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개수(58개) 측면에서도 제작자의 편애가 느껴지는 파르테나의 거울입니다.
-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
피트
파르테나군 친위대 대장인 천사. 등의 날개는
그대로라면 날 수 없지만, 파르테나의 기적으로
5분간 날 수 있게 된다. 『대난투』에서는, 높이
상승할 수 있는 필살기술과, 합계 4회의 점프력으로
복귀능력은 높다. 또한 장거리 무기나 반사기술도
몸에 지니고 있다. 거리나 상대의 타입을 불문하고
여러 가지 싸우는 법이 가능한, 만능형 파이터다.
피트(EX)
옆 필살기술 「호완 대시 어퍼」는 팔을
크게 치켜들어, 상대를 위로 날리는 기술.
날리는 힘이 높으므로 장외로 격추도 노릴 수 있다.
돌진을 회피당한 후, 장외로 떨어져 버려도
큰 빈틈을 만들지 않고 위 필살기술로 복귀가 가능.
「파르테나의 신궁」은, 화살의 궤도를 바꿀 수 있는
필살기술. 바로 위로도 쏠 수 있고, 모으는 것도 가능하다.
블랙 피트
검은 날개로 훨훨 내려앉는, 피트를 쏙 빼닮은 천사.
호전적인 성격을 띤 수수께끼의 존재. 통칭, 브라피.
어느 군세에도 속하지 않고, 처음 모습을 나타냈을 때는,
명부군이나 피트에게 공격적인 일면을 보이고 있었다.
『대난투』에서는, 피트와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손에 들고 있는 활은 「신궁 실버립」이고,
그 이외에도 피트와는 다른 신기를 써서 싸운다.
블랙 피트(EX)
아래 필살기술 「위성 가디언즈」는, 공중에
뜨는 위성을 내어, 좌우로 커다란 빛의 방패를 만든다.
공격을 막고, 장거리 무기를 반사하는 성질을 가진다.
빛의 방패는 상대의 공격을 몇 번이고 맞고 있으면,
부서져 버리는 일이 있다. 그 때는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방패는 좌우이지만,
위아래로부터의 공격도 어느 정도 막는 것이 가능하다.
파르테나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서, 텔레파시를
써서 피트와 회화하고, 「기적」이라고 불리는 힘으로
전투를 서포트하는 빛의 여신. 『대난투』에서는
「텔레포트」나 「하늘의 빛」 등, 다양한 필살기술을
구사한다. 커스터마이즈에서 설정하는 필살기술을
고르는 법에 따라서, 근거리에서 장거리까지 온갖
거리에 특화된 파이터로 만드는 것도 가능.
파르테나(EX)
옆 필살기술의 하나인 「반사반」은, 공격이나
장거리 무기를 전부 튕겨내는 반면(盤面)을 전방에 만든다.
다른 파이터가 쓰는 반사기술과는 크게 달라,
반사반이 그 자리에 남고, 행동하는 것이 가능.
닿은 라이벌을 밀어젖힐 수가 있으므로,
절벽 가장자리에서 복귀해 오는 상대에게 내면 효과적이다.
밀착한 상태로 내면 대미지도 줄 수 있다.
3종의 신기
예전에, 메두사 토벌에 사용된 무기.
그것은 라이트 애로우, 페가수스의 날개, 그리고,
미러 실드. 이것들을 3종의 신기라고 칭한다.
또한, 3종의 신기에 매치되는 갑옷도 존재한다.
여기서 토막상식을. 쇼와 중기 정도의 시대에는,
칼라 텔레비전, 에어컨, 그리고 자가용차가,
3종의 신기라고 불리어, 부유함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브라피의 저장(狙杖)
정식 명칭은, 블랙 피트의 저장이다.
저장(狙杖)이란, 저격하는 것이 가능한 지팡이로,
기본적으로 멀리서 쏠수록 위력이 커진다.
블랙 피트란 글자 그대로 검은 피트를 말하는 것으로
진실의 마경이 낳은 피트의 카피적 존재다.
