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황(스메라기) 전국창세(스토리) 번역.
의도적인 의역, 어쩔 수 없는 의역, 누락된 부분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번역은 어디까지나 언어의 장벽에 좌절한 사람을 위한 아주 조금의 도움에 불과하니......
대략 이런 내용이구나란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어가 되시는 분이야 뭐... ㅎ
4에 나왔던 캐릭터는, 추가된 부분만 번역.
(기존 드라마루트, 전국창세 루트 번역은 4 게시판에 있습니다. 그부분을 참조해주시길.)
+중간중간 필자의 잡담, 보충설명도 들어있습니다. 그 부분은 (//내용)으로 표기.
그럼,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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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치카 선택시~ (첫장면 대화)
모토치카: 핫하! 오늘도 절호조의 해적나날, 이라고!
좋아, 대답해라 녀석들아! ...우리들은?
형님친위대원들: 번뜩번뜩 해적이라구, 형니---임!
모토치카: 우리들이 노리는것은?
형님친위대원들: 반짝반짝 보물이라구, 형니---임!
모토치카: 당연하지! 우리들은 해적, 노리는건 보물! 최강무적의 "백귀후카쿠". 발진이다!!
형님친위대원들: 최고라구, 형니----임!
모토치카: 오늘도 슬쩍 받아가겠다고! 녀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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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후 나오는 대사들.)
모토치카: ..................
쵸소카베군병사1: 어이... 형님이 귀신같은 표정 짓고있다구...
늬들, 뭔가 뻘짓해버린거 아녀?
쵸소카베군병사2: 시, 시끄러! 니 마무리가 허접같아서 그런가잖아!?
모토치카: ...응? 뭘 다투고 있는거냐, 너희들?
바다에서는 모두 사이좋게 있으라고 했잖아.
쵸소카베군병사1: 미, 미안해요, 형님... 그치만, 형님, 엄청 무서운 얼굴 하고있으니까 말이지...
모토치카: 아? ...아아, 아아 그랬나, 이야 그건 내가 잘못했다!
좀, 생각할게 잇어서 말이지...
쵸소카베군병사1: 형님이 생각!? 그건, 역시 엄청 큰일이다!
모토치카: 바보녀석, 난 언제나 생각하고 행동한단말이다!
어이어이! 얼빠진 얼굴 하지 말고, 일하자고 녀석들아!
//
모토치카: .......................
쵸소카베군 병사1: 어이... 형님, 또 귀신같은 얼굴 하고있다고...
예의, 그 생각할거리란걸까?
쵸소카베군 병사2: 아니, 혹시 배탈이라도 난게...? 그렇다면 큰일이야!
다들, 형님에게 엄마손은 약손을...
모토치카: 정했다---!!
형님친위대원들: 히익!?
모토치카: 난 결심했다고, 녀석들아! ...바다다! 바다로 나가자고!
쵸소카베군 병사1: 잠깐만요 형님, 바다에는 언제나 나와있잖...
모토치카: 하, 그 바다가 아냐... 이국의 바다다! 일본은 우리들에게는 이미 너무 좁아졌어...
그러니까, 이 나라를 뛰쳐나가서, 말이지...
아직 그 누구도 보지 못한, 큰 바다를 가로지르는거야! (//역자코멘트. 그랜드라인?)
쵸소카베군 병사1: 그, 그 그... 그건, 완전 진짜로 큰일이다!
모토치카: 그렇지? 해적의 마음이, 혼이, 뜨겁게 끓어오르지!?
가자 녀석들아! 보지 못한 바다를, 어디까지나!
형님친위대원들: 우오오오오오오오오, 형니이이이임!
//이 대화가 나온 후 루트분기.
형님친위대원들: ..................
모토치카: 뭐냐, 너희들? 단체로 배탈이라도 났냐?
쵸소카베군 병사1: 형님... 이국의 바다로 나가는거 아니였나요?
쵸소카베군 병사2: 그말대로라구요... 이국의 바다로 나가는거 아니였나요?
모토치카: 당연히 나가지! 그치만...
형님친위대원들: ...그치~만~...?
모토치카: 됬으니까 지금은 닥치고 따라와라, 란 소리다!
형님친위대원들: 그, 그건 아니라고, 형니----임!?
모토치카: 미안하다 녀석들... 하지만, 나한텐 너희들의 꿈을 이뤄주기 전에...
해두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다고.
