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무기별 특이사항을 대충이나마 적어봤습니다. 일본 위키를 참조했고 간단한 개인적인 감상도 섞여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 바랍니다.
** 배리어블 어택.
배리어블 어택(VA)은 기본적으로 두개의 무기를 들고 게임을 하는 진삼의 특성을 살린 액션 모션입니다.
R1을 누르면 현재의 무기가 대기중인 무기로 바뀌며 액션을 취하는데, 이 배리어블 어택은 기본적으로 무기 교체를 하기 까지
무적&가드불능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긴급 회피기 라고 할 수 있겠죠.
단, 저주를 받은 것인지 무적이 없거나, 가드 불능이 아닌 배리어블 어택을 가진 무기도 있습니다.
아랫쪽 무장 설명 '배리어블' 항목에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는 무기는 기본적으로 무적&가드불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드가 가능하거나 무적이 아닌 배리어블 어택, 그리고 성능이 요상스러운 배리어블 어택은 항목에 기재를 해놨습니다.
** 천품
천품은 각 무기가 가징 특성 입니다. 특성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경공 - 공격 도중 점프 캔슬 가능(공격 도중 엑스 버튼으로 점프)
초보자가 가장 쓰기 쉬운 천품으로 챠지 공격의 딜레이를 점프 캔슬로 없애 빈틈이 줄어들며,
적의 포위망에서 벗어나 재정비를 하기에 가장 좋다.
* 무영각 - 챠지 공격 이후에 네모 버튼, 전방으로 이동하며 공격의 딜레이를 없애고 추격타가 발생.
경공과 마찬가지로 챠지 공격의 딜레이를 없애지만 포위망을 빠져나갈 정도의 이동거리는 나오지 않으며
무기에 따라서 무영각 추격타의 전진거리에도 길고 짧고의 차이가 있다.
초보자가 쓰기에도 무난. 경공이 회피 전용이라면 무영각은 반대로 공격성이 강하다.
게임에 익숙해지면 콤보를 우겨넣기에 가장 좋은 천품이다.
* 전신 - 공격을 받는 순간 엑스 버튼으로 긴급 회피가 발동.
회피는 대부분 후방으로 미끌어지듯 이동하며 이동이 끝날때까지 무적이다.
초보자가 쓰기엔 가장 어려운 천품. 적병에게 맞을 것 같은 타이밍을 잘 익히거나 일반 공격 혹은 챠지 공격을 누를 때
엑스 버튼을 같이 연타하듯 눌러주는 방법으로 사용하면 피격시 알아서 발동되기는 하지만 매우 귀찮다.
경공이나 무영각으로도 빈틈을 줄일 수 있으니 '맞아야 발동' 이라는 전신이 나쁜 천품으로 생각 될 수도 있겠지만
적장의 무쌍난무나 스톰러쉬를 맞았을 때, 다른 천품들은 반항도 못하고 골로 가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전신은 단타 한방으로 회피가 가능하니 매우 유용하다.
* 선풍 - 공격시 무장 주변으로 회오리 바람이 일어나 적병을 타격.
주로 힘계열 무기에 많이 붙어 있는 천품. 회오리 바람 말고는 다른 부가 효과는 없기 때문에
경공이건 무영각이건 전신이건 별 귀찮은게 다 있네. 라는 생각을 한다면 당신에겐 선풍이 제격일 것이다.
문제점은 각종 챠지 공격의 딜레이를 캔슬 할 방법이 배리어블 어택(R1) 밖에 없다는 것.
챠지 공격중에 적장이 무쌍난무로 발악하면, 이쪽도 맞 무쌍으로 반항하지 않는 이상 거의 쳐맞는다고 봐야 한다.
** 무기의 종류.
설명에 있는 '노멀 무기' 는 게임내에 대장간 건설로 구매를 하는 무기를 말하며
'비장 무기' 혹은 '유니크 무기' 라는 것은 의형제 혹은 배우자에게 선물로 받는 무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노멀 무기는 동그라미가 그려진 무기, 비장&유니크 무기는 별표가 그려진 무기라 보시면 됩니다.
그밖에, 노멀 무기가 비장 무기 보다 공격력이 높게 설정 되어 있으며,
그것에 반해 비장 무기는 노멀 무기 보다 더 많은 속성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 무기의 속성
이따금식 설명에 등장하는 '신속'이라는 것은 공격 속도 증가 옵션이며, '개가'는 적 격파시 체력 회복
그리고 '부월' 은 적 50명 격파시 공격력 증가 버프(전신도끼) 발생 입니다.
엠파이어즈에선 무기의 속성을 플레이어가 임의로 바꿔주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지금 이야기 한 '신속 개가' 속성이 붙은 무기는, 제 아무리 성능이 병맛이라 쓰기도 난감하기 짝이 없는 무기조차
적진 한복판에서 무쌍을 가능하게 해주는 허니 속성이라 보시면 됩니다.
모든 무기의 명칭은 일본판을 해석 한 것입니다.
한글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사용하는 무장 이름으로 무기를 확인해 주세요.
위(魏)
* 조조 // 무기 : 장검 // 천품 : 무영각 //
배리어블 어택 : 장검으로 배리어블 발동시 소환 된 그림자를 폭파시켜 공격.
장검은 2,3,4,5,6챠지 공격에 그림자가 딸려나와 챠지 공격에 따른 고유 행동을 취하며 적을 공격하고 사라진다.
어울리지 않는 트릭키한 움직임으로 인해 초보자가 쓰기에는 조금 난해한 무기.
장검의 리치가 긴 편도 아니고, 공격 모션이 주변을 휩쓸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들이대면
여기저기서 찔러대는 잡병 공격에 모션이 끊어지는 일이 잦다.
따라서 전방의 적병에게 3챠지 그림자 혹은 6챠지 그림자를 깔고 무영각으로 캔슬해 들어가
먼저 깔아두었던 그림자와 함께 싸우며 다른 챠지를 시전하여
그림자를 다시 불러내는 느낌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망할 그림자가 너무 빨리 없어진다.
3,4,6 챠지의 그림자 공격은 추가타를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
챠지 공격중 그림자의 공격이 끝나는 즈음 네모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추격타가 발생한다.
헌데 문제는 난전중엔 무영각에서 이어지는 네모 버튼 연타로 추격타가 나가는지 어떤지 확인하기 힘들다는 점.
열심히 일하는 그림자를 빤히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이쪽은 여유가 없다.
EX 공격은 4챠지 EX 공격이 주력. 히트수도 많고 무영각 캔슬로 확실하게 그림자와 함께 때릴 시간이 벌린다.
1챠지 EX 경우, 슬쩍 물러서는 모션 덕분에 보기와는 달리 타격범위가 넓지 않으며,
가드가 되는 특성상 적장에게 맞추기 힘들다.
1챠지 EX 는 방향전환으로 주변의 잡병을 얼려 도주를 하는 시간을 버는 용도로 쓰는게 좋은데,
특이하게도 5챠지 이후에 연결동작 처럼 1챠지 EX가 발동된다.
만약 5챠지를 맞고 적장이 공중에 뜨면 이후 1챠지 EX가 공중에서 히트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도 있다.
다른 군주들과 비교하면 쓰기 힘든 무기.
무영각 전진 거리가 조금 더 길었다면 좋았을거란 아쉬움이 있다. 노멀무기 6레벨에 신속과 개가가 붙었다. 잘 이용하자.
* 방덕 // 무기 : 낭아봉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관우의 이마에 스크래치를 남긴 남자. 직접 관을 끌고 성문 밖으로 나가는 이벤트가 있는데..
다음 시리즈에선 관을 모티프로 삼은 무기를 들려주는 것도.. 아니, 이건 웃기겠군;
낭아봉은 진삼5에서 하후돈이 잠깐 외도를 하여 손에 들었던 무기로, 현재 방덕이 주무기로 사용을 한다.
공격 속도가 느려 답답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휘두르는 기본 공격의 리치가 길어 봉 끝으로 적을 맞춘다는 감각으로 쓴다면
의외로 넓은 타격 범위 덕분에 빈틈이 적고, 난전에서도 네모만 잘 누르면 어느정도 청소가 가능한 무기다.
그러나 문제는 각종 공격의 대미를 장식하는 챠지 공격에 있다. 챠지공격의 딜레이가 하나 같이 끝장나게 길다는 것.
범위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인데 선풍 무기라 적장을 타격시엔 무쌍난무로 발악하는 반격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배리어블 어택으로 틈을 메운다고 생각하며 챠지 공격을 사용하자.
3챠지 EX 공격은 막타에 가드 붕괴 효과가 달렸지만 역시 딜레이가 크니 주의.
4챠지 EX 공격의 충격파는 장거리에서 가드 불능 효과가 붙어 있는데 충격파가 근거리의 적은 히트하지 않으니 주의.
그냥 마구 휘두르기에 좋긴 한데 너무 분위기를 타서는 안된다.
* 하후돈 // 무기 : 박도 // 천품 : 무영각. //
배리어블 어택 : (지상에 발이 닿아 있다면)적의 공격을 맞는 도중에도 배리어블 어택이 사용가능.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을 어찌 버릴 수 있겠는가. 눈알 하나를 꿀꺽한 유명한 일화를 가진 사나이.
무쌍계에선 위나라의 형님이자 야구 빠따가 잘 어울리는 사내. 돈형이다.
박도는 어딘가 딱딱 끊어지는듯한 기본 공격 모션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헛점이 발생된다.
공격 속도 역시 빠른 편은 아니라 초보자가 사용하기엔
좌우측 옆구리로 콕콕 찔러들어오는 잡졸 공격에 짜증이 유발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기본기는 불안해도 챠지 공격을 내기만 하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보면 된다.
주력 범위 챠지로는 3챠지에서 이어지는 EX 공격.
기존작의 박도와는 달리 휘두르는 모션 없이 바로 땅을 내려찍지 않기 때문에 빈틈이 생기기는 했지만
범위성 공격을 생각하면 내지르기 가장 좋은 챠지~EX 공격이다.
분명 가드가 가능한 공격임에도 적들이 막지 않으니(..) 기회가 되면 질러주자.
그 밖에, 2챠지 EX 공격은 가드 불능. 이쪽 역시 빠르게 공격을 낼 수 있으므로 지르기에 부담이 적은 편.
박도의 배리어블 어택은 공격을 당하는 도중에도 발동 가능이라 연타를 맞는 상황을 최소한으로 피할 수 있다.
단, 캐릭터의 발이 땅에 닿아 있어야만 가능하니
적 무쌍을 맞고 공중으로 치솟은 상황이라면 맞 무쌍이 불가능 할 경우엔 얌전히 막타까지 구경해야한다.
기본기의 헛점으로 인해 난전에선 잔스러운 잡졸 타격을 많이 입는 무기로 회복 비책 정도는 챙겨 다니자.
노멀 무기 6레벨에 신속 그리고 개가가 붙었으니 애용해주자.
* 전위 // 무기 : 손도끼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축적이 가능.
타 무기에서 손도끼로 배리어블을 사용하면 일정시간 동안 기본 공격에 손도기까 날아가 타격한다.
조조의 보디가드 전위. 손도끼의 기본 리치는 짧지만 전진하며 공격을 하기에 빈틈은 적은 편.
1챠지 EX 공격이 10초간 공격력 상승이니 이것을 메인으로 깔고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1챠지에서 이어지는 공격이다 보니 근접시엔 가드 불능.
기본적으로 가드를 하는 적장에게 접근하여 가드를 깨버리자. 2히트시엔 적을 공중으로 띄운다.
또한 손도끼의 배리어블 어택은 자신의 주변으로 도끼를 회전시키는 동작으로 모션이 꽤 오래 지속되는데
무기가 바뀔때까지 무적이니 적장들의 짧은 무쌍난무를 회피하기에 용이.
왠만하면 손도끼 두개를 들고 배리어블 어택을 종종 섞어, 배리어블 효과를 누리며 전투를 하자.
비장무기 6렙에는 참격, 개가, 신속, 부월이라는 어마무시한 속성 조합이 붙었다.
* 장료 // 무기 : 쌍극 // 천품 : 선풍 //배리어블 어택 : 타 무기에서 쌍극으로 배리어블을 사용하면
일정시간 공격시 회오리가 발생, 적을 끌어온다.
그 이름에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쳤다는 맹장 장료. 진삼7부터 악진과 이전이 추가되면서 이벤트가 풍족해 졌긴한데..
진삼 초기 멤버인 장료와 외모적 차이가 너무 심하게 벌어지는 것이 난점.
쌍극은 처음 사용하면 거지 같은 공격 속도와 끝내주는 후딜레이 때문에 진절머리가 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4챠지 EX 공격이 8초간 공속 상승의 효과를 부여 하니 무조건 4챠지 EX를 기반으로 전투를 풀어가자.
배리어블 효과를 생각하면 쌍극을 두개 들어야 그 능력이 한껏 발휘된다.
주의 점이라면 무기중에 신속이 붙은 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6챠지 공격이 전탄 히트하기 힘들어진다는 것.
* 허저 // 무기 : 쇄봉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가드중에도 발동이 가능.
그냥 빤히 바라보면 어딘가 귀여워 보이는 허저. 기본 공격으로 잡병이 공중으로 치솟는다.
3챠지 EX 공격은 잡기로 가드불능. 무적시간이 있지만 후딜이 없는건 아니라 적병이 몰려 있다면 얻어 맞는다.
1챠지 EX 공격은 쇄봉을 타고 널뛰면서 공격하는데 역시 후딜이 있어 얻어 맞는다.
기본 공격 역시 일렬의 적들을 밖으로 밀어버리는 모션이기에 거리를 재고 적병을 앞으로 둔다는 생각으로
무식한 무기 형태에 비해 다소 조심스럽게 운영해야 하는 무기.
비장무기 5레벨에 빙결과 신속이 붙었으므로 가능하면 그쪽을 애용하자.
* 하후연 // 무기 : 편전궁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정벌, 진압, 토벌, 가리지 않는 위나라의 일꾼 하후연.
얼마전까지는 황충과 나란히 궁을 사용했지만, 타격&다단히트 장풍(..)을 발사하는 무기로 갈아탔다.
기습 능력이 탁월 하다는 것을 살려서 그런것인지..
둥글둥글한 체격과는 어울리지 않는 챠지 공격 모션을 보고 있으면 놀라울 따름이다.
편전궁은 정말로 속성이 아쉬운 무기. EX 공격은 두개 모두 딜레이가 크다.
무기의 공속도 빠른 편은 아닌데 신속 달린 무기는 없다.
적들을 쓸어 담는 5챠지와 6챠지가 호쾌하긴 한데, 대미지는 다소 부족한 편.
초보자가 쓰기에는 조금 어려운 무기가 아닐까.
* 서황 // 무기 : 대부(큰도끼)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공속은 느리지만 긴 리치로 커버가 되며 일반 공격 1,3,5타에 적을 도끼로 붙잡는데,
마치 끈끈이에 달라 붙은 것 처럼 무기에 달라 붙은 적병이 인상적이다.
3챠지 EX 공격은 자신의 방어력을 상승시킨다.
비장 무기 6레벨에 참격과 함께 부월 속성이 달려 있다.
* 장합 // 무기 : 구조(갈퀴발톱) // 천품 : 경공 //배리어블 어택 :
어쩌다 무쌍시리즈 처음부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발록(베가)가 되어버린 장합.
개그스러운 무기 같지만 성능은 개그스럽지 않다. 공격 속도가 빨라 도중에 끊어지는 일이 적고,
6챠지는 거점을 장악하는데 요긴하며, EX 공격 두개 모두 공중 콤보에 타고난 무기 특징에 잘 어울린다.
공중에서 일반 공격을 3회 사용하며, 히트시에 공중 챠지 공격 경공 캔슬등등으로 타격을 이어나가는 것이 가능.
공중 챠지 공격 ~ 경공 캔슬 ~ 공중 챠지 공격의 반복으로 날다람쥐 처럼 이동도 가능하다.
* 조인 // 무기 : 아벽 // 천품 : 선풍 //배리어블 어택 : 타 무기에서 아벽으로 배리어블 시전시
충격파를 감싸고 돌진. 적의 무쌍공격을 회피하기 용이. 아벽에서 타 무기로 배리어블 시전시 무기가 순식간에 교체됨.
강철의 보디를 자랑하는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록맨이 되어가는 듯한 조인.
