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의 번역 및 의역, 작성자의 부가설명과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액스턴(AXTON)-현상금 50억$
직업 : 코만도
키 : 180cm
나이 : 26세
좋아하는색 : 체리레드
출신행성 : 히에로니무스
관계 : 사라(전 부인이자 상관, 사망), 그의 터렛
좋아하는 것 : 터렛으로 볼트헌터 지원하기
싫어하는 것 : 고양이...
히에로니무스 출신의 전직 군인인 액스턴은 미치광이다. 누가봐도 정상이라고는 할 수 없는 짓들을 벌여대는 종잡을 수 없는 성격에 지나칠 정도로 명성과 재미를 추구하는 탓에 군에서는 쫓겨나고 부인에게 이혼까지 당했다. 유명한 일화로 주요인물에게 폭탄을 부탁시켜 적의 본진을 폭파한 일이 있었는데, 이때 적진에 있던 아군까지도 통채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군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왜 그랬냐는 물음에, 그래도 타겟은 다 정리했는데 뭐 어때라던가, 그보다도 이번에 새로 만든 폭탄이었는데 어때 위력 죽이지? 라던가 정작 본인은 그에 대한 반성이나 자각이 전혀 없는 듯하다. 그러나 이혼만큼은 충격이었는지 그로 인해 터렛을 병적으로 사랑하게 된 듯. (터렛을 설치할때 "내 여자친구를 만나보시지!" 라고 한다)
그 후, 현상금 사냥꾼으로 전향. 현상범에 대한 정보를 구하던 중 라디오에서 하이페리온 사의 '볼트 헌터 모집광고'를 듣고 볼트를 찾아 떠난다.
#에코의 기록 중
[퍽!]
액스턴: 윽!
J.도그: 내가 우습게 보이냐? 이자식, 분명 우리 목에 걸린 현상금을 노리는 놈들에게 고용된 앞잡이가 분명해. 돈은 미리 받을테고 말이지.
액스턴: 이런...들켰나?
베로먼: 어이, 돈은 어디다 숨겼나? 어디다 숨겼어!?
액스턴: 윽...너무 그러지 말라구. 난 그저 너희들 같은 머저리들을 혼내주고, 너희가 괴롭힌 동네사람들한테 박수나 받으려고 한 것 뿐이야.
그리 과한 소원은 아니잖아?
[퍽, 퍽, 퍽!]
액스턴: 욱, 우욱! 과한게 맞나보네...
J.도그: 돈 어따 갖다박았냐?
액스턴: ......돈이라면 저기있어.
베로먼: 뭐? 이 쬐끄만 상자에 들어있단 말이야?
액스턴: 그래, 그 상자. 그냥 땅에다 던지면...펼쳐질거야.
베로먼: 좋아...
[철커덕, 철컥, 위이잉!]
액스턴: 크...역시 편하다니까.
J.도그: 이, 이런 미친! 상자가 아니잖아!!! 뭐야 이거!!!
액스턴: 하하하!! 내 터렛아, 다 죽여버려라!!! 크하하하하하!!
===========================================================================================
오랜만에 올리는 인물소개입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게임은 커녕 글 쓸 시간도 없네요...아 게임하고 싶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