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그만 할때 안됐나 싶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는 말이지만
이런식으로 글씨체 바꿉니다 다는 안 바꾸지만...
근데 이번편은 특히 많이 바꿨기때문에 안 바꾸면 글이 아주 그냥 난리납니다
어제 피시방에서 제글 한번 봤는뎈ㅋㅋㅋ
의미불명의 영어가 좌라라라락;;
http://blog.naver.com/13wkr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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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얼핏보면 밑글에 있는 노말 엔딩하고 똑같나 싶지만 다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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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속해서 걸음을 재촉하며,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아아, 별이 예쁘구나.
주변은 온통 어둠뿐이었지만, 그것 만큼은 눈부셨다.
밤의 침묵속에서, 나는 힘겹게 입을 열었다.
시도:우리들은, 여기까지구나. 토카
고개를 숙이고 있던 토카가 갑자기 토카를 쳐들었다.
토카:그럴수가... 어째서냐. 어째서인 거냐, 시도!
깜짝놀라며 눈을 번쩍 뜬 토카.
입술을 떨며, 얼굴에 핏기가 가신 표정을 짓고 있다.
상당히 충격을 받은 것이겠지.
마음 같았으면 토카를 껴안아서 달래주고 싶었다.
토카:싫다! 그런건 싫단 말이다!
토카:시도랑은 절대로 헤어지고 싶지 않다!
비통한 목소리가 내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그래도, 나는 이를 악물면서 목소리를 쥐어 짜냈다.
시도:나도 헤어지고 싶지 않단 말이야.....! 그래도...
나는 거기까지 말하고, 말문이 막혔다.
이 이상은, 말하는게 괴로웠기 때문이다.
단 하나의 잔혹한 사실.
그걸 입으로 전하는 것이 상당히 괴롭다.
토카:그만 두거라, 시도....
듣고 싶지 않다! 듣고 싶지 않은 거다!!
시도:안돼.... 그런식으로 귀를 막아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나는 피를 토할 듯이 목소리를 짜냈다.
시도:우리들은 이제 갈때까지 가버리고 말았다고....!!
시도:.....
토카:......
토카의 손이 나의 어깨를 꽉 쥐었다.
그 손은 작게 떨리고 있었고,
토카의 눈동자 또한 떨리고 있다.
나는..... 다시 한번, 입술을 꽉 깨물었다.
무력감으로 찌든 귀에 토카의 잔잔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토카:.... 시도. 우리들한텐,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불쑥 나온 토카의 목소리는 굉장히 아름다웠다.
토카:저기, 시도. 기억하고 있느냐?
겨울옷을 사러 샀을때의 일을
시도:그래... 기억하고 있어
토카:스톨이랑 구두를 사줬었지
시도:그래, 잘 어울렸었어
토카:사실은 그 뒤에, 엄청난 일이 되버렸다고 들었다
시도:그래, 그 탓에 저녁밥의 준비가 늦어져서,
코토리에게 이래저래 갈궈 졌으니까
떠올리는 것 만으로 등골이 오싹 해졌다.
그 날, 식탁에 올려진 정진요리(절밥) 같은 식단을 본
코토리의 얼굴에 절대영도의 미소가 지어 지며----
시도:그래도, 너 때문에 그런 꼴을 당한건 아니니까!
나는 주먹을 꽉 쥐며, 과거의 트라우마를 떨쳐내었다.
토카:시도.....! 그렇게 까지 나를.....!
토카가 입을 다물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래, 토카는 내가 얼마나 괴로운지 알아주고,
불합리하게 새겨진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있어.
그걸로 충분해.
나는 토카를 바라보며 상냥한 미소를 지었다.
시도:그래, 토카. 노래방에도 갔었지.
같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했었는데
토카:으응, 마이크 하나로 [듀엣] 했었다
시도:어쩐지 그리운걸. 그래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올라
토카:그로부터 몇 번이나 불렀지 않느냐
시도:아니, 그렇긴 해도 말이야.
난 토카의 노래쪽이 더 좋았다고
토카:그런 말을 들으니 조금 부끄럽구나....
이래뵈도 몇 번이나 연습한 거다
토카:시도가 좋아한다고 했던 노래도 기억하고 있다.
언젠가 반드시 시도에게 들려 주마
토카:그리고,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여는 거다!
시도:하하, 아레나에서 콘서트인가....
이룰 수 없는 꿈이다.
황당무계하다고 웃어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거다.
하지만, 나는 웃지 않을 거다.
토카가 말하는 것을 비웃을까 보냐.
시도:진짜로 그러면 재밌을거 같네.
