문 후에 해도 상관 없음.
그리고 어윈은 주인공이 에스카냐 로지냐에 따라 엔딩 스틸컷이 다르기 때문에(엔딩 트로피는 한 개지만...)
엑스트라 메뉴의 모든 일러스트를 모으고 싶다면 반드시 양쪽 주인공으로 모두 엔딩을 볼 것.
● 고유 엔딩이 없는 나머지 동료들(카트라, 미체, 윌벨, 니오)의 경우는 주요 동료들의 엔딩 조건이 어느 정도 갖추어 진 후에
천천히 우정도를 올려도 큰 상관은 없음.
엔딩 관련 동료들은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원 80을 목표로 우정도를 올리는 것이 속 편한 반면,
엔딩이 없는 추가 동료들은 우정도와 전혀 상관 없이(추정), 또는 아주 낮은 우정도로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음.
(예) '미체'의 경우 우정도가 30도 안 되는 상태에서 모든 이벤트를 보고 스틸컷을 회수했음.
'카트라'의 경우 우정도에 큰 구애를 받지 않고 매 기마다 자동으로 필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 PS3판에서는 DLC를 구입하지 않으면 전투에 참전시킬 수도, 대열에 포함시킬 수도 없는 동료들이었기 때문에 DLC 미구입 유저는
우정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음. 따라서 이들과 관련된 이벤트는 우정도와 상관 없이 날짜 경과에 따라 자동으로 발생했고,
그것이 비타판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추정 중.
단, 같은 DLC 동료였던 윌벨의 경우, 특정 엔딩에 일정한 영향을 주면서 이벤트 스틸컷까지 존재하는 '카트라 / 미체'와는 달리
엔딩에 전혀 관여하지 않으면서 전투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특정 스킬을 강화시켜 주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이를 위해 미약하나마 어느 정도 우정도를 올려야 해당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추정 중.
실제로 1회차에 윌벨을 거의 대기 요원으로 미뤄 뒀더니 후반에 스킬 강화 이벤트를 볼 수 없었음.
'니오'의 경우 관련 이벤트가 많지 않아서 1회차 때는 만년 대기 요원으로 쳐박아 두었는데, 2회차 연장전에 잠시 후열에 두고 우정도를
올려 주었더니 1회차에 볼 수 없었던 몇몇 이벤트가 발생하긴 했음.(엔딩과 무관, 스틸컷 없음)
● 엔딩 관련 / 엔딩 관련 없는 동료 모두, 이벤트를 보기 위한 각각의 우정도는 아직 정확하게 판명되지 않았음.
이는 PS3판에서 우정도를 확인할 방도가 없었기 때문.(표현되지 않으나 존재하는 수치라는 느낌)
이번 비타판에서 수치화 되어 게임 상에 표현되도록 수정되었기 때문에 아직 이벤트에 필요한 정확한 수치가 측정된 바 없음.
필자가 진행해 보니
엔딩 관련 동료들은 - 모두 제각각이긴 하지만 - 최소 60, 최대 80 사이라면 OK!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일단 우정도 80을 목표로 꾸준히 전열, 적어도 후열에 두도록. 나머지는 이벤트가 일어나길 기다리는 것 뿐.
특정 시기가 되야만 발생하는 이벤트도 꽤 많기 때문에 우정도가 충분히 높은 것 같은데도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다른 일을 하면서
때를 기다려 볼 것.
●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종종 선택지가 뜨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것은 이번 비타판에 추가된 '에스카와 로지의 관계 발전' 에 관련된 이벤트.
필자는 무난하게 모든 선택지를 ♥ 모양으로 선택하며 진행했으나 이것은 여러분들의 취향에 따라.
======================================================= <공략 1 완료> ======================================================
오늘 드디어 한국어판 심의 통과 소식이 루리웹에 전해졌습니다.
괜시리 마음이 설레는 하루입니다.
번역 작업까지 생각하면 앞으로 2~3달 정도는 걸리겠죠?
일도 바쁘고, 손이 느려서 작업이 빠르지는 않지만
적어도 한국어판 발매 전까지는 완성하고 싶네요.^^;;
분량 때문에 이쯤에서 한 번 끊고,
2부에서는 '채집지에서의 행동과 전투 관련' / '연금 조합 관련' 공략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부 부터는 3기씩 끊어서 각 시기별 공략을 간략하게 정리할 예정이고,
6부는 4년째 연장전에서 해야 할 일(최강 장비 제작 포함)에 대해 정리해 볼 예정입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공략을 작성할 때는 일단 게시글 하나라도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책임감이 생기고, 그래야만 아무리 귀찮고 힘들어도 결국을 끝을 보게 되기 때문이죠.
이번 공략이 한국어판을 즐길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그리고 에스카&로지 플러스가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수정 사항에 대한 지적 및 태클 환영입니다.^^ 지적해 주시면 시간 나는대로 틈틈이 고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218.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