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다의 전설 -
링크
녹색 옷과 삼각모자가 특징인 하이랄의 용자.
수많은 수수께끼를 해명하고, 거대한 악을 저지해 왔다.
『대난투』에서는, 검을 사용한 기술과 활, 폭탄,
부메랑을 가려 쓰며 싸운다. 검을 사용한 기술은
리치가 길고 공격력도 높다. 오른손에 든 방패는
어느 정도의 공격을 막는다. 크로우샷은 상대를
던지는 것 외에, 절벽에 매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링크(EX)
검에 의한 공격이 강한 링크. 통상기술 중에서도
높은 날아가는 힘을 자랑하는 것이, 아래 공중공격이다.
공격이 히트하면 링크가 위로 뛰어오르므로,
공격후에 떨어져서, 2발째를 맞히는 것 등이 가능.
또한, 옆 스매시는 공격한 직후에 버튼을
추가입력하는 것으로 2발째를 내는 것이 가능.
2발째 쪽이 위력, 날리는 힘 모두 높다.
젤다
『젤다의 전설』에 등장하는, 하이랄 왕국의
왕녀. 작품마다 용모나 입장은 다르지만, 이야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일이 많다. 『대난투』에서는
체술을 마법으로 강화해서 싸운다. 이동속도는 느린 편이다.
금작에서 새롭게 습득한 「팬텀 어택」은,
팬텀을 불러내어 상대를 공격하는 필살기술.
발동시에 버튼 길게 누르기로 범위, 위력 등이 상승.
젤다(EX)
용맹스럽게 내보내는 것은 앞 공중공격 「번개 킥」.
눈부시게 빛나는 발끝 부분은 마법속성을 띠고 있다.
빛나고 있는 발끝만을 잘 상대에게 맞히면,
큰 대미지와, 날리기를 줄 수 있다.
「딘의 불꽃」은 폭발하는 구체를 내보내는 필살기술.
버튼을 계속 누르는 것으로 폭발하는 힘을 높이고,
위아래로 유도도 가능. 버튼을 떼면 폭발한다.
시크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시카족의
생존자로서 등장한다. 그 정체는, 젤다.
가논돌프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변장한 모습이다.
닌자나 도적 같은 의복을 몸에 걸치고 있다.
『대난투』에서는 젤다와는 대극을 이루는 듯이
스피드를 살린 공격이 특기인 파이터다.
잔손질로 공격을 퍼부어서, 대미지를 축적해 가자.
시크(EX)
작은 폭탄을 던지는, 옆 필살기술 「작렬환」.
버튼을 뗀다, 지형으로 튄다, 일정시간 경과 중
하나로, 근처의 상대를 끌어당겨 폭발한다.
버튼을 계속 누르는 것으로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도어」는, 몸을 비틀면서 전방으로 1회전해,
가지런히 모은 발뒤꿈치를 떨어뜨려서 공격하는 아래 필살기술.
공격이 맞으면 시크는 거듭 점프한다.
가논돌프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링크의 최후의 상대로서 기다리고 있는 대마왕이다.
힘의 트라이포스를 지배한다. 『대난투』에서는
이동속도가 느리고, 공격력이 높은 파워 타입.
다부진 몸에서 나오는 일격일격이 무겁고,
날리는 힘도 위협적. 돌진하는 기술로 간격을
좁히며 상대에게 다가가, 무거운 일격을 먹이자.
가논돌프(EX)
「마인권」은 왼손 주먹에 암흑의 힘을 모아,
등주먹치기로 내보내는 필살기술이다. 『대난투』 중에서도
최강 클래스의 위력, 날리는 힘을 갖고 있다.
강한 반면, 공격에 시간이 걸리고, 빈틈이 크다.
1 대 1에서 노리는 것보다도 혼전시를 노려서 내면 좋다.
필살기술 버튼을 누른 직후에 뒤로 넣으면
뒤돌아보며 공격이 되어, 위력이 한층 더 업 한다.
