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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순례자 (Pilgrims of the Dark) :                                                                 

1. 위치 : 

•  검은 계곡, 텅 빈 그림자의 숲, 왕도 드랭글레이그, 총 3 군데에서 그란달을 만나 대화를 해야 한다

•  세 군데에서 모두 만나 대화를 해야만, 마지막 3번째로 만난 곳에서 어둠의 순례자 계약이 가능

•  계약 후 그란달이 열어주는 심연으로 들어가 3 군데 화로에 모두 불을 붙이면, 어둠의 잠복자 보스전이 개방

•  화로에 불을 붙이기 전에 죽거나, 어둠의 잠복자에게 죽었을 경우,

•  심연으로 다시 이동하려면 인간 조각상을 1개씩 그란달에게 건네야만 한다.

•  세 군데는 순서 없이 어느 곳을 먼저 가도 상관없으며, 그란달이 위치한 3 곳의 자세한 위치는 다음과 같다.

①  검은 계곡  : 

검은 계곡 첫번째 화톳불에서 가다보면 첫번째 지네가 튀어나오는 곳의 오른쪽 절벽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

떨어지면 잠긴 문이 하나 나오는데, 그 안에 그란달이 위치. 잠긴 문을 열려면 버려진 열쇠가 필요하다.

버려진 열쇠는 그 아래층의 거인 2마리를 죽이면 얻을 수 있다.

잠긴 문이 있는 곳에서 아래를 잘 보고(횃볼 사용) 두 번 더 떨어지면 넓은 공간에 초대형 거인 2마리가 있다.

이들을 죽이면 거인의 소울과 함께 버려진 열쇠를 드랍. 이후 잠긴 문을 열고 그란달과 대화한다.

거인 2마리는 매우 강력하므로 접근전은 벌이지 않는 것이 좋다. 원거리전이 가능한 법사나 무명캐는 쉽지만,

밀리 캐릭은 거인의 둥지 양쪽으로 나있는 조그만 동굴 속으로 들어가 독 나이프나 독 화살 사용을 추천.

②  텅 빈 그림자의 숲  : 

화톳불에서 진행하면 첫번재 떨어지는 구멍은 오르니펙스를 구하기 위한 구멍이고,

두번째 구멍에 그란달이 위치. 지형상 첫번째 구멍으로 떨어지면 그란달을 만날 수 없다.

개중 심연의 종자 난이도가 낮고 몹 수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어둠의 잠복자까지 진행하기 수월하다.

어차피 심연의 종자들은 경직을 주면 아무 것도 못 하기 때문에 무한 경직으로 쉽게 죽일 수 있다.

③  왕도 드랭글레이그  :  세번째 화톳불

드랭글레이그 첫번째 화톳불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넓은 방에 양쪽으로 3개씩 총 6개의 문이 있다.

왼쪽 가장 안쪽의 문이 그란달이 위치한 곳. 문 근처에서 몹을 죽이면 문이 소울을 흡수하여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문이 열리면 안에 허무의 위병이 위치하고 있으며, 방 안 중간으로 가면 바닥이 무너져 아래로 낙하.

왕도 세번째 화톳불 바로 옆에 그란달이 있다. 화톳불 바로 옆에 그란달이 있는 만큼 이동은 가장 쉬운 편.

2. 어둠의 잠복자 보스전  :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보스로서, 패턴은 다양하지만 어려운 패턴은 없다.

다만 보스의 HP가 절반 기량 내려가면 분열을 하는데, 혼자는 쉬워도 분열 이후가 어려운 보스.

•  칼 휘두르기 : 뒷걸음질만 해도 맞지 않고 앞구르기로 뒤로 돌아 공격하기도 쉽다

•  화염구 3연사 : 옆걸음질만 해도 맞지 않으며 회피도 쉽다

•  레이저 : 공격 시간 및 딜레이가 길어 최상의 공격 타이밍. 공중으로 올라갈 때 밑으로 가면 시간이 많이 주어진다.

•  폭발하는 검은 구체 : 회피가 어려우며 보스전 공간을 넓게 잡고 달리면 맞지 않는다

분열 이후가 어려운 보스인 만큼 분열에 대처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이 있다.

①  깊은 침묵  : 

마법을 봉쇄하는 암술 깊은 침묵이 통하는 보스는 의외로 많으며, 어둠의 잠복자도 예외가 아니다.