3챠지를 연사하고 있으면 록버스터가 생각나기도 한다.
조인은 기본적으로 1챠지를 이용하여 주변에 필드를 깔고 시작한다.
필드는 그 안으로 들어오는 적병을 계속해서 타격하며 챠지 공격을 시전하면 필드가 폭발하며 충격파를 발생, 적을 띄운다.
2차지 EX는 타격용, 4챠지 EX는 버프형으로 10간 방어력 증가 & 슈머 아머 효과를 부여한다.
* 조비 // 무기 : 쌍날검 // 천품 : 전신 // 배리어블 어택 : 가드불능이 아님.
차가운 위나라 남자 조비. 적어도 아직까지는 견희에겐 따듯한 남자.
삼국무쌍 첫 등장과 비교를 하면 냉철하고 날카로운 인상이 다소 줄어든 느낌.
쌍날검은 얼음 계열의 속성이 붙는 공격을 다수 가지고 있다. 특히, 1챠지를 제외한 다른 챠지 공격 이후
연계가 이루어지듯 1챠지를 발동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
게다가 EX 공격 중 하나가 1챠지에서 발동되니 꽤 강력하게 생각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비슷한 운영이 가능한 유선 캐리 조운의 용창 처럼 사용했다간, 즉각 황천가는 빈틈 만점의 무기다.
일단 1챠지가 전방으로 구슬을 날리고 시간이 지나거나
이쪽에서 구슬에게 공격을 가함으로 인해 폭발하는 시간차 공격 기술인 것이 마이너스.
게다가 구슬을 던지는 모션도 길고 이어지는 EX 공격 역시 틈이 많다.
천품이 전신이기 때문에 기술의 딜레이를 배리어블 어택으로 메꿔야 하지만
쌍날검의 배리어블 어택은 가드가 가능하니 근접해오는 적장에겐 주의.
EX 공격을 얻어 맞은 적들이 꽤 오랜시간 동안 얼음덩어리가 되어 묶여 있기는 한데
이쪽도 빠르게 추격 가능한 입장은 아니라 언제나 적병들과 거리를 벌리면서 싸움을 하게 될 것이다.
(이따금씩 동결 효과가 빨리 해제되는 경우가 있어 당황하기도 한다.)
어떻게든 적장과 1:1 상황을 만들거나, 여의치 않으면 5챠지 EX 공격을 맞추어 동결 효과를 낸 다음
계속 5챠지 EX 공격 무한 반복으로 대미지를 입히자.
적장에게 기본 공격을 가드시키며 뒷쪽으로 돌아가는 테크닉을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맞출 수 있다.
혼자서 돌아다니기에 부담이 된다면 비책 소집을 이용하여 아군 무장과 함께 싸우자.
다행스럽게도 노멀 무기 6레벨에 신속,
개가가 붙었으니 비교적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다른 무기들 보다 타격을 많이 입게 되니 무작정 들이대지는 말자. 상급자용 무기.
* 견희 // 무기 : 피리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축적이 가능. 전방으로 구슬을 깔고 터지는데 시간이 소요.
따라서 시간차 공격이 가능.
뺨을 때리고 구둣발로 짓밟는 무쌍계의 누님. 과거와 비교를 한다면 체술적 공격이 다소 줄고
피리를 이용한 음파 공격이 조금 더 늘어났다.
개인적으로는 '물러나세요!' 라고 소리치며, 냅다 발로 뻥!! 하고 차버리는
견희킥 모션이 돌아왔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가능성은 없을듯(..)
피리는 리치가 짧아 사용하기 힘든 무기로 보이겠지만, 이게 왠걸? 써보면 나쁘지 않다.
1챠지는 피리를 던지며 히트한 적병은 약체화 되어 방어력이 깍인다.
1챠지에서 EX로 이어지는데 공속과 이속을 증가시키는 버프형. 후딜이 길지만 경공으로 캔슬해주자.
1챠지로 인해 적병을 약체화 시켰다면, 그냥 스윽- 하고 다가가서 피리로 툭툭 치기만 해도
대미지가 꽤 많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기본 공격을 가드시키며 적의 후방으로 돌아들어가자.)
3챠지 EX 공격은 잡기 판정으로 가드 불능. 기술 시전시간까지는 무적 효과.
에딧 여무장 선호도 1,2위를 다투는 견희의 공중무쌍 역시 잡기 판정. 지긋이 밟아주자.
* 채문희 // 무기 : 공후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특이하게 채문희의 경우 철선을 보조무기로 사용하면
철선 배리어블 어택으로 고유의 공격이 가능해진다.
철선의 배리어블 어택은 지상에 철선을 깔아두어 회오리를 일으키는데,
이후 무기가 공후로 바뀌고 돌고 있는 철선을 공격하면
철선의 공격범위에 타격받은 적병들이 범위안으로 빨려들어온다.
어딘지 모르게 점점 공기가 되어가는 듯한 채문희. 얌전스러운 이미지에 비해
기본 공격 모션의 움직임이 어딘지 모르게 화려하다는 것이 묘하게 언밸런스를 자아낸다.
앞서 설명을 한 철헌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공푸+철선을 장비하여 하프와 부채춤의 컨셉을 놀아보자.
원거리에서 음파를 날리고, 그 음파에 히트하면 주변으로 충격파를 퍼트리는 기봉 공격은 밸런스가 좋다.
단, 앞으로 전진하며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 질 테니 주의.
원거리에서 앞으로 전진하며 공격한다는 것이 나빠 보일수도 있는데
적장 뒤잡기에 있어선 조금이라도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좋으니 딱히 나쁜건 아니다.
주력은 5챠지 EX 공격으로, 전방에 3개의 음파 스피커를 던지고 약 10초간 기본 공격으로 진동을 일으켜
던져 놓은 스피커가 함께 공격을 펼친다.
스피커 공격에 맞는 잡병들을 진공청소기 마냥 플레이어쪽으로 빨아들여지며,(철선 효과와 비슷)
두번째 5챠지 EX를 사용 할 때까지 스피커가 지속시간이 남게 되니
5챠지 EX를 반복하면서 3개의 스피커를 앞 뒤로 설치하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히트수가 어마어마 하게 올라가 비교적 빠른 무쌍게이지 수급, 각성 게이지 수급이 가능하다.
단점은 대미지가 다소 부족하다는 것. 고레벨의 무기를 쓰면 해결이 되지만
낮은 등급의 무기와 높은 전장 난이도가 겹쳐지면, 결정타가 부족하여 적장 잡기가 매우 난감해진다.
거리 조절을 해가며 싸우는 것이 좋다면 취향에 맞는 무기다.
* 가후 // 무기 : 쇄겸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적에게 타격을 받는 도중에도 사용이 가능.
내뿜는 충격파는 기절 효과가 있다.
엠파에서는 아직 가후 무기를 많이 안써봤기에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은근히 빈틈 많아 보이는 무기를 들었어도 적진 한가운데에서 싸우기에 불편함이 없는 무기. 라고 한다.
4챠지와 6챠지의 범위가 뛰어나고 EX 공격은 2챠지 EX를 추천한다. 노멀 무기 6레벨에 신속과 개가가 붙었다.
* 왕이 // 무기 : 아미자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타 무기에서 아미자로 배리어블을 시전하면
일정시간 공격속도와 공격력이 상승하는 강화 효과를 받는다. 무적이 아니므로 주의.
본격적인 암살자가 되어버린 왕이. 전작 무기인 필가차와 호불호는 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미자 쪽이 더 왕이스러운 느낌이다.
1,3,6 챠지가 가드불능, 적장을 타격하기에 최적의 효과를 지닌 무기.
특히 고레벨 무기에는 폭풍이 붙어 있어 격파수가 채워지면 1챠지 뒷목 찌르기 한방으로
적장이 원킬 되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다인전에는 척살능력이 떨어져 적을 쓸어 담아 해치우는 것에는 다소 부적격스러운...은 개뿔,
무쌍난무1로 적장이고 잡병이고 모두 황천으로 보내고 남는다.
무쌍난무1은 방향 전환이 가능하므로, 적장에게 사용시엔 적장 주변을 맴돈다는 느낌으로
히트수를 늘려 단번에 큰 대미지를 입혀주자.
* 곽가 / 무기 : 타구곤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배리어블을 시전하면 모아두었던 당구공이 모두 튕겨나간다.
짧은 인생을 즐겁게 즐기려는 군사에서, 무쌍 오로치2의 여파로 바람둥이 군사가 되어버린 곽가.
진삼7시나리오 중, 병환으로 인해 곧 죽을 것 처럼 드러누웠음에도 연회 타령을 하는 그 모습에 인생 철학을 느낄 수 있다.
타구곤의 챠지 공격들은 당구공을 쳐 앞쪽으로 날리는 공격으로 원거리와 근거리 두가지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기본 공격 모션. 기본 공속을 느리지 않고 전진성이 있어 틈이 크지는 않지만
챠지 공격의 발동이 느려, 멈추어서 서서 자세를 잡는 순간 얻어맞고 챠지 공격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다.
적병 공격으로 인해 매우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기본 공격 몇타를 허공에 휘둘러 챠지 공격만 맞춘다는 느낌으로 전투에 임하자.
주력 공격은 5챠지 EX 공격.
거의 대부분의 상황을 5챠지 EX로 해결하러 할 정도다.
5챠지에서 EX 공격으로 이어지는 연계는 느리지만, 일단 EX 공격 자세를 취하면 맞아도 슈퍼아머이기 때문에 상관없다.
3챠지로 당구공 6개를 만들어 4챠지로 날리는 지우개 공격도 여전히 잡병에게 강력.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지면 재미나게 사용 할 수 있는 무기다.
* 악진 // 무기 : 쌍구 // 천품 : 경공 //배리어블 어택 :
2챠지를 제외한 나머지 챠지 공격 중 타이밍을 맞춰 네모 버튼을 누르면 백스텝이 가능.
백스텝 이후에는 대쉬 공격으로 파생되며, 대쉬 공격은 기본 공격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무기를 계속 휘둘러대는 느낌이다.
꽤 힘들어 보이는 기본 포즈를 보여주지만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무기.
1챠지로 다운 된 상대를 일으켜 세운다는 것에 주목하자.
* 이전 // 무기 : 차선극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개인적으로 쓰기 힘든 무기 중 하나. 아직도 어떻게 쓰는지 잘 모른다.
2챠지를 제외한 모든 지상 챠지 공격은 톱니바퀴를 전방으로 날리는데 톱니바퀴 두개를 서로 부딪히게 만드는 것으로
날려진 톱니바퀴들이 부딪히면 서로 엉키면서 그 주변으로 범위 공격을 만들어 낸다.
톱니바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1챠지와 4챠지는 1개의 톱니가 날아가고 플레이어 쪽으로 되돌아 온다.
* 5챠지와 6챠지는 2개의 톱니가 날아가고 플레이어 쪽으로 되돌아 오지 않는다.
* 3챠지는 1개의 톱니가 날아가지만 지속 시간이 짧아 다른 톱니를 내보낼 시간이 없으므로 제외한다.
* 한번에 두개의 톱니까지만 맵상에 존재한다.
* 맵상으로 두개의 톱니바퀴가 있는데 세번째 톱니를 발사하면 기존의 톱니들은 사라진다.
따라서, 5챠지와 6챠지는 한번 발동 시키는 것으로 두개의 톱니가 마주 칠 수 있지만 1챠지와 4챠지는 그렇지 못하다.
즉, 1챠지와 4챠지를 사용한 다음에는,
다시금 1챠지를 날려 회전하는 톱니에 맞추어야 엉키는 범위 공격이 발생된다.
1챠지는 전방으로 톱니를 날리기 때문에 곧바로 다시 1챠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날려진 톱니를 맞추어 범위 공격을 낼 수 있으며
다소 떨어진 거리에서 접근 중인 적장에게 계속 1챠지를 난사하여 기백게이지를 깍는 전법도 가능.
단, 처음 1챠지를 사용하고 날아간 톱니가 되돌아 오는 거리를 잘 조절하여 두번째 챠지를 날려 맞추도록 하자.
너무 빠르게 톱니를 맞추면 어중간한 거리에서 톱니가 엉키는 공격이 발생되어, 근접한 적병들을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신속이 붙은 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공속이 빨라져
챠지 공격을 내는 속도가 상승되어지니 조금 더 주의 하여 톱니를 맞출 필요가 있다.
4챠지는 반시계 방향으로 크게 원을 그리듯 톱니를 회전시켜 플레이어쪽으로 되돌아오게 만드는데
후딜레이를 계산하면 톱니가 10~11시 방향으로 돌고 있을 때 1챠지를 그쪽으로 발사하여 맞추는 것이 가능.
9시~11시 방향으로 맞추면 원거리 공격이 되며, 7시 방향까지 왔을 때 1챠지를 맞추면 근접에서 톱니를 엉키게 만들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신속 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공속이 빨라져 날아오는 톱니를 맞추기가 비교적 수월해지지만,
발동이 빠르기 때문에 톱니를 잘 보고 거리를 조절해 1챠지를 맞추도록 하자.
5챠지는 전방으로 톱니 두개를 발사하여 원거리 공격. 전방으로 발사 되기에 적을 밀어내기에 좋다.
6챠지는 좌우측으로 반원 모양의 호를 그리듯 톱니를 발사하여 12시 방향에 서로 부딪히게 만드는 원거리 스킬로
코앞의 적에겐 히트하지 않는 것이 난점이긴 하지만, 이어지는 6챠지 EX 공격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니 알아두자.
이러쿵 저러쿵 써놨지만 결국 톱니는 두개의 톱니가 엉키는 거리에 따라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이 가능한 셈.
문제는 톱니를 날리는 공격 모션이 크기 때문에 톱니 발사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로인해 적의 접근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3챠지 EX에 뜬금없이 빙결 속성이 붙은 것은 거리를 벌리라는 의미 일지도 모르겠다.
톱니 엉키기 거리 조절에 실패하면 근접에서 많이 얻어 맞게 되니,
사용시에는 절대적으로 톱니를 눈앞에서 엉키게 만드는 것에 주력하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은 1챠지 반복 엉키기다.
무기에 회복 속성이 없으니 회복 비책을 챙기고, 톱니고 뭐고 귀찮아 죽겠다면
그냥 5챠지나 6챠지 EX 공격, 그리고 3챠지 EX를 이용하도록 하자. 만약, 천품이 무영각이나 경공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뚜드려 맞기도 쉽고 난전에서는 답답한 면도 많은 상급자 무기.
다행스럽게도 비장무기 5렙에는 선풍과 신속, 그리고 부월이 붙은 무기가 있으니
어중간한 대장간 무기 보다는 그쪽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 우금 // 삼첨도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배리어블을 시전하면 모아두었던 구슬이 사라진다.
꽤 재미난 무기 특성을 가진 삼첨도. 먼저 1챠지를 눌러 랜덤하게 걸리는 창끝의 속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랜덤으로 걸리는 속성은 '흰색(빙) - 노란색(염) - 보라색(뇌)' 의 세가지.
1챠지를 눌러 흰색이 떳으면 빙속성 챠지 공격을 쓰는 것으로 무기 강화의 첫걸음이 완성되며,
붉은 색 동그라미가 주변을 맴돈다. 이 동그라미 구슬을 3개 모아야 비로소 무기 강화가 이루어진다.
챠지별 속성은 다음과 같다.
2챠지 - 흰색(빙)
3챠지 - 보라색(뇌)
4챠지 - 노란색(염)
5챠지 - 노란색(염)
6챠지 - 흰색(빙)
보라색인 뇌속성은 3챠지 하나 밖에 없다. 어쨌던 붉은색 동그라미를 3개까지 모아 1챠지를 발동하면
검붉은 오라가 창끝에 머물면서 1분간 공격력 증가 & 공속 증가의 강화 효과가 걸린다.
효과가 사라지기 전에 1챠지를 누르면 전방위를 쓸어버리며 참속성 공격을 광범위 하게 펼치는게 이게 꽤 강력하다.
설명은 복잡해 보이지만 의외로 금방 3개를 모을 수 있다.
EX 공격은 4챠지 EX 공격이 주력. 전방으로 찌르는 거리가 상당히 길고, 의외로 빈틈도 적다.
* 순욱 // 무기 : 진장 // 천품 : 경공 배리어블 어택 :
6엠파이어즈 초기에 여캐 에디트 무장으로 많은 수가 등록 되어 있었던 순욱.
