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황(스메라기) 전국창세(스토리) 번역.
의도적인 의역, 어쩔 수 없는 의역, 누락된 부분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누락된 부분은 가능한한 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번역은 어디까지나 언어의 장벽에 좌절한 사람을 위한 아주 조금의 도움에 불과하니......
대략 이런 내용이구나란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어가 되시는 분이야 뭐... ㅎ
4에 나왔던 캐릭터는, 추가된 부분만 번역.
(기존 드라마루트, 전국창세 루트 번역은 4 게시판에 있습니다. 그부분을 참조해주시길.)
그럼,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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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고쿠 마리아 선택시~
모리군 무장: 쿄고쿠 아자이군! 오늘이 긴 세월의 마지막이다!
오이치: 어떻게하죠, 나가마사님... 저 사람들, 무척 화내고있어...
나가마사: 어째서 이렇게 노려지는거지?
누님... 역시 쇼군가에 손을 빌려주는것은 잘못이였어!
마리아: 어머, 그건 관계 없다고 생각해?
분명 이 편지로... 흥분해버려서 그런게 아닐까나...
나가마사: 뭣이!? 그, 그것이로군! 에에잇, 나한테 내놔요!
...에-, 어디어디...? "난세에서 이겨, 날 손에 넣으려는, 저속한 너희들에게..."
"지금 바로 금은보화를 가지고 내 아래로 항복하렴.
거절하면, 내 남동생이 가만히있지 않을거란다" 라고오!
...뭐, 뭐, ...뭐냐아 이거언!?
모리군 무장: 있다! 난세를 틈타 사리사욕을 탐하는, 아자이 나가마사다!
쿄고쿠 마리아와 함께 쳐라-!
오이치: 도망가요...? 나가마사님...
나가마사: 우오오오오!? 워, 원망스럽소 누님--!
마리아: 후후...♪
(//나가마사 니가 고생이 많다! 그리고 이 루트 이치가 더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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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전종료 후 대사모음)
나가마사: 하아, 하아... 저번의 그 편지 이후, 살맛이 안나...!
마리아: 후후, 무슨일일까나?
그것보다도 나가마사, 고양이를 자안~뜩 잡아오렴♪
나가마사: 하... 고양이? 이야기의 맥략이 안보여...! 대, 대체 어째서...?
마리아: 고양일 잔뜩 모아서, 날 옮기게 할꺼야♪
왜냐면, 여기저기 걸어다니는거 지치는걸... 그치, 이치?
오이치: ...응...이치, 이젠 걷고싶지 않아...
나가마사: 음... 허나 누님, 소나 말은 안되는겁니까?
고양이로는 모양이 안사는데...
아, 아니 틀려! 애초에 고양이는, 사람을 태우는 생물이 아니라고요!
마리아: 그런 상식에 사로잡히니까 안되는거야♪
...저기 나가마사, 나나 이치의 아름다운 다리가 부어도 상관없는거야?
나가마사: 그, 그건 확실히 문제... 음... 용서하거라...!
죄없는 고양이들아... 누님에겐 거역할 수 없으니...!
(//정말 고양이 잡냐ㅋㅋㅋ)
//
마리아: 후후, 생각한대로... 고양이차는 쾌적하네♪
그리고 귀여워... (//진짜 만들었냐!)
오이치: 힘내렴, 고양이들... 이치도 응원하고 있으니까...
나가마사: 나, 나로서는, 너무 안타까워서 차마 볼 수가 없다만...
마리아: 어머, 날 끌어줄 수 있으니까 당연히 행복할거잖니.
...그렇네, 뭣처럼이고, 고양이를 좀~더 준비해두자♪
나가마사: 뭐, 뭣이!?
마리아: 그렇네... 묘류동정의 조례, 라고 이름이라도 붙일까나?
나가마사: 화, 확실히 동정이 간다만...
아니아니! 뭔가 아닌듯한 느낌이 듭니다, 누님...!
마리아: 그럼 나가마사, 네가 대신해도 괜찮아?
나가마사 언제나 인력거의 조례♪ ...라는건 어때?
오이치: 이치도, 나가마사님의 인력거... 응원할게요...
나가마사: 으, 으윽...! 용서하거라! 고양이들아, 난 아직 장수로 있고싶다...!
//
나가마사: ...좋아, 전투도 일단 정리되었나...
이렇게 있을 수는 없지, 서둘러 예의 준비를 하지 않으면...
마리아: 어머 나가마사, 그 잔은 뭐니?
