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ATS/8 Arachnid(이하 ATS)는 다크 비로우 DLC에서 새롭게 추가된 헌터 엑조틱 투구입니다.
옵션
- Light the Blade: 수류탄으로 데미지를 주면 근접 공격 쿨다운이 줄어듭니다.
- Ashes to Asset: 수류탄으로 죽이면 수퍼 차지가 충전됩니다.
- Arachind Sensorium: 골든건을 조준할 때 확대(줌인)됩니다.
Arachnid Sensorium이 바로 이 투구의 가장 특별한 옵션입니다. 확대되는 정도는 평소보다 대략 2배 입니다. 이 정도 수치이면 꽤 차이가 나는 편입니다. 특히 대상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이 옵션이 더 유용합니다.
PvE
보통 PvE에서는 블래이드 댄서보다 건슬링어가 훨씬 더 좋은 선택입니다. ATS는 최소한 블래이드 댄서 투구보다는 활용도가 높습니다만 골든건을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는 Achlyophage Symbiote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훨씬 더 낫습니다. 골든건은 보통 잡몹 처리 용으로 사용합니다. 잡몹 중에서도 미노 같은 중형 잡몹을 잡는데 특히 좋습니다. 그래서 저격용으로 골든건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근중거리에서 골든건을 사용하고, 중형 잡몹한테 1:1로 붙는 경우가 많아서 골든건을 1발 더 사용할 수 있는 Symbiote가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PvP
위 영상을 보면 PvE보다 크루서블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평소 같으면 조준하기 힘든 아주 먼 거리에서도 적을 훨신 더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기존보다 2배 더 확대가 되는 옵션으로 인해 규모가 큰 맵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좁은 맵에서 블래이드 댄서가 강력한 클래스인 반면, 달 같은 규모가 큰 맵에서는 건슬링어가 더 좋은 선택입니다. 이때 ATS를 착용하고 있으면 중장거리에서 골든건이 빗겨나갈 확률이 줄어듭니다. 특히 멀리서 저격총으로 캠핑하고 있는 적을 빠른 순간안에 처리할 때 뛰어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근거리에서 골든건을 사용할 때 조준이 너무 확대되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근거리에서는 확대를 하지 않고 쏴야하는데, 이때는 조준 보정이 되지 않아서 빠르게 움직이는 적을 맞추기 조금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스킬
ATS 투구를 사용할 때는 아래 스킬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Over the Horizon: 골든건의 유효 거리가 늘어납니다.
- Deadeye: 골든건의 정확도가 상당히 늘어납니다.
결론
ATS는 건슬링어의 PvE용이 아닌 PvP용 투구입니다. 크루서블의 중장거리 전투가 많은 컨트롤 같은 넓은 맵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