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라운이 생각나는 폰트와 색상이라고 하는군요. 요즘은 동영상도 많이떠서 스샷으로는 역동감을 전달하기가 힘든듯.
전반적으로 보라색을 좋아하는건 남코라고 생각했는데... 보라색은 귀족적이고 품위있는 색이라고 합니다. 그럼 보라색 옷을 잘 소화하는 사람은...-_-?
2D의 다중 스크롤을 이용한 배경화면. 왠지 달리고 싶어지는 이런 시점을 뭐라고 하더라? 몽환적느낌의 배경과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 기다리면...
이게임은 CG무비를 쓴곳이라곤 처음나오는 제작회사의 로고가 전부입니다.-_-;
동화책 한편을 편듯한 느낌의 청량한 느낌의 일러스트와 더불어 판타지적 아리아가 배경음악으로 펼쳐집니다.
요즘은 무당벌레만보면 무조건 임수정이 떠오르는듯... 무당벌레는 사실 페인트고 빛으로 만들어진 나비(?)가 스크롤을 넘겨갑니다.
위의 배경속에서 한명한명 나오면서 이어지는 캐릭터 소개.
(이 게임의 놀라운점은 배경과 캐릭터의 위화감이 전혀 없다는 것. 그래픽하나는 정말, 노가다의 양을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주인공격인 아가씨이지만 그녀 때문에 게임의 희비가 너무 초반에 갈리고 있습니다.
발키리의 이미지나 컨셉이 장갑형태인지라 느릿한 느낌의 중량캐릭터가 되어 버린것.
거기에 2단 점프후 자의에 없이 전개되는 두둥실 공중활강... 거기에 또더해 생각한대로 절대 안맞아지는 공중활강어택!
결과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묵직함을 지나쳐 답답함을 게임의 첫이미지로 강요하는 형태가 되어버렸습니다.
1~2시간 해보고 악평을 난사할 유저들이 양산되는 결과는 이 아가씨의 탓!!!
하지만 이 게임에서 필요한 모든 요소들은 다 가지고 있는 멀티,중립,밸런스형 캐릭터라는거...
딴 캐릭터 보다 나쁜점만 있을쏘냐...이 게임에서는 먹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무엇보다도 음식이나 물약등을 누구보다도 빨리 먹는 그녀는 생존전략이 탁월하다고 할 수 있겠음.
발키리양의 중량감을 무겁게 클리어하고난 뒤 갑자기 등장하는 정반대의 초경량 캐릭터!
코넬리우스로 시작하면 무슨 날개가 달린 것처럼, 전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게됩니다.
엄청난 이동 스피드와 검을 이용한 빠른공격. 소닉을 연상캐하는 공중회전살법 등.
이전 캐릭터와 정반대의 스테이터스를 지닌 캐릭터를 두 번째에 배치해 놓은 것은 제작자의 완벽한 시나리오인 듯 합니다.
하여간 돌린양으로 쌓였던 튜터리얼 스트레스가 화끈하게 풀어질수 있는 캐릭터인 고속형 코넬리우스입니다.
단, 초경량이 말해주듯이 파워가...-_-; 안습에 투머로우라는...
바닐라웨어의의 캐릭터 배치는 정말 심리적으로 비상합니다.
메르세데스로 진행되는 3번째 캐릭터는 슈팅게임입니다.
종족이 요정인지라 이중점프후가 공중부양입니다. 체공게이지 따위는 전혀없는...
게다가 무기가 석궁이라 공중에 떠있는체로 피하면서 개난사...가 가능하며, 한점에 집중 사격하면 파워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요기 까지만 들어보면 무적의 캐릭터일 것 같지만...
POW게이지(너무 휘두르면 핀치에 빠지는 스시템)가 타캐릭터 처럼 충전형이 아니라 전탄소비후 교체형이며, 이 교체시에는 무조건 땅을 밟아야 가능하다는것.
다시말해 탄환을 갈때는 무조건 땅에 내려와 핀치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것.-_-; (한참 공중에서 신나게 쏠만하면 내려와야 한다는게 더 짜증...)
그리고 모든 아이템, 마법, 상점 사용등 역시 마찬가지로 땅에서만 사용가능한 약간 희안한 슈팅게임이 되어버립니다.