반드시 들으러.... 큭!
갑자기 목구멍아래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왔다.
나는 격렬하게 기침을 하며,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다.
시도:윽....! 쿨럭, 쿨럭!
토카:시도! 정신 차리거라!
토카가 달려와서, 등뒤를 두드려 주었다.
고통을 느끼면서도, 나는 또 머리에 떠오른 그리운 추억을 이야기 했다.
시도:토카는 동물이랑 노는걸 좋아 했었지.
개를 기르면 즐거운 나날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어
시도:해변가에 새하얀 집을 짓고, 넓은 마당에 깔려있는
잔디밭 위에서 개랑 같이 빙빙 돌며 술래잡기를 하는 거야
아아, 이것도 덧없는 꿈이고, 비웃음 살만한 이야기겠지.
그래도, 우리들의 눈에는 그 광경이 보이고 있었다.
행복한 듯이 웃는 토카. 배를 드러내며 발라당 눞는 커다란 개.
나는 질리지도 않고 계속 그걸 바라보고 있다.
아아..... 눈앞에 있는 토카의 얼굴이 겹쳐 보인다.
어느쪽이 환영이지? 어느쪽이 진짜지.
이제 더는 모르겠다.
토카:나도 시도랑 개를 기르고 싶다.
같이 털을 푹신푹신 하면서 노는 거다
나는 떨리고 있는 토카의 뺨을 어루만져 주었다.
아직, 아직 토카에게 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말이 있어....!
눈 주위가 열을 띄며, 시야가 흐려졌다.
젠장..... 눈이 감기고 있다.
그만둬.....
나한테 토카의 얼굴을 좀 더 보여줘.....!
적어도, 마지막 까진........!
시도:토카....
토카:시도....
시도:이해 해줘.... 나도....
나도,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았어......!
시도:그래도.... 말하지 않으면 안돼
마음의 준비를 해야만 할 때가 온 것 같다.
나는 일어서서, 호흡을 가다듬으며,
토카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호리호리하고 가련한 어깨. 그 위에 있는 자그마한 얼굴.
나는 눈물에 젖은 토카의 수정같은 눈동자를, 똑똑히 바라 보았다.
시도:이제 난 더 이상, 너랑 같이 있을 순 없어
나는 피를 토할듯한 목소리로 계속해서 말을 이어 나갔다.
시도:그러니까...... 작별이야, 토카
토카:그럴..... 수.....가....
토카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공기가 차갑다.
얼어붙은 토카의 마음에 맞춰주기라도 하듯이.
새파래진 토카의 입술로부터, 떨리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토카:무슨일이 있어도냐.....?
시도:무슨일이 있어도야....
토카:어떻게 해서도, 어떻게 해서도냐?
시도:어떻게 해서도, 어떻게 해서도야......!
토카:꼭 그래야, 꼭 그래야만,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이냐!!
시도:꼭 그래야,꼭 그래야만, 꼭 그래야만돼!!
시도:그런 눈으로 보지마, 토카....! 제발 그런눈으로 보지 말아줘.....!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토카를 외면했다.
아니, 외면 하려고 했다.
..... 하지만, 할 수 없었다.
지금도 끌어안고 싶은 토카의 얼굴.
나의 옷을 붙잡은 채로 떨어지지 않는 토카의 작은 손.
토카:..... 싫다..... 헤어지고 싶지 않다........
토카:시도랑, 시도랑 같이 있고 싶다......!
시도:.....큭!!
토카:시도....
시도:토카....
둘 다 서로의 이름을 불렀다.
토카:시도-!
시도:토카!
나는 양팔을 크게 벌렸다.
토카:시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시도:토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우리들은 이웃집에 폐를 끼칠 정도로 큰소리를 내며,
서로 꽉 끌어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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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아니, 그러니까. 내가 바래다 주는건
여기까지 라니까
토카:흐음.......
시도:내일도 학교에서 만날거니까, 너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
토카:므으.....
시도:해서, 나도 집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고
토카:으......으......
시도:숙제도 하지 않으면 안돼고,
내일 먹을 도시락도 준비해야 돼. 알았지?
토카:끄덕
시도:도시락에만 반응하지 말라고.....
시도:참고로 말하자면, 니가 사는 맨션은 우리집 옆이라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잖아
시도:그러니까 항상, 여기서 헤어지고 있는 거잖아
시도:알았지? 알아들었지?
토카:흥.......
나는 뾰루퉁해진 얼굴을한 토카를 다시 한번 설득했다.
이랬던 적이, 벌써 몇 번째더라?
