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는 Witch of Izarith and daughtor of the Chaos.
이자리스의 마녀와 혼돈의 딸들 관계는 모녀관계로 알려져 있죠.(진짜 엄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대다수 다크소울 내 여자npc들이 미인인 것으로 추정해 보아 이자리스의 마녀 역시 엄청난 미인으로 추정)
그런데 이상하게 유독 이자리스의 마녀와 혼돈의 딸들의 비중이 너무 적다는 느낌이 듭니다.
니토도 적긴 하지만 니토는 죽음의 왕. 니토에 대해서 누군가가 왈가왈부 할만한 존재는 아니라 생각되구요.(아무래도 암묵적으로 언급하지 않는걸지도 모릅니다.) 백룡 시스만 해도 로건이 불사의 비밀이라던가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고, 게임 내에서 연구 도중 미쳐버렸다는 설정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유독 이자리스의 마녀만 미스테리합니다.
이자리스의 마녀는 살아있는 불꽃(?) 뭐 그런걸 탄생시키는 연구를 했는데 그것이 실패하면서 후유증으로 거미공주님하고 쿠라그는 하반신이 거미가 되었고, 쿠라나는 그 여파를 피해 병자의 마을로 도망쳐 나왔다(아니, 근데 별로 거리 차이는 없는데 누군 멀쩡하고 누군 거미가 되고 뭥미...)
게임 초반부, 눈정화를 제대로 시켜주시는 두분의 아리따운 혼돈의 딸 아가씨들, 쿠라그와 거미공주님(이름의 언급이 없음)
그리고 그녀들 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자리스에서 유일하게 도망쳐 나온 혼돈의 딸, 쿠라나.
이자리스 보스방 앞에 나오는 맏이라는 아가씨는 쿠라나와 똑같은 흑금사셋을 입어서 제외, 마지막으로 혼돈의 딸들의 어머니라는 이자리스의 마녀. 혼돈의 못자리 입니다.
이자리스의 마녀가 하던 연구의 실패로 쿠라그와 쿠라나는 하반신 거미가 되고, 이자리스의 마녀는 혼돈에 잠식되었다는 언급이 있고, 이자리스 전체에는 나무들이 가득한 것으로 보아
혼돈에 잠식된 이자리스의 마녀의 육체는 거대화 되고 나무처럼 되어 혼돈의 못자리 안쪽에 있는 혼돈에게 조종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왕의 소울은 혼돈이 먹어치웠겠죠.
그리고 봉인되어 있던 화염은 아마 이자리스의 마녀가 가진 힘으로 추정됩니다.(프롤로그 영상이 허세가 아니라는걸 보스전에서 입증하네요;;;)
맏이와 쿠라나, 쿠라그, 거미공주님을 제외해도 일단 혼돈의 딸은 세명이 남는데요.
일단 짓무른자 재단 앞에 있는 시체가 그 하나인데 나머지 둘은 도저히 감도 못잡겠네요. 죽었으면 죽었다고 하던가... 쿠라나의 말로써 같이 도망쳐 나왔지만 지금은 어디 있는지 모른다 등으로 처리했으면 괜찮을 법도 합니다...
결론 : 이자리스의 마녀와 거미 아가씨들은 방사능에 피폭된 것이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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