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공략법은 많이 있어서 ST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전사가 MT, 나이트가 ST를 담당하는게 요즘 대세입니다.
5층에서의 ST는 방어보다는 딜을 요구하기 때문에 아이템레벨이 높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소 IL은 82 정도에 HP는 6100~6500 / 명중은 450 전후면 무난할 거니 음식이나 악세등으로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STR 마테리아가 박힌 신식악세도 좋습니다)
2페이즈의 FB를 맞는 방법은 크게 ST+페어리+소환수가 보스 뒤에서 서있다가 대상자가 와서 맞는 방법과
보스 양날개에 2개팀으로 나눠서 고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시작전에 파티멤버와 상의해 둡니다.
또한 큰뱀과 LB위치도 MT와 LB쓰는 딜러와 미리 정해두는게 좋습니다.
1페이즈(난이도 하)
시작 전에 와이번 3마리에 번호마킹하고 방패버프 켜고 트윈타이나(이후, 보스) 포커스 걸고, ST가 먼저 돌진합니다.
와이번이 몰려들면 MT가 오른쪽으로 보스를 빼 갈텐데,
보스에 겹치지 않게 플레쉬를 1~2방 발려주고 순번대로 3콤보 스킬로 때려 줍니다.
중간에 자신이나 근딜 근처에 장판공격이 오면 자리를 이동해주고, 와이번 어그로가 튀면 도발로 땡겨주세요.
3마리 모두 잡고 나면 이제 보스의 어그로 2순위를 만듭시다.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A가 더 좋다고 봅니다.
A. 데스센텐스와 몸통찍기에 겹치지 않도록 확인한 뒤에 MT근처로 가서 도발을 걸어 일시적으로 1순위로 만듭니다.
이후 때리지 않으면 다시 MT에게 1순위가 돌아가니 검 버프로 바꾸고 살살 때려주거나 MT에 스톤스킨을 걸어줍니다.
B. 방패버프 그대로 보스에 붙어 3콤보를 열심히 때려줍니다. 2순위가 된후에 안정성을 위해 2~3번 더 때려주고 나서는
검버프로 바꿉니다.
정해진 위치에서 때리다 보면 보스의 1번 구속구가 떨어지면서 1페이즈는 종료.
2페이즈(난이도 하)
ST가 가장 편한 구간입니다.
몇대 때리다보면 FB가 날아오는데 서있던 그대로 맞아줍니다. 보통 첫타를 맞고 MT가 2번째 구속구를 떨어트릴 위치로 이동하니
MT가 이동하면 그에 맞춰서 이동해 줍니다.
보통 정해진 위치에서 보스를 때려주면 되고, FS대상자가 있으면 타겟을 바꿔 깨는데 참여합니다.
중간에 힐러가 FS대상자거나 데스센텐스가 가깝거나 MT가 위태해 보인다면 스톤스킨 지원을 해주면 좋습니다(2페이즈,5페이즈)
보스 피통이 50%에 가까워지면 검버프에서 방패버프로 미리 바꿔줍니다.
2번째 구속구가 떨어지면서 2페이즈가 종료되는데 재빨리 3페이즈에서 다이브를 피할 웅덩이로 이동합니다.
(가끔 파티의 딜량에 따라, FS대상자가 있는 상태에서 종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보통 원딜이 해결하니 ST는 이동에만 신경씁시다)
3페이즈(난이도 상)
다이브는 최대한 경계선 끝에, 파티원이 모여있다가 표식이나 소리 등을 보고 피해줍니다.
3번째까지 피하고 나면, 큰뱀1+작은뱀2가 출현하니 되돌아가지 말고 작은뱀1이 출현하는 곳에 대기하고 있다가
뜨면 큰뱀에 겹치지 않게 플레쉬를 걸고 다른 작은뱀2를 방패던지기로 끌어옵니다.
(작은뱀2에 3콤보중 1,2를 먹이고 3번을 작은뱀1에 먹이고 간간히 플레쉬를 써주면 DPS에게 어그로가 튀지 않습니다)
보통 작은뱀1,2의 피통 50~60%가 되면 마라톤 뺑뺑이를 시작합니다.
(마라톤 없이 끌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표식도 가리고 많이 많아 힐러가 신경쓸 일도 많아지고 죽으면서 뿜는 디버프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네요)
마라톤은 경계선을 따라 손바닥을 반원을 그리듯이 달려가면 됩니다.
쭉 달리다가 언덕 쯤을 오를 때에 4번 다이브가 시작되는데 6번 다이브가 모두 끝나고 작은뱀3,4(두마리)가 출현할 때 즈음에
맵 3시방향 부근에 있다면 이상적입니다.
운이 안좋으면 마라톤 도중에 자신이 다이브 타겟이 되는데 이때 맞아도 밀리지 않는 강철의 의지?를 써줍시다.