왠지 앞의 두캐릭터의 불편함과 쾌감을 잘 섞어놓은 느낌. 불편하지만... 퍼부을 때는 상쾌한 그런 캐릭터.
단, 주제에 원거리 캐릭이라 체력이... 눈물이 날정도로 약함.
게다가 한 술 더떠서 캐릭터 외모상 큐트한 요정이라... 하는 행동들이 엄청 이쁘고, 깜찍하고, 길.게.먹.음. 전투중에 살아보겠다고 회복제 먹다가 맞아죽는 상황이 비일비재함...-_-;
공중전 캐릭터를 보셨으니 지상난타전을 볼차례요. (게다가 내가 남자 주인공이오.)
항간에서는 이미 [검은 검사 가츠]라고불리고 있는 오스왈드입니다.
칼이 좀 짧은 것 빼고는 완전 설정을 베르세르크에서 모셔온듯한 캐릭터이므로 비난인지 환호인지를 알아서 판단하시길바랍니다.
중량형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좁은 범위 내에서는 날렵한 편이며, 무엇보다도 일명 갑주발동시에 타캐릭터는 감히 상상도 못할만큼의 파워로 적의 체력게이지를 날려버립니다.
[변신]+[30% 공격력업 반지]+[2배 공격력 강화마법]+[공중공격중 3연참째]+[크리티컬 발생]=[사무라이쇼다운] [하오마루] [서서 강공격] [분노] [크리티컬] 상황.
위의 세캐릭터 하다가 오스왈드 보면 입이 떡~벌어질정도로 화끈합니다. 현격한 파워차이.
단, 변신시에 POW 소비량이 용납못할 수준으로 사라지며, 실제로 POW가득찬 상태에서 공격 가능한 시간은 3초남짓 정도밖에 안되는 터라... 발이라도 헛디디면! 大낭패!
더 극적인 베르세르크의 카피 설정은 갑주의 노예가되어 POW가 다 떨어져가는데도, 갑주 해제안하고 계속 공격하다가 결국 POW 코마 상태로 진입.... 무참히 얻어터져서 사망하는 오스왈드가 아닌 패드를 잡은 내 자신을 보게 된다는것...-_-;
오스왈드 전용 사용자들은 다들 U가 달린 물약을 만드느라 ... 모두모여 어느 지역에서 노가다를 하고 있으리라...
이제서야 본론... 고속형 중거리 밸런스 캐릭인 벨벳양.
통칭으로는 안드로메다 & #49804;.
그녀 역시 카피캐릭터의 오명을 벗지 못하는 듯 하지만 게임속에 잘 녹아 들어가있는 그녀의 기본을 파헤쳐 봅니다.
기본 1타. 좀 짧다.
3타. 좀 나은듯. 관중을 의식하는 그녀.
중립 4타의 마무리. 놀라운 것은 다단히트 뿐만 아니라 대공까지 커버하는 넓은 범위에 있다. 물론 종료시 딜레이도 거의 없는편.
4타째를 방향키 좌or우로 하면 공격형태가 바뀐다.
중거리라고 보기에는 리치가 상당하며 다단히트&관통은 물론이거니와 데미지 또한 전방으로 집중한만큼 우수하다.
이번엔 챠지 공격.
일단 한호흡 들이마신후. & #49804;의 필살기인?!
썬더 웨이브!!!!
대사도 똑같이 따라해주자. [이 체인이 너의 어느곳이든 쫓아간다.] 이거 맞나?
하여간 저 뒷편 첫 번째 개구리 까지는 작살이다. 메르세데스를 능가하는 롱리치.
옵션화면 까지도 날려 버리는 통쾌함! 공중이건 지하건 전방 범위각내에 있는건 작살이다.
단, 연속 두 번이 한계라는 것... -_-; 이 상태가 POW 오버히트로 인한 핀치상태. 모든 버튼을 연타해주거나 R1으로 포존을 흡수하면 회복속도가 빨라진다.
볼것도 없는 [롤링 디팬스]다.
