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입장에서 글을 썼기에 극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초보의 입장에서 글을 썼습니다.
3) 연잡(연속뒤잡)과 굴러뒤잡.
요즘 PvP의 뜨거운 감자인 이 두 가지 좀 알아보겠습니다.
연잡(이하 연속뒤잡)은 완벽한 기술은 아닙니다. 하지만 됩니다. 보통 만나기로 한 상대의 붉싸를 기다리는데 암령이나 복수령이
온다면 귀찮으니 빨리 닥돌해서 뒤잡하고, 그때 또 안 죽으면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연속뒤잡은 뒤잡을 한 후 또 뒤잡하는 방법만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신의분노를 맞아 넘어진 상대방의 뒤로 돌아가 연뒤잡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넘어진 상대방의 뒤로가 연잡이 가능한 겁니다. 연잡을 하는 이유는 주로 그냥 빨리 그게임을 끝내기 위함이죠.
상대방이 초보라면 정말 잘 걸립니다. 하지만 100%의 확률로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렉도 관련이 있습니다.
굴러뒤잡은 요즘 PvP를 하다 보면 이제 어느 정도 매니아층들이 실력을 쌓아왔기 때문에
상대방의 무기만 봐도 언제 어떻게 공격이 들어올지 체감상 알게 된 유저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최근들에 부쩍 눈에 띄게 되었네요.
연잡을 하는 방법은..
첫째, 일반 뒤잡과 똑같습니다. 뒤에서 잡으면 됩니다. 이때 약간 딱 붙었다 싶을 정도로 붙어주시면 더 확률이 오릅니다.
뒤잡 공격 시에는 물론 가드를 내린 상태여야 합니다. 살짝 넘어진 상대 뒤에서 비비듯 들어가도 잘 되더군요. (어차피 뒤잡의 각은 살아 있으니까요)
둘째, 상대방이 손 짚고 일어서는 타이밍에 가장 잘 걸립니다.
#수정: 좋은 타이밍과 어느 정도 렉빨이 받쳐줘야 한다는 언급의 강조가 약했습니다.
손 짚고 일어나는 타이밍이라 말한 이유는 한 기준점을 쉽게 설명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타이밍을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연뒤잡의 종류로는 아슈님의 댓글 발췌하겠습니다.
"연뒤잡의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1) 넘어진 상대에게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면서 일어나는 타이밍에 맞춰 잡을 수도 있고,
(2) 잡자마자 뒤로 떨어졌다가 일어나는 타이밍에 맞춰 대쉬하며 잡을 수도 있고, (3) 그냥 넘어진 상대에게 뒤에 서있다가 잡을 수도 있죠."
이제 연잡의 회피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노락온 구르기 입니다. 보통 뒤잡을 당한 후 락온을 무의식적으로 걸고 반대로 회피를 하려 구르기를 난타 합니다.
이러면…90% 이상으로 연잡에 걸립니다. 노락온으로 방향을 정한 후 쓰러질 때부터 구르기를 난타해야 합니다.
(이방법을 가장 많이들 쓰십니다. 하지만 이것도 회피율이 100%가 되지는 않습니다.)
#수정: 가장 많이 쓴다는 언급 부족했던 거 같아요!
둘째, 그냥 일어서기 입니다. 그냥 패드를 건드리지도 말고 락온상태에서 일어납니다.
실제로 이 테스트를 해본 결과 잡히지 않습니다. 이건 100% 연뒤잡 회피 가능합니다. 하지만 평타가 그대로 들어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평타댐쥐가 낮은 에스톡이나 단검류로 연뒤잡을 시도한다면 이 방법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강인도 닥돌뒤잡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연뒤잡 하는 척 대발화를 쏘게 되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셋째, 락온 걸고 방패로 막고 있기. 이방법도 살짝 애매합니다. 성공률이 낮지만 그대로 그냥 뒤잡히는 것 보단 나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뒤잡 당하고 연뒤잡 들어올 것 같은 상황에서 그냥 방패로 막고 있게 되지는 않더군요. 더군다나 100%의 회피율도 아니니까요.