지금부터 이치랑 결혼이라도 할셈인걸까?
나가마사: 이미 옛날옛적에 결혼했다고!?
아, 아니... 그게아니라, 가문내의 사람의 중계를 좀...
어쨌건간에, 생애 한번의 큰 일이니까말이죠!
주군으로서 수치를 입히지 않게끔, 지금부터 연습에 힘쓰지 않으면...
마리아: 후웅... 그럼 그 결혼, 부부의 맹세는 내가 할까나?
나가마사: ...하아? 무슨 소릴 하고있는건지요, 누님?
마리아: 부부가, 나에게 힘쓴다는 맹세를 하게 하는거야♪
후후후, 그건 무~척 멋지지 않니?
그렇네... 이렇게된거 시라무구(일본의 전통 혼례복)도, 좀 더 팔랑팔랑하게해서...
나가마사: 기, 기다려요 누님, 그 이상은 안됩니다! 누님!? 누니-임!!
(//사실 나가마사는 마리아를 제일 시집보내고 싶어합니다 폭소.)
//(이 이후부터 전국창세루트)
마리아: 나가마사, 이치, 잠깐 이걸 읽어주지 않겠니.
나가마사: 음... 또 뭘 저지르려고 하는건지...
정말, 하나, 입신할때는... 나에게 고양이와 가보를 바칠것...?
오이치: 하나, 입신할때는... 나에게 고양이와 가보를 바칠것...
나가마사: 하나, 결혼식때는... 하늘하늘한 의복을 착용할것!?
마리아: 후후, 어때? 제법 괜찮지?
이.름.붙.여.서...♪
마리아교의, 마리안느 법안... 이란건데 어때?
오이치: 마리안느...? 나가마사님... "느"란건 뭐에요오...?
나가마사: 나, 나에게 물어봐도 몰라...!
마리아: 그치만 교주도 작지...?
우~웅, 좀 더 나에게 어울리는것... 뭔가 없을까나.
나가마사: 이... 이젠, 안좋은 느낌밖에 안들어...!
//(최종결전 돌입)
마리아: 저기 나가마사...
나가마사: 뭐...! 뭡니까 누님...
마리아: 내 매력으로 일본도 제법 안정되었고...
곧 난세도 끝날것 같지?
나가마사: 음... 여기까지 큰 일도 없이... 아니, 여러가지 있었지만...
여기까지 살아남은 기적을, 하늘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마리아: 그렇네... 그러니까 난 이 싸움이 끝나면...
요시테루 대신 일본의 주인, 제왕이 되려고 생각해♪
나가마사: 음, 과연 여제인가... 으아니 무어라!?
오이치: 새언니, 높은 사람이 되는거에요...?
마리아: 응, 그렇다고 이치... 그치만 이 나라에, 나 이상의 부품은 없을것 같은걸♪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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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사라진 누님" (황 신스테이지)
(전투개시전)
나가마사: 누... 누님! 덕분에 부하의 식을 망치지 않았습니까!
마리아: 어머, 무슨소리?
신랑 신부도 감격으로 목매어 울지 않았니?
나가마사: 저건 슬픔때문에 통곡한겁니다! 진짜로...!
누님도 적당히, 남편을 가지고, 가족, 그리고 부부란 뭔지를...!
마리아: 나가마사에겐 듣고싶지 않지만...
설마! 내가 방해되니까 어딘가에 시집가라고, 그렇게 말하고싶은거니?
나가마사: 아, 아니, 방해된다거나 너무 자유롭다던가 민폐끼친다거나 그런건... 결코...!
마리아: 그래,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보고있으렴, 깜짝 놀랄만한 신랑을 데리고 돌아올게♪
나가마사: 아니... 전 그저, 가족의 귀중함, 그리고 규율있는 생활태도를...
아아... 누님? 누니-임!?
(전투개시)
나가마사: 기다려요 누님, 이야기는 아직 안 끝났습니다!
대체, 쿄고쿠 아자이의 가문은 어쩔셈인지...!?
마리아: 나가마사... 넌 나 없이도 국가를 지켜나갈 기개는 없는거니...?
오이치: 괜찮아요 나가마사님... 이치, 힘낼테니까...
그치만 새언니, 자형님 후보는 있어요...?
마리아: 글쎄... 그 주변을 적당히 돌아다니다보면 발견되겠지? 그치...♪
나가마사: 아아, 안됩니다 안돼!
그런 혼인따위... 절대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누님!
오이치: 그럼 새언니는, 어떤 분을 찾아요...?
