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끈질기게 말하는 거 지만 이런식으로 글씨체를 바꾸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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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고요함 속에서, 나는 힘겹게 말을 꺼냈다.
시도:우리들은, 여기까지 구나. 토카
고개를 숙인 토카가 갑자기 고개를 들었다.
토카:그럴수가... 어째서냐. 어째서인 거냐, 시도!
깜짝놀라며 눈을 번쩍 뜬 토카.
입술을 떨며, 얼굴에 핏기가 가신 표정을 짓고 있다.
나는 힘없이 고개를 떨궜다.
시도:이해 해줬으면 해.... 너도 이제 어린애가 아니니까 말이야
토카:싫다! 그런건 싫단 말이다!
토카:시도랑은 절대로 헤어지고 싶지 않다!
시도:나도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그래도....!
나는 거기까지 말하고, 말문이 막혔다.
이 이상, 말하는게 괴로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더라도 목소리를 쥐어짜내 필사적으로 말했다.
시도:우리들은 이제 갈때까지 가버리고 말았어....
시도:이해 해줘. 나도....
나도,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았어.....!
시도:하지만... 말하지 않으면 안돼
시도:이제 더 이상 같이 있을순 없어
나는 피를 토할 듯이 이러한 말을 꺼냈다.
시도:그러니까.... 작별이야, 토카
토카의 얼굴이 얼어 붙었다.
나의 귀에 떨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토카:꼭 그래야만 하느냐....?
시도:그래....
괴롭지만, 마음을 굳게 먹지 않으면 안됀다.
여기서 토카와 헤어지지 않는다면, 우리들에게 내일은 없다.
나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으려는 듯이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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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그야 집앞까지 와버렸으니, 어쩔 수 없잖아
토카:므으....
우리들 앞엔 토카가 살고있는 맨션이 있다.
토카가 살고 있는 맨션은 이츠카가(家) 바로 옆에 있다.
그런고로, 현관 앞까지 왔으니까,
벌써 토카의 집 앞까지 와버린 게 되는 거다.
혼자 돌려보내는 것도 미안하니까,
우선 우리집에서 토카가 저녁밥을 먹고 나서
내가 여기까지 바래다 주기로 했던 것이다.
그렇다곤 해도 배웅이라던가, 그런 단어를 쓸만큼은 아니었다.
집이 바로 옆에 있으니까.
시도:뾰루퉁해져도 안돼는건 안돼, 토카
토카:뿌우...
시도:뺨을 부풀려도 안돼, 안봐줘 봐줄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시도:내일도 학교에서 만날거니까, 좀 집에좀 가
토카:.... 하는 수 없구나. 알았다
토카는 아쉬운 듯 하면서도,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사요나라
토카:그런데 시도. 오늘의 [안녕]은 어땠느냐?
시도:으음, 어디보자. 썩 괜찮았던거 같은데?
시도:드라마라면 BGM이 깔리면서,
눈물 나게 하는 장면이 연출 됐을거야
시도:조금 오버한거 같은 기분이 안드는건 아니지만
토카:그러냐?
나는 즐거웠다만?
딱히 진짜로 헤어지자는 의미는 아니고, 최근에 우리들은
두 명이서 어떤 놀이를 하게 되었는데,
할 수 있는한 비극적인 느낌으로 [안녕] 이라고 한다는 것으로,
다시 말해 설정을 잡고, 잠깐 동안의 작별을 재미있게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오늘의 드라마는 [이승에서의 이별]
매번 하고 있는 나도 느끼는거 지만,
이게 의외로 재미있어서 습관이 되버렸지.
주변에선 [바보 커플]이라고 뒤에서 수군거리고 있지만....
우리들은 즐거우니까 딱히 상관은 없다.
토카:그럼, 오늘은 몇점인 것이냐?
시도:으음, 어디보자...
토카가 기대하는듯한 눈빛으로 쳐다 보았다.
너무나 반짝반짝거리는 눈으로 바라 보아서,
나는 그걸 보고 조금 웃어 버리고 말았다.
시도:좋아. 80점 줄게!
토카:오오, 해냈다-!!
토카는 뛸 듯이 기뻐하며 만세를 불렀다.
물론 점수는 내가 그냥 마음대로 주는 거다. 기준 같은 건 없다.
하지만, 토카에겐 굉장히 의미 있는 것 이겠지.
토카는 눈을 반짝반짝 거리며, 나에게 바짝 다가왔다.
토카:80점을 받았다는 것은, 내일 도시락 반찬을 하나,
주문해도 된다는 것이겠지?
이런 거다. 80점 이상 받으면 다음번 도시락 반찬을 하나,
토카가 좋아하는 걸로 만들어 준다는 룰인 것이다.
참고로 50점 미만인 경우엔 내 마음대로 야채를 추가 해버린다.