#수정: 뒤가 더 잘 잡힌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더 실험이 아직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회피 1번 강추 드립니다.
넷째, 평타로 때리기. 만약 상대방이 강인도가 낮은데 연뒤잡을 들어올 경우, 그리고 자신의 강인도가 상대무기한방을 버틸 경우
락온걸고 평타를 난타합니다. 실제로 이 방법은 어느 정도 통하더군요.
TIP: 뒤잡얘기가 나와서… 제가 썼던 첫번째 PVP노하우에서 뒤잡을 하나 추가 할게요.
경직 뒤잡. 간단합니다. 대검류나 특대검류에 맞은 상대가 경직했을 때 빨리 뒤로 돌아가 뒤잡이 가능합니다.
원래 보통 상대방이 경직이 되면 더 때립니다. 하지만 이걸 쓸때는 스테미너가 남아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그렇기에 뒤로 돌아가며 스테미너를 조금이라도 벌면서 뒤잡을 하는 겁니다.
경직에 걸린 상대는 보통 역뒤잡은 생각도 못합니다. <- 이게 키 포인트입니다.
허둥지둥 경직에서 간신히 풀려 도망갈 때 뒤로 도망가려 시도할 때 뒤잡하면 됩니다.
#수정: 거리가 매우 가까워야 한다는 말을 빼먹었군요...! 매우 중요합니다.
굴러 뒤잡 같은 경우는.. 요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뒤잡이 생기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PvP의 경험치 들이 상당히 쌓이신 분들이 공격의 타이밍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계기 같습니다.
휘즈팝님이 남기신 글에 제가 스마트폰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너무 어설프게 남겨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그림과 설명을 넣으려 합니다.
굴러뒤잡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대미지가 들어가는 공격모션과 롤링의 회피율 무적상태의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대미지가 들어가는 공격모션은.. 예를 들자면 칼로 상대방을 내리찍을 때 빠빠방 하면서 여러 번에 나뉘어 데미지가 들어가질 않습니다.
어느 한 포인트의 공격모션 순간에 걸리면 댐쥐가 들어오는 거죠. 롤링 구르기는 아시다시피 일정한 시간 동안 무적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그 어떤 공격도 다 씹어버리게 되죠.
바로 이 두 가지 조건이 맞물리게 되는 순간, 그리고 저의 롤링은 끝났는데 상대방이 아직 공격을 거두고 있다면 뒤잡이 가능한 겁니다.
그렇기에 공격 후 공격을 거둬들이는 모션이 긴 무기들은 정말로 굴러뒤잡의 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굴러뒤잡을 위한 준비로는..
첫째, 상대방 무기의 특성을 아는 것입니다. 그만큼 무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또는 많이 맞아가면서 댐쥐가 들어올 타이밍을 몸에 익히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방 무기에 따라 이 무기는 언제 댐쥐가 들어온 다를 알게 됩니다.
둘째, 거리유지 입니다. PVP노하우 두 번째 글에도 썼습니다만.. 거리유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상대방의 무기의 특성을 알고 잘 굴러도 적당한 거리에서 구르지 않는다면 굴러뒤잡은 물 건너 가죠.
상대방의 무기를 방패로 한두 번 막다가 세 번째에는 막지 않고 바로 구르는 겁니다. 이때 거리유지는 생명이죠.
셋째, 상대방의 공격성향 분석을 잘 해야 합니다. 주로 스탭에서 상대방의 공격성향이 잘 나옵니다.
예를 들어 이 사람은 한대치고 빠진다, 이 사람은 어느 정도 연타 들어온다, 마법을 섞는다… 정도는 바로 보고 알 정도가 되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어느 정도 익히신 후 구릅시다! 앞으로 구를 때 물론 락온이 걸려야 합니다.