딱봐도 대공성능 최고이며, 리치는 짧지만 몸전체에 다단히트 판정이 둘러싸서 성능도 발군! 더 죽이는 것은 시전중에는 다른 캐릭터는 상상할 수 없는 가드아머가 있다. 왠만하게 얻어맞아서는 절대로 날아가지 않는다는 것.
단, 그렇게 좋기만 할리가... 파워가 약한데다가 시작시와 종료시에 큰 헛점이 돋보인다...-_-;
하단공격 종료 모션.
이 모습이 암시하는 것 처럼, 종료시에는 약간의 후방대공을 커버해준다는 것...
이거뭐... 최고의 성능이다.
빼먹을수 없는 한가지.
원래 기본 이동속도가 빠른 그녀이지만... 2단 점프후 점프버튼으로 타잔 놀이가 가능해진다. 아쉽게도 1회뿐이지만...
이 타잔 놀이가 이 게임에서 그녀를 최강의 캐릭터로 만들어주는데... 이 상태가 완전 무적이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순수한 완전 100% 무적상태이다. 다시 점프버튼으로 캔슬 내려오기도 가능!
공격하는 적을 뛰어넘어 후방을 쉽게 잡거나, 도망갈때도 안전하게 36계가 가능하다. 예로 마법사의 난사 화염탄을 유유히 뚫고서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
단, 키가 큰적(보스같은...)은 뛰어넘기가 힘들다는 것과 적에게 걸리면 바로 코앞에 떨어저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 것이다... 좋은거야? 나쁜거야? -_-;
랭크화면...
Velvet 의 전반적인평.
기본 근거리는 리치가 짧은편이지만 무식한 다단히트 성능으로 데미지를 뽑아내는 방식이라 손맛이 장난이 아니며,
챠지나 4단등은 롱리치로 파워까지 곁들여 있으니 정말 고성능 캐릭터입니다.
게다가 코스튬이 섹시계열이라 벌써부터 늘어나는 추종자들... -_-;
문제는 앞의 4명을 모조리 클리어한 후에야 선택할수 있다는 것인데...
돌린양도 제대로 다 클리어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비평만 듣고서 구매에 너무 움츠려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잡다한 내용...
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는 방법은... 뒤를 잡는것이다.
이 게임이 처음하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이유는
자코중의 자코인 개구리나 벌, 곰돌이 조차도... 슈퍼아머를 가지고 크로스카운터를 날리기 때문에 당당하게 정면으로 AAAA 콤보를 날렸다가는 목숨이 열 개라도 모자르듯 죽어나가기 때문이다.
재빠르게 시스템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싸워나가는 사람은 이 게임에 빠지게 되는 것이고,
패드를 던지면서 '왜 내가 먼저 공격했는데, 내가 지느냐!'고 소리를 지르는 사람은 이 게임을 접게 되는 양상이란 것입니다.
철저하게 뒤를 잡던가 아니면 공격이 발동하여 슈퍼아머 판정이 나오기전에 진압하는 것이 최상.
어쩔수 없는 놈들은 제작자가 정성들여 다관절 캐릭터로 노가다를 해놓은 몸동작의 패턴으로 파악하고, 미리 빠지는 것이 상책이며, 절대로 한대만 더 때리겠다는 욕심으로 피를 보지 말아야 겠다.
마법 충전은 곧잘 이루어 지는 편이므로 아끼지 말고 시원시원이 써주자... 이 스톰은 발동시 딜레이가 전혀 없으므로 콤보에 섞어서 안전하게 써주던가 추격을 막기위해 걸어놓자.
데미지를 주려고 작정한다면 2~3중으로 연발해보자 효과가 상당하다.
(요 마법은 자신도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흥분해서 너무 나갔다가는 ■■하는 상황이 전개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보스라고 뒤를 잡아야 하는 것이 바뀌지 않는다. 일단은 뒤를 잡고 보자.
갑작스레 만난 끝과 시작의 두여성. 붉은색과 푸른색의 대비가 확연하다.
(돌린이 드레스차림으로 있으면 더이쁘긴 하다.^^)
게임 중간에 스테이지 맵을 불러온 화면. 게임이 정지하지 않고 리얼타임으로 화면에 반투명상태로 나오며,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말 알아보기 쉽게 디스플레이 해준다. 게다가 직관적이다. 화살표는 진행방향, B는 Boss...-_-)b 별의 개수는 난이도.