툰 링크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등에서 그려지고 있는,
애니메이션 그림 같은 어린이 링크. 고양이눈 링크라고
불리는 일도 있다. 『대난투』에서는, 청년
링크와 비슷한 기술을 쓰지만, 몸이 작고,
달리는 게 빠르고, 킥을 쓰지 않는 등, 타입이
다른 파이터가 되어 있다. 재빠른 움직임과 풍부한
장거리 무기를 살려, 상대를 농락하면 좋을 것이다.
툰 링크(EX)
툰 링크의 「폭탄」은 위력은 약하지만,
폭풍의 범위가 넓고 상대에게 맞히기 쉬운 장거리 무기.
상하좌우로 가려 던질 수 있으므로 견제에 편리하다.
위 필살기술인 「회전베기」는 체중이 가벼운 만큼,
공중에서 냈을 때의 체공시간이 링크보다 길다.
상대를 날리기 쉬운 것은 옆 스매시 공격.
2발째는 멀리까지 공격이 닿고, 위력도 높아진다.
팬텀
신의 탑을 지키는, 착실한 가디언이다.
본래라면, 적도 아닌 인간을 덮치는 일 따위
없을 터인 그이지만, 링크에게 검을 치켜들었다.
샤린 할머니에 따르면, 아무래도 그의 몸에
마물의 영혼이 들어가 버린 것 같다는 거다.
링크의 위기 라고 젤다는 팬텀에게 몸통박치기!
그러자 교대로, 다음은 젤다의 영혼이!?
하트의 그릇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나오는 아이템.
보스를 쓰러뜨리면 등장해, 주우면 라이프의 최대치를
1개치 늘려 준다. 『대난투』에서는 취하면
그 자리에서 축적 대미지를 100%만큼 회복해
주므로, 나오면 어떻게든 손에 넣고 싶다.
다른 아이템에 비해서, 천천히 떨어져
오므로, 공중에 있는 동안에 재빨리 취해 버리자.
요정의 병
치유의 힘을 가진 요정이 들어 있는 병. 주우면
축적된 대미지를 100%만큼 회복해 준다.
다만 축적 대미지가 100% 이상이 아니면,
회복하지 않고 병을 주울 뿐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주워져서 회복되어 버릴 정도라면,
망설이지 말고 쏜살같이 스스로 주워 버리는 편이,
라이벌들의 마음에 주는 대미지는 크다.
토끼 두건
야생의 마음에 동경하는 남자가 애용하고 있던 모자.
전설의 동물로 여겨지는 「토끼」를 목표로 한 그는,
토끼 두건을 쓰자,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밤낮으로 계속 달리는 위협적인 각력을 손에 넣었다.
『대난투』에서는 이동력과 점프력이 상승,
그 민첩함으로 간단히 상대의 뒤를 잡거나,
날려졌을 때의 복귀가 매우 편해진다.
마법의 항아리
상대를 향해서 사용하면, 강한 기류가 항아리 속에서
뿜어져 나와서, 강제적으로 밀어낼 수가 있다.
다만, 바람이므로 대미지를 주는 일은 없다.
손에 든 상태에서, 던져서 지면에 떨어지면,
구르며 주위에 바람을 불어 흩뜨리며 날뛰기 시작한다.
일단, 혹시나 해서 말해 두자면, 여성 캐릭터의
스커트가 뒤집히는 일은 없으므로 양해해 주시길.
봄츄
지면이나 벽, 천장도 붙어서 나아가는 생쥐 같은
모양의 폭탄. 던져서 지면에 떨어지면 움직임이
점점 빨라져, 상대에게 닿으면 폭발한다.
사용한 본인이나 아군에게는 맞지 않고 빠져나가
주므로, 대단히 쓰기에 편리한 아이템.
다만, 공격하면 폭발해 버리므로, 자신의
봄츄가 근처를 지나갈 때는 조심하자.
데쿠의 열매
일정시간이 경과하거나, 던져서 지면이나 상대에게
맞히면, 눈부신 빛을 발하면서 폭발한다.
