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4 210308 from axelsaga on Vimeo.
제로 : 밤엔 그나마 좀 낫군.
디토 : 온몸이 모래 투성이지만.
제로 : 낮에 그렇게 더웠던게 거짓말 같아.
디토 : 머리카락까지 모래 투성이지만.
제로 : 아 모래모래 시끄러 죽겠네! 주둥이 속도 모래로 채워주리!?
병사 : 우리가 지켜야 할것은 무엇인가!?
병사 : 투님입니다!
병사 : 우리들의 목표는 무엇인가!?
병사 : 승리입니다!
데카트 : 제로님.
제로 : 응?
데카트 : 기온이 낮아도 건조한 곳에서 싸우면 수분을 뺏깁니다. 탈수증상에 주의 하심이...
제로 : 그래, 조심할게. 근데 입이 바짝 마르고 머리가 좀 아프네.
데카트 : 그게 탈수증상의 일종입니다! 얼른 수분을!
(푸른 달 발생. 낮의 태양과 마찬가지로 냉기로 인해서 계속 대미지를 입습니다. 맵 곳곳의 횃불 근처에 가면 회복가능)
제로 : 뭐야....저건? 으악! 추워!
옥타 : 적의 마법공격인 것 같군요. 그냥 춥기만 한게 아니라 체력도 뺏기는듯 합니다.
디토 : 또야? 아 제발 좀.
데카트 : 적이 등으로 쓰고 있는 불이 있으니 몸을 녹이면서 가지요.
디토 : 으- 춥고 피곤하고 이 떨려서 말고 제대로 못하겠어
제로 : 그럼 계속 닥치고 있어. 난 전혀 상관없다.
옥타 : 그렇습니다.
데카트 : 나도 입다물고 있어주면 좋겠군.
디토 : 늬들 △☆X※!
제로 : 데카트. 좋아 보인다? 안춥냐?
데카트 : 당연히 춥지요. 몸은 더없이 피곤하고요.
제로 : 근데 왜 그렇게 좋아해?
디토 : 뻔하지. 이건 플☆X※△△........
제로 : 뭔 말하는지 모르겠다.
데카트 : ....아앗....성벽을 들키지 않는....플레이라니!
옥타 : 저 언데드...스피릿이 들러 붙었군요. 어딘가에 강령마술사가 있을 것입니다.
제로 : 아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귀찮은 데네!
센트 : 난 뭐 하나도 안추운데에에~ 나 정도 되면 내가 먼저 죽나, 바위가 먼저 얼어서 깨지나 내기할 레벨이랄까아아
디토 : 콧물이나 닦고 말해라.
(마도사 발견)
옥타 : 허허, 이것들이 냉기를 만들어낸 마술사들인 것 같군요.
제로 : 그럼 얼른 죽여야지.
(마도사들을 없애면....)
제로 : 이제야 다 없앴네....
옥타 : 이제 추위도 좀 가시겠군요.
(밖으로 나가면 다시 떠오르는 달)
제로 : 젠장, 짜증나 죽겠네! ...옥타, 뭐 해?
옥타 : 후히?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로 : 아무것도 아니긴. 네 엔죠이 파츠가 장난이 아닌데.
옥타 : 아이고 들켜 버렸군요. 허허허, 싸움 중에 잠깐 야한 생각이 나서.
제로 : 집중해!
(언데드 등장)
데카트 : 언데든가. 죽어서도 끝없이 싸우다니...비극이군.
디토 : 그런가? 죽은 뒤에도 제로같은 우타히메한테 맞고 차이고 얻어 타지고 썰릴수 있는데?
데카트 : 으으으으...죽은...다음 까지라니!
센트 : 그 뭐야, 이런 적들은 사실 엄지 손가락 하나로 이길수 있는데에에. 지금은 안할거지마아아안
제로 : 해라 임마.
미하일 : 으....으....
제로 : 왜? 추워?
미하일 : 으...모르겠어.
데카트 : 몸이 안좋아 보이는 군요.
디토 : 왜 쟤만 걱정해? 미하일보다 내가 더 안좋은데!
옥타 : 캐릭터 차이가 아닐까요.
데카트 : 미하일은 디토보다 귀엽다. 아주, 무척, 단연코.