마리아: 외모가 좋고, 강할것같고, 나에게 말대답하지 않는...
뭐 최악이라도 그정도인 남자를 붙잡을 수 있다면, 참을거야♪
(//눈 높아! 뭐 새삼스럽진 않지만.)
나가마사: 최... 최저한의 기준이, 이미 하늘만큼 높지않은가...!
오이치: 나가마사님... 새언니는, 마치 아이같네요...
마리아: ...어머? 제법 말할 수 있게 되었구나, 이치...
나가마사: 이치이!? 어째서 지금, 불에 기름을 끼얹었냐!?
마리아: ...그럼, 엄청나게 무~서운 남자라도 붙잡을까나.
이치, 네가 울면서 부들부들 떨정도로 말이지... 후후♪
오이치: 딱히 상관없어요...
어떤 사람이라도, 오라버니(//오다, 마왕)만큼 무섭지 않아...
(//으악 젠장 ㅋㅋㅋ. 오이치의 무서운사람 기준이 천원돌파!)
나가마사: 잠깐... 누님의 반려는 즉, 나의 매형인가...!
어찌되었건간에, 그냥으로는 끝나지 않을 미래밖에 안보여...!
마리아: 나도말이지, 언제까지 나가마사를 돌보고만 있을 수 없는걸...
나도 행복해져도 괜찮을까? (//이미 행복해보이는데?)
나가마사: 돌보고 있다고...? 누님이 저한테 그걸 말합니까...!
마리아: ...그래서, 어째서 너까지 쫓아온거니, 이치?
나같은건 없는 편이 좋잖니?
오이치: 응... 그래요, 그치만...
그것때문에 나가마사님이 기운이 없는것도 안돼요...
(오이치 격파)
마리아: 내가 없어지면 부부끼리 오붓하잖니♪
잘됬구나, 이치...
(나가마사 격파)
마리아: 어머, 한심한 정의야, 거기서 쉬고있으렴... 나가마사.
(//나가마사 니가 진짜 고생이 많다 ㅋㅋㅋㅋㅋㅋ 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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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사와산성 홀짝공방" (황 신스테이지)
마리아: 후우... 겨우 저 아이들을 따돌렸어.
이래서야, 고양이들도 참 가엽잖니...
그건그렇고, 의외로 나랑 어울리는 상대는 굴러다니지 않네...
뭐, 좋은 부품(상대)은 이미 임자가 있는건 당연한거고,
꽤나 잘 찾아지지 않는것도 별 수 없는걸까나.
--어라? 여긴...
사콘: 자아, 속임수 없이 걸어라 걸어!
한번쯤, 시마 사콘을 빈털털이로 만들어 보고싶잖아?
도요토미군 병사: 말했지, 사콘...! 다음엔 안져!
마리아: 어머... 도박인걸까나?
...그러고보니, 요시테루도 저걸 좋아했었지...
후후, 나도 잠깐 들러서, 신랑찾기에 걸어볼까나♪
(전투개시)
사콘: 이런, 손님인가? 미인은 환영하지만, 속임수만큼은, 안된다고?
마리아: 그렇네... 내 아름다움은, 다른 여자들이 보면 속임수같은 것일지도... 후후♪
사콘: 에? 아아아, 하하...
아, 그렇네...! 하, 하하...!
(전투중 대사)
사콘: 당신, 길이라도 잃은거야?
...미츠나리님이 돌아오기 전에, 돌아가는편이 좋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마리아: 어머, 그 사람한테 발견되면...
내가 억지로 빼앗겨버리니까, 그런걸까나?
사콘: 아아~ 아니이, 여자를 데려왔다고 생각해서 내가 혼난달까...
마리아: .....................
마리아: 난 말이지, 나에게 어울리는 부품(상대)을 찾으러 왔어♪
그치만 허탕만 쳐서 풀죽어있단다...
사콘: 아~... 상대란건, 이 주사위 같은거?
뭐어, 댁도 고생하고 있구만... 아니, 하고있어!?
마리아: 그러고보니 요시태루도, 젤 처음에만 재밌는걸 해줬지만...
그 이후론 줄~곧 상태를 보고만 있지...
사콘: ...요시테루라니, 그 쇼군님 말하는거지?
위험해-! 그 사람, 엄청 높은사람 계열인가...?
아니~ 그치만, 그렇다고는 도저히 안느껴졌달까...
(//아시카가는 가끔 변장하고 사콘의 도박판에 슬쩍 끼는모양?)