진삼7 그리고 맹장전에서도 안나오더니, 결국 7엠파이어즈에서 첫 참전을 이뤄내게 되었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6엠파이어즈에서 무쌍무장으로 승격 된 서서와 비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사실 스타일이 매우 다르니 비교를 할 것도 없지만, 첫 느낌은 '뭐지? 약하잖아?' 라는 감상이 떠오를 것이다.
진장은 2,3,4,5,6 챠지, 그리고 공중 챠지 공격으로
무기를 바닥에 설치하여 필드를 만들어 놓고 1차지로 폭발 시키는 것이 기본.
마치, '이 땅에 침범하면 혼쭐을 내줄거다' 라는 기믹이 아주 잘 어울린다.
바닥에 지팡이를 꼽아 설치하는 필드는 최소 무기 3개가 꼭지점으로 삼각형을 이뤄야 영역이 생성되고,
비로소 폭파가 가능해진다.(최소 3개가 필요)
챠지 공격으로 인해 지팡이를 날려 원거리쪽으로 지팡이가 설치 되었다면,
즉각 경공 캔슬을 하여 공중 챠지를 발사, 플레이어의 바로 아랫쪽으로 지팡이를 꼽아
원거리 측 지팡이와 연결 시키는 것으로 다소 협소하기는 해도 순식간에 필드의 범위를 늘릴 수 있다.
떄문에, 필드 공격을 사용 할 시의 경공은, 전방이 아닌 후방으로 점프하면서 착지 전에 공중 챠지를 설치하고
앞쪽에서 달라 붙는 적병들을 공중 챠지로 생성 된 필드안으로 집어 넣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
3챠지의 경우 한번에 4개를 설치하고 EX 공격까지 이어지므로 주력. 3챠지 EX에는 무기 속성에 상관없이 고유 선풍 속성이 붙는다.
2챠지 EX의 경우 다단 히트에 전부 속성이 부여되고 적의 기백을 깍는 것에도 용이.
재미난 무기이긴 하지만, 전제적으로 밸런스가 떨어진다.
짧은 리치, 전방으로 치우쳐진 기본 공격 모션, 가장 문제점은 공속이 느린데 신속 달린 무기가 없다는 것,
다른 무장들의 무기를 써보면서 게임에 익숙해지면 그때 만져보도록 하자.
촉(蜀)
* 조운 // 무기 : 용창 // 천품 : 전신 // 배리어블 어택 : 지상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창을 공중으로 던지는데,
1챠지 EX 공격의 공중 모션 중에 배리어블을 사용하면 공중에서 순식간에 지상으로 내려온다.
영원한 진삼 오프닝 아이돌 조운.
넘버링작 오프닝 액션은 점점 과도함이 더해져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지 오래.
용창은 기본 공격 모션에 있어 창신이 마구 휘어져 적들을 타격하는 멋들어진 무기. 왠지 모르게 한번 얻어 맞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온다.
창을 이용한 기본 공격의 리치, 범위가 안정적이며,
챠지 공격도 단일 대상과 범위 대상을 타격하는 것들로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
또한, 1챠지를 제외한 모든 챠지 공격 이후에는 즉각 1챠지가 발동 가능하여 추격타가 가능.
천품이 전신임에도 챠지 딜레이를 없애고 무역각 처럼 사용이 가능한 셈이다.(조비하고는 다르다 조비하고는)
더해서 1챠지에서 이어지는 EX 공격까지 있으니 금상첨화.
초중급자가 쓰기에 좋은 무기. 아무생각 없이 휘둘러대도 괜찮고, 천품이라는 것을 활용해보기 위해 눈을 떠가는 중급자가
낮선 천품인 전신을 사용해보기에 좋은 무기이기도 하다.
단, 마구잡이로 휘젓고 때리다 보면 잡졸에게 몇방씩 얻어 맞는 경우가 생기는데,
무기에 회복 속성이 없으니 회복 비책을 하나쯤 챙겨서 들고다니자.
* 관우 // 무기 : 언월도 // 천품 : 전신 // 배리어블 어택 :
빨간 얼굴. 군신. 청룡 언월도. 의형제. 미염공. 적토마. 관은병 키워드가 생각나는 인물.
진삼7의 번성전투에서 하늘로 승천하는 관우 이벤트의 오글거림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다.
언월도는 기본 리치가 매우 길어, 거짓말 좀 섞으면 원거리 무기로 느껴질 정도로 우수하다.
더불어 6챠지 EX 공격이 가드 불능에 기본 공격 보다 더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어,
일부러 적병을 멀리 날려보낸 뒤 허공에다 6챠지를 쓰고 EX 공격의 충격파만을 멀리 날려보내
어느정도 떨어진 거리의 적장을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
그 밖에 1챠지 EX는 짧은 시간 공격력 증가와 슈퍼아머 효과를 부여하는데,
1챠지 EX 이후 발동이 빠르고 단타로 끝나는 무쌍난무를 조합시키면 단번에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관우의 경우 무쌍난무2)
단점이라면 전방으로만 치우친 기본 공격의 모션과 느린 공격 속도.
앞쪽에 있는 적들은 신경이 안쓰이는데, 엠파이어즈 특성상 마구잡이로 리젠되는 적병이 뒷통수를 때려서 문제다.
근접전을 한다면, 지속시간은 짧더라도 1챠지 EX로 슈퍼아머 효과를 받으며 싸우길 권한다.
* 장비 // 무기 : 쌍모 // 천품 : 무영각. // 배리어블 어택 :
만인지적. 술꾼. 의형제. 술 먹고 매타작. 왜 죽었어요?. 성채의 키워드가 생각나는 장비.
전투에서 전사를 한 것이 아니라, 삼국무쌍 시리즈에선 시나리오를 스킵하면 소멸급으로 갑자기 등장을 하지 않는다.
쌍모는 무영각 타입의 무기. 무영각의 전진 거리도 괜찮고, 챠지 공격, 그리고 EX 공격까지 버릴 것이 없었던 장비인데
맹장전에 들어서면서 1챠지 EX의 공격력 상승 효과까지 생겨 아주 날개를 달았다.
술로 만들어내는 버프라 그런지 20초라는 매우 긴 시간동안 지속이 가능해 EX 공격의 강화 효과 중에서는 가장 긴 지속시간을 가진다.
특이 효과로는, 현재 들고 있는 쌍모로 1챠지 EX를 계속 반복하면 카운트가 쌓여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효과가 나온다는 것.
이 카운트는 배리어블로 무기를 바꾸면 수치가 초기화 된다. 즉, 쌍모를 두개 들자.
* 제갈량 // 무기 : 우선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지상으로 소용돌이를 발생시키며 무기가 교체 되도 효과가 유지된다.
시대의 군사는 레이져를 쏜다. 라고 모잡지에서 등장 이력이 나온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기본 공격에 회오리가 발생되어 리치는 짧지 않은 편이지만,
공격이 전방으로 치우쳐져 항상 적병들을 앞에 둔다는 생각으로 사용하자.
와룡 레이저에 번개를 추가하는 6챠지 EX는 멀리서 다가오는 적병을 저격하는 느낌으로,
번개를 뿌리는 3챠지 EX는 달라붙는 적병을 날리고 거리를 잡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 유비 // 무기 : 쌍검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타 무기에서 쌍검으로 배리어블 시전시 순식간에 무기를 교체.
교체시에 충격파가 발생하여 적을 막지만 대미지는 없다.
같은 무기를 두개 사용하면 후딜 캔슬용을 겸하여 콤보 지속용으로도 사용 가능.
바보인가. 아니면 바보인 척 하는 능구렁이인가. 를 놓고 여럿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존재하는 인물.
인의로 일어서고 인의로 무너졌다는 것이 그를 만화 속 주인공 처럼 여기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무쌍 엠파이어즈에선 압도적으로 유리한 전투 상황에 등장하는 대사창의 얼굴CG가 고백시 얼굴과 같다는게 함정.
전투가 유리한 것이 뭐가 그렇게 부끄러운 일인지 모르겠다.
쌍검은 밸런스가 잘 잡힌 무기로 범위성이 좋고 공격 속도도 빠르며 이동하며 공격을 하기에 빈틈도 적은 편.
게다가 천품이 경공이고, 배리어블 어택은 모든 딜레이를 순식간에 없애준다.
공중에 뜬 적장을 벽으로 몰아넣고, 기본 공격 막타의 딜레이를 배리어블로 없애며 계속 후들겨 때리는 것도 가능.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무기다.
* 마초 // 무기 : 창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엠파이어즈 게시판에서 '파란눈의 에스퍼' 님께서 올려주신
눈물나는 조통 플레이 영상을 보면 나오는 빙글빙글 돌아라 무적 어택이 바로 이것이다.
일단 히트만 시키면 엄청난게 긴 무적 시간을 자랑한다.
정의의 칼날. 어쩌다가 정의 마니아가 되어버린 무쌍계의 금마초.
삼국무쌍6부터 추가 된 왕이가 마초의 뒤를 쫒아다니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신경도 안쓰는듯 하다.
창 역시 조운의 용창과 마찬가지로 밸런스가 잘 잡힌 무기.
천품은 선풍, 창 끝으로 적을 톡톡 쳐내는 모션은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부담이 적다.
특이점이라면 1,4,6 챠지 공격시에, 세모 버튼을 길게 눌러주는 것으로 피니시 모션이 변화 한다는 것.
충격파를 날리는 동작에서 직접 타격을 가하는 동작으로 변모한다.
기본 공격은 물론 챠지 공격과 EX 공격 모두 버릴게 없는 무기.
단, 선풍 무기의 단점인 적장 무쌍 난무 시에 이쪽이 챠지 공격 중이라면 피하기가 난감해지니 배리어블로 위기를 넘겨보자.
* 황충 // 무기 : 궁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할배 파워. 오래전엔 하후연과 함께 궁잡이 였지만 이제는 홀로 남아 궁을 독점하게 되었.. 아니지, 오나라 주연도 있군.
궁은 원거리 무기로 멀리서 적을 타격 할 수 있지만, 쏘다보면 어느새 적들이 조금씩 다가와 있거나,
엠파이어즈 특성상 마구잡이로 리젠되는 적병 때문에 필연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자리를 이동하면서 쏘게 되는데..
바로 그것이 궁의 플레이 스타일이라 보면 된다.
주력은 5챠지 EX 공격. 활공격을 가장한 레이져로 적들을 쓸어 담자.
여담으로 무쌍 난무를 시전하면 허리를 두드리는 할배 액션 덕분에 젊은 에디트 무장 작성시 기피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 위연 // 무기 : 장병쌍도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타 무기에서 배리어블 시전으로 장병쌍도를 들면
일정시간 공격범위 확대 효과를 받는다.
진삼의 블랑카 위연. 장비와 같은 무기이지만 빙글빙글 도는 챠지 공격이 많으며 천품이 선풍이기 때문에
장비스러운 움직임을 낼 수는 없다. 5챠지 EX의 경우 딱 붙은 상태에서 전탄이 히트하면 위력이 강하지만
특성상 5챠지가 적을 띄우기 때문에 전탄 히트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회전형 챠지 공격들은 적을 빨아들이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적을 밀쳐내 전탄 히트를 어렵게 만드는 괴현상이 일어난다.
어떻게 보면 위연이라는 캐릭터 기믹이 보여주기엔 최적의 효과가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하지만
게임을 하는 입장으로서는 그냥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공격의 판정이나 효과에 어느정도 수정이 필요한 무기가 아닐까.
* 관평 // 무기 : 대검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축적이 가능하다.
성채와 썸타던 관평은 갑작스런 유선의 등장으로 쩌리가 되어가는데... (다음작에 계속)
대검. 말그대로 대검. 크고 아름다운 그것으로 호쾌하게 적들을 쓸어버리고
어디 만화에 나오는 광전사 처럼 적들에게 가차 없는 일격을 날려 두려움을 심어주는...은, 개뿔.
그렇게 싸웠다가는 즉각 하늘로 승천하는 무기.
일단 대검은 공속이 매우 느리다. 때문에 잡졸들이 콕콕 찔러들어오기 때문에 알아서 거리를 벌리게 된다.
그럼 어느 사이엔가, 4챠지로 딸려 나가는 전방 충격파만 깔짝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런 대검에는 특징이 있다. 그것은, 각종 챠지 공격시 세모 버튼을 계속 누른채 지족하고 있는 것으로 추격타가 발생한다는 것.
즉, 대검의 5챠지 EX를 쓰는 상황이라면 내려찍기 5챠지 발동시 세모 버튼을 지속하고 있으면 추가타가 한 번 더 발생하고
그 이후에 다시 세모를 눌러 EX 공격을 낼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공격 속도. 그 망할 공격 속도 때문에 추격타가 있어 봤자 그거 하다가 맞는다.
선풍 무기인데도 거지 같은 공격 속도 때문에 회오리 바람이 몸을 지켜주지 못한다.
수라 같은 난이도에서는 대검에 신뢰를 담아 적진 한 가운데로 다이빙 하는 무모한 도전을 하지 말자.
아주 정말 다행스럽게도 노멀 무기 6레벨에 신속 그리고 개가가 붙었다.
* 방통 // 무기 : 예선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배리어블 어택으로 예선에서 타무기로 교체 하면
적병을 대상으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킨다. 배리어블 어택으로 타 무기에서 예선으로 교체하면
플레이어(방통)에게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보호한다.
도사 방통은 염속성에 특화 된 챠지 공격을 보여준다. 기본 공격이 괴랄스러운 움직임이라 좋은지 나쁜지를
판가름 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굳이 말하면 아주 나쁘다.
신속이 달린 무기를 착용하면 뻥뻥 뚫린 기본 공격의 틈을 어느정도 보완은 개뿔.. 그래도 쳐맞는다.
괴랄한 포즈와 함께 불날개를 시전하는 1챠지 EX 공격은,
10초 가량 모든 공격에 화속성을 부여하며 기본 공격에 폭발이 붙지만, 그래도 좋지 않다.
다른 챠지 기술들도 뒷통수가 훤이 비거나 요상한 포즈 때문에 쓰는 사람도 숨은 방통 찾기를 시전 할 정도.
말하고 보니 좋은게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예선 두개를 들고 배리어블 무한 반복은 괜찮다. 어디까지나 '괜찮다' 일 뿐, 무적은 아니니 조심.
다행스럽게도 노멀무기6레벨에 개가와 신속이 붙었다.
* 월영 // 무기 : 인노 // 천품 : 전신 // 배리어블 어택 :
와룡의 부인 월영. 공돌녀. 인도 여자를 시작으로 시리즈를 거듭 할 수록 미인이 되어가는 것이 여지 없이 보인다.
인노는 곽가의 타구곤과 마찬가지로 원거리와 근접전을 플레이어의 입맛따라 선택 할 수 있는데.. 무기가 굉장히 특이하다.
일명 저스트 무기. 1챠지로 무기에 '장전' 이라는 강화 효과를 걸어야 시작이다.
장전이라는 강화 효과를 건 다음, 각종 챠지 공격을 행하면 '동그란 원형 구슬'이 번쩍이며 나타나는데,
이 원형 구슬이 나타났다가 줄어들면서 사라지는 순간(인노 무기의 장전에서 발하는 빛과 겹쳐지는 순간)
타이밍을 맞추어 세모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저스트에 성공! 챠지 공격이 완전 대폭 쿠아앙 펑펑 강화된다.
일단 성공만 시키면 빈틈이고 뭐고 없을 정도로 거짓말 좀 섞으면 무쌍난무 수준.
게다가 저스트 입력에 성공하면 장전이 계속 유지 되어 1챠지로 다시 장전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저스트 타이밍을 맞추기는 꽤 어려운 편.
즉,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무기다.
기본적으로 리치가 상당히 짧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저스트를 얼마나 잘 쓰느냐가 관건.
원거리라면 1챠지 EX와 5챠지 EX 스킬로 화살을 발사하여 먼 거리에서 적을 타격 할 수 있다.
저스트에 성공하면 장전이 유지 되니,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1챠지 EX 저스트는 완벽히 마스터 하자!
무려 무쌍난무1에도 저스트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무쌍난무는 꽤 쉬운편. 근데 난 안나가..)
진삼7엠파에서 무쌍 난무를 종합한다면 '가장 강력한 것이 월영 무쌍난무2' 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
무쌍난무2 미니카 공격을 사용하도록 하자.
