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쿠 루트 프롤로그
미쿠 루트 1일차
미쿠 루트 2일차
미쿠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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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보고있어도 돼?
빨리 갈아입자, 응?
조금 살찐거 아니야?
시도:있잖아, 미쿠.
... 좀 살찐거 아니야?
어, 어라. 뭘 말하고 있는 거야, 나는.
당황해서 자기자신으로서도 무슨 말을 한건지 모르겠다고.
미쿠:저기, 달링?
지금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잘 못 들었는데 말이죠~?
시도:어, 앗, 아니.
최근에 TV에서 볼 때 보다, 조금 부풀어 보인다고나 할까,
그런 기분이 들어서...
미쿠:조금 부풀었다?
이상하네요~.... 아까는 조금 더
다른 의미아니었나요~?
시도:그, 그랬어?
미쿠가 잘 못 들은거 아닐까, 아하하
미쿠:이상하네요~.
달링은 TV속의 제가,
현실의 저보다 매력적이란 말인가요~?
시도:아, 아니, 절대 그러한 일은
미쿠:이상하네요~?
모두의 아이돌인 이자요이 미쿠가 살찌다니
그런일이 있을 리가 없잖아요~
미쿠:그런거 이상하다구요, 달링
시도:히익!
... 아아, 나는 어째서 이런 말을 해버린 걸까.
악마가 나에게 그렇게하도록 시킨 거야.
분명 그랬을게 분명해.
미쿠:그런 심한 말씀을 하시는 달링에겐,
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시도:아니야, 미쿠.
말을, 말을 들어줘!
아, 아니라고-옷!
한 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그게, 오늘 내가 깨우친 교훈이었다.
좀 더 보고있어도 돼?
빨리 갈아입자, 응?
조금 살찐거 아니야?
시도:미쿠, 옷 좀 갈아입어. ... 응?
나는, 무언가를 쥐어짜내며 말했다.
아마, 기력이라던가 이성이라던가 그러한 것을.
미쿠:저기, 달링.
혹시, 싫으셨나요~?
이런거...
시도:싫은건 아닌데
그저, 갑자기 왜이러는 걸까 싶어서
미쿠:엣, 왜이러는 걸까 라니.
무슨 말씀이신가요~?
시도:아니, 돌아오는 길에 골똘히 생각하고 있던 것 같기도 했고,
혹시, 뭔가 생각하는 바가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뭐, 내가 멋대로 생각한거긴 하지만
미쿠:... 역시, 달링에겐 숨길 수가 없네요
시도:어, 그건 무슨...
미쿠:저, 저기~.
웃지말고 들어주실래요?
시도:그, 그래.
웃거나 하진 않을게
미쿠:저, 저, 달링에 대해서 좀 더 알고싶어서...
그래서...
시도:나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왜, 왜 거기서 이런 옷을 입는다는 발상이 튀어 나온 거야?
미쿠:아, 아니에요.
달링의, 옛날 사진이라도 봐볼까 생각했더니
달링의 교복이 눈에 띄어서
시도:그, 그래. .... 그래서?
미쿠:그래서, 달링의 냄세가 났으니까,
이 냄세를 맡으면, 달링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시도:..... 응?
머릿속에서 심의중이던 램프가 빛났다.
이건, 있을 수 있는... 아니, 하지만...
미쿠:이, 이상하죠.
저, 저...
시도:아, 아니, 이상하지 않다고!
나도 미쿠의 기분을,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
... 아마도
미쿠:정말인가요~?
달링, 거짓말하고 있는 거 아니죠?
윽, 역시나 의심받고 있어.
시도:거, 거짓말같은거 안하고 있다고
나는 그렇게 말하고, 미쿠를 끌어 안았다.
미쿠:.... !?
저, 저기, 달링?
시도:우리들은 서로를 알게 시간도, 사귀기기 시작한 시간도
아직 조금밖에 안됐으니까.
미쿠가 알고싶다면, 뭐든지 협력해줄게
시도:미쿠가 알고 싶다면, 이렇게
... 이, 이렇게 서로의 향기도...
미쿠:... 네.
기뻐요. 달링
시도:... 이, 일단 기분은 풀렸겠지?
갈아입지 않을래, 미쿠?
미쿠:아직, 조금만 더...
시도:지, 진짜냐.
슬슬 내가 한계인 것 같은데...
미쿠:안돼요~.
뭐든지 협력해 주신다고 하셨으니까,
제대로 책임져주세요
시도:으으. 알았어
결국, 이 뒤에 진득하게 30분동안,
나는 미쿠를 끌어안고 있었다.
토카 조교짤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막 올렸는데
왜 이거는 망설여졌을까요...
조교<알몸 와이셔츠인 건가...
코토리&칸나즈키가 늘상하는게 조교짓이라
감각이 무뎌진듯해요...ㅋㅋ
그리고, 어제 올렸던 36분짜리 프롤로그 영상이...
반응이 재일 안좋았던 것 같네여
흐... 재일 열심히 했는데ㅋㅋ쿠ㅜㅜ
뭐... 저도 정말 재밌게 봤던 페이트 제로나
재밌게 보고있는 2014페스나도
0화 볼륨인 48분을 보고 기겁했었긴 해요ㅋㅋ
한 30분 넘어가니까 업버ㅓ버버버버함...
아, 그리고 또
토, 일은 휴업이에요
토요일엔 어디가고
일요일엔 일해야 돼요...
진짜 덕력이랑 응원해주시는 분들 없었으면 진작에 마리아루트만 보고 ㅃㅃ했을듯
예전에 올렸을때 보다 봐주시는 분들이 좀 대거 이탈 하긴 했는데...
뭐, 그건 제가 세월아 내월아한 잘못이죠...
심지어 지금은 하라는 스토리 진행은 안하고 자막 제작이라는
딴 짓을 하는데 이게 스토리 진행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되새김질(...)
그냥 텍스트만 썻으면 진작에 미쿠엔딩 봤을텐데...ㅋㅋ
이러고도 아직도 남아있으신분들은 무슨 보살이신가요?
인내력킹이시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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