빛에 닿으면 너무 눈부신 나머지 기절한다.
실드로 막을 수 없는 데다가, 공중의 상대에게는
강한 날리는 힘을 갖고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맞히고 싶다. 열매가 작아 간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실수로 폭발시켜 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꼬꼬(아이템)
갈팡질팡하는 「닭」. 도망치는 이유가, 싸움을
피하기 위해서인 건지, 통구이가 되고 싶지 않아서인
건지는 알 수 없다. 그런 치킨한 그라도,
몇 번이나 장난쳐지면, 이윽고 분노가 폭발.
많은 동료를 불러와, 마지막으로 손을 댄
상대에게 끈질기게 공격한다. 던져서 화난 경우는,
던진 사람이 아닌 던져 맞혀진 사람에게 복수한다.
비틀
곤충 같은 모양을 한 무선조종 도구. 이 아이템을
던지면 똑바로 날아가, 부딪친 상대를
콱 하고 붙잡아서 머나먼 상공으로 데려가 버린다.
실드로 방어를 하고 있어도 붙잡혀 버린다.
날아오면 맞지 않도록 피해 버리는 것이
제일이지만, 운 나쁘게 붙잡혀 버렸다면 서둘러서
레버 딸깍해서, 데려가지기 전에 탈출하자.
스탈키드
숲에 살고 있는 음악을 좋아하는 어린이 마물.
숲에서 길 잃은 어린이의 슬픈 말로라고 일컬어진다.
『대난투』에서는 「무쥬라의 가면」을 쓰고
등장. 불러내면 안쪽으로 이동해서 아우라를
발하면서, 다양한 혼란을 초래한다. 불러낸
파이터도 다른 상대와 마찬가지로 효과를 받는다.
신변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하지 말고 대처하자.
팅클
35세 독신. 여친 없음. 전신 녹색 타이츠인
자칭 요정씨.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에서,
「수상한 녀석」이란 이유로 감옥에 가둬져
있었던 것을, 링크에게 구해내졌다.
불러내면, 「쿠루링~ 팟」하고 스스로 고안한
수수께끼의 주문을 외우는 것과 함께 엉터리로 다양한
효과를 불러내서, 싸움을 고조시켜 준다.
미드나
고압적이고 건방진, 그림자 세계의 여자아이다.
짐승 모습이 된 링크에게 손길을 뻗친다……
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무언가 속셈이 보였다 안 보였다.
쿠쿠쿡 하고, 사람을 깔보는 듯한 웃음에,
짐승이 아니어도, 엄니를 드러내고 싶어지는 거다.
하지만, 잠시 더 참아 줬으면 한다.
미드나는 츤데레인 걸지도 모르니까…….
기라힘
마족장인 그에게, 링크는 몇 번이나 고전한다.
나르시스트에, 말이 일일이 아니꼽긴 하지만,
재능과 실력을 수반하고 있는 것이, 그의 얄미운 점.
편하게 기라힘님이라고 불러 줘도 상관없어,
라는 둥 그의 방식의 시니컬한 대사를 들으면,
냉정함을 잃고, 무심결에 감정적이 되어 버린다.
검과 마법뿐만이 아니라, 말도 그의 무기인 건가.
옥타록
초대 『젤다의 전설』부터 계속 등장하고 있는,
문어를 닮은 입에서 돌을 날려 오는 몬스터.
『대난투』에서는 평소엔 땅속에 몸을 숨기고 있고,
파이터가 일정 거리에 접근하면 모습을 드러내어,
돌을 날려 온다. 바로 곁이 되면 또 땅속에 숨는다.
리플렉터 등으로 돌을 튕겨내면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다.
단숨에 접근해서, 붙잡고 던지는 것도 유효하다.
피해트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초대부터 등장하는,
공중을 천천히 떠도는 헬리콥터 같은 식물.
제법 넓은 색적능력에 의해 파이터를 발견하면,
유생 피해트를, 머리 위로 다수 낳는다.