* 강유 // 무기 : 양인창 // 천품 : 무영각 // 배리어블 어택 :
북벌 마니아. 어떻게 보면 운도 지지리 없었던 촉의 마지막 충신.
강유가 산화하는 순간 촉의 영혼까지 사라진다.
양인천은 천품이 무영각 이지만, 무영각 도중에 점프캔슬이 가능한 신기방기한 무기.장합의 손톱과 마찬가지로 공중 콤보에 특화 되었다.
챠지 공격의 모션 역시 공중으로 치솟는 액션이 많으며,
점프 챠지 공격 이후에도 무영각으로 빈틈을 없애고 상대를 추격하여 공중 콤보를 넣어 줄 수 있는데
타겟을 따라가는 것은 오로지 플레이어의 역량. 따라서 초보자가 쓰기엔 어렵다.
특히 처음 사용하면 4챠지가 공중으로 붕~ 하고 솟는 통에 '으응??' 하는 느낌이 올 것이다.
무영각 전진거리가 길어, 대상을 추격하기 용이하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타겟을 놓치기 쉽상.
1챠지 EX 공격은 무영각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자.
* 유선 // 무기 : 용상궤 // 천품 : 전신 // 배리어블 어택 : 적에게 타격을 받는 도중에도 사용이 가능.
유선의 구출로 조운은 영원히 고통 받는다.
성채가 마누라이기에 플레이어는 계속 고통 받을지도 모른다.
게임내에서의 유선은 가드의 신. 적장으로 만나면 내 공격을 막아대더니 갑자기 반격하는 상황,
그리고 거지 같은 회복 비계로 계속 만피를 만드는 악랄함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즉, 용상궤는 카운터형 무기로 공격중에 가드 버튼을 누르면 온갖 괴랄스러운 포즈를 마음껏 취하며 멈추어 서는데
이때 적병이 공격을 가하면 챠지 공격으로 카운터를 먹인다.
카운터로 가격하는 챠지 공격의 모션은 일반 공격 중 몇번째에 가드를 했느냐에 따라 순서대로 챠지 공격이 발동.
포즈만 보면 전방위로 날아드는 공격을 모두 쳐내지 않을까 하는데,
뒷쪽 공격은 반격이 안되고 그냥 쳐마으며 가드 포즈가 깨지기 때문에 참으로 유선스러운 무기라 할 수 있다.
의외로 기본 공격은 전진성이 있어 빈틈이 적은 편.
2챠지 EX 스킬은 용상궤 붕붕이로 발동도 빠르고 범위고 쓸만한 주력기.
5챠지 EX 스킬은 가만히 앉아 체력을 회복하는데 딜레이가 유선급이라 회복한 만큼 쳐맞을수도 있으니
즉시 배리어블 어택으로 캔슬해 틈을 보완하자.
만약 가드 버튼을 활용하여 시점을 바로 잡는 유져라면 공격중에 가드가 가능한 용상궤가 정말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어차피 용상궤를 쓴다면 재미삼아 가드 카운터나 연습해보자.
* 성채 // 무기 : 순패검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타 무기에서 순패검으로 배리어블 어택을 시전하면 방패로 적을 가격하여 비틀거리게 만들고 자신에게 방어효과 버프를 건다.
순패검을 두개 장비하면, 배리어블 어택 ~ 일반 공격 3회 ~ 배리어블 어택 ~ 일반 공격 3회 반복으로
계속 적장을 비틀거리게 만들 수 있다.
무뚝뚝 여캐 성채 양. 삼국무쌍4에 처음 모습을 나타냈을때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듯 했지만
지금까지 시리즈를 거쳐 오면서 다소 주춤한 분위기인데, 이게 다 유선 때문이다.
순패검은 전방에서 날아드는 공격을 자동을 가드해주어 방어면에서는 상당히 우월한 무기.
유져에 따라서는 불필요한 방어 행동으로 인하여 잘 나가던 공격 모션을 끊어먹는다고 여길수가 있는데,
어차피 맞아도 끊어지니 막아주는걸 다행으로 여기자.
4챠지 EX는 자신에게 공격력 증가를 15초 가량 부여하며, 5챠지 EX는 주력기로 긴 이동거리와 범위로
적병들 몇무더기를 한번에 잡아 몰아 넣는 능력이 탁월.
문제는 다소 느린 공격 속도. 무기에도 신속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5챠지 EX에게 의존하는 단순한 전투가 벌어질 수도 있다.
성채쨔응의 애정으로 커버하자.
* 마대 // 무기 : 요필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그림쟁이 마대. 1,3,5,6챠지 공격으로 주변에 검은색 구슬을 생성시키고, 구슬은 조금씩 전진하다 8초 이후에
그림으로 바뀌면서 폭발한다. 8초가 지나기 전에 기본 공격 피니시, 2,4챠지 공격, 6챠지 EX 공격으로
생성된 임의로 구슬을 폭파시키는 것도 가능.
깔아두고 터트리고, 복잡스러워 보이지만 실상적으로는 아무 생각 없이 휘둘러대기 좋은 무기로, 6챠지만 붕붕 돌려도 된다.
EX 공격은 두개 모두 버릴게 없으며, 이제 알게 된 사실이지만
허저, 서황, 손책, 소교, 마초, 위연, 관색, 장포, 관은병, 종회, 문앙, 원소, 맹획 에게 요필을 들려주면
폭발시의 그림이 해당 무장으로 바뀐다고 한다.
* 관색 // 무기 : 비축갑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공중에서도 시전이 가능.
쌍절곤을 버리고 새로운 무기를 찾은 관색. 어딘지 모르게 포삼랑 보다 더 존재감이 없어보인다.
공중에서 허우적 거리는 인상이 강한 무기인 비축갑. 기본 타격중에 분명 허공으로 떠 있지만 배리어블 어택을 사용하면
지상 판정의 배리어블 어택이 시전된다.
또한 5챠지 EX의 공중 발차기 도중에도 배리어블 어택을 사용하면 지상 판정이 시전된다.
하지만 6챠지의 공중 니킥 이후의 배리어블은 공중 버젼 배리어블 어택이 되니 처음 사용하면 굉장히 어색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일단 '맞추는 것' 이 가장 중요한 무기로,
비축갑은 공격이 적에게 닿지 못하면 그 즉시 연계가 끊어지는 단점을 지녔다.
반대로 맞추기만 하면 무한 연계도 가능한 것이 비축갑인데, 공중 챠지를 맞추면 즉각 지상 기본기로 연계가 된다.
** 지상 기본기 ~ 6챠지 니 킥 ~ 공중 배리어블 ~ 경공 ~ 공중 챠지 ~ 지상 기본기 ~ 반복
가지고 놀기에는 재미나는 무기지만 성능은 글쎄요.. 라는 느낌.
적장들이 몰리면 2챠지 EX 공격으로 적장의 가드를 깨버리고 대미지를 준 다음 경공으로 도망가는 패턴도 가능하다.
* 포삼랑 // 무기 : 선인반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선인반에서 타무기로 변경하면 회오리를 일으키며
순식간에 무기 교체. 타무기에서 선인반으로 교체하면
선인반을 앞으로 내밀고 끌려가는 동작으로 적을 치고 공중에 띄운다.
자신보다 강한 남자와 결혼하겠다는 고양이 아가씨..인데, 날라리 여고생 기믹이 첫 등장에 비해선 무뎌졌다(..)
EX 챠지 공격의 모션들은 모두 손으로 홱홱 긁어대는 동작으로,
그 중에서도 5챠지 EX 공격의 손톱 난무는 적의 기백 게이지 마저 사정없이 갉아버리는 수준.
기본 공격이 다단히트에 범위도 넓고 빈틈도 적으며 각종 챠지 공격의 범위성도 우수. 관색보다 훨씬 낫다.
높은 레벨의 무기를 들려주면 기본 공격의 5연타 까지만 반복을 하는 행동으로 적장은 물론 딸려나오는 잡졸까지 갈아버릴 정도.
비장 무기 6레벨에는 부월 옵션이 달려 있어 EX 공격 따윈 개나 줘버리고 아무나 들어도 쉽고 빠른 척살이 가능해지니..
자주 사용하지는 말자. 전투의 재미가 매우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 서서 // 무기 : 격검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
이쪽은 군사를 가장한 아싸씨노. 기본 복장에서도 모티프가 누구인지 훤이 보인다.
격검은 공중전에도 그리고 지상전에도 밸런스 좋은 위력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2,6 챠지 이후, 그리고 5챠지 EX 공격 이후에
곧바로 1챠지를 사용하여 날아가는 적병을 추격 할 수 있다.
추격타로 던진 1챠지가 적에게 닿으면, 대상에게 끌어당겨지듯 빠르게 접근,
공중 기본 공격 3타 ~ 공중 챠지 ~ 착치 ~ 연계 라는 멋들어진 콤보를 넣어 주는 것이 가능한데..
타이밍이 매우 어려운 편이다. 공중 콤보에 집착을 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사용하기 난감한 무기로 바뀔 수 있으니 조심하자.
2챠지 EX는 1챠지 추격이 불가능하지만, 경공으로 캔슬하여 따라잡으면 된다.
멋진 모션과 빠른 기동성, EX 스킬, 무쌍 난무, 모두 버릴게 없다.
앞서 말했듯, 공중 콤보에만 너무 신경을 쏟지 않는다면 초보자도 즐겁게 사용 가능한 무기.
* 관흥 // 무기 : 쌍익도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공중에서도 사용가능.
경공 캔슬도 가능하지만, 공중 배리어블은 무적이 아니라 맞으면 동작이 끊어진다.
관우의 아들. 공중무쌍의 피니시 포즈를 보고 있자면 이녀석은 건담무쌍에 나와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장포와 마찬가지로 무쌍난무2는 언월도를 들고 크게 휘두르는 모션. 어딘가 좀 임팩트가 부족하다.
쌍익도라는 무기 이름 답게 양손에 든 도검을 날개처럼 이용하여 부유하면서 적을 타격하는 챠지 공격이 주를 이룬다.
범위도 괜찮고 스피드도 빨라 빈틈도 적은 편이지만
문제는 적장 하나를 타겟으로 잡기가 매우 힘들고, 동시에 놓치기 쉬우며, 섬멸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
5챠지 EX는 주변의 적을 휘감아 올려 다단히트로 공중에서 칼날 바람을 먹이는데,
적장의 기백 게이지 깍기에 용이하고 위력도 그럭저럭이라 어쩔 수 없이 자주 쓰게 될 것이다.
조심해야 할 것은 5챠지 EX 공격의 카메라 위치상 적장이 공중 무쌍으로 반항하는 것이 잘 안보인다는 점.
잘못하면 조금씩 갉아먹으려다 몇배로 맞는 상황이 생긴다. 특히, 공중 배리어블 어택은 무적시간이 없으니 사용시엔 조심.
챠지 공격에도 무적이 없어, 공중을 신나게 나는데 잡병 공격에 맞고 추락해 널부러지는 모습은 정말 안습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초보자가 쓰기에도 괜찮은 무기이긴 하지만 제 위력을 내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속성을 만져줄수가 없다는게 매우 아쉽다.
* 장포 // 무기 : 연인자 // 천품 : 전신 // 배리어블 어택 :
장비의 아들 장포. 무쌍난무에는 쌍모를 들고 두들겨 패는 모션이 있어 인상적이다.
연인자, 라는 무기는 신장과 단축 상태의 두가지 무기 스타일을 가진다.
신장은 무기에서 나오는 긴 칼날을 휘두르는 리치가 긴 상태이고,
단축은 무기를 글러브 처럼 끼고 휘두르는 짧은 리치의 상태를 말한다.
신장은 공격 범위가 넓고, 단축은 공격 범위가 짧지만 대미지가 강하며 챠지 공격에 따라 상태가 바뀐다.
1챠지 : 발동후에 단축 상태가 된다.
2챠지 : 처음 입력으로 단축 상태가 된다. 추가 입력으로 신장 상태가 된다.
3챠지 : 신장 상태와 단축 상태 변환이 된다.
4챠지 : 단축 상태가 된다.
5챠지 : 신장 상태와 단축 상태 변환이 된다.
6챠지 : 단축 상태가 된다.
특이점은 4챠지와 5챠지에서 파생되는 두개의 EX 공격의 경우, 해당 챠지를 발동시키기 전의 무기 상태로 되돌아 간다는 것.
즉 EX 공격을 쓰기전에 신장 상태였다면 EX 공격 이후엔 계속 신장 상태라는 것이다.
* 관은병 // 무기 : 쌍두추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진삼7이 등장을 하기 전에 공개가 된 이미지로는 상큼 발랄한 여성 캐릭이 될 것이다 라고 뇌내 망상을 펼쳤지만..
막상 등장하고 나니, 자신이 패배한 이유를 근력 단련의 모자람이라 여기는 괴력녀.
더해서 뇌순녀 기질도 가지고 있으니 캐릭터가 다소 붕~ 떠 있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진삼7 번성 전투 이벤트의 기절한 관흥을 업고 달리는 관은병의 모습을 개그라고 해야 할지 난감하다.)
쌍두추는 3,5,6 챠지 공격 발동시에 방향 스틱을 회전시키는 것으로 회전 공격이 추가되며,
4챠지 EX는 공속과 이동속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16초간 부여받는 동시에 5챠지를 제외한 나머지 챠지공격에
전방으로 거대한 소용돌이가 깔려 적들을 휘말려들게 만든다.
여기서 정말 육두문자를 날리고 싶은 것은, 열화 속성이 붙은 무기인 노멀 무기 6렙을 사용했을 시
챠지 공격 ~ 뱅글이를 사용하면 게임이 미친듯이 끊어진다는 거다. (관은병의 상두추가 유독 심하다 히트수가 많아서;;)
프리징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거의 프리징;;) 열화 속성 무기는 왠만하면 쓰지 말자..
라고 쓰고 싶은데 욕나오는건 어쩔 수 없다. 무기 속성도 못바꾸게 해놨으면서 이게 무슨 X랄이야..
그냥 4챠지 EX만 반복하고 후들겨 패도 강력한 무기.
단, 기본 성능이 뛰어난 반작용인지, 무쌍 난무의 위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공중 무쌍이 그나마 좀 나으니 그쪽을 사용하자.
* 법정 // 무기 : 연결포 // 천품 : 전신 // 배리어블 어택 :
어딘가 불량스러워 보이는 이미지의 법정. 건방진 컨셉이 참으로 잘 들어맞는다.
먼저 '포'라는 무기는 꽤 특이한 무기로 초보자가 사용하기엔 감을 잡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먼저 1차지로 포를 바닥에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포를 설치하는 모션에는 카운터 판정이 있어 들어오는 공격의 위력에 따라
4단계로 카운터 모션이 변화되면서 포가 설치된다.(4단계에는 연타와 속성이 붙는다)
만약 포를 설치하기 전에 다른 포가 설치되어 있었다면 새로 포를 설치하는 것에 맞춰 설치된 포는 충격파를 내며,
충격파에 맞은 적병들을 새로 설치되는 포로 순간이동 시킨다.
2,3,4 챠지 공격 역시, 포가 설치 되어 있다면 충격파를 내뿜는 포에 맞은 적병은
챠지 공격을 시전하는 플레이어 앞으로 순간이동 되어 챠지 공격에 휘말려들게 만든다.
5챠지의 경우 히트한 적병을 포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시키며
6챠지는 무조건 새로운 포를 꺼내어 다시 설치한다.
설명도 난해스러운 무기지만 몇번 쓰다보면 감이 잡힌다. 기본은 5챠지 공격에서 이어지는 EX 공격.
5챠지를 맞고 깔아 놓은 포쪽으로 이동하는 적병에게 EX 공격을 맞추는 것.
오(吳)
* 주유 // 무기 : 곤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
이것을 이용하여 공중 배리어블 ~ 경공 캔슬 ~ 공중 배리어블로 빠른 이동이 가능.
초기 오나라 대도독. 홧병 크리. 불 속성의 남자.
사망 이후 제갈량이 찾아와 절친이 죽었다고 울어대는데, 분노 파워로 환생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뭔가 임팩트가 부족해 보이는 곤이지만 기본 능력은 균형이 굉장히 잘 잡혀 있으며 EX 공격이 더해져 비로소 완벽해지는 무기.
두개의 EX 공격은 모두 버릴 것 없이 고성능. 초보자가 쓰기에 좋은 무기다.
