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추천, 주인공 스탯 관련으로 질문하시는 분이 많아 따로 글을 작성합니다.
일단 공략사이트 등을 참고는 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저의 주관이다보니 실제와는 약간 차이점이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지적 부탁드려요~
1. 주인공
그야말로 가능성의 아이입니다. 스탯을 어떻게 찍어주냐에 따라 무한한 운용법이 태어나죠.
다른 유형의 추천 운용법은 아래에서 다른 캐릭터 소개할 때 적기로 하고, 여기선 체속형 굴리는 법만 적어둡니다.
S그리모어+석화추가 달고 천열찌르기로 열심히 팬다(..)
혹은 S그리모어와 상태이상 부여하는 스킬 달고, 우월한 속도 스탯을 이용해 엑스트라 턴을 유지한 뒤 상태이상 걸린 적을 사신의 점호로 즉사시키는 것도 가능은 하겠지만 필연적으로 MP가 거지 될테니 천사&마왕으로 동료마가 열심히 서포트 해줘야합니다(..)
몰라요 그냥 체속형 쓰지마
2. 힘속형
최종적으로 사기캐가 되는 그룹. 그 이유는 첫째도 천열찌르기요 둘째도 천열찌르기요 셋째도 천열찌르기입니다
관통+천열만 달면 물리반사 있는 극소수의 적을 제외하고 당해낼 자가 없습니다. 단 관통과 치트스킬을 달 수 있는 건 한명뿐이니 주인공이 힘속형일 경우엔 매우 잉여해지고..
여기 속하는 캐릭터가 많은지라 밥그릇 싸움도 치열합니다.
-다이치
초반부터 있다보니 첫멤버에 애착 가지거나 파티교체가 귀찮은(..)사람은 끝까지 얘를 데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힘속 캐릭터에 비하면 능력이 밸런스있게 올라가 마력계도 어느정도는 사용할 수 있으므로, 리캄같은 부활스킬을 한개쯤 달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히나코
힘속형인데 어째 마법 쓰는걸 좋아하던 히나코씨()
다이치의 상위호화ㄴ..이 아니고 다이치와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힘과 속도가 더 중점적으로 올라갑니다.
특별히 달아줄 스킬 없을 땐 S그리모어+석화추가 달고 천열 난사하면 적들이 홍해바다처럼 쩍쩍 갈라지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케이타
힘속형으로 데미지를 제일 잘 뽑아내는 놈.
누가 복서 아니랄까봐 힘과 속도에 거의 올투자를 합니다. 그 외에 올라가는 서브 스탯은 체력.
대신 마력을 버리다시피 하기 때문에 물리계 내성 외에는 달아주기가 힘들다는 것이 옥의 티네요.
스토리상 죽여보라고 만든 캐라 공기라는 것도 옥의 티..쿨럭쿨럭
여담이지만 준고를 죽이면 전원 생존시에는 볼 수 없었던 케이타의 이벤트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힘체형
높은 체력으로 고위력 물리스킬을 뻥뻥 터뜨리는 공격 스타일. 다만 여기 소속된 캐릭터들 특성상 물리계 필수스킬이라고 할수있는 관통은 주인공이나 힘속형에게 뺏기기 쉽습니다ㅜㅜ
어째서인지는 캐릭터 소개에..
-준고
흔히 뇌가 근육으로 된 캐라고들 하죠. 일단 힘을 만렙 찍을때까지 주구장창 힘만 찍기 때문에, 열심히 키우지 않음 얘가 힘체형인것도 몰라요(..)
고위력 물리스킬이 매력적이지만 케이타처럼 내성달기 힘들고, 고위력 물리스킬의 소비HP에 비해 초반 체력에도 문제가 있으니 활맥등으로 체력을 보강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로나우도
준고에 비하면 다른 스탯들도 밸런스있게 올라가고, 초반부터 높은 체력을 자랑하므로 체력의존 스킬을 달아주면 준고급 뎀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놈의 문제점은 이걸 쓰라고 만들었는지 모를 가입시기! 다른캐 열심히 스킬 꾸려주고 정도 들었는데 굳이 얘를 쓰기엔 캐릭터 매력도 없고(저는 애정캐입니다ㅋ)!
죽기도 참 잘 죽죠. 실질적으로 로나우도 루트 아니면 별로 쓸 일 없는 캐릭터. 그나마 트리앙글룸 편에선 원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4. 마속형
약점 찌르기의 스페셜리스트. 난무계 스킬이 캐리합니다.
마력의존 스킬이 꽤 많으므로 운용법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공격 중시라면 난무+다인(or마하다인)을 추천합니다.
질풍난무+마하지오다인 식으로 달아두면 둘중에 한개는 대충 얻어걸리니까요.
그리고 99%확률로 마속형 주인공에게 가게되는 만마의 난무나 메기도라온..한마디로 셉니다. 속성무시 고위력 스킬의 위엄 오오
-죠
초반의 마속형. 대충대충인 죠답게 종종 다른 스탯에 바람을 펴서 후미같은 괴랄한 데미지는 못 뽑지만 마속형이라는 거 하나만으로 충분히 강합니다.