유생은 공중을 날면서, 파이터를 추미한다.
본체에 다가가면 고속회전, 날카로운 잎으로 찢어 발긴다.
강적이지만, 쓰러뜨렸을 때의 파워업은 많은 편이다.
스탈포스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나오는 해골 검사.
공격과 방어를 가려 쓰며 전략적으로 싸우는 강적이다.
필드 스매시에서 파이터를 발견하면
방패로 공격을 막으면서, 2종류의 검 기술을 내보낸다.
연속 대각선 베기와 멀리서부터의 내리쳐 베기다.
공격을 가드하고, 직후의 빈틈에 반격하면 좋다.
한번, 쓰러뜨릴 수 있었다면 단숨에 공격을.
버블
4종류 존재하는, 하늘 나는 해골. 원작에서는,
닿으면 검을 뽑을 수 없게 되는 등, 저주받은 듯한
상태가 된다. 필드 스매시에서는 빨강과 파랑
버블이 출현. 빨간 버블의 공격은 마비,
파란 버블의 공격은 얼음범벅이 되므로 주의.
약점 속성으로 공격하지 않으면, 좀처럼 쓰러뜨릴 수 없다.
빨강은 빙결속성, 파랑은 화염속성의 공격이 약점.
터트넉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중후한
갑옷을 몸에 걸친 적. 움직임은 느리지만, 그만큼
검을 사용한 일격이 무겁고, 직 · 간접공격이나 장거리 무기를
방패로 막아 버린다. 쓰러뜨리려면 우선 견고한 갑옷부터
부술 필요가 있으므로, 조금씩 공격해 가자.
갑옷이 부서진 뒤엔, 폭이 좁은 검으로 재빠른 찌르기와
위로 날리는 점프 베기로 공격을 해 온다.
꼬꼬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닭.
일정 대미지를 주면, 동료의 도움을 요청하고
도주한다. 불러내진 꼬꼬들은, 동료가
상처입은 것에 격노해, 파이터를 노리고
몸통박치기 해 온다. 이쪽에서 공격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안 하고 어정버정 걸어다니고 있을 뿐이므로,
부주의하게 공격해서 자극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리데드
워킹데드, 요컨대 좀비와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원래 인간이란 것은 아닌 듯하다.
우연히 인간 모양과 닮은 흙덩어리 괴물이,
우연히 지나가던 링크에게 덮쳐드는 거다.
가타카나로 표현한다고 해도 어려운 그 기성,
링크의 머리에 감겨 붙는 듯한 그 공격,
어쩌면 좀비조차도 싫어하는 게 아닐까.
기관사 링크
링크의 이미지 칼라를 물어본다면,
100명 중 100명이 녹색이라고 대답할 터이지만,
이번 이야기에 한해서, 그는 남색 제복도 입는다.
그건 그렇다 치고, 수수한 빨간색 모자에 비둘기 마크가
달려 있는 것은, 자, 어째서일까요?
젤다의 전설이라고 하면 하트니까, 하토(비둘기)?
정답은, 기차 폿포(폭폭)→폿포→하토 폿포(비둘기 구구)!
기차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에 등장하는, 숲의
대지를 무대로 한 스테이지. 맹 스피드로 질주
하는 신의 기차 위에서 싸우게 된다. 최후미의
화차의 연결이 교체되기 때문에, 발판의 변화나
기차의 움직임에 주의하자. 드물게 라인백의
가게가 나오는 일도. 링크나 툰 링크가 난투에
참가해 있으면 기차의 운전사가 시로쿠니가 된다.
봄버 열차
사악한 기에 휩싸인 기차로, 노선 위를 항상
계속 전진해 방해를 해 온다. 봄버 열차에
부딪쳐 버리면, 링크가 탄 신의 기차는,
파괴되어 버리지만, 대포를 5발 맞히면 감속
된다. 스테이지에 출현했을 때는 갑자기 폭발
하거나, 점프로 기차 위에 낙하해 온다.
