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강 부러진 직검은 답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번개 부러진 직검 +5 로 강화하였습니다.
번개 부러진 직검의 평타는 20~30, 뒤잡기 데미지는 말벌 기준 150~200 정도이므로, PK가 가능하긴 합니다.
번개 직검 자루는 뒤잡기 데미지가 50 정도이기 때문에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이번엔 영상을 고르거나 빼지 않고 승패 관계없이 시간 순서대로 모두 넣었습니다. 총 전적은 45전 39승 6패 정도.
채찍을 사용할 때는 승률이 5할 정도인데, 부러진 직검이 채찍보다도 승률이 높다는 게 유머. 채찍은 뒤잡기가 불가능합니다.
약을 빠는 놈은 레이피어로 교체한 적도 있고, 다구리 상대시 호스트만 혼자 남긴 다음에 부직으로 상대하였기 때문에
순수한 의미에서 부러직 직검 전적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만, 그냥 재미삼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뒤잡이 없으면 부러진 직검은 답이 없습니다. 번개 레이피어 뒤잡 데미지가 1100 내외이므로,
레이피어로 한번 뒤잡은 만큼 데미지를 뽑으려면 부러진 직검으로 5번을 잡아야 합니다.
보통 레이피어 뒤잡 2번이면 다 죽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략 10번 가량 잡아야 한다는 것.
영상에서 부러진 직검으로 2번 이상 뒤잡힌 유저는 모두 자검이었다면 이미 다 죽은 목숨입니다.
원래 씹고 뒤잡은 자신이 데미지를 받더라도 뒤잡으로 더 큰 데미지를 넣는,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전법입니다.
그런데 부직은 뒤를 잡아도 자기가 씹은 데미지가 더 큰 경우가 많아 오히려 손해입니다.
어지간히 체력적 여유가 받쳐주지 않는 이상 씹고 뒤잡은 하지 않고 대쉬 뒤잡이나 역뒤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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