* 육손 // 무기 : 비연검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플레이어가 비책에 걸려 함정에 빠졌을 때, 진심으로 기뻐하는 얼굴CG가 등장하는 육손 선생.
이쪽도 말년에는 손권으로 인한 홧병으로 최후를 맞는데.. 어째서인지 오나라측은 피꺼솟이 많이 발생되는 것 같다.
비연검은 유비와 같은 쌍검이지만 사용법은 판이하게 달라진 무기다.
조조의 장검이 챠지 공격으로 그림자를 보낸다면, 육손의 비연검은 일반 공격부터 그림자가 따라 붙어 함께 공격을 하는데..
기본 공격 모션에 따라 붙은 괴랄스러운 카메라 워크 덕분에 취향에 맞지 않으면 사용하기가 꺼려지는 무기.
공격은 평범한데 카메라 워크 땜시 트릭키해 보이는 요상스러운 현상이 일어난다.
3챠지 EX는 제자리에 서서 검을 빙글빙글 회전시키지만 무적이 아니니 주의.
6챠지 EX는 공중에서 그림자와 함께 공격. 주력기로 사용 할 만큼 기술의 위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내가 뭘 하는건지 모를 정도로 미끌어지는 카메라 워크.
비연검의 적은 내부에 있다.
육손을 적장으로 만나면 불리 상성시에 가드로 배리어블 카운터를 유도하는 방법이 잘 먹히지 않는다.(곧바로 스톰러쉬)
기본 공격으로 슥슥 플레이어의 뒤를 잡으려 들어오니 혹시나 육손을 만나면 무쌍난무로 날려버리자.
* 손상향 // 무기 : 권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전방으로 권을 던지면서 무기를 교체.
날아간 권은 저 멀리에서 자리를 잡고 빙빙 돌다가 사라진다.
같은 무기를 사용할 경우 연속적인 배리어블 어택으로 무기를 계속 던져놓는 것도 가능.
삼국무쌍 첫 시리즈부터 참전을 한 여성 캐릭터. 변함없이 말괄량이 분위기의 오나라 공주님인 손상향.
기본 공격은 앞으로 크게 전진하며서 적을 가격하기에 빈틈이 적고,
6챠지 EX 공격인 '초열파탄(..)'은 발동시 방향 조절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헛방을 날리는 경우가 줄어들었다.
맹장전에서 추가 된 3챠지 EX는 다단 히트로 적의 기백게이지를 살살 갉아먹기에도 유용.
최대의 문제점은 기본 공격시의 리치가 짧다는 것. 기본 공격의 전진거리 때문에 어느정도는 커버가 되지만
왠만하면 경공을 이용하여 적진 한가운데 몰리는 상황은 피하자.
어느 정도 리치를 확보하기 위해 권을 두개 착용하여 배리어블을 난사하는 방법도 있는데..
보조 무기는 화염궁이나 편전궁을 들려주어 궁요희 컨셉에 맞춰보자.
* 감녕 // 무기 : 쇄분동 // 천품 : 무영각. // 배리어블 어택 :
위나라 깡패가 하후돈이라면 오나라는 감녕이 아닐까? 펄쩍 펄쩍 뛰고 호쾌하게 무기를 휘두르는 기본 공격 모션이지만
의뢰로 제자리에서 맴도는 느낌이 강한건 어째서인가.
무영각으로 챠지 공격 딜레이를 캔슬 가능하지만 여타 캐릭터의 무영각 중에서도 짧은 이동거리를 지녔기에
추격이 의외로 힘든 것이 난점. 대신 무영각에 속성이 붙는다.
다른건 다 체져두고서 3챠지 EX인 잡기, 이즈나 드롭(!!)에 영혼을 거는 무기.
* 손견 // 무기 : 구환도 // 천품 : 무영각 // 배리어블 어택 : 구환도에서 배리어블을 시전하여 타 무기로 교체하면
공중에서 동작이 완료되어, 타 무기의 교체시 특수효과가 적용되지 않음.(단점)
옥새로 매력이 올라가는 손견. 6챠지의 범위와 위력 하나만으로도 먹고 들어간다고 하면 과언일까.
밸런스가 잡혀 있는듯 하지만 의외로 구멍이 있어 툭툭 얻어 맞기도 한다.
EX 공격은 두개 모두 그럭저럭인 편. 4챠지는 무려 대과거의 검찌르기 모션으로 추억이 몽실몽실 올라온다.
* 태사자 // 무기 : 쌍벽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가드중에도 시전이 가능하다.
큼지막한 몽둥이 두개를 들고 있는 것 치고는 옆구리와 등뒷쪽이 심각하게 비는 느낌의 무기.
느린 공속에 공속 증가 효과를 지닌 챠지 공격이나 EX 공격도 없어서 무작정 들이대기엔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다.
묵직한 맛이 있지만 EX 공격의 능력도 개인적으로는 고만고만. 초보자가 쓰기 힘든 무기.
아주 다행스럽게도 노멀 무기와 비장 무기 6렙에는 신속과 개가가 붙어 있어 난전에 힘을 보태준다.
* 여몽 // 무기 : 극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횡으로 일격을 날리며 무기를 바꾸는데 범위가 꽤 좋다.
과거의 관우 무기가 아이러니 하게도 관우를 잡으려 힘쓰는 여몽에게로 갔다.
휘두르는 모션이 은근히 멋나고 밸런스가 잘 잡힌 무기지만 공속이 느려 구멍이 발생되는것이 흠.
더해서 신속이 달린 무기가 없어 공속을 메꿀수 없다.
5챠지 EX 공격은 공중으로 치솟은 적의 배때지에 창빵을 찔러 넣는 간지 모션 덕분에 애용하게 된다.
시전 이후에는 애매한 정도의 딜레이가 있어 쳐맞기도 하니 주의.
1챠지 EX 공격은 화염 구슬을 전방에 5개 배치하여 공격을 가하면 폭발하여 대미지를 입히는데 잡병들을 청소하기에 좋다.
고레벨 무기에도 신속이나 개가가 없기 때문에 회복 비계를 챙기자.
* 황개 // 무기 : 철선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촉나라 할배와는 다르다, 촉나라 할배와는!
서핑 기술과 레슬링의 스킬이 적절이 조화되어 플레이어로 하여금 경탄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 공격 모션의 소유자인 몸짱 황개 할배.
신사력을 상승 시키는 무쌍 난무 근육 버스터의 존재와, 잡병은 물론 더위도 함께 날려버릴 5챠지 EX 2챠지 EX도 강력.
좋고 나쁨을 떠나서 진삼을 잡았다면 이 무기는 꼭 한번 써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 주태 // 무기 : 호도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축적이 가능하여 2단계까지 모으면 공격에 속성이 붙고 적을 띄운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미 진삼엠파 경험자라면 에딧무장으로 호도 하나쯤은 쥐어주지 않았는가.
이미 오랜부터 아닌 밤의 발도술로 간지 폭풍 명성을 얻은 주태다.
황개와 마찬가지로 좋고 나쁨을 떠나 진삼을 잡았다면 꼭 한번 써보게 되는 무기 중 하나. 솔직히 기본 밸런스도 좋다.
점프 공격 1타를 경공으로 캔슬, 다시 점프 공격 1타 ~ 경공 캔슬의 테크닉으로 말 보다 빠른 이동도 가능한 만능형 무기.
* 능통 // 무기 : 삼절곤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축적이 가능하다.
최대 축적 시엔 5이트를 내며 모든 공격에 속성이 붙는다. 무기가 바뀌기전에 경공 캔슬가능.
감녕과 마찬가지로 뭔가 제자리에서 맴도는 듯한 삼절곤. 공속이 조금 느려 구멍이 생기지만 신속 무기를 들려주면
해결되는 동시에 6챠지 EX 공격으로 범위 공격을 하며 전장을 쓸고 다닐 수 있다.
삼절곤을 두개들고 배리어블을 축적하면서 무기를 바꿔가며 즐겨보자.
* 손책 // 무기 : 선곤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엉? 너희들 싸움하냐? 나도 끼워주라! ..라는 대사 하나로 성격이 설명되는, 단명의 저주를 이은 손견의 아들 손책.
챠지 공격 중에 네모 버튼을 눌러 강제적으로 백스텝으로 후딜을 없앨 수 있다.
백스텝을 알기 전과 후의 무기 운용법이 하늘과 땅차이로 벌어질 만큼 스텝이 중요하다.
리치가 짧아 무턱대고 들이대면 얻어 맞기 일수지만, 왠지 모를 열혈적 모션 때문에 자꾸만 들이대게 되는 무기.
주력 EX 공격은 6챠지에서 파생되는 EX 날아차기. 스텝으로 딜레이를 없애면 상황에 따라 추가 공격을 넣어 줄 수도 있다.
2챠지 EX의 경우 스텝 캔슬이 불가능하므로 주의하자.
* 손권 // 무기 : 염인검 // 천품 : 무영각 // 배리어블 어택 :
단명의 저주를 피한 손권. 술버릇과 노망 크리만 없었다면 평가가 훨씬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염인검은 칼 끝을 지면으로 마찰 시키는 것으로 검에 화염을 머금은 챠지 공격이 가능해지는 특수한 무기.
무기 강화는 1단계 부터 3단계까지 이루어지며. 기본 달리기를 유지하는 것으로,
그리고 챠지 공격 1,2를 사용하는 것으로 강화가 이루어진다.
챠지3의 경우는 마지막 폭발 모션이 나오기 전 무영각으로 캔슬하면 강화가 유지.
강화 상태에 따라 챠지 5,6 공격으로 모션과 위력이 달라지며, 챠지 5,6(3)을 사용시 강화가 해제되어 초기 상태로 돌아간다.
* 소교 // 무기 : 쌍선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
지상판 배리어블은 무적이 아니지만 경공으로 캔슬이 되며,
공중판의 경우 무적도 아니고 경공으로 틈을 보완시킬수도 없지만 모션 종료까지 슈퍼아머가 걸린다.
기운찬 로리로리 소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교와 성우가 같다.
시리즈가 거듭 되고 있지만 여전히 로리에서 전혀 자라날 낌새가 보이지 않는데..
무쌍 블래스트의 일러스트를 보며, 언젠가는 키가 커진 소교가 등장하리라 희망을 품어본다.
쌍선은 장합, 그리고 강유와 마찬가지로 공중 공격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지닌 무기로
공중에 뜬 상태에서 챠지 공격&일반 공격을 합하여, 최대 3회까지 반복하여 공격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공중 챠지 공격의 경우, 전방으로 회오리를 일으키며 꽤 오랜시간을 공중에서 머물게 되는데,
2챠지 EX 공격과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2 챠지 EX 공격이후 그냥 세모만 눌러주고 있어도 공중 챠지 공격으로 연계가 되어
공중으로 치솟은 적병들에게 회오리를 계속해서 맞추어 낸다.
또한, 공중 기본 공격 이후 엑스를 누르면 급강하를 하며 땅으로 착치를 하는 모션이 있는데
착치 모션 중 네모를 누르는 것을 대쉬 공격(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이 발생 되고, 그 대쉬 공격 이후 다시 경공으로 캔슬하여
공중 기본 공격 1~3회 - 엑스 급강하 착지 - 네모 슬라이딩 - 경공 캔슬 - 공중 공격 1~3회
를 반복하는 행동도 가능. 대충 엑스와 네모를 툭탁툭탁 비벼줘도
알아서 공중 공격하고 착치하고 캔슬하고 미끌어지고 하며 고속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히트수가 많아 무쌍 게이지와 각성 게이지를 수급하기 용이. 손에만 맞으면 쌍선 처럼 신나는 무기도 없다.
* 대교 // 무기 : 쌍장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적에게 타격을 받는 도중에도 사용이 가능.
애용하던 부채를 버리더니 왠 마법봉을 두개나 들고 나온 대교.
경공으로 날아다니는 포즈를 보고 있으면 무쌍계의 마법 소녀가 따로 없다.
왠지 모르게 체조틱한 모션이 많은 쌍장은, 전방을 향하여 기탄을 발사하는 원거리 무기.
공격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거리 조절이 필수다.
기본 공격이 대부분 전방으로만 향해 있어 적병에게 둘러 쌓인 상황이라면 경공으로 일단 탈출 하는 것이 최우선.
언제나 적병을 앞에 두고 싸운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하자.(하지만 엠파에선 적병이 무작위로 리젠되기 때문에 쉽지 않다.)
챠지 공격 역시, 빨리 공격을 뿌리고 자리를 이동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6챠지 공격은 봉인급. 쓰려다가 쳐맞고 땅으로 강제 귀한 당하는 안습적인 상황이 많이 발생된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부족. 좋은 보다는 나쁨으로 치우치는 무기인데, 애정으로 극복하자.
경공 - 공중 공격 이후 착치 모션 - 경공 캔슬 - 공중 공격 이후 착치 모션 - 경공 캔슬, 로 빠른 이동이 가능.
* 정봉 // 무기 : 단월인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오나라 후반기 에이스. 대장군. 챠지 공격중 저스트 입력으로 챠지 공격 모션이 대폭 강화된다.
촉나라 와룡 부인 월영의 인노 처럼 '장전'을 할 필요가 없고 저스트 타이밍이 매우 쉽기 때문에 강력한 무기.
챠지 공격중 반짝 하며 빛을 내는 순간이 입력 타이밍, 잘 맞춰서 세모를 눌러주면
다단 히트하는 스킬로 변형되거나 적을 쳐날리는 스킬로 위력이 상승한다.
최고 주력은 EX 공격도 아니고 5챠지 저스트.
지면에서 단월인을 회전시키며 다단히트를 내는데, 틈이 많아 보이지만 시전 시간동안 완전 무적.
다단 히트로 기백을 깍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상성상 유리인 무장을 만나면 5챠지를 맞던 가드를 하던 그냥 갈려버린다.
생각없이 휘두르는데 갑자기 스톰 러시가 터진다면 옆에 지나던 적장이 같이 휘말려 얻어 맞은 거다.
5챠지의 저스트 성공은 빈틈이 없다 싶이 하지만, 이후 이어지는 5챠지 EX 공격이 빈틈이 많으니 사용시 주의.
* 연사 // 무기 : 원앙월 // 천품 : 무영각 // 배리어블 어택 : 포즈는 멋진데 무적시간이 없다.
드디어 일반 무장 A의 외모와 복장에서 벗어난 연사.
새로 입은 복장도 그렇고 새로 얻은 무기도 그렇고 환골탈태 급. (문제는 등장하는 얼굴 CG가 4명)
원앙월은 챠지 공격을 시전하고 있을 때 세모버튼을 눌러주면
도중에 동작을 캔슬하고 주변으로 둥그런 구슬이 떠다닌다. 이것이 '기억' 이다.
원앙월을 처음 쓰게 되면 버튼 연타로 인해 챠지 공격이 그냥 캔슬 되어버리는 것 처럼 느껴질수도 있는데,
챠지 모션의 동작을 끝까지 보고 세모를 누르는 느낌으로 '기억'을 사용하자.
예를 들어 4챠지의 두번 크게 휘두르는 모션은 원앙월을 두번 휘두루고 나서 '기억'을 사용해도 된다.
'기억'을 사용하여 표시되는 구슬의 갯수는, 현재 몇번째 챠지공격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존재.
즉, 구슬이 3개라면 3챠지를 기억하고 있는 셈이다.
기억을 완료하면 다른 챠지 기술을 사용하는 도중 세모를 누르는 것으로
현재 챠지공격 모션을 중단하고 즉각 기억된 챠지를 덮어 씌워 공격하는 것이 가능.
예를 들어 먼저 4챠지 모션을 기억하고, 6챠지 공격 도중 기억이 된 4챠지를 끼워 넣는거다.
기억을 시킬때와 마찬가지로, 챠지 공격의 타격점을 모두 확인한 다음 기억이 된 챠지 공격을 끼워넣어
최대한 많은 히트수를 내는것이 포인트다.
또한 연사의 무영각은 좌우 스틱으로 이동방향을 결정 할 수 있다.
좌측 우측 어느쪽이던 무영각을 발동시키면 잔상을 남기면서 적의 뒤로 돌아들어간다.
활용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잡병을 6챠지로 몰아 발로 차 띄우는 순간
좌우측 무영각으로 돌아들어가면 공중에 떠 있는 잡병들의 뒤를 잡아 계속적인 6차지 ~ 무영각 연결이 가능하다.
