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황(스메라기) 전국창세(스토리) 번역.
의도적인 의역, 어쩔 수 없는 의역, 누락된 부분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누락된 부분은 가능한한 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번역은 어디까지나 언어의 장벽에 좌절한 사람을 위한 아주 조금의 도움에 불과하니......
대략 이런 내용이구나란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어가 되시는 분이야 뭐... ㅎ
4에 나왔던 캐릭터는, 추가된 부분만 번역.
(기존 드라마루트, 전국창세 루트 번역은 4 게시판에 있습니다. 그부분을 참조해주시길.)
그럼,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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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리큐 선택시~ (첫장면 대화)
(//리큐루트에 앞서, 참고할점. 리큐는 이중인격으로, 온화한쪽의 인격이 와비스케,
성질있는쪽의 인격이 사비스케입니다.)
와비스케: 하아, 하아...!
여기까지 왔다는건, 이젠 추격자로부터 벗어났다는걸까...?
미츠나리: ...보기 흉한 도피는 끝났나? 리큐...!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참회해라... 운명을 따라 할복해라!
와비스케: 우와아앗! 미, 미츠나리님...
당신의 분노가... 들어와! 저, 저는......
사비스케: ...후하하핫! 여전히 빌어먹을정도로 무겁구마안 미츠나리!
처박혀버렸다고, 와비스케는...!
미츠나리: ...나왔군! 리큐의 내면에 깃들어있는 망량(이매망량의 망량)이...!
각오해라! 그 목채로, 네놈을 매장에주마!
사비스케: 하, 네놈따위에게 찢길 여유도 흥미도 없다고!
라는걸로... 잘있으라고, 꼬깔모자 머리! (//꼬X콘이라고 해주고 싶었지만, 참음)
미츠나리: 기다려, 리큐...! 리큐으으으으!!
(//이 화면에서, 리큐는 당연하다는듯이 날고있습... 으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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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창세 합전 종료 후 대사모음)
도요토미: ...그런가, 리큐를 놓쳤나...
미츠나리: 죄... 죄송합니다, 히데요시님!
부디 이 저를... 다시 한번, 오명을 씻어낼 기회를...!
한베에: ...아니, 리큐군을 쫓는건 일단 손이 비어있는자에게 맡기겠어.
너에겐, 다른곳으로 향했으면 하는 전장도 있으니까...
미츠나리: ...넷!
한베에님의 군략을 따르겠음을, 여기서 선언하겠습니다!
한베에: 그건 그렇고... 또 다른 리큐군, 인가.
그의 내면에 깃든, 다른 마음을 가진 존재...
히데요시, 그 날... 너와 리큐군만의 다도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역시 가르쳐주지는 않는거지...?
도요토미: 미안하군, 한베에... 허나 말할 수 있는것은 오로지 하나.
녀석이 이 세상의 재앙이라는 것이다!
//
사비스케: ...젠장 짜증나는군! 진짜, 도요토미란 놈은!
또~ 질리지도 않고 쫓아오고있어!
와비스케: ...그건 네탓이잖아, 사비스케?
네가 하필이면, 히데요시님에게 손을 대니까...!
사비스케: 진심으로 하는 소리냐 넌!
그대로, 배가 찢길뻔했잖아!
아니면 뭐냐? 죽는편이 나았다는거냐?
사양한다고... 니 길동무가 되는건!
와비스케: 나도 싫어!
...그렇지만, 나때문이란건 틀림없어...!
...어째서 이런 몸으로 태어나버린걸까?
사람의 감정따위, 보고싶지도 알고싶지도 않은데...
사비스케: 햐하하하! 안다고... 이놈이고 저놈이고 지저분하니까!
...뭐어, 열심히 고민하라고... 난 나대로 좋을대로 할테니까.
와비스케: ......................
//
이에야스: ...넌 리큐...!
다행이야, 역시 리큐인거지!?
와비스케: 당신은... 이에야스님!? 어째서 이곳에!?
이에야스: 하하, 고명한 다도인이 있다고 들어서말이지...
설마했는데... 너여서 다행이야, 리큐!
네가 히데요시공에게 쫓기고 있다고 들어서, 걱정하고 있었어.
...지금은 나도, 도요토미랑 적대하고있는 몸이여서 말이지.
와비스케: 네,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저기, 대체 무슨일이...?