검지 않은 피트 본인이 이것을 쓰는 것에 의해,
이상한 배덕감을 맛볼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
파르테나의 신궁
여신 파르테나가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 낸 신기다.
어느 날 밤, 파르테나가 마지막 마무리로 라며,
아름다운 활을 공들여 공들여 닦고 있었을 때였다.
그때까지 세계의 절반에 내리쬐고 있던 달빛이,
한 줄기로 모여, 이 활을 비추어 냈다고 한다.
전설과 함께 창조된 「파르테나의 신궁」은,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능숙하게 다루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다.
위성 가디언즈
양쪽 어깨 위 부근에 떠서, 팀 전체를 지킨다.
공격은 최대의 방어다 라는 말대로,
방패이긴 하지만, 고사정의 탄을 연사한다.
본래라면 상당한 중량이 될 터인 방패이지만,
공중에 떠 있으므로 신체에의 부담의 제로다.
라곤 해도, 무거운 짐은 이것저것 모두
이 방패에 동여 매고…… 라는 건 안돼.
호완 대시 어퍼
손끝에 다는 것으로 위력을 발휘하는,
호완이라고 불리는 타입의 신기 중 하나다.
이 호완 대시 어퍼는, 이름대로,
대시 타격에 의해 주는 대미지가 강대.
원반상의 물체에서 링 탄이 발사되는 거다.
덧붙여서 호완은 액세서리로는 너무 뒤숭숭하다.
단순한 데이트일 때는, 떼어내는 편이 좋다.
제네시스
무시무시하고 강대한 힘을 숨긴 거대신기다.
제네시스란, 「기원」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오히려, 「종언」을 연상케 하는 파괴력을 발휘한다.
지형조차 꿰뚫는, 일격을 내보낼 수가 있는 거다.
다만, 이 신기는 그대로로는 존재하지 않고,
3개의 파츠를 전부 모으기 시작해서 완성된다.
분산시켜 놓지 않으면, 너무 위험한 걸테지.
거탑
신의 산에서 난 광물을, 덜 다듬어진 채 덩어리로.
그 때에 영혼을 봉입한 것으로, 거탑의 중앙에
뜨겁게 빛나는 눈이 번쩍 부릅뜨는 일이 됐다.
이 이상한 거탑에서 내보내지는 거대한 탄은,
벽을 꿰뚫고, 눈 깜박할 사이에 아득히 멀리까지 달한다.
사용하는 사람이 능숙하게 잘 다뤄 줬을 때는,
중앙의 눈은 윙크하고 싶을 정도로 기쁠 터.
십자 폭탄
투척 후 좀 지나서, 十자나 X자로 폭염을 방사,
그 방향에 있는 라이벌에게 대미지를 준다.
던졌을 때의 방향에 따라 十자냐 X자냐가 바뀐다.
화면 끝에서 끝까지 닿는 넓은 범위에 더해,
파괴력, 관통성도 상당한 것을 지니고 있다.
잘 맞힐 수 있다면 중독되는 폭탄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게 된다.
킬러 아이
설치하는 타입의, 상당히 컴팩트한 포대.
그 이름대로, 시야에 들어온 자를 저격한다.
무수한 탄이, 빗발치듯이 향해 온다.
다른 누군가가 설치한 킬러 아이를 공격하면,
위치나 방향을 바꿀 수가 있다. 라곤 해도,
폭약 상자와 같이, 공격을 맞혔다고 해서,
자신의 무기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다.
백 실드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 등장하는, 공중에
뜨는 튼튼한 보호 실드. 주워서 몸에 달면
파이터의 등에 달라붙어서, 배후로부터 받는
공격을 막아 준다. 믿음직스러운 존재인 것은
틀림없지만, 붙잡기 공격과 관통효과가 있는
공격만은 막을 수가 없다. 일정 공격을
막거나,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사라져 버린다.
마그나
나이 수만큼 수라장을 헤쳐나가 온 전사.
얽매임을 싫어하는 그는, 누구와도 행동을 같이 하지 않지만,
마왕 가이나스의 맹장다운 모습에는 경의를 표하고 있다.
