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100을 향해 달리는 대장장이 입니다.

 

아실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스미스 자랑 겸 대장장이 저변의 확대를 위해 적습니다.

 

 

1.스미스는 뭔가?

 

매트릭스의 그 악역이 아닌 smith, 대장장이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무기, 방어구를 만드는 겁니다. 웃긴건 스미스인데 가죽 방어구도 제작이 됩니다.

대도시의 무기점 옆에 가면 스미스 장비들이 있습니다. 거대한 성채나 도둑 소굴에도 간혹 발견됩니다.

 

 

2.스미스 필요 재료는?

 

첫째로 주괴입니다. 광석을 1차 가공하면 주괴가 되는데 종류에 따라

동 주괴, 철 주괴, 은 주괴 등등등 으로 나뉩니다. 나중에 되면 드워프 주괴, 용 주괴(이건 해보질 않았는데 나올거라 예상은 합니다.) 등도 있습니다.

여기에 특정 아이템의 경우 보석이 들어갑니다. 마법 아이템 등에 주로 쓰입니다.

 

가죽갑옷의 경우에는 가죽이 쓰이는데 이 역시 스미스 도구 주변에 함께 있습니다.

동물 가죽이나 어떤 가죽을 얻어 > 가죽으로 바꾸고 > 거기서 가죽끈? 으로 바꿉니다. 이런 끈을 조합하거나 금속과 합쳐 만듭니다.

 

 

3.무기상점에서 다 파는데 왜 굳이 내가 힘들게 스미스 하냐?

 

물론 레벨이 오름에 따라 상점의 장비도 빠방해져서 굳이 안 올려도 게임 진행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만 스미스가 극에 달하면 자신의 장비 능력치를 뻥튀기 가능합니다.

정련이라고 해야 하나, 제련이라고 해야 하나(영어의 압박 ㅠㅠ) 만든 장비를 2차 가공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스미스의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스틸 아머. 처음엔 방어력이 40정도 됩니다. 스미스 100이 이걸 2차 가공할 경우 방어력이 80까지 오릅니다.

물론 스미스가 15인 초반에는 해봐야 1 올라서 41 됩니다.

 

무기도 동일합니다. 가공 한번 잘하면 흉기로 변합니다. 물론 스미스 100을 자력으로 찍을려면 음... 저도 지금 40이라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40까지는 하루도 안 걸립니다.

 

 

4.스미스 방법은!!?

 

제 영어가 짧은 관계로... 드래곤서치가 있는 도시(첫 대도시)에 무기점 옆에 가면 하루 종일 무기를 가는 여자 NPC가 있습니다. 이 여자에게 대화를 하면 튜토리얼 식으로

쭉 퀘스트를 주며 일을 시킵니다. 별로 안 어려우니 따라해 보면 방법은 금방 익힙니다.

 

다만 마법 물품은 처음에 안 됩니다. 스미스 숙련도가 오르면 따로 찍는 스킬을 찍어야 합니다.

또 처음엔 재질도 IRON, 가죽 장비만 됩니다. STEEL 이나 ELF, 오크쉬? 이런 애들은 스킬을 또 찍어야 합니다. 즉, 초반에 투자하기엔 좀 스킬 포인트 소비가 큽니다.

주력 전투 스킬 찍다가 남는 포인트가 생기면 간간히 찍어 주는 정도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