사콘: 즉 당신, 좋은 남잘 찾고있는거지? 그럼 마왕씨면 괜찮은거 아냐? 헤헤, 라-알까!
마리아: 그렇네... 그치만, 노부나가는 강하지만 애교가 없고 좀 목소리가 너무 커서
시끄러운점이 맘에 안들어♪ (//필자는 대사를 어렵게 하는것이... 쿨럭! 3의 악몽이...)
사콘: ...아니아니아니, 뭔 흉흉한 얘길 하는거야?
난... 그저, 막 던져본것 뿐이니까?
사콘: 그럼, 그러엄! 히데요시님은 어때! 강-하고 과묵하다고.
......어라? 이거 또, 안좋은 느낌인가?
마리아: 히데요시는 안돼, 얼굴이 너무 무서운걸♪ 분명 누군가가 "무골"이란 글자로
후쿠와라이(//福笑い. 일본 명절에 나오는, 얼굴맞추기 놀이.)라도 해서,
저렇게 되어버린걸꺼야♪
사콘: ...모두들! 내 얘기를 잘 들어줘! 나는 오늘!
여기엔 없었고, 저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못들었다!
(킨고, 텐카이의 이벤트전)
마리아: 최근의 냄비 굉장하네! 걸어다니는걸♪
킨고: .....................
마리아: 너같은 버려진 냄비랑, 내 고귀한 평생이 여기서 잠깐 교차되었다는것...
기적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어...
킨고: 우와아아! 나같은거 괴롭히면 즐거워!?
마리아: 시끄러워라... 이정도로 야단스럽기는.
텐카이: 고민이 있으시다면 이쪽으로... 당신의 힘이 되어드리지요.
(//하지마! 하지마! 이상한 방향으로 흐를거야!)
마리아: 어머, 딱 좋을때 왔네, 의자가 되렴♪
텐카이: 기꺼이.
(//야! 임마아아아아!! 원조변태(공식)는 어디 안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아: 스님... 시원시원한 분위기는 좋은데, 너무 말랐어? 얼굴빛도 너무 안좋아.
텐카이: 쿠쿠쿠쿠쿠...
마리아: 게다가, 입쪽에 붙어있는... 그 복면같은건 뭔가 변태같아서...
기분나빠♪ (//변태같은게 아닙니다. 변태입니다.)
텐카이: 이런... 이건 예상외로군요.
옛날이랑 비교하면, 제법 나아진 편입니다만.
(//맞긴한데! 분명 맞는말인데!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아: 당신의 그 눈은...
그렇네, 그림자속에 떨어져있는 축축한 돌일까나.
(전투 종료)
마리아: 누가~? 이 냄비 좀 버려주지 않을래?
킨고: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안왔다고!
마리아: 스님이랑 결혼하는건 무리지... 안녕♪
텐카이: 안녕히.
(사콘전)
사콘: ...조, 좋아! 여기서 어떻게 하지 않으면, 진짜로 위험하니까...
미안하지면, 이젠 적당히 돌아가줬으면 한다고...
마리아: 어머, 위세가 좋구나♪
그렇게 날 손에 넣고싶은거야?
너, 도박을 좋아한다면 나한테 걸어보는건 어때?
천하를 손에 넣으면, 당신 마음대로야♪
사콘: 아니이... 뭔가 얘기가 멋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마리아: 그렇게 날 원한다면, 널 남편으로 삼아도 괜찮아?
물론, 나보다 강하지 않으면 인정하지 못하지만♪
사콘: 물-론! 당신한텐 이길꺼라고! 그렇지않으면 내가 혼난다니까!
...아니, 남편은 싫지만!
(사콘의 머릿속: 미츠나리에게 혼남>>>(넘사벽)>>>마리아)
마리아: 당신이 싫다면... 당신의 주군은 어때?
그... 눈에 찔릴듯한 위험한 머리의... 뭐라했더라?
사콘: 웨에에에엑! 미츠나리님이냐고!? 말해두겠는데 착각하지마!
그 머리는 숨은 무기같은거 아-니니까!
(//어이 공식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콘, 태클걸데는 거기가 아냐!!!)
마리아: 어머...! 난 그렇게까진 안말했다고♪
당신, 몇번 할복하지 않으면 안되는걸가나?
사콘: 자-암까아안~!?
증말-! 뭐냐고 이 누나야는~!
이...이 사람에게 이 이상 관여하면 안좋아...
그렇게 속삭이고있어, 나의 주사위가...!
