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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팬을 괴롭히는 영상입니다. 2명은 밀치기 도중 산성 구름과 죽음의 구름을 날립니다.

검팬을 구석으로 몰아 밀치기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든 후 나머지 1명이 흡혼합니다. 

사전에 서로 맞춘 것도 아닌데 함께 하는 지인 2명이 실력있는 분들이라 포메이션을 잘 갖춥니다.

상대가 도망갈 수 없게 널리 퍼져 구석으로 몰아간 후, 구석에 몰리면 3명이 재빨리 에워쌉니다.

근성과 승부욕이 있는 검팬은 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지만, 일찌감치 선을 뽑는 검팬이 더 많습니다.

사실 괴롭히는 입장에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검팬이 더 재미있습니다.

처음엔 도망가려 하다가 나중엔 포기한 채 오히려 렙따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죽고 나서 호스트였던 저에게 나중에 렙따해줘서 고맙고 고생했다며 메시지까지 보내주네요.

오히려 렙따의 기회로 삼는 검팬이 있기 때문에 다구리치는 도중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중단하곤 합니다.

위 검팬은 그런 이유로 다구리를 중단했지만 오히려 도망갈 빈틈만 만들어줬습니다.

삼면 포위 흡혼 대신 산성구름으로 괴롭히는 영상입니다. 비록 메모리 부족으로 촬영을 끝마치진 못 했으나,

내구도가 모두 깎인 후 구석에 몰려 흡혼에 당하던 중 역병에 죽었습니다.

하메누키 버그(스위칭으로 경직 탈출)를 사용해도 벽을 등지고 삼면에서 포위하기 때문에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요석 근처나 돌 틈새로 몰아붙이면 2명만으로도 포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명만 밀치기를 실수해도 빠져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