우스운 말을 지껄이면서 무거운 검을 다루는 마그나는,
보고 있어서 통쾌하고, 정말로 믿음직스러운 존재다.
다만, 가이나스가 이렇게 중얼거린 일이 있다.
마치, 악몽을 뿌리치고 있는 것 같다고.
전광의 에리카
젊고, 아름답고, 액티브한, 자연군의 전사.
하늘은, 때로는 2개는 커녕 3개의 장점을 주지만,
그녀에게는, 한층 더 편애했다고 생각된다.
파워와 스피드도 자연군 톱 클래스,
전기를 제편으로 한 공격은, 한숨이 나올 정도.
그래도, 찾으면 분명히 결점은 있을 터로,
가창력 부근이 수상하고 하는 소문이 있다.
모노아이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시리즈를 대표하는,
외눈의 마물. 하늘하늘 줄지어서 덮쳐 온다.
여왕 메두사가 이끄는, 명부군의 정찰부대다.
필드 스매시에서는, 거의 단독으로 비래해,
파이터를 하늘에서 추종하는 듯한 움직임을 한다.
때때로 일단정지해, 눈을 붉게 하고 탄을 내보내 온다.
공격력, 체력 모두 낮아,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는 상대다.
복쿤
파이터의 근처까지 달려 다가와서, 곤봉으로
근접공격을 해 오는 돌격병. 곤봉이라곤 해도,
풀스윙 공격은 강력. 체력은 높은 편이지만,
스매시 공격 등 강한 공격을 1회 맞히면,
엎드린 상태로 쓰러져, 행동불능이 된다.
배후에 틈이 있으므로 돌아 들어가서 공격하자.
던지기도 유효하다. 또한, 방패는 장식이어서 기능하지 않는다.
복쿤 캐논
대포 같은 문어항아리를 멘 명부군의 일반병.
필드 스매시에서는 3종류 존재하고 있어서,
저마다 다른 문어항아리에서 포탄을 내보내 온다.
녹색은 주위를 말려들게 하는 작열탄. 파란색은 지형을
관통하는 직선 빔. 빨간색은 상대를 추미하는,
대형 미사일을 내보내 온다. 드물게 탄이 나오지 않는
일이 있어, 당황하고 있는 동안은 반격의 찬스다.
복쿤 메이지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 나오는 명부군 적.
복쿤에는 포격을 하는 복쿤 캐논, 동상에
올라타는 복쿤즘 등이 있다. 이 복쿤은
마법공격을 담당한다. 필드 스매시에서는,
원거리에서 파이터를 포착해 조준으로 노려 오는
마법과, 가까운 장소에서 내보내는 마법 2종류를 가진다.
맞으면, 어느 쪽도 능력이 약체화하므로 주의.
다프네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시리즈에 등장하는,
귀여운 꽃. 가벼운 기분으로 부주의하게 다가가면,
일변해서 소름끼치는 얼굴이 되어, 기뢰를 흩뿌린다.
기뢰는 다가가거나 공격을 맞히는 것으로 폭발한다.
폭풍은 범위가 넓고, 날리는 힘도 제법 강하다.
다가가지 않고, 장거리 무기로 유폭시키면 안전하다.
체력은 별로 없고, 아이템 방출량도 적은 편.
사신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 등장하는 거대한
낫을 든 적. 파이터를 발견하면 BGM이
바뀌고, 큰 소리로 떠들면서 새끼사신들을 부른다.
다가가면 낫을 내리찍어서 공격해 오므로,
먼 곳에서 장거리 무기를 쓰면 편하게 쓰러뜨릴 수 있다. 다만,
새끼사신들에게 따라붙어져 버렸을 때는,
한번, 사신으로부터 떨어져서 도망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즈리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시리즈에 등장하는
명부군의 악령. 메두사가 천공의 신전의
경비를 위해 데려왔다. 『대난투』에서는,
창백한 빛의 영체로 부유, 파이터가 다가오면
일순간에 다가와서 실체를 드러낸다. 공격방법은,
양손의 날카로운 갈고리 손톱이다. 영체일 때는 공격이
일절 통하지 않기 때문에, 실체를 드러내면 공격하자.