이에야스: ...뭐어, 여러가지 있어서...
하지만, 난 조만간, 도요토미군과... 히데요시공과 결착을 지을셈이야.
그렇게 되면 너도 곧, 도망치지 않아도 될거야.
전부 끝나면, 또 나에게 차를 가르쳐주지 않겠어?
와비스케: ...이에야스님...
사비스케: ..............................
//(이 이후부터는 전국창세루트.)
와비스케: 있지, 사비스케...
난 잘못하고 있는걸까...?
사비스케: ...아아?
와비스케: 이에야스님과 히데요시님, 난 둘 다 존경하고 있어...
그렇지만... 그 두분이, 서로 죽고 죽이는 결전을 바라고 있었어...
...살아서 서로 이해하려는것은, 이상한 일인걸까?
네가 말하던대로 죽음을 주시하고 살아가야만 하는걸까...?
사비스케: ...그니까, 언제나 말했잖아...
안통한다고, 정따윈... 이 세상은 비정하니까.
와비스케: 무정... 그런가...
...그건 쓸쓸한 일이네, 사비스케...
사비스케: 쓸쓸한게 당연하잖아, 애초부터.
그니까... 실컷 즐겨서 편해지라고. 조용하고 은근한대로. (원문 寂び. 사비라 읽힙니다.)
와비스케: .....................
//
사비스케: 쫓아오지말라고... 했지...!
도요토미군 병사: 이, 이런 녀석한테...! 끄아아아악!
와비스케: 당신의 죽음은, 결코 쓸모없지 않았습니다.
보기 괴롭지 않아... 아니, 아름다움마저 느껴져...
이것도 분명 사비스케, 당신의 조용하고 은근함(사비)을 탔기에...
...사비스케, 사비스케...?
사비스케: ...뭐냐고, 시끄럽구만... 지쳤다고, 난...
와비스케: ...미안해... 뭐가 있었어?
최근의 너는, 마치--
사비스케: 하, 알까보냐... 아니, 넌 나다, 묻지 않아도 알고있잖아...
와비스케: ....................
//(최종결전돌입)
와비스케: ...있지 사비스케, 역시 넌--
사비스케: 아아, 슬슬... 이란 것이겠지... 정말로.
와비스케: 기다려! 더 얘기해줘! 내 마음을 이해해준건, 너밖에 없단말이야...
사비스케: 이미 나같은건 필요 없잖아, 넌 이젠 너야.
할 수 있어... 혼자서도.
와비스케: 그만둬... 좀 더 화내고, 평소처럼 매도하란말이야...
너한테는 말하고싶은게 잔뜩 있다고...
사비스케: 유감이지만... 싸움은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뭐... 평소처럼, 나와 너랑 한잔 하지 않겠냐.
와비스케: ......사비스케, 너...
사비스케: 넌 너대로 살아가라... 난 나대로 맛보겠어!
최후의 한모금을...! 최고의 와비사비를!
(//역자해설. 여기의 와비사비는 侘び(와비),寂び(사비)라 표기됩니다.
여기서 와비는 유한한 정치를 즐기는것이고, 사비는 조용하고 은근한 정취를 뜻합니다만...
마츠나가는 사비의 사비를 淋, 즉 외롭다는 의미로도 말합니다.
일본어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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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전 이후 분기발생.
(드라마 루트)
"도요토미 회원투쟁"
(전투개시전)
와비스케: 들어줘... 사비스케.
난 한번 더, 히데요시님을 만나려고 생각하고있어.
사비스케: ...뭐어? 그건 대체 뭔바람이 불어서야?
와비스케: 그때, 이에야스님으로부터 흘러들어왔어...
결의, 후회... 그리고, 아픔이...
저런사람이 고통받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아...
그리고... 이대로 도망다녀봤자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그러니까... 난 히데요시님을 만나겠어.
그리고 사죄할거야, 그 죄를 용서받을때까지...!
사비스케: ...하! 기특하구만! 일단 말해두겠는데...
그건 그것대로고, 난 내 좋을대로 할거라고?
히데요실 처리해서 추격자가 사라진다면, 만만세니까!
와비스케: 아아, 좋을대로해...
난 지지않아... 너한테도, 나 자신에게도!
(전투개시)
와비스케: ...이건! 설마...! 이 군세는!?