분열하더라도 마법만 봉쇄하면 난이도가 상당히 하락하지만, 깊은 침묵의 요구 스탯이 높다는 것이 단점.

②   벼락 속성 무기로 연타 경직  : 

분열할 때 벼락 속성 무기로 연타하면 경직되어 분열을 막을 수 있고, 한동안 움직임을 멈춰 공격하기 좋다.

대략 양손으로 2~3번, 한손으로 5~6번 때리면 경직(추가 확인 要).

사실 분열 이후라도 패턴에 따른 공격 타이밍만 확실히 숙지하고 있다면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다.

레이저나 폭발하는 검은 구체, 칼 휘두르기 등 공격 타이밍이 반드시 나오는 공격을 자주 하므로,

성급하게 굴지 말고 둘의 움직임을 잘 보다 서로의 공격 사이의 빈틈이나 공격 후의 빈틈을 공략하면 끝.

분열 자체는 고정된 패턴이지만, 언제 분열을 하는지 정해진 것은 아니다.

HP 가 50%, 혹은 25% 남았을 때 분열할 수도 있고, 드물게 죽을 때까지 분열을 안 하는 경우도 있다.

분열 이후의 난이도 상승을 감안하면 한방의 데미지를 높인 상태에서 최대한 빠른 클리어를 노리는 것이 유리.

3회차까지는 화염 망치 하나만으로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영상은 4회차).

어둠의 잠복자는 마법에 약한 편이므로 지성 법사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캐스팅이 빠른 소울 창 및 결정창 난사가 유용하고, 화염 망치 또한 여전히 쓸 만하다.

3. 랭크  : 

•  랭크별 보상은 그란달과 대화시에 입수

•  어둠의 잠복자 클리어 후 그란달과 대화시 보상 : 용의 성령

랭크	보상	조건
+ 0	심연의 증거	어둠의 순례자 계약을 맺는다
+ 1	소울의 공명	오래된 어둠의 구멍 한 곳을 클리어
+ 2	거대한 소울의 공명	3곳의 화로에 모두 불을 붙인다
+ 3	절정, 황의 셋	어둠의 잠복자 클리어

4. 비고  : 

•  3곳의 화로에 모두 불을 붙이면, 3곳 어디에서나 어둠의 잠복자 보스전이 가능하다.

•  다만 심연의 종자 몹을 모두 죽이지 않으면 보스전이 안개로 가로막혀 보스전이 불가능.

•  3군데 화로에 불을 붙일 때 몹을 죽이지 않고 그대로 달려 통과하는 것 역시 불가능.

•  3번째로 그란달과 만나 대화시 심연으로 들어갈 때 인간성 소비없이 들어갈 수 있다.

•  물론 다시 들어가려면 인간성을 1개씩 건네줘야 한다.

•  어둠의 잠복자를 클리어한 뒤 그란달과 대화하면 자동으로 어둠의 순례자 계약 랭크가 +3 이 된다.

•  최고 랭크 계약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트로피도 이를 통해 쉽게 획득 가능.

•  어둠의 잠복자를 클리어하면 심연으로 이동할 때 더이상 인간성을 건네지 않아도 된다(계약은 필요).

•  심연의 종자는 화톳불 탐구자 드랍률이 꽤 높으므로 탐구자 노가다에 유용(리젠 횟수는 존재).

•  검은 계곡에서 흰팬과 코옵할 경우엔 버려진 열쇠를 드랍하는 거인 2마리가 3마리로 늘어난다(추가 확인 要).

•  인간 조각상을 건네어 심연 워프의 문을 열었어도, 암령이나 복수령이 침입하여 멀티가 시작되면 들어갈 수 없다.

•  왕도 드랭글레이크 첫번째 화톳불 옆 석상과 허무 위병이 나오는 공간에선,

•  석상을 한번 죽이면 둘 중 한 마리는 리젠되지 않고 허무의 위병 역시 한번 죽이면 리젠되지 않는다.

•  

•  오래된 어둠의 구멍에서도 적안구나 청안구를 사용해 침입할 수 있다.

•  암령이나 복수령이 아닌 심연령이란 이름으로 불리우며, 침입시 몹 NPC와 호스트 모두에게 적대한다.

•  심연령 vs 호스트 vs NPC 심연령의 적대 구도로서, 호스트가 거인의 씨앗을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인 셈.

•  심연령으로 침입하여 호스트 살해시 화톳불의 탐구자를 심연령 특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