온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 나오는 파란 불꽃에
싸인 도깨비불 같은 적. 파이터 근처에
나타나면 패미컴풍의 기분나쁜 음악이 흐르고,
뜬 채로 파이터의 뒤를 쫓아 온다.
공격은 일절 통하지 않는 무적으로, 접촉해 버리면
그 자리에서 바로 미스가 되어 버린다. 발견하면
다른 적에게는 상관하지 말고, 무슨 일이 있어도 도망치자.
데스스컬
강력한 쇠사슬로 봉인된, 해골 껍질을 가진 적.
공격해서 쇠사슬을 파괴하면 봉인에서 풀려나,
적과 아군 구별 없이 공격을 시작한다. 적 중에서도
체력, 날리는 힘이 대단히 높고, 붙잡거나,
날리거나 할 수 없다. 보스급의 강함을 자랑한다.
약점도 없고, 쓰러뜨리는 것은 대단히 곤란한 상대이지만,
무사히 쓰러뜨릴 수 있었다면, 큰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폭쿠리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의 자연군 병사.
밤송이에서 꺼낸 밤에 기적을 걸어 만들어진다.
조리해 먹으면 맛있다, 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필드 스매시에서는, 요리조리 불규칙적으로,
대단히 재빠르게 이동한다. 파이터가 다가오면,
몸을 거꾸로 해서, 3발의 씨앗탄을 쏴 온다.
때때로 위력이 높은 커다란 씨앗탄을 내보내는 일도.
토츠코츠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 나오는 거대한 적.
물고기의 화석 같은 외견으로, 천천히 공중을
날면서, 근처의 파이터에게 탄을 발사한다.
각 관절의 사출구는 개별로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고,
부숴 갈수록 탄환의 속도, 대미지, 연사
성능이 올라가서 위험도가 늘어난다. 먼저 머리쪽을
노리면 단숨에 쓰러뜨릴 수 있으므로 노려 보는 것도 방법.
다리오스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 등장하고 있는,
꽃 모양을 한 자연군의 포대. 메인터넌스는,
물 주기를 하는 것뿐이지만, 돌봄을 소홀히 하면 시든다.
필드 스매시에서는 파이터가 다가오면,
지형조차도 관통하는 몹시 굵은 빔을 연사해 온다.
실은 빔 발사 도중엔, 배후가 빈틈투성이.
필살기술이나 스매시 공격을 먹여 주자.
도스도스
기적에 의해 생명이 주어진, 거대한 암석.
자연물처럼 조용히 멈춰 서 있지만,
파이터를 발견하면 천천히 뒤쫓아 온다.
쓰러져서 상대를 뭉개버리는 공격과, 충격파를
광범위에 일으키는 히프드롭은 모두 강렬하다.
적의 느림에 방심하지 말고, 착실히 회피해 두자.
머리의 나뭇잎이 약점으로, 노리면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다.
마바
커다란 구체상의 배리어로 몸을 덮고 있는 괴어.
6개 달린 눈으로 주위를 살펴, 동료를 발견하면,
배리어로 지키려고 한다. 배리어는 공격을 가하면
서서히 색이 변화해 가고, 마지막엔 파괴할 수 있다.
배리어가 없으면 본체는 빈약. 바로 도망치기 때문에
도망쳐지기 전에 공격을 맞혀서 쓰러뜨려 버리고 싶다.
방어 파워업 아이템을 방출하기 쉽다.
코로코로 폭탄
어디까지나 끈질기게 뒤쫓아 오는 자주식 폭탄.
파이터 발견과 동시에, 카운트다운 개시.
카운트 제로가 되면 대폭발. 때때로 갑자기
폭발하는 일도 있으므로 주의. 폭풍은 공격력,
날리는 힘 모두 높아서 위험하다. 폭발하기 전에
쓰러뜨리지 않으면 아이템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정면은 갑주로
덮여 공격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배후에서 공격을.
