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각종 맵 디자인 버그 :
2. 멀티 플레이 버그 : 검팬 2명 침입
검팬 2명 중 한 명은 푸팬 대신 들어오는 것입니다. 푸팬이 아예 없거나, 한 명 있을 때에만 검팬이 2명 들어옵니다.
푸팬을 2명 소환하면 검팬이 2명 들어올 수 없고, 푸팬이 1명 있는 상태에서 검팬이 2명 들어오면 푸른 사인이 사라집니다.
즉, 검팬이 2명 침입하든 어떻든 상관없이 총 4명의 멀티 인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단체전인 만큼 처음엔 1:1로 짝을 지어 싸우다가 어느 한 명이 죽으면 바로 다구리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패링 도중에 버서커 모드로 반지를 바꾸려 했지만 정신줄을 놓은 관계로 버벅거리다 기회를 놓쳤습니다.
상황에 맞게 재빨리 방패와 반지를 교체하는 방법 및 뽁뽁이 스킬 등은 차후 뽁뽁이 영상에서 다룰 예정.
호스트의 렉이 장난이 아닙니다. 말도 안 되는 거리에서 들어오는 데미지.
2:2로 싸우다보면 저 혼자 남아 다구리당할 법도 한데, 호스트를 하건 침입을 하건 이상하게 제 편이 항상 이기더군요.
푸팬이 바보짓을 하는 바람에 쉽게 끝났지만, 1:1로 엉켜 싸우다 그때 그때 상대를 바꿔가며 다구리를 쳐도 재미있습니다.
옛날에 사람들이 단체전이 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곤 할 때, 저는 그러면 무조건 범위 공격이 있는 법사를 하겠다고 했었습니다.
실제로 압박을 통해 전장을 좁게 가져간 다음 화폭 같은 마법을 난사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개프롬놈들이 서버 관리를 하나도 안 해서 게임 발매 직후만 해도 구경할 수 없었던 이런 버그가 이제는 비일비재합니다.
호스트가 있는 지역과 다른 지역으로 침입하는 버그가 패치되어 다시 나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죠.
옛날에 4-1에서 호스트를 하고 있는데 검팬이 4-2로 침입을 해서 신전에서 패치가 사라지는 바람에 억지로 회차를 돌린 적도 있습니다.
상대를 바꿔가면서 놀 줄 아는 유저들. 다구리를 상대할 때처럼 뒤를 조심해야 합니다.
3. 멀티 버그 : 푸팬 3명 소환
3명의 푸팬을 소환한 버그입니다. 검팬 2명이 침입해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멀티 플레이 총인원수는 4명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푸팬이 3명 소환됐을 경우 검팬이 침입하지 않습니다.
4. 마법 캔슬 버그 :
무반동 활 버그나 화폭 버그, 신분 버그, 움직이면서 한부 걸기 등 황당한 버그들은 모두 마법 캔슬 버그를 골자로 한 것입니다.
화폭 버그가 유행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으나, 이들 버그의 사용법인 마법 캔슬은 게임 발매 직후부터 사용된, 굉장히 오래된 버그죠.
0'33"에서 화염구슬을 날리는 척 하다가 캔슬하고 특대검으로 공격합니다.
저는 화염구슬을 피하는 타이밍에 맞춰 구르다 특대검에 당하였습니다.
이렇게 심리전 목적으로 마법 캔슬을 활용하는 것은 상당히 뛰어난 센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8"에서 마법 캔슬을 이용해 소울의 빛을 연사. 마법 캔슬을 능숙하게 사용하면 이보다 더 빠르게 사용합니다.
화염구슬을 날리는 모션으로 신분을 발사하는 신분 버그입니다.
어차피 마법 캔슬은 앞뒤로 움직이기 때문에 모션을 보고 피해도 충분합니다. 보이지 않을 때 당하는 것이 무서울 뿐.
마법 캔슬을 응용해 도망다니며 계속 한부를 거는 유저가 있는가 하면, 비록 마법 캔슬의 응용은 아니지만
침입과 동시에 신분 날리기, 모습 감추기를 건 상태로 침입하기, 부유를 건 상태로 침입하기 등 수많은 악의적 버그가 있습니다.
무기로 가드하는 데도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버그도 있죠. 어이가 없을 따름.
상당히 신선한 충격이었던, 구제로 쌍칼 해골의 HP를 회복시키는 유저입니다. 검팬이 몹을 공격할 수 있는 설정은 미스였다고 봅니다.
호스트가 푸팬을 공격할 수 없는 것처럼, 몹과 검팬은 한 편이니 공격할 수 없게 해야 하지 않나 싶지만, 모두 의미없는 이야기.
2-1에서도 위의 신분 버그 유저처럼 어느 정도 안전한 위치에서 신분 버그와 구름을 날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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