(//이거 공각기동대의 패러디인듯. 속삭이고있어, 나의 고스트가. (폭소))
도요토미군 병사: 사콘... 이전의 도박에서 진건 괜찮으니까,
할복할땐, 불러달라고...? (//어이 병사 너!!!)
사콘: 다... 당신말이지, 역시 나한텐 아깝달-까? 있지!
좀 더 이렇게, 사나이다운 느낌인 녀석이 좋지않아?
마리아: 음 정말...! 밀어서 안되면 당겨보라고 말하는거니?
후후♪ 의외로 흥정이 능숙하네♪
(사콘 격파)
마리아: 벌써 끝? ...아니면 내 매력때문?
후후♪ 어느쪽이건간에, 나한테 어울리진 않았어.
(//마리아는 텐카이 위에 앉은채로 서로 대화하고 있는걸까요 ㅋㅋㅋㅋㅋ 상상하니까ㅋㅋㅋㅋ
이부분 진짜 빵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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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나오토라 여도장"
(전투개시전)
마리아: 결국 좋은 부품은 발견되지 않네...
지루한것도, 애교없는것도, 너무 무골스러운것도 안돼...
스님은 무리, 냄비는 논외, 도박 좋아하는건 의외로 제대로여서 재미없어...
이대로 여행을 계속해도, 솔직히... 만날 것 같지가 않아...
누가 말한것같은 것을 말하는건 싫지만, 난세엔 제대로된 남자가 없네...
...그래! 그아이가 있잖아...♪
그아이라면 놀리는 맛도 있고, 응, 다른 누구보다도 남자다워! 후훗, 정했어...!
기다리렴, 내가 행복을 가져다줄테니까♪
(전투개시)
마리아: 저기, 나오토라, 소녀가 어쩌고 저쩌고는 아젠 상관없으니까,
나랑 결혼에 대해서 얘기하자.
나오토라: 뭐... 갑자기 뭐냐 마리아!
대답에 따라서는, 너라도 용서하지 못한다고!
마리아: 네가 계속 시끄럽게 말했던것, 나도 알것같은 기분이 들어,
제대로된 남자가 없는걸...
나약한 세상속의 남자들이랑 비교하면, 너가 훨씬 더 강하고 믿음직하다고.
나오토라: (뭔가 사나이같게) 그래! 한심한 남자들이랑 비교하면... 응 뭣이!?
너! 결국 날 놀려먹으러 온거잖아!
마리아: 여전히 말이 안통하네...
뭐, 그점이 재밌기도 하지만♪
(나오토라의 훈련에 대한 디폴트 대사에 마리아가 여러모로 회답합니다.)
나오토라: 이젠 적당히, 본 용건을 말해 마리아... 난 한가하지 않다고.
마리아: 강한 남자가 있을것같은 여길 보러온거라고♪
한심한 부품밖에 없어서야, 내 결혼상대는 찾을 수 없는걸♪
나오토라: 뭐, 뭣이! 너, 누구랑 결혼을 올리려고 하는거야?
이... 날 제쳐두고서...!?
(나오토라전)
마리아: 어머 불만? 질투는 피부에 안좋아♪
괜찮잖니. 그리고 너에겐, 도와줬으면 하는 일도 있는걸.
(유혹) 협력... 해줄꺼지? 언젠가 행복한 식을 올릴 널 위한것도 되는데...
나오토라: 무... 무슨소릴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뭐, 조금정도라면 어울려줘도...
좋다고?
...그래서, 뭐야. 그 도와줬으면 하는건...!
마리아: 당연히... 결혼식 연습이잖니♪
나오토라: ...하아아아아!?
어째서 여자끼리 그런 연습을 하지않으면 안되는거냐!
마리아: 너도 연습해두는편이 안심이잖니? 그리고 난 나가마사의 부하의 식을
올려준적도 있다고?
나오토라: 그, 그런가... 그렇다면 시험해봐도 괜찮지만...
마리아: (유혹) 후후, 걸렸다♪
(1차전 종료후 이벤트 영상)
나오토라: 저, 정말로 하는거야?
(문답무용으로 나오토라에게 공주님 안기자세로 안기는 마리아)
마리아: 정말로 중요한것은, 기세야♪
나오토라: 우...우으...
(2차전 돌입)
마리아: 자아 나오토라, 연습이니까 힘을 빼고...
나오토라: 아, 아니... 역시 이상해!
여자끼리해서 연습이 될리 없잖아?
마리아: 자아, 내 흉내를 내보렴♪
"오오, 하늘이나 마찬가지인, 우리들의 마리아여..."