비슷한 방법으로 6챠지 공격 중 발로 차서 적을 띄우는 순간 '기억'을 하면 막타가 캔슬되고
자세를 잡아 딜레이가 줄어들기 때문에,
공중에 뜬 대상을 다시 기본 공격에서 6챠지로 연계를 넣어 줄 수도 있다.
예1) 6챠지 킥 모션 ~ 기억 ~ 6챠지 킥 모션 ~ 기억 6챠지 킥 모션 ~ 기억 ~ 6챠지 킥 모션..
예2) 6챠지 킥 모션 ~ 좌우측 무영각 ~ 6챠지 킥 모션 ~ 좌우측 무영각..
예3) 6챠지 킥 모션 ~ 기억 ~ 6챠지 킥 모션 ~ 기억 6챠지 킥 모션 ~ 좌우측 무영각 ~ 6챠지 킥 모션 ~ 기억..
재미있는 무기이긴 하지만 '기억' 이라는 특징 때문에
원앙월의 EX공격은 다른 무기들에 비해 입력의 정확성을 요구한다.
1챠지 EX는 땅바닥으로 다리를 내려 찍는 순간, 4챠지 EX는 원앙월을 크게 두바퀴 돌려 적을 때리는 순간, 이며
1챠지와 4챠지를 '기억'해 놨다면, 기억한 챠지를 끼워 넣을 때 EX 공격까지 연결 시킬수 있다.
기억과 무영각 요소를 파악하면 멋지고 신나는 무기.
무쌍난무도 타격 난무계로 멋진 연출을 지녔으니 감상하자.
* 노숙 // 무기 : 구치파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공격이 가드 불능이 아니다.
노 대인. 여럿 삼국지 컨텐츠에서 친 촉파, 호구 오브 호구로 묘사되는 일이 많은데,
형세를 읽는 것에 대해선 노숙이 타계한 이후에도 손권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외교적 지모가 뛰어난 인물이라 칭해지기도 한다.
문제는.. 어째서인지 삼국무쌍 시리즈에선 조직의 참모 역할을 맡을 것 같은 외모로 등장했다는 것. 체격도 엄청 크다.
구치파는 기본 생김새가 농기구 답게, 플레이어 캐릭터가 서 있는 지형에 따라 공격이 변화되는 것이 특징.
땅, 잡초, 물 근처의 자연 지형에는 토(土) 속성이 부여되고,(흙먼지가 일어난다)
건물의 돌바닥, 성벽 위 등등에서는 석(石) 의 속성이,(돌이 굴러간다)
나무 건물의 바닥이나 나무 다리 위 에서는 목(木) 속성이 부과 되어,(효과를 보지 못했음)
2,4,5,6 챠지 공격과 3챠지 EX 공격에 나타나는 타격 그래픽이 달라진다.
가장 강력한 속성은 '돌(石)' 인데, 노리고 쓰기는 힘들다.
또한 가끔씩 반짝이는 커다란 공이 굴러가는데, 희귀 속성인 보석 이다. 엄청 크게 보이지만 실상적인 타격 반경은 작다.
EX 공격은 두개 모두 쓸만하지만 3챠지 EX 공격의 경우 지역에 따라 받는 속성에 있어
정면의 적이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되니 조절을 해줘야 한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6챠지 EX가 무난하게 쓸만하다.
* 한당 // 무기 : 단극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공격이 가드불능이 아니다.
한당은 삼국치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등장시간이 꽤 길다고 할 수 있지만
무쌍시리즈에서는 존재감이 없는 인물로 묘사를 해놔서 '나 보다 눈에 띄지 마!!!' 라고 진군을 하는 아군에게 호통을 치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갈망하는 사내로 만들어놨다.
참으로 애석하게도 들고 있는 무기 조차 무쌍오로치2의 네메아가 쓰던 무기를 베이스로 가져온 것.
단극은 챠지 공격시 세모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는 것으로 축적이 이루어져 모션이 변화하고 범위나 위력이 늘어나느 것이 특징.
하지만 그만큼 빈틈도 커지고 슈퍼 아머가 아니기 때문에 맞으면 모션이 끊어진다.
이런 단점은 3챠지 EX 공격이 9초가량 슈퍼아머를 선사하므로 해결을 할 수가 있는데,
슈퍼아머가 걸리더라도 대미지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니
기합 모으다가 황천가는 경우가 발생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잔스러운 타격을 많이 입는 무기. 회복 비책을 챙기도록 하자.
* 주연 // 무기 : 화염궁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공격이 가드된다. 일정 거리 이상이라면 배리어블 어택으로
날아가는 화살에 불이 붙어 적을 날려버린다. 일정거리 이하라면 히트 되어도 다운되지 않고 뒤로 젖혀진다.
뜨거운 가슴의 남자 주연. 통산 공격과 챠지 공격에 징표를 적에게 박는 특수 능력이 있으며,
챠지 공격으로 화살을 발사하면 징표를 향해 날아가는 불화살이 발사된다.
처음 접하면 굉장히 쓰기 힘든 무기. 잘 쓰면 좋다는데 개인적으로는 다루기 엄청 어렵다.
4챠지의 경우 모으기가 가능하고 모으는 동안 적병에게 자동으로 징표가 새겨지며 버튼을 떼면 날아가 박힌다.
기본 공격이 스텝으로 이루어져 사용하기 힘들다면,
가드 버튼을 유지한채 공격하는 것으로 전방으로 표적을 집중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비장무기의 5레벨의 경우 화염 속성에 신속, 그리고 부월이 붙어 있어 다른것 보다 이쪽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진(晋)
* 사마의 // 무기 : 불진 // 천품 : 전신 // 배리어블 어택 : 지상에 회오리를 발생시켜 닿은 적을 공중으로 띄운다.
후하하하하하! 라고 웃으며 중력을 조종하는 사마의. 4,6 챠지 공격은 히트 가드에 관계 없이 닿기만 하면 마킹이 생성,
1,2 챠지로 마킹이 된 적을 중력으로 조정하여 공중에 띄운다.
6챠지 EX 공격은 주변의 적들을 모조리 공중에 띄우고 추격타를 넣는 것이 가능하지만
공중 무쌍 난무 말고는 딱히 뭘 해야 할지 난감하다는 것이 문제.
다단 히트 계열의 챠지 공격중에서도 3챠지는 으뜸.
적들을 끌어모아 단체적으로 히트수를 올리는데 무쌍 게이지 수급에 용이하다.
* 사마사 // 무기 : 신뢰검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적을 비틀거리게 만든다.
오나라 주태의 호도에 이은 두번째 간지 무기라면 아마 신뢰검이 뽑히지 않을까?
전진하면서 공격하는 기본 공격의 범위도 좋고, EX 스킬도 두개 모두 고성능, 무쌍난무1은 대미지도 강력하다.
초보자도 쓰기 편한 무기.
* 사마소 // 무기 : 열격도 // 천품 : 전신 // 배리어블 어택 :
진나라의 주인공 사마소. 쾌남스러운 성격으로 귀찮아를 연발하는데 진삼7에서는 그 빈도가 많이 줄어든듯.
열격도는 일반 공격으로 허공에 참격을 남게 하고, 챠지 공격으로 배치 되어진 참격을 충격파로 만들어 날리는 공격을 한다.
경공 일 듯 하지만 천품은 전신.
앞으로 베면서 크게 전진하고 챠지 공격을 사용하면 뒷편에서 충격파가 날아들어와 빈틈은 적은 편.
6챠지 EX 공격은, 짧은 시간동안 모든 공격에 화속성을 부여하고 충격파의 위력을 상승 시키는 효과를 부여한다.
6챠지 EX 시전시에는 포츠를 잡으면서 빈틈이 꽤 커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충격파로 인한 넓은 공격 판정을 가지고 있어 어느정도 빈틈 보완이 된다.
* 가충 // 무기 : 무투인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가드불능이 아니다.
어딘지 모르게 피가 모자라 보이는 뱀파이어 분위기의 가충.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가충의 등장으로
진나라의 여성진에 가남풍이 추가가 될 지도 모른다.
무투인은 무기를 투척하여 적을 공격하는 원거리 형.
특히 1,2,4,6 챠지의 경우 던진 무기가 되돌아오는 것에 공격 판정 있으며, 이것은 무기를 잡을 때까지 유효.
무기가 되돌아오는 시간 동안 무기를 피해 다니면,
공격판정이 남겨진 무기는 계속 주인을 쫒으면서 이동 거리내의 적병을 타격한다.
특징이라고 써놓기는 했지만 딱히 쓸모는 없으니 이런게 있다고만 알아두도록 하자(..)
기본 공격은 전방으로만 무기를 투척하며 앞으로 찔끔찔끔 전진을 하는데, 옆구리와 후방이 완벽히 빈다.
적병이 몰리면 경공을 사용하여 빠져나간 뒤, 적을 앞쪽에 둔다고 생각하며 공격을 풀어가자.
완전소중 주력기는 1챠지 EX 공격.
1챠지의 특성상 가드 불가능에 더블어 EX 공격으로 연속적인 타격이 가해진다.
계속적으로 1챠지 EX만 사용하여 히트수를 늘리는 전법도 가능하며, 무쌍 게이지나 각성 게이지 수급에도 매우 용이.
단, 적장이 내지르는 공중 무쌍에는 주의하자.
* 문앙 // 무기 : 척창 // 천품 : 무영각 // 배리어블 어택 :
창을 던지고 또 던지는데 어딘가에서 슬쩍 다른 창을 꺼내 드는 무한 창사랑 문앙.
삼국지에 있어 판타지급 원맨쑈 이력을 가진 몇 안되는 장수 중 하나로, 조운의 재래라 불리운다.
척창은 꽤 무난한 무기, 라 말하고 싶다. 기본 공격은 리치가 짧지만 전진성이 있고
챠지 모션의 창투척은 일직선으로 날아가기는 하는데 근접에서는 나름대로 범위성도 갖추고 있다.
2챠지 EX 공격은 대미지도 좋고 추격도 가능한 대 적장용으로,
6챠지 EX 공격은 넓은 범위를 타격하니 거점 제압용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단 6챠지 EX 공격 이후엔 무영각이 발동되지 않으니 주의.
비장무기에는 무려 참격이 달려 있다.
* 장춘화 // 무기 : 당랑철사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양손으로 적을 끌어당기고 전방으로 철사를 뻗은 이후
무기를 바꾼다. 철사에 닿은 적들은 속박. 이후 속박 효과가 풀리면서 날아간다.
내 생각대로 만들어 주겠어. 진삼7 부터 추가 된 누님계열 캐릭터. 위나라의 견희가 낭군을 수호하는 여왕님이라면
이쪽은 낭군을 조종하는 여왕님 정도랄까. 5편의 사마의 무기를 들고 나왔지만 특성은 전혀 다르다.
1,2,6 챠지 공격, 그리고 점프 챠지 공격, 4챠지 EX, 5챠지 EX 스킬로 뻗어나가 깔리는 철사에 닿으면
적들이 거미줄에 묶인듯 속박에 걸려 꼼짝하지 못한다.
특히 새로 생긴 4챠지 EX 공격은 사기급. 잡병 적장 할 것 없이 거미줄에 묶여 죽어나간다.
공격력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4챠지 EX로 적을 묶고 무쌍난무1로 엌! 소리도 못내도록 순살시켜 버리자.
* 등애 // 무기 : 나선노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잘 쓰고 있던 나선창을 버리고 왠 개틀링 건을 들고 나타난 산악왕 등애.
나선노는 1챠지 중 왼쪽 스틱을 회전시키면 강렬한 연타 공격이 발생된다. 단, 공격이 전방 위주라 후방 주의가 필요.
3챠지의 경우 버튼을 연타 하는 것으로 지속을 늘릴수 있는데 왼쪽 스틱을 이용하여 좌우로 이동하며 연사를 하는 것이 가능.
적 무장의 기백을 깨버리는 것에 이만한 무기가 없을 정도로 연사력이 좋으며(그래도 정봉이 탑.)
스톰 러시 이후에 무쌍 난무를 끼워 넣어 두들겨 패는 쾌감이 아주 상쾌하다.
* 왕원희 // 무기 : 표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인기투표 1위의 왕언니. 맡은 책임은 완수해야 한다는 대사가 인상적이다.
문제는 약체 무기를 꼽으라면 반드시 속해 있지 않을까 하는 '표'가 기본 무기라는 것.
속성을 바꾸는 것 조차 불가능한 지금의 엠파에선 더욱 심한 편.
일단 표는 공격을 맞춰도 적이 경직을 받지 않고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적장을 여럿 만나면 굉장히 피곤해진다.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는 4챠지 EX공격은 범위가 넓지만 위력이 떨어지고
경공 타이밍이 한정 되어 있으니 잘못하면 경공 캔슬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되기에 주의.
위안을 삼자면 관통 공격으로 히트수가 어마어마 하게 나오기에 무쌍과 각성 게이지 수급이 용이하다는 것.
왕원희의 기본 무쌍은 살상력이 떨어지는 편이니, 에디트 무장에게 표를 들려주게 된다면
무쌍난무 만큼은 위력이 강한 녀석으로 설정해주자.(예- 월영 무쌍2)
무기는 뇌격과 폭풍이 달려있는 비장무기 6렙을 추천. 어느정도 격파수를 올리고
6챠지만 초근접에서 맞춘다면 꽤 훌륭한 대미지를 뽑기도 한다.(만부부당 강화 적장이 한방에 다운)
1챠지 EX 공격으로 적을 기절시키는 것에 성공했다면, 슥~ 뒤로 돌아가 6챠지를 먹여라.
* 종회 // 무기 : 비상검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대략 5초의 시간동안 검을 전방으로 날리면서 무기를 교체한다.
만약 비상검을 두개 사용한다면 반복적으로 배리어블 어택을 사용하여 계속 유지하는 것도 가능.
속이 새카만 천재. 야망 덩어리. 진삼계의 뉴건담. 사마소에게 속내를 들어낸 것이 실수라면 실수랄까.
비상검, 아마 이것을 판넬이라 생각한 사람은 본인 뿐만이 아닐 것이다.
챠지 공격중에는 적의 가드를 강제로 깨버리는 공격이 많으며(1,3,4 챠지) 다소 어설퍼 보이는 기본 공격이지만
휘두르는 모션으로 범위성이 괜찮고 공격 속도도 나쁘지 않으며 빈틈도 적은 괜찮은 무기다.
화력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지도 모르는데,
무쌍난무2의 위력이 아주 막각하니 적장용으로는 그만.
초보자도 사용하기 좋은 무기. 나름 포즈도 간지나니 에딧무장에게 하나쯤 들려주자.
* 제갈탄 // 무기 - 단철편 // 천품 : 무영각 // 배리어블 어택 :
정의의 수호자. 그딴 어른 수정시켜 주겠어! 딱딱 끊어지는 절도 넘치는 모션이 인상적인 무기.
리치도 짧고 무영각으로 인한 전진 거리도 짧은데, 챠지 스킬 이후의 빈틈은 짧지 않다.
1챠지의 경우 쓰러진 적을 일으켜 세우기 때문에, 6챠지 EX 공격 이후 다운이 된 적을 다시 일으켜 맴매를 때릴 수 있다.
무영각도 1타 부터 적을 공중으로 띄워버린다.
뭔가 중2병스러운 피니시 모션 덕분에 묘한 매력이 있긴 하지만 성능면에서 뛰어난 무기는 아니다.
* 하후패 // 무기 : 파성창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겁이 많아 온몸을 갑옷으로 둘렀다는 하후패. 하후연과 마찬가지인 말버릇 '이야 이야 이야'는 왠지 버릇이 될 지경.
파성창은 가장 먼저 1챠지로 이속과 공속증가 효과를 받아야 이야기가 시작된다.
효과 지속시간은 8초 가량이며, 지속 상태에선 2~6챠지 이후에 세모버튼을 눌러 추가 점핑 공격이 가능.
일단 공속증가 효과로 빈틈이 매우 줄어든다. 귀찮더라도 무조건 강화를 시켜 사용하자..
3챠지 EX 공격은 범위가 넓고 위력이 강해 주력기. 공속 증가를 받으면 전탄 히트 시키기도 쉬워진다.
6챠지의 경우 공중으로 치솟아 허공에서 맴돌다 낙하를 하는데, 낙하 이후 자세를 잡을때까지 완전 무적이다.
빈틈이 커보이지만 의외로 무작정 휘둘러대기 좋은 무기.