파이터의 공격으로, 폭발을 재촉하는 것이 가능.
킬러 열차
그 자리에서 방향전환 해서까지, 링크를 끈질기게
뒤쫓아 오는 무적의 열차. 신의 기차와 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기 때문에, 속도가 느린 후진으로는
완전히 달아날 수 없다. 유일하게,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물방울을
얻으면, 킬러 열차를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테이지에 나왔을 때는, 급가속시키거나,
급감속시키거나, 기차의 운행을 방해해 온다.
라이크라이크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초대부터 등장하는
링크를 삼켜 버리는, 통 모양의 몬스터.
삼켜지면, 방패나 옷을 빼앗겨 버린다.
빼앗긴 방패나 옷은, 쓰러뜨리는 것으로 되찾을 수 있다.
초대 『젤다의 전설』 등장시엔, 삼키면
매지컬 실드만 빼앗아, 일정 시간내에
쓰러뜨리지 않으면, 되찾을 수 없는 적이었다.
청년기 링크(시간의 오카리나)
참으로 이상하게도, 코키리 숲에 사는 코키리족은,
누구 한 명도, 어른이 되는 일이 없는 거다.
링크는, 그런 숲에 사는 건강한 소년이었다.
숲의 수호신에게, 어떤 일을 맡겨진 링크는,
숲을 나와서, 시간의 신전에서 마스터 소드를 뽑는다.
의식이 멀어진 링크가 눈을 떴을 때,
참으로 이상하게도, 링크는 청년이 되어 있었다.
소녀기 젤다(시간의 오카리나)
하이랄의 공주인 그녀는, 신에게 선택받은 자.
숲의 수호신 데쿠의 나무와 마찬가지로, 이미 젤다는,
이 세계에 다가오는 어둠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었다.
그녀는 하이랄을 구하는 모험을 떠나는 링크에게,
성지의 장소를 가르쳐 주고, 시간의 오카리나를 맡겼다.
그리고, 그 보고를 기다리는 젤다 공주의 곁에,
7년 지나도 링크는 돌아오지 않았다.
청년기 젤다(시간의 오카리나)
젤다가, 이미 소녀라고는 할 수 없게 됐을 무렵,
하이랄은 마왕 가논돌프의 손에 떨어졌다.
7년 전에 자취를 감춘 링크는, 그 세계에서,
마왕을 봉인하기 위한 7현자를 찾고 있었다.
젤다는, 시크라는 청년으로 모습을 바꾸고,
링크에게 손을 빌려주는 것이지만, 이윽고 그 정체를
놀라운 사실과 함께 밝힐 때가 찾아온다.
가논돌프(시간의 오카리나)
성지에 잠든 트라이포스에 접촉하는 것으로,
무한의 힘을 자기 것으로 하려고 꾀하는 대마왕.
사악한 마물들을 하이랄 땅에 투입하여,
그는 남몰래, 성지로의 입구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성지에서 링크보다 빨리 트라이포스를
손에 넣은 그는, 하이랄의 지배자가 되었다.
방해자는, 젤다와, 그리고 링크뿐이다.
사리아
링크와는 소꿉친구인, 코키리족 소녀다.
여행길에 오르기로 결의한 링크를 위해서, 사리아는,
친구의 증표로서 요정의 오카리나를 줬다.
사리아의 노래를 링크에게 가르쳐 준 것도 그녀이다.
링크가 모험하러 여행 떠난 뒤의 코키리의 숲,
그 속 깊숙이에서, 아름다운 멜로디가 메아리친다.
그것은, 친구의 몸을 걱정하는 오카리나의 가락.
임파
카카리코 마을의 우두머리로, 어린 젤다 공주의 유모.
시카족의 단 한 명의 생존자이기도 하다.
링크는 그녀로부터, 젤다의 자장가를 배운다.
그 링크 소년이 여행 떠나고 나서 7년후의 일,
임파는 어둠의 현자로서 각성하게 된다.
그녀는 청년이 된 링크를 보고 마음을 굳혔다.