디토 : 젠장! 젠장! 추운지 아닌지도 헷갈리는 툰탱이잖아! 당연히 괜찮겠지!
(마도사 발견)
제로 : 이 놈들이냐!만악의 근원!!
디토 : 만악의 근원이란 말 오랜만에 듣는다.
제로 : 닥치고 싸워!
(마도사를 물리치고 밖으로 나가면 다시 떠오르는 달)
제로 : 몇 번 을 해 야 속 이 시 원 하 겠 냐! 이게 도대체 몇번째야...장난하냐!
(마도사를 찾으면....)
제로 : 이 놈의 마방진을 몇번이나....짜증나 죽겠다고! 한놈도 안놓친다! 다 죽었어!
(적들을 전멸 시키면...)
제로 : 이제 괜찮아.
미하일 : 응....
20140104 212249 from axelsaga on Vimeo.
(캠프. 디토에게 말을 걸면...)
디토 : 야, 미하일! 꼬마에서 더 꼬마가 됐네.
데카트 : 그만해, 디토.
미하일 : 나, 쓸모없는 애로 되돌아 간거야?
데카트 : 그런거 아니란다. 푹 쉬렴.
디토 : 으아~ 재수없어. 그런 무책임한 동정이 세상을 불행하게 만드는거라구.
(데카트에게 말을 걸면...)
데카트 : 상황이 안좋군요.
제로 : 누가?
데카트 : 미하일 말입니다.
(옥타에게 말을 걸면...)
옥타 : 오싹오싹하군요....오싹오싹...오싹오싹....
제로 : 미안한데 지금 발정해 봤자 안할거다.
옥타 : 그게 아니라 이 감각은....미하엘에게 건 저주군요.
데카트 : 설마! 미하일의 퇴화가 저주의 영향이라고?
제로 : 어떤 놈이야? 이런 같잖은 마법을 건게.
디토 : 뻔하지 뭐. 이런 강력한 저주는 우타히메 밖에 못걸잖아.
제로 : 투....그 X년..,죽었어!
(센트에게 말을 걸면...)
센트 : 실은 저 옛날에 투님이랑 같이 다니던 때가 있었달까아아아아 투님을 따랐었달까아아아아
디토 : 사도였단 거잖아?
제로 : 그랬어?
센트 : 아, 아하하하하. 어...응, 그렇다고 할수 있지여어어어.
데카트 : 투님은 지금 어디 계시지?
센트 : 그, 그건 모르져어어어. 먼 옛날 헤어졌을 땐 사막 유적에 계셨었지마아아안.
제로 : 왜 헤어졌는데?
센트 : 네? 아, 그거야 뭐 제가 좀 잘나서랄까아아아. 그쵸.
제로 :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미하일에게 말을 걸면...)
미하일 : 제로, 미안해. 미안해.
제로 : 쓸데없이 사과하지마. 미안한 줄 알면 빨리 나아.
미하일 : 응, 나 낫고 싶어. 강해지고 싶어. 이렇게 약한건 싫어. 난 제로를 지켜주고 싶은데 이렇게 약한 건 싫단 말야.
제로 : ...그만 자. 이제 가자.
데카트 : 네. 한시라도 빨리 투 님을 찾읍시다.
미하일 : 제로....
제로 : 넌 여기서 쉬고 있어.
미하일 : 다들 미안해.
옥타 : 허허허, 사과할 필요 없습니다.
센트 : 그래그래. 사과할때 머리를 너무 숙이면 오히려 실례라고 어디 매너책에....
디토 : 아 예. 그만 하셔. 제로 출발하자.
제로 : 젠장, 투는 어딨어?
디토 : 제로, 진정해. 적들이 그렇게 쉽게 우타히메를 갖다 바치겠어.
제로 : 그럼 얼른 뺏으러 간다!
데카트 : 제로님, 미하일의 염파가...
제로 : 왜? 벌써 죽었냐?
데카트 : 한계가 보입니다. 본인은 애쓰고 있습니다만...
(움직이는 발판 등장)
디토 : 제로 괜찮아?
제로 : 뭐가?
디토 : 어~ 음. 이런 섬세한 거 못하잖아?
제로 : 할수 있어.
센트 : 에이~
옥타 : 그만 두시는 것이.
제로 : 아니, 할수 있는데.