* 곽회 // 무기 : 연노포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축적 가능. 타 무기에서 배리어블 어택을 시전하여
연노포가 되면 일정시간 공격에 폭발이 추가.
어째서인지 병자로 등장하는 곽회. 하지만 등장 이후 꽤 오래사는 것이 함정이다.
연노포는 앞쪽이 머신건, 그리고 뒷쪽이 그레네이드 런처 같은 폭파 효과를 가진 파격적인 무기.
연사가 이루어지는 챠지 공격에는 연사의 수만큼 선풍이 발생되어 주변 공격에 어느정도는 안전하지만 완벽하진 않다.
근접보다는 원거리가 어울리는 무기로,
3챠지 EX의 경우 마지막에 쓰러지는 모션이 있는데 배리어블 어택으로 캔슬하여 틈을 보완해주자.
기타 세력 (他)
* 장각 // 무기 : 석장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공격이 시간차로 발동된다.
무쌍계의 로켓단. 엠파이어즈에서 입체무장 등록을 즐기는 분이라면
이미 '장각, 장보, 장량' 태평도 유닛을 결성시켰을 것이다.
석장은 방통의 무기인 예선과 마찬가지로 도사 계열 무기라 할 수 있는데,
이쪽은 방통과 달리 예전 부터 고수해온 공격 모션으로 대부분 전방으로만 한정 된 정직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긴 지팡이로 보이지만 쥐고 있는 손잡이가 문제인건지 리치가 짧고,
범위형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쿡쿡 찌르는 잡병 공격에 고스란히 옆구리를 내주니 조심.
초보자가 쓰기에는 어려운 무기.. 라기 보다는, 방통처럼 요상스러워 보이는 재미도 없는게 문제라면 문제.
그! 러! 나!
하늘은 장각을 버리지 않았다. 5챠지 EX 공격이 그에게 기적을 하사하였으니.
전방위 공격으로 뿜어내는 하늘의 화염 철퇴. 기적의 힘으로 닿는 적을 구속시키고 무려 '가드 불능' 이다!
어떻게든 파고 들어가서 5챠지 EX 공격을 날려 우둔한 적들에게 태평도를 전파시키자!
* 좌자 // 무기 : 주부 // 천품 : 전신 // 배리어블 어택 : 전방으로 레이져를 발사하고 무기를 교체.
그림으로 그린 용의 배를 갈라 간을 꺼냈다는 도사 좌자.
부적으로 보이는 무기를 보면 원거리에서 레이져나 쏘면서 도망다니는 제갈량 스러운 전접을 구사 할 듯 보이지만
실상 사용을 해보면 '이 영감 미친거 아님??' 이란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공격 하나하나가 멋지고 화려하고 무섭다.
주부는 여러개의 부적들을 허공으로 날려 검으로 베듯이 공격하는 기본 공격의 모션은 리치가 제법 길다.
또한 대부분의 챠지 공격들이 다단 히트로 무쌍 게이지와 각성 게이지를 수급하는데 용이하다.
더해서 무려 2챠지 EX는 8초간 공격력&공격속도를 상승시키는 버프형.
2챠지 EX 중 기합을 모으는 자세에서 세모를 눌러주면 앞으로 쭉 미끌어지는 정권찌르기를 추가하는데 이것이 또 강력.
근접 전에 특화가 되어 있는 듯 하지만, 배리어블 어택이 전방을 향해 가드불능의 레이져를 쏜다.
위력도 강하고 사정거리도 길기 때문에, 주부를 두개 들고 배리어블을 난사하면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용도로도 사용가능.
특히 적장들은 첫 배리어블 레이져를 맞고 낙법을 치다가 계속 두번세 세번째 레이져를 공중에서 얻어맏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챠지 공격은 물론이고 EX 공격까지 알짜배기로 채워진 느낌. 버프형 EX 공격까지 있으니 진짜 없는게 없다.
초보자가 가지고 놀기에도 좋으며, 스타일리시 한 모션 덕분에
주부를 처음 써보는 유져는 에디트 무장에게 하나쯤 쥐어주지 않을까?
* 원소 // 무기 : 신세검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적의 공격을 맞는 도중에도 발동 가능.
개그 캐릭터스러운 황금 간지 원소. 신세검은 앞으로 찌르는 모션이 대분이라 옆구리가 뚫릴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전방 너머의 잡졸 창에 얻어맞는다.
주력기는 4챠지 EX 공격인 화살비. 플레이어 주변으로 화살비가 내려오는데
다시 4챠지 EX를 쓸 때 까지 지속시간이 유지 된다.
기본 공격속도도 빠른 편인데 신속무기를 장비하면 더욱 빨라져 챠지 공격을 쓰기가 힘들어질 정도.
4챠지 EX로 적장의 가드를 굳히고 뒤로 돌아가 6챠지를 사용하자.
1챠지 EX는 존재의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귀족의 여유를 위해 한두번씩 질러주자.
버튼 지속으로 비추는 후광과 범위, 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 동탁 // 무기 : 폭탄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크하하하하! 벌레같은 놈들, 모조리 쓸어버려랏!! 무자비한 대사에 걸맞는 폭탄이란 무기를 장비한 동탁.
기본 공격 모션은 전방으로 폭탄을 던져대는데 제자리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원거리 무기로 보기엔 애매한 사정거리와 선풍이 있다 해도 느린 공속으로 후방과 옆구리가 심각하게 비는것이 단점.
초보자가 사용하긴 어려운 무기. 어느정도 거리를 벌리고 적을 오직 전방에 둔다는 생각으로 임하자.
비교적 단순한 패턴의 공격이지만 모션이 재미난 연출이 많아 자꾸만 이것저것 써보게 만드는 것이 폭탄의 특징.
1챠지 EX 공격은 무려 초크 슬램 이며 무쌍난무 2는 아토믹 드랍이다.
노멀 무기 6레벨이 신속과 개가가 붙어 있기에,
신속으로 느린 공속이 보충 되면 선풍효과를 크게 받으므로 왠만큼 난전도 가능.
5챠지 폭탄 뿌리기 이후 1챠지 폭발로 잡병들이 죽어나간다.
문제는 '일부러 이렇게 밸런스를 맞춘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 적장 전에 있어선
잡병을 학살 할 때 느껴지는 포스가 사라진다는 것.
제자리에서 고정되어 폭탄을 던지는 모션 때문에 공격하며 적장의 뒤로 돌아가는 가드 붕괴 테크닉을 사용 할 수 없다.
적장 역시 던지는 폭탄은 무조건 막고, 챠지공격 이후의 빈틈을 찌르려 들어오니 난감스런 상황.
적장이 여럿 뭉치게 되면 무쌍난무로 밀어버리고 싶은데 무쌍난무1은 가드가 가능.
무쌍난무2는 잡기. 공중무쌍난무는 거리에 따라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 ..각성난무로 해결하자.
* 여포 // 무기 : 방천극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축적 가능. 타 무기에서 배리어블 어택을 사용하여
방천극으로 무기가 바뀌면 일정시간 동안 분신공격&공격속도 증가. 방천극에서 배리어블 어택을 사용하면 맞은 적은
크게 비틀거리며 쓰러지는데, 방천극을 두개 들고 있다면 배리어블 어택 ~ 적 비틀 ~
두번째 방천극 공격 버프 ~ 평타 다섯번 ~ 다시 배리어블의 반복 가능. 이 배리어블 효과 하나로 최강 확정.
봉선이는 이번에도 역시 강하다. 방천극이 의외로 헛점이 있어 적병의 툭툭 지르기 공격을 받기도 하고,
그냥 기본 공격만 쓰고 논다면 방천극보다도 재미나고 강력한 무기가 있기도 하지만,
위의 배리어블 하나로 모든것을 제패 하고도 남는다.
거의 도륙 분위기로 학살이 가능하니 여포를 쓴다면 방천극을 두개 들고 적들을 황천으로 보내버리자.
* 초선 // 무기 : 다절편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적을 붙잡아 소량의 체력을 회복.
손상향과 마찬가지로 삼국무쌍 초기부터 등장한 여성 장수인 초선.
등장 당시의 무기 였던 요상스런 쌍곤봉을 버리고 현재는 채칙을 사용하여 매력이 상승했다.
나약해 보이지만 여포와 역할이 바뀌었다고 생각이 될 정도. 이번 엠파에선 오히려 여포의 수호자.
쟁패모드의 이벤트전인 호로관 전투에서 여포와 함께 적장으로 나오는데
무식한 대미지 격수 여포 옆에 붙어 힐링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여포 외에도 초선을 적장으로 만나게 된다면, 갖은 회복 비계로 근처의 적장들 체력을 채워 환장하게 만드니
일단 최우선으로 초선부터 보내버리자.
다절편은 채칙을 닮은 외형이지만 기본 공격속도가 느려 답답함을 유발시키는데,
4챠지 EX 공격으로 얻는 공격력&공격속도 증가 버프로 성능이 매우 우수해지는 무기다.
4챠지 EX 공격은 다절편의 모든 것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니,
무조건 4챠지 EX의 증가 효과를 받으면서 공격을 시작하는 것이 정석.
기술 사용시 경악스러운 후딜레이는 경공으로 가볍게 씹어주자.
6챠지의 날려버리기 위력도 좋고, 2챠지 EX의 공격 범위도 우수. 잘못해서 3챠지 연타만 나가지 않게 잘 조절하자.
* 맹획 // 무기 : 석주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진삼을 하고 있다면 꼭 사용해 봐야 하는 무기. 변화하는 무기로 얻는 효과가 달라 꽤 재미있는 운용이 가능하다.
석주는 챠지 공격으로 인해 무기가 '석주, 야자수, 독버섯'으로 바뀐다.
석주는 적병을 쳐날리는 효과를, 야자수는 야자열매를 떨어트리는 효과를, 독버섯은 독구름을 까는 효과를 지녔으며..
석주 - 주변에 야자수 열매가 깔려 있으면 쳐날려서 공격이 가능. 무기가 석주로 바뀌면 버섯의 독효과가 모두 사라진다.
버섯 - 리치는 다른 두개의 무기보다 짧지만 독속성이 추가.
챠지 공격으로 독구름을 깔기도 한다. 무기가 버섯으로 바뀌면 주변의 야자수 열매들이 모두 사라진다.
야자수 나무 - 기본 공격으로 야자수 열매가 바닥으로 떨어져 내린다.
야자수 열매 근처로 독구름이 깔려 있으면 독폭탄으로 바뀌어 수초 이후 폭발한다.
라는 연계적 효과도 추가된다. 덩치에 맞지 않게 트릭키한 움직임도 볼거리.
1챠지 EX 공격에는 공격력 상승 효과가 부여된다.
* 축융 // 무기 : 비도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남만왕의 마누라. 과격한 성격의 누님. 자체발광 화속성의 소유자.
남정네 컨셉의 캐릭터로 여타 다른 여성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를 거듭 할 수록 미인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축융은 진삼7로 넘어오면서 바뀐 헤어스타일의 영향을 크게 받는 듯.
비도라고 쓰고 부메랑이라 읽는 무기. 2,3,4,5,6 챠지 공격, 그리고 2챠지 EX 공격 도중에
네모 버튼을 눌러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전진 공격 ~ 백열각 ~ 피니시)
추가 공격은 3단계로 구성이 되어, 버튼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 연계가 이루어지며,
추가 공격의 3단계는 자체적으로 화염속성이 부가 된 범위 공격을 가한다.
천품이 경공이므로 추가 공격시 적의 타격을 받겠다 싶으면 언제던지 경공 캔슬로 도망 갈 수 있다.
단, 4챠지 EX 공격 이후에는 추가 공격이 발동하지 않으니 주의.
6엠파이어즈 때 처럼, 6챠지 소용돌이 한방에 전방으로 깔린 적병이고 적장이고
그냥 지워버리는 미친 성능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추가 공격의 존재로 인해 여전히 재미난 무기.
문제점은 원거리형으로 보이는 무기임에도 실질적으로
부메랑을 던져 원거리 타격을 가하는 모션은 매우 적은 편이기 때문에(3챠지, 6챠지)
챠지 공격을 쓰기까지의 기본 공격 리치가 짧아 난전에선 얻어맞기 쉽다.
하지만, 빠른 발동이 가능한 2챠지 EX 공격,
그리고 빠른 챠지 공격에서 이어지는 추가 공격으로 활로를 열기는 충분.
또한 6챠지 공격은 전방으로 소용돌이를 날리는데 효과 범위가 꽤 길어 원거리 저격용으로 용이하다.
초보자도 사용하기 좋다고 말하고 싶지만 짧은 리치는 부담이 되고,
고난이도에선 살상력이 다소 부족하다.
어느정도 전투에 익숙해졌다면 추가 입력으로 인한 연계가 꽤 재미있게 느껴질 무기.
* 진궁 // 무기 : 병법간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챠지 공격으로 병사를 소환하여 공격하는데, 근처에 아군 병사가 있다면 함께 공격을 가하는 특이한 무기.
즉, 아군 병사가 많으면 많을 수록 강해진다.
첫 등장시에 무HAN도전의 그녀석을 닮았다고 화제가 되었던 진궁.
아니 사실, 슬쩍 보면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다. 7맹장전에서 진궁의 등장으로 여포 패밀리에는 고순이 남겨져 있는데..
엠파이어즈의 에디트 무장 작성을 이용하여 레귤러의 한을 풀어주도록 하자.
병법간은 점프 챠지 공격을 제외한 모든 챠지 공격과 EX 공격에 소환병이 따라나와 함께 공격을 하는데
엉거주춤한 기본 포즈와는 달리, 병법간을 휘둘러 대는 범위가 꽤 넓어서
챠지 공격을 내기까지 시간을 벌어주기는 충분하며, 챠지 공격 역시 발동이 상당히 빨리 나오고 경직도 적다.
그런데, 기본 공격이 좌우를 커버해도 후방까지 막아주진 못한다.
적병이 사방에서 생성되는 엠파의 특성상 뒷통수를 쿡쿡 가격하는 적병땜시 화딱지가 날 텐데,
천품 경공을 잘 이용하여 적병을 앞에 둔다 생각하고 전투에 임하자.
아주 좋게 1챠지 EX 공격인 화살 발사가 원거리 저격과 동시에 적병을 밀어내는 역할을 하니 주력이 될 것이다.
또한, 1챠지 EX 공격을 사용하면 소환병사는 계속 공격을 하고 플레이어는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상황을 봐가며 조금씩 전진해 사용하거나 후퇴하면서 사용하는 방법을 짜보자.
아군이 많을 수록 강력해지지만,
주변에 아군이 없다고 해도 심각하게 약해지진 않는다.
* 여령기 // 무기 : 십자극 // 천품 : 무영각 // 배리어블 어택 : 공격을 당하고 있는 도중에도 발동이 가능하다.
여포의 딸. 무뚝뚝 여캐 성채와 비슷한 이미지로 보이지만..
고백 이벤트 시 터지는 부끄부끄 캐릭터 갭은 성채를 능가하는 매력덩어리.
십자극은 무기를 던지는 챠지 공격 이후, 왼쪽 스틱을 움직여 되돌아오는 방향을 결정 할 수가 있다. (좌, 우, 아래)
무기를 던지는 챠지는 1,2,3,4 챠지. 3챠지 EX 공격의 경우,
무기를 던지고 왼쪽 스틱으로 되돌아온 방향을 결정한 다음 EX 공격을 순서대로 내는 것도 가능.
특히 3챠지 던지기에는 스틱을 아랫쪽으로 기울이면 던진 자리에서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다단히트를 발생시킨다.
무기를 재미있게 사용한다면 이런 특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것이 십자극의 장점.
오히려 부메랑 처럼 던지고 놀다가 얻어맞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6챠지 EX는 버프형으로 약 5초간 공격력 증가&대미지 경감 효과를 부여 받고,
플러스로 주변 아군 무장과 병사들까지 방어력 효과를 받는다.
십자극의 무영각은 꽤 긴거리를 전진하며 챠지 공격 이후의 적을 추격하는데,
이동거리가 길다는 것을 이용하여, 공격중 적의 갑작스러운 무쌍 공격을 무영각으로 회피하기에 용이하다.
문제는 의외로 잔 공격을 많이 받는 것. 십자극은 개가가 붙은 무기가 없으니 회복 비계 하나쯤은 챙겨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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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 무장 전용 무기 ~(ⓔ_ⓜ)~
* 철선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전방으로 부채를 날려 회전시킨 다음 무기를 교체. 날린 부채는 회전하며 공격을 계속하다 사라진다.