적당히 좀 해, 나도 입이 아파지기 시작 했다고.
시도:토카. 대답은?
토카:..... 우우~~
시도:앓는 소리해도 안돼
토카:뿌우~~
시도:뺨을 부풀려도 안돼
토카:므으으~~!
시도:일단, 조용히 해봐!
토카는 흥! 하고 고개를 홱 돌리고 말았다.
토카: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
풀이 죽은 채로 중얼 거리며, 계속 철부지 아이같이 몸을 비비 꼬았다.
토카:싫은 거다!
시도:세살먹은 애냐....
입을 へ모양으로 꾹 닫은 토카가 손을 꼬옥 쥐었다.
슬슬 소맷자락이 늘어나 버릴거 같은데.
최근, 토카는 집에 갈때만 되면 이런다.
헤어지는게 굉장히 아쉬운거 같아서, 조금 달래보려고 소연극을 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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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애초에, 시도는 어째서 그렇게 간단히
[안녕(사요나라)]이라고 하는 것이냐.....
드디어 입을 열 생각이 든 건지,
토카가 말하기 시작 했다.
시도:어째서 라니, 극히 평범한 인사 라고.
집에 돌아갈때는 [안녕] 이라고 하는 거야
시도:너도 학교에서 집에 돌아 갈 때,
다른 애들한테 하는 말이잖아
토카:[내일 또 보자 꾸나]라고 한다......
시도:이거나 그거나 쓰는 방법은 똑같잖아.....
하지만, 토카는 [납득 할 수 없다] 라고 얼굴 전체에 불만을 표출했다.
토카:나는 [인녕] 이라는 말을 가벼이 하지 않는다
갑자기, 토카의 표정이 흐려졌다.
전에 없던 진지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토카:왜냐면 [안녕]은, 더 이상 만나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 잖느냐?
토카:그건 시도랑 만나지 못하게 된다는 걸 뜻한다.....
[안녕] 한다면, 다음날까지 시도랑 만나지 못하게 되버린다
토카:그런건, 싫은 거다.....
토카:나는 사실 단 하루라도, 하룻 밤이라도....
시도랑 만나지 못하게 되는건 싫은 거다. 쓸쓸한 거다
토카:[안녕]은 쓸쓸하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이상한 것이냐?
시도:으음......
의외로, 제대로 된 이유여서,
나는 머리를 박박 긁었다.
일 났네....
그렇게 말해 주는건 솔직히, 기쁘지만.
시도:나도 외롭지 않은 건 아니야.
토카랑 같이 있을 수 있다면, 계속 같이 있고 싶어
토카:..... 정말이냐?
시도:전에도 말했잖아. 그러니까, 토카가 [안녕]을 싫어 하는 것도
이상하지만은 않아
토카:그럼, 어째서 [안녕]이라는 짓궂은 말을 하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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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내일도 너랑 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어서야
토카가 눈을 깜박 거렸다.
시도:나는 내일도 모레도, 토카를 만나러 갈거야
그건 일일이 확인 해보지 않아도 알잖아?
시도:내일도 같이 밥을 먹을 거고, 데이트도 할 수 있어
시도:그걸 아니까, [안녕] 이라고 해도 무섭지 않아
토카:내일도, 만날 수 있다고? 무조건이냐?
시도:무조건 만날 수 있어. 나는 언제나 토카를 만나러 가고 싶어
토카는 아니야?
토카:......앗!!
토카:그럴 리가 있겠느냐!
나는 내일도 모레도, 쭈~욱 시도랑 만나고 싶다!
같이 있고 싶다!
시도:그렇지? 그러니까 또 내일, 만날 수 있어
시도:[안녕]이라는 건, [또 만나자] 라고
약속한다는 의미도 있는 거야
토카:그런가. [안녕]이라고 해도 또 시도랑 만날 수 있는 거구나
토카:아니... [안녕]이라고 하니까, 시도랑 다시 만난다는
즐거움이 생기는 것이구나!
토카:그렇게 생각하니, [안녕]도 무섭지 않다.
아니, 나쁘지 않은 거다!
토카:내일도 모레도 시도랑 만난다. 시도는 그걸
약속해준 다는 거구나
토카:시도라면 몇 번이라도, 몇백번이라도,
몇만번이라도 만나고 싶은 거다!
토카는 내 눈앞에서 활짝 웃어 주었다.
나랑 만난다고 하는 것. 토카는 그걸
기쁘다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단지 그것만으로 내일에 대해
큰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었다.
그만큼 나와의 만남을 소중히 여겨 준다고 말했다.