사비스케: 헤에... 활짝 폈구만, 불꽃과 바람이!
야외활동하기 참 좋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와비스케에!
(전투중 대사)
마츠나가: 호오... 이곳에 다도인이 찾아올줄은...
그것도... 과연, 이건 실로 그리운 얼굴이로군.
와비스케: ...마츠나가, 히사히데님...!
어째서 당신이 이런곳에... 어째서, 도요토미와 싸움을...!
마츠나가: 잘 지내셨는지... 무슨, 나따윈 신경쓰지 말게나...
목적은 내가 아닌, 그이지않은가?
마츠나가: 패왕이여... 이번 다도회, 차를 대접하는 주인은 경일세... 서두를 필요는 없다네.
그들에게있어, 무례함은 있을 수 없다네.
도요토미: 마츠나가여... 네놈에게 들을것까지 없다.
저자는, 도요토미에서 차두까지 일했던 자였으니까.
리큐여... 다시한번 다시한번 약한자의 마음에 몸을 맡겨, 그 손으로 날 치려고 할건가!
와비스케: 그건 오해입니다, 히데요시님!
부디 지금 한번 더 다도회를... 제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후마전)
와비스케: 당신은... 심하게 흐려져있어서... 마음이, 느껴지질 않아...?
후마: .....................
마츠나가: 흠... 그가 더, 그 역에 적임일지도 모르겠군...
경도 그리 생각하지? ...후마.
후마: .....................
와비스케: 그 역할? 당신은 대체, 뭘...
(후마 격파)
와비스케: 용서해주시길...!
나중에 반드시 치료하러 돌아오겠습니다!
마츠나가: 하하하하...! 대단한 위선이로군!
그건 이미 볼일 다 본것이라네, 내버려둬도 상관없다네,
(한베에전)
한베에: 가르쳐주지 않을래? 리큐군...
그 날, 너와 히데요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와비스케: 한베에님도 알고있지요.
제 특질... 공감벽, 이라고 말해야할 것을...
한베에: 타자의 마음을 읽는다... 아니, 자연히 흘러들어온다, 인가...
역시 갑자기 믿기는 어렵지만.
(한베에 격파)
한베에: 리큐군, 히데요시에게도 의견을 낼 수 있는 넌 귀중한 존재야.
히데요시와 얘기해서, 도요토미로 돌아와줘.
사비스케: ...핫, 누가 돌아갈까보냐! 너희들따위가 있는 곳엘!
(도요토미, 마츠나가전)
도요토미: 리큐여... 한베에게 뭔가 말한듯하군.
와비스케: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와비스케: 히데요시님... 친구를 위해 살아가는것은 수치가 아닙니다!
그것은 때로, 대의보다도--
도요토미: 착각하지마라 리큐... 너에게 할복을 명한것은, 내 마음이 읽혀서가 아니다.
너는 사람의 약함을 완연히 드러낸다...
그래... 넌 이 세상의 약함을 조장하는, 재앙이다!
와비스케: 그럴수가...!
저는... 이런 저라도, 모두를 위해서...!
사비스케: 바꿔라 사비스케에! 여어 히데요시!
훌륭한 말씀 고맙다고! ...그럼, 뒈져라...!
마츠나가: 오랫동안 기다렸다네, 쓸쓸한(淋, 사비라 읽힘)자여...
역시 경은 그렇지 않으면.
사비스케: 니 취향따위 모른다고!
물러나시지... 볼일 있는건 히데요시뿐이다!
마츠나가: 경은 언뜻보면 비정해보이나, 실은 다른 한명을 위해서 불타고 있는것은 아닐까나...
이야 참으로 기특, 기특.
사비스케: 틀리다고 그건,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아!
이젠, 화상입을거라고! 너무 목을 들이대면말이지...!
마츠나가: 한때 맏겼던 힘으로부터, 경이 잘 키워낸 보물...
허나 슬프군, 패왕이여... 그것은 한명의 다도인 이하였던 모양이다.
사비스케: ...켓, 악취미자식이...!
(도요토미 격파)
도요토미: 리큐여, 불러 깨우지 마라... 사람의 근원에 잠든, 약함을...
와비스케: ...에? ...히데요시님? 저, 저는... 저는!
(둘 다 격파 후, 이벤트)
(쓰러진 도요토미. 숨을 몰아쉬는 리큐)
사비스케: 하아...하아... 이 망할자식이!