나오토라: 에에~ 그린까... 음, 하늘이나 마찬가지인 우리들의 마리아여...
...엑 이거 뭐야? 무슨 연습이야?
마리아: 후후♪ 신경쓰지마, 이건 이국식 축언이야♪
나오토라: (속음) 그... 그런가, 그거라면 내가 모르는게 당연하겠군...
뭐어, 평범한 축언도 제대로 모르지만...
그런데 마리아...! 이건 대체, 어느쪽이 남자고 어느쪽이 여자역이냐?
난 차이점을 잘 모르겠는데...
마리아: 그런 세세한건 상관없잖니. 어차피 연습인걸♪
나오토라: 우으... 허나... 난 우선, 여자쪽을 해보고 싶은데...
마리아: 괜찮으니까 괜찮으니까♪ 그것보다는, 한가지 더 좋은걸 가르쳐줄게♪
마지막에는 이런식으로, 에잇! ...하고 꽃다발을 던지는거야♪
받은 상대에게, 행복이 계속되기를... 이란 의미로♪
나오토라: 행복이 계속되기를인가... 가끔은 좋은 일을 하는군, 마리아!
좋아! 나도, 전력으로 던져주겠어...!
마리아: (계획대로다) ......후훗, 그래그래♪
(나오토라 격파)
마리아: 응♪ 이만큼 하면 충분해♪
자아 나오토라, 본방이야♪ 나랑 결혼하자고...♪
나오토라: 하아...? 무슨소리야?
(//이런 발상 절대로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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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엔딩)
(정말로 식을 올린다!? 서양식이야!? 나오토라가 남자역임 ㅋㅋㅋㅋ)
나오토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같음) 으... 우으으으...
마리아: 하늘이나 마찬가지인, 우리들의 마리아여...
모두의 우러러봄과 축복을 받으시오소서. 신랑, 이이 나오토라.
그대는 쿄고쿠 마리아를 처로 삼아, 행복할때도 힘들때도 함께할것을 맹세합니까?
나오토라: (당혹) 아니... 나는...
에... 신랑?
마리아: (멋대로 진행) 아름다운 신부 마리아여, 그대는 이이 나오토라를
(강조) 남편으로 삼아, 행복할때도 힘들때도 함께할것을 맹세합니까?
나오토라: (얼굴빛이 창백해져, 뒷걸음친다)
마리아: 네에~ 맹세해요♪
(도망치던 나오토라를 붙잡은 마리아.)
마리아: (나오토라에게 다가간다) 그럼 둘 다, 맹세의 입맞춤을...♪
나오토라: !? 으으!? 으아아!!! 싫어어어어어어-!!!
(마리아의 포박을 찢어버리는 나오토라!)
나오토라: (뛰쳐나간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리아: 어머어머, 나오토라도 참. 좋아, 그럼, 기다려주도록 하지.
나의 남편이 나타날 그 날 까지...♪
(가지고있던 부케를 던지는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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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창세 엔딩)
(어째선지 자비교를 점!거!)
마리아: 후후♪ 기다리게 했네♪
나야말로 이 나라의 주인 여제! 쿄고쿠 마리아야!
(꽃가루를 뿌리는 소린, 무네시게, 시카노스케 ㅋㅋㅋ)
마리아: 후후♪ 기운이 넘치는구나 너희들♪
앞으로도 마리아와, 나의 마리안느 법에 따라, 좋은것들을 바치렴!
그리고...
오늘을 기점으로, 나라의 이름도 바꿀게♪
외국에서는 일본을, 지팡구라고 부르는것 같더라.
그러니까~ 오늘부터 일본은 새로이, 마리안느야~
(열광하는 신자들! 끝났어! 다 끝났어! 여러의미로 다 끝났어!)
나가마사: (당혹스러워서 차마 말이 안나온다)
오이치: 나가마사님... "느"가 뭐에요...? (//어이! 이 타이밍에ㅋㅋㅋ)
나가마사: (멘붕) 나... 난 이젠 아무것도 모르겠어!
(멘붕한 나가마사를 보며 씨익 미소짓는 마리아)
(//어이 은근슬쩍 역사회수(마리아는 실제로 기독교도였음)하지마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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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코멘트.
마리아 흑막설(폭소)
텐카이의 미친 존재감ㅋㅋㅋㅋㅋㅋㅋ
바사라의 개그센스 아직 안죽었습니다.
다음 번역은 추가 스토리루트나 애니루트일듯.
인터넷(와이파이)이 드럽게 협력을 안해서 올리기가 힘드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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