...그 자를 위해서, 말이지. (//역자 코멘트. 그 사람은 바로 이에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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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루트)
"탐색 시카노스케"
(전투개시전)
오얏상: Y Y (//사슴문자.)
^6 6^
모토치카: ......어...어, 어이어이, 뭐냐 이건?
형님친위대들: 사랑스러운 사슴이라구요, 형니임!!
모토치카: 그런건 보면 안다고!
내가 묻고있는건, 왜 사슴이...
시카노스케: 위험해요 오얏상! 호이! ...아얏!?
아야야야! ...크윽! 이 미끄러지기 쉬운 바닥도 함정인가!?
모토치카: 사, 사슴 다음엔 애송이냐? 여길 어디라고 생각하는거냐...
난공불락의 이동요새, 백귀후카쿠 안이라고...!?
(//난공불락으로 따지면, 걍 하늘을 나는 모리VER 요새가 더... 폭소.)
시카노스케: 아야~ ...핫! 바, 발견했다고, 하수인 쵸소카베!
얌전히 하루님을 돌려줘!!
모토치카: ...어어이, 저 2인조... 라고 말해야하나?
저건, 뭐냐?
형님친위대들: 모른다고요, 형니이이임-!
(전투개시)
모토치카: 잠깐 기다려! 갑자기 무슨짓이야!?
시카노스케: 문답무용!
하루님을 납치한 하수인은, 당신이 틀림없으니까!
오얏상: Y Y
^6 6^
모토치카: 하루님...? ...누구냐 그건?
랄까, 왜 내가 하수인이냐!?
시카노스케: ...에? 그치만 당신, 해적이라구요?
오얏상: Y Y (//사슴문자.)
^. <^ -☆
모토치카: 어이어이, 그것만이냐고!?
엉망진창이라고! 해적보다 질이 안좋구만!
시카노스케: 그 필사적인 부정... 역시 범인(원문 黒)...!
그럼... 이에야스씨 암살계획도... 당신인가!? (//읭!?)
모토치카: 뭐... 뭐? 이에야스의 암살계획이라고!?
잠깐 기다려! ...그건, 대체 무슨 소리냐!
시카노스케: 정말...! 너무 흔한 반응이여서 뻔뻔하다고!
오얏상: Y Y
^\ /^
시카노스케: 하루님 납치에, 이에야스씨 암살계획! 증거는 모여있다고! 하수인 쵸소카베 모토치카!
모토치카: ...증거어!? 내가 해적이란 사실밖에 없잖아!
...진짜, 장래가 어두껌껌하구만!
시카노스케: 나, 납치... 라고!? 역시 하수인이군!? (//일본어 말장난. 시카노스케가 잘못 알아들은것.)
오얏상: Y Y
^>> <<^ !!
모토치카: 뭐... 이유는 좀 그렇다만, 그 배짱은 마음에 들었다!
얘기는 나중이다... 진심으로 혼내주겠다고...!
시카노스케: 저사람... 눈빛이 바뀌었다고요, 오얏상!
뭔가... 위험한 느낌이 들어요...!
오얏상: Y Y
^- -^ .........
(시카노스케 격파 후)
시카노스케: 어라?
혹시... 하수인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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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루트)
"사와산성 홀짝방수" (스메라기 신 스테이지)
(전투개시전)
모토치카: 알겠냐, 잘 들어! 난 하루님같은건 몰라!
하수인같은것도 아냐! 알겠냐!?
시카노스케: 우, 우으... 면목없네요...
모토치카: 그런것보다... 이에야스 암살은, 데체 무슨 소리냐?
시카노스케: 하아, 사와야마에서 조사하던중 훔쳐듣... 아니, 어쩌다 줏어들었어요...
목소리의 주인까지는 판단할 수 없었지만요.
모토치카: 사와야마... 설마, 이시다가 이에야스를...!?
이렇게 있을 수는 없지! 서둘러랴 녀석들아, 진로는 사와야마다!
시카노스케: 저, 저기~, 그런데...
모토치카: 아앙? 또 뭔가 볼일있냐!?
시카노스케: 당신, 정말로 정말로, 하수인 아닌거죠?
사실은 시치미 뚝 떼고 있다던가... 범인인데... (웃는다)
오얏상: Y Y
^\ /^ (시카노스케를 한대 때린다. 발로.)
시카노스케: ...아얏!?
(전투개시)
모토치카: 이에야스 암살인가... 아무리 도요토미라도 얌전하진 않겠지.