하아...하아...
마츠나가: (리큐를 보며 박수친다) 난세의 일각을 이루던 패왕도 지금와선 옛날얘긴가.
이야, 훌륭하군.
그는 경들을 이 세상에 불필요한 재앙이라고 했지만, 난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네.
사비스케: 뭐라고...?
마츠나가: 유한한 정치를 즐기는(侘. 와비라 읽힘. 다도의 극의...?) 경이 가진 힘.
공감이란, 실로 진귀한 것일세.
타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는것은 즉 이 세상의 모든 감정을 아는것과 동등하니 말이네.
(손가락을 튕겨, 마츠나가, 리큐, 히데요시를 감싸는 불꽃의 원을 만드는 마츠나가. 그리고...)
마츠나가: (리큐에게 칼빵을 놓으며) 가마솥에 불을 피워, 정성을 다하는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
센의 사비스케, 센의 와비스케... 내가 경들의 상처를 치유하여, 함께하지...
오늘부터 내가, 경들의 스승이다...
(검을 뽑는 마츠나가. 쓰러지는 사비스케.)
(//제자 참 과격하게 들이네요, 마츠나가씨! 역시 마츠나가야! 바사라의 수위(잔인한면)를 책임지는
한 축이야! (다른 축들은 아케치랑 카스가))
(//히데요시와 리큐가 만나면 이벤트영상이 있는데... 와비스케가 배빵을 맞습니다. 으앙.
거기에 드라마루트의 마츠나가의 칼빵이 더해져서...... 으앙.)
(//마츠나가랑 엮이면 안망하는 놈이 없어! 이에야스나, 리큐나! 그외 기타등등!
그리고 히데요시는 항상 시망하네요. 새로 생긴 국가안강의 싸움에서도 조건이 맞으면 이에야스에게 죽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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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루트)
"카와나카지마 우에스기 포진"
(전투개시전)
마츠나가: ...그럼, 이젠 상처는 다 나았겠지...? (//병주고 약주니!?)
사비스케: ...시끄럽다고...! 당연히 빌어먹을정도로 아프다고...!
마츠나가: 아니, 미안했다네... 적당히 하는건 서툴러서 말이지...
그런데, 또 한명의 경... 유한한 정치를 즐기는자는 눈뜨지 않았나?
사비스케: 아아... 히데요시와의 일이 어지간히도 빡셌던모양이라고.
이젠 아무것도 보고싶지 않다... 라는군.
마츠나가: 그건 곤란하군...
내 목적을 위해서라, 그의 이상적인 모습이 불가결하다만.
물론, 경의 그 힘도 말이지, 쓸쓸한자여...
사비스케: 켓! 그래서...
우리들에게 뭘 시키고 싶은거야, 스승니임?
마츠나가: 그렇군... 그건 길가면서 말해줄까.
하지만 우선은, 그가 깨어나는것을 재촉하기 위해서......
신에게 손을 대도록 할까, 제자들아.
(전투개시 + 전투중 대사)
마츠나가: 안녕하신지, 군신... 제일 신에 가까운 자여.
경의 목숨을 이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만... 상관없겠지?
켄신: 언젠가, 그대가 어금니를 드러낼것임은 알고있었습니다...
허나 무고한이는... 그대는 그걸로 괜찮습니까?
사비스케: 핫! 안타깝지만 못고른다고.
그리고... 무고하지도 않다고, 나같은건.
사비스케: ......................
어이, 괜찮은거냐고... 너희들 아시카가의 부하동지였던거 아냐?
마츠나가: 아아, 그것이라면 쓸데없는 걱정이고말고...
오히려 이후 경에겐, 제왕과 죽을때까지 싸워줘야하니까.
사비스케: 죽을때까지라고...? 암살이냐? 난 서툴다고, 말해두겠지만.
마츠나가: 걱정말게나, 결과따위 구하고 있지 않으니까...
내가 보고픈것은... 그 희귀한 충돌, 그 자체일세.
사비스케: ......................
마츠나가: 제왕의 안쪽에는, 아직 보지 못한 감정, 그 파편이 잠들어있지...
그것들을 전부 끄집어낼 수 있다면... 실로 흥미롭지 않은가?
사비스케: 그것을 위해 와비스케를 쓰겠다는거냐?