그에게라면, 젤다 공주를 맡겨도 된다…… 라고.
마론
론론 목장에서 일하는 그녀는, 노래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
청년이 된 링크에게, 애마인 에포나를 맡기고,
그 에포나를 부르기 위한 노래를 가르쳐 준 마론.
부친과 달리, 매우 부지런한 그녀이지만
언젠가, 말을 탄 왕자님이 맞이하러 온다……
그런 꿈을 믿고 있는 마론틱한, 아니,
로맨틱한 면도 함께 갖고 있는 거다.
에포나
아름다운 밤색 털을 갖고 있지만, 기질은 거친 말이다.
에포나를 익숙하게 탈 수 있는 것은 세계에서 2명뿐.
론론 목장에서 일하는 밤색 머리카락의 소녀 마론,
그리고 또 1명은, 청년이 된 링크다.
밤색 털의 그녀(에포나 쪽)를 부를 때는,
오카리나로 「에포나의 노래」를 연주하면 좋다.
아름다운 멜로디는, 바람을 타고 에포나의 귀에.
고론족
바위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 바위 같은 모습의 종족.
데스 마운틴의 지하도시 고론시티의
족장인 다루니아 밑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어른인 건지 어린이인 건지, 외견 이외에도
판단하는 방법이 있어, 그것은 어미의 차이.
어른은 고로, 어린이는 코로가, 어미다 고로.
덧붙여서, 고론족은 사리아의 노래를 좋아해.
조라족
조라강의 상류에서 수원을 지키는, 반어인족이다.
왕은 킹 조라이고, 그 딸은 루토 공주라고 한다.
그들 조라족이 수호신으로서 섬기고 있는 것은,
쟈부쟈부님이라고 불리는 거대어다.
예전의 조라족이라고 하면, 링크에 대해서,
수중에서 느닷없는 공격을 해 온 녀석들.
그러니 지금은, 모험의 좋은 협력자인 거다.
스탈츄라
복부의 외측이 해골로 덮여 있는 거미 적.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일부에 등장한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마을 속이나
던전 등에 황금 스탈츄라가 100마리
존재해, 쓰러뜨리면 증표를 입수할 수가 있다.
증표는 카카리코 마을의 스탈츄라 하우스에 사는
남자에게 건네주면,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해 준다.
트윈 로바
불꽃 마도사인 코우메와 얼음 마도사인 코타케,
쌍둥이 노파는 합체해서, 트윈 로바가 된다.
연령을 합치면, 800살이나 되는데,
합체후의 모습은, 젊고 요염하고 이그조틱하다.
하지만 잊지 마라, 그녀는 매우 거대하다.
게다가, 이제까지는 각자의 공격이었던
불꽃 마법과 얼음 마법, 어느 쪽도 쓸 수 있는 거다.
시에라
둥실둥실 하고, 링크의 모험에 함께 하는 요정이다.
테트라를 구하려고 해서, 바다에 빠진 링크는,
표착한 곳인 해안에서, 정신을 잃어버렸다.
쓰러져 있는 소년을 발견하고 둥실둥실 다가가,
걱정스러운 듯이 말을 건 것이 시에라란 것.
그 시에라, 예전에 몽환마신 베라무에 의해,
어느 중요한 기억을 지워져 있었던 거다…….
라인백
재보를 목적으로, 유령선을 찾고 있는 뱃사람.
겁쟁이에, 쩨쩨하고, 비굴한 면이 있고,
덤으로 뱃사람인 주제에, 헤엄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 라인백이 링크의 이번 파트너다.
그러나, 링크가 관철하는 강한 신념과 행동력이,
그의 네거티브한 성격을, 서서히 바꾸어 간다.
마지막에는, 링크를 위해 용기를 내는 거다.
링크(대지의 기적)
자유롭고 험난한 바다나 하늘을 가는 것에 비해,
정해진 레일의 인생 같은 거, 라고 한탄하시는 분.
기관사가 된 링크의 파란만장을 알면,
그런 마음은, 기차의 연기처럼 사라질 터.