메간타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 등장하는 거대한
공벌레 적. 둥글게 돼서 구르는 공격은 강력하고,
커다란 몸을 덮는 갑각 부분에는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몸 아래에 있는 배 부분이 약하므로,
스매시 공격 등 강한 충격을 줘서 몸을
거꾸로 뒤집자. 꼼짝달싹 못하고
버둥거리고 있을 때가, 공격의 찬스다.
플라지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의 자연군 병사.
모습을 감추면서 피트에게 살며시 다가와, 날카롭게 뻗은
검 같은 양팔을 번쩍 쳐들고 공격해 온다.
『대난투』에서는 양팔을 사용한 연속공격 후,
마지막에 강하게 날아가는, 오른팔을 내리찍어 온다.
모습을 감췄으면, 발밑의 그림자를 좇으면 알기 쉽다.
사라져 있는 동안엔, 공격이 맞지 않으므로 주의.
케크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 나오는, 외견이
컵케익 같은 귀여운 적. 그러나 얼굴이
앞뒤로 있고, 머리에 있는 빨간색 구체는, 실은
장식이라든가가 아닌 눈알인 듯하다.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으로 파이터를 혼란시켜 공격하는 것도 좀 고생.
극대 파워업 아이템을 1개만 내므로
케익처럼 맛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믹코
파워업 아이템을 바라고 보물상자에 다가가자,
갑자기 상자가 일어서서 깜짝! 게다가 상자에서
튀어나온 요염한 다리에 차여, 2번 깜짝!
진짜 보물상자와 분간하기 어렵게 하기 위해,
일부러 가까운 장소에 있는 것도, 또 망측하다.
보상 아이템을 잘 떨어뜨리므로, 발 기술인
백렬차기, 회전차기에 주의하며 해치우자.
자연왕 나츄레
대지나 물, 생명 등, 온갖 자연을 관장하는 신.
천지만물을 있어야 할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이야말로,
자신에게 부과된 사명이라는 생각이 강하다.
그녀에게 있어서, 인류 및 인류가 만드는 문명은,
본래의 자연의 사이클에 섞여 든 이물이다.
그 이물을 지키려고 하는 파르테나는 적이며,
가차없이 영혼을 빼앗는 명부군도, 증오의 대상.
악마의 솥
진심도를 제어하기 위한 획기적인 솥이다.
싸움에, 보다 큰 보람을 원한다면,
이 솥에, 소지하고 있는 하트를 들이부어라.
적은 강해지고 클리어까지의 난이도가 올라가며,
결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신기도 강력한 것이 된다.
덧붙여서, 미스를 하면 솥이 뒤집혀,
하트가 넘쳐 떨어져서 난이도가 내려가는 구조다.
명계여왕 메두사
어둠의 여왕으로서 군림하며, 명부군을 이끌고 있다.
예전에, 세계를 공포에 빠뜨리려고 한 일로,
파르테나로부터 저주를 걸어져 추방당했다.
그러나, 증오의 불꽃을 계속 태운 그녀는,
명계신 하데스의 힘을 빌려서 부활을 달성한다.
독사로 변모한 머리카락의 기분나쁜 꿈틀거림은,
미운 파르테나에게의 복수심의 표현인 걸까.
마수 트윈베로스
모피가 아닌, 작열의 불꽃에 싸인 개 마물.
부활을 달성한 여왕 메두사를 지키기 위해,
마왕 가이나스에 의해, 지상에 풀어놓아졌다.
땅을 기는 홍련의 불꽃을 연상케 하는 경이적인 포효가,
둘 겹쳐서 들린다면, 각오하는 수밖에 없다.
쌍두로 주변을 기분나쁘게 노려보고 다니는 이녀석이
물밀듯이 다가오고 있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삼두룡 휴드라
3개의 목과, 자기재생력을 가진 드래곤이다.
성격은 제각각으로 평소엔 어근버근하다.