틀림없이, 망가져버릴거라고... 그녀석은.
마츠나가: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의 조력이 불가결하지...
그와 하나가 되어, 지지해주게나... 마음과, 몸을.
사비스케: ...어이, 그건 나보고 죽으란 소리아냐! 사라질까보냐, 농담하지 말라고!
사비스케: 칫...! 들리지, 와비스케... 알겠냐, 그대로 잠들어있으라고, 계속말이지...!
마츠나가: 그를 위해서, 인가? ...더더욱 상냥하군, 경은.
사비스케: 닥쳐! 니가 정하지마! 나의, 우리들의 존재를!
마츠나가: 정곡, 인가... 하하하하하
(카스가전)
사비스케: 젠장... 열받았다고, 난!
방해하면 죽인다고! 여자건간에!
카스가: 이쪽의 대사다...!
켄신님을 노린다면, 다도인이건간에 해치우겠어!
와비스케: 안돼... 사비스케...! 그런, 심한짓은...
사비스케: 와비스케!
바보자식, 이럴때 눈뜨지 말라고!
카스가: 뭐야, 이녀석들은...!? 둘 있는건...가?
마츠나가: 아아, 소개하지... 내 제자들인 "진정한 부족" 이다.
...자아, 자네의 열기를, 그들을 위해 바쳐주게나.
와비스케: 부탁드려요, 도망쳐주세요!
전 더이상 아무도 죽이고싶지 않아요... 죽이고싶지 않단말이에요!
카스가: ...이 얼마나 두렵고도, 가여운 남자란말인가... 동정은 하지만,
난 너희들을 쓰러뜨리지 않고, 물러날 수는 없어... 윽!
나에겐 지키고싶은 분이 계셔! 너희들은 어때!?
...만약 없다면, 그것이 승부의 갈림길이야!
와비스케: 지키고싶은, 사람... 그런가, 이젠 나에겐 그런 사람같은건... 없잖아...!
(카스가 격파)
와비스케: 주, 죽여버리고 말았어... 또 한사람...
이젠 싫어...! 도와줘, 사비스케...!
사비스케: 와, 와비스케...!? 바싹 다가오지 말란말이야, 나한테...!
마츠나가: 사람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이란것을 간단히 부정한다네.
(켄신전)
와비스케: 이젠, 되돌릴 수 없다고... 손대고말았어요 전! 당신의 중요한 사람을!
켄신: 영혼이, 뒤섞여있다... 이 얼마나 잔혹한짓을...
마츠나가: 별 수 가 없다네... 나로서도, 수단을 고를 수 없어서말이지.
제자여, 그는 그야말로 성인... 제일로 고귀한자중 한명이다...
허나 그런 그로서도, 경을 용서할 마음은 없는듯하군...
켄신: ......................
마츠나가: 고귀함의 상징인 신마저도 치려고 하는 경은...
의심할 여지도 없는 재앙이로군, 이 나라에 있어서말이지.
와비스케: 제가... 재앙...? 내가... 그럴수가. 그럴수가...!
마츠나가: ...어쩔텐가? 사라질건가? (//켄신전에서는 둘의 인격이 좀 섞여있습니다.)
와비스케: 결국엔, 결국엔 재앙이라면...
적어도 너처럼 있고싶어-- 사비스케...
사비스케: 그만둬, 오지마...! 그러면 안된다고!
...으, 아아... 으아아아악!
(켄신 격파)
와비스케: 사비스케, 어디에 가버린거야, 사비스케...?
...아아, 내가...
(이벤트 영상)
(쓰러져있는 켄신. 이를 지켜보는 와비스...케?)
마츠나가: 상태는 어떤가?
와비스케?: (맛이 간듯하다) 하... 하하하하.
좋은 기분입니다.
마치, 다시 태어난듯한.
마츠나가: 그것 참 다행이로군.
유한한 정치를 즐기는 자의 특질에, 쓸쓸한 자의 정신, 무예.
그것을 겸하여 갖춘 경이야말로, 제왕의 앞에 서기에 부족함이 없지.
그럼, 향하도록 할까. 자신의 결락을 메꾸고도 더더욱, 사람의 무언가를
품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자여.
"부족의 미"여.
쿡쿠쿠...
(//역사떡밥 회수! 역시 마츠나가! 팝콘쇼군 암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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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루트)
"제왕 알현의 의"
(전투개시전)
마츠나가: 기다리게했군, 공...