그 오래전 강동의 이교가 사용했다는 전설의 무기.
지금 그 이교는 새로운 무기를 얻어 철선은 졸지에 주인 잃은 무기가 되었다.
철선의 문제점은 짧은 리치. 다른것은 문제가 안되는데 짧은 리치가 발목을 많이 잡는다.
챠지 공격을 내려고 하면 툭툭 찔리는 통에 화딱지가 날텐데,
전방으로 회오리를 발생시키는 1챠지를 먼저 쓴 다음 공격하면 끊어지는 일이 조금은 줄어드니 참고.
기본 주력기는 5챠지 공중 빙글빙글. 일단 발동만 시키면 안전권. 도중에 경공으로 캔슬하여 공중 챠지공격을 날리면서 착지하면 좋다.
빙글빙글 도는 5히트 모션에 모두 속성이 묻어나가는데 비장무기에 달린 속성은 '화염'.. 기대를 하지 말자.
EX 공격은 7맹장전의 소교 타입(EX 공격 두개), 대교 타입(EX 공격 한개), 철선 타입(EX 공격 한개) 중 선택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공격 타입은 대교의 EX 공격이다.(대교의 '아놔~ 승질났어요!' 라는 대사를 못듣는게 너무 아쉽)
하늘에서 메테오를 떨어트리는 모션으로 범위가 꽤 넓으며,
다단히트 특성상 첫타가 적의 가드를 깨고 후속타가 적중되어 근접에서 맞추면 가드불능.
대교의 4챠지 EX하나만으로도 비교적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 할 정도.
문제는 대과거의 무기라 EX2 공격이 없다는 것.
새로 생긴 EX2 스킬로 게임이 얼마나 풍족해졌는지를 실감하는 기회도 될 것이다.
한가지 더, 대교의 EX를 선택했다면 6챠지는 빗나가는 경우가 많으니 사용을 자제하자.(소교 탓이다.)
노멀 무기와 비장 무기 6레벨에 신속, 노멀 무기 6렙에는 개가까지 붙었다.
* 전투낫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공중의 적도 붙잡아 공격한다.
진 삼국무쌍에서 월영이 첫 참전을 했을 때 부터 사용을 했던 무기.(잠시 외를 하기도 했었지만..)
공돌이 기믹과는 동떨어진 파워형 무기로, 여성 여포라 불릴 만큼 흉악하고 안정적인 챠지 공격 성능을 지녔다.
전투낫은 선풍 무기임에도 공속이 느린편은 아니고 대부분의 기본 공격 모션이 휘둘러대는 움직임이라 빈틈이 적다.
특히 적을 붙잡아 땅으로 내려 꼿는 4챠지의 모션은 충격파로 인하여 경직까지 없애주기에 주력기.
EX 공격은 두개 모두 쓸만하지만, 개인적으로는 1챠지 EX 공격에게 한표를 던진다.
하단 쓸기 모션으로 전방위 잡병들을 쓸어버리는데, 꽤 오랫동안 적에게 경직을 주어 빈틈이 보완된다.
(사실 4챠지 EX 가 진삼6의 낙뢰진이었으면 했지만, 낙뢰진은 주유 무기에 기타 무장 EX 스킬로 등록이 되어있다.)
초보자가 쓰기에도 편리한 무기.
노멀 무기 6렙에는 신속, 비장 무기 6렙에는 개가가 붙었다.
* 세검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진삼6맹장전까지 사마사, 유선, 원소가 사용하던 무기로,
마지막까지 유선이 쓰고 있다가 7엠파에서 유선이 용상궤를 들어 마침내 세검의 주인이 없어졌다.
세검은 어딘가 펜싱 스타일의 모션으로 찌르고 휘두르는 기본 공격 모션을 가졌는데,
대부분이 전방에 치우쳐져 있고 리치가 짧아 툭툭 얻어맞아 짜증유발 되기 쉬우니 적병에게 둘러쌓이는 상황은 피하자.
주력 챠지 공격은 4챠지의 완소 범위 공격과 5챠지의 전진하면서 3단찌르기.
5챠지는 세모 버튼으로 추가 입력을 해줘야 3타까지 찌르기가 발생되니 알아두자.
다행인지 불행인지 공격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 빠른 챠지 공격만 내주면 빈틈이 많이 줄어드는 무기.
노멀 무기 6레벨에는 개가, 신속, 폭풍이 붙었는데..
신속 효과 땜시 챠지 공격을 사용하기가 힘들어지는 무기는 아마 세검 밖에 없지.. 아니, 쌍절곤이 있군.
EX 공격은 유선 타입(EX 공격 두개), 원소 타입(EX 공격 한개), 사마사 타입(EX 공격 한개) 중 선택이 가능.
개인적인 추천 EX 공격은 사마사 2챠지 EX 공격.
일단 세 타입 중에서 가장 빨리 발동을 시킬 수 있으며 폼도 멋지고 반복해서 쓰기도 좋다.
* 노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타 무기에서 배리어블을 시전하여 노를 들게 되면 공격속도가 상승한다.
연사가 버린 무기. 삼국무쌍6에서 처음 이 무기를 써봤을 때, 전방으로 활만 쏴대는
기본 공격 모션을 보고 느낀 감상은 '이렇게 성의 없는 무기라니!' 였는데.. 지금도 그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무쌍 오로치2에서도 대량 학살 무기로 잘 썼지만.. 흥! 그, 그래도 성의 없어 보이는건 마찬가지거든!?
노의 액션은 전방을 향해 활을 쏘는데 공격 거리가 매우 길고 히트시 적병을 무조건 날려버리는 특징으로,
왕원희가 사용하는 '표'와는 대조적인 무기라 할 수 있다.
단, 전방으로만 향하는 공격 범위 덕분에 둘러 쌓이면 매우 위험.
더해서 천품이 선풍이라 긴급시에 빠져나가지 못하고 얻어맞는 경우가 많이 발생.
언제나 적병을 앞에 둔다는 생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느린 공격속도 때문에 넋 놓고 활만 쏘고 있다가
빠져야 할 타이밍을 잘못잡아 적장 무쌍으로 한방에 황천가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조심.
아쉽게도 신속이 붙은 무기가 없으니, 노를 쓴다면 가급적 두개를 들고 배리어블 효과를 누리면서 공속을 올리자.
주력 챠지 공격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4챠지. 5챠지 EX의 경우 360도를 커버하지만 살상력은 다소 부족.
2챠지 EX의 경우 멋들어진 공격 모션으로 크게 이동하면서 전방위 공격을 펼치는데,
이런 공격이 2챠지에 붙어 있는 건 가급적 빨리 발동시키라고 만들어 준 것.
적진으로 파고 들어가는 용도로 쓰지 말고 적진을 빠져나가기 위해 쓴다고 생각을 하자.
잘못해서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면 본전도 못뽑고 영혼까지 털린다.
기본 공격은 4,5,6챠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일정시간 공격범위가 넓어지는 보너스를 받으며,
(화살이 좌우측으로 더 많이 붙어나감)
5챠지의 경우 딜레이가 끝내주는데 5챠지 EX 공격으로 연계하여 틈을 없애는 것이 가능하니 참고.
* 나선창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타 무기에서 나선창으로 교체 시 일정시간 공격 범위가 상승된다.
나의 드릴은 하늘을 꿰뚫는 드릴이다!!!
산악왕 등애가 사용했던 무기로 '창' 이라기 보다는 그냥 드릴 그 자체.
나선창은 기본 공격 4타는 발동이 살짝 느리지만 모션에 가드 붕괴가 달려 있어,
내지르는 것에 성공만 하면 적장의 가드를 깨부수며 공격이 가능.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휘두르는 모션의 리치가 길어, 보기와는 다르게 안정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6챠지 EX의 경우, 꽤 많은 거리를 드릴로 전진하며 꿰뚫는 공격을 하는데,
나선창의 기본 공격 중 가드가 부숴진 적장이 반항하며 무쌍을 사용한다 해도, 그대로 공격을 진행하여
6챠지 EX로 연결시켜 도망가는 전법도 가능하다.
생김새 만큼 히트수도 많아 적의 기백을 깨부수기에도 적격. 초보자가 사용해도 좋은 무기.
왠만하면 나선창 두개를 들고 배리어블 효과를 누리자. 노멀 무기 6레벨에 신속, 개가, 열화 속성이 붙었다.
문제는 다단 히트의 특성상 열화 속성이 터지면 게임이 심각하게 끊어지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
게임이 끊어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같은 노멀 무기 6렙 3속성 무기엔 신속만 붙었으니 그쪽을 사용하자.
* 양절곤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전방으로 충격파를 날리며 무기 교체.
능통, 관색이 사용하던 무기. 관색은 비축갑이라는 무기를 얻었고, 능통은 삼절곤으로 갈아탔는데,
현재 능통이 사용하는 무기인 삼절곤의 다른 버전이라 생각하면 된다.
마치 더블 드래곤의 주인공들이 길에 떨어진 쌍절곤을 줍었을때의 액션을 보여주는 양절곤은
빠르고 스타일리쉬한 공격 모션이 특징이기도 하지만 짧은 리치와 더불어 기본 공격에 범위성이 좁다는 것,
그리고 엄청나게 빠른 공격 속도가 장점이자 단점으로 적용된다.
앞서 말했던 세검과 비슷한 양상으로 적진 한복판에선 무리하게 기본 공격을 사용하려 하지 말고,
일단 점프 공격의 충격파, 그리고 배리어블 어택으로 주변의 적들을 먼저 날려버린다음 공격에 들어가자.
그리고 기왕이면 양절곤 두개를 들고 배리어블 어택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 낫다.
EX 공격은 관색 타입(EX1, EX2) 그리고 능통 타입(EX1)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관색 타입의 경우 5챠지에서 이어지는 EX1 공격은 잡기 판정인 5챠지가 히트해야 발동이 되니 주의.
능통 타입은 현재 능통이 사용하는 EX 공격과 모션이 같고, 첫 충격파가 가드 불능이라는 효과도 마찬가지.
양쪽 모두 특색이 있어 무엇하나 추천하기는 어려우니 본인이 모션을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자.
신속 무기의 경우 안그래도 빠른 공격 속도에 있어 화룡점정이 되는데, 오히려 챠지 공격을 사용하기 어려워지니 주의.
하지만 어차피 비장무기와 노멀무기에 신의 축복인지 저주인지 신속이 달렸다.
그냥 제로의 영역에 빠져보자.
* 필가차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미끌어지듯이 전진하여 적의 하단을 쓸고 무기 교체.
왕이가 사용하던 무기. 일명 라파엘, 쌍포크, 엘렉트라.
현재 왕이는 아미자라는 무기로 바뀐 상태이지만, 그냥 버리기엔 필가차 모션은 멋진 것들이 대부분이기에
이 무기로 에딧 무장 하나쯤은 만들어보자.
필가차는 기본 공격속도가 빠르고, 기본 공격이 전방으로 이동을 하며 타격을 하고,
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범위 공격이 많아 잡병에게 맞는 일이 적다.
성채의 순패검과 마찬가지로 전방에서 날아드는 공격을 자동으로 가드하는 특성으로 인하여 방어면에서도 유리.
문제는 어딘지 모르게 살상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 그리고 챠지 공격을 쓰려 하면 입력 타이밍이 애매하여
엉뚱한 챠지 공격이 발동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난다는 것.
챠지 공격의 경우, 처음 필가차를 쓰는 유져라면 버그라고 생각이 될 수도 있을지 모르는데
무작정 연타를 하지 말고, 천천히 버튼을 누르면서 여유 있게 챠지 공격을 쓴다는 느낌으로 감을 익혀보자.
만약 이 무기에 신속이 달렸다면 컨트롤 하기 매우 힘든 무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EX 공격은 두개 모두 고성능. 특히, 필가차의 공중 무쌍은 여캐 에디트 무장 선호도 1,2위를 다투는 모션.
하지만, 공중 무쌍의 경우 잡기라는 특징으로 인하여 잡병들의 몰려 있는 상황에서 적장에게 맞추기가 꽤 난점이기도 한데,
타격 중 방향 전환이 가능한 6챠지 EX를 이용하여 적장 근처로 잘 조절하면 잡병들을 쓰러트리고 적장만 남겨진 상황이 나오니,
그때 경공 캔슬을 하여 공중 무쌍을 쓰면, 잡병이 무쌍을 얻어 맞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
챠지 공격 발동만 주의하면 초보자가 쓰기에 멋지고 좋은 무기. 비장 무기에는 무려 선풍 속성이 붙었다.
* 귀신수갑 // 천품 : 선풍 // 배리어블 어택 : 무적이 아님. 적의 공격에 대미지를 입지만 발동 종료까지 슈퍼아머.
남만왕 맹획, 그리고 정봉이 사용하던 무기.
이번에 맹획이 석주를 들고 댄스를 춰대고 있기에 주인이 없어지게 되었다.
귀신수갑은 손에 거대한 글러브를끼고 적을 후들겨 때리는데, 모든 챠지 공격이 잡기 모션으로 가드불능,
더해서 붙잡고 공격을 마칠때까지 무적이라는 것이 특징.
리치는 짧지만 마구 휘둘러 대는 기본 공격 모션이 전방위를 쓸어버리는 느낌이라 비교적 틈이 적고,
어떻게든 주력 챠지 공격인 4챠지와 5챠지로만 연결시키면
전방위를 쓸어버리는 모션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문제점은 천품 선풍의 효과 때문에 울기도 웃기도 한다는 점으로, 선풍이라 적병들의 공격에 비교적 안전하지만
잡기 판정에 있어 적병이 선풍 효과에 밀려나 잡히지 않는 경우도 발생된다는 것.
노멀 무기 6레벨, 그리고 비장 무기 3레벨에 신속과 개가가 붙었으며, 비장 무기쪽에는 맹공에 뇌격까지 달렸다.
EX 공격은 맹획 타입(EX1 EX2) 과 정봉 타입(EX1) 이 있는데..
맹획 타입의 주의점은 3챠지 EX 공격이 첫타가 잡히지 않으면 발동이 되지 않는 것.
정봉 타입의 EX 공격은 뒤로 물러서 전방으로 폭발을 일으키는데 심심한 모션과는 달리 범위가 꽤 넓은 편.
기본기가 좋은 귀신 수갑이니 EX는 입맛대로 고르는게 좋지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EX 공격이 두개인 맹획 타입을 선택해주자.
* 도 // 천품 : 경공 // 배리어블 어택 :
드디어 마지막인 도. 무쌍을 처음 접하는 유져를 위한 무기. 무쌍과 역사를 함께 달린 무기.
오래전 부터 군주들의 손을 거치고 거친 레전설의 소드.
적당한 리치, 기본 공격과 챠지 공격에는 전방과 범위성 공격 모션이 적절하게 섞여 있고 공격 이후의 빈틈도 적은 편.
뭐지? 저녀석 평범해 보이는데 ..강해!
라는 느낌이랄까.
오히려 너무 무난한게 단점이 될 정도.
취향에 따라서는 뭔가 확! 하고 와닿는 공격 모션이 없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어차피 에디트 무장 전용 무기가 되었으니, 편집시 무쌍 난무만이라도 화려하고 쎈 녀석을 달아주도록 하자.
EX 공격은 조조, 손견, 손권, 사마소, 그리고 도(刀) 타입으로, 무려 4개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마지막까지 도를 들고있던 손권 타입을 제외하면, 나머지 타입들은 EX 공격이 하나 뿐.
가장 틈이 없는 공격은 기본 타입 도(刀) EX 공격이며, 가장 틈이 큰 녀석은 손견 타입의 EX 공격이다.
하지만, 기본 타입 도(刀) EX 공격의 모션은 거의 잡병 수준으로 보일테니, 왠만하면 무쌍무장의 EX 타입을 선택해주자.
노멀 무기와 비장 무기 6레벨 양측 모두 개가와 신속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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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딧 무장 무기까지 정리가 끝났습니다.
사실, 연사나 우금 처럼 무기에 특별한 특징이 있는 것들만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늘어나서 잡담글 처럼 길어져버리게 되었네요;;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많이 늘어놨지만, 진삼국무쌍7엠파이어즈의 무기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이고, 취향이며,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무기가 좋은 무기 입니다.
이 정리글이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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