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기간도 아닌 이벤트 기간 중에 무려 아홉시간이나 점검을 해서 한 업데이트는 버전 2.2 / 2.3 업뎃도, 경험치 반 업뎃도 아닌
유럽쪽의 카스톤 가격을 조절한다는 것 뿐...
그래도 혹시나 뭐가 더 있지 않을까 기다렸더니 뭐가 올라오긴 했습니다
이게 답니다.
이게 다예요.
아홉시간동안 Klab이 한건 시스템 수정 및 어플 아이콘 이름 바꾸기 및 아이콘 수정 뿐이었습니다. 씰샵? 3.0? 기대도 안 했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버전 업데이트라길래 기대했더니 돌아온건 2.2 버전도 아닌 2.0.12....
이런 역대급 없데이트로 인해 레딧의 글로벌 스쿠페스 유저들은 Klab을 욕하기 시작했고... 거기다 시스템을 어찌저찌 정비했다면서 오히려 업뎃 전보다 더 렉이 걸린다는 말도 있네요. 사운드 쪽도 개선했다더니 유저들 말로는 오히려 예전보다 안 좋아졌다고 하네요.
미쿠를 쭉 해오면서 부시모 직영임에도 불구하고 일쿠보다 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bitch 같은 단어를 대놓고 닉넴에 썼는데도 제제가 없고, 수영복 니코 이벤트에서 니코를 까는 닉네임이 많음에도 불구 (심지어 1위는 프로필과 닉네임으로 대놓고 트롤질을 했습니다) 하고 아무런 제제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했죠. 하지만 부시모니까, Klab이니까, 일쿠에서 잘하니까... 라고 생각하며 그래도 믿었습니다만 이번 호노카 이벤트에서 모 탄빵이 떠오르는 8일 이벤트에 25000 명함컷을 시전했을때 신뢰도가 확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아홉시간 점검.... 그리고 이어진 없데이트....
완벽하게 일쿠를 따라잡는 수준을 바라는건 아니였습니다. 게임을 신나게 달릴 수 있고, 일쿠에서 하는 운영 비슷하게라도 운영해주는것. 그것만을 바랐는데, 그것마저 제 욕심이었던걸까요. 이번 사태는 개인적으로는 토스트의 병크와 맞먹는 병크라고 생각합니다. 양웹의 영쿠 유저들이 일쿠로 갈아타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니까요.
일쿠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보면서 나름대로 믿어왔던 부시모랑 Klab이라 더 뒷통수가 아픕니다. 아니 이젠 진짜 서운해서 항의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일쿠 발끝만큼이라도 운영을 제대로 해줬으면 유저들이 이렇게 배신감을 느끼고 klab EN은 믿으면 안 된다는 말을 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안 그래도 토스트 때문에 속이 쓰린데 여기서도 펑펑 배신감을 터뜨려주니 속이 쓰려 미칠것 같네요
* 이번 사태에 대한 영쿠 유저들 반응은 이쪽에서 대략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reddit.com/r/SchoolIdolFestival/comments/3k2oro/information_en_updated_to_v2010_featuring_va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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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쌀쿠 지켜보면서 가장 납득이 안되는 순간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대만하고 이벤트시간 맞춰서 가더니 갑자기 평소 이벤트 기간에서 하루 줄인, 191시간 이벤트를 진행 (역대 이벤트 중 최저시간) 그리고 이벤트 도중 9시간 없데이트. 바뀐 건 앱 아이콘이 SchoolIdol에서 Love Live! 로 변경된 것 뿐. 공식이 글로벌 버전으로 운영하는데도 해외 서버라서 그런건지 이 상태다보니 참 스트레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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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쌀쿠 지켜보면서 가장 납득이 안되는 순간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대만하고 이벤트시간 맞춰서 가더니 갑자기 평소 이벤트 기간에서 하루 줄인, 191시간 이벤트를 진행 (역대 이벤트 중 최저시간) 그리고 이벤트 도중 9시간 없데이트. 바뀐 건 앱 아이콘이 SchoolIdol에서 Love Live! 로 변경된 것 뿐. 공식이 글로벌 버전으로 운영하는데도 해외 서버라서 그런건지 이 상태다보니 참 스트레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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