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공략은 저희 FC분 께서 올려 주실 거라서, 탱(나이트) 위주로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1-2층에 비해서 난이도가 푸-악 올라간 느낌입니다.
1,2층이 꿀이었던 탱직업이었기 때문에 할 게 많아 더욱 더 부담이 되는 층이었습니다.
- 1페이즈
3페이즈를 고려해서 나이트가 벤트를 3마리 전사가 2마리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전사가 먼저 시작하면 시작후 얼마 안되서(5초) 첫번째 벤느가 출현합니다.
어그로가 튀면 힐러(특히 백마)가 끔살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바로 어그로를 먹을 수 있도록 특별히 주의합시다.
(저는 발동이 빠른 침묵기 쿨을 준비해서 먹여주고 있습니다)
벤느 피40~50% 정도가 되면 지정된 장소로 이동해 주고 잡으면,
곧이어 시전하는 칠흑에 대비하가 위해서 지정된 ST장소로 복귀합니다.
다른 직업은 칠흑을 보고 피할 수 있지만 ST는 그게 안되므로, 2가지 방법으로 회피합니다.
1. 영창이 끝난 후 피닉스가 하늘로 살짝 올라가는 모션을 보고 가만히 있다가 1.5~2초 후에 이동
2. 지정된 장소에서 트위스터 기믹과 같이 스텝을 밟아줌
MT가 리바뭐시기라는 큰 데미지+디버프 기술을 맞으면 탱교대합니다.
얼마 안있어 벤느2가 출현하고 ST가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얼마 안있어 리바가 들어오니 방어스킬을 돌려줍니다.
교대 후, 벤느 3이 출현하고 이쯤 되면 2페이즈로 넘어갑니다.
- 2페이즈
DPS, 힐러가 처리해야할 기믹과 청벽을 처리할 공간이 넓은게 좋으므로, 벤느3 뜨고 나서 MT는 보스를 북쪽으로 이동시키는게 좋습니다.
벤느 처리와 힐러와 부딪히지 않기, 청벽 선에 걸리지 않게 이동만 하면 탱 입장에서는 1페이즈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화력으로 보통 벤느5마리를 잡고 보스 HP를 52%까지 빼면 3페이즈로 바뀝니다.
만일 벤느 6마리가 나오는 팟이라면 딜부족으로 클리어가 불가능하고 3페이즈서 고생만 하니 팟쫑 추천.
- 3페이즈
시작과 동시에 지정에 장소로 모입니다.
탱은 각자의 어그로를 가진 벤트에게 번호를 붙여 줍니다. 백마에게 어그로가 튀지 않도록 가끔씩 플래쉬 먹여주시고
첫 벤느가 죽으면 지정된 다른 장소로 이동합니다.(아마 초반에 광역LB로 1,2마리를 빠르게 처리하는 팟이 많을듯)
(벤느가 죽으면 부활하는데 부활 시 주변에 다른 벤느가 있다면 강화버프가 생깁니다.)
1.2번이 죽고 대형벤느가 동시에 두마리가 되는 경우에는 탱 한명이 두마리에게 맞지 않도록 도발로 조절해 줍니다.(대형벤느 아파요)
쫄 벤느 피통이 얼마 없더라도 무조건 대형벤느를 우선 처치하고 작은 벤느가 죽으면 이동하는 식으로 처리해줍니다.
파티원간 호흡만 잘 맞으면 크게 어렵지 않은 페이즈입니다.
마지막 대형벤느에 근딜LB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아껴뒀다 4페이즈때 3LB먹이는 경우도 많으니 편한대로 선택하세요.
- 4페이즈
시작과 동시에 12시에 있는 보스로 이동합니다. (영천은 : 시>학>흑or소환>백 순으로 담당)
공략에 따라 다른데 제 경우는 극이프와 동일하게 Y형으로 탱 위치를 잡고 보스를 고정시켰습니다.
그리고 힐러2명이서 담당하던 연옥을 탱끼리 주고 받는 식으로 처리했고요.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딜러나 힐러 중에 연옥 버프가 생기니 잽싸게 가서 전달 받습니다.
(상대방의 HP가 적거나 스테미라는 딜러 스킬을 쓰고 있을 때라면 주의해서 받아야합니다)
리바가 오면 탱 교대해 주시고 ST라면 충의검 버프를 켜서 딜을 합니다.
중간에 연옥 스킬을 시전하면 상대편 탱으로 이동해서 연옥 디버프를 주고 받습니다.
에기의 돌진 공격을 직선상에 아군이 있지 않게 조절하면 되고 MT일 때 보스의 위치가 흔들린다면 그냥 맞아도 괜찮습니다.
마지막 공격 패턴으로 이프리트의 장판 공격이 있는데 MT면 그냥 바깥으로 빠지고 ST는 장판 사이의 빈공간으로
피하면 됩니다. 장판이 깔리는 위치는 랜덤인데 피하지 않아도 될 때도 있습니다.
탱에 있어 4페이즈가 가장 쉬운 곳이니 실수만 하지 않으면 클리어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믹 처리 방법이 있지만, 공팟에서 가장 많이 봐왔던 공략방법으로 정리해봤습니다.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