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Don't Touch Me는 VoG를 제외한 곳에서 랜덤으로 얻거나 혹은 암상인한테서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엑조틱 장갑입니다.
옵션
- Special Weapon Loader: 스페셜 무기 재장전 속도가 증가합니다.
- Inverse Shadow: PvE에서 몹을 잡을 때 얻는 수퍼 에너지 수치가 증가합니다.
- Defensive Reflex: 근접 공격을 당하면 잠시 동안 투명이 됩니다.
Inverse Shadow로 인해 얻는 수퍼 에너지는 평소보다 2배 증가합니다. 그래서 더 자주 수퍼 차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Defensive Reflex는 투명 지속 시간이 3초입니다. 위험한 순간을 탈출할 시간은 충분하고 또 이때 되는 투명은 쿨다운이 없습니다.
PvP
PvP에서는 그냥 투명 스킬 써도 잘 통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인간의 눈에는 투명도 다 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블래이드 댄서로 PvP할 때는 투명 스킬은 활용도가 제한적입니다. 게다가 Don't Touch Me는 조건이 하나더 붙습니다. '근접 공격을 맞았을 때' 투명이 된다는 것입니다. 적이 근접 공격을 할 정도로 가까우면 어차피 적은 내가 가까이 있는 걸 안다는 뜻이고 나도 얼추 근접 공격으로 공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오히려 적한테 I See You 메달만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Defensive Reflex는 PvP에서는 절대 어울릴 수 없는 옵션입니다.
PvE
PvE에서는 PvP보다 덜 하지만 그래도 활용도가 제한적입니다. 나이트폴이나 위클리에서 근접 공격이 강한 모디파이어가 붙었다면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고, 근접 공격을 할 수 없는 안전한 거리에서 쏘는 더 좋은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위 영상처럼 CE 레이드 같이 근접 공격만 가능한 적이 떼로 쏟아져 나올 때는 Don't Touch Me가 정말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이때는 기존보다 생존력을 훨씬 더 올릴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위험한 순간에 일부러 근접 공격 당해서 거기서 탈출하는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근접 공격 맞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역시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 옵션은 활용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다른 능동적인 옵션이 마음도 편하고 더 자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능동적인 옵션이 랜덤이나 조건이 붙는 옵션보다 대체적으로 더 좋습니다.
총평
옵션이 아주 매력적인 엑조틱 아이템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정말 좋은 옵션으로 보이지만, 리스크가 높은 조건이 붙어있어 PvP나 PvE에서 제한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능동적으로 옵션을 활용할 수 있는 ATS/8 Arachnid나 Achlyophage Symbiote가 더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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