겨우 찾아온 약속의 때다.
아시카가: 오오...! 실로, 실로 오랫동안 기다렸다네 벗이여!
그럼, 그쪽의 젊은이가--
리큐: 센 리큐라고 합니다. 부디 잘부탁드립니다...
이제부터 제 스승 히사히데의 명을 따라--
...끄집어내겠습니다!
당신의, 오장육부에 이르는 모든것을...!
아시카가: 호오? 짐의 모든것... 그렇게 나왔는가!
하하하, 강하게 나오는구나 벗이여! 허나, 그점이 좋군...! (//아니 이놈이?)
마츠나가: 그라고 하는 이름의 형체로부터, 온갖 경이 끄집어나와...
그 뜨거운 격류가, 모든것을 비추겠지...
이 현실(지금)도, 결말도...
...그리고, 내 안에 잠든 파편도... 말이지.
(전투개시)
마츠나가: 자아, 가거라... 뒤섞인 부족, 센 리큐여.
리큐: 네, 봐주세요, 제 스승이시여...!
아시카가: .................
(이벤트 영상)
(서로 싸우는 리큐와 아시카가)
리큐: 저는 재앙입니다, 존경해야할 상대와 신을 죄없는 이를, 벗을! 죽음에 이르르게한 재앙입니다!
아시카가: ...과연! 그 불꽃도 역시, 기분이 좋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리큐: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서로 웃으며 싸운다...)
리큐/아시카가: 이걸로, 이제부터 짐이, 이 일본의 주인인가!
기다리거라, 열을 구하는 아직 말걸지 못한 자들이여!
아시카가의 사람으로서, 짐이 그대들을 인도하겠노라!
이 세상에 떨어져서 다행이였노라고 그리 생각하자꾸나!
이때문에, 전망하는 자가 사라지는것은 쓸쓸하지만 말이지!
(무언가를 깨달은 아시카가.)
아시카가: 하하하하하하!
리큐: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 둘을 지켜보는 마츠나가)
마츠나가: 이것이, 마음...
사람의 근원이 될법한 보물...
이름도 모르는 한 아이에게 사랑받는, 노래... 인가.
(아시카가전)
아시카가: 생각이 향하는대로 거리를 돌고, 배우고, 때로는 논다!
그것이 이젠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면, 이가 근질거리기는 하겠다만!
리큐: "--그것도 전부, 아시카가의 피를 이었기에!"
...입니까! 아아, 당신은 고결해요! 토가 나올정도로!
아시카가: 어째서냐! 어째서 백성들은 이리도 차갑게 식어있단말인가?
리큐: "--짐은, 이리도 열기를 원하고 있는데!"
...아아, 뭡니까! 당신이 아닙니까! 차게 식어있는것은!
외로운 사람이군요, 당신은! 마치 그녀석(=사비스케)이에요, 저에요...!
그렇지만 동시에 뜨겁게 달아올라있고... 상냥하고, 차가워...!
아시카가: 그렇게까지 짐을 느껴주는건가... 감사한다네, 벗이여!
허나, 아직 부족하다네... 좀 더! 좀 더 짐을 알아주게나!
리큐: ...윽! ...크윽!
이 감정의 파도는, 너무나도 커...!
그... 그만둬...! 이젠, 다 받아들일 수 없어!
나는, 저는, 당신이 아냐! 네가 아냐!
마츠나가: 깨졌는, 가... 뭐 잘 버텨준 편이라고 말해야 할까.
그럼... 볼것은 봤고, 버려도 상관없겠지만...
...제왕이여, 하나 나에게 기적을 내려주지 않겠는가?
자비... 일 셈은 아니지만, 시험해보고픈것이 있다네.
아사카가: 음, 말해보게나...! 그대에게는 뭔가, 특별한 보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안돼, 하지마! 하지마!)
마츠나가: .....................
리큐: 사비스케... 어디있어? 사비스케... 쇼군님이 너무해...
나에게, 감정을 들이밀고, 괴롭혀서... 하하, 하하하하...
아시카가: 하나의 그릇에 두가지를 깃들인, 괴로워하며 뒤섞인 혼돈의 벗이여!
...돌려라, 운명의 선반을!
리큐: 아아, 돌아간다... 한모금의 차로서 돌아간다...!