우선은, 조사해볼까...!
텐카이: .......................
사콘: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란건가...
뭐, 내가 할 수 밖에 없겠지!
(전투중대사)
모토치카: 대체, 이시다녀석은 어디에 있는거야?
모습이 안보이는듯하다만...
텐카이: 아무래도... 생각치 못한 쥐가 함정에 걸린듯 하군요.
(킨고, 텐카이전)
모토치카: 비켜, 난... 이시다에게 볼일이 있을뿐이다.
텐카이: 그건... 안타깝군요. 이시다공은 이미 떠났다구요...
모토치카: 이시다가 없다고? 설마, 이미 움직인건가!?
텐카이: ...움직인다? 큰일이군요...
혹시, 누군가를 살해하러 갔다... 라고 말할셈인지?
모토치카: 너희들... 뭔가 알고있는거냐!?
텐카이: 물론, 알고말고요... 이 킨고씨가 전부, 말이죠... 쿠쿠쿡! (//야임마!)
킨고: 그래그래! 이 내가 전부 알고있... 다고, 에에에~~~!? 뭐어어어얼~~~!?
텐카이: 알고싶으면, 날 쓰러뜨려라... 라고요?
역시 킨고씨, 훌륭한 각오!
킨고: 자, 잠깐... 에에!? 방금부터 뭔소릴? 그만두라고요, 텐카이니이이임!
(킨고네와 나베파티(?) 종료후)
모토치카: ...정말, 엄청 발이 묶여버렸다고! 결국,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고 끝났냐고...
(사콘전)
모토치카: 집보고 있는건 너냐? 단도직입으로 묻겠다고...
이시다자식은, 이에야스를 암살하려고 하고있는거냐?
(//미츠나리는 정정당당하게 정면에서 맞다이뜨면 떴지, 암살은 안할듯.)
사콘: 하아~? 확실히 미츠나리님은, 쬐끔 바보고 어두울지도 모르지만...
암살이라던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라-알까아, 집주인 없을때 성을 어지럽힌다던가... 어-떻냐고 실제론?
모토치카: 아앙? ...어떻게 된거냐?
전혀 얘기가 맞물리질 않잖아...
텐카이: ...슬슬 물러날땔까요.
킨고: 저기 텐카이님~, 이에야스씨 암살이란거, 혹시, 그... 읍읍 우걱우걱!
텐카이: 입다무세요, 킨고씨... 쿠쿠.
(//텐카이가 킨고 입에 먹을거 쑤셔넣은듯.)
모토치카: 뭐...!?
다, 당신... 역시 뭔가 알고있는거야?
사콘: 잠깐... 나 빼고 뭐 불타오르고 있는거야!?
모토치카: 어이쿠, 미안하군! 그럼, 이쪽은 후딱 끝내자고!
(사콘 격파)
사콘: 아~진~짜아!
미츠나리님 돌아올때까지 정리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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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루트)
"아키 이츠쿠시마"
(전투개시전)
모토치카: 어이, 댁들! 작작좀 말하지그래!
이에야스 암살은 사실이냐!? 대체 어디의 누가!
킨고: 히이이이, 안말하면 역시... 상어밥신세!?
그치만... 말하면, 말해도...
텐카이: 잘 알고있군요, 킨고씨... 그래요, 절대로 말하면 안된다고요...
모리가 주모자란 사실을, 말이죠... (//어이 얌마 텐카이 너 ㅋㅋㅋ)
모토치카: 모리... 라고!? ...확실히, 저 책략짜대는 냉철한 자식이라면...
충분히 하고도 남지...!
텐카이: 어이쿠우, 입이 미끌어져버리고 말았군요... 그러면 안된다구요, 킨고씨?
모토치카: 오우, 빚졌다! 고맙다고, 킨고!
킨고: 에엑!? 내가~~~!?
모토치카: 칫, 모리... 여전히 뒤에서 슬금슬금거리기나 하고...
이번만큼은 용서못한다고... 결착지어주마!
(전투개시. 전투중 대사)
모리: 네놈... 내 이츠쿠시마를 더럽히다니, 장난치는걸로는 끝낼 수 없다고.
모토치카: 애초부터, 그럴셈도 없다고...
...너와 이 썩을 인연도 오늘까지다!
모리: ...................
모토치카: 모리...! 너지?
이에야스를 암살하려고 하는건.
모리: 흥..., 모르겠군.