견습 기관사였던 모요리 마을의 링크 소년은,
깔려 있는 레일뿐만이 아닌, 지혜와 용기로,
사라진 노선을 부활시키면서 모험을 나아가는 거다.
젤다(대지의 기적)
하이랄 성에 계신 공주님이, 이번 젤다.
이것만 들으면, 정말로 왕도구나 하고 생각할 터.
하지만, 그녀의 존재감과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보는 것은
지금뿐이니까, 그 작정으로 있어 줬으면 한다.
링크와 함께 신의 탑으로 향하는 도중에,
그녀의 몸에 터무니없는 일이 일어나는 거다.
귀여운 격정가, 그런 젤다의 운명은?
젤다 공주(영혼)
드물게도, 『대지의 기적』의 젤다 공주는,
파트너인 링크와 항상 행동을 함께 한다.
다만, 이번 젤다는 영혼뿐인 존재인 거다.
수수께끼의 남자 디고에게 몸을 가져가진 그녀이지만
다기차게 여행을 계속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 걸테지.
때때로 팬텀의 신체를 빌리는 것은, 애교.
시로쿠니
팟 하고 보면 육지에 올라온 해적 같은 남자이지만,
실은 버젓한 기관사인 시로쿠니.
선배로서, 링크에게 기차 운전을 가르쳐 주지만,
예전에는 하이랄 왕국 제일의 검사였던 거다.
그런 그가, 공주를 위해서 오랜만에 검을 뽑는다.
그건 그렇다 치고, 시로쿠니(하얀 나라)라는 별난 이름이지만,
증기기관차 팬이라면, 히죽 웃게 될 터이다.
디고
평판이 나쁜 대신 키마로키와 나타난 수수께끼의 남자다.
검의 명수인 시로쿠니를, 쉽게 물리치고,
젤다로부터 영혼을 빼내어, 신체를 가져갔다.
그는, 천성이 악인인 것이 아니어서,
이윽고 개심해, 링크에게 협력하게 된다.
그러나, 젤다의 신체는 마왕 부활을 위해,
이미, 어떤 자에게 이용되고 있어…….
샤린
하이랄의 선로를 관장하는 신의 탑을 수호하는 현자.
로코모족의 노파로, 디고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 제자인 디고가, 지금은 길을 잘못 들어,
키마로키에게 이용당하여, 마왕 부활을 꾀하고 있다.
제자의 악행을 저지할 수 있는 것은,
용자이며 기관사이기도 한 링크밖에 없다.
샤린은, 조용히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던 것 같다.
데구클레스
갑각기동종 데구클레스는 숲의 신전의 보스다.
인기 있는 곤충 장수풍뎅이의 커다란 녀석……
이라는 설명으로는, 부족한 것투성이.
엉덩이에서 보라색 독안개를 내고, 다리는 4개,
날개소리는 귀여운데, 낮은 목소리는 무섭고,
때때로 마구르라는 애벌레를 낳고,
여름방학 그림일기에 그리기에는, 너무 복잡하다!
마열차
링크의 기관사로서의 실력이 시험받는 강적이다.
레일 4개치를 넘으며 달리는 이 거대열차는,
나란히 달리는 링크의 기차에 포격을 가하거나,
기관차 주제에 옆에 바싹 달라붙거나 하는 거다.
정면에 얼굴이 있지만, "토"로 시작하는 그녀석과는
전혀 비슷하지도 않은 사악함으로, 폭주를 계속한다.
그 박력에, 철도 매니아조차 도망칠 터.
마왕 말라도
100년 전, 빛의 신과의 싸움에 패배했다.
그리고, 그 영혼은 신의 탑에 봉인됐던 것이지만,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었던 거다.
마왕의 부활을 획책하는 키마로키와 디고가,
영혼의 그릇으로서 선택한 것은, 무려……!
부활을 마친 마왕 말라도의 모습을 보고,
가장 놀란 것은, 영혼뿐인 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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