돌벽을 쳐부수자고, 왼쪽 목이 으르대면,
아니아니 멀리 빙 돌아가자고 하는, 오른쪽 목.
날면 되잖아 하고 어이없어 하는 건, 중앙의 목이다.
라곤 해도, 싸움에서 궁지에 섰을 때 등은,
바로 이 때라는 듯이 단결하는 목들이긴 하다.
빅 사신
명계의 입구 근처에 있는 사신의 계곡에 선 그가,
손에 든 거대한 낫을 가볍게 한번 휘두른 것만으로,
천계에 사는 자들의 생명의 불꽃까지 흔들린다고 한다.
왁자지껄 떠들어대는 새끼사신을 불러낸다고 하는,
글자 그대로 몬스터 페어런트인 두목이기도 하다.
그가 대미지를 받아서 웅크려 앉았다고 하면,
찬스이자, 또한 핀치의 전조이기도 하다.
마신 타나토스
쾌활한 광대처럼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선뜻 다가가는 것은,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자가 하는 일이다.
그가 관장하는 것은 웃음이 아닌, 죽음인 거다.
명부군에서의 그는, 사신보다도 지위가 높고,
메두사에게 있어서는, 믿음직스러운 심복이라고 할 수 있다.
때로는 변신능력을 살려서, 그야말로,
쾌활한 광대를 방불케 해 그녀를 치유하는 일도.
성수(星獸) 크라켄
은하의 어둠을 기분나쁘게 헤엄쳐 다니는 거대한 두족류.
검을 휘두르는 것으로 생기는 빛의 흔들거림을, 아득한
저편에서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성적선(星賊船)이 이 성수에게 덮쳐진 것도,
명계군과 파르테나군의 싸움에서 발생한 빛이 원인.
은하를 항행하는 도둑들은, 내심 벌벌 떨지만,
나오면 회를 쳐 주마 하고, 강한 체 하는 경향.
명부신 하데스
명부계의 진정한 지배자로, 압도적인 존재.
그는, 아주 간단히 메두사를 부활시키고,
세상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웃으면서 보고 있었던 거다.
전투력이나 생명력은 다른 신들을 능가하는데,
언동이 가볍고 변덕스러워서, 위엄이 부족하다.
그러나, 그 가벼움이 속임수라는 것은,
그를 진심으로 만들어 보면, 싫어도 알 수 있다.
초기화 폭탄
자연군이 남몰래 개발한 월등한 폭탄.
나츄레의 명령에 의해 완성된 이 폭탄은,
광범위의 에어리어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게 한다.
인간의 문명을 배제하고, 대지를 식물에게 되돌리자!
그런 원점회귀 사상이 담겨도 있다.
폭심지는 100년 후, 낮에도 어두운 원시림으로 변모해,
인간이 발을 들여놓는 것을 거부하는 장소가 된다.
강력의 록커
바위에 스며드는 것은, 매미 소리만이 아니다.
주변을 떠도는 영혼이나 강한 사념이 깃든 바위는,
긴 세월을 거쳐 의사를 가지는 일이 있다고 한다.
자연군의 간부인 록커가, 정말로 그렇다.
입의 무거움은 자연군 제일, 이랄까 입이 없다.
자연왕 나츄레에게의 충성은, 말이 아닌,
붉은 2개의 눈을 강하게 빛나게 하는 것으로 맹세했다.
정적의 아론
자연군 간부 중 한 명, 달의 신전에 사는 남자.
참모로서 나츄레에게 뭔가 귓속말할 때,
허리를 직각 이상으로 구부릴 정도의 장신이다.
어둠이 어울리는 집사로서, 적대하는 명부군으로부터
스카우트될 뻔했던 일도 있다고 한다.
예의 바르고, 품위가 있고, 언행은 온화하지만,
숨겨진 잔인성이, 휙 하고 얼굴을 내미는 일도.
태양신 라즈
고대 그리스 박물관에서 되살아난 구세주!
영화화가 기대되는 정의의 아메리칸 코믹 히어로!