이게 기쁘지 않을 리가 없다.
토카:내일도 만나는 거구나, 시도?
시도:물론이지
토카:모레도 만날 수 있는거 겠지?
시도:내일도 모레도 사흘 후에도 열흘 후에도 너랑 만날 거야.
몇 번 이라도 [안녕] 하고, 몇 번이라도 다시 만나러 갈거야.
토카:그런가. 그런거 라면, 나도 괜찮다!
토카의 목소리에 활기가 돌아왔다.
응, 역시 토카는 이러지 않으면 안되지.
우울한 얼굴은 어울리지 않고, 보고 싶지도 않다.
시도:그럼, [내일 또 보자] 구나, 토카
토카:음! [내일 또 보자] 다, 시도!
우리들은 [안녕] 이라고 손을 흔들었다.
그래도, 그건 헤어진다는 것이 아니다.
시도:내일도 서로 같이 있자. 토카
토카:음, 시도.
내일도 모레도, [안녕] 이라고 한 후에도 쭈욱 같이 있는 거다!
시도:그래!
다시 만나서, 대화를 나누며, 데이트 한다.
그리고 또 [안녕]을 반복 한다.
그래도 우리들은 떨어진다거나 하지 않는다.
언제라도 같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토카:시도, 안녕이다!
[안녕]에 그저 헤어진다는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닐 터다.
그야 우리들은 몇 번이나 헤어지고 나서, 몇 번이라도 만났으니까.
..... 으/아/아/아/아
내손발!!!!!!!
게임산지 3달하고 2주만에 히로인9명중 1명깼어요
세상에나 세상에나!!
하하.... 처음에 이 게임 번역 시작한게
그냥 원랜 시도가 말하는거나 독백은 다 쌩까고 히로인이 말하는 거만 들으면서 진행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2일차때 칸나즈키 이벤트 봤는데
뭔진 몰라도 겁나 재밌어 보이데요?
그... 칸나즈키가 도청기, 몰카, 기술력을 쓸데없는 곳에 투자한 냄세를 저장하는 장치
이것들을 오빠인 시도보고 코토리방에 설치해 달라고 하는 내용이었죠
그래서 이거만 처음부터 끝까지 번역해서 게시판에 올려서
인간막장 칸나즈키를 널리 알리자고 해서 처음엔 이거만 할려고 했죠...
그러다가 기억하고 계실진 모르겠지만 정령들에게 사랑이란? 그거 번역 하는둥 마는둥 한거요
그거 보고 토카가 시도랑 같이 있으면 밥나옴!!ㅎㅎ 라고 해서
시도가 "토카.... 내 가치는 밥뿐인거냐...."라고 좌절하는거 보고 이것도 왠지 재밌을거 같고
무엇보다 오리가미형님의 패기에 짓눌려 뒷걸음질친 쿠루미가 몹시 귀여웠던 지라
또 번역달렸죠....
그리고 정신차리고 보니 여기까지 와있었네요ㅋㅋㅋ;
이 번역글 쓰는 목적은 어디까지나
이 게임,린네처럼 정식 스토리 라인인데...
국내 정발이 안돼서 OMG....하는 분들을 위해 하자는 거였는데
반응 조금 안좋다 싶으면 의욕없어지는
그런 몹쓸 번부심도 생기기도 했었네요....
그래도 어찌어찌 히로인 한명.... 한명 뿐이지만 끝을 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제가 님들한테 원하는건.... 다 필요없고
그냥 님들이 데어라 빠는거 보고싶어요ㅠㅠ
이바닥이 애니 끝나거나 하면 점점 잊혀져 가는 업계인데...
자신이 빠는 작품이 잊혀진다는건 상당히 괴로운 일이죠....
자, 이제 말도 많고 탈은 겁나 많았던 토카 루트를 100%클리어 했습니다
선택지 이것저것 고르다가 베드엔딩까지 먹었으니 아마 확실할 겁니다.
해서, 이제 다음에 번역할 히로인을 뽑아야 겠죠
글 쓰고있는 와중에 추첨 프로그램 켰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투표는 했었습니다만
단순히 표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당장 걔를 하는게 아니라
표가 많으면 걸릴 확률이 높게 하는 거였죠.
그럼 이제, 돌려 보겠습니다....!!
카구야네?
카구야여?
..........................................................................................................................................................................................................................................................................................................................................
.........................................................................................................................................................................................
(끝난자의 여유)
역자
앞으로 잘 부탁하마, "마도를 파해치는 자"여
(역자는 생각하는걸 그만 두었다)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번역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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