그 때의 토카는 시무룩해진 강아지 같아서, 그건 그거대로 귀엽다.
시도:그러기로 했으니까 말이야. 뭘 먹고 싶어?
토카:아스파라거스 베이컨이 먹고 싶구나!
시도:아스파라거스 베이컨인가. 마침 좋은걸 구했었지.
좋아. 그럼, 주문은 그걸로 할게
토카:으음! 벌써부터 내일이 기대 되는구나!
이걸로 낙찰이라는 거네. 그걸 먹는건 내일 점심인데 말이지.
뭐, 그래도 토카는 이러지 않으면 안되지.
시도:좋아. 도시락 반찬도 정해졌으니, 이걸로 OK네
토카:음. 오늘 하루도, 즐거웠었다. 시도
시도:그래. 나도야
태평하게 웃는 토카를 보니, 나도 모르게 헤벌쭉 해졌다.
딱히 뭔가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학교에 가서, 돌아오며, 토카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고,
같이 저녁밥을 먹었다.
그러고 나서 잠시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다 보니
이런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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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일상. 그래도, 그것만으로도 즐겁다고 생각한다.
이러나 저러나, 토카가 같이 있어줘서다.
시도:토카, 난 니가 좋아
토카:갑자기 왜 그러느냐?
시도:아, 아니....
특별히 할말도 없는데, 나도 모르게 입에서 튀어 나와 버렸다.
시도:왠지 말하고 싶어져서 그랬어. 놀라게 해서 미안해
토카:그런가. 나도 엄청 좋아한다, 시도
너무나도 올곧게 말을 하니까, 나는 순간.
토카가 하는 말을 듣지 못할뻔 했다.
시도:토, 토카?
토카:나도 말하고 싶어졌다. 싫으냐?
시도:그럴 리가 없잖아
토카:그럼, 나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말하며, 토카가 활짝 웃었다.
토카:시도에게 좋아한다고 들어서 나쁠만한건 전혀 없다.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말해줬으면 한다
토카:내일도 모레도. [안녕] 한 후에도 말해주거라
나도 몇 번이라도 똑같이 말해줄테니까.
시도:고마워.... 토카
토카:응
이런 말을 해준 토카가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안아 버렸다.
그러자 토카도 나를 살짝 안아주었다.
아아, 따뜻한걸.
이 따뜻함 덕분에 마음도 따뜻해지고 있다.
시도:그럼, 내일 또 봐. 토카
토카:음, 내일 또 보자꾸나!
그 때까지 잠시 [안녕]이다, 시도
토카가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어 주어서,
나도 거기에 맞춰 손을 흔들어 주었다.
[안녕] 은 특별한 말이 아니다.
[또 보자]. 서로 그런 약속을 하며 우리들은 서로 손을 흔들었던 것이다.
이제.... 이제 하나 남았다....
역시 노말엔딩이라고 일러는 없군요
이거 처음에 봤을때 뜬금없이 시도가 토카더러 우리 이제 헤어져야됨 이라고 해서
아루스나 마리아가 볼장 봤으니
시도를 다시 1일차 시점으로 리셋 시켜버린다 거나 해서
루프물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오오, 오오오오오!!! 하고 있었는데
에라이, 역시나 바커플들의 염장질이었습니다.....!!
..... 부들부들
이제 진짜 한 걸음만 남았네요
물론, 토카만......
토카만요!!!
....하;;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번역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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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녀석들은 그렇게나... 그렇게나 염장질이 하고 싶더냐? 그렇게까지 해서 커플 티를 내길 원하는 거냐? 네놈들을 응원하는 솔로 팬들의 마음조차 짓밟게 만들고... 네놈들은,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는 거냐! 용서 못해, 네놈들을 절대로 용서 못 해! 애정질에 눈이 멀어서 솔로 팬들의 손발을 소멸시킨 커플놈들, 그 꿈을 나의 비추로 더럽히리라! 커플에 저주 있으라! 그 염장에 재앙 있으라! 언젠가 돌싱의 늪에 떨어지면서, 이 솔로의 분노를 떠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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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정말로 멀고도 험난한 길. 고마워... 고마워 토카. 이거밖에 말하지 못하겠어. 카구야 : 종언은 아직 이르다. 그대에겐 우리 구풍의 무녀 야마이 자매의 활약상을 번역해야할 의무가 있도다! 유즈루 : 동의. 카구야의 말대로입니다. ...수고하세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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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는 생각하는걸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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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정말로 멀고도 험난한 길. 고마워... 고마워 토카. 이거밖에 말하지 못하겠어. 카구야 : 종언은 아직 이르다. 그대에겐 우리 구풍의 무녀 야마이 자매의 활약상을 번역해야할 의무가 있도다! 유즈루 : 동의. 카구야의 말대로입니다. ...수고하세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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