어째서 내가 도쿠가와를 암살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지?
(첫번째문 돌파. 이후 전투중 대사)
츠루히메: 아-앗!
해적씨, 또 나쁜짓 하고있지요!?
모토치카: 켁, 츠루소녀!(원문 鶴の字) 어째서 여기에...!
진짜, 귀찮은게 있구만...
츠루히메: 전 여기서, 히미코님의 말씀을 듣고있어요.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모토치카: 히미코, 라고...?
저자식...! 츠루소녀를 말려들게하기는...
모리: 무녀여... 히미코님은 뭐라고 말했지?
츠루히메: 저자는 대역을 꾀하는 자들, 이 신성한 땅으로부터 즉각 물러나게 하라, 에요!
모리: ...라고, 하는군...... 흥.
(츠루히메전)
모토치카: 뭐가 말씀이냐!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다만 모리자식에게 이용당할뿐이잖아!
츠루히메: 우와! 벌받을 해적씨! 저, 화낼거라구요!
모토치카: 츠루소녀! 너 작작하고, 정신차리라고!
츠루히메: 그치만, 저에겐 히미코님의 말씀이...
모토치카: 칫...! 손 많이가는 세상물정 모르는 녀석이구만!
츠루히메: 아-아 안들려요-오, 해적씨가 말하는건 듣지말라고 했으니까~
모토치카: 뭐가 히미코냐, 모리! 너... 츠루소녀를 속여서 이에야스를 노리게 하려는건 아니겠지...!
모리: ......모른다, 라고 말했을터.
츠루히메: 저기, 모리씨... 대체 무슨 말이에요...?
모리: 바로 말로도 못쓰게 되는군... 내 판 위의 먼지여... 들어라, 무녀.
히미코따위, 애초부터 이 땅엔 없었다!
((이 이후 딱히 대사 없음.)모리전)
모토치카: 이렇게 면상 맞대고 보니, 확실히 알겠군...
역시, 이에야스 암살을 꾸미고 있었지?
모리: ......그렇다고 한다면, 어쨌다는거냐?
내가 이에야스를 죽이는 것이, 네놈과 무슨 관계가 있지?
모토치카: 그렇기에, 네녀석은 모른다는거다... 평생말이지!
모리: 흥, 어리석은놈이... 친구를 위해, 정을 위해서, 냐.
...그래, 내가 도쿠가와 암살의 주모자다.
모토치카: 어째서냐...! 어째서, 네녀석이 이에야스를!?
모리: .........................
그자가, 사람의 정의 권화... 어리석은 자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모토치카: 뭐...라고!?
모리: 정에 얽히는 자만큼, 나에게 있어 방해되는 장벽은 없다...
그것을 제거하려고 한것뿐이지.
모토치카: 모, 리이...!
네녀석... 어디까지 썩어빠진거냐!
(//모리와 이에야스는 서로 좀 동족혐오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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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루트 엔딩)
(모리와 모토치카의 대결. 모토치카를 묶는 모리. 모토치카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돌진한다.)
모리: ...어리석은데다가.
(일격을 날리며) 꼴사납군.
(그러나 모토치카는 이를 노리고 있었다. 일부러 반걸음 덜 걸어나간덕에, 모리의 빈틈을
만드는데 성공한 모토치카.)
모토치카: (일격을 날리며) 이것이! 사람의 정의 무거움이라는거다!
모리: !!
(바다로 떨어지는 모리)
모토치카: 익사하진 않아. 그게 일륜이라는 것이겠지.
(모리의 투구를 바다로 던지는 모토치카.
이후, 바닷속에서 떠오르는 숨. 모리는 아마 죽지는 않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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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귀찮은 사슴문자!
그리고 모토치카... 창세, 드라마루트도 이에야스루트 보충같았는데 애니마저도 ㅋㅋ
메달 경품 복장이 괜히 도쿠가와군 VER 색깔변경이 아닌듯.
참고로 사콘의 이에야스 암살시도는 실제 역사상으로 있었던 일이라 카덥니다?
(여기선 아니였지만.)
근데 모리... 왠지 정말로 계획 안꾸민듯한 느낌이 드는데... 역자가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아닌건지...
(왠지모르게 모리가 이유까지 날조해서 억지로 걍 인정한듯한 느낌도 드네요.
텐카이가 몰래 침입했던 시카노스케까지 이용해서 농간을 부린듯한 느낌이...)
다음엔 바로 모리를 올릴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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