(재수없으면 2번 연속 걸리기도 하는데 스프린트로 피하는 수 밖에 없지만... 위치에 따라 맞고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3페이즈는 ST가 죽으면 욕먹기 쉬운 곳이니 바짝 긴장합시다;;;
)
계속 끌고 다니다가 다이브가 다 끝나면 작은 뱀3.4번이 3시방향에서 나오는데 플래쉬나 방패던지기로 재빠르게 어그로를
먹은 후에 맵 중앙쪽에서 큰뱀을 끌고 나온 MT와 합류합니다.
큰뱀에 꼬리 부근에 위치하면 작은 뱀이 죽으면서 뿜는 디버프를 MT가 받지 않아 이상적입니다.
힐러에게 어그로가 튀기 좋은 곳이니 위치하자마자 플레쉬를 2~3방 날려주고 방어버프를 쭉 돌려줍니다.
작은뱀 2마리는 LB를 맞고 바로 죽을 거고 작은뱀 2마리는 피통 20%정도 남아있을테니 돌아가면서 열심히 3콤보를 넣어줍니다.
작은 뱀을 다 잡으면 검버프로 바꾸고 큰뱀을 열심히 때려줍시다.
(ST가 가장 재밌는 구간으로, 4중 디버프의 힘으로 크리터짐 딜이 1500대까지 뜹니다!!... 물약마심 그 이상도)
큰뱀을 잡으면 보스의 광역기가 올테니 2번째 구속구로 들어가서 피합니다.(여유있으면 MT에게 스톤스킨을)
광역기 이후 4페이즈로...
(ST가 작은뱀의 디버프를 4중, 근딜이 2중까지 먹은 상태에서, 3페이즈가 끝날때까지 큰뱀을 못잡는 다면..
그 파티의 딜이 심각하게 문제있는 거니 연습파티라면 일찍 쫑내는게 좋습니다.)
4페이즈(난이도 상)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서 트위스터를 시작하니 ㄷ이나 ㅁ자를 그리면서 피해줍니다.
너무 크게 돌면 주변 파티원이 피곤해 지니 적당히 한정된 공간에서 피하는게 좋고 항상 포커스창에 트위스터를 시전하는지 확인합시다.
첫 트위스터가 끝나고 얼마 안있어 중앙에서 드레드가 출현하니 내려오자마자 스턴을 먹여줍니다.
(내려오자마자 먹여야 근딜이 떨어질 시간도 더 벌수 있어 안정적입니다.)
첫 스턴시간동안 3콤보를 먹일 수 있느니 때려주시고, 두번쨰 스턴을 먹여 줍니다.
(보통 스턴은 2번이면 충분합니다. TP소비가 큰 스킬이니 정말 위험한 상황에만 3번째 스턴을 먹이는게 좋고
드레드 처리 중에도 트위스터가 오는 경우가 있으니 근딜과 겹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드레드를 처리했으면 다시 보스에 붙어 열심히 때려줍니다.
보스를 안때리면 자칫 어그로 2순위에서 밀려서 드레드의 타겟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다음 드레드까지 3콤보 2번 먹일 시간이 되더군요. 2번 먹이고 떨어지는 위치로 미리 이동해 있으면 편합니다)
이런식으로 반복하다보면 보스의 마지막 구속구가 떨어지면서 페이즈가 종료됩니다.
5페이즈(난이도 하)
구속구가 떨어지면 재빨리 구속구 안으로 들어가서, 안에서 나오는 구슬을 대신 맞아줍니다.
검이든 방패던 상관은 없는데 안정성을 높이자면 방패버프로 바꾸는게 더 좋을 겁니다.
이 구간은 보스가 이동하면 이후 나타나는 구슬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MT/ST모두 움직이지 않습니다.
ST는 무슨 일이 있던 그 자리에서 보스만 때려주면되고 MT는 5연속 장판 때만 원형으로 조금씩만 피해 주는데
가끔 MT의 실수로 구슬 위치가 바뀔 수 있으니 그 때만 위치를 약간 보정해 줍시다.
(데스센텐스나 MT가 장판맞을 떄 스톤스킨을 지원해 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ST 자신에게 장판 2연속(10번)이 올 경우도 심심잖게 있는데 ;;; 이럴 때는 그냥 맞는 수 밖에 없습니다.
3페이즈가 자신있다면 인빈시블을 남겨뒀다가 이럴 때 쓰면 딱 좋구요.
보스 피통을 다 깍으면 ... 클리어~~!!! 되겠습니다.
기타
무적기(인빈시블)를 쓰기 좋은 곳이 두곳 있는데,
하나는 3페이즈에서 작은뱀4마리를 끌고 중앙에 가져올 때이고 하나는 5페이즈에서 장판5연속을 맞을 때 입니다.
둘 다 힐러의 센스와 기량에 좌우되는 일이 많은데
연습파티라면 3페이즈가 좋을 거고 고정파티라면 5페이즈 쓰는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화이팅~~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