그리모어 달고 마린카린등 상태이상 마법+엑스트라 턴에서 사신의 점호를 발동시키거나, 지오나 부흐계열 스킬에서 가끔 생기는 상태이상을 노리는 것도 좋겠네요.
-후미
마법버전 준고. 이 비유를 후미는 굉장히 싫어할 것 같습니다만..
일단 마법부터 찍고 보는 캐릭터입니다. 덕분에 굉장히 세긴 합니다만 마찬가지로 체력에 문제가 있는데다 속도도 낮아서 적한테 맞기도 쉽다는 거..
어차피 남들 두배로 데미지 뽑으니 엑스트라 턴을 희생하고 원거리 공격을 메인으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5. 마체형
튼튼합니다. 발이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그걸 커버하고도 남는 튼튼함이 있습니다. 이런 류 게임에서는 드문 몸빵 가능한 마법캐.
..오토메밖에 없어서 여기 쓸 게 얼마 없네요. 바로 캐릭터 소개 갑니다
-오토메
마력 중심에 체력도 쑥쑥 올라갑니다. 내성도 기본으로 2개 붙고, 그중 하나는 마력내성(상태이상을 포함해 여기에 귀찮은 스킬들이 상당히 많죠)이라 그저 고마울 따름..
높은 마력+체력 덕에 배워지는 스킬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저는 적진이나 데미지 마스에도 과감히 돌진해 치료나 부활마법을 걸어줄 수 있는 회복캐로 애용했습니다.
6. 힘마형
주로 재색겸비의 엘리트 캐릭터가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마력)싸움도 잘하는(힘)캐릭터란 표현을 하고싶었던 걸까요.
성능은 위의 캐릭터들에 비하면 좀..음...네
애정으로 키웁시다. 저는 캐릭터 강제되는 맵 외에 이오를 파티에서 빼본적이 없습니다.
-이오
뎁서2의 진히로인(주관)
일단 귀여우니 +1점에 초반캐니 또 +1점(주관)
초반에는 약점 못찌르는 적은 평타치면 한번에 날아가기도 하고, 아무 스킬이나 잘 배우는 게 기특한 아이입니다만..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안습함이 체감되는ㅜㅜ애정으로 키웁시다. 속성격화를 달아주면 높은 공격뎀에 박차를 가해줄 수 있습니다.
-마코토
귀여운 아줌..누님
마력이 조금 더 높게 성장하는 이오와는 반대로 힘 중심의 성장을 합니다.
그러나 힘마형이 다 그렇듯 힘이 더 세다고 거기만 투자하면 남아도는 마력이 아까운 상황이 오게 되므로..S스킬이라도 MP소모 많이하는 강력한 거 달아줍시다.
-야마토
후반가입인데 힘마형. 설명 끝(..)
적일땐 더럽게 세면서 동료가 되면 영 잉여잉여합니다.
동료가! 됐는데! 용맥을! 왜! 안 쓰냔 말이야!
스포일러라 말은 못하지만 특정 구간에서 이놈을 계속 강제출격 시켜야하는 덕에 피눈물을 삼켰습니다. 캐릭터는 좋아하는데 솔직히 쓰기는 싫어..
-미야코
아마 야마토가 잉여해진 데 대한 반성을 더한 캐릭터라 추정. 오라버니보다는 각 스탯 밸런스 좋게 성장합니다.
제 파티 힘마형 자리는 이오가 차지하고 있어서(..)강제출격 때문에 썼던 몇번 제외하고는 그다지 사용을 안한지라 운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성장중엔 마력이 비교적 잘 크니 마력위주로 운용하게 될 것 같더군요.
7. 밸런스형
팔방미인 혹은 어중간함. 특화계열 만큼의 데미지는 못 뽑지만, 최강을 자랑하는 스킬폭과 어디 앉혀둬도 중간은 가는 운용폭 덕에 쓰기 편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아이리
얘는 마속형에 넣을까도 고민했지만..운용할때 감각은 여기에 더 가까운 것 같아 이쪽으로. 평타도 은근 아픕니다(아이리춉!)
위에 적은대로 스킬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오토메처럼 기본 내성이 충실하니 아예 내성으로 꽉꽉 채워버리는 것도 좋고, 높은 MP를 살려 보조로 돌리는 것도 좋습니다
-염려하는 자
극극극후반 가입. 쓸 수 있는 루트도 극히 제한적.
그러나 그런 제한이 달려있는 캐릭터답게 상당히 쓰기가 좋습니다.
HPMP보정이 붙어있어 굳이 마왕 등을 안 달아줘도 맵 클리어까지 MP가 남아돌고, 행동지연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적어서 금방금방 움직입니다.
스탯은 정말로 균등히 올라갑니다만 마력이 약간 더 높은 편. 본인 루트에서 요긴히 사용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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