#수정: 락온과 노락온이 가능합니다. 저는 항상 쉽게 가려 하기 때문에 주로 락온을 씁니다. 이걸 테스트 했던 상대를 잘못 골랐던 것 같네요;
트롯님과 할 때 너무 공격 전술이 화려하셔서 노락온을 시도 했으나 트롯님께 성공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른 상대들은 락온에도
걸리기에 제가 락온을 너무 강조 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 설명은 트롯님의 댓글 발췌 하겠습니다.
"정석은 락온을 유지하다 구르는 도중 락온을 풀고 뒤를 잡는 것 입니다
락온을 푸는 이유는 굴러서 상대방 뒤를 넘어가게 되면 순간적으로 어깨와 어깨가 마주치는데 이때 방향을 살짝 틀어줘야 굴러뒤잡이 성공합니다!
(뒤로 굴러간 각도에 따라 방향 틀기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방향 틀기가 락온보다 노락온일때 더 빨리 틀려지기 때문에 노락온을 하는 거죠!"
그리고 제가 체감상 느낀 점은... 상대방이 오른손으로 공격할 때는 오른손 쪽, 즉 왼쪽으로 구르는 게 더 잘 잡힙니다.
반대로 왼손으로 공격할 때는 왼손 쪽, 즉 오른쪽. 양손의 경우 등을 많이 보이는 방향.
제가 말하고 싶은 건 한쪽 어깨를 쭉 뺄 때 등이 많이 보이는 쪽으로의 뒤잡이 더 잘 잡히는 것 같더군요.
이 부분 또한 매우 애매하긴 합니다만,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적어봅니다.
만약 굴러야 하는 거리가 더 길경우 상대방의 공격을 씹었을 때 상대방 코앞에 딱 구르기가 멈추는 경우는 없습니다.
약간의 각의 균열이 생기죠. 상대방은 공격을 미처 다 거두지 못한 상태이고, 공격하는 저는 약간의 뒤로 비껴가면서 락온이 걸려있죠.
이때 강제 뒤잡 모션으로 바뀌는 겁니다..
굴러뒤잡은 정말 PVP 경험이 여실히 보여지는 난이도가 상당한 뒤잡입니다.
어설프게 막 구르다간 연뒤잡 피하려 막 구를 때 뒤잡하듯 뒤잡당합니다..
#수정: 그리고 대발화의 상대에게는 굴러뒤잡이 통하지 않습니다.
여러 번 테스트 한 결과 서로 서있을 때 대발화를 날릴 경우 그 대미지의 범위나 텀이 상당히 긴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대발화는 강인도 닥돌뒤잡이 됩니다..;
굴러뒤잡을 연습하시려면 일단 동작이 큰 몹을 상대로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은기사와 흑기사들이 대표적이죠. 얘네들은 정말 굴러뒤잡의 밥들입니다.
공격 들어올 때 그냥 앞으로 구르세요. 다 씹어집니다. 그리고 걔들이 공격을 거두기 전에 바로 뒤잡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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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PVP노하우 첫번째, 두번째를 익히신분들 승률70% 이상 보장했었는데.. 여기까지 익히시면 90% 이상 보장할께요! :D
물론 렉이 없다는 가정하입니다. 그리고 지인들이 아닌 렌덤 유저들과의 PvP시 입니다.. –ㅁ-;
고수분들 제가 잘못 알고 있다거나 추가적인 내용이 있다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수정할게요.
이번 글은 너무 애매하고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서 개개인의 차이가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댓글로 의견을 받고 얘기 나눠본 뒤 수정이 필요하면 하겠습니다.
이상 제가 쌓은 PVP노하우 세번째.. 연뒤잡과 굴러뒤잡 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D
Special Thanks! PSN 다크 소울 친구들 챗방의 모든 유저들! :D
친구 추가 하시고 쪽지 날리시면 챗방 초대 합니다. PSN ID: Snowkevv
닥솔 PvP 노하우. 첫번째! 뒤잡의 심리전 바로가기 GOGO
닥솔 PvP 노하우. 두번째! 거리유지와 구르기의 활용 바로가기 GOGO
닥솔 PvP 노하우. 세번째! 연속뒤잡과 굴러뒤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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