데카트 : 생각을 다시 하십시오.
제로 : 시끄러! 할수 있다면 할수 있어! 간다면 간다!
(바닥에 빠지면....)
제로 : ...아무 말도 하지마.
디토 : 난 아무 말도 안했는데. 내가 뭐랬냐. 거봐라 같은 말 입이 찢어져도 안해.
제로 : 시끄러! 입을 찢어 버릴라!!
(트롤 등장)
제로 : 그래 이 쪽이 나한테 맞긴 맞네. 난 타이밍 맞춰서 점프하는 거 보단 싸그리 죽여버리는게 적성에 맞아. 응.
제로 : 센트!!
센트 : 네에에에?
제로 : 야, 생각해 봐! 투 약점, 투가 있는 곳. 아무거나 좋으니까 생각해 보라고!
센트 : 자, 잠깐만요오오. 제가 아무리 뇌주름이 많아도 갑자기 그걸 생각해 내라고 하시는 건....
제로 : 시끄러! 생각 안나면 거시기를 차서 터뜨려 버릴거야!
병사 : 아하하하하...투님이....투님이 보인다....
병사 : 정신차려! 환상이다!
병사 : 투님만 계시면...난 아무것도 필요없어!
제로 : 기분 나쁜데 이거.
디토 : 응. 광신도 수준을 넘은거 같은데.
옥타 : 허허허. 신앙심은 때론 인간을 폭주하게 만들지요.
고렘 등장)
병사 : 준비는 어떻게 됐나?
병사 : 괜찮아요. 저한텐 투님이 함께 하시니까. 투 님의 바람의 부니까아!
제로 : 이상한 놈들일세.
센트 : 그러게여어어어.
제로 : 우리 팀에도 이상한 놈이 있긴 하다만....
옥타 : 적들도 제법 끈질기군요. 서두르지 않으면....
제로 : 유적 채로 싹 불질러 버리고 싶어.
옥타 : 또 그런 무식한 소릴...허허허. 하지만 용이 걱정되서 초조하신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
제로 : 걱정 같은거 안해.
(골렘을 물리치면...)
제로 : 저건...출구 통로?
데카트 : 그럼 이 요새엔 투님이 안계시단 말인가?
옥타 : 교회도시란 말을 몇번 들은 것 같습니다.
제로 : 교회도시...원이 있는 곳인가.
제로 : 교회도시로 간다.
(유적 밖으로 나오면...)
제로 : 투, 원이 전부 교회 도시에 있다면 한꺼번에 죽일수 있겠군.
미하일 : 하하하...나도...뭔가 돕고 싶어.
제로 : 넌 상공에서 정찰하고 와.
미하일 : 응...알았어.
디토 : 아~ 일부러 편한데로 보내네....제로는 참 다정하기도 하셔~?
옥타 : 언데드가 너무 많군요....
데카트 : 적병사의 시체를 재활용 한거겠지.
옥타 : 이것도....투 님이 안계신 영향일지요?
제로 : 뭐지? 이것들.
옥타 : 이 광신적인 상태...약물의 금단증상과도 닮았군요.
제로 : 병사들이 죄다 중독환자란 거야? 대체 뭐의?
센트 : 노래 아닐까여어어?
디토 : 오? 네가 웬일로 그럴듯한 소릴 다하냐. 나도 그 생각 했어.
데카트 : 투님이 안계시면 노래의 힘을 얻지 못해 이런 상태가 된단 말이군.
(프레임 켈베로스 등장. 미하일을 소환하면...)
미하일 : 나 불렀어? 와 좋다~ 와 좋다~
제로 : 까불지 말고 얼른 일이나 해. 그리고 얼른....쉬어.
미하일 : 고마워 제로. 나 힘낼게!
제로 : 저 놈의 똥개, 확 죽여 버린다!
(프레임 켈베로스 재등장)
제로 : 또 이 똥개냐! 귀찮아!
데카트 : 의외로 제로님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걸수도 있겠군요.
제로 : 약점?
데카트 : 인내심 없고, 반복작업 싫어하는....
제로 : 닥쳐 마조중년!
(프레임 켈베로스를 물리치면....)
센트 : 이 길로 교회도시에 갈수 있지 않을까여어?
20140104 215313 from axelsaga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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