……그렇게 소개하라고 본인은 말하지만,
어디까지가 사실인 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다만, 태양신이라고 이름을 대는 만큼, 밝고,
쾌활하고, 조금 숨막힐 듯이 더운 것은, 틀림없다.
우주로부터의 위협, 오람에게 매료되어 있다.
전차의 주인
빛의 전차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역전의 용자.
지금, 그 육체의 대부분은 사라져 있고,
무사도를 존중하는 스피릿으로서 존재한다.
투구 속의 눈은, 상대의 마음을 읽기 위해.
가죽 손목보호대는, 상대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그리고, 적합한 상대가 발견된다면,
빛의 전차를 양도해도 괜찮다고 그는 생각하고 있다.
혼돈의 사자
먹이를 자신의 둥지로 끌어들이는 수수께끼의 생명체.
끌어들여진 먹이는, 영혼을 빼앗기는 데다가,
허물이 된 신체를 지배당해 버리는 거다.
먹이는 다채로워서, 예전엔 여신 파르테나조차도
혼돈의 사자에게 씌인 일이 있다.
생태도 그렇고, 스케치하기 힘든 그 용모도 그렇고,
명부에서도 가장 귀찮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파르테나 모도키
신기를 관장하는 신인 딘토스가, 싸움의 장에서,
장난으로 만든 파르테나 같은 생물이다.
그녀는, 마치 자신의 탄생을 저주하는 듯이,
참으로 무시무시한 형상으로 덤벼들어 오는 거다.
그녀가 출현해 있을 때, 진짜 파르테나는,
원격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워져 있었다.
이것도, 딘토스의 능력에 의한 것이다.
믹
입 괴물이라고밖에 말할 방법이 없는 게 아닐까.
명부군의 첨병으로 임명되었을 때, 이녀석은,
불만으로 입을 「뾰족[尖]」하게 했다는 정보도 있다.
입 이퀄 전신이므로 「첨(尖)」병다운 행동이다.
눈은 입만큼 말을 한다는 말이 있지만,
이 녀석의 경우는, 눈만큼 잘 보이고 있다.
방심을 하면, 혀로 날름날름 이빨로 덥석이다.
메가네하난
우선 처음으로, 그에 대한 오해를 풀어 둔다.
콧털로 보이는 것은, 바람에 나부끼는 촉수인 거다.
얼빠진 느낌의 메가네하난이긴 하지만,
먹이를 발견하기가 무섭게, 재빠른 움직임으로,
재채기나 폭탄에 의한 공격을 걸어 온다.
폭탄은 콧속에서 만들어지지만, 그것이 아니다.
그리고 거듭해서 말하지만, 콧털로 보이는 것은 촉수인 거다.
이카로스
하늘을 날며 활을 쏘는, 파르테나군의 병사들.
피트 소속의 부하인 것을 이해하고 있어서,
전투력은 높진 않지만, 충섬심을 발휘한다.
예전에, 적의 저주로 돌이 됐던 이카로스를,
그야말로 석상처럼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당시, 피트가 해머로 구출한 것이,
충섬심을 한층 더 공고한 것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가지화한 피트
가지화되어 버리는 것 정도로 한심한 일이,
만약 그 밖에 있다고 한다면, 가르쳐 줬으면 한다.
오이화? 호박화? 가지보단 낫지!
귀여운 미남이라는 평판의 피트조차도,
가지 폭탄 때문에, 웃을 수밖에 없는 이런 모습으로.
가장 큰 문제는, 공격을 할 수 없게 되는 것.
말장난이란 게 아니라, 가지할(어찌할) 도리가 없다.
성적선
천공의 은하를 항행하는, 성적(星賊)들이 타는 배.
선수에 있는 날카로운 나이프로 별자리의 현을 끊고,
흔들거리는 별들을, 앵커 훅으로 회수한다.
이렇게 해서 베어낸 별자리의 일부는, 이 배의
귀중한 동력원으로서도 사용되는 일이 된다.
이 행위를, 정말이지 로맨틱하다고 생각하는 자는,
아마도, 성적선의 선원, 성적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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