간결하고도 확실한 맵이다.
이 게임에 심어서 수확이 가능한 씨앗류를 모아본 것.
각각의 특색이 있어서 어느 씨앗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먹어도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열매를 맺는 씨앗은 최고의 요리재료에 쓰인다던가 하는식)
누가 이 게임이 아이템 공간이 적어서 짜증난다고 했는가... 기본 8칸 2세트 제공에 추가 4세트가 가능하다. 8개 짜리로만 채운다면 무려 48개다.
ACTIVE 라인의 위의 씨앗을 모아놓은 것.
이 화면은 아이템 정리를 위한 창으로 위의 회전식형태와는 다르게 한눈에 보기쉬운 정리를 위해서 제공된다. 기능도역시 정리~정리~ 착착착.
씨를 심고 씨앗마다 요구되는 특정 개수의 포존(생명력?메테리얼?)을 가하면 성장하게 되고 열매를 맺게 된다.
그게뭐... 사막이던
눈밭이던 상관없다.
이 세계에는 식량기근 따위는 없다.(반짝거리는 별같은것이 포존)
羊이 나무에서 열리기 때문...-_-;
육식주의자인 나로써는 상당히 탐나는 씨앗이다.(생각해봐라... 집에서 화분에 심어놓고 생각날때마다 도축(?)해서 먹는 생고기...-_-;
다 영글어서 떨어져 도망치는 羊을 추적하여 犬패듯이 패면... 고기로 변환.
직접 먹어서 HP를 회복하거나 요리재료로 사용하여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먹고남은 고기뼈도 유용하게 사용가능. 왠지 뼈가들어간 고기를 외치는 몽키D루피군이 생각난다.
이 제작자가 얼마나 이 게임에 아이디를 쏟았는가 보여주는 장면...? (다른 RPG에서도 본 것 같기는 하다만...)
열매가 달린후 실제시간으로 약 1분정도 기다리면 특정 열매는 건조상태로 떨어지게 된다.
건매실, 건포도 뭐 이런게 되는 셈이다.
요렇게 건조된 열매는 HP 회복력이 절반으로 감소하지만 특정요리에 없어서는 안되는 귀중한 재료가 된다는 설정이다.
처음에는 그냥 영양가도 떨어지고 볼품도 없고해서 그냥 버려 버렸는데... 요리 레서피를 알고보니... 고영양가 요리의 재료였다는것... 게임 하면서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귀한 식or 마법재료의 대부분 각 스테이지에서 랜덤으로 출현하는데... 지역마다 종류가 다른 데다가... 살아 있어서 도망다니므로 때려잡아 줘야 한다.
넘 귀여워서 때리기 힘들다는 말은 스크린샷만을 본사람이고,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눈에 불을 켜고 조지러 다니게 될것이다.
하지만 특정재료중 한넘. 설정이 고추인 것 같은데... 불을 뿜어덴다. 그것도 강한...
난전중에 이놈에게 죽어본적도 있다...-_-;
싱싱한 걸어다니는 야채들중 최고로 도발적인 녀석인데, 왜 이녀석만 유독 이런지는 게임을 해보면 알게된다.
유재품과 건과류를 이용한 음식과 포장용이 탁월한 [카페 레빗]과
육류와 양파를 주로하는 스테미너식의 [키친 푸카]
난 육식주의자이므로 여기를 주로 이용.
음식의 종류가 양쪽합처 70가지에 달하며 무엇보다 식재료와 완성된 음식이 수긍이 된다는것.
효과역시 고기나 열매를 하나씩 먹는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요거트에 고기와 당근을 곁들인 스튜류.
요리만해도 성의없이 똑같은 그래픽을 사용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실제 본요리만해도 30가지 정도가 전부 다른 모습.
정말 그래픽, 사운드, 시스템 삼박자 모두를 정성들여 제작한 모습이 역력한 최고의 게임입니다. 근성있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추천!
스샷이 주제없이 난잡해서 죄송~ 다른 캐릭터와 포션 조합에 대한 것은 추후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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