제가, 내가--
리큐: 나는... 누구야?
사비스케는...? 와비스케는...?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이벤트 영상은 아마 리큐가 아시카가에게 싱크로해서 벌어진 일일겁니다, 넵.
즉, 리큐의 말들은 아시카가의 본심일 확률이 높단뜻이죠. 그러니까 일종의 자문자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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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엔딩)
(힘을 다하고 쓰러지는 리큐)
리큐: 아아... 나는... 저는...
사비스케...? 사비스케...!
으, 으... 으아아아아아!
(흔들리는 자아. 괴로워하는 리큐.)
마츠나가: 어디, 시험삼아 하나를 둘로 나누어볼까.
무슨. 좋은 보물을 돌려주는 것이라네. 사양말고 받게나.
(리큐에게 흑색 화약을 뿌리는 마츠나가.)
리큐: 아아아아아...
(아시카가에게 눈짓하는 마츠나가. 그의 눈빛의 의미를 눈치챈 아시카가. 마츠나가를 향해 공격한다.)
마츠나가: 그래... 경에게는...
(둘의 칼이 맞부딫히는 순간, 모든것이 빛나 사라져간다...)
마츠나가: 이별을 보내도록 하지.
(//원문은 別離인듯.)
(그리고, 어딘가의 심적공간?)
와비스케: 사비... 스케...
사비스케: 와비... 스케...
(//이게, 필자는 엔딩해석이 좀 난해하네요.
일단 마츠나가가 리큐를 써서 팝콘쇼군(아시카가에게 붙인 필자의 개인적인 별명) 암살하려고 한건
맞는것 같고, 리큐와 아시카가가 싸우는동안 마츠나가가 주변에 화약뿌려서 이후 다 터뜨려버린것 같은데...
마지막의 이별을 보내주는 대상이 리큐인지, 아시카가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원래 마츠나가는 보내는거랑 주는거 세트로 취급하기도 해서...
즉 마츠나가는 아시카가에게 모든것(마음)을 받고, 이별(이세상과의 이별인가ㅋ)을 보내려고 한듯도 하네요.)
(//각 시리즈의 최종보스급(오다, 도요토미, 이에야스, 미츠나리, 아시카가)
죽이는데 일가견 있는 마츠나가옹...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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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창세 엔딩)
(전장의 한가운데, 병사들의 시체속에서 차를 마시는 리큐.)
리큐: (시체들에게 말을 건다) 하하... 편히 잠들고 있습니까.
당신들의 살아가는 모습, 죽어가는 모습.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이 마음에 스며들었습니다.
(아직 살아있던 한사람이 전장을 빠져나가려고 한다. 그에게 마무리를 하는 리큐.)
리큐: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요. 생과 사란 같은것. 정도 무정함도 또한 마찬가지.
함께, 사랑스러운 것이니까.
(숨을 거두는 병사...)
리큐: 그래... 와비도 사비도 또한 마찬가지인것.
그러니까...
(차를 한잔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리큐: 안녕이라고는 말하지 않을거에요, 사비스케. 함께이며, 또 다른 나.
(어딘가로 걸어나가는 리큐.)
(//뭔가 깨달은것 같은데, 좀 묘한 방향으로 깨달은듯.
그리고 인격이 통합되었을때는 걍 리큐로 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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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시궁창 of 시궁창!
제작진이 리큐 스토리 심각할거라고 하더니만, 정말이군!
역시 마츠나가! 여러가질 질러주네요.
근데 번역하면서 계속 입을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음.
3편 마왕오다 다음으로 대사를 어렵게 함.
(그래서 3 연의 마츠나가 스토리 3장은 때려치우고픈 충동이 들었지.)
그리고 이걸로 마츠나가 피해자모임 인원 추가.
그리고 리큐... 사비스케가 생각보다 (와비스케에게) 좋은녀석이였음.
리큐의 전국창세루트와 드라마루트의 차이점은 스스로 자아통합하느냐, 억지로 (마츠나가가) 자아통합하느냐의
차이인듯 합니다.
다음엔 팝콘쇼군을 올리고 싶습니다만, 신규추가캐릭은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중간중간
추가 시나리오를 넣으면서 올리려고 합니다.
이 게시판의 열기가 죽기전에 전부 올리고 싶습니다만, 인터넷이 협조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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